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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VMVggXfnlE

안녕하세요

일라이릴리(LLY) 가 알츠하이머 치료제의 임상3상 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발표한 후 3일(현지시간) 개장전 거래에서 주가가 9% 급등했습니다.

 

CNBC 등에 따르면, 일라이 릴리는 자사의 알츠하이머 치료제 도나네맙을 초기 단계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에게서 매월 투약한 결과 투약받지 않은 환자들보다 "기억력,사고력 등 인지 기능과 일상활동 수행 능력 저하를 35% 가량 늦췄다"고 밝혔고 또 도나네맙을 복용한 환자는 다음 단계로 진행될 가능성이 39%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뇌부종 및 출혈 부작용으로 사망한 실험 참가자는 3명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일라이 릴리는 3상 시험 결과가 이같이 나타남에 따라 이번 분기내에 FDA에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는데 릴리는 이전에도 도나네맙의 신속 승인을 신청했으나 지난 1월 FDA는 이 요청을 거부하고 최소 12개월간 항체를 받은 환자에 대한 추가 데이터를 회사에 요청했습니다.

 

이 날 추가로 발표된 데이터에 따르면, 도나네맙을 투여받은 환자의 거의 절반인 47%가 치료 시작 후 1년간 질병 진행을 보이지 않은 반면, 항체를 투여 받지 않은 환자는 이 비율이 29%였습니다.



도나네맙은 알츠하이머병과 관련된 뇌 플라그를 표적으로 하는데 회사에 따르면 많은 환자들이 PET 스캔에서 플라그가 음성으로 나타날 정도로 상당한 감소를 보였다고 주장했습니다.

 

라이벌 알츠하이머 치료제인 레켐비를 개발한 바이오젠(BIIB)는 올 여름 FDA의 완전 승인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데 바이오젠은 이 날 개장전 거래에서 7%이상 하락했습니다.

 

알츠하이머병은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선진국에서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어 블록버스터급 신약으로 성장할 것이 예상되는 치료제입니다

 

우리나라도 알츠하이머성 치매치료제 개발에 나선 제약사들과 신약개발사들이 많아서 이번 일라이릴리(LLY)의 알츠하이머 치료제 임상3상 성공은 관련 치료제 개발에 투자자들의 관심을 불어넣을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치매치료제 관련주

퓨쳐켐

대화제약

신신제약

제일약품

고려제약

명문제약

환인제약

현대약품

영진약품

유유제약

메디프론

아이큐어

현대바이오랜드

엔에스엔

수젠텍

솔본

젬백스

코아스템켐온

한국파마

디엔에이링크

삼성바이오로직스

피플바이오

엔젠바이오

샤페론

엔케이맥스

이수앱지스

드림씨아이에스

에이비엘바이오

펩트론

카이노스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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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IuDmwOPbpY

안녕하세요

피플바이오가 상한가를 기록하는 치매관련주들이 대거 강세를 나타내며 끝이 났습니다.

 

해외 제약사에 개발 중인 알츠하이머 신약이 임상 3상 연구에서 효과를 냈다는 소식에 알츠하이머 관련주로 분류돼 오름세를 불러온 것으로 보입니다.



29일 장 종료 기준 피플바이오는 전일 대비 29.89%(2170원) 오른 943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강세는 전날 미국 제약사 바이오젠이 개발 중인 알츠하이머 치료제 ‘레카네맙’의 임상 3상 실험에서 해당 약이 알츠하이머 증상 악화를 억제하는데 효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는 소식이 견인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피플바이오는 알츠하이머병 조기진단에 활용할 수 있는 혈액 검사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바이오젠에 따르면 일본과 미국 중국에서 알츠하이머 초기 환자 1795명을 대상으로 1년 반 동안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투약 그룹이 비 투약 그룹보다 기억력과 판단력 저하 등 증상 악화가 27% 억제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부작용으로 우려되던 뇌부종 발생률은 투약 그룹에서 더 높은 경향이 있었으나 양호한 범위에 있었다고 알려져 알츠하이머성 치매치료제가 또 나오게 될 것 같습니다.

 

선진국에 노인인구가 증가하면서 치매치료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데 알츠하이머성 치매치료제도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여러 바이오신약개발사들이 알츠하이머성 치매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어 기대감이 주가에 선반영되는 모습입니다

 

국내 바이오종목들이 고점 대비해서 반토막 이상 주가가 폭락한 상황이라 저가매수세가 대기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치매국가책임제 관련주

퓨쳐켐

대화제약

신신제약

고려제약

명문제약

환인제약

현대약품

제일약품

씨트리

영진약품

유유제약

메디프론

아이큐어

로고스바이오

SK바이오랜드

엔에스엔

수젠텍

솔본

젬백스

켐온

한국파마

디엔에이링크

삼성바이오로직스

피플바이오

샤페론

엔젠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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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b_KkXejlrk

안녕하세요

디엔에이링크 소액주주들이 현 경영진 교체를 위한 주주제안 임시주주총회가 무산됐습니다. 

 

디엔에이링크는 전 임원인 권오준 로앤로더테크롤로지 대표를 주축으로 한 소액주주측과 현 경영진인 이종은 대표가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액주주측은 사측이 임시주주총회일(26일) 사흘 전인 23일에서야 주주명부를 제공하는 방법으로 주주제안 임시주주총회 개최를 막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29일 디엔에이링크 소액주주에 따르면 사측은 지난 26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이종은 대표를 비롯한 현 경영진의 해임 안건 결의를 막기 위해 지난 7월부터 1달간 주주명부 제공을 거부했고 이후 주주총회 개최일 3일 전인 23일 주주명부를 제공해 소액주주 측의 의결권대리행사 권유 업무를 충분히 진행하지 못하도록 했다는 게 소액주주측 주장입니다.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는 다수 의결권을 확보하는 게 중요한데 의결권 행사를 위임하도록 하는 경우 피권유자인 주주에게 의결권대리행사에 필요한 정보가 정확하게 제공되도록 권유절차·방법 등을 규정하고, 그 내용을 공시하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특히, 경영권 획득을 위해 의결권 대리행사를 권유하고자 하는 자는 위임장 용지와 참고서류를 피권유자에게 전하기 2일 전까지 의결권대리행사의 권유를 위한 참고서류와 위임장 용지를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에 제출해야 하는데 주주명부를 늦게 제공받아 이런 작업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하게 된 것입니다.



앞서 권 대표와 소액주주들은 지난달 사측에 주주명부의 열람과 등사를 청구한 뒤 지난달 27일자로 내용증명을 보내고 다음날인 28일 기준 주주명부의 제공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사측은 어떠한 답변도 없었다는 게 소액주주측 주장으로 소액주주측은 "주주총회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할 것을 감지해 26일 예정된 임시주주총회를 9월 26일로 연기해달라고 요청했다"면서 "이에 사측은 임시주총 3일 전인 8월 23일이 돼서야 7월 28일 기준 주주명부를 제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의결권대리행사를 권유하고자 하는 자는 위임장 용지와 참고서류를 피권유자에게 교부하기 2일 전까지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에 제출하도록 돼 있기 때문에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소액주주측은 "사측이 의도적으로 임시주총 3일 전에서야 주주명부를 제공했다"면서 "3일이라는 기간은 사측 입장에선 법적 문제의 소지가 없는 가장 최소한의 기간"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디엔에이링크 측은 결국 예정대로 지난 26일 임시주총을 열었지만 주주총회에서 다루고자 했던 이종은 대표, 안희중, 최현일 이사의 해임 건과 이윤식, 이종영, 최사동, 권오준, 나형석 등 5인의 사내이사 선임 건, 이휘재, 백승륜 사외이사 선임 건 등 주요 안건 10가지가 모두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상정되지 못했습니다.



소액주주측 권오준 대표는 "의결권 권유대리행사 업체에 거액의 비용을 내고도 정상적인 임시주총을 진행하지 못해 금전적으로 큰 손해를 봤다"면서 "기존에 제기한 경영권 분쟁 소송을 조속히 진행하고 법이 허용한 범위 내에서 소액주주 권리를 획득하기 위한 법적 조처를 다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권오준 대표 외 21인의 소액주주들은 디엔에이링크 지분 5.7%를 보유하고 있는데 현 경영진인 이종은 대표와 그의 아들 이종화 씨의 지분을 합친4.68%보다 많기 때문에 실질적인 최대주주이면서도 경영권을 행사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권 대표측은 지분 취득 후 지난달 15일 법원에 회계장부열람 및 등사가처분 소송을 제기한 상태입니다.

 

이사회를 이종은 대표측이 차지하고 있어 임시주총의 개최나 각종 안건 상정의 권리를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권오준 대표측이 지분이 더 많기 때문에 언제든지 경영권분쟁이 재발할 수 있는 상황으로 이종은 대표측이 장내에서 지분을 더 사들이기 전에는 진흙탕 싸움이 지속될 수 밖에 없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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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9NIPDEHfI9s

안녕하세요

아프리카 풍토병인 감염병 '원숭이 두창(monkeypox)'의 인간 감염 사례가 전 세계에서 확산하는 모습이 나타나면서 녹십자엠에스, HK이노엔, 미코바이오메드 등 관련 바이오 기업의 주가가 널뛰고 있는데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이후 잠잠하던 바이오주의 투심에 원숭이 두창의 확산에 투자자들의 학습효과를 자극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녹십자엠에스는 전날 1780원(25.57%) 뛴 8740원에 거래를 마쳤고 그외 HK이노엔(17.43%), 미코바이오메드(14.93%), 파미셀(8.18%) 등도 동반 급등세를 나타냈는데 이들 기업은 모두 원숭이 두창 관련주로 분류된 기업들입니다.

 

녹십자엠에스는 과거 약독화 두창 백신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진행한 이력이 있다는 이유로, HK이노엔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천연두(두창) 백신을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라는 점에서 관련주로 분류됐고 미코바이오메드 역시 원숭이 두창을 검출할 수 있는 실시간 유전자 검사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는 이유로, 파미셀은 미국 키메릭스가 개발 중인 천연두 치료제 브린시도포비르에 쓰이는 핵심 중간체를 독점 공급 중이라는 점을 근거로 관련주로 묶였습니다.



외신과 국제기구에 따르면 원숭이 두창 발병 사례가 보고된 국가는 현재 15개국으로 원숭이 두창은 세계적으로 근절이 선언된 천연두와 비슷하지만, 전염성과 중증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편으로 알려져 있고 발열, 오한, 근육통이 나타나며 손을 중심으로 전신에 수두와 유사한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는 것이 특이 증상입니다.

 

코로나19 엔데믹 체제 전환에 따라 바이오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는 위축됐지만, 새로운 전염병이 등장하면서 소강상태에 접어든 바이오주에 새로운 재료가 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 실제 전날 유가증권시장 KOSPI200 헬스케어 업종지수는 2% 넘게 뛰었고 의약품 업종지수 역시 1.93% 가량 올랐고 코스닥 제약 업종지수 역시 1.96% 상승했습니다.

 

원숭이 두창 관련주 뿐만 아니라 PCR검사주들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PCR검사로 원숭이두창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코로나19에 학습효과가 되어 있는 투자자들이 다시금 PCR업체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 같습니다

 

새로운 전염병에 대한 공포가 바이오 업종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다시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원숭이 두창이 아직 국내에 유입되지 않았고, 현재의 천연두 백신으로도 상당 부분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코로나19 때와 같은 글로벌 팬데믹은 재발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원숭이 두창 진단검사법 및 시약 개발과 평가까지 이미 완료된 상태로, 천연두 백신 접종으로 원숭이 두창을 약 85%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원숭이 두창이 국내에 유입됐을 때 신속히 환자를 진단해 유행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체계가 이미 갖춰져 있지만 잠복기가 코로나19보다 길어 감염병 확산을 막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원숭이 두창은 2~4주 간 증상이 나타나다 대부분 자연회복되지만 치명율이 환자상태에 따라서 10%까지 올라기가 때문에 대유행이 될 경우 문제가 될 수도 있는 감염병입니다.

 

감염자 조기 발견을 위해 PCR검사에서 원숭이 두창에 대한 검사도 포함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PCR검사 관련주

씨젠

휴마시스

랩지노믹스

진매트릭스

수젠텍

피씨엘

셀리드

우리들제약

웰바이오텍

나노엔텍

디엔에이링크

지노믹트리

바디텍메드

프리시젼바이오

에스디바이오센스

미코바이오메드

오상자이엘

EDGC

엑세스바이오

진시스템

젠큐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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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woAMYr3lYk

안녕하세요

디엔에이링크가 엔터미디어와의 흡수합병이 소액주주 반대로 무산되자 우회 인수에 나서고 있는데 엔터미디어가 발행한 전환사채(CB)를 취득해 추후 전환하는 방식을 통해 최대주주로 올라서는 형태인데 다만 이 과정에서 엔터미디어는 무자본으로 디엔에이링크의 2대주주로 올라설 가능성이 있어 소액주주들의 강한 반발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디엔에이링크는 지난 22일 엔터미디어의 60억원 규모 제4회차 CB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는데 취득 목적은 기술이전, 공동사업 등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통해 경영상 목적 달성하기 위함으로 취득 예정일은 다음 달 16일입니다.



디엔에이링크는 이와 동시에 엔터미디어를 대상으로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21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는데 신주 발행가액은 3000원으로 총 70만주가 발행될 예정이며 다음 달 17일 납입이 완료되면 엔터미디어는 이종은 디엔에이링크 대표이사(75만2107주)에 이어 2대 주주로 올라설 전망입니다.



지난달 디엔에이링크는 소규모 합병방식을 통해 엔터미디어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지만 합병진행 과정에서 소액주주들이 이를 반대하면서 합병 계약이 해지됐습니다

 

소액주주들은 기존 유전체 분석 사업을 하는 디엔에이링크와 휴대용 노래 반주기 등을 영위하는 엔터미디어 간 사업적인 연관성이 모호하다는 이유로 반대 의사를 표명했고, 엔터미디어가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점도 재무구조에 부담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디엔에이링크는 합병이 무산된 이후 엔터미디어 CB 취득을 통해 인수를 재시도하고 있는데 실제 비상장 기업인 엔터미디어의 발행주식총수는 194만9792주이지만 디엔에이링크가 60억원 규모의 전환청구권을 행사할 시 약 230만여주를 취득해 상황에 따라 최대주주로 올라설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디엔에이링크가 엔터미디어에 CB 60억원을 인수하면서 다음 달 16일 자금을 빌려주고, 엔터미디어는 하루 뒤인 17일 60억원 가운데 21억원을 디엔에이링크에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돌려주면서 지분을 취득하게 되고 사실상 엔터미디어는 무자본으로 디엔에이링크 2대주주까지 오르게 되는 것이고 특히 유증 발행가액은 3000원으로, 지난 2020년 12월 디엔에이링크 소액주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던 29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당시 발행가액(1만1600원)과 비교하면 74% 가량 낮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소액주주를 중심으로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는데 한 소액주주는 "60억원 빌려주고 20억원 돌려받고, 소액주주들을 달래기는 커녕 흡수합병 반대한 주주들을 상대로 싸움을 하자는 건가"라며 "명분 없는 이번 제3자배정 유상증자는 발행금지 가처분 소송 대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다른 주주 역시 "올해 영업적자를 기록하면 내년에는 무조건 관리종목이고 당기순손실 폭에 따라서는 심각한 상황에 직면할 수도 있다"며 "올해 회사는 무조건 영업이익을 내야 하는 절체절명의 기간으로, 빠른 시일 내로 바로잡고 올해 흑자 달성을 위해서라도 조속히 정상화할 수 있는 참 경영진으로 재구성해야 한다는 판단"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이종은 디엔에이링크 대표의 지분율은 특수관계인을 포함해 4.88%로 디엔에이링크 소액주주들은 현재 주주연대를 구성해 회사 측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디엔에이링크 측은 이같은 논란에 대해 엔터미디어가 보유한 부동산 사옥을 확보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고 특히 유전체분석 전문기업과 미디어 기업과의 협업은 표면 상 아무런 연관관계가 없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사업적으로도 큰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 디엔에이링크에 따르면 회사는 분석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사무실 이전 시 큰 비용이 발생하며 이동 시 고가 장비에 손상이나 훼손이 발행할 수 있어 이전 없이 근무할 수 있는 안정적이 사무공간 확보가 필요하고 이에 흡수합병 시도 전부터 사옥을 매도하고자 하는 엔터미디어와 서울 마곡 사옥 매수를 위한 협의를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당초 합병을 통해 ▲안정적인 사무공간 확보, ▲시너지 효과를 통해 DNA GPS 사업 활로 모색, ▲의료기기 신사업 기회, ▲ 구조조정을 통한 엔터미디어 사업 잠재력 확보, ▲자기자본 증가 등 의미있는 기회로 삼고자 했다"면서 "합병은 무산됐지만 당사는 엔터미디어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DNA GPS의 해외수출 및 포털서비스 사업, 인슐린펌프 등 의료기기 사업 등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이에 필요한 기술과 노하우를 이전하고 공유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주주분들과 충분히 소통하지 못했고 주주분들의 오해와 불신을 해소하지 못해 합병이 무산된 데 대해 사과 말씀 드린다"며 "우리는 이번 엔터미디어와의 기술제휴, 자본제휴, 공동사업을 통해 회사가 성장하는 계기로 삼고자 하오니 주주분들의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종간 인수합병은 이해가 안되는 측면이 있어 소액주주들이 반발하는 것이맞아 보이는데 디엔에이링크와 엔터미디어가 기술제휴 할 것도 없어 보이기 때문입니다

 

디엔에이링크의 최대주주 지분율이 낮기 때문에 이런 일을 벌여 우호지분을 확보하려는 의미같은데 소액주주들 입장에서는 회사가 망가지는 것으로 밖에 볼 수 없어 보입니다

 

이런 걸 머니게임이라 부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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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전체 전문 검사 기업 디엔에이링크가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에 장초반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11시 55분 현재 디엔에이링크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065원(19.69%) 폭락한 434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디엔에이링크에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했는데 지난 3월10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대규모법인은 15%)이상 변동 공시를 이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거래소는 다음달 17일까지 디엔에이링크의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여부를 판단할 예정이입니다.

 

최근 1년간 디엔에이링크의 불성실공시법인 부과 벌점은 10.0점으로 이번 건에 따른 부과 벌점을 포함해 1년간 누계벌점이 15점 이상이 되는 경우 코스닥시장상장규정에 따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디엔에이링크의 불성실공시법인 지정건은 계약변경에 대한 실적변경을 공시하지 않은 사안으로 투자자 보호를 위해 기본적으로 공개해야 하는 기업의 실적에 대한 부분이라는 측면에서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아울러 최대주주 지분이 4% 정도 밖에 안되는 상황이라 제대로 경영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어서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이 되는 것이 아닌가 우려스럽기도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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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7일 정부가 누구나 무료로 진단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면서 진단키트주가 들썩거리고 있습니다.

이날 씨젠은 전날 19.379% 오른 16만7000원에 마감했는데 장중에 17만8700원을 찍기도 했는데 씨젠 주가가 장중 14만원을 넘어선 것은 2월 23일 이후 한 달여 만입니다.

이외에도 디엔에이링크, 진매트릭스, 랩지노믹스 , 엑세스바이오 , 수젠텍 등 대부분 진단키트주의 주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달 중순 하나금융투자는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에서 3차 재유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고, 브라질 등에서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며 올해 씨젠 매출이 전년 대비 24% 늘어난 1조40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추정한 바 있습니다.

올해 씨젠 매출액과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각각 1조3275억원, 8119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18%, 20%가량 늘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날 정부가 밝힌 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석 달 만에 가장 많은 668명으로 집계됐는데 4차 유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정부는 증상이 없어도 전국 모든 보건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검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도입으로 진단키트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됐는데,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진단키트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진단키트주들은 올 해 코로나19백신 접종이 늘어나면서 끝물이 될 것이라고 했지만 갑자기 늘어난 코로나19확진자들로 인해 검사량을 늘리는 쪽으로 정부 정책이 바뀌고 코로나19자가진단키트도 긴급사용승인을 통해 보급하려 할 정도로 상황이 다급해지면서 검사량이 급증하는 것에 수혜를 입고 있습니다

현재의 코로나19재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검사량을 늘려 무증상 감염자들을 조기에 찾아내 격리하는 수 밖에 없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선별진료소나 의료기관 내 검사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자가진단키트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진단키트주들에게는 새로운 시장이 열리는 것으로 코로나19진단키트의 사용량이 절대적으로 증가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코로나19진단키트주

씨젠

랩지노믹스

진매트릭스

수젠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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