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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로벌 제약사인 화이자가 개발 중인 비만 치료제 임상2상을 진행한 결과 부작용이 다수 발견돼 개발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는데 다만 복용 용량을 변경해 해당 치료제에 대한 임상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화이자는 경구용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수용체 작용제(GLP-1 RA) 후보물질 '다누글리프론'과 관련된 임상2b상 시험의 결과를 발표했는데 해당 임상은 2형 당뇨병을 동반하지 않는 성인 비만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임상은 다누글리프론을 1일 2회 복용했을 때 전체 용량에서 착수 시점에 비해 체중이 통게적으로 감소됐다는 것을 입증했습니다.

 

다누글리프론의 임상 결과 자료에 따르면 투약자들이 겪은 주요 부작용은 메스꺼움(73%), 구토(47%), 설사(25%) 등이었고 투약 중단 비중도 위약 대조근 대비 높은 50%에 달해 임상을 중단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에 앞서 화이자는 지난 6월 1일 1회 복용하는 비만 치료제 '로티글리프론'의 개발을 중단한 바 있는데 당시 임상 환자들의 특정 간 효소 수치가 상승하는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다누글리프론에서도 간 효소 수치 증가가 나타났지만 위험성과 상관관계는 성립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펩트론의 당뇨병치료제와 비만치료제의 지속시간을 연장하는 기술을 이전받으려는 일라이릴리도 11월 8일 터제파타이드가 비만치료제로 승인되면서 젭바운드 브랜드명으로 본격 판매가 가능해져 보다 유리한 고지에 올라있는데 펩트론 기술마져 가져간다면 비만치료제와 당뇨병치료제 시장에서 일라이릴리가 유리한 고지에 오를 수 있을 겁니다

 

펩트론의 당뇨·비만 치료제 파이프라인 2종은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 서방형 제제 'PT403'과 ‘GLP-1/GIP 이중 수용체 작용제의 서방형 제제’로 독자적인 약효 지속성 약물전달기술인 스마트데포(SmartDepot)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비만치료제 ‘위고비’의 글로벌 히트로 일라이릴리는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선두를 탈환하려고 펩트런의 펩타이드 기술을 비싼 가격에도 라이센스 인 하려는 시도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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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997년 설립한 펩트론은 펩타이드를 기반으로 한 약효지속성 기술을 연구하는 바이오 기업으로 의약품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연구에 필요한 펩타이드를 제공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펩트론 기술력의 원천은 독자 개발한 '스마트데포'(Smart Depot) 기술에 근거하는데 스마트데포는 약이 체내에 머무는 기간 동안 약물이 빨리 방출되는 현상을 최소화하고 복약 순응도를 높이는 기술입니다.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펩타이드는 체내에서 빨리 분해되는 특징이 있는데 스마트데포 기술을 활용할 경우 이를 방지할 수 있어 치료를 위해 하루에 한 번 주사를 맞아야 하는 병이 있다고 가정할 경우 스마트데포 기술을 활용해 의약품을 개발하면 일주일에 한 번만 주사를 맞아도 되도록 약물지속성을 높여주는 기술입니다.

 



펩트론은 이미 전립선암 치료제를 개발, 대웅제약에 기술을 이전했고 대웅제약은 전립선암 치료제를 지난해 약 150억원 규모 판매했는데 펩트론은 대웅제약으로부터 매출액의 5%를 기술이전료로 지급받고 있습니다.

 

 

 

펩트론은 전립선암 치료제 외에 말단비대증 치료제, 당뇨병 치료제, 파킨슨병 치료제, 당뇨병 치료제, 비만 치료제 등을 개발하고 있고 이중 말단비대증 치료제, 당뇨병 치료제, 파킨슨병 치료제는 이미 임상 단계에 진입한 상황입니다.

 

 

 

신약 개발업체 펩트론의 1개월 지속형 당뇨·비만치료제 ‘PT403’(세미글루타이드)과 ‘PT404’(티르제파타이드) 몸값이 더욱 커질 전망인데 세계 1, 2위 비만·당뇨치료제 기업 덴마크 노보 노디스크와 미국 일라이 릴리가 이를 두고 독점적인 권리를 요구하면서 베팅액을 키울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펩트론은 지난 6일 저녁 자사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PT403, PT404에 대한 글로벌 비만·당뇨치료제 기업과 기술수출 진행사항을 공개했습니다.

 

 

공지에 따르면 PT403은 물질이전계약(MTA) 평가가 완료됐으며, 실사 후 텀싯에 대한 협의가 논의되고 있는데 PT404는 실사가 예정돼 있으며, MTA 내용의 이행과 텀싯에 대한 협의도 동시에 이뤄지고 있습니다.

 

 

기술수출은 통상 ‘비밀유지(CDA)→MTA→텀싯 수령→기술이전’ 순으로 이뤄지는데 텀싯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본 계약 합의문을 작성하기 전에 세부조건을 협의하기 위해 교환하는 약정서를 의미합니다. 

 

 

 

특히 이번 공지에서 주목할 것은 PT403과 PT404에 대해 각각 개별적인 기술이전을 논의 중이던 A사와 B사가 독점계약을 요구하고 있다는 점으로 펩트론의 몸값을 올리게 되는 주요 포인트가 되고 있습니다

 

 

 

펩트론은 텀싯 과정에서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측에 넘길 수 있어 기술이전의 몸값을 키우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노보노디스크와 일라이 릴리로서는 당뇨·비만치료제 경쟁에서 펩트론을 잡아야 확실한 우위에 설 수 있기 때문에 물러설 수 없는 경쟁이 되고 있고 펩트론으로써는 몸값을 올릴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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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가 다국적제약사들과 체결한 의약품 위탁생산 계약 규모가 올해 들어 크게 확대되고 있는데 회사 측은 선제적 투자로 생산 능력과 속도 경쟁력을 확보한 것을 수주 증액 요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일라이릴리가 지난해 7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최초 계약을 체결한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의 물량을 늘렸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계약 금액은 약 1천795억원(1억5천만달러)에서 약 1천416억원(1억1천800만달러) 늘어난 약 3천211억원(2억6천800만달러)으로 증가했습니다.

 

일라이릴리뿐 아니라 주요 다국적 제약사들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기존에 체결했던 위탁생산계약의 물량 확대를 이어가고 있는데 공개된 고객사는 로슈·길리어드·아스트라제네카·TG테라퓨틱스 등 대형 다국적제약사가 대부분으로 올해 들어 공시된 증액 계약 건만 총 8건이며, 금액 규모로는 8천631억원입니다.

 

이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2분기 매출액 4천122억 원을 달성한 데 이어, 3분기에는 매출액 4천507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분기매출액을 연이어 경신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된 2018년 말 1·2·3공장 도합 총 36만4천리터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시설을 구축했습니다.

 

지난해에는 25만6천리터급 4공장 건설을 시작해 내년 말 부분 생산, 2023년 전체 가동이 예정돼있습니다.

 

4공장이 완공되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생산 규모는 총 62만리터 수준으로 늘어 세계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량의 약 30%를 차지하게 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입니다.

 

의약품 생산 과정의 혁신으로 기술이전 속도를 대폭 줄인 것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고객사를 끌어들인 동력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일례로 지난해 일라이릴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생산 계약을 체결한 이후에는 5개월만에 의약품 초기 물량 생산에 성공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생산설비 증설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어 오리혀 일감 수주 증가가 생산량 증가를 못 따라갈 정도로 빠르게 생산설비 건설에 나서고 있습니다

 

4공장이 본격 가동하면 생산캐파가 급증하기 때문에 수주에 더 열을 올릴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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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넥스턴바이오는 자회사 '로스비보 테라퓨틱스(이하 로스비보)'가 미국 제약사 '일라이릴리(Eli lilly&Company)'와 당뇨병 치료제 개발 및 기술수출을 위한 기밀유지협약(CDA)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이번 CDA 체결을 계기로 마이크로RNA(miRNA)를 활용한 당뇨 치료 신약 'RSVI-301/302' 파이프라인의 기술수출과 당뇨병 치료제 공동개발을 위한 본계약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입니다.



넥스턴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CDA 체결을 시작으로 당뇨병 신약 치료제 개발이 진척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시장에서 기존에 없었던 당뇨 치료제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고 이어 "당뇨병 완치를 목표로 하는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유수의 글로벌 제약사들로부터 인정받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로스비보는 중국 통화동보제약과 비밀유지협약(NDA) 체결 및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는데 통화동보제약은 1992년 설립된 중국 지린성 소재 제약회사입니다.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의 자회사 넥스턴바이오는 미국에 소재한 로스비보 테라퓨틱스의 지분 50%를 약 550만 달러(약 61억원)에 인수했는데 이에 따라 넥스턴바이오는 miRNA(마이크로 RNA) 기반으로 한 당뇨 치료제를 비롯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비만, 비알콜성 지방간질환, 기능성 위장 장애 파이프라인을 확보해 바이오기업으로서의 역량을 본격화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솔직히 넥스턴바이오가 약 61억원을 주고 50% 지분을 인수한 회사가 과연 신약개발을 잘 해 낼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드는데 머니게임으로 흘러가는 것이 아닐까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최대주주도 엔터주에서 바이오로 전환되는 등 전형적인 시장내 인기있는 테마를 따라가 주가를 부양하고 유상증자로 먹고사는 상장사가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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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 식품의약국(FDA)이 다국적 제약사 일라이 릴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 2종의 병용 요법을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고 더힐 등 외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FDA는 경증(mild)과 중등증(moderate) 증세를 보이는 성인·청소년(12세 이상) 코로나19 환자뿐 아니라 중증(severe)으로 병세가 진행될 위험이 큰 환자에게도 처방될 수 있다고 권고했습니다.

그러나 이미 병원에 입원했거나 산소 공급이 필요한 코로나19 환자에겐 사용을 제한했습니다.

FDA는 지난해 11월 이 회사의 항체 치료제 중 밤라니비맙(bamlanivimab 또는 LY-CoV555)에 대해 긴급 사용을 승인한 데 이어 이날 밤라니비맙과 에테세비맙(etesevimab 또는 LY-CoV016)를 병용하는 치료 요법을 승인했습니다.

FDA는 두 치료제를 코로나19 확진자에게 병용 투여하면 입원 치료와 사망 가능성을 70% 낮춘다는 자료를 근거로 사용을 승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FDA의 긴급 사용 승인을 받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는 리제네론(REGN-COV2)과 일라이 릴리의 약품입니다.

일라이 릴리는 올해 1분기에 25만 도스(1회 접종분)의 항체 치료제를 생산하고 올해 중반까지는 100만 도스를 생산한다는 계획입니다.

해외에서도 코로나19치료제가 속속 임상을 마치고 긴급사용승인 신청 단계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일라이릴리의 코로나19치료제는 국내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위탁생산하고 있어 국내 치료용 약품으로 확보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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