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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T3h8bsShiE

안녕하세요

금리인상 시기 시장참여자들의 투자심리가 얼어붙고 있는 가운데 주가가 많이 하락한 종목들이 대거 무상증자를 공시하면서 주가관리에 나서고 있는데 권리락 이 되고 신주가 나오기 직전까지 주가 급등이 나타나곤 하지만 결국 무상신주가 상장하면서 주당가치 희석 우려에 주가 폭락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규모 무상증자의 첫 테이프를 끊은 노터스의 경우 800% 무상증자라는 전무후무한 수준의 대규모 무상증자를 공시하여 시장의 주목을 받았고 주가도 지난 6월 13일 43,950원이라는 급등한 가격대를 기록하여 대규모 무상증자가 주가관리에 긍정적이라는 신호를 시장에 주었습니다

 

노터스의 무상증자는 경영권 매각과도 연결된 사안으로 경영권을 인수한 HLB에 인수자금을 무상증자를 통해 돌려준 의미가 있는데 권리락이 크게 발생하여 신주가 나오기 전에 랠리성 급등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무상신주가 쏟아져 나올 것을 예상하여 차익실현 매물에 주가는 처음 시작한 가격대 근방으로 밀리게 되었습니다

 

무상증자는 기존주주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수 있지만 앞으로 주주가 될 미래잠재주주들에게는 주당가치를 희석시키는 할인요인이 되고 기업가치 변동없이 주식수만 늘리는 것이라 주가발목을 잡는 요인이 됩니다

 

대규모 무상증자를 실시한 종목들이 하나같이 권리락 이후 급등이 나왔다 이후 주가가 폭락세를 나타내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따라서 무상증자 공시가 난 이후 권리락에 주가 랠리가 나오는 것을 무리해서 추격매수하다가는 자칫 상투에 물릴 수 있음을 각오해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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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T3h8bsShiE

안녕하세요

무상증자 결정 이후 주가가 크게 급등한 후 급락하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는데 이런 `폭탄돌리기' 현상은 주가약세일 때 주주들에 대한 보상책으로 기존 100% 무상증자를 하던 관행에서 수백%의 무상증자로 한꺼번에 기존주주들에게 회사 내 유보금을 몰아주는 형식으로 앞으로의 주주보다는 과거의 주주들에게 보상금을 다 줘버리는 관행으로 바뀌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37개의 코스닥 상장사가 무상증자를 발표했으며 이 중 27개사가 발표 이후 주가 상승이 나타났고 장 마감 후 발표한 경우에는 다음날 상승이나 상한가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았으며 7일 연속 상승하는 종목도 존재했는데 기존 100% 무상증자의 경우 권리락 이후에 주가가 용수철처럼 튀어오르곤 합니다.



가장 최근 무상증자를 발표한 실리콘투와 모아데이타는 공시 이후 주가 급등이 나타나면서 투자경고 종목에 지정됐고 특히 모아데이터는 발표 이후 이틀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는 무서운 주가 급등이 시현 중인데 무상증자가 기존 주주들에게는 이익이 되기 때문입니다.



무상증자 발표 이후 주가가 급등하는 이유로는 100% 무상장의 경우 기준일 이전까지 해당 종목의 주식 1개만 사들여도 2개 이상으로 늘어나고 권리락 이후 주가가 오를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입니다.



여기에 권리락에 따른 착시효과가 주가상승에 기여한다는 사실이 검증되고 있기 때문인데 권리락이란, 기업가치(시가총액)는 그대로 이나 증자 등으로 주식수가 늘어나 주식의 가격을 인위적으로 조정하는 것으로 이로 인해 주가가 낮아보이는 현상이 나타나고 주가 급등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무상증자 배정수가 많은 종목에서 더 큰 주가 급등세가 나타나고 있는데 지난달 14일 공구우먼은 보통주 1주당 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발표했고 이로 인해 발표당일과 다음날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권리락이 발생한 지난달 29일부터는 5거래일 연속 상한가가 이어졌는데 주가가 1/5로 줄어들어 싸보이는 정도가 심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권리락은 착시효과에 불과한데 주가 급등 후에는 차익실현 매물이 나타나 큰 폭의 하락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은데 이는 무상증자 신주 상장이 이뤄지고 난 이후 대규모 매물출회로 이어지기 때문으로 본질가치는 변동이 없는데 단순히 권리락으로 주가를 낮춰주었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입니다.



실제로 권리락 발생 후 6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던 노터스는 주가 급등에 따른 거래정지가 해제되자 빠르게 급락하기 시작해 3만7050원이었던 주가가 7거래일만에 7000원대까지 내려갔는데 현재는 권리락 기준가인 7730원보다 낮은 7000원을 기록 중으로 늘어난 주식수를 투자자들이 인식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특히 노터스의 무상증자는 기존의 100% 무상증자 관행을 뛰어넘어 한꺼번에 800%의 무상증자를 공시해 시장에 큰 충격을 주었는데 경영권을 인수한 HLB측은 인수자금을 무상증자를 통해 한꺼번에 회수할 수 있게 되어 무자본M&A를 한 것과 마찬가지 효과를 누리게 된 것 같습니다


무상증자는 유동성장세 이후 주가에 낀 버블이 꺼지면서 주가가 직전 고점 대비 반토막이 나면 많이 나타나는 주주보상책으로 최근에는 100% 이상 수백%의 무상증자로 기존주주들에게 큰 이익을 몰아주는 경향이 심화되고 있어 권리락 이후 주가 폭락의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과거주주들에게는 보상책이 되겠지만 갑자기 급증한 주식수로 미래 주주들에게는 한동안 수익기회가 없는 수급이 꼬여버린 상황이 기업가치가 확실하게 바꾸기 전까지는 이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지나친 무상증자는 기존주주들에게는 환호를 지를 일이지만 앞으로 주주가 될 투자자들에게는 최악 중에 최악으로 기업실적보다 수급으로 주가가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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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Rq3isu34hs

안녕하세요

온라인 의류 업체인 공구우먼이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장 초반 상한가를 찍었습니다.

 

29일 오전 11시 44분 공구우먼은 전 거래일 보다 4500원(30%) 상승한 1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이날 공구우먼 주가는 1만5000원의 기준가로 장을 개장했고 현재까지도 상한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14일 공구우먼은 오는 30일 기준으로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에 대해 소유주식 1주당 신주 5주의 비율로 배정해 무상증자를 진행하겠다고 공시했는데 신주 액면가는 100원으로 총 1836만500주를 발행해 다음달 18일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공구우먼은 여성용 빅사이즈 의류 쇼핑물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1% 상승한 100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4.1% 증가한 1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상장 초기에 500% 무상증자는 흔치 않은 경우로 신주가 상장될 경우 유통주식수가 급증하게 될 가능성이 커 향후 주가는 부담스럽게 보여집니다

 

최대주주 지분이 64.2%에 달해 유통가능 주식수가 적은 종목인데 500% 무상증자로 유통주식수가 늘어나고 있어 최소한 상장 후 6개월이 경과할 때까지 품절주 형식을 취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공구우먼 IPO IR.pdf
7.2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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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z2ceu8rhrs

안녕하세요

코스닥 상장사 공구우먼은 보통주식 1주당 5.0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는데 신주 배정기준일은 30일이고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18일입니다

 

플러스 사이즈 여성 의류 전문업체로 시작한 공구우먼은 플러스 사이즈 여성을 위한 의류, 잡화 등을 제조 및 매입하여 자체 온라인 몰을 중심으로 판매 활동을 영위하고 있고 2003년 09WOMEN 브랜드 론칭(launching) 이래 플러스 사이즈 드레스, 팬츠(하의), 아우터, 탑(상의) 등 데일리 의류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했으며, 일반 의류를 넘어 이너웨어, 잡화, 피트니스 웨어 등도 자체 제작하고 있습니다

 

상장 초기에도 주가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최대주주 지분율이 약 65%에 달해 유통주식수가 적은 품절주로 인식되는 종목이었습니다

 

최근에 노터스가 HLB에 인수된 직후 800%의 무상증자를 공시해 권리락 후 주가가 급등해 왔는데 공구우먼도 주가부양을 위해 500%의 대규모 무상증자를 공시하고 있습니다

 

최근의 공구우먼 주가 상승은 IPO초기에 품절주가 되어 나타나는 현상인데 여기다 대규모 무상증자를 불러 주가부양 의지를 확인시켜 주고 있습니다

 

공구우먼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경쟁률 56.91대 1을 거둬 공모가를 희망범위(2만6000원~3만1000원)보다 낮은 2만원에 결정되어 공모가버블이 없는 종목으로 관심을 받았는데 일반청약에서도 경쟁률 7.54대 1에 그쳐 IPO시장에서 흥행에 실패한 종목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공구우먼은 온라인몰 회원수 43만명 앱다운로드 49만건에 달해 탄탄한 팬층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무상증자로 권리락 이후 랠리가 에상되고 있습니다

 

티에스2018-12 M&A 투자조합은 김주영 대표이사에 이어 이 회사 2대 주주로 있어 500% 무상증자의 수혜를 예상하고 TS인베스트먼트에 묻지마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데 상장 후 2년 6개월동안 보호예수 되기 때문에 기존 주식은 당장 매도할 수 없고 신주는 매도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공구우먼 IPO IR.pdf
7.2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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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보호예수해제 종목 현황

주식시장이야기 2022. 6. 1. 06:24 Posted by johnk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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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Feh1w0NMa8

안녕하세요

이달 하이브, 다올인베스트먼트 등 상장주식 40개사의 의무보유가 해제될 예정입니다.



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달 다올인베스트먼트 등 40개 상장사 3억425만주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된다고 밝혔습니다.

 

의무보유등록이란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동안 한국예탁결제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증권시장별로 유가증권시장에서는 HDC랩스, 하이브 등 5개사 3492만주, 코스닥시장에서는 다올인베스트먼트, 에디슨EV 등 35개사 2억6933만주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되어 자유롭게 거래될 수 있어 매물에 주의해야 합니다.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될 주식수량이 많은 회사는 다올인베스트 먼트(8000만주)와. 그 뒤를 씨엔알리서치(3673만주), 세림비앤지(2106만주) 등이 있고 발행 수량 대비 해제 수량 비율이 높은 회사는 다올인베스트먼트(80%), 세림비앤지(76.9%), 엘비루셈(75.61%) 순입니다.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될 사유로는 유가증권시장은 모집(전매제한) 및 부동산(상장), 코스닥 시장은 모집(전매제한)이 가장 많았습니다.



6월 중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될 주식수량은 전월(2억7512만주) 대비 10.6% 증가했고 지난해 동월(3억7166만주) 대비 18.14% 감소했습니다

 

최대주주의 경영권관련 지분은 보호예수가 풀려도 바로 시장에 매몰로 나오지는 않는데 최대주주 지분을 매각한다고 할 때 시장참여자들이 재무적 문제나 사업성에 의심을 가지기 때문입니다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하는 지분은 즉시 시장에 매물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코스피 200종목은 공매도를 통해 보호예수 해제 전일 매물로 출현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20531_2022년_6월_의무보유등록_해제_예정_최종본.hwp
0.2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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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Rq3isu34hs

안녕하세요

여성용 빅사이즈 의류 쇼핑몰을 운영하는 공구우먼은 공모가를 30% 낮춘 2만원으로 확정했는데 IPO시장의 분위기가 부정적이라 공모가 버블이 꺼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공구우먼의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이 735억 원으로 새내기주로는 규모가 작은 편인데도 최근 증시 불확실성에 따라 공모가를 낮추기로 한 것인데 특히 2대 주주인 벤처캐피탈(VC)업체 TS인베스트먼트는 구주 매출 없이 상장 후 30개 월간 지분을 팔지 않겠다고 약속했지만 공모가를 끌어올리는데 실패했습니다

 

공구우먼은 11일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이 56.9대 1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는데 통상 인기 공모주의 수요예측 경쟁률이 1000대 1을 넘는 것에 비하면 크게 부진한 것으로 회사측은 이에 공모가를 희망 범위인 2만 6000~3만 1000원의 하단 아래인 2만원으로 정하고, 공모 주식 수도 140만주에서 112만 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3분기까지 공구우먼의 매출은 316억 원, 영업이익은 68억 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가파른 실적 개선세를 보였지만 빅사이즈 의류 시장의 성장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어 공모가 하락의 주요원인이 되었습니다

 

공구우먼은 오는 14~15일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 나서며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입니다

 

여성용 빅사이즈 의류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성장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는데 우리나라 여성들의 전반적인 사이즈가 외국여성보다 마른 체형이라 국내 투자자들에게 성장성을 의심받는 것 같습니다

 

해외수출에서 더 큰 성장성을 가져갈 수 있기 때문에 국내 투자자들의 우려는 기우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공구우먼IPO IR.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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