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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5CMy3ruh48

안녕하세요

중국의 전기차업체 니오가 공급망 붕괴로 인해 전기차 생산을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1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니오는 자사에 부품을 공급하던 업체들의 조업 중단에 니오도 전격적으로 자사 공장 가동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니오의 윌리엄 리 최고경영자(CEO)는 "생산이 중단되며 많은 고객에게 차량 인도가 지연될 수 있다"며 "빠르게 생산 재개에 돌입할 수 있도록 하고, 최대한 빨리 차량을 인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NBC는 "중국 상하이시 당국이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도시를 전면 봉쇄하며 2천500만명에 달하는 대도시 상하이가 멈췄다"며 "시민들은 집에 갇혔고, 모든 생산라인도 작동이 중지됐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니오는 5월 10일부터 자사의 주력 모델 ES8, ES6 및 EC6 SUV 가격을 10,000위안(한화 약 1백937만원) 인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리 최고경영자는 "최근 원자재 가격 특히 배터리 가격이 폭등했는데 단기적으로 가격 하락 추세가 보이지 않는다"며 "우리는 비용 상승에 (자사 차량)가격을 인상하는 것 외에는 대안이 없었다"며 이해를 구했습니다.

 

중국 전기차 업체들도 전기차 배터리에 들어가는 원자재와 소재의 가격급등으로 전기차 판매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는데 그럼에도 중국은 전기차시장 성장성이 높기 때문에 판매에는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오히려 전기차 부품 조달이 중국 코로나19재확산으로 주요 대도시가 봉쇄되면서 공급망 이슈가 떠올라 아예 공장 가동을 중단하는 사태로 내몰리고 있어 아직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지 못한 상황에서 영업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기업이라 이번 생산중단은 실적에도 부정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편, CNBC는 이날 중국 당국이 발표한 자료를 인용해 "중국의 3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1.1%,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8.3% 상승했다"며 "당초 로이터의 예상치 7.9%를 웃돌았다"고 전했습니다

 

중국도 코로나19재확산에 따른 봉쇄정책으로 공급망 문제가 이슈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중국전기차20220203삼성증권.pdf
0.3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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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Lnf1B3kUOU

안녕하세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중국의 봉쇄 조치 여파로 국제 유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11일(현지시각) 뉴역상업거래소는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거래를 전거래일보다 배럴당 4% 하락한 94.29달러에 마쳤는데 종가 기준, 2월 25일 이후 가장 낮은 가격입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6월물 브렌트유도 지난달 16일 이후 최저가인 98.48달러에 마감됐습니다.



국제 유가 하락은 세계 최대 원유 수입국인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과 이에 따른 원유 수요 위축 전망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인데 중국에서는 경제 수도인 상하이를 비롯해 상당수 지역에서 도시 봉쇄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석유소비가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국제유가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글로벌 원유 공급 축소가 우려되는 가운데 지난주 국제에너지기구(IEA)의 비축유 방출 계획 발표 이후 유가는 진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IEA와 미국은 각각 1억 2천만 배럴의 비축유를 시장에 방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는데 가장 큰 수요국인 중국의 셧다운과 미국의 전략비축유 방출 여기다 기축통화인 달러화 강세가 국제유가를 끌어내리고 있는 주요 원인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포스크 코로나 시대에 보복소비가 급증하면서 에너지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었고 러시아 경제제재로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의 국제시장 퇴출이 공급부족을 우려하게 만들었지만 중국의 셧다운이 수요를 더 빨리 감소시키고 있어 공급망 문제가 일시적으로 해소되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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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5gk4qguVT4I

안녕하세요

중국 경제·금융 중심 도시 상하이가 순차적 전면봉쇄에 들어가면서 국내 산업계도 공급망 문제가 심화될 것인가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중국 1선 도시가 봉쇄되는 일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상하이는 현재 4일까지 도시 봉쇄를 계획했으나 확산세가 이어지자 조치가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상하이는 지난해 중국 전체 국내총생산(GDP) 114조3670억위안(약 2경2041조원) 중에서 3.7% 비중을 차지했고 같은 해 중국 전체 수출입 39조1000억위안(7490조원)의 10.2%를 차지한 경제 도시로 중국의 경제수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도시입니다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기업도 많은데 2일 KOTRA와 한국무역협회 등에 따르면 롯데케미칼, 농심, 오리온 등이 상하이 현지에 생산공장을 가동하고 있고 SK이노베이션, SK온, SK지오센트릭, LG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 LG이노텍, SK하이닉스, 현대오일뱅크 등은 현지 판매·영업 사무실을 두고 있고 각 그룹에서 중국사업을 총괄하는 SK차이나, CJ그룹 중국본사, 포스코차이나 등도 상하이 사무소를 두고 있습니다.



상하이 봉쇄조치는 우리 기업들에게도 그렇게 큰 충격이자 부담으로 다가오는 사안인데 중국의 많은 물류가 상하이를 통해 이뤄지기 때문에 우리 경제에도 공급망 문제를 만들게 되는 것 같습니다



현재 중국은 상하이 외에도 지난 3월 초부터 중국 산동성, 선전시, 지린성 등지에서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국민들을 대상으로 검사와 격리가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있고 이에 따르는 이동의 제한, 교통 통제 등으로 물류 차질은 물론 근로자들의 출퇴근이 어려워지면서 일부 조업 중단 등의 여파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KOTRA 측은 "사태가 장기화되기 시작하면 계약 이행불가 등 영업 피해와 수익성 악화가 감지되는 상황"이라며 "중국 지방정부 등의 방역조치가 (당일 발표 등) 전격적으로 시행되는 경우가 많아 현지 우리 기업들이 사전에 대응하는 데도 애를 먹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실제 기업들은 생산량 감소보다 사태 장기화로 인한 물류 대란을 가장 우려하고 있는데 개별 기업들이 재고를 충분히 갖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중국으로부터 원재료가 수입되지 못할 경우 제2의 요소수 사태와 같은 혼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한 기업 관계자는 "상하이가 중국 최대 물류기지로 세계적 물류대란을 촉발할 가능성이 우려된다"며 "우크라이나 사태로 공급망 차질을 빚어 원자재 가격이 폭등한 상황이라 이번 봉쇄령이 장기화될수록 세계 시장에 미치는 여파가 커질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상하이는 육상 물류가 거의 차단된 상황으로 운전사가 상하이 시내로 진입하려면 직전 48시간 이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아야 하고 또 상하이 대부분 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상하이에 진입했다가 다른 도시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최소 2주 동안 격리해야 하는데 업계에서는 육상 물류에 이어 해상 물류까지 중단되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기준 상하이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2021년 기준 4만7000TEU(6m 컨테이너)를 넘어 세계 1위 자리를 차지했는데 12년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물류 거점이기도 합니다.



현재 상하이 공항과 항구는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상하이 도시 봉쇄에 따라 조만간 운영에 제한이 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제1 교역국이 중국이 되고 있고 상하이가 그 관문인 도시라 이번 상하이시 봉쇄정책은 어떤 식으로든 우리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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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9HmqJIUmmj8

안녕하세요

물류주들이 중국 상하이 봉쇄에 따른 물류대란 우려 속에 반사이익을 기대하는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20일 오후21시 47분 한솔로지스틱스는 전거래일 대비 660원(18.63%) 급등한 423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중국 상하이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봉쇄되면서 전 세계 공급망 혼란이 가중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물류대란으로 운임비가 상승하면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운송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습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중국 상하이 봉쇄로 전 세계 공급망 혼란이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생산 차질보다는 물류 문제가 가장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한솔로지스틱스는 지난 1994 년에 한솔유통으로 설립된 물류전문기업으로 국제물류, W&D, 컨테이너운송,
트럭운송 등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중국 상하이시 봉쇄가 8일에 불과하지만 물류기업에는 유통망이 중단되면서 물류비용이 올라갈 수 밖에 없고 한번 올라간 물류비용이 다시 하락하는데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실적이 좋아질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우리나라는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원자재가 많기 때문에 중국과의 물류가 끊길 경우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수 있는데 이때 물류비가 인플레이션을 자극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물류주

한솔로지스틱스

KCTC

동방

삼일

태웅로직스

CJ대한통운

케이엘넷

국보

유성티엔에스

초록뱀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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