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https://youtu.be/3dHdTj_bCjs

안녕하세요

윤석열 정부의 경제팀이 위기를 맞아 뒷북치기 급급한 모습으로 관치금융도 제대로 못하면서 금융사들 팔 비틀기에 나서고 있어 자본시장의 불만만 사고 있습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강원중도개발공사 지급보증 철회로 발생한 채권시장 신용위기는 한달여 만에 공기업 채권금리와 은행채 금리를 급등시켰고 그 나마도 사 줄 투자자가 없어 유찰이 되는 상황을 만들며 급격하게 유동성이 잠겨버리는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 결과 50조원+@의 유동성을 풀기로 했지만 뒤이어 흥국생명의 영구채 콜옵션 미행사로 제2금융권 유동성 위기설이 퍼지고 결국 추가로 40조원의 자금을 더 쏟아붓기로 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2000억원대의 강원중도개발공사 부도채권에 대해 원리금 상환을 12월 중 하겠닥 뒤늦게 나섰지만 채권시장의 신용위기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혼란은 윤석열 정부팀의 경제팀이 너무 뒷북만 치고 선제적으로 시장을 관리감독하지 못한 측면이 있는데 흥국생명영구채 콜옵션 미행사의 경우도 시장을 모르는 금융감독당국이 만든 혼란이라고 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부동산PF로 짤짤한 수익을 올리던 중소형 증권사들은 시장에서 채권이 소화되지 않자 자기자금으로 이를 막아주게 되고 결국 중소형증권사들이 부도날 위기에 증권사 채안펀드를 따로 만들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여기다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에 채권시장의 불확실성이 더 커지면서 급기야 한국은행이 직접 나서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상황에까지 내몰리게 된 것입니다

 

한국은행은 2021년 8월부터 금리인상에 나서 시장내 과잉 유동성을 서서히 흡수하면서 경기에 충격을 덜 주는 방식으로 과잉 유동성을 빨아들이고 있었는지 지난 1년여간의 고생을 무위로 돌려버리는 유동성 공급에 한국은행이 내몰리면서 통화정책의 중립성은 개나주게 된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이 통화정책의 중립적 운영을 포기하고 정부의 경기부양에 내몰려 통화량을 증가시킨 것으로 인플레이션을 포기한 것이나 다름없어 보입니다

 

이제 금리인상을 여기서 부터 다시 시작한다면 내년에는 미국 금리 정도로 우리나라 금리가 올라가게 되어 경기부양도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데 윤석열 정부 처음 해 봐서 할 줄 몰라 이런다지만 일부러 이러는 것 같기도 합니다

 

검찰 특수부 출신들이 검찰공화국으로 재편하기 위해 기존에 돈 점 있다고 거들먹 거리던 재벌들 손바주려 일부러 저러는 것 같기도 하다는 말이 나오는데 기업들의 자금줄이 막히면 이때부터는 윤석열 대통령에 줄 선 그룹에 먼저 자금을 공급해 주기 때문에 윤석열 정부에 충성하지 않는 기업은 자금줄이 말라 부도위험에 내몰릴 수 있습니다

 

시장의 실패를 못 막은 것이 아니라 지금 돌아가는 꼴은 시장의 위험을 조장한 것이 아닌가 생각될 정도로 무능하고 무책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진짜로 각자도생을 해야 할 시기가 도래했다는 사실을 몸서리치게 느끼게 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21028 (보도참고) 권대영 상임위원, 금융시장 점검·소통회의 개최.pdf
0.26MB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 결과 증권사 대책 20221025 한국신용평가.pdf
0.28MB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fiMMGqNdXBU

안녕하세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금융감독 수장들을 검사출신과 윤석열 대통령 측근들로 바꾸면서 검사의 수사편의 기준으로 인재를 배치하고 있는 것 같아 시장위기에 전혀 대응을 못하는 황당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멍청한 강원중도개발공사 지급보증 철회로 촉발된 채권시장 유동성 위기가 회사채 시장과 부동산PF를 넘어 금융권에도 유동성위기를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금융감독기능은 전혀 시장의 위기를 알지못하고 사고가 터진 후에 허둥지둥하고 있습니다

채권시장안정펀드를 만들어 시장에서 소화하지 못하는 회사채와 부동산PF를 인수해주면서 당장의 부도를 막아내긴 했지만 이 와중에 은행들의 금융채 발행을 제한하므로써 자금확보를 위한 창구를 막았고 금리인상기에 예금금리 와 대출금리 인상을 통해 시중 유동성이 은행권으로 흐르는 자연스런 흐름을 막아서고 예금금리도 대출금리도 못 올리게 은행이 신규 대출을 위한 신규자금 마련길도 막아 버렸습니다

결국 은행권은 기존의 우량자산을 팔아 위기를 넘길 돈을 마련해야 하고 궁극적으로 남은 것은 불량자산만 남게되어 은행권의 부실화 문제가 대두될 위기를 키우고 있는 것입니다

기업들이 어렵다고 은행권의 팔을 비틀어 기업 대출을 늘리고 있는데 자본시장이 실패했기 때문에 대안으로 관치금융의 팔비틀기로 은행들을 기업들의 자금줄로 내세우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대기업 하나 자빠지면 IMF구제금융 시절과 같이 은행들에 부실이 확산되는 위기가 올 수 있는 것입니다

지금은 문재인 정부에서 외환보유고 4,600억달러대를 물려 받았지만 윤석열 정부 7개월여 만에 외환보유액은 4000억원대로 쪼그라든 상황입니다

IMF구제금융을 경험해 본 세대로 이런 금융위기에 부자들은 조금 불편해지는 정도지만 서민들은 일자리를 잃어버리고 가족의 해체라는 최악의 상황에 내몰리게 됩니다

윤석열 정부는 이런 위기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고 위기를 더 키우고 있어 일부러 저러나 하는 생각마져 들게 합니다

IMF구제금융으로 팔자가 바뀐 사람들도 많았는데 30대재벌 중에 17개가 연쇄부도를 일으켰지만 그 빈자리를 또 다른 그룹들이 성장하며 채워왔기 때문에 이런 큰 변화가 다시 재현될 수도 있을 겁니다

윤석열 정부의 경제관료들은 이런 재편을 통해 팔자를 고칠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로 매번 정책이 헛발질로 끝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금융위기로 우량회사들이 흑자부도에 내몰리는 상황을 막아야 하는데 오히려 은행권의 자금줄을 막아버려 우량자산을 매각하게 만들고 있어 흑자를 내던 회사들도 못 버티게 만들고 있는 실정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시장감독당국의 수장들을 검사가 아니라 시장을 아는 관료출신이나 금융권 인사들로 바꾸기 전에는 위기는 점점 더 커질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위기는 대비한 자에게 기회가 되지만 그냥 앉아서 아무 생각 없는 자들에겐 지옥이 될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foTuohyMacs

안녕하세요

일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이 연 20% 금리에 거래되는 등 단기자금시장 경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금융당국이 오는 21일부터 시작하기로 한 증권사 보증 PF ABCP 매입이 단기자금시장 경색 해소에 도움이 될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달 14일 특수목적회사(SPC) 파인우노가 발행하고, GS건설이 신용 보강한 다음 달 23일 만기 ABCP(A2+ 등급)는 연 20.3~21% 금리에 거래됐습니다. 

 

같은 날 태영건설이 신용 보강한 내년 1월 만기 ABCP(A2 등급)도 연 15%가 넘는 금리에 거래됐고아울러 증권사가 신용 보강한 ABCP도 연 10%를 넘거나 10% 육박한 금리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5일 SK증권이 신용 보강한 메세타제일차(A2 등급) ABCP는 만기를 1개월 앞두고 연 10.5%에 거래됐는데 16일 태영건설이 시공을 맡고 KB증권이 신용 보강한 지디아이씨제이차(A1 등급) 자산유동화전자단기사채(ABSTB)는 만기를 일 주일여 앞두고 연 9.9% 금리에 거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융당국은 오는 21일부터 증권사 보증 PF ABCP 매입을 개시할 예정인데 지난 18일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금융협회·정책금융기관 등과 함께 PF ABCP·기업어음(CP) 시장 추가 지원방안의 추진 현황을 공개했습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증권사 보증 PF ABCP 매입 프로그램과 건설사 보증 PF ABCP 매입 프로그램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18일 특수목적기구(SPC) 설립을 거쳐 오는 21일부터 실제 매입을 개시하는데 지원 규모는 1조8000억원입니다.

 

증권업계에서는 21일 시작되는 PF ABCP 매입 프로그램에 희망을 걸고 있는데 정대호 KB증권 연구원은 “시차를 두고 정부의 시장 안정화 대책과 금리 하락 효과가 상호작용하면서 크레딧 시장 안정에 필요한 1차 여건은 형성됐다”면서 “다만 신용 위험이 크게 낮은 테너(만기)·기업의 경우 가산금리를 제공하고 유동성 마련이 이뤄질 수 있게 마중물 역할을 해주는 정부 지원 자금 이외에 민간 자금이 빠지면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는데 다만 정 연구원은 “정부의 시장 안정 대책이 하단을 방어해주고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민간 유동성 방향성이 수급 밸런스를 찾는 것이 핵심”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김준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금융당국을 비롯해 특수기관, 은행과 증권사까지 연말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가담하고 있다”면서 “이미 신용 위험에 대한 우려가 확산된 현재, 훼손된 투자심리는 단기에 회복할 것으로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최소한 내년 연초 시장 내 자금 유입이 이뤄지기 전까지 이 위기 국면을 넘기는 것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고 평가했습니다.

 

공동락 대신증권 연구원은 “정책 당국의 적극적인 조치에도 불구하고 시장 참가자들의 크레딧 채권에 대한 접근은 조심스럽다면서 “현재와 같은 자금경색 및 크레딧 위축이 정상화되기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내다봤고 한편, 국고채와 회사채 금리는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지난달 말 연 4.185%에서 이달 18일 3.787%로 내렸으며, 회사채 무보증 3년 AA- 금리는 연 5.580%에서 5.429%로 하락했습니다.

 

CP 금리는 PF ABCP 금리와 궤를 같이하고 있는데 지난 18일 CP 금리는 연 5.33%로 마감하며 연일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장기채권시장보다 단기채권시장인 CP시장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데 사건의 원인을 제공한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고 강원중도개발공사 부채가 여전히 상환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지자체 지급보증채가 부도가 난 상태로 그대로 있기 때문입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여전히 강원중도개발공사의 기업회생을 주장하고 있어 경영권 매각을 추진하고 있어 누가 사가려 이런 짓을 벌였는지 새로운 주인에 대해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결국 채권시장의 대혼란이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탐욕으로부터 시작된 것이고 그의 사리사욕이 여전히 작동하고 있다는 점에서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언론이 보도하지 않는다고 채권시장의 위기가 끝난 것이 아니라 수면 아래서 더 곪아터지고 있어 제2의 IMF구제금융으로 발전할 수 있는 시한폭탄이 되고 있습니다

 

시장을 이해 못하는 감독당국의 팔 비틀기 관치금융으로 막아보려 하고 있는데 시장을 아는 이들로 갈아치우기 전에는 이런 위기가 계속 재벌하고 말 겁니다

 

금융감독당국의 수장은 공부하고 경험해서 배우라는 자리가 아니라 이런 위기를 사전에 막고 시장을 공정하고 안정적으로 관리하라고 있는 자리입니다

 

한심함을 넘어 분노를 느낄 수 밖에 없는데 강원도의 부채를 줄이기 위한 것이라고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주장하고 있지만 바보들이나 그 변명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일 뿐 2000억원대 부채를 일시에 갚기 위해 강원도가 더 큰 빚을 지게 생겼다는 사실은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습니다

 

멍청한 집권여당 국민의힘은 사태의 원인은 보지 못하고 더불어민주당 출신 전임 최문수 강원도지사의 책임론을 들고 나와 어쩜 저리도 멍청할 수 있나 하는 비난을 자초하고 있습니다

 

진심 국민들을 개돼지로 여기기 전에는 저런 후안무치한 주장을 할 수 없을 겁니다

 

강원도민들도 정신차려야지 강원도 재정을 파탄낼 위험을 가져온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그대로 두기에는 강원도의 재정이 열악하기 그지 없어 보입니다

 

강원도 동해안 영동지역과 달리 군사지역으로 분류되어 낙후된 영서지역을 개발하고 경기활성화를 위해 서울과 수도권 지역인들의 강원도 영서지역 방문과 소비를 진작하기 위한 레고랜드 유치를 당장의 수익성이 낮다는 이유로 매각하겠다는 것은 레고랜드 운영사와의 국제소송을 가져올 위험이 점점 더 커지기 때문에 가원도의 부담은 가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에게 누가 강원중도개발공사를 갖고 싶다고 이야기 했는지 모르겠지만 그 매수자가 이 모든 원의 시작점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VbcShQ3X2L0

안녕하세요

부동산PF 부실 우려와 미분양 급증 등으로 시름을 앓고 있는 건설업계가 부도설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한동안 부도설로 몸살을 앓았던 롯데건설과 한신공영에 이어 주요 건설사 5∼6곳이 부실 대상 기업으로 꼽히고 있는데, 해당 건설사들은 이 소문이 신인도 하락과 자금 경색 등으로 이어지고 있는데 롯데건설처럼 롯데그룹이라는 든든한 형님이 있어도 부도설이 나올 정도라 시장참여자들의 불안감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4일 건설업계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름만 대면 누구나 다 아는 건설사 5∼6개가 우석건설에 이어 부도 기업이 될 것이라는 추측이 나돌고 있는데 충남지역 6위 종합건설업체인 우석건설은 지난달 말 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1차 부도를 냈는데 우석건설은 대책 마련을 고심하고 있지만 뚜렷한 타개책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최종 부도위험을 높이고 있습니다.



건설업계와 금융투자업계는 5∼6개 건설사가 우석건설의 전철을 밟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대상 건설사 가운데 T건설사는 부도 임박으로, D1건설사·D2건설사·H1건설사 등은 고위험군으로 각각 분류한 상태로 H2건설사는 위험군에 올라와 있는 상태입니다.



이들 기업 부도 전망에 대해 업계는 눈덩이처럼 불어난 PF 대출 보증액과 6개월 내 상환이 도래하는 회사채 등을 도화선으로 분석했는데 실제 부도 임박으로 꼽은 T건설사에 대해선 ‘PF 보증액이 3조원에 육박하고 유동비율이 100% 미만인데 부채비율이 500%에 달한다’라고 말해 한계에 직면했음을 보여주고 있는데, 기업의 지불능력을 의미하는 유동비율은 일반적으로 200%를 넘어야 안정권이라고 보고 있어 T건설사는 언제든지 부도가 나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라 생각됩니다.



올 상반기 말 기준 T건설사의 PF 보증잔액은 1조8532억원으로 현금·현금성자산(4102억원) 대비 5배에 달하는 규모로 작년 상반기(1조5398억원)와 비교해보면 3000억원 이상 늘었습니다.



여기에 대해 T건설 관계자는 “각종 개발사업을 진행하면서 PF 보증 규모가 증가했지만 단기간 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PF 대출은 보유현금과 한도대출 등으로 충분히 대응이 가능한 수준”이라고 일축했고 이어 “만기를 장기화해 우발채무가 부실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고위험군 중 D2건설사에 대해서는 ‘PF 대출 보증액이 3000억원에 육박하는데, 금리 인상 등에 따라 부실 전이 가능성 상승’이라고 정리했고 이와 함께 H1건설사와 I건설사에 대해선 ‘내년 상반기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가 1000억원 이상이다. 금리 인상 등에 따라 미상환 가능성 상승’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고위험군과 위험군에 오른 건설사 모두 해당 내용을 전부 반박했는데 D2건설사 측은 “만기 일정에 맞춰 상환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라고 설명했고 올 상반기 말 기준 이 건설사의 PF 대출액은 약 2939억원 수준입니다.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악성 루머는 기업 이미지 추락과 자금조달 애로 등의 어려움을 불러올 수 있다”라며 “국가경제 발전에 적지 않은 역할을 하고 있는 건설업에 냉철한 분석과 따뜻한 격려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부가 채권시장안정펀드를 동원해 이들 건설사의 회사채 물량을 소화해 주고 있지만 점점 늘어나는 채권액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채권시장의 신뢰회복이 전제되지 않고는 위기를 넘기기 어렵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는데 특히 부실기업을 숨겨주기만 급급해 좀비기업을 양산하는 것은 우량기업마져 위험에 빠뜨리는 것으로 정부가 나서서 부실기업을 조기에 지정하여 시장의 신뢰를 살려야 할 시기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부동산PF위기_20221019 하나금융투자.pdf
1.07MB
증권사PF괜찮나_20220726_대신증권.pdf
2.28MB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ajA4BWveJhM

안녕하세요

금융당국이 국내 대형 증권사 9개사에 자금난에 놓인 중소형 증권사들을 돕기 위한 제2의 채권시장안정펀드(채안펀드)를 조성해달라고 증권업계에 요청했는데 20조원 규모의 채안펀드와 별도로 1조원 규모의 중소형 증권사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매입 전용 펀드를 만들라는 것으로 증권업계 스스로가 자구노력을 하라는 요구입니다



26일 금융당국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 주재로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KB증권, 메리츠증권, 하나증권, 신한투자증권, 키움증권 등 9개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CEO(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가 열렸는데 금융당국 인사는 관치금융 논란이 우려가 되었는지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20조원 규모 채안펀드의 증액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는데 정부와 산업은행 외에 민간금융사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증권사들 사이엔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신용공여 등으로 유동성 위기가 불거지고 있는데 자기자본 대비 부동산 PF 신용공여가 가장 큰 증권사는 하이투자증권으로 총 1조2188억원 규모에 달하고 이어 BNK투자증권(68.1%)과 현대차증권(63.2%), 교보증권(53.5%) 등도 5000억~7000억대 부동산PF 신용공여를 안고 있습니다.



부동산 경기가 위축되고 신용 위기 상황이 벌어지자 자기자본이 상대적으로 적은 중소형사가 더 위험해졌는데 증권업계의 한 관계자는 "지주회사가 있는 증권사들은 지주의 막강한 자본력을 이용해서 어떻게든 견딜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중소형사들은 3개월마다 돌아오는 ABCP 만기를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전해 중소형증권사들은 유동성 위기에 빠져들고 있음을 시인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소형사의 사정은 어렵지만 대부분의 대형 증권사도 유동성 위기에서 자유롭지 못한데 이들은 중소형 증권사 전용 펀드를 만든다는 것 자체가 시장 논리 왜곡이라고 반발하고 있고 또한 주주 반발 등을 이유로 제2 채안펀드 조성에 강하게 저항하고 있는 상황이라 관치금융이 잘 먹히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 대형 증권사 관계자는 "대형사도 올해 실적이 걱정될 만큼 '제 코가 석 자'인 상황인데 회사당 수백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마련하기 쉽지 않다"며 "주주들도 당장 배임이라고 나설 것"이라고 언성을 높였는데[ 실제로 대형사 주주들이 배당이 줄어들거나 실적이 부진해 배당을 못할 경우 제2 채안펀드 조성에 들어간 비용에 대해 주주소송을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한광열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정부 대책 등 긴급자금 지원이 단기적으로는 효과가 있겠지만 경기 둔화로 인한 전반적인 PF 사업의 채산성 저하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자금시장의 경색이 풀리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시장의 실패를 관치금융을 통해 대형증권사 팔을 비틀어 막을 수 있는 상황은 지난 것 같습니다.

 

중소형증권사들은 하루하루 유동성 위기와 싸우고 있는데 자칫 중소형증권사 하나가 쓰러지면 도미노로 쓰러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무능이 증권시장마져 혼란의 나락으로 떨어뜨리고 있는 모습인데 시장의 실패로 인한 부실화된 증권사를 조기에 걸러내야 시장의 신뢰가 살아날 수 있을 겁니다

 

부실화된 중소형증권사를 좀비기업으로 만들려는 금융당국의 한심한 관치금융이 문제를 더 키우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부동산PF위기_20221019 하나금융투자.pdf
1.07MB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2z1317SeS8s

안녕하세요

정부가 '이태원 참사'의 수습을 위해 오늘(30일) 오후로 예정됐던 "레고랜드발자금경색" 해결을 위한 고위 당정협의회를 취소했습니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오전 출입기자단에 공지를 통해 "이태원 사고의 조속한 수습 등을 위해 오늘 예정됐던 고위당정협의회는 취소됐음을 알린다"고 전했습니다.



정부와 여당은 당초 이날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레고랜드 발 자금 경색 사태를 점검하고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해 고위 당정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었는데 당정은 이 자리에서 레고랜드 채무 불이행 사태와 관련한 금융시장 동향 및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할 방침이었습니다.



국민의힘과 대통령실, 정부 부처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이태원참사로 당정과 대통령실 관계자들이 대거 분향소에 가거나 애도에 들어가 사실상 모이기 어렵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앞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29일 밤 서울 이태원 핼러윈 행사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자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 등에 신속한 피해 상황 파악과 피해 최소화를 당부했습니다.

 

자금시장에서 바로 증권사부도설과 건설사부도설이 나오면서 불안하게 움직이고 있고 원달러환율도 다시 오름세로 돌아서는 모습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문제 해결 능력은 없고 사후수습에 전전긍긍하고 있는 모습인데 그나마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고 문제만 키우고 있는 것 같습니다

 

덤앤더머들이 대한민국호를 침몰로 몰아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우려될 정도입니다

 

지금 자금시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자금경색이 100조원 +@로까지 늘고 있는 상황에서 돈만 풀면 해결되는 줄 알고 있는데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여전히 강원중도개발공사를 기업회생에 넣으려하는 탐욕적인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 시장의 불신은 회복되기 어려워 보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사고를 칠 줄 알았지 사후수습도 제대로 못하면서 주둥아리만 살아 있는 덤앤더머들 같습니다

 

증권사와 건설사들이 부도 난 후에 뭐라 할 지 궁금해 질 지경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고위당정협의회 덤앤더머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ven2-sVM5hY

안녕하세요

강원중도개발공사에 대한 지급보증을 일방적으로 철회해 채권시장 신용위기를 촉발한 강원도가 기획재정부와 협의하여 강원중도개발공사의 부채 2,050억원을 12월 15일까지 전액 상환하기로 했습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도정브리핑 과정에서 강원도의 부채를 줄이기 위해 지급보증을 서고 있는 레고랜드 개발관련 강원중도개발공사에 대한 지급보증을 철회하겠다고 일방적으로 선언해 지자체 지급보증채의 신용을 하루 아침에 부도의 나락으로 떨어뜨렸고 이는 채권시장에 도미노 현상을 가져와 ABCP로 부동산PF를 추진한 증권사들과 건설사의 유동성위기를 자겨왔습니다

 

아울러 채권시장 전반에 신용위기를 가져와 한전채와 은행채 같은 AA급 우량채들도 시장에서 팔리지 않는 상황이 만들어지면서 윤석열 정부는 긴급 관계장관 회의를 통해 50조원 + @의 유동성을 쏟아붓기로 했고 이렇게 해도 채권시장의 신용이 살아나지 않자 국민연금이 추가로 40조원을 시장에 쏟아붓겠다고 해서 총 100조원이 넘는 혈세가 시장에 쏟아붓게 생겼습니다

 

2021년 8월부터 한국은행이 금리인상을 통해 시장내 과잉 유동성을 빨아들이겠다고 해서 기준금리를 일년이 넘도록 해 왔는데 결국 인플레이션을 잡는 걸 포기하고 채권시장을 살려 기업들의 연쇄부도를 막기에 급급해 진 것 같습니다

 

애초에 강원도는 지급보증만 제공했기에 당장 강원중도개발공사의 부채에 원리금상환의무가 없었고 차환발행이 가능한 상황이었지만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지급보증철회에 채무를 전액 상황하게 되었습니다

 

채권시장 혼란이 가중되자 강원도는 내년 1월 예산안을 마련해 강원중도개발공사의 부도 채무와 지연이자 약 75억원을 상환하겠다고 했지만 시장의 혼란이 가중되자 결국 올 해 안에 부채를 모두 상환하는 것으로 정리했습니다

 

그럼에도 강원중도개발공사에 대한 기업회생절차를 개시하는 것은 포기하지 않았는데 이는 강원중도개발공사 자본구조 변경을 통해 매각을 하거나 주주로 누군가 들어갈 투자자가 있기 때문이 아닌가 의구심을 사고 있습니다

 

강원도가 강원중도개발공사에 대한 지급보증을 철회한 것은 채권시장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된 사고라고 한다면 강원중도개발공사의 기업회생개시는 사고를 친 당사자들의 탐욕이 숨겨져 있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2050억원의 당장 갚지 않아도 될 부채를 갚게 만들고 약 100조원이 넘는 혈세를 시장에 쏟아붓게 만들어도 사리사욕을 채우려는 후안무치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시장참여자들이 더 분노하는 것 같습니다

 

채권시장의 신뢰를 회복시키기 위해 유동성을 쏟아붓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고를 친 당사자의 책임지는 모습도 중요한데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사퇴는 당연한 수순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도지사 자리를 유지하는 한 또 어떤 사고를 칮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자리하고 있는 것이자 무책임함에 대한 책임을 지라는 요구이기도 합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더이상 강원도민을 볼모로 숨지 말고 자신의 잘못을 사과하고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라도 도지사 자리에서 사임하는 것이 채권시장의 신뢰를 회복시키는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6SiROOq8nAI

안녕하세요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멍청한 강원중도개발공사 지급보증 철회가 지자체 지급보증채 뿐 아니라 특수채와 공공채 그리고 회사채 시장까지 신용위기로 몰아넣고 있고 급기야 국가신인도마져 위협하는 상황에 가서야 윤석열 정부 경제팀은 부랴부랴 비상경제민생회의라는 덤앤더머 회의에서 채권시장안정펀드를 50조원 + @로 조성해 회사채 부도를 막겠다고 했지만 공기업과 지자채 지급보증채인 특수채의 투자자가 없어 여전히 불안은 지속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금융위원회는 예대율 비율을 은행은 100%에서 105%, 저축은행은 100%에서 110%로 6개월간 한시적으로 완화하기로 했는데 평소 이 비율을 100% 이하로 유지해야 하는데, 느슨하게 해서 예금보다 대출을 더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미로 은행의 부실화를 각오하고 유동성 공급을 늘리겠다는 것으로 은행 등이 최대 60조원 규모의 대출 여력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경제를 잡고 있는 과거 친이계들은 이명박 때 공기업민영화를 통해 재미를 봤기 때문에 이번에는 공기업의 알짜배기 사업만 따로 떼어 민간에 매각하는 방식으로 변형된 민영화를 추진하고 있고 이번에 경제위기로 은행들이 부실화될 경우 과거 외환은행 매각과 같은 대단히 큰 떡고물을 챙길 수 있는 기회로 이해하는 것 같습니다

 

한국은행도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은행들이 한은에서 대출을 받거나 차액 결제를 할 때 맡기는 적격담보증권 대상에 은행채와 한전채 등 9개 공공기관채를 추가한다고 의결했는데 은행채와 한전채는 이달에만 23조원 가까이 발행돼 전체 채권 발행의 50%를 차지, 시중 자금을 빨아당기는 ‘블랙홀’로 지목되고 있어 한은이 은행채와 한전채 등을 담보로 대출해주면 은행과 공공기관들이 자금을 확보해 채권 발행을 줄일 수 있고 은행채 등의 물량이 감소하게 되면 일반 회사채 등으로 자금이 흘러가게 될 것으로 기대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제 시장에서는 은행들이 은행채를 한국은행에 맡기고 유동성을 받아가기 보다는 우량대출을 회수해 흑자부도기업이 발생하게 만들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어 우량기업마져 유동성위기에 빠져들게 만들고 있습니다

 

솔직히 이 정도면 일부러 저러는 것이 아닌가 생각될 정도인데 일부러 우량기업들을 망가뜨려 주인을 바꾸려고 저러는 것이 아닌가 생각될 정도입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강원중도개발공사를 부도내고 기업회생에 넣은 것은 소유권 변동을 통해 사리사욕을 챙기려다 영국 멀린엔터테이먼트사로부터 국제소송까지 당하게 된 것이 아닌가 생각될 정도로 집요하게 강우너중도개발공사의 기업회생을 밀어붙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가경제가 파탄이 나던 우량기업이 부도가 나던 사리사욕을 챙길 수만 있다면 아무 거리낌이 없다는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경제위기를 실감하지 못하는 일반인들이야 어제와 같은 오늘이 그저 지나간다고 느낄지 모르겠지만 하루 하루 피말리는 자금시장의 전쟁터에 출근하는 금융권 친구들은 자기 자리를 걸고 거래처 기업의 부도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런 실무를 하고 있는 자금시장 전쟁터의 최일선에 있는 친구들이 정부의 멍청한 정책에 신뢰를 가질 수 없고 의구심이 들기 때문에 더욱 지금이 문제가 100조원이 넘는 혈세를 쏟아붓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지금 윤석열 정부의 경제팀으로는 위기를 넘기기 어려워 보이고 결국 제2의 IMF같은 경제위기를 경험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키워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하는 '비상경제민생화의'를 생중계로 국민에게 보여주며 신뢰를 회복하여 노력한다는 모습을 보이려 했지만 생방속을 통해 본 모습은 경기침체를 통해 부실화된 기업들의 주인을 바꿔 한 몫 챙길 수 있는 큰 시장이 왔다고 신이난 부정부패한 고위 관료들의 희희낙낙한 모습을 그대로 공개한 것 같아 답답함을 넘어 분노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시장이 경쟁으로 망한 것이 아니라 우동성위기로 부실화 된 기업은 공적자금을 지원받으면 다시금 정상화 될 수 있어 기업을 빼앗긴 사업가만 억울할 수 있고 이 과정에서 기업에서 쫒겨난 중간관리자 이상만 억울한 상항이 발생할 수 있고 이 과정에서 하청업체들 마져 동반 부실화 될 수 있어 우리 세금으로 꼬박꼬박 월급받는 관료들은 기업의 주인을 바꾸는 과정에서 떡고물을 챙길 수 있어 지금 상황이 나쁘지만은 않아 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가 IMF구제금융 과정에서 부정부패한 고위 관료들과 정치인들을 처벌하지 못하면서 결국 국가권력을 사리사욕을 챙기는데 또 다시 이용하는 버러지들이 또 나올 것 같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취임한지 6개월여 밖에 안 되었지만 무능의 끝이 어딘지 가늠이 안된다고 말하는 사람들의 많아진 것이 진심으로 이해되는 상황입니다

 

국가지도자로써 무능은 용서될 수 없는 범죄와 같은 것으로 국민경제 전체를 위기에 빠뜨릴 수 있는 것이고 지금 우리 눈 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 바로 그런 일이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합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SDJeMiEe75o

안녕하세요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강원중도개발공사를 기업회생에 넣으면서 강원도민이 부담해야 할 부채 2050억원의 부담에서 벗어나기 위한 어쩔 수 없는 결정이라고 했지만 기업회생 결정으로 채권자인 BNK투자증권은 기한이익상실을 이유로 채권을 부도내면서 지자체 지급보증채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고 이는 채권시장 전반에 악재로 확산되어 버렸습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인상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량채로 분류되는 지자체 지급보증채가 부도가 나면서 일반 회사채 금리는 10%대로 급등해 버렸고 공기업 발생 특수채도 시장에서 소화가 안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이는 대기업 뿐 아니라 중소기업들에게 더 큰 위험으로 다가왔는데 회사채 차환 발행이 안되어 자체 자금으로 상환하고 다시 고금리 회사채로 발행해야 하는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그 나마 고금리를 제시해도 아무도 사주지 않아 회사채 금리가 두자리수로 올라버려 발행할 수도 없는 상황이 만들어져 흑자부도 위험까지 내몰리게 된 것입니다

 

여기다 부동산PF를 ABCP로 유동화해 부동산 시장에 자금을 댔던 증권사들도 ABCP가 팔리지 않아 자체 자금으로 사줘야 하는 상황이 만들어졌는데 자칫 중소형 증권사는 부도 위험에 내몰리게 되었습니다

 

여기다 부동산PF를 통해 자금유입이 끊기면서 건설사들도 자체자금으로 만기가 돌아오는 부동산 PF 관련 ABCP들과 회사채를 막지 못하면 부도가 나는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결국 윤석열 정부가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강원중도개발공사 지급보증을 철회하면서 부도가 발생한지 한달이 지나가는 시점에 50조 +@의 "채권시장안정펀드"를 들고 나와 시장의 신뢰를 살리겠다고 하는데 회사채 시장부터 사주고 있지만 공공채와 특수채 같은 공기업과 지자체 발행 채권은 사주지도 못해 여전히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서울 강동 둔촌지구 재개발 사업도 약 7000억원의 부동산PF 만기를 4개 시공 건설사들이 자체자금으로 막기로 했지만 만기일까지 자금마련에 장담을 못하고 있었는데 결국 채안펀드가 7000억원을 인수해 주기로 해 급한 불을 겨우 끈 상태입니다

 

정부 경제부처 장관들이 일요일날 갑자기 모여 대책이라고 들고나온 50조 +@에 국민연금이 다시 40조원을 쏟아붓기로 해 90조원의 혈세가 회사채와 부동산PF 부도를 막기위해 동원되게 생겼습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 주제로 비상경제대책회의까지 생중계로 할 정도로 신뢰 회복을 위해 쇼를 하고 있을 때 베트남으로 해외여행 가듯이 도피성 외유를 나가 무책임하다는 비난과 분노가 치솟자 어쩔 수 없이 일정을 하루 앞당겨 귀국해 "미안하게 되었다"라는 사과를 했습니다

 

그럼에도 강원중도개발공사를 기업회생에 넣는 것은 그대로 하고 강원도민의 부담을 덜기 위해 이랬다는 변명같지 않은 변명을 꺼내 놨는데 강원중도개발공사의 부도로 영국 멀린사로부터 ISD소송을 당할 수도 있게 되어 강원중도개발공사의 부도난 원리금 2050억원을 내년 1월이 아니라 당장 12월 안에 상환하고도 손해배상 책임을 져 내년에 강우너도가 져야 할 부담은 더 커지게 될 것 같습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강원중도개발공사의 기업회생에 공을 들이는 것은 이 과정에서 자본재조정을 할 수 있어 향후 황금알을 낳는 거위같은 중도레고랜드의 배당권이 붙어 있는 지분을 가지려는 욕심에 저렇게 집착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주장하 듯이 강원도민이 부담해야 할 2050억원의 강원중도개발공사의 부채를 지급보증 서지 않으려다가 당장 갚지 않아도 될 2050억원을 상환해야 할 뿐 아니라 영국 멀린사의 손해배상소송에 응해야 하는 우발채무가 발생할 수 있고 국가적으로 채권시장의 대혼란과 신용위기로 90조원 + @의 혈세가 낭비되게 생겼습니다

 

그럼에도 사고를 친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미안하다는 말만 하고 있을 뿐 책임지는 행동을 전혀 보여주지 않고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대책회의를 생중계로 국민들에게 보여줘 일 잘하는 정부의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했지만 생방송을 보고 있으면 전혀 비상사태를 인지하지 못한 공무원들이 앉아 농담따먹기만 하고 있는 한심한 모습으로 비춰져 오죽하면 한심한 내용까지 홍보해 주던 보수언론마져 언급을 안 하는 수준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국은 보수당 정부가 들어서 부자감세 정책을 꺼냈다가 영국 경제를 혼란속에 빠뜨리고 리즈 트러스 여성총리는 44일만에 전격 사임하는 영국 역사상 최단명 수상이라는 오명을 남기고 물러나 영국 경제를 안정화 시켰는데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여전히 강원도지사 자리를 지키고 있어 언제 또 사고를 칠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외국인투자자들이 볼 때 이번 신용위기를 초래한 사람 아무도 책임지는 이가 없어 무책임하다고 밖에 우리 정부를 보지 않을 뿐더러 무능의 끝판왕 보듯이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하야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문제를 직접적으로 일으킨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물러나는 것이 시장혼란과 피해기업들에게 최소한의 예의라는 생각이 듭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강원도민을 볼모로 잡고 버티고 있는데 강원도민들 스스로가 그들이 선택한 멍청한 리더쉽이 강원도 뿐 아니라 전국가적 위기를 초래했다는데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윤석열 대통령을 보면 마치 영화 "덤앤더머"의 콤비가 일을 망치면서 놀고 있는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앞으로가 더 두려운 생각입니다

 

사고를 쳤으면 최소한 영국의 최단명 수상인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처럼 책임을 질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2UWJ9BxiY6o

안녕하세요

강원도 발(發) ABCP 사태에서 촉발된 PF 유동화물 시장 불안이 지속되면서 투자자들의 증권사 외면은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데 금융권을 활용한 자금 조달조차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레고랜드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사태'의 여파가 증권사 유동성 리스크로 확산하고 있는데 발행시장에서 아무리 금리를 올려도 투자심리가 악화한 탓에 투자자로부터 외면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증권사 유동성 리스크가 건설사까지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 PF 브릿지론의 경우 건설사 신용으로 차환하게 되면 3개월물 금리가 9% 이상인 경우까지 나오는 추세로 일부는 10%로 올라선 경우도 나오고 있어 증권사의 PF 리스크가 건설사로 전이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건설사와 일반 기업 간 민평 스프레드 차이가 20~30bp 정도까지 벌어져 있다"며 "스프레드가 계속 벌어지면 건설사 스프레드가 확대될 여지가 크다. 기관 투자자들 사이에서 건설사는 이미 요주의 대상"이라고 말해 건설사의 부도 가능성이 염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금리 급등으로 부동산 시장이 침체된 가운데 채무불이행(디폴트)이 발생한 강원도 레고랜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산유동화증권(ABCP)을 국내 증권사 10곳, 운용사 1곳이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양정숙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 IBK투자증권, 대신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등 증권사 10곳과 멀티에셋자산운용이 레고랜드 ABCP 2050억 원을 편입한 것으로 19일 확인됐습니다.

 

증권사들은 신탁, 위탁계좌 등 고객계정에 1950억 원을 나눠 편입했는데 신한투자증권(550억 원), IBK투자증권(250억 원), 대신증권·미래에셋증권·삼성증권(각각 200억 원), NH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DB투자증권(각각 150억 원), 유안타증권·KB증권(각각 50억 원) 등입니다.



이들 증권사는 모두 법인투자자 계정으로 ABCP를 편입한 것으로 파악됐는데 개인투자자 계정이 포함되지 않아 개인 투자자 손실 우려는 없으나, 증권사 고유계정 편입분도 없어 ABCP 관련 피해는 고스란히 고객에게 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사태로 지방자치단체가 보증한 기업어음(CP)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면서 회사채와 기업어음 시장의 자금 흐름이 얼어붙고 있는데 지난달 금리 4%대에 거래되던 PF ABCP는 이달 들어 레고랜드 사태 이후 8~10%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김진태 강원지사는 법정 관리인이 공사의 자산을 잘 매각하면 대출금을 갚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실제 회생 절차가 시작되면 투자금 회수에 난항을 겪게 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해석입니다

 

김진태 강원지사가 금융을 몰라서 저런 것인지 아니면 멍청해서 저런 상황을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강원도 때문에 다른 지방채도 시장에서 소화가 되지 않는 신용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ABCP가 투자자들에게 외면받으면서 증권사들은 자금경색에 빠져들고 있는데 이 결과 부동산PF로 자금을 쓰고 있는 건설사들도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김진태 강원지사의 소탐대실이 결국 금융시장 전체를 위기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이러다 중소형 증권사와 건설사들이 연쇄부도에 내몰릴 수 있어 정부가 "채안펀드"를 조성해 시장이 소화하지 못하는 물량을 인수하려 하고 있습니다

 

역시나 이번 위기도 한국산업은행이 총대를 멜 것으로 보이는데 과연 부산으로 내려간 한국산업은행이 이런 위기에 제대로 대응할 수 있을 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금융위원회(금융위)는 지난 12일 김주현 금융위원장 주재로 금융위 정례회의 직후 금융감독원과 함께 금융시장 합동점검회의를 열고 관련 내용을 논의했는데 구체적으로 회사채와 기업어음(CP) 매입 여력을 6조원에서 8조원으로 확대하고, 채안펀드에 이미 조성된 1조 6000억원 규모의 여유 재원으로 회사채와 기업어음 매입을 우선 재개한다는 내용입니다.

 

시장에서 소화 못하는 회사채를 채안펀드를 통해 인위적으로 인수해 주겠다는 것인데 시장 실패에 대해 정부가 나서서 보이지 않는 손으로 고장난 곳을 직접 핸들링하는 것입니다

 

김진태 강원지사나 원희룡 국토부장관이나 윤석열 대통령이나 금융을 모르는 검사 출신들이라 위기를 위기로 느끼지도 못하는 것인지 사고를 치고도 무슨 일이 시장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전혀 모르는 눈치입니다

 

호미로 막을 걸 가래로도 못 막는 상황이 벌어질까 겁이 나는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