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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6년전 바이오거품을 경고했던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이 이번에는 2차전지 소재주들을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한 연구원은 19일 국내 외 배터리 셀 상위 10개사(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와 배터리 소재 국내 시총 상위 8개 업체(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엘앤에프 등)의 주가를 비교 분석한 보고서를 냈습니다.



분석 결과 2023년 매출을 기준으로 셀 업체의 주가매출비율(PSR)은 평균 1.1배였지만 배터리 소재 업체들의 PSR은 평균 9.9배에 달했고 PSR은 시가총액을 매출액으로 나눈 것으로 수치가 높을 수록 고평가됐음을 의미합니다.



두 그룹의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수준)이 크게 벌어진 것은 지난해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등 2차전지 소재 업체들의 주가가 단기 급등했기 때문인데 에코프로의 현재 주가는 60만5000원으로 작년 8월 고점 대비 반토막 수준까지 떨어졌지만, 1년 전에 비해선 여전히 3배 이상 높은 상태입니다.



지난 1년간 셀 상위 10개 업체들의 주가는 평균 29% 하락했지만, 소재 상위 8개 업체들은 평균 144% 급등한 상태로 주가 버블을 주장할만 합니다

 

2차전지 소재는 대규모 자본이 투자되야 할 수 있는 사업이라 진입장벽이 존재하고 원재료 가격이 들쑥 날쑥 해 자본력이 있어야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를 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독과점 사업  개념이 있어 주가가 일종에 품절주처럼 움직인 경향이 있습니다

 

전기차배터리 업체보다 소재 업체가 고평가되는 것은 전기차 업체들이 배터리 내재화를 하더라도 소재업체는 필요하기 때문에 전기차배터리 업체들은 전기차 업체들이 내재화를 선언하면 시장을 잃어버리지만 소재업체는 계속 공급할 수 있기 때문에 사업이 안정되어 있다고 평가됩니다

 

전기차 대중화에 배터리셀 업체는 완성차 업체의 하청업체로 전락할 수 있어도 소재업체들은 공급량을 가지고 가격을 조절할 수 있어 수익성을 유지하며 계속사업을 해갈 수 있습니다

 

이런 특성으로 배터리소재업체들의 주가에 버블이 끼어들게 된 것이고 오버슈팅이 길어지면서 버블을 어마어마하게 만들어 버린 것입니다

 

전기차배터리 업체의 주가버블이 거의 꺼졌다는 측면에서 2차전지 소재 업체들의 주가버블도 좀 더 꺼져야 할 때라 생각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전기차배터리 주가버블 20240220_유진투자증권.pdf
0.5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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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8월 11일 MSIC 지수 종목교체에 코스닥 황제주에 등극한 에코프로가 편입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인덱스펀드를 중심으로 지수왜곡을 막기 위해 편입량을 늘리고 있는 가운데 2차전지에 대한 공매도 세력들이 강제로 주식상환을 당하는 숏스퀴즈와 자발적으로 공매도 포지션을 정리하는 숏커버링이 한꺼번에 나타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에코프로가 2차전지 대장주로 등극해 시장을 견인하고 있고 포스코스룹이 2차전지 소재를 주력인 철강만큼 키우려 대대적으로 투자하고 있어 2차전지 소재 분야가 전기차 대중화 추세에 힘입어 실적을 늘려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존에 없던 시장이 생기는 것이라 상장된 2차전지 소재업체들은 신고가 행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미래수익을 현재로 끌고와 주가에 선반영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라 미국 정부가 공격적으로 전기차에 대한 지원금을 뿌리고 있고 이는 전기차에 대한 일자리 증가와 경기부양에 성공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여기다 글로벌 전기차 1위였던 테슬라가 공격적으로 가격을 인하하면서 전기차 대중화가 성큼 다가온 모습입니다

 

31일 에코프로는 9.33% 오른 120만7000원에 마감했는데 2거래일간 22.5% 오르며 지난 26~27일 낙폭을 대부분 회복했다.

 

이날 에코프로비엠(2.82%), POSCO홀딩스(3.72%), 포스코퓨처엠(3.33%) 등도 강세를 보였고 금양은 18.64% 오르며 종가 기준 최고가를 경신했는데 이제는 진짜 2차전지 소재업체와 머니게임 업체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금양은 2차전지 소재 관련 해외광산 개발과 호재성 재료를 이용해 주가급등을 유도하고 있고 실제로 주가가 급등했을 때 자사주 매도를 통해 상당한 현금을 손에 쥐기도 해 실제로 2차전지 사업을 통해 돈을 벌기 보다는 2차전지 사업을 한다는 소문을 통해 주식을 팔아 돈을 벌고 있는 모습입니다

 

금양은 2차전지 소재 사업을 한다고 부산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기장산업단지 부지를 매입하기도 했는데 이런 산단부지 투지는 일종의 부동산투기가 될 수 있는 것으로 부산엑스포 유치 시 시세차익을 얻을 수도 있는 투자행위이기도 합니다

 

2차전지 소재 관련주들 사이에서도 이제는 진짜와 가짜를 구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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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EgoBjKTou0

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콘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금양이 자사 임원인 "빠떼리 아저씨"의 활약으로 주가가 급등한 틈을 이용해 자기주식을 비싼 가격에 매도하는 처분 계획을 사전에 공시하지 않고 지연 공시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를 당했다고 나왔습니다

 

금양은 자사주 2,324,626주를 보유하고 있는데 그 중 2,000,000주를 처분할 예정인데 가격은 아직 미정인데 장내매도 또는 블록딜로 매각하기로 한 상황입니다

 

자사주 처분 소식이 시장에 알려지면서 주가도 흘러내리고 있는 모습인데 "빠떼리 아저씨"가 유튜브를 통해 거래소 당국이 자신에게 보복하는 것이다 라는 식으로 동영상을 공개해 또 파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금양은 예전부터 시장내 인기있는 재료를 이용해 머니게임을 잘하는 회사로 알려져 있는데 이번에 2차전지 소재를 이용해 주가 급등을 가져와 자사주를 현재 가격에 매도해도 큰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금양은 발포제 글로벌 1위 기업이기는 하지만 매출 외형이 그리 크지 않고 여전히 적자를 기록하고 있어 수익성도 의문이 드는 회사인데 이런 상황에서 신규사업으로 2차전지 소재 사업을 하겠다고 해 주가가 5천원대에서 92,500원까지 끌어올려 자사주를 매도할 경우 상당한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금양은 "빠떼리 아저씨"의 활약으로 주가 급등이라는 수혜를 입고 있지만 사실 2차전지소재 사업은 아직 수익이 나는 사업도 아니고 여전히 발포제 회사로 적자기업임을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주가는 결국 실적의 반영이라는 사실에서 적자기업이 불확실한 신규사업에 수천억원을 투자한다는 것이 언뜻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측면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머니게임은 이런 식으로 이뤄지는데 금양은 글로벌 1위 사업인 발포제 사업을 하고 있어 다른 부실기업들과는 다르게 머니게임 후에도 상장을 유지하며 또 다른 아이템을 찾아 잊을만하면 또 머니게임을 반복하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금양 20220704_하나투자증권.pdf
0.66MB

https://youtu.be/4eGIqH3rR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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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EgoBjKTou0

 

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콘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금양의 주가가 52주 신고가 행진을 벌이고 있는데 주력사업인 발포제에서 벌어들인 현금으로 2차전지와해외자원개발인 콩고 리튬광산 개발사업에 뛰어들어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올리고 있습니다

 

금양은 현재 전기차용 리튬 배터리의 핵심재료인 수산화리튬 가공과 이차전지 성능 향상을 위한 지르코늄 첨가제 사업, 원통형 이차전지 사업과 수소연료전지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이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리튬 원자재 확보를 위해 콩고민주공화국의 현지 개발사와 마노노 광산 개발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올해 들어서는 부산에 대규모 이차전지 생산공장 건립을 추진하는 등 신규사업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금양의 공격적인 신규사업 투자에 주가도 화답하고있는데 지난 해 7월까지만 해도 5000원대 불과했던 주가가 이후 꾸준히 급등해 올해 3월 27일 82,500원의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불과 8개월 만에 주가가 수직상승하자 류광지 회장의 지분가치도 함께 급증하고 있는데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류광지 대표의 지분가치는 전날 기준 1조7347억원으로 나타났는데 류 대표는 2297만6103주, 약 39.5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입니다

 

최대주주 특수관계인은 7명으로 케이제이인터내셔날(3.08%), 케이와이에코(2.01%) 등이 1% 넘는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데 특수관계인의 지분을 포함할 경우 전 대표가 보유한 지분은 총 45.37%, 지분가치는 1조9885억원에 달합니다

 

금양은 기존 주력사업인 발포제 영역에서 글로벌 1위를 차지한 기업인데 회사의 발포제는 약 30%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76여개국에 고객사를 확보하는 등 캐시카우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금양은 2년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수산화리튬을 가공할 수 있는 설비를 구축하며 에너지 관련 신규사업을 준비해 왔고 
회사는 앞서 2020년 자회사 금양이노베이션을 설립하고 수소연료전지 사업에도 진출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리튬을 확보하기 위해 콩고민주공화국의 리튬 광산 개발 및 지분투자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또 전기차용 리튬배터리 핵심 재료인 수산화리튬 가공과 이차전지 성능 향상을 위한 지르코늄 첨가제 사업을 진행해왔고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금양의 지르코늄이 현대차 아이오닉6에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는 의견들이 대두되었습니다.

 

아울러 금양은 삼성SDI·LG에너지솔루션에 이어 국내에서 세번째로 '2170 원통형 이차전지' 개발에 성공했으며, 현재까지 이차전지 소재 라인도 꾸준히 확충하고 있는데 회사는 올해 연말까지 200만 셀을 우선 공급하고, 2024년까지 1억 셀 규모의 설비규모를 갖추겠다는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금양은 더 나아가 3조원 매출을 목표로 부산 기장군(18만㎡)에 8000억원을 투자해 2026년까지 3억셀 규모의 이차전지 생산공장 건립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향후 이차전지 순환 사업에도 참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런 신규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묻지마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실적을 앞질러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데 이에 따라 코스피200지수 편입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는데 인덱스펀드들의 경우 지수오류를 막기 위해 급등한 주가에서 주식을 살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최대주주 지분이 약 45%에 달해 유동물량이 대부분 잠겨 있으면 추가적인 주가 상승도 가능해 보이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발포제 만들던 회사가 갑자기 2차전지와 같은 첨단 분야에 뛰어들어 성과를 낸다는 것도 이상하고 아직은 계획만 무성할 뿐 별다른 실행도 안되고 있는 것 같아 주가만 랠리를 펼치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금 금양의 주가급등은 예전 코로나19팬데믹 상황에서 신풍제약의 돌풍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그 당시에도 신풍제약 주가 급등으로 코스피 200 지수 편입이 실제 이뤄졌고 이에 따라 인덱스펀드들의 매수세가 유입되기도 했습니다

 

금양의 주가급등은 신규사업인 2차전지와 콩고의 리튬광산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만든 것으로 아직 수익성과 연결되기에는 한계를 갖고 있는 상황입니다

 

과연 중소기업에 불과한 금양이 삼성SDI와 LG엔솔 그리고 SK온 같은 대기업과 경쟁할 수 있을 지 의문이기도 합니다

 

해외에서 일본의 파라소닉과 중국 BYD 등과도 경쟁해야 하는 전기차배터리 사업을 제대로 할 수 있을 지도 의문입니다

 

무엇보다 해외자원개발이 기업자금을 해외로 이전시켜 배임횡령할 때 주로 사용되었다는 점에서 콩고 리튬광산 개발 건도 색안경을 끼고 볼 수 밖에 없는데 회사측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 아직 해외자원개발에 대한 객관적 증거는 부족해 보입니다

 

신풍제약도 코로나19치료제 개발로 한참 주가가 오를 때는 환상속에 빠진 사람들이 많았고 종국에는 광신도로 변한 사람들도 많은데 금양도 마찬가지 결과가 될 것 같다는 불안감이 있습니다

 

발포제 1위 기업이 지난 해 순손실로 적자전환하는 것도 이해가 되지 않는데 투자규모가 정상적인 범위를 벗어나고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지난 해 하반기부터 금양의 적극적인 IR도 주가부양을 위한 의도를 담고 있는데 솔직히 주가부양을 통해 시장을 통해 돈을 마련하려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결국 신풍제약과 비슷한 결과가 금양에서도 반복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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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wQ_d0gkk2w

안녕하세요

금양이 LG에너지솔루션을 통해 GM과 캐딜사에 양극재 핵심 원료 수산화리튬을 납품하는 것으로 확인됐는데 금양은 글로벌 주요 배터리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전기차용으로 특화된 가공 수산화리튬을 국내 양극재 제조 회사에 공급 중에 있습니다.



금양 관계자는 “수산화리튬 공급이 가능한 기업은 세계적으로 소수에 불과하다”며 “우선적으로 LG에너지솔루션을 통해 GM 픽업트럭, 캐딜락 SUV 차량에 수산화리튬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고 이어 “그동안 지연됐던 미국 전기차 보조금 정책이 시행될 경우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020년 금양은 신사업 진출을 위해 2차전지 소재사업에 진출을 선언하고, 2차 전지 제조원가의 40%를 점하는 양극재의 핵심 원료인 수산화리튬을 전기차용 배터리에 적합하게 초정밀 가공하는 기술을 확보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발포제 주사업에 쓰이는 미세입자 균질가공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기차용 수산화리튬 개발에 성공했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리튬 가격은 10년래 최고치까지 뛰어오르며 전기차(EV) 배터리 업체들을 긴장시키고 있는데 한국자원정보서비스(KOMIS)에 따르면 지난 5일 탄산리튬 가격은 1KG당 267.5위안(5만265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30% 치솟았고 특히 수산화리튬은 제조 시 화학 성분이 첨가돼 환경오염 발생으로 인해 중국에서 대부분을 생산하고 있고 이 때문에 중국 의존도가 높았던 요소수에 이어 리튬발 대란이 발생할 가능성도 존재하는 상황인데 2021년 1~11월(한국무역협회) 한국의 수산화리튬에 대한 중국 의존도는 84%에 달했습니다.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를 기점으로 리튬 수요는 공급을 웃돌 것으로 전망됐는데 (2023년 리튬 수요 916Gwh, 공급 776Gwh) 회사 관계자는 “최근 리튬 가격 급등과 공급난 이슈 등으로 인해 글로벌 배터리사들은 리튬 확보 전쟁을 벌이고 있다”면서 “금양은 중국 염호를 통해 리튬을 확보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원재료 수급이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수산화리튬은 하이니켈 양극재에 쓰이는 핵심 재료로 에너지밀도를 높여줘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늘려주는데 특히 고성능차에서 쓰이기 위해서는 입자가 미세하고 균일하게 가공하는 기술이 필요한데 금양은 최대 3마이크로미터(㎛)까지 가공하는 미세가공 기술을 보유해 고품질 수산화리튬(10㎛) 생산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최근 금양은 최대 1만800톤 규모의 수산화리튬 가공 설비 구축에 성공했습니다.



금양 관계자는 “보통 EV 차량 1대당 40KG 규모의 수산화리튬이 필요하다”며 “현재 금양은 전기차 27만대 생산이 가능한 생산 캐파를 확보했으며, 풀캐파에 도달할 경우 3,500억원이 넘는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고 이어 “수산화리튬 납품 관련해 글로벌 배터리 및 양극재 업체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면서 “현재 2개 업체와 양산평가 품질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공급 물량 의뢰에 따라 현재 설비 증설도 검토 중에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1955년 설립된 금양은 글로벌 발포제 1위 전문기업으로 자동차, 건축 내장재, 신발 기타 산업자재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데 전세계 76개국 2,000여개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발포제 시장 점유율 30%(중국 제외)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에는 금양이노베이션을 설립하고 KIST로부터 초소형 나노입자 제조 및 흡착기술 이전계약을 통해 수소연료전지 신사업에도 진출했습니다.

 

다만 현재는 아직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지 못해 지난 해 3분기까지 당기순손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200억원 규모 전환사채의 전환가를 5184원으로 조정하여 3,858,024주의 전환 가능성이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아직 실적호전도 되지 않은 수산화리튬 사업을 띄우는 이유가 바로 전환사채의 주식전환을 유도하려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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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차 전지 양극재를 공급하는 엘앤에프가 초대형 수주 소식에 16일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오전 11시 48분 현재 엘앤에프는 전날보다 26.84%(1만5,200원) 오른 7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장중 한때는 7만4,100원까지 치솟으며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는데 이날 오전 공시한 초대형 수주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했습니다.

엘엔에프는 이날 LG에너지솔루션과 해외 및 국내 공장에 총 1조4,547억원 규모의 양극재를 공급하기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는데 지난해 전체 매출의 464%에 달하는 금액입니다.

계약기간은 2021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으로 대규모 계약에 성공하는 모습입니다

2차 전지 양극재 핵심소재 업체인 금양도 장 초반에 상한가로 급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거래량이 1천만주가 넘는 시세분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전기차 시장이 현대기아차의 본격적인 출사표와 미국 테슬라의 생산량 증가로 메이저 자동차 업계의 본격적인 격전장이 되면서 내년부터 2차전지 소재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관련 장비와 소재주들이 대거 시장에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모습인데 탑엔지니어링의 급등도 같은 연장선상에서 보면 이해할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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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스코케미칼이 미국에 전기차용 배터리용 양극재를 공급키로 함에 따라 2차전지 양극재 관련주들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정밀화학공업 전문기업 금양이 2차전지 양극재 소재사업을 본격화하며 관련소재 납품을 시작돼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금양은 차세대 ‘하이 니켈’ 2차전지인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계 양극재 필수 핵심소재인 ‘수산화 리튬’ 가공 설비를 구축하고, 고객사로부터 관련제품 승인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2차전지 양극재는 2차전지 원가의 40%를 차지하는 고가 핵심 구성요소로 최근 국내증시에서 양극재 관련주들이 급등을 보인 것도 양극재가 2차전지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이 부각되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금양은 기존 사업인 발포제 사업에서 쌓아 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산화리튬 가공사업에 뛰어들었는데 수산화리튬의 가공 공정 중 필요한 정밀 분쇄·건조기술이 기존 발포제 사업과 유사하기 때문입니다.

수산화리튬은 차세대 2차전지인 ‘하이 니켈’ 2차전지 양극재와 합성이 용이하여 NCMA 계 양극재를 만들기 위한 핵심소재로 현재 2차전지 양극재 소재는 탄산리튬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수산화리튬 공급이 가능한 기업은 세계적으로도 소수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NCMA계 양극재향 수산화 리튬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NCMA계 양극재는 기존 NCM계 양극재 대비 고가원소인 코발트 함량을 대폭 줄일 수 있어 2차전지 원가절감방안으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인데 금양의 수산화리튬 사업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입니다.

금양은 수산화 리튬 외에도 NCMA계 양극재 핵심 첨가제인 수산화알루미늄과 지르코늄의 가공 사업도 납품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러한 첨가제는 양극재 내 코발트 함량을 줄이기 위한 필수 원소들로, 2차전지 성능은 높이면서도 가격이 코발트의 20분의 1에 불과해 차세대 ‘하이 니켈’ 양극재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소재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국내 2차전지 업계에는 양극재 국산화 및 내재화 바람이 일고 있는데 지난달 28일 LG화학은 연내 2000억원을 투자해 충북 청주에 있는 전기차 배터리 양극재 공장을 증설하여 NCMA계 양극재를 조달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고 이러한 가운데 금양이 올해 LG화학 출신 인사를 영입하자, 일각에서는 LG화학 양극재 사업과 관련한 본격적인 움직임이 아니냐는 섯부른 전망을 하고 있는데 주가는 전고점을 돌파할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

호재성 재료가 공개되면서 그 동안 주가를 끌어올린 외국인투자자들은 차익실현에 주력하고 오랜만에 기관투자자들이 외국인 매물을 받아내는 모습인데 영업이익도 줄어들고 있고 자회사의 부진으로 당기순손실이 발생하고 있어 주가는 현재 호재로 끝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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