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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Oh_KEBIcxA?si=-6JshdKBX7T2Od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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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식시장은 다양한 투자자들의 욕망을 반영하고 있는데 정치인 테마주가 빛을 발하는 때는 선거때라고 하지만 정치적 이벤트가 발생할 때도 정치인 테마주들은 묻지마 매수와 매도가 몰려들면서 급등락을 반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내 증시에서 이른바 '이낙연 관련주'로 분류되는 남화토건, 남화산업, 국영지앤엠, 태양금속, 남선알미늄, 남성, 부국철강, 서원, 주연테크이 개장과 함께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가결된 것이 더불어민주당 내부에 이낙연계 의원들이 대거 국민의힘에 동조하며 가결이 나왔기 때문에 실력행사에 성공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이와 함께 김두관 민주당 의원 관련주로 알려진 아즈텍WB, 김동연 경기도지사 관련주로 엮인 PN풍년도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반면 속칭 '이재명 관련주'인 동신건설, 에이텍, 토탈소프트는 급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가결로 인해 법원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면서 정치권에서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가능성이 있는 의원들에 대한 향후 기대감과 함께 이 대표의 당대표직 사임 가능성 등이 맞물리며 묻지마 매수세가 유입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국회는 21일 본회의에서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과 백현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 대표의 체포동의안을 표결한 결과 찬성 149명, 반대 136명, 기권 6명, 무효 4명으로 가결했습니다

 

검찰특수부가 추석을 앞두고 어떻게 해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감옥에 골인하는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에 공을 많이 들인 작품으로 보이는데 지난 번 부결된 건에서 연구를 많이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체포동의안 가결 요건은 출석의원 과반(148명)으로, 이번 표결에서는 찬성표가 가결 정족수보다 1명 많았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위례·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성남FC 불법 후원금 모금 의혹으로 구속영장을 청구받았지만 지난 2월27일 본회의에서 찬성 139명, 반대 138명, 무효 11명, 기권 9명으로 부결된 바 있습니다.

 

이번에는 정의당이 소속 6명의 의원들 모두 당론으로 가결을 알리며 노골적으로 국민의힘 2중대를 커밍아웃하기도 했고 진보당과 기본소득당은 부결을 공개적으로 천명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내 29명의 이탈표가 나왔는데 이들 중 일부는 검찰특수부가 케비넷을 열었기 때문이라는 뒷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29명의 배신자들로 인해 이재명 대표가 불신임을 받은 것이라고 물러나야 한다는 보수언론의 보도는 산수를 못하는 기레기의 한계를 보여주는 후안무치한 왜곡보도로 윤석열과 검찰특수부의 속마음을 엿보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반대 136명의 국회의원들 중 진보당 1명과 기본소득당 1명을 제외하면 134명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은 이재명 대표를 지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주식시장에서 정치인 테마주가 급등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권력을 잡은 정치인의 경우 테마주에 속한 기업들에게 특혜를 줄 수 있어 실적을 늘려줄 수 있다는 과거 학습효과가 작용하고 있는 것인데 실제로 이명박 대통령 때 4대강테마주들은 정부예산이 몇 십조원이 투자되면서 상당한 실적호전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테마주들은 막연한 기대감이 만든 학습효과에 개인투자자들의 묻지마 매수세를 유입시키는 것으로 지속되는데는 한계를 갖고 있고 반짝하는 효과만 있을 뿐입니다

 

개중 4대강처럼 실제 예산지원으로 1년여 동안 꾸준히 실적호전을 가져올 수 있는 것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저 막연한 기대감에 기인한 것이라 머니게임츠올 끝날 경우가 많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이낙연 테마주

남화토건

남화산업

국영지앤엠

태양금속

남선알미늄

남성

부국철강

서원

주연테크

 

김두관 민주당 의원 테마주

아즈텍WB

 

김동연 경기도지사 테마주

PN풍년

 

이재명 테마주

동신건설

에이텍

토탈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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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8TdJCEnIl-c

안녕하세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여파로 현지 철강 회사들의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23일 국내 증시에서 철강주가 급등하고 있는데 글로벌 시장에서 철강공급이 부족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에 선반영되는 과정입니다.



이날 오전 10시 2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하이스틸은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95%)까지 치솟은 5천510원에 거래 중이고 같은 시각 코스닥시장에서 금강철강도 상한가인 7천80원으로 급등한 상황입니다.



또 부국철강(25.97%), 문배철강(19.83%), 동일제강(15.18%), 포스코강판(13.37%), 경남스틸(13.60%), 삼현철강(9.13%), 한일철강(10.78%) 등도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의 산업시설에 대한 공습이 증가하고 있고 철강 공장들이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유럽 최대 철강 공장 중 한 곳인 우크라이나 아조브스탈의 공장이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심각한 피해를 봤다고 AFP통신 등은 전했는데 우크라이나 아조브스탈이 동유럽에서 가장 큰 철강공장으로 유럽의 철강공장으로 불렸는데 여기가 공습으로 파괴되었기 때문에 상당기간 유럽은 철강부족 사태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러시아 최대 철강기업 세베르스탈은 금융제재로 부도 위기에 몰렸는데 세베르스탈이 지난주 달러화 채권에 대한 이자 지급을 제때 하지 못했다고 전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해 부도가 난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

 

러시아도 경제제재로 러시아산 철강이 유럽으로 수출될 수도 없기 때문에 유럽에서는 인도 아르셀로미탈이나 중국 바오산철강, 우리나라 POSCO 등으로부터 부족한 철강을 수입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나마도 중국산 바오산철강과 인도 아르셀로미탈은 품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EU가 원하는 수준은 가격이 비쌀 수 밖에 없어 우리나라 철강의 수출 증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일종에 어부지리라고 할 수 있는데 철강분야에 공급망문제가 부각되고 있어 한동안 매수세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결국 실적과 연결되는 사안이라 막연한 기대감으로 묻지마 매수하는 것과는 다른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철강주

POSCO

동국제강

현대제철

KG동부제철

KG동부제철우

한국철강

휴스틸

세아베스틸

세아제강

세아제강지주

제일제강

금강철강

문배철강

삼현철강

영흥철강

하이스틸

경남스틸

한일철강

포스코강판

부국철강

DSR제강

NI스틸

대호에이엘

동양철관

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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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5BxObduuXxo

안녕하세요

중소형 철강사들이 지난해 철강값 상승에 따른 수혜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늘어나리라는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7분 기준 하이스틸은 가격 제한선인 29.83%까지 오른 3,395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앞서 하이스틸은 지난해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164억 원으로 전년 동기 2억 9,064만 원 대비 5,561.8%가 늘어났다고 공시했고 매출 역시 2,261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9.87%가 늘었는데 회사 측은 “판매량은 직전 사업연도 대비 소폭 증가했으니 철강 원자재 단가 인상으로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이스틸의 실적이 큰 폭으로 뛰면서 다른 중소형 철강주 역시 동반 상승세가 나타내고 있는데 대동스틸이 23.52% 오른 6,890원에 거래 중이고 동양철관(10.75%), 문배철강(7.71%), 삼현철강(4.54%) ,부국철강(2.61%) 등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중국이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철강공장들의 강제휴업에 들어가면서 생산량 감소에 따른 철강가격 상승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여기다 POSCO와 현대체절이 철강 가격 상승을 주도하고 있어 철강사들의 가격협상력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에 따라 수익성 개선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금리인상기에 자기 시장에서 수익을 내는 중소형주에 투자자들이 관심이 많아지는 것은 당연해 보입니다

 

철강주

POSCO

동국제강

현대제철

KG동부제철

KG동부제철우

한국철강

휴스틸

세아베스틸

세아제강

세아제강지주

제일제강

문배철강

삼현철강

영흥철강

하이스틸

한일철강

포스코강판

부국철강

DSR제강

NI스틸

대호에이엘

동양철관

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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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국철강 주가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7분 기준 부국철강은 전일 대비 17.9%(970원) 상승한 639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부국철강 시가총액은 1282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793위로 액면가는 1주당 500원입니다.



부국철강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관련주로 꼽히는데 남상규 대표가 이낙연 전 대표와 서울대 동문이라는 이유만으로 관련주로 묶여 매수세가 몰리고 있습니다



TBS 의뢰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9~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14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이 전 대표는 18.1%로 전주보다 5.9%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여권 대선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26.9%)와는 격차를 8.8%포인트로 좁혔고 1위는 29.9%를 기록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으로 윤 전 총장은 전주보다 1.5%포인트 내려갔습니다.

 

정치인 테마주는 대통령선거와 같은 빅 이벤트를 앞두고 나면 초기에 인연과 지연, 학연 등에서 점차 정책 중심으로 변해가는 양상을 나타내곤 합니다

 

부국철강은 대표적인 인연과 학연 관련주로 이렇게 급등한 주가는 실적으로 뒷받침 되지 못하기 때문에 지속성을 보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투자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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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7일 오후 1시 22분 기준 포스코는 전날보다 1만6000원(4.41%) 오른 37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현대제철(5.38%), 동국제강(12.05%), KG동부제철(17.03%) 등도 상승세를 기록 중입니다.

최대 철강 생산 및 소비국인 중국이 최근 환경 보호 정책에 따라 감산을 진행하면서 글로벌 철강재 가격이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세계 경제가 점차 회복세를 보이면서 철강 수요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날 포스코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0.1% 증가한 1조552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는데 이는 최근 10년 사이 최고 실적입니다.

박현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철강 수요가 회복되는 가운데 저가 가격 교란의 요인이었던 중국산의 영향력이 축소되면서 철강업체들의 가격 협상력이 확대됐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이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탄소배출이 많은 노후 제철소의 운영중단을 선언하면서 국제적으로 철강 가격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다 철광석 사격도 오름세를 나타내면서 자연스럽게 철강 판가 인상에 대해 최종 소비자들에게 요구할 수 있는 명분도 생기고 있습니다

여기에 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정부 시절 각종 보호주의 규제를 조바이든 정부들어 하나 둘 철회하고 있어 철강의 대미수출이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철강주들이 올 해 들어와 실적이 좋아지고 있는 것이 1분기 실적발표로 확인되고 있어 실적호전 추세가 올 해 내내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전부터 왜 철강주들이 테마주를 이뤄 상승하고 있는지 설명한 이유를 이제 좀 아셨을 겁니다

주식투자는 실적이 나빠 주가가 하락했을 때 매수하고 실적이 호전되어 어닝서프라이즈를 알릴 때 차익실현 하는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철강주

POSCO

동국제강

현대제철

KG동부제철

KG동부제철우

한국철강

휴스틸

세아베스틸

세아제강

세아제강지주

제일제강

문배철강

삼현철강

영흥철강

하이스틸

한일철강

포스코강판

부국철강

DSR제강

NI스틸

대호에이엘

동양철관

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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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산 철강의 대미(對美) 수출을 가로막았던 무역확장법 232조에 대한 개정 논의가 미 의회에서 본격화되면서 철강주들이 강세입니다.

26일 오전 11시 48분 현재 NI스틸은 전 거래일 대비 185원(4.77%) 오른 4170원에 거래 중이고 문배철강 2.78%, 부국철강 1.71%, 삼현철강 5.22% 등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업계에 따르면 미 의회에선 최근 무역확장법 232조의 개정을 위한 ‘무역보안법’이 발의됐는데 동맹국과 협력 체제를 강조하는 바이든 미 행정부에선 전임 정부에서 무역확장법 232조를 근거로 시행한 관세부과 조치들을 철회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무역확장법 232조는 외국산 수입 제품이 미국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판단되면 긴급하게 수입을 제한하거나 고율의 관세를 매길 수 있도록 한 독소조항입니다.

트럼프 전 미 행정부는 지난 2018년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한국을 비롯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등에서 생산된 철강 및 알루미늄의 수입량을 제한하는 쿼터제를 시행했는데 트럼프 정부는 수입산 철강에 25%의 관세를 부여하면서 미국 내 철강 가격이 160%나 상승했습니다.

무역확장법 232조가 개정되면 철강업계에 수혜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관련주들도 상승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철강주들의 실적도 1분기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조선과 자동차 등 철강재를 소비하는 전방산업의 호황이 실적호전으로 이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NI스틸은 1분기 잠정실적 발표에서 전년동기 대비해 순이익이 195.67% 급증한 어닝서프라이즈를 공개해 철강주 랠리에 불을 당기고 있습니다

향후 미국 의회의 무역확장법 232조 개정에 따른 미국 철강시장 접근이 용이해 지면 미국시장을 중심으로 추가적인 실적호전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철강주

POSCO

동국제강

현대제철

KG동부제철

KG동부제철우

한국철강

휴스틸

세아베스틸

세아제강

세아제강지주

제일제강

문배철강

삼현철강

영흥철강

하이스틸

한일철강

포스코강판

부국철강

DSR제강

NI스틸

대호에이엘

동양철관

서원

NI스틸 2021년 1분기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동 정보는 잠정치로서 향후 확정치와는 다를 수 있음.
1. 실적내용 단위 : 백만원, %
구분 당기실적 전기실적 전기대비증감율(%) 전년동기실적 전년동기대비증감율(%)
(21년1분기 ) (20년4분기 ) (20년1분기 )
매출액 당해실적 48,730 54,320 -10.29 43,839 11.16
누계실적 48,730 192,572 - 43,839 -
영업이익 당해실적 6,070 6,400 -5.16 2,643 129.66
누계실적 6,070 18,614 - 2,643 -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 당해실적 5,453 5,862 -6.98 1,856 193.8
누계실적 5,453 15,574 - 1,856 -
당기순이익 당해실적 4,373 4,567 -4.25 1,479 195.67
누계실적 4,373 12,134 - 1,4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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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동차·가전 등의 소재로 쓰이는 기초철강재인 열연강판값이 치솟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가파른 상승 곡선을 타더니 이번 달 들어 유통가격이 t당 100만원을 돌파했습니다.

11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 열연 제품 유통가격은 지난 2일 t당 102만원까지 상승했고 현대제철 제품도 99만원까지 올라 100만원 돌파를 눈앞에 뒀는데 열연강판이 100만원대 거래된 것은 2008년 이후 처음입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주요 철강사들도 열연강판 가격을 잇달아 인상하면서 수입 유통가격 역시 t당 100만원을 찍었습니다.

열연강판은 쇳물을 가공해 나온 평평한 판재 모양의 철강 반제품인 슬래브를 고온으로 가열한 뒤 누르고 늘여서 얇게 만든 강판인데 강관재와 건축자재 등에 광범위하게 쓰이는 가장 기본적인 철강 제품입니다.

열연 강판값은 작년 12월 70만원대에서 80만원대로 오르더니, 올해 1분기에는 90만원대로 뛰었습니다.

이러한 철강재 가격 강세는 수급요인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급격한 생산 위축으로 재고 수준이 낮아진데다, 주요국의 인프라 투자 확대에 힘입은 견조한 수요 증가세, 세계 1위 철강 생산국인 중국의 환경정책 강화에 따른 생산량 감축 등이 철강재 가격 강세를 받쳐주고 있습니다.

세계철강협회에 따르면 올해 철강 수요는 작년 대비 4.1%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는데 미국도 총 2조4천억달러에 이르는 대규모 인프라 투자계획을 발표한 상태입니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가격 상승의 가장 큰 요인은 공급부족으로, 철강산업 특성상 수요 변화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워 단기간 내 상황이 개선될 가능성은 작다"며 "상반기 내내 가격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급격한 가격 상승으로 인한 시장의 피로감이 커진데다 부족했던 재고가 채워지고 있어, 최근의 가파른 가격 상승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가능성은 작다는 관측도 있습니다.

국내 철강사들은 철강재 가격 인상에 힘입어 상반기에 좋은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는데 증권업계는 포스코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019년 3분기 이후 처음으로 1조원대를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의 철강가격 상승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각국 정부의 경기부양책으로 SoC투자를 서두르고 있어 수요가 급증한 것이 원인이 되고 있고 중국이 환경개선을 위해 탄소배출을 줄이려는 목적으로 철강사의 영업을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공급측면에서 수요를 못 따라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산 저질 싸구려 철강제가 국제시장에서 자취를 감추자 우리나라 철강제가 제 값을 받기 시작한 것인데 마침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정책도 철회되면서 국산 철강제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습니다

여기다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에 토건족이 새로 들어서면서 국내 수요도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철강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철강사들의 상반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철강주

POSCO

동국제강

현대제철

KG동부제철

KG동부제철우

한국철강

휴스틸

세아베스틸

세아제강

세아제강지주

제일제강

문배철강

삼현철강

영흥철강

하이스틸

한일철강

포스코강판

부국철강

DSR

DSR제강

NI스틸

대호에이엘

동양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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