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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0zWk0yo-pQ

안녕하세요

약 10조원에 달하는 전 세계 지혈제 시장에서 최근 신개념 패러다임을 적용한 신기술이 제품화되기 시작하면서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 기존 지혈제는 주로 혈액응고 인자를 도포해 지혈하는 기전을 이용하는 피브린글루(혈액유래) 제품입니다.

 

대표적인 피브린글루 제품은 다케다의 ‘타코실’이 있지만 이 제품들은 혈액응고 장애 환자들에게는 잘 듣지 않는 한계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혈제는 외과 수술과 복강경, 내시경 수술 증가 등의 요인으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시장조사기관 메드 마켓(Med-Market)에 따르면 글로벌 지혈제 시장은 2020년 76억달러(약 8조9500억원)에서 2022년 93억달러(약 10조9600억원)로 성장할 전망이고 또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헌혈하는 사람이 크게 줄어들면서 의료현장에서 혈액 확보에 비상이 걸려 지혈제의 필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는데 대한적십자에 따르면 지난 10월 27일 0시 기준 일일 혈액 보유량은 3.7일분에 불과합니다.

 

지혈제 시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학계와 산업계는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기전을 적용한 지혈제 개발에 나서고 있는데 홍합, 따개비 등 해양생물, 맹독, 나무 등 신소재를 활용한 지혈제 개발 기술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지만, 실제로 지혈메커니즘의 임상적 효과를 입증하고 허가 단계까지 도달한 사례는 찾아보기 힘들어 보입니다.

 

이노테라피는 해양생물인 홍합이 수중 환경에서도 강력한 접착력을 보이는 구조를 바탕으로 새로운 매커니즘의 체내용 지혈제 ‘이노씰플러스’를 개발했는데 최고 과학자(CSO) 이해신 박사는 홍합 접착물질이 카테콜아민이라는 화학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이노씰플러스는 모든 혈액단백질과 즉각적으로 접착하는 성질을 극대화한 신물질 제품으로써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만성 심혈관 질환자, 당뇨병 환자, 혈우병 환자 등 만성적인 혈액응고 장애 환자에게도 효과를 보일 수 있는 지혈 메커니즘으로 특히, 논문연구에 그치지 않고 대표적인 피브린글루 지혈제 타코실 제품과 비교 임상연구를 진행해 혈액응고 단백질 없이도 지혈 성능이 우수함을 임상적으로 입증하고 허가를 획득했습니다.

 

현재 이노씰플러스는 국내 허가를 완료하고 보험급여 협상을 진행 중인데 협상이 마무리되면 글로벌 제품보다 지혈효과가 뛰어난 국산 오리지날 제품이 우리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길 예정입니다.

 

투자업계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수술용 지혈제는 필수품으로 인정받고 있지만 피브린글루 메커니즘만이 지혈성능이 우수하다는 평가받았다"며 "국내 시장에서는 피브린글루 계열의 수입 제품이 대세를 이루고 있고 이와 동일 성분을 사용하는 국산 카피 제품이 출시되고 있지만, 임상적 차별성이 없어 기존 오리지널 제품을 넘어서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전 세계적으로 신규 메커니즘을 통한 임상 차별화 제품에 대한 수요가 강한 만큼, 기존 혈액응고 메커니즘의 한계를 극복한 혁신적인 지혈제가 임상적으로 그 효능을 입증하고 허가를 획득한다면 글로벌 시장에서 국산 제품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습니다.

 

국내 의학계가 피가 덜 나는 치료방법을 도입하고 있어 지혈제 시장은 그렇게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노씰플러스가 국내 시장을 석권한다고 해도 매출 규모는 그리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외시장 특히 후진국처럼 의료기술이 떨어진 나라에서 피가 많이 나는 수술을 하는 곳에 수출을 늘려야 수익이 극대화될 수 있을 겁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이문수 이노테라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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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테라피_21090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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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키움증권이 이노테라피에 대해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혁신 포트폴리오가 글로벌 의료용 실란트 시장에 반향을 불러올 만한 높은 제품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고 투자의견이나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는 보고서를 내놓았습니다.

 

이노테라피 현재 주가는 2일 오전 9시 8분 1만5800원이며 시가총액은 800억원으로 보고서 영향으로 장 개장과 함께 13.88% 급등하고 있습니다

 

이노테라피는 세계 최초로 생체모방기술(생물의 특성을 인위적으로 모방해 활용하는 기술)을 의료용 지혈제에 적용해 기존 혈액응고 메커니즘의 한계를 극복하는 지혈제를 개발하고 있는데 이노테라피는 생물 중에서도 특히 홍합의 수중 접착 메커니즘을 활용, 혈액의 모든 단백질 성분과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BiMM 라이브러리 접착성 물질을 개발했습니다.

 

키움증권이노테라피의 BiMM 라이브러리에 대해 “혈액 매개 질병에 대한 위험성을 원천차단하고, 높은 원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환자의 혈액응고 시스템 상태와 무관하게 범용적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2022년 상반기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매출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는데 키움증권은 “밀폐 기능을 보유하고 있는 스톱 니들 제품군은 현재 혁신의료기기 지정 평가 심사 중”이라며 “혁신의료기기 지정 시 2022년 상반기 조기 출시가 점쳐지며, 이는 매출 성장 및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했습니다.

 

4등급 체내용 지혈제인 이노실 플러스의 경우 “이미 국내 허가 이후 보험 급여가 협상되고 있는 이노실 플러스 파생 제품으로, 출시 직후 시장에 빠르게 침투할 것”이라며 “2023년 상반기 중 국내 허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습니다.



이노테라피가 글로벌 의료용 실란트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았는데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메디컬 수요가 큰 제품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데다 최근 밀폐제 생체 적합성 필름 관련 특허를 취득하면서 제품 상용화에 탄력이 붙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키움증권은 “신소재 및 유전자 치료제 등 플랫폼 확장은 중장기적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회사의 혁신 포트폴리오는 글로벌 의료용 실란트 시장에 충분한 반향을 불러올 높은 제품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노테라피의 의료용 실란트가 지혈제 분야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상장에 성공했지만 아직 수익성에서는 의문이 들고 있는 상황으로 올 해 반기보고서 상에서도 적자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글로벌 의료용 실란트 시장을 배경으로 들며 긍정적인 내용의 보고서가 나오는 것은 최근에 전환사채 전환가액 조정을 통해 주가하락의 이유가 적어졌기 때문일 겁니다

 

2회차 전환사채의 최저조정가격은 13,206원으로 최근 8월 주가의 바닥가격에 근접한 가격으로 이번 전환가격조정으로 15,123원으로 전환가격을 조정했고 이제는 추가적인 하락 이유가 적어보이기는 합니다

 

자칫 여기서 최저조정가격까지 낮추겠다고 주가를 떨어뜨릴 경우 전환사채가 전환되지 않고 조기상환을 요구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단 조기상환권이 붙어 있다면 말이죠

 

최근 정부도 이런 전환사채의 가격조정행위를 불공정 행위로 보고 있어 금융당국 눈치가 보이는 것도 사실일 겁니다

 

이노테라피 입장에서는 적절한 타이밍에 긍정적인 보고서가 나와 준 것이지만 글로벌 의료용 실란트시장에서 실적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남에 떡을 갖고 맛을 평가한 보고서라는 비난을 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의료용 지혈제는 상장사인 앤씨앤의 계열사인 앤씨비아이티가 임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 더 경쟁력이 있지 않나 생각되어 키움증권의 보고서를 주목한다면 오히려 앤씨앤을 선취매하는 것이 맞지 않나 생각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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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소 잔여형(Low Dead Space·LDS) 주사기`를 활용하면 코로나19 백신 1바이알(병) 당 접종 인원을 지금 보다 더 늘릴 수 있는 가능성을 국립중앙의료원(NMC)이 재확인했습니다.

중앙의료원은 실제 화이자 백신 1병으로 접종 권고 인원 6명보다 1명 많은 7명을 접종한 사례도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최소 잔여형 주사기란 버려지는 백신을 최소화하기 위해 피스톤과 바늘 사이의 공간이 거의 없도록 제작된 특수 주사기로 현재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쓰이고 있습니다.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LDS 주사기를 활용해 접종할 경우, 1병당 접종 권고 인원은 6명인데 그러나 실제 현장에서 접종을 시작한 결과 7명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는 사례들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미 국립중앙의료원은 전날 화이자 백신 1병당 접종인원을 6명에서 7명으로 확대할 수 있을지를 검증해보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 다만 전날에는 대부분 화이자 백신 1병당 접종 권고 인원인 6명에 맞춰 투여했습니다.

이날에는 백신 희석과 분주 상황에 따라 판단했습니다.

정부는 LDS 주사기를 활용해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을 때, 잔여량이 있으면 투여 가능하다는 지침을 내린 상태입니다.

실제 중앙의료원에서는 화이자 백신 1병당 7명을 투여한 사례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는데 다만 의료계에서는 이런 움직임이 현장에 혼란을 가져올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버리는 백신의 양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데는 공감하지만 `7번째` 분량이 충분치 못할 가능성, 업무가 과도해질 가능성을 우려하는 것입니다.

전날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전국의 접종 현장에 LDS 주사기를 활용해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을 때, 잔여량이 있으면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현장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때 1병당 권고 인원인 6명에 접종하고도 백신이 남을 때, 잔여량을 접종하는 걸 막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접종인력의 숙련도에 따라 잔여량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현장 상황에 따라 판단해야 하고, 잔여량 접종 자체가 의무 사항은 아닌데 각 병에서 남은 잔량을 모아 사용하는 건 금지되어 있습니다.

방역대책본부는 "화이자는 백신 1바이알당 6명에 투여할 수 있게 허가를 받았으나 6명에 주사하지 못하고 불가피하게 폐기가 발생할 수도 있어 이런 경우를 대비해 잔여량을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현장에서 주사기나 인력의 (숙련도) 차이 등으로 접종인원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바이알당 접종인원을 변경하기는 어렵다"고 했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접종에는 LDS 주사기가 사용되고 있는데 신아양행과 두원메디텍이 정부에 LDS 주사기를 납품했고, 풍림파마텍은 미국 수출을 앞두고 일부 물량을 기부해 이 제품 역시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향후 일반 주사기는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외의 백신 접종 시 사용할 예정입니다

우리나라 방역 당국은 착실히 준비를 진행해 K 주사기도 양산이 가능하게 하여 코로나19 백신 접종량을 극대화하는데 성공했는데 이웃 나라 일본만 해도 '최소 잔여형 주사기'가 없어 화이자 백신 1200만명 분을 그냥 폐기해야 하는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일본은 뒤늦게 풍림파마텍에 8천만개 주사기 공급을 요청한 상황인데 국내 소요량을 제외하고 수출한다는 회사 원칙에 따라 일본이 희망하는 수량을 받을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K 주사기의 효과가 나오면서 코로나19 백신 부족에 대한 우려감은 상당히 희석되게 되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K주사기 관련주

삼성제약

세운메디칼

효성화학

이노테라피

신신제약

라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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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로나19(COVID-19) 백신 접종용 최소 잔여형 주사기 관련주가 장초반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9일 오전 11시22분 현재 삼성제약은 전일 대비 310원(3.93%) 오른 82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신신제약(1.55%), 씨유메디칼(2.67%), 서린바이오(2.26%) 등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8일 전북 군산에 위치한 최소잔여형 백신주사기 생산업체 풍림파마텍을 방문해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을 앞두고 왔는데, 백신 접종의 필수품인 주사기의 중요성과 우리 제품의 우수성을 국민들께 알려드리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하셨습니다.

풍림파마텍은 의료기기 수입판매를 주로 해오다가 의료기기 국산화에 성공한 기업으로 화이자사를 비롯해 미국과 일본 등 세계 20여 나라에서 2억6000만개 이상의 공급을 요청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다만 풍림파마텍은 비상장사이기 때문에 관련 상장주가 대신 주목받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기술진이 투입되어 백신접종용 잔여주사기 양산기술 개발에 참여하여 생산량을 개선한 것으로 대통령께서도 이 점을 높이 사셨습니다

이밖에 백신 주사기 관련주로는 세운메디칼, 메디포스트, 라파스, 휴온스, 이노테라피 등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시장참여자들이 시장이 지지부진해지자 새로운 테마를 찾아 빠른 순환매를 보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실제로 백신 접종에 관련된 수익이 얼마나 많이 발생할지 아직 불확실한 측면이 있고 경상적인 수익이 아니라 이벤트적인 수익이라 주가반영도 기대에 못 미치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의료기기 관련주

세운메디칼

삼성제약

신신제약

씨유메디칼

서린바이오

메디포스트

라파스

휴온스

이노테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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