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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에 해당되는 글 55건

  1. 2024.12.13 카카오그룹주 윤석열 탄핵 수혜 규제 해소 기대감 10
  2. 2024.11.17 국내 500대 기업 올 해 1분기~3분기 누적 기부금 순위 현대차그룹 1위 10
  3. 2024.08.08 카카오뱅크 2분기 실적발표 어닝서프라이즈 대주주적격성심사 주가발목
  4. 2024.07.23 카카오뱅크 대주주적격성심사 가능성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구속 3
  5. 2024.03.24 카카오그룹주 국내 경기침체에 중환자실 입원 필요 28일 주총 정신아 신임CEO 우려 2
  6. 2023.11.08 카카오뱅크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 실적 달성 윤석열 정부 간섭에 수익성 훼손 우려 2
  7. 2023.11.06 카카오그룹주 김앤장 법률사무소 소속 김소영 전 대법관 카카오 관계사 준법신뢰위원회 위원장 위촉 소식에 일제히 급등세
  8. 2023.10.25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카카오 시세조종 의혹 법인징계 가능성 카카오뱅크 최대주주 지위 상실 우려 4
  9. 2023.08.01 카카오그룹주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 국립오페라단 이사장 내정 소식에 일제히 급등세
  10. 2023.05.03 카카오뱅크 2023년 1분기 실적발표 어닝 서프라이즈
  11. 2023.02.26 카카오뱅크 중저신용등급 연체율 급증 추세 실적악화 우려
  12. 2022.12.05 카카오그룹주 스마트 모빌리티 업체 "로카모빌리티" 인수 추진 소식에 동반 급등세 2
  13. 2022.11.14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뱅크 공매도 숏커버링 매수세 유입 급등세 지속
  14. 2022.11.11 카카오페이 저가매수세 유입에 상한가 카카오주 낙폭과대에 저가매수세 유입 중
  15. 2022.11.11 미국시장 폭등에 베어마켓랠리 발생 공매도 숏커버링 매수세 유입 낙폭과대 종목 위주 급반등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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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xMkVbbsuI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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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카오그룹은 윤석열 집권 이후 골목상권 침탈을 빌미로 카카오에 대해 다양한 규제가 이뤄지고 있었는데 실제로 카카오가 잘못한 것도 있지만 규제가 광범위하게 이뤄졌다는 측면에서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김범수 의장이 카카오의 에스엠 인수 과정에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되기도 했지만 다른 기업들과 비교해서 오너에게도 가혹하게 대한다는 말이 재계에 회자되기도 했습니다

 

김범수 의장과 김건희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사진을 찍은 것이 나오기도 해 카카오와 현 정권과 친한 것이 아닌가 알려지기도 했지만 실제로 나타난 결과는 카카오 사업에 사사건건 이슈를 제기하여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윤석열이 불법비상계엄으로 실권을 잃고 탄핵 대상이 되어 국회의 탄핵 의결을 기다리고 있는 동안 상장 된 카카오 계열사들은 밑도 끝도 없이 반등세를 달리고 있습니다

 

14일 예정된 윤석열에 대한 2차 국회탄핵 절차를 앞두고 있는데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의 TK와 PK 출신 국개의원들이 탄핵에 반대를 하고 있어 내란에 동조하는 모습을 보여 국민적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윤석열의 불법비상계엄이 선포된 날 네이버는 카페에 대한 접속오류가 발생시키는 등 사람들이 정보교류를 하는 통로로 역할을 하지 못했지만 카카오는 끝까지 제 역할을 다 해 계엄군이 국회를 장악하지 못하고 국회가 불법비상계엄해제를 결의할 수 있는데 힘을 보태기도 했습니다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은 에스엠 인수 과정에서 주가 조작 혐의로 구속되기도 했는데 이는 윤 정부 출범 이후 IT 대기업 창업주가 구속된 첫 사례로 주가조작 혐의에 대해서 수사가 이뤄지고 있어 구속이 성급하다는 말도 나오기도 했습니다

 

김범수 의장은 보석으로 풀려났는데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다시 구속될 수 있어 카카오그룹의 경영에 불안감이 큰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윤석열 탄핵 분위기에 카카오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규제가 풀리게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주가에 선반영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막연한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올리는 것은 오랜 동안 하락한 종목에서 자주 목격되는 사안으로 카카오와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카카오게임즈의 주가가 별다른 호재가 없는데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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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 500대 기업의 올해 1∼3분기 누적 기부금이 4% 증가하는데 그친 것으로 조사됐는데 현대차·기아는 2년 연속으로 1위를 지켰으나 삼성전자는 21% 감소해 실적부진을 기부금에 반영한 모습입니다

 

기업들의 기부금은 수익이 많이 난 해 세금을 절세하기 위해 수익을 줄이면서 기업 이미지를 좋게 만드는데 기여하기 때문에 많이 사용되는데 기부금액의 증감을 확인해 보면 어느 산업과 어느 기업이 호황이고 불황인지 알 수 있습니다

 

올해 지정 매출 기준 500대 기업 중 최근 2년 연속 기부금액이 공시된 264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분기까지 누적 기부금은 총 1조5244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4631억원) 대비 614억원(4.2%) 증가했고 같은 기간 이들 기업의 누적 영업이익은 96조2026억원에서 157조9143억원으로 61조7117억원(64.1%) 증가했으나 기부금은 소폭 증가에 그쳤습니다.

 

3분기까지 누적 기부금 액수는 현대자동차·기아가 1552억원으로 최다였는데 현대자동차·기아는 지난해도 3분기 누적 2099억원을 기부해 1위를 차지, 2년 연속 최고 자리를 지켰고 뒤를 한국전력공사(1544억원), 하나은행(1523억원)이 이었습니다

 

이 밖에도 ▲기업은행(529억원) ▲우리은행(476억원) ▲SK하이닉스(410억원) ▲HD현대중공업(391억원) ▲포스코(342억원) ▲LG생활건강(270억원)이 뒤를 이어 톱10에 포함됐습니다

 

현대차와 기아는 국내 자동차 판매가 줄어들면서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해외에서 특히 북미에서 대규모 판매신장이 이뤄지고 인도법인을 인도증시에 상장시키면서 약 4조5천억원대 공모자금을 확보하기도 했습니다

 

기부금 상위에 하나은행과 기업은행, 우리은행 같은 은행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는데 중금리 이상에서 예대마진이 많아지면서 수익이 많이 났기 때문인데 은행이 땅 짚고 헤엄치듯 쉽게 돈을 번다는 비난에 기부금을 늘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기부금 증가에 있어 은행들이 대거 이름을 올린 이유가 될텐데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카카오뱅크 같은 은행들과 한화생명도 기부금을 늘린 회사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LG생활건강은 국내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도 해외실적이 중국을 제외하고 빠르게 개선되면서 기부금 명단 상위에 이름을 올릴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한국전력공사가 전년 동기(1185억원) 대비 358억원(30.2%) 늘린 1544억원을 출연해 기부금을 늘렸는데 전기료 인상에 반발하는 불만을 조금이나마 누그러 뜨리려는 것 같습니다

 

업종별로는 은행 기부금이 1540억원(103.5%) 늘어나며 가장 증가폭이 컸고 이어 ▲조선·기계·설비(447억원·68.6%) ▲공기업(287억원·14.9%) ▲보험(188억원·72.5%) ▲유통(81억원·18.5%) ▲건설·건자재(73억원·13.0%) ▲여신금융(56억원·39.7%) ▲제약(30억원·13.1%) ▲증권(27억원·21.2%) ▲식음료(19억원·5.7%) 업종이 기부금을 늘렸습니다.

 

기업 기부금은 실적에 따라 변동되기 때문에 이들 변화를 추적하면 기업상황 뿐 아니라 업황도 확인할 수 있어 투자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좋은 지표가 되고 있습니다

 

소비재 산업은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산업 특징상 업황이 나쁘더라도 기부금을 낼 수 밖에 없어 이런 특징을 확인하고 이해해야 숫자들이 갖는 의미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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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카오뱅크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3182억원, 순이익 2314억원을 거뒀다고 7일 발표했는데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영업이익은 28.2%, 순이익은 25.9% 급증하는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상반기 수신 잔액은 53조4000억원, 여신 잔액은 42조6000억원으로 나타났고 저원가성 예금 비중은 56.9%로 시중은행 평균인 38.5%보다 18.4%포인트(P) 높았습니다

 

카카오뱅크는 높은 순이익과 함께 인터넷은행 본연의 기능인 중저신용대출 공급도 확대했는데 상반기 말 기준 카카오뱅크 중저신용대출 평균 잔액은 4조7000억원에 달하고 비중은 32.5%로 국내 인터넷은행 3사의 중저신용대출 가운데 50% 이상을 카카오뱅크가 공급한 것으로 알려져 인터넷전문은행의 설립목적을 제대로 달성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카카오뱅크의 가입 고객수는 2403만명으로 기록했고 상반기에만 120만명이 늘었는데 중저신용자들이 대거 카카오뱅크로 이동하고 있어 앞으로 자산건전성에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2분기 실적이 어닝서프라이즈를 보여주고 있지만 최대주주인 카카오의 최대주주인 김범수 의장이 에스엠 주가조작 사건으로 구속되면서 대주주 적격성 심사 대상이 될 수 있어 경영권이 변동될 수 있다는 불확실성이 주가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이는 경기침체로 향후 중저신용자의 부실채권 급증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책임지고 해결해야 하는 최대주주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것이라 시장참여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영권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결해 줘야 실적을 반영하는 주가 흐름이 이어질 수 있을 상황으로 경영권 이슈가 불거질 때마다 주가 급락이 나타날 수 있어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주가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이런 시장의 우려에 카카오뱅크는 올해 4분기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공시하겠다고 7일 예고하기도 했지만 이를 책임질 최대주주가 교체될 수 있어 약발이 통할지 의문이 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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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_2Q24_실적발표.pdf
1.3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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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KVfbBw2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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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카오 창업자이자 오너인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의 에스엠 시세조종 혐의로 인한 구속은 나비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입니다

 

김범수 창업자는 카카오뱅크의 최대주주인 카카오의 실질적 오너로서 금융사의 지배주주로 결격사유가 발생한 상황입니다

 

서울남부지법 한정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 위원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그냥 봐주기에는 너무나 명백한 증거들을 검찰이 제시했기 때문이라 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재벌오너일가의 경우 검찰이작정하지 않고는 영장실질심사에서 대부분 구속을 면하고 법적대응을 편하게 할 수 있게 해 주는데 이번 경우는 검찰도 작정했지만 에스엠 시세조정이 너무나 확실해 보이고 김범수 의장까지 보고된 사안이라 판사도 쉽게 봐주기 어려워 보였습니다

 

문제는 카카오가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의 최대주주로 2대주주인 한국투자증권보다 1주가 많은 최대주주라는 점입니다

 

인터넷전문은행이 금산분리법을 무력화시키는 방법의 하나로 도입된 것이라 볼 수 있어 카카오의 역할은 수명이 다 했다는 생각이 들어 카카오의 최대주주 지위가 위태로워 보이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의 대주주인 카카오가 벌금형 이상을 받으면 금융당국은 카카오뱅크의 대주주 적격성 요건을 충족 여부를 검토할 수 있는데 적격성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판단될 경우 보유주식 한도(10%)를 초과해 보유한 은행 주식을 처분하라는 명령 등을 내릴 수 있습니다

 

인터넷은행 특례법상 최근 5년간 금융 관련 법령 등을 위반해 벌금형 이상 처벌을 받은 사실이 없어야 하고 금융관련법령에는 자본시장법도 포함됩니다.

 

카카오는 카카오뱅크의 지분 27.16%를 보유 해 한국투자증권보다 1주가 많아 최대주주 지위를 갖고 있습니다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의 구속은 양벌규정에 따라 카카오에도 책임을 물을 수 있는 것으로 이는 카카오가 카카오뱅크의 대주주 자격을 갖고 있는지 심사가 필요한 사항이 되고 결국 대주주 요건을 못 맞춰 지분 매각 명령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여기다 카카오뱅크가 신청한 마이데이터사업(본인신용정보관리업)와 비금융신용평가업(전문개인신용평가업) 허가도 적격성 문제로 심사가 보류 될 수 있는데 신용정보법에도 대주주가 금융관계법률을 위반해 벌금형 이상에 상당하는 처벌받은 사실이 없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김범수 창업자의 구속으로 카카오뱅크는 기존 사업도 문제지만 신규사업으로준비중인 신용카드업도 진출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해 결국 최대주주 교체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카카오의 카카오뱅크 지배여부는전적으로 금융감독당국의 처분에 맡겨져 있어 카카오뱅크를 지키려는 카카오와 카카오뱅크를 갖고 싶어 하는 쪽이 윤석열 정부에 줄을 대기 바빠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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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카오그룹 상장 계열사들 주가가 힘을 쓰지 못하고 비실비실 대고 있는데 경기침체속 성장동력이 꺼져가고 있다는 우려와 함께 투자해 놓은 투자처들의 낮은 자산효율성이 주가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땅에 떨어진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그룹 전반 구조조정과 재편이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M&A로 덩치를 키운 상황이라 부실 자회사들을 정리하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지난 1월 24일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 이후 국내 증시에서 주가가 하락한 종목 중에 시가총액이 현재 기준 10조원 이상인 기업은 네이버, 카카오, 카카오뱅크, 삼성SDS, 삼성전기, HMM, 에코프로머티 등 7개로 알려졌는데 카카오와 카카오뱅크, 네이버가 들어 있어 시장의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 이후 금융업종들의 주가가 대부분 크게 올랐지만 카카오뱅크는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인터넷전문은행으로 탄생하고 상장까지 성공했지만 그 배경에 금산분리법 완화와 무력화라는 목적이 있었기에 이미 그 목적을 다 했기 때문에 저러는 것이 아닌가 걱정되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중등급 신용의 고객들에게 은행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해 주려고 만들어졌지만 경기침체 속에 중등급신용자들의 대출이 부실화되는 속도가 빠르게 나타나면서 카카오뱅크 부실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카카오 상장계열사들 대부분이 기업밸류업 프로그램 발표이후 주가가 흘러내리고 있는 모습인데 소비시장을 배경으로 한 사업형태로 경기침체는 실적부진을 의미하기 때문에 실적부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카카오와 카카오뱅크는 에스엠 인수 과정에서 시세조종 혐의를 받고 있고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는 카카오모빌리티는 분식회계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IPO 성사 여부가 불투명해 졌습니다

 

카카오는 지난해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지만 순이익은 직전년도 대비 적자 전환했고 별도 기준으로 카카오는 매출액이 정체됐지만 순이익은 흑자를 기록했는데 계열사들의 부진이 카카오 연결기준 실적에 더 큰 영향을 미친 셈입니다 

 

카카오가 역대급 매출액을 기록했지만 적자를 기록한 것은 아직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지 못한 계열사들의 인큐베이팅을 하고 있는데 많은 비용을 사용하고 있어 카카오의 실적발목을 잡고 있는 모습입니다

 

카카오의 덩치를 키우는데 M&A가 큰 역할을 해 왔지만 수익성의 발목을 잡는 수준에 도달하면 이제는 선택고 집중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할 타이밍에 온 것입니다

 

카카오 계열사 중 유력하게 IPO가 기대되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카카오모빌리티의 IPO가 불확실해지면서 여기에 재무적투자자로 참여한 FI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는데 투자계약기간이 끝날 경우 투자자들이 풋옵션을 행사할 수도 있어 카카오의 고민이 깊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카카오는 계열사들에 대한 구조조정이 필요한 상황인데 소비시장이 경기침체로 위축되고 있어 투자기업들이 대부분 부실화되고 있어 위기를 이겨낼 수 있는 경쟁력을 독자적으로 갖고 있지 못하다면 구조조정을 고민해 봐야 할 시점입니다

 

카카오 주주들도 계열사들에 대한 지원으로 현재의 이익을 포기하는 방식의 성장전략이 당분간 유효할 수 없고 자칫 생존의 문제까지 거론될 수 있어 걱정이 커질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카카오는 오는 28일 제주도 본사에서 제29기 정기 주총을 열고 정신아 대표이사 내정자를 단독 대표로 공식 선임할 예정인데 주주들은 카카오 인공지능AI 사업과 계열사구조조정에 대해 주총에서 따져물을 것 같습니다

 

2023년 12월 4일 기준 카카오 소속 국내 회사 수는 138개에 달하는데 2022년 말보다 12개 더 늘어 카카오가 부양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이번 정기주총에서 카카오 신임 정선아 CEO가 어떤 경영계획을 내놓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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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1GKgpt7KHaU?si=PQoc-QdxobTd60I0

안녕하세요

카카오뱅크는 3분기 당기순이익이 95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1.2%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는데 전분기(820억원)보다도 16.3% 성장했고 이는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27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1.9% 늘었고 3분기 누적 기준 순이익은 279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2025억원)보다 37.9% 증가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카카오뱅크의 3분기 말 기준 여신 잔액은 37조10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27조5000억원)보다 34.9% 늘었고 같은 기간 수신 잔액 역시 34조6000억원에서 45조7000억원으로 32.1% 증가했습니다.

 

 



카카오뱅크의 이자수익은 5359억원으로 전년 동기(3372억원) 대비 58.9% 증가했는데 전 분기(4946억원) 대비해서도 8.4% 성장했고 비이자수익은 전년(746억언) 대비 61.8% 증가한 120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카카오뱅크의 중·저신용대출 비중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3분기 중·저신용대출 잔액은 약 4조1000억 원으로 전년 3분기 약 3조원 대비 28.7% 증가했지만 카카오뱅크의 연말 목표치인 30.0%에는 미달해 4분기에도 중·저신용대출 공급을 늘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건전성은 개선되는 추세로 3분기 말 연체율은 0.49%로, 2분기(0.52%)보다 0.03%포인트(p) 하락했는데 카카오뱅크는 “적극적인 중·저신용대출 공급이 있었지만 경기 변화에 맞춘 정책 대응, ‘카카오뱅크 스코어’를 통한 우량 차주 선별 등이 효과적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3분기 말 고객 수는 2228만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약 250만명 증가했고 3분기 평균 월간 사용자 수(MAU)는 1744만명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약 13% 늘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출범 이후 3분기까지 약 2983억원의 ATM 수수료를 받지 않았으며 중도상환해약금 면제로 약 1240억원의 수수료 부담을 줄였고 금리인하요구권을 통해 절감해준 이자감면액은 출범 이후 3분기까지 누적 기준 약 251억원에 달합니다.

 

 

3분기에는 해외시장에도 연달아 진출했는데 지난 6월 태국 가상은행 인가 획득을 위한 컨소시엄 구축을 발표한 데 이어 9월에는 동남아 최대 슈퍼앱 그랩과의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첫 해외 투자를 성사시켰습니다.

 

 

 

카카오뱅크가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자리를 확실히 잡은 모습인데 기존 은행과 경쟁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 체력을 키운 것 같습니다

 

 

 

카카오뱅크는 향후 경기침체가 진행될수록 부실여신의 증가 우려가 있는데 중저신용자 대상 대출의 연체율이 올라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윤석열의 타운미팅에서 중소상공인에 대한 카카오그룹의 갑질이 이슈가 되면서 카카오뱅크의 리스크관리가 더 어려워질 수 있어 수익성은 앞으로 악화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윤석열정부의 시장 간섭으로 시장왜곡이 발생할 수 밖에 없고 카카오뱅크는 이런 시장간섭에 가장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윤석열이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해대는데 무능을 거짓말로 잠시잠깐 숨길 순 있어도 영원히 속일 수 없는 것입니다

 

 

 

처음 한번은 몰라서 속고 두번째는 바보라 또 속는다고 세번째 속는 것은 공범이라고 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카카오뱅크_3Q23_vF.pdf
2.6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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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E6sF3sdo5s?si=pLpdJw3W2cBrWr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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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이 6일 비상 경영회의를 주재하는데 최근 SM 주가조작 사건을 비롯해 카카오모빌리티의 분식회계 의혹 등 카카오 그룹사가 전방위적인 사법리스크에 직면한 가운데, 이에 관련한 대응책이 논의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지난 3일에는 김소영 전 대법관을 카카오 관계사의 준법·윤리경영을 감시할 외부기구인 `준법과 신뢰 위원회`의 초대 위원장으로 위촉하기로 하면서 카카오가 김앤장의 보호막을 구했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카카오가 수세적인 자세로 윤석열 정부의 공격을 당하고만 있었다면 이제는 카카오도 본격적인 방어에 나설 것으로 보여 윤석열 정부의 태세전환이 일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카카오모빌리티에 대해서 문제가 된 수수료 체계를 개선하여 당장 카카오가 가져가는 몫을 줄이고 택시운전수들의 몫을 더 주는 쪽으로 개선했는데 내년 총선까지 유지하다 이후 다시 예전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김소영 전 대법관이 여성으로 대법관까지 오른 인물로 현재 김앤장 법률사무소에 소속되어 있어 카카오가 김앤장과 손을 잡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의 검찰특수부가 검사복을 벗고 가장 가고 싶어하는 곳이 김앤장 법률사무소라는 점에서 이전처럼 계속 공격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카카오 계열 상장사들도 일제히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오전 10시 58분 현재 카카오는 5.21% 급등해 43,5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카카오뱅크도 10.66% 급등해 23,3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카카오가 포털인 다음의 뉴스 댓글도 바꾸고 댓글창에 보수측에 유리한 뉴스를 더 많이 노출될 수 있게 알고리즘도 바꾸는 등 성의를 다했는데 윤석열 정부가 시범케이스로 카카오를 공격하고 창업주이자 최대주주인 김범수 카카오의장까지 구속시키려 하자 이제는 사활을 걸고 대응하기로 내부 정리를 할 것 같습니다

 

 

 

여기다 공매도 상위에 카카오와 계열사들의 이름이 많이 올라 있었는데 공매도숏커버링이 다시 들어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기본적으로 카카오와 계열사들의 사업이 소비에 기반하고있어 경기침체의 직격탄을 맞고 있어 실적도 나쁠 수 밖에 없어 공매도 세력의 타겟이 될 수 밖에 없지만 공매도 금지로 시장왜곡이 발생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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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카오의 에스엠 시세조종 혐의가 카카오 투자담당사장의 구속을 넘어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겸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까지 수사 대상에 포함되면서 카카오그룹의 지배구조까지 흔드는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나서 김범수 센터장의 위법 사항 뿐 아니라 카카오 법인의 징계까지 거론하고 있어 이럴 경우 카카오뱅크의 최대주주 지위도 위협받게 되어 카카오가 카카오뱅크 최대주주 지위를 잃게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전날 오전 10시 김 센터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이날 오전 11시40분께까지 약 16시간 동안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금감원의 강공은 국회에서 서울남부지검과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 와중에 나온 것으로 윤석열 부인 김건희씨의 도이치모터스 수사가 지지부진한 것을 만회하려는 조치로도 풀이됩니다

 

여기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내년 4월 총선 출마를 고려하고 있어 삼성전자 다음으로 주주들이 많은 카카오에 대한 시세조종 혐의 처벌은 이복현 금감원장에 대한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기회로 이용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이복현 금감원장이 카카오 법인에 대한 처벌도 여러차례 강조하고 나왔기 때문에 실제로 법인에 대한 처벌이 내려질 경우 카카오뱅크 최대주주 지위를 상실해 카카오뱅크 보유지분을 매각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이는 카카오의 지배구조도 흔들 수 있는 사안으로 김범수 일가의 카카오그룹 지배력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카카오 계열사들에 대한 인력구조조정으로 내부 반발에 직면한 김범수 리더쉽은 이번 카카오뱅크마져 빼앗길 경우 카카오 경영권에서도 밀려날 가능성이 커 소유와 경영이 분리되는 상황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초 다음 포털에 대한 압수수색의 일환으로 인터넷 언론 장악이 시도되고 있고 이에 따라 댓글 제도도 바뀌어 여론이 형성되지 않는 기형적인 모습으로 바뀌것으로 의구심을 자아낸 상태입니다

 

물론 카카오의 에스엠에 대한 시세조종 혐의는 의심되기 때문에 관련 징계는 불가피해 보이지만 한꺼번에 악재들이 터져 나오니 원래부터가 카카오뱅크 경영권 탈취가 목적이 아니었나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카카오의 지배구조 마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 자칫 카카오그룹이 공중분해 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어 검찰특수부의 시범케이스로 정조준 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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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국립오페라단 이사장에 내정됐습니다.



1일 문화계에 따르면 김 센터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임명 절차를 거쳐 조만간 국립오페라단 이사장으로 임명될 예정인데 국립오페라단 이사장은 비상임직으로 주로 공연의 후원과 협찬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이사장은 고(故) 이운형 세아그룹 회장, 이구택 전 포스코 회장, 박용만 전 두산그룹 회장 등이 역임했고 현재는 지난 1월 임기가 끝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후임자가 임명되기 전까지 맡고 있습니다.

 

카카오그룹주가 장중 일제히 상승 중인데 특히 카카오뱅크는 11% 급등하고 있어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국립오페라단 이사장 내정이 카카오에 대한 골목상권 침탈에 대해 윤석열 정부의 면죄부가 주어진 것이 아닌가하는 기대감이 들고 있습니다.

 

1일 오후 1시 31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카카오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7.02% 오른 5만4800원에 거래 중이며, 카카오뱅크는 11.92% 오른 2만9100원, 카카오페이는 7.77% 오른 5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같은 시각 코스닥시장에서 카카오게임즈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4.13% 오른 3만2850원에 거래 중에 있습니다.

 

이 같은 상승세는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의 국립오페라단 이사장 내정으로 윤석열 정부가 카카오의 골목상권 침탈에 대해 면죄부를 준 것으로 풀이되고 규제해소로 다시금 문어발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는 선취매가 유입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 금리인상이 중단되고 한국은행이 금리인하에 나설 경우 소비시장이 살아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선취매를 불러들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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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50lhtiKPvEw

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콘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카카오뱅크가 3일 지난 1분기 순이익으로 1018억5500만원을 공시했는데 어닝서프라이즈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668억원 대비 52.48% 증가했는데 이는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으로 영업이익은 1364억1100만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54.29% 늘어나 어닝 서프라이즈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실적을 견인한 건 이자수익으로 카카오뱅크 1분기 이자수익은 4515억원으로 영업수익에서 80%를 차지했고 순이자마진은 2.62%로 집계됐는데 이는 지난해 1분기 기록인 2.22%에서 0.4%p 상승한 수준입니다. 




상품별 여신 잔액을 살펴보면 전월세대출이 11조50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마이너스 통장대출(8조2000억원) △신용대출(7조원) △주택담보대출(2조4000억원) △개인사업자대출(2000억원) 순입니다. 




신용대출 가운데 중신용대출 비중은 25.7%에 달했는데 지난해 1분기 50억원이었던 대환 목적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이번에 8660억원으로 공시됐습니다.




자산건전성 지표는 소폭 악화했는데 연체율은 0.58%로 전년 동기 0.26% 대비 0.32%p 늘었는데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지난해 1분기 0.25%에서 0.43%로 증가해 위기를 키우고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실에 대비해 쌓아두는 대손충당금은 양호한 수준을 나타냈는데 대손충당금 잔액은 2923억원으로 전년 동기 1608억원 대비 81.7% 상승했고 이에 따른 대손충당금 적립비율은 234%를 기록했습니다. 




1분기 기준 카카오뱅크 고객수는 2120만명으로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경제활동인구는 2906만명인데 월간활성이용자수(MAU)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카카오뱅크 MAU는 1분기 기준 1630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5% 늘었습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높은 편의성 제공과 금융상품의 재해석 등으로 고객 만족을 높이고 좋은 실적을 낼 수 있었다"며 "고객 만족은 물론 실적도 지속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일단 카카오뱅크의 1분기 실적은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상황이고 중신용자들에 대한 대출에서 고정이상 부실여신이 증가하고 있지만 충당금을 충분히 쌓아놓고 있어 위험은 제한되는 모습입니다

 

카카오뱅크의 1분기 실적 기준 적정주가는 38,500원으로 평가되어 주가 반영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부실연실 증가가 발목을 잡고 있는 형국입니다

 

카카오뱅크가 2년여 동안 줄 곧 흘러내리기만 했는데 실적보다 더 낮아진 주가로 재쳥가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카카오뱅크+1Q23_vF.pdf
1.19MB

https://youtu.be/8w6GvMZqj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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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RU53JyxRDE

안녕하세요

한국은행의 금리인상이 일시중단되었지만 시중 금리의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는데 이에 따라 중저신용등급의 대출자들이 연쇄 부실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26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인터넷 은행 3사의 1개월 이상 연체 대출 잔액은 2천915억9천100만원으로 집계됐고 이는 지난해 1분기 말(1천62억원) 대비 3배 가까이 급증한 수준입니다.



수치는 작년 1분기 말 1천62억원 수준에서 2분기 말 1천392억원, 3분기 말 1천860억원, 4분기 말 2천916억원으로 늘며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금리인상의 충격을 고스란히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은행별로 보면 토스뱅크의 연체 대출 증가 폭이 가장 컸는데 지난해 말 토스뱅크의 1개월 이상 연체 대출은 619억원으로, 1분기 말(11억원)보다 56배 이상 늘었고 같은 기간 케이뱅크는 2.5배 증가한 920억원, 카카오뱅크는 2배 늘어난 1천377억원이었습니다.



토스뱅크 측은 본영업 3개월 후였던 작년 1분기 대비 3분기에 대출규모가 4배 가량 증가한 영향이 있다고 밝혔고 3000억원의 투자유치를 통해 부실을 메꾸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작년 인터넷 은행의 연체 대출 증가 추이가 심각한 것으로 보이는데, 인터넷 은행 정책 등 상황 전반을 정리해 보고해달라"고 김주현 금융위원장에게 요청했습니다.



인터넷 은행의 여신 규모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만큼 이에 비례해 연체 대출 증가가 일정 부분 불가피한 측면도 있는데 
그러나 대표적인 건전성 관리 지표인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연체 기간이 3개월 이상) 비율 역시 뚜렷한 악화 추세를 나타내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카카오뱅크의 연체율은 0.49%로 1분기 말 대비 0.23%포인트(p) 상승했고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0.36%로 같은 기간 0.1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인터넷 은행들은 지난해 금융당국에 제출한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 목표치 달성에 집중했는데, 고금리 상황에서 중저신용자들의 상환 여력이 악화하면서 건전성 지표가 악화되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실적둔화를 넘어 악화 우려에 신규채용도 중단한 상황으로 비용통제를 통해 부실을 최대한 내부적으로 통제하겠다는 상황인데 금리상승이 지속될수록 중저신용자들의 연체와 부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자본확충이나 M&A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금융권 연체율 상승 추이를 주시하며 리스크 관리 강화를 주문하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는 이번 기회에 은행의 민영화를 밀어붙일 태세로 메가뱅크인 기존 금융지주사는 그대로 놔두고 인터넷전문은행과 마이크로뱅크와 같은 기존은행업무를 세분화하여 은행설립을 허용하는 편법으로 은행을 재벌이 소유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 같습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지난 23일 금융상황 점검회의에서 "최근 금융권 연체율 상승 추이를 정밀 분석하고 취약차주에 대한 선제적 지원 및 건전성 확보를 위한 리스크 관리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고 아울러 "금융사들이 평상시 대비 상당히 높은 수준의 충당금과 자본 비율을 유지하도록 하는 등 위기 상황에 대비할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해 자본확충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결국 인터넷전문은행의 부실화가 금산분리법 완화를 넘어 무력화까지 치닫고 있는데 여론의 비난에 기존 금융지주는 건들지 못하고 인터넷전문은행을 통해 재벌의 은행소유를 허용할 것도 같습니다

 

아울러 재벌이 보유하고 있는 보험사와 증권사를 통해 은행업 진출도 허용해 재벌이 은행을 소유할 수 있도록 길을 터주고 있어 자칫 더 큰 금융위기를 가져올 수도 있고 경제위기를 키울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애초에 인터넷전문은행이 생긴 것 자체가 태생적으로 재벌의 은행소유를 허용하기 위한 정거장 정도로 여겨졌는데 윤석열 정부에서 확실하게 길을 만들겠다는 것 같습니다

 

기존 금융지주는 CEO를 정부 입김으로 뽑는 수준의 관치금융을 유지하고 인터넷전문은행과 핀테크기업들을 앞세워 금산분리법을 완화시켜 재벌의 은행소유를 허용해 주려는 의도를 노골화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인터넷전문은행의 대표사로 가장 덩치가 큰 기업이지만 무리한 대출영업으로 부실자산이 급증하고 있어 올 해 영업이 위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카카오뱅크늬 2022년 온기 실적기준 적정주가는 3만원대로 평가되지만 연체율과 대출부실화에 수익성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카카오뱅크 20221213 현대차증권.pdf
0.56MB
카카오뱅크 20230208 삼성증권.pdf
0.6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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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7n9YZf3-pKs

안녕하세요

스마트모빌리티기업 "로카모빌리티"가 매물로 나왔다는 소식에 카카오그룹주가 인수에 나설 것이라는 소식이 시장에 유포되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습니다

 

로카모빌리티의 최대주주인 "롯데카드"가 보유한 지분 100%를 롯데카드를 인수한 MBK파트너스가 매각을 결정했기 때문인데 아직까지 확실히 인수에 대해 카카오페이는 결정되지 않은 사안이라고 공시하기도 했습니다

 

MBK파트너스는 오는 6일 로카모빌리티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을 실시할 계획인데 매각 대상은 롯데카드가 보유한 로카모빌리티 지분 100%로 거래 금액은 약 3000억원 안팎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로카 모빌리티는 교통카드 운영, 선불카드, 전자화폐 등 기존 사업 영역을 대폭 확장해 △전국 대중교통 정산체계에 새로운 IT를 결합한 미래형 교통서비스 제공 △모빌리티서비스(MaaS), 빅데이터, 자율주행 등 신성장 동력 확보 △비접촉 탑승 결제(Tagless) 환경 구축 등을 통해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의 면모를 갖출 예정인데 카카오페이가 인수할 걍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업구조라는 인식이 큰 기업입니다

 

롯데카드는 국내 2위인 교통카드 업체 로카모빌리티를 매각하여 현금화하려는 것으로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의 유동성 확보 차원의 매각으로 보입니다

 

이번 로카모빌리티 인수전에 카카오페이 외에 호주계 투자회사 맥쿼리자산운용과 국내 차량공유업체 쏘카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롯데카드 매각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몸집을 줄이는 차원에서 로카모빌리티를 먼저 매각하려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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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4lhIMcXwwk

안녕하세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고점을 찍고 내려오면서 올해 주가가 폭락한 카카오 관련주들이 2거래일째 급등 중에 있습니다

  

14일 오후 12시 52분 현재 카카오페이는 전일대비 10.55% 오른 6만6000원에 거래 중이고 카카오뱅크도 4.17% 오른 2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성장주'로 분류되는 이들 카카오그룹주는 올해 미국 금리인상이 계속되면서 주가가 70% 넘게 폭락한 상황이라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주 발표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치를 0.2%포인트 하회하는 7.7%를 기록하자 주가가 용수철처럼 반등하는 있는데 미국의 금리인상 기조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낙폭과대 종목들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특히 카카오페이는 최근 골드만삭스에서 목표가 12만4000원을 제시하면서 폭발적인 반등을 시작했는데 카카오뱅크는 3분기 호실적 발표에 주가가 탄력을 받는 중입니다.

 

계속된 주가 하락에 공매도가 몰렸던 이들 종목은 최근 급격한 반등으로 공매도 숏 커버링(공매도 포지션 청산을 위한 환매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는데 공매도를 친 투자자 입장에서 해당 종목 주가가 반등할 경우 빨리 숏커버링을 해야 수익 실현이 가능해지기 때문인데 카카오페이는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해 공매도 숏커버링을 빨리해야 수익을 확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의 최대주주 지분까지 포함해 보호예수 종목의 해제가 예정되어 있지만 공모가 보다 낮아진 가격으로 즉시 매물화될 것 같지 않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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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4lhIMcXwwk

안녕하세요

카카오페이는 한국은행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2차 사업’의 일환으로 ‘오프라인 CBDC’와 ‘디지털자산 구매’를 개발했다고 11일 공개했습니다.

 

한국은행은 블록체인 기반 CBDC의 기술적 구현 가능성을 점검하기 위해 2021년 8월부터 10개월간 2단계의 사업을 수행했는데 카카오페이는 한국은행을 비롯 11개 업체와 협업해 CBDC 적용에 대해 점검했으며, 오프라인 CBDC와 디지털자산 구매 분야 구축을 주도했습니다.

 

오프라인 CBDC는 인터넷이나 전력이 차단된 상태에서도 디지털화폐의 이동을 가능케하는 목적으로 개발됐는데 카카오페이는 송금인과 수취인의 전산기기(모바일기기, IC카드 등)가 모두 통신망에 연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근거리무선통신(NFC)나 블루투스 등 해당기기에 탑재된 자체 통신 기능을 통해 CBDC 거래가 가능하도록 지급결제서비스를 개발했습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은행에서 발행한 CBDC를 활용해 다른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발행한 디지털자산(NFT)을 구매하는 기능도 개발했는데 카카오페이는 스마트계약 기술을 활용해 서로 다른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구축된 CBDC와 디지털자산 사이에서 안전하게 결제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카카오페이는 앞으로도 한국은행의 CBDC 추가 사업을 수행하며, 향후 CBDC 상용화를 대비해 관련 기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다운 카카오페이 블록체인 태스크포스(TF) 팀장은 “카카오페이가 전 국민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서 축적한 기술과 이용자경험(UX)을 바탕으로 한국은행 CBDC 사업을 수행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최신 기술과 편리한 UX가 만나는 금융 시스템의 새로운 미래와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카카오페이는 한국은행과 협력하여 보다 안전하고 손쉬운 금융환경을 선보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카카오페이는 한국은행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2차 사업’ 관련 호재를 가지고 상한가로 반등하는데 성공했는데 워낙 고점대비 낙폭이 큰 상황에서 공매도의 숏커버링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입니다

 

카카오와 카카오게임즈, 카카오뱅크도 낙폭과대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전반적으로 주가반등이 다른 종목들에 비해 큰 폭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카카오페이 2022Q3 실적발표.pdf
1.4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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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0DIbHZ-Zoa4

안녕하세요

미국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에 큰 안도감을 가져다주자 긴축 공포에 짓눌렸던 성장주가 질주하고 있다. 긴축 속도 조절 기대감이 커지면서 낙폭이 큰 성장주에 저가매수세와 공매도 숏커버링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11일 오전 9시 15분 네이버는 전날보다 1만6000원(9.09%) 오른 19만 2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권 중 성장주로 분류되는 카카오(10.43%), 카카오뱅크(13.29%), 크래프톤(11.98%), 엔씨소프트(14.02%) 등의 종목 역시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전날 미국 10월 CPI가 7.7% 오르는데 그치면서 시장이 크게 안도하는 모습인데 전날 미국 노동부는 10월 CPI가 전년 동월보다 7.7% 올랐다고 발표했고 이는 시장 전망치인 7.9%를 하회했으며 올해 1월 이후 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로 특히 근원 CPI가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하는데 그쳤기 때문에 이런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예상되고 있습니다



물가가 시장의 예상보다 빠르게 피크아웃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긴축 속도 조절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 페드워치에 따르면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 인상폭이 50bp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은 전날 56.8%에서 90.2%까지 급등했는데 시장에서는 내년 최종금리 수준이 5% 밑에서 형성될 것이라는 기대감마저 나오는 중입니다.

 

낙폭과대 종목들 중심으로 발빠르게 숏커버링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데 공매도 세력들은 주가가 바닥에 접근했다는 인식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미연준의 금리인상이 속도조절에 들어가면 최종적으로 미국 금리가5%대에 멈출 수 있다는 성급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아직 기업들의 실적은 여전히 둔화되고 있는데 그 동안의 금리인상으로 소비가 위축되고 있기 대문에 4분기 역실적장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지금의 공매도세력들의 숏커버링이 지나고 나면 다시금 단기차익실현 매물이 등장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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