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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aCnO0zqsaA

안녕하세요

윤석열 정부가 미래전략산업을 국정과제로 제시함에 따라 4대 그룹을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계획을 발표할 가능성이 나오면서 UAM(도심항공교통) 관련주인 기산텔레콤의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9일 오전 10시16분 현재 기산텔레콤은 전거래일대비 710원(13.77%) 오른 594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를 만들겠다고 약속한 만큼 재계의 숙원사업을 윤석열 정부가 화끈하게 밀어줄 것이라는 분위기로 반도체, 인공지능(AI), 배터리 등 미래전략산업의 '초격차' 확보를 국정과제로 제시함에 따라 4대 그룹을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계획을 발표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앞서 대통령 인수위원회는 지능형 모빌리티 및 UAM 제조산업 육성, 산업 현장에 제조·안전 로봇 1만대 보급 등도 국정과제로 삼았는데 2022년 조건부 자율주행(레벨3), 2027년 완전자율주행(레벨4)을 상용화한다는 목표를 세웠고 UAM 역시 2025년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라 현대차의 미래먹거리와 정확하게 일치하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2035년까지 유럽 시장의 판매 라인업을 배터리 전기차와 수소 전기차로만 꾸린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국내 시장의 친환경차 전환은 2040년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이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추진 중인 UAM(도심항공교통)과 로보틱스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기산텔레콤은 자회사 모피언스를 통해 국내 유일 항공항행안전 무선산업 핵심기술인 DVRO 장치를 자체 개발하면서 UAM 관련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시절 재벌들이 원하던 사업들을 뒷돈을 받고 다 이뤄줬는데 대표적으로 송파에 있는 롯데타워는 성남공항 활주료를 틀고 고도제한을 푸는 등의 롯데의 숙원을 들어주고 만들어진 것으로 이번에도 윤핵관으로 옷을 갈아입은 친이계들이 과거를 답습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현대차그룹의 정의선 회장이 UAM(도심항공교통)과 로보틱스 사업에 의욕이 많기 때문에 관련 사업을 윤석열 정부에서 밀어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큰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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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23kvYsh6Sg

안녕하세요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개선에 키가 될 것으로 알려진 현대엔지니어링의 유가증권시장 기업공개(IPO)가 시작부터 삐걱하는 모습입니다

 

우선 HDC현대산업개발의 광주 아파트 붕괴사건으로 건설업종에 대한 약세가 현대엔지니어링의 수요예측에도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는데 증시마져 급락세를 나타내면서 공모가 버블에 대한 우려감이 커진 상황에 수요예측을 한 것이 흥행실패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수요예측 경쟁률이 100대1도 못되는 수준이라 공모가가 고가여서 흥행이 부진했다고 하던 크래프톤보다도 못한 수용예측 경쟁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수요예측 경쟁률이 100대 1에도 미치지 못하면서 공모가는 희망밴드(5만7900원~7만5700원) 하단인 5만7900원에 결정될 가능성이 커졌고 이 경우 공모 규모는 상단 기준 1조2112억원에서 9264억원으로 쪼그라들고, 상장 이후 시가총액도 6조525억원에서 4조6293억원으로 감소하게 됩니다.

 

이번 IPO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534만주, 정몽구 명예회장은 142만주를 처분할 계획이었는데 공모가가 예상 범위 상단으로 결정되면 각각 4000억원, 1000억원의 자금을 확보할 수 있지만 공모가가 하단까지 떨어지면 이들의 구주매출은 각각 3000억원, 800억원으로 줄어들어 상장실익이 확줄어들게 됩니다.

 

정의선 회장 일가의 입장에서는 상장을 연기하고 좀 더 시장이 안정될 때 상장을 재추진하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어 공모가격이 밴드 하단이 될 경우 무리해서 상장하기 보다는 때를 기다리는 상장철회를 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오너일가의 지분율이 높기 때문에 고배당으로 오너일가에게는 꿀 빠는 종목이 되어 왔는데 현대차 그룹의 지배구조 개선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오너일가의 지분가치를 높게 평가받아야 하는 종목입니다

 

다만 미국이 금리인상에 나서는 3월 이후에는 시장 여건이 더 불확실해 진다는 측면에서 공모주 가격에 붙어 있던 버블들이 더 빠질 수 있어 공모가 밴드가 더 올라갈 수 있을 지는 의문이기도 합니다

 

현대엔지니어링 최대주주인 정의선 회장 일가로써는 상장 타이밍이 아쉬울 수 밖에 없었는데 LG에너지솔루션의 상장 시기가 딱 타이밍이었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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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9UyRdLGLz4

안녕하세요

티라유텍이 자율주행 로봇 계열사 클로봇에 현대차그룹이 투자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나타냈습니다.

 

18일 장 종료 현재 티라유텍은 전일대비 2050원(17.23%) 상승한 1만3950원에 거래를 마쳤는데 장중 상한가인 15,450원까지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클로봇이 현대차그룹 제로원으로부터 B라운드 후속투자를 유치했다고 언론에 보도되었는데 클로봇은 현대차그룹 제로원으로부터 관제·자율주행 분야 로봇 소프트웨어(SW) 파트너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추가 투자가 성사된 것으로, 2018년 이후, 2019년 시리즈 A, 2022년 시리즈 B까지 매 라운드 투자에 참여했습니다.



클로봇은 이기종 로봇관제, 자율주행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팩토리, 물류 등 다양한 분야의 로봇을 개발하는 현대차그룹과 협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같은 소식에 퍼스텍, 알에스오토메이션 등과 함께 로봇 관련주로 꼽히는 티라유텍에 매수세가 몰리며 급등했는데 현대차 같은 경우 정의선 회장이 계열사들과 개인 사재를 투자해 보스턴로보틱스를 인수하기도 해 현대차 지배구조 개편에 로봇산업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티라유텍은 지난 2020년 클로봇과 로봇 공동사업 추진키로 하고 투자에 나섰는데 현재 티라유텍은 클로봇 지분 11.09%를 보유 중으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비상장 계열사로 편입돼 있습니다.

 

티라유텍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어, 클로봇의 자율 주행 모바일 로봇 플랫폼을 융합해 로봇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티라유텍의 실적은 지난 3분기까지 적자를 기록했는데 로봇시장의 성장과 함께 실적도 흑자전환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울러 티라유텍은 액면가 100원짜리 주식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하는데 여차하면 액면병합으로 주가를 끌어올릴 수 있어 주가가 오르면 언제든지 유상증자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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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WXdfAodi1Q

안녕하세요

정의선 회장 취임 2년차를 맞은 현대자동차그룹이 사상 최대 규모의 임원 인사를 단행, 자율주행·로보틱스·도심항공모빌리티 등 정의선 회장의 새 리더십을 실행해 줄 젊은 인재들로 진용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정몽구 명예회장의 '마지막 가신'으로 불리는 윤여철 부회장 등 고령의 임원들이 대거 퇴진하고, 40대 추교웅 부사장 등 203명의 임원이 신규 선임되면서 자연스럽게 세대교체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17일 현대차 66명, 기아 21명, 현대모비스 17명, 현대건설 15명, 현대엔지니어링 15명 등 203명의 신규 임원을 선임했는데 업계 관계자는 "200여명의 임원이 그룹을 떠나고 젊은 새 임원이 대거 기용됐다"며 "사상 최대 규모의 세대교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신규 임원 승진자 가운데 3명 중 1명은 40대로 성과와 능력을 인정받은 우수 인재에 대한 발탁 인사가 크게 확대됐고 또 연구개발(R&D) 부문의 신규 임원 승진자 비율이 37%에 달하는 등 실적 위주의 인사가 이뤄졌다는 평가입니다.

 


현대차그룹은 신규 임원 수를 예년보다 대폭 늘려 차세대 리더 후보군을 육성하는 한편 변화와 혁신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고 아울러 미래 사업 포트폴리오 구체화를 위한 인포테인먼트, 정보통신기술(ICT), 자율주행 등 주요 핵심 신기술·사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주도할 차세대 리더를 승진 배치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인포테인먼트개발센터장·전자개발센터장 추교웅(47) 부사장, 미래성장기획실장·EV사업부장 김흥수(50) 부사장, 현대디자인센터장 이상엽(52) 부사장, 기초선행연구소장·수소연료전지사업부장 임태원(60) 부사장을 발탁했고 또 NHN CTO 출신의 진은숙(53) ICT혁신본부장 부사장을 영입했습니다.

 


현대차 인포테인먼트개발센터장·전자개발센터장 추교웅 부사장은 미래 핵심 사업 분야인 전자·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전반을 주도해 왔고 향후 커넥티드카 대응을 위한 신규 플랫폼 및 통합제어기 개발 등 미래 핵심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현대차 미래성장기획실장·EV사업부장 김흥수 부사장은 제품 라인업 최적화 및 권역별 상품전략 고도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했고 향후 그룹 차원의 미래기술 확보 및 신사업 추진역량 내재화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현대차 현대디자인센터장 이상엽 부사장은 현대차와 제네시스 디자인을 총괄하며 디자인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고 GV80, GV70 등의 성공적인 출시를 통해 제네시스 브랜드 정체성 확립에도 주도적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현대차 기초선행연구소장·수소연료전지사업부장 임태원 부사장은 재료 및 수소연료전지 분야 기술 전문가로 기초선행연구소장으로서 그룹의 미래 선행기술 개발을 주도했다. 최근 수소연료전지사업부장 겸직을 통해 수소연료전지 사업 총괄 역할도 맡기로 했습니다.

 



현대차 ICT혁신본부장에는 진은숙 부사장을 영입, 선임했는데 진 부사장은 NHN CTO 출신으로 데이터, 클라우드, IT서비스플랫폼 개발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는데 NHN 재직시 기술 부문을 총괄하며 클라우드, 보안솔루션, 협업 플랫폼 등 다수의 신규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자회사 NHN Soft 및 NHN EDU CEO를 겸직하며 클라우드 관련 기술·사업·조직도 이끌었고 향후 현대차의 IT 및 SW 인프라 관련 혁신을 추진하고, 개발자 중심의 조직 문화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정몽구 명예회장의 마지막 가신으로 불리던 윤여철(70) 부회장은 이번 인사로 일선에서 물러나는데 윤 부회장은 그룹내 노무 전문가로, 오랜 경험을 통한 노하우로 국내 최대 규모의 노동조합인 전국금속노조 현대차지부와의 협상에서 결정적 역할을 해왔고 최근 강성 노조가 출범하며 윤 부회장의 역할론이 다시 부상했지만 '세대교체'의 흐름을 이기지 못했습니다.



이원희 사장, 이광국 사장, 하언태 사장 역시 각각 고문으로 선임, 후진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물러나 정몽구 회장 세대는 일선에서 다 물러난 모습입니다.



디자인경영담당 피터 슈라이어 사장과 연구개발본부장 알버트 비어만 사장은 일선에서 물러나 각각 담당분야의 어드바이저 역할을 맡는데 슈라이어 사장은 디자인 어드바이저를 맡아 그룹의 디자인 철학과 혁신에 공헌해 온 경험을 살려, 우수 디자이너 양성과 대외 홍보 대사 및 협업 지원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고 알버트 비어만 사장은 테크니컬 어드바이저로서 연구개발본부를 이끌어 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엔지니어 육성 및 고성능차 개발·론칭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그룹의 역량을 결집해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미래 지속가능한 사업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인사"라며 "완성차를 비롯한 미래 핵심 사업 분야에서의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의선 회장 임기 2년만에 현대차는 정몽구 회장 시대의 주요 경영진을 일선에서 물리고 정의선 회장의 사람들로 체워 넣었는데 앞으로의 모빌리티 회사로 전환하는 가속패달을 더 빠르게 진행해 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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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IR 202010909.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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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프트웨어(SW) 업계가 구독형 플랫폼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점찍고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는데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모델의 확산을 꾀하며 구독형 플랫폼을 사업의 중심에 두는 모습입니다.

 

현대오토에버는 지난 9일 기업설명회를 개최하고 구독사업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성장전략을 발표했는데 차량SW와 엔터프라이즈IT 등 사업 전반을 구독형 플랫폼 전환하는 내용이 핵심으로 SW 분야에서는 차량SW 플랫폼 '모빌진 클래식'과 '모빌진 어댑티브'를 개발해 완성차 업체와 부품사의 SW 개발 및 적용을 지원하고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로봇 등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대비하며 데이터 수집과 관리 등 통합 관제 서비스 플랫폼도 준비합니다

 

기존 중점 사업인 엔터프라이즈IT 분야에서는 클라우드 전사자원관리(ERP)와 고객경험 플랫폼 사업을 앞세우는데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플랫폼에서 활용하며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기술을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기존 그룹웨어나 메신저 등을 상품으로 두고 사용자에 따라 연동하는 등의 방식으로 구독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며 "새로운 상품이 나오면 이를 구독상품으로 넣는 방향성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대오토에버는 2026년까지 매출 3조6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한 가운데, 이중 구독 사업 매출을 전체 23% 비중까지 키운다는 계획입니다.

 

구독사업은 반복해 소비가 이뤄지고 한번 고객으로 인연을 맺은 소비자에게 지속적인 수익이 발생하는 장치로써 긍정적인게 소비자 입장에서 한번에 큰 지출을 하지 않고 필요한 SW에 대해 꾸준히 사용이익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이라 히사와 소비자 모두에게 윈윈할 수 있는 방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정의선 회장이 현대오토에버 주식을 직접 보유하고 있어 주가를 높게 유지할 필요가 있는데 이 지분이 향후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선에 사용될 수 있는 지분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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