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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흑석동 지역은 중앙대가 위치해 있어 오래전부터 중앙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해온 식당들이 많았는데 이번에 처음 찾은 "중대냉삼"은 중앙대 정문 앞에 위치해 있어 학생들의 단체모임에서도 많이 이용되는 곳이라고 합니다

"중대냉삼"은 식당 이름에도 들어 있듯이 냉동삼겹살이 대표메뉴로 가성비 있는 가격에 양도 꽤 많이 내주는 모습입니다

식당이 2층과 3층으로 이뤄져 단체손님은 3층에서 과 모임도 할 수 있을정도의 공간을 갖고 있어 여러 크기의 단체모임을 하기 좋은 곳입니다

셀프코너를 갖고 있어 밑반찬은 직접 가져다 먹을 수도 있는데 처음 주문 할 때 밑반찬들은 갖다 주기 때문에 이후 모자란 것만 셀프코너를 이용해 갖다 먹을 수 있어 편리합니다

토요일날은 학생들이 없기 때문에 좀 더 편하고 조용하게 식사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후식으로 김치말이국수도 있고 볶음밥도 있는데 함께간 동네후배가 김치말이국수를 주문해 한 젓가락 먹어 봤는데 이가 시릴만큼 차가워 한 여름에 고기와 함께 먹기 딱인 것 같습니다

역시 냉삼의 마지막은 볶음밥으로 2인분 볶아 먹었는데 양도 푸짐하고 맛도 있어 마무리 식사로 딱인 것 같습니다

다음엔 평일날 저녁에 냉삼에 반주하러 다시 찾고 싶은 친절한 냉삼맛집입니다

중앙대 정문 앞에 있어 찾기 쉽습니다

중대냉삼은 2층과 3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1층 식당 간판

내부모습

내부모습

메뉴판(2025년 1월 기준)

밑반찬

불판은 나중에 갈아달라고 하면 일하시는 분들이 친절하게 잘 갈아줍니다

계란찜

냉삼 2인분

불판위에 줄 세우고 후추를 뿌려 로스구이를 해 먹을 수 있습니다

불판이 좋아 금새 익습니다

마늘도 올려 구워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김치나 콩나물, 각종 야채를 함께 구워먹을 수 있습니다

냉삼고기질도 좋아서 맛나게 먹을 수 있습니다

1인분 추가

김치말이국수

볶음밥 2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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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흑석동은 일부 정신 나간 사람들이 서반포라고 부르지만 청동기 시대부터 사람들이 모여 살만큼 살기 좋은 땅으로 중앙대와 중앙대병원 그리고 흑석시장 등이 있어 은근 유동인구가 많은 동네입니다



​의정갈등으로 대형병원들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고 하지만 중앙대병원은 여전히 엠브란스가 자주 찾아오며 지역주민과 긴급의료서비스가 필요한 분들의 생명을 구하는 그나마 제대로 운영되는 몇 안되는 병원인 것 같습니다



하여간 중앙대 학생들이 많이 찾는 먹자골목이 중앙대 병원 옆에 조성되어 있는데 골목마다 오래된 노포 맛집들이 많아서 골목탐방을 하는 재미가 있는 동네입니다

​​

이번에 찾아간 "홍천닭갈비"도 골목탐방을 하다 찾아내서언젠가 한번 가 봐야하지 하던 곳으로 후배가 저녁 먹자는 연락에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홍천닭갈비"는 중앙대 먹자골목 중에 한 곳에 숨겨져 있는데 입구부터가 오래된 노포 맛집이라는 느낌을 주는 곳으로 옛날 다방 입구 같다는 느낌도 주는 곳입니다



​내부에 테이블이 8개 정도 있는데 크기가 크지 않아서 중앙대 학생들 시험이 끝난 때는 초저녁부터 자리가 금새 차는 동네맛집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여학생들이 매콤달달한 닭갈비 맛을 알아서인지 친구들과 삼삼오오 찾아 오는데 저녁시간 때는 금새 자리가 다 찹니다

​​

이번에 처음 찾아 매운닭갈비를 주문해 먹었는데 신라면 매운맛 정도로 적당히 매콤달달한 맛으로 닭갈비 소스를 함께 내주시는데 여기에 닭갈비를 찍어 소스삼아 드시면 더 맛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찬바람도 불고 해서 백세주와 함께 닭갈비를 즐겼는데 이게 은근 궁합이 잘 맞아 달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여기다 대학가라 그런지 50세주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백세주와 소주를 섞어 50세주를 만들어 내놓는데 학생들이 좋아라 한다고 하네요



​백세주에 매운닭갈비를 즐기다 막판에 백세주 한병이 남아 목삼겹 두루치기 1인분을 추가 했는데 안주로도 맛나게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2차로 맥주 한잔 하기 위해 밥을 볶아 먹지 못한 것이 아쉬웠는데 다음에 다시 찾으면 볶음밥도 즐겨 봐야 겠습니다

흑석동 중앙대 먹자골목 안에 숨겨져 있어 골목탐방하며 찾는 재미가 있습니다

좁은 골목 안에 숨겨져 있습니다

SBS 리얼 코리아에 나왔다고 하네요

분위기에서 노포맛집이 느껴집니다

홍천닭갈비 문이 80년대 경영식집 입구 분위기가 납니다

내부모습으로 테이블이 8개 정도 밖에 없습니다

메뉴판(2024년 10월 기준)

밥솥에서 맛난 밥 짓는 냄새가 구수합니다

SNS이벤트도 있네요

매운닭갈비 2인분

일하시는 분이 직접 잘 조리해 주십니다

노릇노릇 잘 익어 갑니다

막판에 1인분 안주 삼아 주문한 목삼겹 두루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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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 흑석동은 예전부터 말해 왔지만 서울의 예전 모습을 간직하고 있으면서도 최근의 트랜디한 맛집들이 골목속에 자리잡고 있는 특이한 동네입니다




중앙대 병원 건너편 중앙대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중앙대 먹자골목 안에 가성비 좋고 우리 입맛에 익숙한 "홍콩반점"도 있고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고급진 중화요리 맛집 "안동장"도 있는데 이 두 식당 사이 골목 안에 호텔 중식당 셰프가 오픈한 "진상천"도 자리잡고 있습니다




중식당 만의 개성들이 확실해 그에 맞는 음식이 땡길 때 찾아가기 좋은데 이중 "진상천"은 고급진 음식에 대중화를 지향하는 모습이면서 나름 개성있는 식당이라 앞에 언급한 "홍콩반점"과 "안동장"의 중간에 위치하는 중식당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 입구에서 자리를 안내 받아 앉으면 메뉴판으로 주문을 하는데 선불제 시스템인 것도 다른 중국집과 차이를 보이는 점 같습니다




또 셀프코너를 갖고 있어 밑반찬은 손님이 직접 담아 갈 수 있는데 다른 중식당과 같이 양파를 반찬으로 제공하지 않아 좀 당황스럽기도 했습니다

​​

간짜장이 유명한 식당이라 간짜장을 주문했는데 다른 중국집과 차이나게 면 위에 짜장을 부어 나오고 간짜장이라지만 국물이 있는 모습이고 면에 불맛이 코팅된 느낌이라 확실하게 맛 차이가 나는 개성있는 식당이었습니다




간짜장을 먹고 볶음밥과 해물짬뽕이 궁금해졌는데 이 정도불맛을 입힐 수 있으면 확실히 해물짬뽕은 해장으로 엄지척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기대감을 갖게 했습니다




11시에 좀 이른 점심식사를 위해 찾아갔는데 첫손님이 더 친절해 보였고 이른 시간부터 찾는 손님들이 많아 어느 정도 입소문이 난 맛집 같았습니다


​나중에 셰프에게 양파 반찬을 내 주지 않는 이유를 물어 보았는데 나름 철학을 갖고 양판 반찬을 생략한 것이라 이해는 되었습니다




다음에 저녁 약속이 흑석동에 있다면 한번 지인들과 함께 찾아가 반주를 해 보고 싶은 개성있는 맛집이었습니다

흑석동 중앙대 먹자골목 안에 안동장과 홍콩반점 사이에 있습니다

1층 입구

1층입구 광고판

2층 입구로 올라가는 계단

셰프소개

간판

내부모습

메뉴판(2024년 6월 기준)

밑반찬

간짜장 곱빼기

불맛을 입힌 짜장이라 면과 잘 어울렸고 다른 곳과 다른 차별화된 간짜장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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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흑석동은 서울의 20세기와 21세기를 모두 담고 있는 아주 특이한 동네인데 바론 옆에 강남지역은 21세기들어 활발하게 재개발되었지만 흑석동은 이제야 재개발이 시작되어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고 있는 동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찾아가 포장을 해 먹은 "연안족발"도 친구가 연안부두에서 하던 족발집을 보고 친구인 사장님이 흑석동이 오픈한 족발집으로 새로 오픈한 음식점이라 내부 인테리어도 세련되고 깨끗한 식당입니다

최근에 공전에 히트를 친 영화 파묘의 제작팀도 찾아와 족발과 보쌈을 즐긴 맛집으로 파묘 포스터와 제작팀 사진이 벽면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중앙대를 가까이 두고 있어 1인 메뉴도 갖고 있는데 혼잔 막걸리에 족발을 즐길 수 있는 1인분 족발도 있고 미니족발과 미니불족발도 메뉴로 갖고 있습니다

이번에 국대축구 경기를 집에서 가족과 함께 응원하며 보쌈을 즐기기 위해 직접 찾아가 포장을 해 왔습니다

"연안족발"은 직접 찾아와 포장을 해 갈 경우 음료수 1병을 서비스로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포장주문을 미리 전화로 해 놓으면 시간에 맞춰 찾아갈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춰놓았습니다

국대 축구경기가 있어서 인지 퇴근시간에 배달 오토바이 아저씨가 줄줄이 찾아오고 있어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담백하고 쫄깃한 맛으로 당골들이 꽤 생긴 것 같습니다

식당 내부에 테이블은 많지 않지만 10명 정도 들어갈 수 있는 단체자리도 갖고 있어 중앙대생들의 단체 모임도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이번에 포장해 먹은 보쌈은 따뜻하게 잘 포장되어 있어 7시에 포장해 가서 8시 경기시작할 때 오픈해 먹었는데 여전히 따뜻한 기운을 갖고 있어 먹기 좋았습니다

보쌈이 담백해서 쌈장과 새우젓과 함께 드시면 진짜 막걸리나 동동주에 좋은 안주가 되는 것 같습니다

국대 축구경기에 치맥을 1시간 넘게 기다려 배달해 드시는 분들도 많은데 보쌈이나 족발을 막걸리와 함께 배달해 드시면 새로운 응원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번에 보쌈을 주문해 먹었는데 다음에 비오는 날엔 족발을 포장해 동동주에 먹어보고 싶은 맛집입니다

식당 바로 앞에 흑석빗물펌프장 공용주차장이 있어 유료주차도 편리하고 바로 근처에 버스정류장도 있고 9호선 중앙대억도 있어 찾기는 편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흑석동 빗물펌프장 공용주차장 바로 앞에 있어 찾기 쉽습니다

식당전경

방문포장은 할인도 해줍니다

1인 메뉴가 있습니다

영업시간

제로페이 받습니다

간판

내부모습

내부모습

영화 파묘 팀도 찾은 맛집이라고 합니다

10명 단체가 들어갈 수 있는 공간

테이블 기본 셋팅

영수증 리뷰 이벤트 있습니다

식당에서 식사할 경우 휴대폰 충전서비스 있습니다

광고문구

셀프코너

반찬은 먹을만큼만

메뉴판(2024년 6월 기준)

포장해 갔습니다

푸짐합니다

포장을 잘 해 줍니다

보쌈에 막국수를 서비스로 포장해 줍니다

겉절이 김치

밑반찬

보쌈 포장

보쌈 오픈

밑반찬

보쌈이 담백하고 부드러워 더 맛있습니다

막국수 맛있에 비벼줍니다

겉절이도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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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흑석동은 영등포와 강남 사이에 중간에 있지만 개발이 멈춰버려 서울의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동네입니다

흑석시장과 중앙대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먹자골목쪽은 80년대에 시간이 멈춰버린 것 같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동네이기도 합니다

그러면서도 최근에 새로 아파트들이 들어서면서 활발하게 재개발이 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아크로리버하임 아파트가 들어서고 9호선 흑석역이 생기면서 한강쪽부터 변화의 바람이 찾아오고 있는데 "7삼삼삼day"도 그런 변화와 함께 새로 생긴 삼겹살맛집인 것 같습니다

"7삼삼삼day"는 기존 흑석동의 노포들과 다르게 세련된 인테리어와 밝은 조명 그리고 셀프 시스템으로 젊은 세대에게 어필할 수 있는 모습을 갖고 최근에 새로 생긴 삼겹살 맛집입니다

그러면서도 대학가의 특징을 살려 벽면을 낙서판으로 구성해 새롭게 찾는 손님들의 추억을 기록으로 남길 수 있게 만들어 새로운 노포의 역사를 만들어 갈 맛집으로 생각됩니다

"7삼삼삼day"는 9호선 흑석역에서 중앙대로 가는 길 초입에 위치하고 있는데 길 건너편에 새로 생긴 아크로리버하임아파트가 있어 대학생들과 아파트 주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고합니다

특히 주중에는 식당 이름처럼 일주일에 삼겹살을 세번 먹는 대학생들이 많이 찾는다고 하고 주말에는 건너편 아파트의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많다고 합니다

식당 입구에서 자리를 안내받아 앉아 주문을 하면 고기를 갖다주는데 밑반찬은 직접 셀프로 갖다 먹을 수 있어 편리합니다

메뉴에 삼겹살만 있는 것이 아니라 한우고기도 판매하고 소갈비찜도 있고 점심장사도 하기 때문에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번엔 삼겹살과 볶음밥으로 저녁식사를 했는데 토요일 초저녁에 찾아서 그런지 손님이 없었는데 저녁 밥 때가 되어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많이 찾아왔습니다

셀프코너가 준비가 잘 되어 있어 쌈채소도 그렇고 밑반찬도 필요한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고기는 숙성고기를 사용해 육질이 부드럽고 육즙이 잘 담겨 있어 진짜 맛있는 삼겹살을 드실 수 있습니다

특히 화로가 밑에서 고기 냄새를 빼가는 시스템이라 고기 타는 연기가 전혀 느껴지지 않아 좋았습니다

주말에 찾아서 그런지 벽면에 그림을 그리거나 낙서하는 아이들이 있었는데 나름진지한 표정으로 그림을 기리는 것이 귀엽기도 했는데 식당 벽면에 자유롭게 낙서를 할 수 있어 오래된 대학가 식당이나 술집같이 추억을 기록으로 남길 수 있게 해 두었습니다

이번에 새로 생긴 식당이지만 오랫동안 이 곳에서 장사를 할 생각이시라 "7삼삼삼day"에서 추억을 남기고 가시는 고객들이 많이 생기게 하려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 다시 찾았을 때 자신들이 남긴 그림과 글을 보며 과거 부모님과 함께 찾았을 때를 추억할 수 있고 대학생들이 그들이 남긴 추억들로 나중에 사회에 나가 그들 가족과 함께 찾았을 때 아이들에게 부모님들의 과거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이런 대학가 맛집들이 많이 사라졌는데 새롭게 생긴다니 방가울 따름입니다

신구의 조화가 잘 어우러진 흑석동에 새로운 핫플레이스가 들어선 것 같아 방가운 맘입니다

다음엔 아이와 함께 완전체로 다시 찾고 싶은 친절한 맛집입니다

9호선 흑석역 4번 출구로 나와 길 따라 흑석동으로 들어서면 찾을 수 있습니다

식당 전경

광고판

입구모습

이벤트도 합니다

영업시간

숙성고기 냉장고

내부모습

내부 인테리어가 깨끗하고 깔끔합니다

창가쪽 자리도 있습니다

안쪽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안쪽에 8명정도 함께 할 수 있는 방도 따로 있습니다

무료 와이파이 제공합니다

벽면을 낙서를 할 수 있게 만들어 놔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셀프바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쌈채소도 드실수 있습니다

메뉴판 2023년11월 기준

테이블 밑에 조절장치가 되어 있습니다

삼겹살 테이블 기본셋팅

밑반찬들이 고기와 함께 구워먹기 좋습니다

맛있고 정갈하게 잘 나옵니다

소스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삼겹살 2인분

불판 가운데 된장찌개를 해 먹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된장찌개에 고기 한두점 그리고 청약 고추 반쯤 잘라 넣어 팔팔 끓이시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불이 좋아 금새 익습니다

먹기 좋게 잘라 드시면 됩니다

밑반찬도 함께 올려 구워드시면 더 맛있습니다

마지막 볶음밥

앞접시에 덜어드시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깔끔하게 다 먹었네요

7삼삼삼day 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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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앙대가 있는 흑석동은 서울의 여의도와 강남 사이에 있는 곳이지만 묘하게 과거의 서울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동네이기도 합니다

특히 중앙대 대학생들이 많이 찾는 먹자골목은 젊은 친구들이 돈까스 메뉴에 특화되어 있는 골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다양한 브랜드의 돈까스 전문점들이 몰려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토요일 점심에 찾아간 "유미카츠 중앙대점"도 중앙대 학생들이 좋아라 하는 곳으로 옆에 중앙대병원 직원들도 많이 찾는 돈까스 전문점이기도 합니다

역시나 대학가에 자리하고 있어 양이 푸짐한 것으로 유명한데 정식을 시키면 함께 나오는 밥과 밑반찬은 셀프로 제공되기 때문에 기분좋은 복부팽만감을 즐기기 딱 좋은 곳입니다

"유미카츠 중앙대점"은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고 음식이 준비가 되면 주문번호를 불러주면 배식구로 찾아가 음식을 찾아 자리가서먹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유미카츠 정식과 떡볶카츠를 주문해 먹었는데 유미카츠의 돈까스는 두툼한 고기살에 튀김옷이 제대로 입혀나와 와사비를 소스에 넣어 찍어 드시면 진짜 맛있는 돈까스를 푸짐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떡볶카츠는 아마도 다른 브랜드에 없는 유미카츠의 독창적인 메뉴같은데 돈까스의 느끼함을 떡볶기의 매콤함이 잡아주기 때문에 소화도 잘디고 맛도 우리 입맛에 잘 맞는 메뉴인 것 같습니다

토요일일기도 했고 밥 때가 조금 지나서 가서 그런지 혼자와서 드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키오스크로 주문하기 때문에 혼밥하기도 좋은 곳 같습니다

아울러 중앙대 건너편에 새로 생긴 흑석자이아파트까지 배달해 드시는 분들이 많다고 해서 식사하는 동안에도 계속 오토바이 배달하는 분들이 음식을 받아가는 모습이었습니다

다음에 오면 카레 종류의 돈까스와 왕돈까스를 먹어봐야 겠습니다

중앙대병원 옆 먹자골목 안에 있습니다

메뉴광고판(2023년 10월 기준)

식당전경

동작구에서 인정한 안전한 식당입니다

좋은 일에도 함께하는 착한 식당입니다

내부 모습

내부 모습

내부 모습

식당 간판

유미카츠 맛있게 먹는 방법

돈카츠에 대한 설명도 해주네요

무료생수 안내

셀프바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밥도 무한리필 가능합니다

밑반찬은 셀프로 가져가시면 됩니다

밥도 무한리필 우동국물도 무한 리필 가능합니다

키오스크

메뉴판(2023년 10월 기준)

메뉴판(2023년 10월 기준)

메뉴판(2023년 10월 기준)

네이버 영수증 리뷰하면 음료수 1개 서비스 이벤트

유미카츠 이용방법

유미카츠 셋트

떡볶카츠

매콤하면서 담백해 맛있습니다

돈카츠 밑에 떡볶이가 많아요

양이 많은데도 맛있어 다 먹었습니다

유미카츠 셋트도 다 먹었습니다

다먹은 그릇은 반납구에 놓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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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흑석동은 여의도와 강남을 잊는 주요 길목에 있지만 양쪽과 완전히 다른 특색있는 동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처음 흑석동을 찾는 분들은 아마도 20세기 아날로그 세상 느낌을 많이 받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 찾아간 '거구장'은 중앙대 먹자골목이라 부를 수 있는 곳에 자리하고 있는 오래된 노포 맛집으로 오랜기간 중앙대병원과 중앙대 학생들에게 사랑받아온 소불고기 맛집입니다



​이번에 후배랑 찾았다가 추석 명절도 앞에 있으니 제대로 한번 먹어보자고 해서 소등심을 주문해 반주로 시작해 보았습니다


일하시는 아주머니가 잘 구워주시고 먹기 좋게 잘라 주시니 온전히 먹는데만 집중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소불고기집이라 소고기 질이 좋고 맛있어 하마터면 추가주문을 할 뻔 했습니다



​그래도 소불고기로 유명한 곳이라 한우고기 더 시켰다가는 소불고기를 못 먹을까봐 참고 대망의 소불고기를 주문했습니다



소불고기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서울식 소불고기로 가운데 소불고기를 굽고 주변에 불고기국물이 쌓이는 구조인데 여기다 당면을 넣어드시면 진짜 맛있는 소불고기를 드실 수 있습니다



육수가 부족하면 추가로 달라고 하시면 갖다 줍니다



여기와서 소불고기를 안 시켜 먹고 등심에 반주만 하다 갔으면 바보소릴 들을 뻔 했습니다



​여기 소불고기는 가족과 함께 먹고 싶은 느낌을 가져다 주기에 충분한 달달한 맛의 소불고기 였습니다



​고기와 당면을 다 먹고 남은 국물에 공기밥 하나 투척해 술안주로 먹었는데 안주로도 식사로도 엄지척인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가족과 함께 다시 찾고 싶은 맛집입니다

중앙대쪽 먹자골목 안에 있습니다

골목안에 있지만 찾기 쉽습니다

식당 전경

식당 전경

영업시간

식당 내부 모습

식당 안쪽에 룸도 있습니다

룸에서 가족모임 같은 단체모임도 가능합니다

메뉴판(2023년 9월 기준)

메뉴판(2023년 9월 기준)

테이블 기본셋팅

양념게장도 줍니다

밑반찬이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야채도 많이 주고요

불판

한우생등심 2인분

일하시는 분이 다 구워주셔서 먹기 편합니다

한우생등심 2인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소불고기 2인분

잘 익어 갑니다

보글보글 끓기 시작합니다

한번 익혀 고기로 반주 한잔 했습니다

소불고기의 달달한 육수가 국물로 우러나옵니다

육수를 더 달라해서 당면을 추가해 먹었습니다

당면이 소불고기하고 궁합이 잘 맞습니다

당면을 다 먹고 남은 국물에 공기밥 투척해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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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학가 주변은 주머니 사정이 어려운 학생들을 주로 고객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가성비가 좋은 것이 경쟁력으로 뽑히는데 그러다 보니 생로 생겼다가 정착하지 못하고 일찍 문을 닫는 식당들도 많은 곳입니다





이번에 중앙대 나온 후배가 저녁을 먹자고 해서 흑석동에 있는 중앙대 먹자골목을 찾았는데 아직은 방학 때라 손님이 별로 없어 자리 잡기 쉬었습니다





중앙대 먹자골목은 개강하면 학생들로 넘쳐나는 곳인데 가성비 좋은 맛집들이 많아 재학생 뿐 아니라 졸업생들도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이번에 우연히 골목탐방을 하다 찾은 곳인데 "정식당"은 새로 오픈한 부대찌개집으로 가성비 좋고 맛도 좋은 푸짐한 부대찌개를 내놓는 곳입니다





방학기간 저녁시간에 찾아가서 그런지 테이블이 비어 있었는데 저녁 밥 때가 되어서는 주변 자취생들이 혼식을 하기 위해 찾거나 가족단위 고객이 꽤 있는 곳입니다





얼마전에 새로 오픈을 해 젊은 주인 양반이 좀 서툴기는 해도 가족끼리 식당을 해서 그런지 인심이 좋고 푸짐하게 음식을 내놓고 있습니다





우삼겹 부대찌개 2인분에 반주를 했는데 양이 푸짐해 식사로도 안주로도 엄지척이었습니다





오삼불고기나 철판닭볶음도 9,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내놓고 있어 역시나 대학가라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비오는 날 막걸리에 김치전이나 두부김치를 먹기 위해 다시 찾고 싶은 곳입니다

중앙대 먹자골목 안에 있습니다

식당 전경

식당 내부모습

밑반찬은 셀프코너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메뉴판(2023년 8월 기준)

밑반찬

밥도 맛있습니다

우삼겹부대찌개 2인분

한번 끓여 줘야 제대로 우려 납니다

팔팔 끓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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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돼지편육에 술국 놓고 소주 한잔하고 싶어 몇 년만에 다시 찾은 곳인데 최근에 큰 불이 나서 다시 새단장하고 오픈한지 얼마 안되었다고 하는 말에 깜짝 놀랐습니다





어쩐지 오는 길에 보니 철제 팬스가 쳐져 있는 것이 이상하다 했는데 아직 화재 정리가 다 안되었나 봅니다





일 하시는 아주머니가 몇 개월 장사 못하고 있다가 오랜만에 문을 열었다고 하시니 일하시는 분들도 힘들었겠다 생각되는 곳입니다





테이블은 몇 개 되지 않고 동네분들이 주로 찾는 곳이라 괜히 옆 테이블과 말을 섞기도 하는 정겨운 순대국집이기도 합니다





옆 테이블에 어르신들도 화재 때문에 간만에 찾으셨다고 하시네요





하지만 아쉽게도 돈편육은 초저녁인데도 벌써 떨어져 안주로 먹을 수 없었고 순대와 고기 그리고 술국 놓고 막걸리로 후배와 회포를 풀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래도 돈편육에 막걸리를 못 마신 것이 못내 아쉽기만 합니다





여기 술국은 순대국물이 기본이라 찐한 국물맛이 술안주로는 엄직척인 것 같습니다





나중에 막걸리가 좀 남아 순대 한접시 추가해 먹었더니 기분좋은 복부팽만감이 밀려오는 것이 좀 걸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만듭니다





다음에는 꼭 돈편육에 소주 한잔해야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시장 골목 입구쪽에 있어 찾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식당 전경

테이블이 이게 전부입니다

메뉴판(2022년 5월 기준)

테이블 기본셋팅

역시 순대에는 막걸리가 제격이죠

기본 밑반찬

술국

국물맛이 찐해서 끝내줘요

순대고기

순대 추가

화마의 상처가 아직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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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작구 흑석동은 한참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곳인데 도로가 좁아 새로들어선 아파트들 때문에 항상 차가 막히는 상습정체구역이기도 하지만 중앙대가 있어 대학생들이 많고 재래시장이 온전히 남아 있어 상대적으로 저렴한 먹거리가 있는 동네입니다

"진미순대"는 중앙대생들도 좋아라하는 순댓국밥집으로 평일 낮에는 대학생들 상대로 점심장사를 하는 곳이라고 하네요

저녁 때는 동네주민들이 순댓국에 막걸리를 즐기는 동네 주막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게가 너무 작아서 금새 자리가 다 차버립니다

찹쌀순대도 맛있고 순대국도 국물이 담백하고 맛있어 좋았습니다

편육도 막걸리와는 잘 어울리는 메뉴입니다

술국은 순댓국 국물이 진해서 소주하고도 잘 어울릴 것 같은 진국입니다

P&S : 지난 해 연초에 갔을 때 쓴 글입니다

중앙대 병원 뒷쪽 재래시장에 있습니다

식당 전경

식당 입구

포장 판매도 합니다

포장판매 합니다

메뉴판(연초 가격이라 지금 바뀔 수 있습니다)

기본 반찬

편육과 술국, 순대

순대

편육

술국

순대국물로 술국을 만드는데 국물이 진짜 진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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