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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WJPOJ4XlVf0

안녕하세요

가상자산 루나와 테라USD 폭락 사태의 주요 인물인 테라폼랩스 업무총괄팀장 유모씨의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되면서 검찰의 부실기소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홍진표 서울남부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6일 오전 유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구속의 필요성과 상당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검찰이 청구한 영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홍 판사는 ▲ 유씨가 `봇` 프로그램을 운용·관리했다는 사실관계에 대해 다투지 않고 있는 점 ▲ 루나가 자본시장법상의 `투자계약증권`에 해당하는지 여부 ▲ 피의자가 공범으로서 관여한 범위와 책임 ▲ 피의자가 체포영장 발부 이후 자진해서 귀국한 점 등을 두루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씨가 국내에 일정한 주거지와 가족이 있는 데다 출국 금지 처분으로 해외로 다시 나가기 어려운 사정도 참작됐습니다.



홍 판사는 그러면서도 "다수의 피해자에게 거액의 피해를 초래한 죄질이 매우 무겁고 일부 혐의 내용은 소명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하기도 했지만 끝내 검찰이 요구한 구속은 기각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수단은 전날 자본시장법 위반, 사기, 배임 등 혐의로 유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판사가 보기에도 부실한 기소로 보여 검찰의 구속요청을 기각한 것으로 이번 사건을 대하는 검찰의 기본적인 태도가 그렇게 적극적이지 않아 보입니다.



검찰은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의 측근인 유씨가 봇 프로그램을 사용해 코인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는 것처럼 속여 가격을 부풀리는 이른바 `마켓 메이킹`을 했다고 보고 있지만 이를 제대로 증거하지는 못한 모습입니다.



루나·테라 사태를 수사한 검찰이 주요 인물의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다만, 이번 영장 기각으로 향후 계획된 수사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오는 것은 구속영장의 기각으로 검찰의 수사의지가 의심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검찰은 법원의 영장 기각 사유를 검토한 뒤 유씨의 구속영장 재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는 원론적 입장만 내놓았습니다.

 

가상화폐 루나와 테라의 폭락사태가 발생한지 반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검찰은 제대로된 수사도 하지 않고 있는 모습인데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해외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라는 변명이지만 인터폴 수사 협조도 늦게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검찰의 수사의지가 있는지 의심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테라폼랩스 업무총괄팀장 유모씨의 구속영장 기각도 주범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국내에 없는 상황에서 증거인멸 가능성이 큰 유모씨의 구속에 실패한 것은 애초에 검찰의 수사의지를 의심해 볼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가상화폐 테라와 루나의 상장폐지로 하루 아침에 투자자금을 다 날린 가상화폐 투자자들만 억울함을 하소연 하고 있는 것으로 수백억원에서 수천억원대 자산가로 알려진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는 싱가폴에서 호화로운 생활을 영위하고 있어 사기 피해자들만 억울한 상황이라고 생각됩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생의 가장 핵심 세력인 검찰의 공정이란 것이 과연 무엇인지 물어 보고 싶은 상황입니다

 

단돈 몇 만원짜리 좀도둑에게는 유기징역 몇년을 때리면서 조단위의 금융사범에게는 관대하기 그지 없는 수사와 판결이 내려지는 것이 과연 공정경제에 맞고 사회정의에 합당한 것인지 물어봐야 할 시기입니다

 

검찰도 사법부도 과연 이런 피해자의 고통만 있고 가해자가 떵떵거리고 자유롭게 활보하는 것이 과연 사법정의에 맞는 것인지 대답해야 할 차례입니다

가상화폐 테라와 루나 신현성_권도형 책임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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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6ujTelAu_k0

안녕하세요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또 3만달러선 아래로 떨어졌는데 루타 테라 준비금 가상화폐를 권도형 대표가 이미 처분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16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테라가 보유 중이던 비트코인 8만개를 이미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테라가 보유한 조(兆) 단위의 '비트코인'이 이번 논란을 해결할 핵심으로 꼽혀왔던 만큼 테라와 루나에 투자자들의 충격도 커지고 있습니다

 

테라의 블록체인 생태계를 지원하는 싱가포르 기반 재단 루나파운데이션가드(LFG)는 트위터를 통해 현재 보유 중인 암호화폐를 공개했는데 현재 테라가 보유하고 있는 암호화폐는 △313비트코인(BTC) △3만9914바이낸스코인(BNB) △197만3554아발란체(AVAX) △18억4707만9725테라USD(UST) △2억2271만3007루나(LUNA)입니다.



지난 7일 테라가 보유하고 있던 암호화폐는 △8만394비트코인 △3만9914바이낸스코인 △2628만1671테더(USDT) △2355만5590USD코인(USDC) △197만3554아발란체 △69만7344테라USD △169만1261루나였는데 LFG는 지난 7일 이후 지난 10일간 비트코인 8만81개, 테더 2628만1671개(전량), 2355만5590USD코인(전량) 등을 매도해 테라USD와 루나를 매수했고 이들이 이 기간중 매도한 암호화폐 총량을 단순 계산 21억4860만 달러어치에 달합니다. 



테라는 최근까지 자사 스테이블코인인 '테라USD'의 가격 안정화를 위해 비트코인을 준비금으로 매수했는데 테라USD 가격이 내려가면 비트코인으로 테라USD를 사들여 테라USD 가격을 끌어올리려 한 것인데 지난 7일 기준 테라가 보유 중이었던 비트코인 8만394개는 현 시세로 약 35억달러 규모였 이를 대부분 매각한 것으로 나타나 이제는 더 이상 비빌 언덕도 없는 상황입니다.

 

테라 블록체인의 붕괴로 투자자들이 입은 손해를 만회하기 위해선 테라가 적립해온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충분해야하는 데 이미 상당수 매각한 상황이라 테라의 가치를 끌어 올릴 방법이 없어 보입니다.

 

가상화폐 거래소 'FTX'를 창업한 샘 뱅크맨-프라이드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이 지급결제 네트워크로서 미래가 없다고 말해 충격을 주었는데 뱅크맨-프라이드 CEO는 FT와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비효율적이고 환경적으로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지급결제 네트워크로서 결격사유가 있다고 주장했고 비트코인의 기반이 되는 작업증명(PoW) 방식이 수백만건의 거래를 처리할 수 있도록 확장될 수 없고, 이 방식을 운영하는 데엔 전력도 많이 소모되어 반환경적이라는 주장입니다.

 

루나와 테라는 돌이킬 수 없는 다리를 건넜고 마지막 희망인 비트코인 마져 테라가격 붕괴를 막는데 다 사용하고도 테라의 가격이 폭락해 이제는 희망이 없다는 말 밖에 할 말이 없어 보입니다

 

비트코인을 팔고 사들인 루나와 테라의 가치가 휴지가 된 이상 권도형CEO의 재기는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테라와 루나의 폭락 사태로 암호화폐 시장이 충격에 빠진 가운데 테라를 공동 창업했던 신현성 차이홀드코 대표가 “테라와 자신은 관련이 없다”며 선 긋기에 나서고 있는데 신 대표는 테라 프로젝트에서 중도 하차했지만 간편 결제 서비스 '차이코퍼레이션(차이)’를 이끌면서 이번 사태가 터지기 직전까지 테라와 루나를 활발하게 언급해 왔기 때문인데 일각에서는 “테라와 루나가 시장에서 인기를 끌 때는 사업에 활용했다가 문제가 생기자 서둘러 꼬리 자르기에 나선 것 아니냐”며 신 대표의 행동이 적절치 않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신 대표에게 책임을 묻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최근에 간편결제사업을 하기 위해 싱가폴에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도 했다는 증언이 나오고 있지만 구체적인 물증이 나오지 않아 신 대표는 계속 가상화폐 루나와의 관련성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가상화폐의 두려움을 알게 해 준 사례로 본질가치가 없는 가상화폐가 가치저장수단으로 얼마나 취약한지 잘 보야주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신현성 차이홀드코 대표와 권도형 CEO
차이페이홀딩스 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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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tMYYAn5HZQ

안녕하세요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한국산 암호화폐 루나가 사실상 휴지 조각으로 전락하기 전에  모두 매각하여 먹튀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두나무는 작년에 100% 자회사(두나무앤파트너스)를 통해 보유한 루나를 모두 팔아 1300억원의 차익을 거뒀는데 두나무는 루나를 업비트에 '셀프 상장'하면서 이해상충 논란을 일으키기도 해 이번 루나 폭락사태에 '먹튀' 논란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국내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빗썸·고팍스가 줄줄이 루나를 상장 폐지한다고 발표했는데 업비트는 20일, 빗썸은 27일, 고팍스는 16일에 각각 루나의 거래를 정지시켰는데 지난달 5일에 119달러까지 치솟았던 루나 가격이 최근 0.3달러로 99.7%가량 떨어지자 투자자 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로 풀이되지만 너무 늦었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루나로 피해를 본 국내 투자자가 20만명에 이를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각종 커뮤니티에는 루나로 수십만원에서 수십억 원의 평가손실을 봤다는 인증글이 쏟아지고 있고 대부분이 2030세대의 젊은 친구들로 코인에 인생을 걸어 조기은퇴를 노리다 그나마 모아놓은 쌈짓돈도 날렸다는 글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과 달리 일찌감치 루나를 매각한 두나무는 남들의 시선이 부담스럽게 되었는데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100% 자회사인 두나무앤파트너스는 작년 루나 매각차익(무형자산처분이익)으로 1303억원을 올렸다고 공시했고 작년 2월19일 2000만개가량의 루나를 개당 7000원 안팎에 전량 매도해 조기에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2018년 4월 루나 2000만개를 개당 100원대에 사들인 후 3년 만에 대박을 본 것입니다.



두나무앤파트너스는 루나로 1303억원의 매각차익을 올린 덕분에 지난해 당기순이익 760억원을 거뒀는데 2018년 출범 이후 실적 부침이 컸던 이 회사는 작년 루나 매각 차익으로 우량회사로 탈바꿈했고 부분 자본잠식 상태에서 벗어나 작년 말 이익잉여금이 71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두나무앤파트너스의 선제적 매각은 2019년 10월 김진태 전 국민의힘 의원이 두나무의 셀프 상장 논란을 제기한 것에서 비롯했다는 평가가 많은데 암호화폐는 거래소 상장할 경우 가치가 급등하는데 두나무가 운영하는 업비트는 2019년 7월 루나를 상장하면서, 스스로 이익을 챙겼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어 이해상충 논란이 불거진 것입니다.

 

두나무가 가치가 없는 암호화폐를 먼저 사들인 뒤 업비트에 셀프 상장하면서 수익을 챙긴 만큼 이를 제어하고 규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졌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루나가 폭락하면서 두나무앤파트너스의 작년 매각이 다시 주목받고 있는데 셀프 상장으로 루나 가격을 띄우는 데 상당한 역할을 한 데다 상장 직후 7개월 만에 매각하면서 1300억원의 수익을 올렸기 때문입니다.

 

이후 루나의 가격이 더 급등하기는 했지만 이후 루나 패닉런으로 가치가 신기루처럼 사라졌기 때문에 두나무앤파트너스의 매각이 선견지명이 있었던 차익실현임을 알 수 있습니다

 

애초에 100원에 산 루나를 업비트에 상장시키지 않았다면 지금의 피해가 발생할 일도 없었기 때문에 업비트 최대주주인 두나무의 먹튀노노란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가상화폐 루나 패닉런 사건은 마치 2000년 개봉한 미국 영화 "보일러룸"을 연상시키는 것으로 쓰레기 장외주식을 마치 성장성이 큰 주식인양 사람들을 기망하여 팔아먹고 나중에 비상장사를 파산시키는 수법을 사용한 금융사기와 비슷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투자의 책임은 투자자가 진다고 하지만 원래부터가 사기였다면 이건 범죄의 피해자이고 여기서 수익을 얻은 것은 범죄수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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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Xno3Rq7qdM

안녕하세요

김치코인의 대명사로 불리던 가상화폐 루나와 스테이블코인 테라UST의 대폭락은 코인투자가 모래위에 지은 누각이라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준 사례라고 생각됩니다

 

블록체인이라는 신기술을 기반으로 애플 엔지니어출신인 30대 초반의 젊은 권도형씨가 개발한 가상화폐 루나와 스테이블코인 테라UST는 정교하게 고안되어 있는 것으로 보였지만 코인에 대한 믿음이 사라지자 순시간에 모든 가치가 신기루처럼 사라지고 엄청난 피해자들만 양산한 상황입니다

 

마치 여름낮의 일장춘몽처럼 100억원의 자산을 갖고 있던 사람이 하루 아침에 거지가 되어 버린 일이 발생한 것인데 이런 자산가치의 소멸은 아마도 금세기에 처음이 아니었을까 생각되기도 합니다

 

정보유통의 속도가 빨라지면서 스테이블코인으로 알려진 테라UST의 가치가 붕괴된다는 불안감이 이를 떠받치도록 설계된 가상화폐 루나마져 패닉셀을 가져오면서 두 코인 모두 누가 먼저 빠져나오나 게임에 빠져 순시간에 모든 가치가 사라지고 만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권도형씨의 테라폼랙스가 보유하고 있다던 몇 조원대 비트코인은 아무 역할을 하지 못했는데 실제로 그런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었나 하는 의구심마져 들 정도입니다

 

원래 테라 1개는 언제나 1달러어치의 루나와 교환되게 설계되었는데 루나는 일반 암호화폐처럼 가격이 변동하기 때문에, 1달러 어치의 루나 양은 그때그때 달라지겠지만 이 때문에 거래에 참여하는 투자자들은 루나의 가격변동을 이용해 아비트리지거래를 할 수 있고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테라 가격이 1달러 아래, 예를 들어 0.8달러로 떨어진다면 0.8달러 가치를 가진 테라 1개로 1달러 어치의 루나를 받을 수 있으니, 투자자는 0.2달러를 이득보게되고 시중에 있는 테라는 수거되어 공급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테라 가격이 올라가 1달러로 복귀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테라 가격이 1달러를 넘어가면 발행사에서 루나를 사들이고 테라를 풀면서 테라 가치를 떨어트리는 식으로 테라는 스테이블코인으로 자리잡고 있고 루나는 가상화폐로 거래가 활발해지는 구조였습니다

 

이 시스템은 스테이블코인인 테라의 가치를 1달러에 연동하는데 있어 다른 가상화폐인 루나를 이용한 점이 치명적인 약점이 되었습니다

 

다른 스테이블코인들은 직접 1달러 가치에 연동하도록 설계된데 반해 테라UST는 다른 가상화폐인 루나에 연동시켜 본질적인 1달러 가치에 대한 담보가 없었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테라UST 1개가 1달러의 가치를 보장할 수 없다면 투자자들은 불안한 테라를 보유하기 보다는 현금으로 바꾸고 싶어하겠지요

 

루나가 개입하여 테라의 가치를 1달러로 복원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면 투자자들은 누구나 할 것 없이 먼저 현금화하려 달려들 것입니다

 

여기서 망설이는 투자자들은 더 낮은 가격에 테라를 팔 수 밖에 없고 점점 테라에 대한 신뢰는 없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루나가 시장에 개입해 사람들이 매도하는 테라를 사들이며 투자심리를 안정시키면 다행인데 이제 루나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도 불안해 지게 된 것은 너무 많은 테라 매도자들이 나오면서 루나 보유자들이 루나 가치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루나 역시 가상화폐이고 블록체인에 의해 만들어진 가치라는 점에서 투자자들은 현금을 보고 싶어 했고 권도형씨의 테라폼랙스가 보유하고 있는 비트코인을 매각하여 그 현금으로 루나를 사들이길 바랬지만 테라와 루나의 가격폭락에도 권도형씨측은 움직이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해 있는 상황에서 이를 팔 경우 손실이 크다고 판단했을 수 있는데 결과적으로 이런 오판이 루나와 테라의 가치에 대한 신뢰를 바닥으로 끌어내렸고 결국 신뢰가 붕괴한 가상화폐는 가치를 가질 수 없기에 모든 가치가 신기루처럼 사라져 버린 것입니다

 

권도형씨의 테라폼텍스는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기에 그에게는 자산이 남아 있지만 그와 테라폼텍스를 믿고 가상화폐 루나와 테라UST를 보유한 투자자들은 하루 아침에 거지가 되어 버린 것입니다

 

블록체인 기술이 만든 "폰지사기"라고 볼 수 있는데 아무 가치 없는 가상화폐에 가치가 있는 듯이 사기를 쳐 투자자를 끌어모았고 이들이 가치가 있다고 기망하게 만든 것으로 투자자가 늘어날때는 문제가 없지만 투자자 증가가 끝났을 때는 더 이상 신규로 들어오는 돈이 없기에 가치를 떠받칠 자금이 부족해 져 먼저 팔고 빠져 나가는 투자자가 승자가 되는 치킨게임이 벌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가상화폐 루나와 스테이블코인 테라UST에 대한 투자는 투자자 스스로가 결정한 사안이고 그들의 탐욕이 만든 결과이지만 금융시장의 신뢰를 져버리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정부의 관리부재가 부른 참극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루나는 세계 최대 가상화폐거래소 바이낸스에서 상장폐지 되면서 국내 가상화폐거래소에서도 상장폐지를 당하고 있어 회복 불릉이 되어 버린 상황입니다

 

가상화폐 루나와 스테이블코인 테라UST가 폰즈사기로 결론이 난다면 피해자들이 구제받을 길이 열리겠지만 그렇지않고 투자실패가 된다면 피해자들은 구제받을 길이 없게 됩니다

 

이래서 본질가치가 없는 코인투자는 늘 위험을 달고 있는 것으로 투자자들의 실뢰가 사라지면 그 가치도 사라지게 되어 있던 시한폭탄과 마찬가지라는 사실을 상기해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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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CvtIXS0tfQ

안녕하세요

김치코인 가상화폐 ‘루나’와 ‘테라’가 연일 폭락하고 비트코인 가격이 2만7,000달러(약 3480만 원) 선까지 밀리는 등 글로벌 가상화폐 시장이 크게 흔들림에 따라 미국 정부가 가상화폐 시장에 관한 새로운 규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재닛 옐런 미 재무부 장관은 12일(현지시간) 미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연방 정부 차원의 새로운 규제가 필요하다고 말했는데 옐런 장관은 “위험을 막을 수 있는 규제의 틀이 있어야 한다”면서 “우리가 규제에 틈새가 생기지 않도록 종합적인 틀을 짜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스테이블코인은 달러화 또는 금과 연동돼 비교적 안정성이 보장된 것으로 인식됐는데 가상화폐 루ㅗ나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 테라UST의 가격폭락은 이런 신뢰를 무너뜨린 케이스가 되었습니다

 

루나와 테라는 애플 엔지니어 출신인 권도형(31) 씨가 설립한 블록체인 기업 ‘테라폼랩스’가 발행하는 가상화폐로 테라는 가격이 1달러에 연동되도록 설계된 ‘스테이블(stable)코인’이였는데 테라는 발행 담보를 설정하고, 자매 코인 루나를 발행하거나 소각하는 방식으로 ‘1테라=1달러’ 가격을 유지해왔지만 루나 코인은 최근 일주일 새 97% 폭락했고, 테라의 가치가 반 토막이 나는 대폭락세가 나타났고 이에 따라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신뢰가 무너져버렸습니다.



옐런 장관은 테라 사태에 대해 “우리가 지금 위험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직접 보고 있다”고 말했다. 옐런 장관은 “테라가 어제와 오늘 달러를 무너뜨렸고, 최대 스테이블코인 테더 역시 달러를 무너뜨렸다”라고 말했습니다.



미 상원 은행위원회의 셰러드 브라운 위원장인 한국산 코인 테라 폭락 사태와 관련해 성명을 내고 의회와 감독 당국 차원의 규제 필요성을 제기했는데 브라운 의원은 “‘테라 폭락 사태가 스테이블 코인과 다른 가상화폐 규제에 나서야 하는 또 다른 이유”라고 말했고 공화당 간사 팻 투미 의원도 스테이블코인이 결제 자동화를 이끌 잠재력이 있으나 투자자 보호를 위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테라폼랩스가 이날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대한 공격을 막기 위해 시스템을 중단한 뒤 다시 재가동했는데 테라폼랩스는 트위터를 통해 블록체인 가동 중단을 선언하고, 시스템 거버넌스 공격을 막기 위해 소프트웨어 패치를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한번 무너진 신뢰를 다시 회복하기 어려운데 가상화폐 루나의 폭락으로 이들이 보유하고 있는 수입억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이 유동화되었을 것이라는 인식에 비트코인 마져 가격이 붕괴되는 모습을 보여 코인시장 전반에 큰 혼란을 주고 있습니다

 

코인시장은 본질가치가 없이 블록체인 기반의 핀테크의 일종으로 기술이 만들어낸 가치를 신뢰해야 유지될 수 있는 시장으로 그런 신뢰가 무너졌다는 점에서 가상화폐의 미래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재닛 옐런 미 재무부 장관이 이 타이밍에 등장하는 것은 이번 기회에 중앙정부 주도의 디지털달러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싶은 것 같은데 중국이 디지털위안화로 지난 뻬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재미를 보고 디지털화폐 시장에서 앞서나가는 모습에 위기감을 느꼈을 것 같습니다

 

김치코인 가상화폐 ‘루나’와 ‘테라’의 폭락으로 국내 2030의 코인러들도 꽤 큰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김치코인으로 가장 잘 나가는 코인들이었기 때문에 여기에 인생을 건 젊은층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 코인투자를 부추긴 언론들의 보도는 다분히 이런 사태를 예상하고 희망없는 젊은이들이라는 이미지를 인식시켜 반문정서를 만들기 위한 일종의 심리공작 차원에서 벌어진 것 같은데 결국 대선이 끝나자 더 이상 필요성이 없어진 가상화폐를 폐기처분하는 것이아닌가 하는 음모론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번 코인시장의 위기로 가살화폐의 본질가치에 대한 논쟁이 다시 벌어지고 있는데 이는 비트코인에 대한 신뢰마져 위협하는 사안이 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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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3STfZnS4EQ

안녕하세요

한국산 가상화폐 루나와 자매 스테이블 코인 테라USD(UST)가 연일 폭락하면서 전 세계 가상화폐 시장을 혼돈으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11일(현지시간) 가상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루나는 1달러대, 테라는 60센트 수준으로 폭락했습니다.



경제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죽음의 소용돌이(death spiral) 현상을 피하지 못하면서 테라가 폭락하고 루나도 97% 추락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도 "모든 것이 무너졌다"며 "테라가 디파이(탈중앙화 금융) 세계에서 애정의 대상이었으나 죽음의 소용돌이로 향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루나와 테라는 애플 엔지니어 출신인 30살 권도형 최고경영자(CEO)가 설립한 블록체인 기업 '테라폼랩스'가 발행하는 가상화폐로 테라폼랩스 본사는 싱가포르에 있지만, 한국인 대표의 블록체인 기업이 발행한 코인이라는 점에서 국산 가상화폐인 이른바 '김치 코인'으로 분류됐습니다.



루나는 지난달 119달러까지 치솟으며 가상화폐 시가총액 순위 10위권 내에 들었지만, 최근 일주일 새 97% 폭락해 32위로 미끄러졌습니다.



테라는 한때 스테이블 코인(달러 등 법정화폐에 연동하도록 설계된 가상화폐) 가운데 3위 규모로 시총 180억 달러에 달했지만 테러는 현재 그 가치가 거의 반 토막이 났습니다.



금리 인상과 미국 증시 추락이 가상화폐 시장에 찬물을 끼얹은 상황에서 루나와 테라의 특이한 거래 알고리즘은 두 코인에 대한 '패닉 셀'(투매)을 촉발했습니다.



루나는 디파이 등에 쓰이는 스테이블 코인 테라를 뒷받침하는 용도로 발행되는 가상화폐로 테라는 코인 1개당 가치가 1달러에 연동되도록 설계됐습니다.

 

문제는 최근 테라의 급락에서 시작됐는데 테라 시세가 1달러 밑으로 떨어지면서 자매 코인인 루나가 급락하고 다시 두 코인의 가격 하락을 촉발하는 악순환인 '죽음의 소용돌이 현상'에 빠져든 것입니다.



테라는 테더나 USDC 등 다른 스테이블 코인과 구별되는 알고리즘을 채택했는데 현금이나 국채 등 안전자산을 담보로 발행한 것이 아니라 루나로 그 가치를 떠받치도록 한 것입니다.



테라 가격이 하락하면 투자자는 테라폼랩스에 테라를 예치하고 그 대신 1달러 가치 루나를 받는 차익 거래로 최대 20% 이익을 얻도록 설계 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테라 가격 하락 시 유통량을 줄여 가격을 다시 올림으로써 그 가치를 1달러에 맞출 수 있는데 하지만, 오로지 투자자들의 신뢰로만 유지되는 이 메커니즘은 최근 작동 불능 상태에 빠졌습니다.



리서치업체 펀드스트랫은 "루나와 테라의 극적인 가격 하락은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신뢰가 완전히 증발해버릴 수 있는 데스 스파이럴(죽음의 소용돌이)"이라고 진단했는데 스테이블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달러가치에 연동하도록 설계되어 누구든 가상화폐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신뢰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지만 이 신뢰가 무너질 때 어떤 현상이 나타나는지 잘 보여준 것 같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테라와 루나 모델은 이 가상화폐를 지원하는 사람들의 집단적 의지에만 의존하기 때문에 비판을 받아왔다"고 비판했고, 블룸버그 통신은 "가상화폐 몽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권 대표는 테라와 루나 폭락 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해 테라를 담보로 15억 달러 구제금융 조달에 나섰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는데 이번 사태는 가상화폐 시장의 최대 뇌관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가상화폐 업계는 권 대표가 테라를 지원하기 위해 만든 비영리단체 '루나파운데이션 가드'가 수십억 달러어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는데 테라 유동성 공급을 위해 비트코인을 처분하는 사태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루나·테라 폭락이 충격파를 던지면서 이날 비트코인 가격은 3만 달러선이 무너졌는데 디파이 프로젝트와 연관된 가상화폐 아발란체(30%↓), 솔라나(20%), 에이브(24%↓)도 일제히 폭락했습니다.



투자회사 파이퍼샌들러는 "시장이 테라 상황에 겁을 먹고 있는가라고 질문한다면 대답은 그렇다"라고 말했습니다.



암호화폐 거래소 mgnr는 "다른 가상화폐 업체들이 테라폼랩스에 (구제금융을) 지원할 리스크를 떠안을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며 "알고리즘의 안전성은 일종의 신뢰 게임인데, 그 신뢰가 무너지면 끝난 게임"이라고 분석했습니다.



CNBC 방송은 "가상화폐 매도 압박에 테라 가격이 무너졌고 시장에 더 큰 패닉을 초래하고 있다"고 설명했는데 일부 외신은 루나·테라 폭락의 파장을 리먼브러더스 사태로 촉발된 2008년 금융위기와 비교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번 사태에 대해 2008년 금융위기와 비교하는 것이 시작됐다"며 "극단적으로 높은 레버리지와 물고 물리는 순환적 메커니즘 등 그림자 금융(건전성 규제를 받는 않는 금융기관)의 특징을 테라 생태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테라의 추락이 가상화폐 시장에서 리먼브러더스 모멘텀이 되는가"라면서 "많은 투자자가 이제 거의 모든 돈을 잃었다는 것을 깨달았고 일부는 권 대표의 구제 패키지를 기다리지만, 다른 사람은 이 프로젝트에 전적으로 신뢰를 잃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사태는 어느 한 순간 이뤄진 것이 아니라 오랜동안 준비되어 온 폭락으로 보이는데 가상화폐가 우리나라에서 유행한 것이 청년세대에게 반문재인 정서를 심어주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되어 왔기 때문에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이상 폭탄을 들고 있을 이유가 없어졌기 때문일 겁니다

 

지난 20대 대선과 연계되어 있는 가상화폐 투자붐의 끝을 잘 보여준 것 같습니다

 

경제적 이유가 아닌 다른 이유에 의해 만들어진 경제적 이벤트는 그 목적을 다하면 사라지게 되어 있다는 사실을 잘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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