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화학이 정밀화학과 전고체 배터리 소재 부문을 단순 인적분할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10% 넘게 급락하고 있습니다.
30일 오전 9시 20분 이수화학은 전일 대비 11.20% 급락한 2만2200원에 거래되기도 했는데 이후 10시 14분 7.40% 하락한 23,1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날 이수화학은 석유화학사업부문(‘이수화학’)과 정밀화학사업부문(가칭 ‘이수스페셜티케미컬’)으로의 인적분할을 결의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석유화학 부문을 존속법인으로 두고, 정밀화학 부문 및 전고체 배터리 소재 부문을 신설법인으로 설립해 분할하는데 분할 비율은 0.803:0.197로 분할신설법인의 상장일은 내년 5월 31일입니다.
이수화학 기존 주주들은 지분율대로 신설법인의 주식을 배정받는 인적분할 방식에 따라 분할 신설법인의 지분 역시 동일하게 확보하게 되기 때문에 물적분할보다는 주주들의 피해가 적을 것으로 보입니다.
증권가에서는 이수화학의 인적 분할에 대해 숨겨진 성장사업 가치 부각의 신호탄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는데 이수화학 내부에 건설부문이 내년에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커 성장부문인 전도체배터리 부문의 성장성을 훼손할 수 있기 때문에 인적분할하여 장기적으로 성장성을 인정받으려는 의도가 엿보입니다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번 인적분할은 대주주의 지주회사 중심 지배구조가 완성된 상태에서 성장사업 육성 관점에서만 단행된 것”이라며 “기존 복합적인 사업구조에서 제대로 평가받기 어려웠던 성장사업만 분할되었기에 숨겨진 사업가치가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수화학의 주가발목을 잡는 건설부문을 따로 분리시켜 매각하거나 파산시키면 이수화학은 제대로된 주가재평가를 받을 수 있을텐데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이수화학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2022년 한국화학공학회 국제학술대회’에 부스를 설치하고 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 전해질 원료 기술개발에 대한 내용을 학계와 산업계 인사들과 공유했습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황화리튬을 포함해 테셔리도데실메르캅탄(TDM), 노말옥틸메르캅탄(NOM), 노말도데실메르캅탄(NDM) 등 정밀화학제품 샘플 전시와 물성 소개를 진행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방향성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고 아울러 참관 학생들을 대상으로 채용 관련 설명회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이수화학 관계자는 “작년 하반기부터 온산공장에 황화리튬 데모설비(Demo Plant) 구축을 시작했다”며 “오는 11월 시운전을 진행해 12월부터는 수요처에 생산 제품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화학공학회 학술대회는 연구기관, 기업 등이 참여해 혁신기술과 최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는 지난 26일부터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화학공학의 뉴노멀을 선도하다: 지속가능성과 에너지’라는 주제로 개최됐는데 특히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해외 석학의 키노트(Keynote) 강연, △배터리, 화이트바이오, 탄소중립, ESG 대응 전략 심포지엄, △기업체 홍보전시, △산·학·연 교류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이수화학의 전도체 배터리 기술은 배터리업체들의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분야라 성장성에 있어 기대감을 갖게하고 있습니다
이수화학은 차세대배터리기술관련 전도체배터리 기술 보유로 성장성에 대한 주가재평가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수화학 주가는 연일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 희성촉매는 자동차 배기가스 정화용 촉매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생산한 기업으로 최근 탄소중립 트렌드에 맞춰 연료전지 시스템 핵심 부품인 전극촉매를 개발하는 등 친환경 관련 소재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수화학은 국내 유일 황화리튬(Li₂S) 공급이 가능한 기업으로 이수화학은 지난해 말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에서 황화리튬 샘플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올 하반기 황화리튬을 시생산 하기 위한 데모 플랜트 준공이 목표로 이 설비로 황화리튬을 연간 20t(톤)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인플레이션 감축법 통과된 것도 이수화학에 긍정적인데 이에따라 전고체 전지 양산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아직 전고체배터리의 상용화까지는 많은 시간과 개발비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이번에 미국에서 통과된 인플레이션 감축법안에서 전기차배터리의 핵심소재에 대해 미국이나 미국과 FTA를 체결한 국가로부터 수입한 소재를 일정비율 사용할 것을 규정하고 있어 이수화학의 소재 개발력이 부각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수화학은 차세대 2차전지로 주목받고 있는 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 원료를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이수화학은 17일부터 이날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1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에서 황화리튬(Li2S)샘플,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의 황화물 고체 전해질과 함께 전고체 배터리 안정성 테스트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황화리튬은 차세대 전기차용 전고체 배터리에 사용되는 고체 전해질의 원료로 다만 황화리튬의 높은 단가로 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가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는데 회사 측은 이수화학의 기술을 적용하면 시중 가격 대비 저렴한 황화리튬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수화학은 전고체 배터리 공정에 필수적인 황화수소(H2S) 핸들링 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일 업체로, 지난해부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핵심기술 개발' 국책 과제에 참여해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용 원료 저가화 기술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이수화학 관계자는 "황화수소 핸들링 기술을 기반으로 특수화학제품 TDM(Tertiary Dodecyl Mercaptan), NOM(Normal Octyl Mercaptan), NDM(Normal Dodecyl Mercaptan) 등을 독자 개발해 생산 중"이라며 "저가화 황화리튬 제조 기술과 KETI의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 합성 기술이 토대가 된다면 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속도도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전고체배터리는 화재위험이 없으면서 전기차배터리 출력을 높일 수 있는 안전한 배터리로 현대차가 사활을 걸고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입니다
전고체배터리 상용화에 핵심소재인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 소재를 개발할 수 있는 이수화학의 기술력은 미래시장선점의 기대감을 갖게 하는 것입니다
이수그룹 계열사 이수화학의 세탁세제 원료 LAB(Linear Alkyl Benzene, 연성알킬벤젠) 특수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해외 LAB 기업들의 생산 차질 반사이익과 코로나19에 따른 세탁세제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LAB는 세탁세제 원료로 가장 널리 쓰이는 음이온 계면활성제 LAS(Linear Alkyl Benzene Sulfonate) 주 원료로 특히 코로나19 발발 이후 ‘집콕’의 일상화 및 위생 관념 증가에 따라 세제 판매량이 늘어나며 해당 수요가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는데 최근 ‘CAHA Report’는 지난해 기준 글로벌 LAB 시장 규모를 360만톤으로, 연간 성장률은 1.5% 수준으로 추산했습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LAB 시장의 수급 불균형은 올해도 지속될 전망인데 지난해 화재로 생산시설 가동을 중단했던 중국 최대 LAB 생산업체 진퉁석유공사(이하 진퉁사)는 연내 생산 재개가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불어 태국 라빅스(Labix)의 공장은 2월 중순부터 약 3주간 운행을 중단한 바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의 파라비(Farabi) 역시 예상 가동률에 비해 낮은 가동률로 운행 중입니다.
글로벌 LAB 시장 점유율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던 기업들의 잇따른 생산 중단 이슈와 코로나19 관련 세제 수요 증가가 겹치며 LAB 판매가격은 상승세로 글로벌 화학산업 전문 조사 기관 ‘ICIS(Independent Commodity Intelligence Service)’에 따르면, 3월 기준 LAB 판매가격은 지난해 7월 1,211달러 대비 24% 올라 1,502달러 수준까지 상승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수화학 반사이익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될 전망인데 실제 이수화학이 지난 2008년 중국 태창시에 인도네시아 살림그룹과 함께 설립한 합작법인 GOC(Great Orient Chemical Taicang)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945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배 증가했는데 해당 법인은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5년 연속 흑자를 유지한 바 있습니다.
이수화학 화학 사업 부문도 지난해의 글로벌 LAB 수급 불균형에 의한 반사이익 효과를 누렸는데 LAB 매출이 이수화학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6%에 달합니다.
이수화학 관계자는 “이수화학은 LAB 생산 규모는 전 세계 4위로, 국내 시장 점유율은 80%에 달한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퉁사를 포함한 글로벌 LAB 업체들의 생산 차질에서 비롯된 수급 불균형이 LAB 판매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고 이어 “국내 유일 LAB 생산업체인 이수화학의 반사이익 기대감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이수화학은 8일 울산광역시와 한국화학연구원이 주관하는 정밀화학 기술협력 과제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액상 유기 수소운반체(LOHC, Liquid Organic Hydrogen Carrier)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와 한국화학연구원은 울산 화학산업 기반과 첨단 연구역량을 연계하여 지역 화학산업의 지속 발전체계를 구축하고자 '울산시-화학연 기술협력사업'을 시행 중이며 매년 4~7개의 과제를 발굴해 연구자금과 역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최근 정부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 이행 선언, 수소 경제 민간 투자계획을 발표하는 등 수소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어 향후 수소관련 사업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수그룹 계열사 이수화학이 콜드체인 원료 노말파라핀(NP, Normal Paraffin) 공급을 확대하고 있는데 이수화학은 최근 국내와 일본, 북미 지역에 상온 2~8도에서 사용 가능한 콜드체인용 노말파라핀 판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수화학은 호재성 재료가 많아서 실적호전의 호기를 맞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수화학의 2020년 실적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수건설이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이라 이수건설만 정리할 수 있으면 이수화학 주가는 날개를 펼 것이라 생각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이수화학 2020년 실적공시
※ 동 정보는 동사가 작성한 결산자료로서, 외부감사인의 감사결과 수치가 변경 될 수 있으므로 추후 「감사보고서 제출」공시를 반드시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수화학은 전반적인 시설관리를 비롯해 약 50여명의 스마트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창업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할 방침인데 해당 프로그램에는 스마트 온실에서의 딸기 육모, 재배관리, 유통 및 수출, 자동화 ICT 운영 등이 포함됩니다.
회사 측은 선정 배경으로 스마트팜 운영 경험을 꼽았는데 이수화학은 지난 2019년 중국 신장성에 5만 제곱미터 규모의 스마트팜을 준공했는데 우수한 품질의 토마토, 파프리카, 프리미엄 딸기 등의 재배에 성공해 현재 중국 및 CIS국가(카자흐스탄, 러시아 등)에 수출하고 있고 지난 9월부터는 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함께 스마트팜 ICT 기술 고도화 연구에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수화학이 운영할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창업실습교육장'은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시안리에 위치해 있는데 약 3만3000 제곱미터 부지에 2만6000 제곱미터 규모의 첨단 스마트 온실 5동을 비롯한 육묘장 등 스마트팜 관련 시설 7동이 들어서 있는데 의성군은 내년까지 선별출하시설, 가공체험동, 교육연구동 등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류승호 이수화학 대표이사는 "이번 선정은 이수화학의 우수한 대규모 스마트팜 운영 노하우와 관련 기술들이 높게 평가받은 결과"라며 "예비 청년 창업농에게 차별화된 창업 실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 스마트팜 청년 창업농을 양성하고 육성해 지역사회 지속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럽과 미국 일부주 그리고 일본이 봉쇄정책으로 들어가면서 개인방역용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고 손세정제 원재료를 공급하는 이수화학은 실적호전의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이수화학은 코로나19백신 중 콜드체인이 필요한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에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감이 큰데 콜드체인에 필요한 냉매 원재료를 생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수화학 지난해 3분기 실적은 어닝 서프라이즈의 연속으로 코로나19사태의 수혜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