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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EC)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을 승인했습니다

 

EU 집행위원회(EC)는 유럽 4개 노선의 여객 운송 서비스와 화물 운송 부문의 경쟁 제한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는데  대한항공은 지난해 11월 유럽 4개 도시 노선의 슬롯(공항 이착륙 횟수)에 대한 신규 항공사 진입과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분리 매각안 등이 담긴 최종 시정조치안을 제출해 EC를 설득하는데 성공한 것입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EC의 이번 승인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의 화물기 사업 부문을 분리매각하기 위한 입찰 및 매수자 선정 등 매각 직전까지의 조치를 이행해야 합니다.

 

최종적으로 EC가 우려하는 경쟁제한 부분에 대해 충분한 시정 조치를 취했다는 것을 확인 받고 최종 승인이 나게 됩니다

 

대한항공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중 티웨이항공에 올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인천~파리 ▲인천~로마 ▲인천~바르셀로나 ▲인천~프랑크푸르트 4개 노선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제 14개국 중 13개국에 승인을 얻어 마지막 남은 미국과의 협상이 남아 있는데 미국은 태평양 노선에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으로 미국 항공사를 능가하는 대형항공사가 탄생한다는 점에 탐탁치 않아 하고 있습니다

 

미 법무부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에 대해 소송까지 검토하고 있어 쉽지 않은 협상이 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송이 제기된다면 제트블루항공과 스피릿항공의 합병을 차단하기 위한 소송과 제트블루와 아메리칸항공의 파트너십에 반대하는 소송에 이어 항공 분야의 독점적 관행을 막기 위한 조 바이든 행정부의 세 번째 시도가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법무부가 소송을 진행하기 전에 윤석열 정부가 나서서 통상의 문제로 이를 푸는 능력을 보여줘야 하는데 워낙 지금까지 무능한 모습만 보여와서 우려가 커지고 있ㅁ는 것도 사실입니다

 

자칫 3년여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 어렵게 진행해온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이 미국의 방해로 무산될 경우 아시아나항공은 새로운 주인을 찾아야 하고 이 과정에서 더 망가져 파산에 이르게 될 경우 대량해고가 나올 수 있어 반미정서가 강해질 수 있습니다

 

미국 경쟁당국의 승인이 있더라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실질적 통합까지는 2년 가량 걸릴 전망인데 그 기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독립 운영되며 이후 '통합 대한항공'이 출범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대한항공의 자회사인 진에어, 아시아나항공의 자회사인 에어부산·에어서울 등 3개 저비용항공사(LCC)의 통합 절차도 이어질 전망인데 독과점 문제가 불거질 경우 에어부산의 매각도 검토될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국적기 탄생의 가장 큰 수혜는 아시아나IDT가 가져갈 것으로 보이는데 기존 아시아나항공과 계열 저비용항공사인 에어부산과 에어서울에 이어 대한항공과 진에어의 발권과 전산유지보수를 할 수 있어 시장파이가 급증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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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8VRm4iau54?si=XMJH_zAlK4G6Bjm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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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한항공은 31일 필수 신고국가인 일본 경쟁당국인 공정취인위원회(Japan Fair Trade Commission, JFTC)로부터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된 기업결합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고 이로써 기업결합 승인을 받아야 하는 14개국 중 12개국에서 승인을 완료하게 됐습니다

다만 일본 경쟁당국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과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까지 결합할 경우 한-일노선에서 시장점유율이 증가해 경쟁제한 우려가 있는 노선들에 대한 시정조치를 요구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일본 경쟁당국과 면밀한 협의를 거쳐 결합할 항공사들의 운항이 겹쳤던 한-일 여객노선 12개 중 경쟁제한 우려가 없는 5개 노선은 대상에서 제외했고 서울 4개노선(서울-오사카·삿포로·나고야·후쿠오카)과 부산 3개노선(부산-오사카·삿포로·후쿠오카)에 국적 저비용 항공사를 비롯해 진입항공사(Remedy Taker)들이 해당 구간 운항을 위해 요청할 경우 슬롯을 일부 양도하기로 했습니다.

이제 남은 건 미국과 EU 뿐인데 EU는 이미 일부 조건을 달아 승인을 예고하고 있어 결과적으로 미국만 남은 상태입니다

미국은 자국 항공사들의 경쟁력이 우리나라 통합 국적기에 떨어진다고 판단해 미국 법무부가 소송까지 했는데 이제 미국 때문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합병이 무산될 경우 반미감정까지 발생할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으로 아시아나IDT는 양사의 통합발권을 맡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매출외형 뿐 아니라 수익에서도 점프업을 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아시아나IDT는 양사 통합의 가장 큰 수혜주가 될 수 있는 것은 저비용항공사LCC까지도 발권을 맡을 수 있기 때문인데 주요 항공사의 발권을 모두 도맡아 하기 때문에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커진 그룹 내부 IT업무를 받을 수 있어 항공업 외에 수익도 증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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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이 부산시를 찾았을 때 부산시와 부산상공회의소 등은 에어부산에 대해 통합항공사에서 분리하여 매각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와중에 지역거점 항공사인 에어부산의 존재가 사라질 수 있다는 불안감에 기인한 것으로 부산과 경남지역 기업이 에어부산의 주인이 되어 확실한 지역거점 항공사로 남게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에게 이런 지역민의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가덕도 신공항 개발에 이 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에어부산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에어부산은 2007년 부산시와 이 지역 상공계가 공동으로 출자해 설립한 항공사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지방 공항을 거점으로 삼고 있는 저비용항공사입니다.

 

부산시는 항공사 통합을 전제로 저비용항공사(LCC) 통합 본사를 부산에 유치하겠다는 전략을 세웠지만 부산과 경남 지역 상공인들은 통합 본사가 부산을 떠날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어 이 점을 확실히 하기 위해 한국산업은행에 분리매각을 요청한 것입니다

 

가덕도 신공항이 생길 경우 항공수요가 증가할 수 있어 1,300만 부산경남 지역민의 항공여객과 항공화물을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에어부산은 확실한 수익원을 가진 저비용항공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에 따라 부산경남 지역 기업 중 에어부산에 탐을 내고 있는 투자자가 있기 때문에 분리매각을 요구한 것으로 보이는데 부산을 연고로 하는 기업들은 탐이 날만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산 가덕도 신공항으로 에어부산의 가치가 더 올라갈 수 있어 분리매각이 결정될 경우 치열한 인수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에어부산의 몸값 상승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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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tclMNT5Hx0?si=QB7LeVFCTdoz4lF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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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최고위 당국자가 “(대한항공의 시정조치안 중)일부 제안에서 매우 좋은 진전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하면서 아시아나IDT의 주가가 다시 급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7일(현지 시간)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디디에 레인더스 EC 집행위원은 현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한항공의 시정조치안 중)일부 제안에서 매우 좋은 진전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에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던 EC경쟁당국에서 긍정적인 발언이 나온 것이라 한진그룹 조원태 회장의 승부수가 일부 통한 것이 아닌가 하는 희망적인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C는 6일 홈페이지 공지에서 “내년 2월 14일 전까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심사를 잠정 결론 내릴 것”이라고 밝혔는데 업계에서는 EC가 제시한 2월 14일 전에 양사 합병 승인 여부 결론이 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C에서 긍정적인 견해가 나오지 아지 남은 건 미국과 일본 뿐인데 일본은 우리날처럼 JAL과 ANA의 합병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고 실제로 이런 움직임이 있어 우리나라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을 반대할 명분은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경쟁측면에서 우리나라의 거대 항공사가 탄생하는 것은 일본 항공사들에게 버거운 경쟁상대가 등장하는 것으로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반대하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에 일본 정부가 반대할 가능성이 있는데 그럼에도 우리나라에 친일 정부인 동네바보가 있기 때문에 일본의 JAL과 ANA의 합병을 반대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일 겁니다

 

사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실패할 경우 우리나라 항공사들은 경쟁국가들의 대형화한 항공사들과 경쟁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져 해운업에서 벌어진 일들이 항공업에서도 재현될 수 있는 상황이란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아울러 미국이 우리나라에 대형항공사의 등장을 가장 민감하게 반대하고 있는데 미국 검찰청이 관련해서 소송을 제기하고 있는 것은 조바이든 미국 정부가 우리나라를 얼마나 우습게 생각하는지 잘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동네바보 취임 한달만에 날라와 조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우리 대기업들로부터 수백억달러의 투자를 받아가 중간선거에서 선방한 경험이 있는데 그결과 인플레이션감축법IRA를 정하는데 있어 일본차는 예외를 인정해주고 우리날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에 현지생산을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전기차보조금을 지급하지 않아 2022년 상반기 미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 10%로 테슬라에 이어 2위를 달리던 현대차와 기아를 주저 앉힌 배은망덕한 사례가 있습니다

 

과연 문재인 정부 때 였으면 조 바이든 이든 기시다 든 이렇게 우리나라에 막할 수 없었을 겁니다

 

하여간 이번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성사될 경우 가장 큰 수혜는 아시아나IDT가 본다고 여러번 강조했습니다

 

양적으로도 기존에 아시아나항공만 처라해 오던 탑승권 발매를 대한항공까지 확장할 수 있어 아시아나IDT는 국네 항공권 발권업무에서 독과점 회사로써의 지위를 누리게 됩니다

 

독과점 회사는 경기침체에도 수익을 낼 수 있는 회사로 가장 늦게 망하는 회사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아시아나IDT의 지난 3분기 실적 기준 적정주가는 16,000워능로 평가되기 때문에 이번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며 실적에 따른 주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아시아나IDT이 최대주주 아시아나항공의 지분율이 약 76%에 달하기 때문에 실제로 합병이 성사될 경우 아시아나IDT의 주가 재평가는 상상을 뛰어넘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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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tclMNT5Hx0?si=5bM9L2w9HkvSK51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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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에 대해 EU 경쟁부문이 요구한 수정안에 대해 아시아나항공 항공화물사업 전부 매각이라는 총강수를 꺼내들면서 EU도 더 이상 문제 걸 수 없는 상황에 놓이면서 합병이 초 읽기에 들어간 느낌입니다

 

미국 법무부가 소송까지 걸면서 딴지를 걸고 있지만 지금까지 2년여의 합병노력을 막판에 미국이 무위로 돌린다면 자칫 아시아나항공이 파산에 이를 수 있고 이에 따라 대규모 실업이 발생할 경우 반미감정이 발생할 수도 있어 마지막까지 딴지를 걸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미국 법무부는 태평양 노선에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합병할 경우 거대 통합 국적기로 미국 항공사들이 상대가 안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을 우려하고 있는데 미국 국내시장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미국 항공사들이 태평양 노선에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 항공사에 상대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미국 법무부는 최대한 시간을 끌어 통합 국적기의 김을 빼버리고 취약한 구조를 만들겠다는 심보로 소송까지 걸고 있지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항공화물사업도 포기하고 슬롯도 포기하면서 성의를 보이고 있어 미국 법무부도 더 이상 딴지를 걸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일본정부는 JAL과 ANA의 통합을 염두에 두고 있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을 막을 명분도 실익도 없는 상태라 미국 눈치만 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가시화되면서 실익은 아시아나IDT가 다 가져가는 구조라 시장참여자들이 아시아나IDT에 대해 묻지마 매수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안항공이 발권 뿐 아니라 전산통합도 아시아나IDT가 담당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양사 합병의 가장 큰 수혜자가 될 수 있는 여건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시아나IDT는 주가가 하락하면 저가매수세가 대기하고 있는 양상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대한항공공아시아나항공합병 20231101 하이투자증권.pdf
0.3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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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vCPr2v0Fio?si=tnnbldhyDPPVkh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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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시아나항공 이사회가 화물사업 매각 안건을 가결하면서 대한항공과의 합병도 가속도를 내게 됐습니다. 

 

 

 

3년여 간의 지지부진한 양사의 합병이 미국과 EU의 승인만 남겨두게 되었습니다

 

 

 

앞서 EU 집행위원회는 "양사 합병으로 유럽 화물·여객 노선에서 대한항공의 독과점이 우려된다"며 시정 조치를 요구했고, 대한항공은 지난달 30일 이사회에서 아시아나 화물사업에 대한 분리 매각 방안과 EU 4개 도시 슬롯 이관 방안을 포함한 시정조치안 제출을 결의했지만 아시아나 이사회가 화물사업 분리 매각 여부를 놓고 결론 없이 정회하자 시정조치안 제출 기한 연장을 요청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분리 매각안'을 가결 처리했는데 애초 쉽게 통과될 줄 알았는데 배임 문제가 제기되면서 화물사업 매각안건이 표류하면서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하고 있다는 뒷말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에 입맛을 들인 제3의 인수자가 권력실세를 등에 업고 대한항공을 팽시키고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소문도 돌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매각건으로 영구전환사채의 행사로 한국산업은행의 지분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아시아나항공 주식수이 증가로 기존 주주들에게는 주당가치 희석 문제가 이슈가 될 수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매각이 이사회를 통과하자 이제는 영구전환사채의 주식전환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미국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에 가장 반대하고 있는데 통합 국적기가 태평양노선에서 미국 항공사들을 넘어서고 있어 미국 항공사들의 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EU는 한국인 관광객들이 증가할 수 있어 마냥 반대할 수 없는 상황으로 몇 개 노선과 화물사업을 일부 포기하는 선에서 심사 승인을 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일본은 JAL과 ANA의 합병 가능성에 반대하고 싶지만 반대할 수 없는 처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이 가장 큰 허들이 되고 있어 이를 윤석열 정부가 어떻게 잘 해결할지 두고봐야 할 것 같지만 워낙 윤석열 정부가 통상문제에 있어 무능의 끝판왕이라 어찌 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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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tclMNT5Hx0?si=iYnuEB_GA9L16wl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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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인수와 합병에 대한 마지막 해외 경쟁당국의 허들을 넘기 위한 양사의 이사회가 오늘 열릴 예정입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양사가 합병해 거대 국적기가 탄생할 경우 미국과 EU는 자국 항공사 규모보다 큰 항공사가 나타나 경쟁에서 어려워질 수 있다고 딴지를 걸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미국은 법무부가 나서서 소송을 할 정도로 까다롭게 나서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가 한미동맹을 그렇게 강조하며 다 퍼주어도 미국의 탐욕은 끝이 없는 모습입니다

 

30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각자 이사회를 열고 합병을 위한 단도리를 할 예정인데 특히 아시아나항공이 갖고 있는 화물운송업을 매각하여 태평양 노선에 대한 독과점 우려를 씻고 미국의 소송에서 벗어나려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는 아시아나항공이 항공화물에서 짭짤한 재미를 보고 있다는 점에서 우량사업을 매각하는 것이라 이사들의 배임 논란이 있을 수 있지만 합병이 실패할 경우 아시아나항공은 자체 생존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최악을 피하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항공화물업을 매각하려고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이사회에서 관련 사항이 통과할 경우 미국과 EU의 경쟁당국의 딴지를 피할 수 있어 무사히 통합국적기로 거듭날 수 있는 것입니다

 

지난 번 설명했듯이 아시아나IDT는 통합국적기의 발권업무를 맞게될 가능성이 커 가장 큰 수혜주가 될 수 있는데 기존 매출의 배가 넘는 대한항공의 전산업무도 받기 때문에 가장 빨리 실적호전을 이룰 수 있는 회사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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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FpgAXUnUIo?si=ko7LJz_XxvWph5gQ 

안녕하세요

국내 주요 항공사들의 실적회복세에 찬물을 끼언는 유류할증료 인상이 예고 되었습니다

 

싱가폴 국제항공유가격이 다시 급등세로 돌아선 이유 때문인데 지난 9월 일시적으로 급락했던 국제항공유는 국제유가 상승에 다시금 상승세로 돌아서는 모습입니다

 

코로나팬데믹속에 항공수요가 급감했다가 2022년 코로나엔데믹으로 점차 회복세를 나타내며 상반기 여객수요가 2019년의 약 80%대까지 회복세를 보이기도 했고 에어서울의 경우 2019년 대비 넘어서기도 하면서 실적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었는데 국제유가가 발목을 잡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항공수요가 살아나고 있어도 항공좌석 확보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데 오랜동안 쉬면서 다시 출근한 직원들에 대한 재고육과 무엇보다 항공파일럿을 구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어 비행기가 있어도 못 띄우고 있는 실정입니다

 

항공여객 좌석 공급이 더디게 회복되면서 항공료도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는데 코로나엔데믹에 보복소비 심리로 급증하던 해외여행도 점차 사그라드는 상황으로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소비가 둔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다 국제유가 반등으로 항공유 가격마져 오르면서 유류할증료 인상은 항공여객 증가추세를 꺽게 되는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도 미국과 EU 그리고 일본이 딴지를 걸면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 대한항공 조원태 회장은 유럽노선에 대한 항공화물 사업을 매각하는 카드를 꺼내들고 마지막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일본도 일본항공JAL과 전일본공수ANA의 합병을 준비하고 있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을 반대할 수 없는 입장으로 EU와 미국이 반대해 주기를 은근히 기대하는 눈치입니다

 

미국 정부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에 운임 상승을 이유로 반대하고 나서고 있는데 사실 미국 항공사들의 태평양 노선에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 항공사에 상대가 되지 않기 때문에 이를 막으려는 것입니다

 

여기다 아시아나항공 비행사노조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고 반대하고 있는데 합병이 무산될 경우 다른 대기업이 나와서 인수할 것으로 생각하겠지만 윤석열 정부에서 딜을 성사시킬 능력이나 의지가 있는지 의구심이 들기 때문에 자칫 아시아나항공 파산으로 이어질 수 있어 아시아나항공 비행사노조가 소탐대실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항공사들의 주가는 이미 유류할증료 인상에 따른 여객수요 둔화를 반영하고있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주가는 합병 무산을 반영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대한항공 조원태 회장의 마지막 카드를 EU가 받아들이며 당장 항공화물에서 손해가 나더라도 정기적으로 규모의 경제를 달성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국적사의 실적은 금새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과연 윤석열 정부가 미국정부의 반대를 어떻게 잘 협상으로 넘길지가 관건인데 인플레이선감축법IRA와 반도체과학법Chips의 사례를 볼 때 윤석열 정부의 무능으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깨질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 반짝 수요 회복에 따른 실적회복이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어도 경기침체와 유류할증료 인상에 따른 항공료 인상에 항공여객 회복세가 더디게ㅐ 나타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항공주

한진칼

한진칼우

대한항공

대한항공우

진에어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제주항공

AK홀딩스

티웨이항공

티웨이홀딩스

예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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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승객 190여 명이 탄 제주발 대구행 아시아나 항공기가 착륙 직전 출입문이 열린 채 비행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날 제주에서 오전 11시 40분에 출발해 낮 12시 45분에 대구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OZ8124편이 문이 열린 채로 대구공항에 착륙했는데 당시 비행기 비상구 쪽 좌석에 탑승한 승객이 비상구 레버를 건드리며 문이 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목격자 증언에 따르면 대구공항 착륙을 앞둔 낮 12시 40분께 탑승객 A(33) 씨가 왼쪽 앞에서 세 번째 출입구 쪽으로 다가갔는데 착륙 안내 방송이 나오고 2∼3분가량 지난 순간 출입구 쪽으로 다가간 A 씨는 갑자기 문을 여닫을 때 사용하는 레버를 돌려 비상구가 열리게 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항공기 객실 승무원 여러 명이 있었지만 아무도 그가 문을 여는 것을 제지하지는 못했고 이 사고로 출입구가 열리면서 객실 안으로 바람에 세차게 불어 들어왔고, 주변 승객들은 공포에 떨며 착륙했습니다.



한 승객은 “문이 열려 기압 차가 발생하면서 에어컨과 송풍기로 보이는 곳에서 순식간에 먼지가 나와 비행기 내부가 뿌옇게 변했다”며 “비행기가 폭발하는 줄 알았다. 이렇게 죽는구나 싶었다”고 증언하기도 했습니다.



비행기에는 194명의 승객이 탑승한 상태였으며 다친 사람은 없으나 일부 승객이 호흡곤란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지는데 경찰은 항공기가 착륙한 직후 출입문을 열려고 한 혐의(항공보안법 위반)로 A 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나, 비상구 좌석 승객이 본인이 비상구 레버를 건드렸다는 진술을 해 경찰 조사 중”이라고 밝혔는데 체포된 A씨는 정상적인 대화가 어려운 정신 상태였다고 합니다



항공기 비상구는 항공기 사고 시 누구나 열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맘만 먹으면 언제든지 열 수 있는데 일정 고도 위에서는 기압차로 문이 열리지 않지만 이번처럼 착륙과정에 지상으로 접근하면 쉽게 열리게 되어 있습니다

 

이번 사건이 장중에 알려지면서 아시아나항공의 주가가 하락세를 나타내기도 했는데 사실 아시아나항공의 주가는 대한항공과 합병이 미국 법무부의 소송 검토로 무산될 위기에 놓인 것이 더 악재가 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무산될 경우 아시아나항공은 산업은행과 은행들의 법정관리에 들어가거나 파산 수순을 밟게 될 것으로 보여 대량실업 사태가 벌어질 수 있습니다

 

미국 법무부는 미국인들이 태평양 노선에서 비싼 항공료를 지불할 위험이 있다고 소송을 제기할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로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의 태평양 노선 이용자들은 미국인보다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인 등 아시아인들이 절대 다수로 미국인 피해는 별로 없다고 알려져 있지만 미국 항공업계의 이익을 위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을 방해할 목적으로 소송을 검토하고 있는 것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미국에 문제를 제기하고 미국 법무부의 소송을 사전에 막아야 하는데 윤석열의 무능은 한미정상회담에서 노래를 부르고 키타나 받아오는 한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의 비상구 개문 착륙으로 회사 이미지가 나빠질 것으로 보이는데 대한항공과 합병을 통해 아시아나항공이라는 사명이 사라진다면 통합 국적기에 큰 피해는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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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jHzMoA_YpI

안녕하세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이 미국 법무부의 경쟁제한 우려 소송 검토 소식에 무산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18일(현지 시간) 미국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는 “미국 법무부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인수를 막기 위해 소송을 제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는데 다만 미 법무부가 실제 소송을 제기할지는 최종 결정되지 않았고 결정도 임박한 것이 아니라고 폴리티코는 밝혔습니다.

 

조 바이든 미 행정부는 그동안 소비자 피해가 우려된다며 자국 내 항공사들 간 기업결합이나 제휴에 부정적 입장을 취해왔는데 앞서 올 3월 미국 법무부는 미국의 저비용항공사(LCC) 제트블루가 다른 LCC인 스피릿항공을 인수합병(M&A)하는 것을 막기 위해 매사추세츠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고 양 사의 합병이 성사되면 관련 노선 운임이 30%나 오를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미국은 독과점 기업들로 인해 경쟁이 줄어들면 그 폐해가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돌아간다는 사실을 대공황 이래로 경험해 봤기 때문에 독점기업이 될 수 있는 기업합병에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고 있습니다

 

특히 외국기업간 인수합병의 경우 미국기업의 경쟁력을 넘어서는 것을 경계하는데 미국과 한국 그리고 미국과 일본, 중국 노선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경쟁력이 있는 구간으로 미국 항공사들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을 경계하는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와 합병이 미국 내 시장 경쟁 제한과는 큰 상관이 없다는 입장으로 다음 네 가지 이유를 근거로 반박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한미 노선에서 한국인 승객이 대다수라는 점 △한국 공정위에서 강력한 시정 조치를 이미 부과한 점 △이번 통합은 정부의 항공 산업 구조 조정 및 고용 유지 방침에 당사가 적극 호응함에 따라 진행되는 배경을 충분히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점 △LA·뉴욕·샌프란시스코 등 주요 노선에 신규 항공사가 진입해 증편이 지속 이뤄지고 있어 경쟁 환경 복원이 가능한 점 등을 강조하고 있는데 실제 현재 에어프레미아가 인천~로스앤젤레스(LA) 노선을 주 5회 운항하고 있습니다.

 

미국뿐 아니라 EU 경쟁 당국도 17일(현지 시간) 양 사의 합병이 시장 경쟁을 제한한다며 이 같은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시정 조치 방안을 6월까지 제출하라고 밝혔는데 EU 집행위원회는 보고서에서 “양 사 합병 시 한국과 프랑스·독일·이탈리아·스페인 노선에서 여객·화물 시장의 가격이 오르고 서비스 질이 하락할 우려가 크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EU, 일본의 경쟁제한당국의 합병 승인이 남은 상황에서 미국 법무부의 소송이 실제 이뤄진다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무산될 수 있고 이럴 경우 아시아나항공의 파산은 불가피해 질 수 있습니다

 

여기다 아시아나항공에 유상증자로 참여한 대한항공 모회사 한진칼의 투자부실도 발생할 수 있는데 우리 기업들의 피해 뿐 아니라 국적기가 줄어들어비행기 좌석도 줄어들어 항공료가 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우멋보다 아시아나항공의 파산으로 대량실업자가 양산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미국 법무부는 자신의 일이 아니라 미국 항공사들의 경쟁력을 키우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실제 소송으로밀어붙일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통상의 문제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문제를 미국 정부에 이슈를 제기하고 미 법무부의 소송을 포기시켜야 하는데 윤석열 무능에 꿀먹은 벙어리 노릇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이 파산할 경우 파산 법인에 대한 잔여재산 처리에 로펌들의 일꺼리가 늘어나고 이후 잔여재산으로 설립될 수 있는 항공사의 소유권 문제로 도장값도 챙길 수 있을 지도 모르기 때문에 대량해고로 일자리를 잃는 사람들은 불쌍할 지 모르지만 윤석열과 검찰특수부는 그들이 원하는대로 모피아들이 그랬듯이 부실기업을 회생시켜 두고두고 빨대 꼽아 먹을 수 있는 좀비기업으로 만들 수도 있을 겁니다

 

국민경제에서 볼 때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통합해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는 것이 여러뭐로 유리하겠지만 윤석열과 검찰특수부는 먹을 것이 없기 때문에 미국 법무부의 소송을 그냥 두고만 보는 것도 같습니다

 

한미동맹 운운하는 온라인에 댓글알바들에 놀아나는 순진한 사람들이 이런 미국의 자국이기주의와 윤석열과 검찰특수부들의 모피아 따라하기의 위험성을 이해할 수 있는 머리가 있을 지 모르겠지만 누군가는 경고하는 그림을 그려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한심한 통상정책들을 보면 국가경영능력이 있나 의구심만 커질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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