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https://youtu.be/2UWJ9BxiY6o

안녕하세요

강원도 발(發) ABCP 사태에서 촉발된 PF 유동화물 시장 불안이 지속되면서 투자자들의 증권사 외면은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데 금융권을 활용한 자금 조달조차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레고랜드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사태'의 여파가 증권사 유동성 리스크로 확산하고 있는데 발행시장에서 아무리 금리를 올려도 투자심리가 악화한 탓에 투자자로부터 외면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증권사 유동성 리스크가 건설사까지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 PF 브릿지론의 경우 건설사 신용으로 차환하게 되면 3개월물 금리가 9% 이상인 경우까지 나오는 추세로 일부는 10%로 올라선 경우도 나오고 있어 증권사의 PF 리스크가 건설사로 전이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건설사와 일반 기업 간 민평 스프레드 차이가 20~30bp 정도까지 벌어져 있다"며 "스프레드가 계속 벌어지면 건설사 스프레드가 확대될 여지가 크다. 기관 투자자들 사이에서 건설사는 이미 요주의 대상"이라고 말해 건설사의 부도 가능성이 염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금리 급등으로 부동산 시장이 침체된 가운데 채무불이행(디폴트)이 발생한 강원도 레고랜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산유동화증권(ABCP)을 국내 증권사 10곳, 운용사 1곳이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양정숙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 IBK투자증권, 대신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등 증권사 10곳과 멀티에셋자산운용이 레고랜드 ABCP 2050억 원을 편입한 것으로 19일 확인됐습니다.

 

증권사들은 신탁, 위탁계좌 등 고객계정에 1950억 원을 나눠 편입했는데 신한투자증권(550억 원), IBK투자증권(250억 원), 대신증권·미래에셋증권·삼성증권(각각 200억 원), NH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DB투자증권(각각 150억 원), 유안타증권·KB증권(각각 50억 원) 등입니다.



이들 증권사는 모두 법인투자자 계정으로 ABCP를 편입한 것으로 파악됐는데 개인투자자 계정이 포함되지 않아 개인 투자자 손실 우려는 없으나, 증권사 고유계정 편입분도 없어 ABCP 관련 피해는 고스란히 고객에게 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사태로 지방자치단체가 보증한 기업어음(CP)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면서 회사채와 기업어음 시장의 자금 흐름이 얼어붙고 있는데 지난달 금리 4%대에 거래되던 PF ABCP는 이달 들어 레고랜드 사태 이후 8~10%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김진태 강원지사는 법정 관리인이 공사의 자산을 잘 매각하면 대출금을 갚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실제 회생 절차가 시작되면 투자금 회수에 난항을 겪게 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해석입니다

 

김진태 강원지사가 금융을 몰라서 저런 것인지 아니면 멍청해서 저런 상황을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강원도 때문에 다른 지방채도 시장에서 소화가 되지 않는 신용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ABCP가 투자자들에게 외면받으면서 증권사들은 자금경색에 빠져들고 있는데 이 결과 부동산PF로 자금을 쓰고 있는 건설사들도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김진태 강원지사의 소탐대실이 결국 금융시장 전체를 위기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이러다 중소형 증권사와 건설사들이 연쇄부도에 내몰릴 수 있어 정부가 "채안펀드"를 조성해 시장이 소화하지 못하는 물량을 인수하려 하고 있습니다

 

역시나 이번 위기도 한국산업은행이 총대를 멜 것으로 보이는데 과연 부산으로 내려간 한국산업은행이 이런 위기에 제대로 대응할 수 있을 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금융위원회(금융위)는 지난 12일 김주현 금융위원장 주재로 금융위 정례회의 직후 금융감독원과 함께 금융시장 합동점검회의를 열고 관련 내용을 논의했는데 구체적으로 회사채와 기업어음(CP) 매입 여력을 6조원에서 8조원으로 확대하고, 채안펀드에 이미 조성된 1조 6000억원 규모의 여유 재원으로 회사채와 기업어음 매입을 우선 재개한다는 내용입니다.

 

시장에서 소화 못하는 회사채를 채안펀드를 통해 인위적으로 인수해 주겠다는 것인데 시장 실패에 대해 정부가 나서서 보이지 않는 손으로 고장난 곳을 직접 핸들링하는 것입니다

 

김진태 강원지사나 원희룡 국토부장관이나 윤석열 대통령이나 금융을 모르는 검사 출신들이라 위기를 위기로 느끼지도 못하는 것인지 사고를 치고도 무슨 일이 시장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전혀 모르는 눈치입니다

 

호미로 막을 걸 가래로도 못 막는 상황이 벌어질까 겁이 나는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