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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Ab5S2RjV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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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이오니아는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56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2.5% 증가했다고 지난달 28일 공시했는데 영업손실도 1억300만원으로 전분기보다 적자폭이 크게 감소했는데 프로바이오틱스 사업부문의 고성장세가 분자진단 사업의 부진을 상쇄한 결과란 설명입니다.

 

바이오니아에 따르면 프로바이오틱스 사업부문은 올 1분기 매출 488억원, 영업이익 79억원을 기록했고 매출의 경우 분기 기준 역대 최대로 특히 3월엔 처음으로 한 달 매출이 2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회사 측은 프로바이오틱스 사업부문의 고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 올해 그 동안 국내 판매에 주력해 온 비에날씬의 해외 시장 확대가 예정돼있고 또 최근 출시한 관절 건강기능식품 아나파랙틴이 판매 호조세를 기록 중이고 라인업 확대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탈모방지 기능성 화장품 '코스메르나' 판매도 더해지는데 바이오니아는 올 2분기부터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코스메르나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바이오니아 관계자는 "코스메르나가 출시돼 바이오니아의 안정적인 매출상승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본다"며 "지난 30여년간 축적돼 온 DNA 합성 기술력을 통해 제품 원가경쟁력을 보유, 고마진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코스메르나 사업이 빠르고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했습니다.

 

바이오니아의 실적은 시장의 기대감에 못 미치는 부분이 있지만 탈모개선 기능성 화장품 '코스메르나'의 전 유럽 판매가 시작되면 실적개선 기대감이 커 수 있기 때문에 주가에 선반영이 이뤄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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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매트릭스가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M-ChimAd-CVN'의 동물시험에서 베타 변이 바이러스까지 방어할 수 있는 중화항체 역가를 확인했습니다.

 

진매트릭스의 백신 후보물질은 자체 개발해 보유하고 있는 차세대 'GM-ChimAd' 백신 원천기술에 기반해 개발됐는데 'GM-ChimAd' 기술은 병원성과 인체 내 증식성을 제거한 백신 플랫폼으로 항원 전달효율을 향상시키고 벡터 기반 부작용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백신 후보물질 GM-ChimAd-CVN은 중화항체뿐 아니라 인체 면역기억 T세포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GM-ChimAd-CVN의 마우스 대상 중화항체 시험 결과, 중화항체 역가가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해선 화이자 백신과 동등 수준을 나타냈고, 베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보다 3배 이상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홍선표 진매트릭스 부사장(CTO)은 "현재 바이러스 공격 접종에 대한 방어 효능을 평가 중이고,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중화항체 역가도 추가로 확인할 예정"이라며 "마우스 공격 시험을 완료하는 대로 최종 효능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머크사의 경구용 코로나19치료제 3상 결과 발표에 충격을 받은 국산 코로나19치료제와 백신 개발사들이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다시 반등하고 있습니다

 

바이어스성 감염병은 바이러스의 변이에 따라 계속 대응해 줘야 하기 때문에 개별 변이 바이러스에 맞는 백신과 치료제로 개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름 틈새시장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국내 제약사와 신약 개발사들이 노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진매트릭스는 코로나19진단키트 수출로 작년에 큰 수익을 얻었도 금융수익으로 현재의 영업적자를 메꾸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로나19진단키트 수출로 얻은 이익이 주가를 밀어올렸지만 코로나19백신과 치료제가 나온 이상 진단키트 수출이 예전만 못하기 때문에 다시 적자 기업으로 돌아갈 위험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영업적자에 금융수익으로 버티고 있어 미래에 대해 불확실성이 큰 회사로 보이고 코로나19백신 국산화는 이제 동물실험 단계라 갈길이 너무 멀어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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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매트릭스 코로나19진단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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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리시젼바이오는 코로나19 항원진단제품인 ‘PBCheck COVID-19 Ag’에 대한 국내 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획득했습니다.



승인된 제품은 항원·항체 결합반응을 이용한 항원 진단키트로 전문가용 육안진단 제품으로 현장에서 10분 이내에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판별할 수 있어 간편하고 빠르게 결과를 볼 수 있어 분자진단(PCR) 검사의 보조수단으로 쓰인다는 설명입니다.



프리시젼바이오에 따르면 이 제품은 알파 베타 감마 델타 등 전염성이 강한 변이 바이러스의 진단도 가능하고 민감도 90%와 특이도 100%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프리시젼바이오는 작년에 코로나19 항원진단 카트리지에 대한 수출 허가 및 유럽 인증(CE)을 완료했는데 현재 유럽 아시아 중남미 등에서 판매망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선별 진료를 위해 많이 사용되는 신속진단의 특성상 PCR 검사와 함께 사용되면 방역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국내외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는 가운데 신속한 선별 진료 진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프리시젼바이오는 지난 5월 신사옥을 준공했는데 면역진단 카트리지 500만개와 임상화학 카트리지 200만개 규모의 생산시설을 확보했고 검증을 마치고 지난달부터 임상화학 검사기 및 카트리지 양산에 돌입했습니다.

 

지난 해 12월 22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해 공모가 12,500원 대비 두배인 25,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하고 거래를 시작한 이후 지난 3월 10일 최저가 14,550원을 찍기도 했는데 여전히 공모가 보다는 위에 머물고 성공한 IPO 종목으로 통하지만 상장 이후 이렇다할 주가상승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모습은 투자자로 하여금 실망감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1분기 실적을 보게 되면 주가가 지지부진한 것을 이해할 수 있는데 코로나19진단키트응 시장에 내놓았지만 영업력이 딸리면서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어 사상 최대 수익을 내고 있는 다른 진단키트 업체들과 확실히 대비되는 모습입니다

 

프리시젼바이오의 실적부진은 모회사 아이센스 주가에도 발목으로 작용하고 있는 눈치인데 코로나19진단키트에 대한 영업력을 강화해 수익을 내는 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점에서 코로나19 항원진단제품 국내 허가는 수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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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C녹십자그룹 이 진단사업을 확대하는데 자회사를 통해 #진단키트 사업에 진출한 데 이어 전문기업 지분 확보로 진단사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21일 GC녹십자그룹 지주사 #GC녹십자홀딩스 는 올해 1분기 진단기업 #진스랩 에 133억9600만원을 투자해 지분 54.87%를 확보했습니다.

진스랩은 2008년 설립된 기업으로 ‘다운증후군 태아의 비침습적 산전검사법의 정확도 향상’, ‘일·이차 항결핵제 신속감수성 검사 키트 임상적용 및 품목허가’ 등의 국가 연구과제를 수행한 바 있습니다.

이 회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진단키트 를 보유하고 있는데 지난해 6월 △‘NEXDia™2019-nCoV Detection Kit’를 허가받은 것을 시작으로, 올해 4월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형, B형을 진단할 수 있는 △‘NEXdia™ COVID-19 & Influenza A/B Detection kit’와 △‘NEXdia™COVID-19 & Influenza A/B Detection kit(For ABI 7500)’를 선보였습니다.

이 진단키트는 모두 수출용으로 허가받았습니다.

진스랩의 자산 규모는 약 40억원이며, 지난해 매출액은 약 94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GC녹십자홀딩스는 진단 사업의 성장성을 높게 보고 진스랩을 인수한 것으로 보입니다

GC녹십자그룹은 앞서 GC녹십자 자회사인 #GC녹십자엠에스 를 통해서도 #코로나19진단키트 ‘GENEDIA’를 선보인 바 있습니다.

지주사 차원에서 추가로 진단키트 업체 지분을 확보해 진단 분야를 더욱 강화했다는 평가입니다.

GC녹십자홀딩스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3457억원, 영업이익 132억원, 당기순이익 238억원을 기록했고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9.3% 감소했으며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GC녹십자가 진단사업을 강화한 것은 향후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기 위한 사업다각화 차원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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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노포커스는 코로나19 진단용 필수 효소인 프로테이나제(Proteinase)K를 국내 선도 분자진단 업체 한 곳에 공급 개시합니다.

프로테이나제K는 PCR(Polymerase Chain Reaction, 연쇄반응) 기반 코로나19 진단 시 고효율 추출 키트에 쓰이는 핵심 원료입니다.

기존 국내 진단 키트 제조업체들은 해당 원료를 전량 수입해왔지만,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빠른 검사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분자진단 키트 시장을 비롯한 프로테이나제K의 수요 또한 급증했고, 이에 제노포커스는 국내 선도 분자진단 업체 요청에 의해 신속한 개발에 착수해 2020년 8월에 프로테이나제K의 양산 기술 개발을 완료했고 또 같은 해 11월 대규모 생산 공정을 확립하면서 프로테이나제K 국산화도 성공했습니다.

제노포커스는 프로테이나제K의 개발과 국산화 성공을 바탕으로 국내 선도 분자진단 업체에 올해 2월부터 수 'kg' 단위의 본격 납품을 시작했으며, 공급 업체의 분자 진단 장비와 키트 공급 계약이 늘어날수록 해당 매출 또한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서 제노포커스는 글로벌 바이오 기업 한 곳의 한국법인과 본격적인 사업 협력을 위해 지난 22일 MOU를 체결했고 이번 MOU를 통해 제노포커스의 프로테이나제K는 해당 바이오 기업의 브랜드로 국내외 판매가 진행될 예정인데 특히, 해당 바이오 기업은 프로테이나제K에 대해 분자 진단용 뿐만 아니라 연구 시약용으로도 수요가 크다고 밝혀, 이번 협력이 제노포커스의 프로테이나제K 매출 증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습니다.

제노포커스의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변종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검진 키트의 수요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프로테이나제K의 수요 역시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프로테이나제K는 코로나19 진단 뿐만 아니라 에이즈, 간염, 인플루엔자 등 다양한 바이러스의 분자 진단 시약으로도 쓰이고 있어 코로나19가 종식되더라도 진단 시약 시장에서 꾸준히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약이 대량생산에 사용되어도 양이 적을 수 있고 판매단위당 가격이 비싸서 이를 커버 하지만 과연 제노포커스 실적에 어떻게 도움이 될지를 시장에 알려야 하는데 영업비밀이라 공개가 안되니 판매가 되는 것만 알 뿐 어떤 조건인지 알 수 없어 진짜 실적에 도움이 되는 것인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제노포커스 2020년 실적이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고 있어 과연 실적호전의 아이템이 될 수 있을 지 의문이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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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포커스 2020년 실적공시

1. 재무제표의 종류 연결
2.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변동내용(단위: 원) 당해사업연도 직전사업연도 증감금액 증감비율(%)
- 매출액(재화의 판매 및 용역의 제공에 따른 수익액에 한함) 18,769,177,911 14,941,514,325 3,827,663,586 25.6
- 영업이익 -4,696,538,715 -2,877,734,097 -1,818,804,618 -63.2
-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 -12,392,670,245 -5,219,754,514 -7,172,915,731 -137.4
- 당기순이익 -11,168,355,227 -5,522,405,209 -5,645,950,01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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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이 이민철 부사장(CTO) 등 상무 이상 임원 26명이 총 1만6,299주의 자기주식을 매입했습니다.

지난 12월 초 기준 매출 1조원을 초과 달성한 가운데 향후 회사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을 공유한 임원진의 자발적인 행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씨젠은 코로나19 진단 키트에 대한 전 세계의 수요 폭증해 주가가 올해 7~8배 상승했지만, 분자진단 시장의 전체 규모나 회사의 괄목할만한 시장 점유율 증가, 독보적인 기술력 등을 감안할 때 현재 주가가 기업가치 대비 여전히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는데 특히 내년에도 올해 대비 매출 및 영업이익 등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만큼 현재 주가를 기업가치 및 실적에 비춰 재평가를 기대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습니다.

씨젠 관계자는 “이미 관세청 발표 자료로도 확인이 됐지만,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수출금액이 3분기 전체의 수출금액을 초과했고, 11월 수출 금액은 10월 대비 62.6% 증가했다”며 “특히 코로나19를 계기로 전 세계에 씨젠의 장비를 갖춘 국가가 늘어남에 따라 향후 코로나19 진단키트 외에도 HPV, 성매개감염증, GI 등 씨젠의 다양한 분자진단 제품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 모든 임원이 공감하며 전원 자기 주식 매입을 통해 향후 실적 및 주가 상승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씨젠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늘어난 분자진단 키트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 1분기까지 최대 생산능력을 현재 2조원에서 5조원 수준으로 확대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씨젠의 성장은 드라마틱 하다고 밖에 할 말은 없지만 코로나19사태의 수혜주로 이벤트성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지속되기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씨젠이 코로나19진단키트 이후의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아이템이 있어야 지금의 주가를 유지할 수 있을 겁니다

2000뇬 초반에 닷컴버블 과정에서 이미 수없이 많은 회사들의 임직원들이 자사주를 취득했고 무상증자를 남발해 이후 오랜 기간 주가하락의 고통을 맛 보았던 경험이 우리 증시에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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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은 14일 공시를 통해 2020년 연간 매출 1조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는데 2019년 1천220억 원 이었던 매출이 1년 새 약 10배에 가깝게 '퀀텀점프(대도약)'한 것입니다.

씨젠 관계자는 "씨젠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20년간 꾸준히 선보인 수준 높은 제품들이 이러한 성장의 발판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기점으로 씨젠 분자진단 시약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져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진단 시약뿐만 아니라 기존의 자궁경부암, 성감염증, 소화기질환 등 다른 시약 수요 역시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씨젠은 괄목할만한 성과를 기반으로 내년 1분기까지 최대 생산능력을 5조원 수준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인데 2020년 상반기에 전년도 대비 생산능력을 10배 이상 증가시킨 가운데, 현재 약 2조원 수준인 최대 생산능력을 2배 이상으로 더 늘리는 셈입니다.

현재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생산 시설과 더불어 내년 1분기에는 하남 지역에 5개의 새로운 생산 시설을 구축해 총 생산능력을 5조원까지 늘릴 예정이고 또 향후 생산능력이 2~3배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8월 경기 하남시 풍산동 소재 1만 752㎡(3천47평)의 부지를 매입한 바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세 확장으로 늘어난 인력의 업무 효율성 향상 및 연구개발 분야 강화를 위해 내년 9월 완공 예정인 28층 규모 KT 송파 빌딩 중 12개층(총 3천600평 규모)의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는데 해당 건물은 '행정동'으로 사용 예정입니다.

현재 씨젠 본사인 태원빌딩과 지난 8월 매입한 송파구 방이동 소재 건물은 연구 중심 공간인 연구동 1과 2로 각각 재정비합니다.

씨젠의 장비 설치도 속도를 내고 있는데 씨젠 관계자는 "코로나19를 포함한 150종에 달하는 씨젠의 분자진단 시약을 사용하기 위해 미리부터 씨젠의 진단 장비를 갖추려는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며 "지난 11월 한 달간 세계 곳곳에 설치된 장비 대수는 작년 한 해 설치 대수인 250 여대에 버금가는 수치로, 12월에는 11월보다 더 많은 장비가 설치될 예정"이라고 말했고 이어 "씨젠의 시약을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이 전 세계적으로 빠른 속도로 갖춰지고 있어 코로나19 이후에도 씨젠 분자진단 제품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씨젠은 회사의 경영 성과를 주주에게 적극 환원하겠다는 주주친화적 행보의 일환으로 2019년 주당 100원이었던 배당금을 2020년 회계연도 기준 1천500원으로 인상할 예정이고 또 씨젠은 신속한 실적 공유를 위해 2020년 4분기 실적부터 잠정 실적 공시를 진행하고,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정관 변경 등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씨젠 관계자는 "코로나19는 전 세계 각국 정부 및 의료계 종사자, 더 나아가 일반인에게 까지도 분자 진단의 중요성이 각인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분자진단 시장이 커졌고 브랜드 가치도 매우 높아졌다"고 말했고 이어 "향후 코로나19 백신이 상용화돼도 확실한 방역을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고, 다른 질환에 대한 분자진단도 활성화 될 것"이라며 "누구나, 어디서나 생활 속에서 분자진단 검사로 증상의 정확한 원인을 찾는 시대가 머지않아 올 것이며, 이에 대한 준비도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씨젠이 코로나19사태의 수혜를 제대로 받아서 글로벌 진단시약 회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는데 커져버린 외형만큼 경영의 질적인 면도 잘 채울 수 있는지 고민해 봐야 할 때입니다

애플도 마이크로소프트도 한참 성장세를 이어갈 때는 배당도 하지않고 내부 유보율과 재투자를 늘려왔는데 퀀텀점프를 한 해에 주주친화적인 정책을 펴겠다고 들고 나오는 것이 조금 걱정됩니다

돈 들어왔을 때 주주들에게 현금으로 돌려주고 말겠다는 것인지 흥청망청 써버리다 코로나19사태가 진정되고 우후죽순으로 생긴 코로나19진단키트 업체간 가격경쟁이 붙었을 경우 과연 살아 남을 수 있는 지 걱정입니다

현 주가는 올 해 예상 실적에 비해 여전히 저평가된 상태로 있지만 코로나19사태로 이벤트적인 실적 증가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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