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논현역 새로 생긴 맛있는 꼬리찜 한식맛집 "효은옥"

안녕하세요

오늘은 거래처 사장님과 신논현역에 새로 생긴 한식 맛집 "효은옥"에서 저녁식사를 일찍하기로 한 날이라 오랜만에 신논현역을 초저녁에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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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논현역 9번 출구로 나와 조금만 걸어나오면 주유소 지나서 금세 찾아갈 수 있는 곳에 꼬리찜 맛집이 새로 문을 열었다는 정보에 "효은옥"을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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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은옥" 입구에서 보기에는 그리 커 보이지 않지만 문을 열고 들어가면 가족모임이나 소규모 모임을 할 수 있는 방도 있고 홀에 테이블도 꽤 있어 작은 모임하기 딱 좋은 곳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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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타임이 있고 저녁 장사는 오후 5시부터 하는데 초저녁에 자리가 금새 다 차직 때문에 조금 일찍 찾는 곳이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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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들어서면 직원이 자리를 안내해 주는데 미리 예약을 해 놓을 경우 자리 셋팅을 해 놓기 때문에 기다릴 필요없이 바로 메뉴를 보고 주문할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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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생긴 곳이라 내부 인테리어가 정갈하고 깔끔해 좋았는데 막걸리와 다양한 주류를 보기 좋게 전시해 놓아서 술병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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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마다 있는 태블릿PC로 주문할 수 있어 직원을 부르기 위해 손짓을 하거나 목소리 높여 부를 필요도 없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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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꼬리찜과 소한마리탕 그리고 막걸리로 시작했는데 느린마을양조장 막걸리를 주문했는데 묵직하면서 깔끔한 맛에 좋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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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은옥"의 시그니처 메뉴가 꼬리찜인 것 같은데 오랫동안 푹 과서 집게로 뼈를 잡으면 살코기와 뼈가 그냥 분리되어 진짜 살코기가 부드럽다는 인상을 받게 되는데 어르신들 모시고 와서 드시기 좋은 곳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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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찜은 둘이 먹기에 양이 푸짐하고 달달해서 소주가 더 궁합이 맞는 것 같아 막걸리 한병을 다 마시고 소주로 주종을 바꿔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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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찜 살코기가 부드러워 먹기 편하고 달달한 맛에 술이 술술술 들어가 왜 시그니처 메뉴인지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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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찜 고기를 다 먹고 남은 국물에 공기밥 한 공기 투척해 밥 안주 삼아 먹었는데 와 이게 불고기 국물에 밥을 비빈 것 마냥 진짜 달달한 볶음밥이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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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다 소한마리탕을 추가했는데 술안주로 엄지척 할만한데 도가니도 들어 있어 몸보신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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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은옥"에 꼬리찜과 소한마리탕은 맛도 맛이지만 먹고 나면 건강해 지는 느낌이라 부머님 모시고 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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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은옥"은 따로 주차장이 없어 부모님 모시고 오려면 주변 유료주차장을 사용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신논현역 9번 출구로 나와 죽 가다보면 찾을 수 있습니다

식당전경

영업시간

주차장 안내

식당 앞에 외부 테이블도 있습니다

영업시간

내부 모습

주류 전시장

내부모습

내부모습

룸

내부 인테리어

내부 모습

내부 인테리어

테이블 기본 셋팅

메뉴판(2023년 9월 기준)

메뉴판(2023년 9월 기준)

메뉴판(2023년 9월 기준)

메뉴판(2023년 9월 기준)

메뉴판(2023년 9월 기준)

메뉴판(2023년 9월 기준)

메뉴판(2023년 9월 기준)

메뉴판(2023년 9월 기준)

메뉴판(2023년 9월 기준)

꼬리찜 기본셋팅

소한마리탕

꼬리찜

꼬리찜을 팔팔 끓여봅니다

한번 끓여 드시면 더 맛있습니다

꼬리찜 고기를 다 드시면 공기밥 투척해 드시면 더 맛있습니다

소한마리탕이 식어 데워 달라고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