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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m6juZbdlrI

안녕하세요

'가세연' 강용석 변호사가 가수 김건모를 무너뜨리기 위해 성폭행 의혹을 제기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미디어워치TV'를 통해 김건모와 피아니스트 장지연의 파경을 언급했는데 변희재는 당시 둘의 사건에 대해 "(강용석 변호사가) 김건모를 죽이려고 계속 의혹을 제기하는데 결혼 생활이 됐겠냐. 결혼하자마자 이 꼴이 났다"고 주장했습니다.

 


변희재는 "결국 김건모는 무죄가 나왔다. 강용석이 나한테 '김건모가 빌딩 두 채를 갖고 있는데, 성폭행으로 엮어서 한 채를 뺏겠다'고 했다. 강용석은 또 피해 여성과 김건모한테 뺏은 재산의 30%를 먹는 거로 돼 있었다. 내가 계약서를 봤다. 그 짓거리를 한거다"라고 폭로했습니다.



또 변희재는 도도맘 사건을 언급하며 "(강 변호사는) 도도맘 가정을 파괴하더니 이제 김건모 가정까지 파괴 시켰다. 너네 3명은 지옥 갈 것이다. 감옥에 갈 수도 있다. 너희가 인간이냐"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그는 "너네들의 돈벌이 때문에 가정을 다 파헤치고 다닌다. 당신 같은 사람들이 지옥에 안 가면 누가 가냐. 교회는 왜 가냐. 강용석, 김세희 둘 다 기독교 신자도 아니었는데 어느 순간 후원금을 받고 있더라. 교회 목사님들이 이런 사람들 받아주면 안된다"라고 주장했는데 일부 대형보수교회에서 가세연을 후원하고 있다는 말을 에둘러 한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김건모는 이 세 사람 (가세연 3인)에게 100억대 소송을 걸면 된다. 결혼 생활을 파괴시킨거다. 정말 심각한 문제다"라고 날을 세워 비판했습니다.



앞서 가세연은 2019년 말 유튜브를 통해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을 제기했는데 가세연 측은 "강남 논현동의 한 유흥업소에서 종사하는 여성 A씨가 2016년 8월쯤 해당 업소를 찾은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한다"며 A씨와 함께 김건모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는데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듬해인 2020년 3월 김씨를 성폭행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는데 다만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해 11월 검찰시민위원회를 열어 김건모 측과 A씨 측의 입장을 종합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습니다.



현재 김건모는 피아니스트 장지연과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세연의 악행은 익히 잘 알려져 있지만 이번 김건모씨 이혼에 책임이 있다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의 주장은 일견 설득력 있어 보이기도 합니다

 

유흥업소 아가씨가 김건모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공개적으로 신고하고 나선 것도 따지고 보면 가세연의 강용석 변호사의 부추김이 있지 않았을까 의구심이 들 정도인데 결과적으로 경찰도 검찰도 무혐의로 끝낸 사건결과를 보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의 주장이 설득력 있어 보이기도 합니다

 

가세연 같이 남의 사생활을 돈벌이 수단으로 삼는 자들은 그들 스스로의 언행에 책임을 지게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대형보수교회 목사들이 가세연에 후원금을 내는 것은 이를 결정하는 목사들의 도덕성을 의심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데 후원 이유를 밝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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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SXmBg-Dpjc

안녕하세요

검사 출신인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27일 이준석 당 대표의 성상납 의혹에 대해 “알선수재라고 주장하는데 설사 그런 일이 있다고 해도 공소시효가 다 지났다. 지난 걸 알고도 (고소ㆍ고발) 하는 건 무고죄에 해당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알선수재를) 했는지 안 했는지도 모르는 거다. 그래서 의혹만 제기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는데 의혹을 밝혀야 할 수사권을 갖고 있는 경찰도 검찰도 안 움직이는데 국민이나 시민들이 의혹을 밝힐 방법이 없지 않나?



앞서 함께 출연한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준석 대표가 선거운동원으로 계양을을 돌아다니면 국민의힘에 별로 도움이 안 될 것이다. 강용석 (가로세로연구소) 대표가 수사의뢰까지 한 성상납 의혹, 증거인멸 정황이 드러난 그런 사람이 설치면 도움 안 된다”고 주장했는데 이준석 국민의힘대표의 성상납 의혹이 강용석 가세연 대표의 수사의뢰에도 경찰과 검찰이 살아 있는 권력실세라고 민기적 거리고 수사에 나서지 않고 있지만 국민들은 이미 다 안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는 주장입니다



그러자 정 최고위원은 “민주당이 강용석씨의 이야기를 언제부터 저렇게 잘 믿었는지 정말 묻고 싶다”며 “(강씨가) 송영길 의원(서울시장 후보)이나 윤호중 의원(공동비대위원장)에 대해서 베트남에 가서 뭐 했다는 문제 제기도 했었다. 그때 민주당 의원들은 안 믿으셨지 않나”라고 반문했는데 강용석 가세연 대표가 극우를 대변하며 국민의힘 복당을 추진해 온 인물임을 잘 알고 있는데 그럼 그가 민주당을 음해하는 말을 믿어야 할까요?



정 최고위원은 “성상납이라는 것도 굉장히 사실은 ‘명예훼손’적인 발언”이라며 “(성상납 의혹이 제기된 2013년) 당시 이 대표는 공무원도 아니고 무슨 위치에 있지도 않은 젊은 청년이었다. 그런데 무슨 성상납 이런 얘기를 하는지 정말 이해가 안 된다”고 했는데 그 당시 박근혜 키즈로 권력실세와 가깝고 새누리당의 차세대 주자로 키워지던 인물이라 결국 오늘날 여당인 국민의힘 대표까지 되고 윤석열 대통령 탄생에 기여하기도 하지 않았나 생각해 보면 그 당시 그냥 젊은 청년이라고 치부할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러자 전 의원은 “당시 (이 대표는) 박근혜 키즈, 총애받던 젊은 사람으로 아주 잘 나갔다. 굉장히 중요한 위치에”라고 반박했고, 정 최고위원은 “그런 식으로 젊은 청년들한테 얘기하면 안 된다. 어른들이”라고 맞받았는데 언제부터 어른 대우를 해 주었는지 모르겠네요

 

국민의힘은 지금도 임기를 채우고 고향마을로 낙향한 전임 문재인 대통령 사저 앞에서 입에 담기 민망한 쌍욕을 해대는 보수단체의 집회에 대해 공권력을 동원해 막을 생각하지 않고 은근 부추기고 있는 상황인데 오히려 동네 오르신들이 스트레스를 받아 살 수 없다고 집회에 나와 보수단체 사람들과 언쟁을 벌이는 상황이라 어른 운운하는 것은 표리부동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 의원은 “강용석 대표가 고소ㆍ고발을 다 했지 않나. 그 다음에 증거인멸 정황도 유튜브를 통해서 (드러났다)”며 “그러면 이건 공소시효가 지나고 안 지나고의 문제가 아니고 무고죄를 말하기 전에 굉장히 중요한 사안”이라고 물러서지 않았느데 집권여당 대표가 성상납을 받고 어떻게 보면 성매매를 즐긴 것인데 그것도 한두번도 아니고 몇년동안 이어졌다고 한다면 정치인으로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분명 문제가 있다고 생각될 수 밖에 없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뭐가 중요한가. 내용만 봐도 아니다”라며 “이 대표가 굉장히 (선거 운동을) 열심히 해서 시민들이 감동 받고 있다”고 적반하장식으로 주장을 펴고 있는데 이 정도 되면 진심으로 국민들을 개돼지로 여기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집권여당 대표가 성추문에 휩싸인 것도 불미스런 일이지만 이를 숨기고 은폐하려 끝까지 경찰과 검찰의 수사를 막고 있는 것은 지도층 인사로써 해서는 안될 짓이며 떳떳하지 못할 뿐 아니라 우리 아이들에게도 교육상 안 좋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의 말대로 공소시효가 지난 일이기 때문에 언급할 필요가 없다는 것은 성공한 쿠데타는 처벌할 수 없다는 20세기 대법원의 판례에서 조금도 벗어나지 못한 법의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최소한의 도덕율로써 법이 갖고 있는 맹점을 이용해 범법을 저지른 범죄자에게 무죄를 주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우리 유권자들이자 납세자들이 그런 범법자가 집권여당의 대표를 하라고 세금을 열심히 내고있는 것은 아닐 겁니다

 

그래도 우리가 열심히 일해 번 돈으로 내는 세금인데 우리 사회를 보다 정의롭고 공정하게 이끌어갈 지도자들이 올바로 정치하게 세금을 내는 것이 아닐까 생각되어 저런 윤리의식과 법의식을 갖고 있다면 공직에 나가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집권여당의 대표가 성상납과 증거은폐를 시도했다는 의혹이라는 점에서 그냥 넘어갈 문제는 아닌 것 같고 국민의힘도 후안무치하게 숨기고 어물쩍 넘어가려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이건 국격에 관한 문제이기도 하기 때문에 반드시 진실여부를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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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tojHfUdwIc

안녕하세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찾아가 인터뷰를 시도했다가 '괴롭힘'을 이유로 유튜브로부터 수익창출 정지 조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세연 김세의 대표는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가로세로연구소가 위기"라며 이같이 사실을 밝혔습니다.

 

그는 "가로세로연구소 수익이 정지됐다"며 "지난주 목요일 유튜브는 가세연에 일주일 방송 중지 처분을 내렸다"고 전했는데 그러면서 "이유는 조국 딸 조민의 의사 활동 취재 때문"이라며 "유튜브는 이 취재 활동을 '괴롭힘'으로 규정하고 제재 조치를 내렸다"고 했습니다.

 

김 대표에 따르면 가세연은 현재 수익창출이 정지돼 3개월 뒤인 8월17일 부터 수익창출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대표는 "가세연에게는 큰 위기"라며 "당장 24명의 직원들이 있는 가세연이 수익 없이 어떻게 운영될지 막막하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저는 반드시 가세연을 지켜낼 것"이라며 "5년 전에도 이 같은 위기가 있었지만 끝까지 가세연을 지켰다"고 주장했고 이어 "5년 전 강용석 소장이 말도 안되는 사건으로 어이없이 구속돼 무려 6개월이나 감옥에 있었을 때 어떤 이들은 가세연과 저의 미래에 대해 저주 섞인 폭언까지 하며 가세연을 떠나기도 했다. 수익이 거의 나오지 않아도 저는 직원들 월급을 단 하루도 미룬 적이 없었다"고 했습니다.

 

그는 부모님과 친인척들에게 돈을 빌려가며 직원 월급은 반드시 전달했다고 했습니다.

 

김 대표는 "(강 변호사가 감옥에 있을 당시) 거의 6개월 가량 월급 없이 힘들게 지내면서 그렇게 홀로 쓸쓸하게 가세연을 지켰다. 앞으로도 가세연은 어떠한 위기가 있더라도 당당히 싸우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가세연 김 대표와 강 변호사는 지난달 18일 조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찾아가 동의 없이 영상을 촬영하고, 조씨의 거듭된 인터뷰 거부 의사에도 인터뷰를 진행해 논란이 됐고 또 김 대표가 조씨를 두고 "약간 떨린다. (조민씨가) 예쁠까봐" "떨리더라고요. 키도 크고 예뻐요" 등의 발언을 해 성희론 논란이 가중됐습니다.

 

당시 조 전 장관은 이를 "쓰레기 같은 악행"이라며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가세연의 만행은 일반적인 윤리관과 도덕관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이해하기 어려운 짓꺼리로 유튜브를 통해 돈벌이를 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조국 전 장관의 딸 근무지에 무단으로 들어가 원치 않은 인터뷰를 강요하는 짓을 그대로 유튜브에 올려 이를 보고 희희낙낙거리며 일베들의 슈퍼챗으로 돈벌이를 해 온 것입니다

 

유튜브가 갖고 있는 가장 나쁜 면을 그대로 드러낸 것으로 나쁜짓을 하고 돈벌이로 삼고 있는 것으로 여기에 돈을 주는 유튜브가 이런 나쁜 짓을 지원하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 내용이 무엇이든 유튜브 클릭수를 늘려만 줄 수 있다면 어떤 내용이든 상관없다는 식의 유튜브 정책이 저런 부도덕한 동영상을 늘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뒤늦게라도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수익지급이 중지된 것은 다행한 일이라 생각되는데 아예 영구 정지가 이런 부도덕한 짓꺼리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세상에 어떤 부모가 자식에게 저런 식으로 위협을 가하고 고통을 가중하는 짓을 지켜보고 있으며 어떤 공권력이 저런 짓꺼리를 규제하지 않는 지 우리 사회의 후진성을 여실없이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가세연이라는 괴물을 키워낸 보수라는 일베들이 함께 책임져야 할 것으로 돈만 벌 수 있다면 어떤 부도덕한 짓도 할 수 있다는 사례는 우리 사회를 저변에서부터 썩게 만드는 독버섯과 같은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가세연이라는 괴물을 키운 것은 유튜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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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찰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출연진들을 체포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7일) 가세연 출연진인 유튜버 김용호 씨와 강용석 변호사, 김세의 전 MBC 기자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했습니다.



앞서 김용호 씨는 오전 9시쯤 자신의 집 앞에서 체포됐지만, 강 변호사와 김 전 기자는 체포영장 집행에 불응하며 경찰과 10시간 가까이 대치했고 결국 경찰이 집 문을 강제로 열면서 김 전 기자는 오후 7시 45분쯤, 강 변호사는 오후 8시쯤 각각 체포됐습니다.



김 전 기자는 경찰과의 대치 중 가세연 유튜브 채널 게시판에 글을 쓰고 “저와 강용석 소장님 모두 당당히 잘 싸우겠다”며 경찰의 체포영장 집행이 “‘조국 딸’과 ‘이인영 아들’에 대한 명예훼손 사건 때문”이라고 주장했는데 자신의 체포과정마져 돈벌이 수단으로 만드는 수완을 보여주었습니다

 

경찰의 공권력 집행에 대해 시민의 저항권을 발동한 것처럼 행동하지만 그저 공권력을 우습게 보고 우리 사회의 보편적 질서를 무시하는 행동으로 밖에 안 보입니다



이에 대해 경찰은 체포된 3명이 사이버 명예훼손과 모욕 등의 혐의로 10여 건 이상 피소됐기 때문이고 또 조사하기 위해 이들에게 10차례 넘게 출석을 요구했지만, 이들이 불응해 최근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집행한 거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향후 피의자를 조사 등 절차에 따라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 이들의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로 피해를 보고 있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이들이 공격하는 연예인이나 정치인들은 대부분 1%의 진실에 99%의 거짓을 믹스해 100%를 진실인 양 둔갑시키는 방법으로 혹세무민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인데 스타나 유명 정치인들의 뒷 이야기를 궁금해 하는 사람들의심리를 이용해 돈벌이 수단으로삼고 있는 것이라 비열하고 치졸하다는 생각마져 듭니다

 

이걸 허용하는 유튜브의 장삿속도 문제지만 이를 즐기는 개인들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잘나가는 스타와 유명 정치인들을 부러워하는 것을 넘어 시기와 질투로 이들의 거짓에 동참하고 이를 이용해 맘의 행복을 추구하는 이들도 공범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들이 유튜브를 통해 사람들의 인기를 얻으면서 이것이 또 하나의 권력 아닌 권력이 되고 돈벌이가 되면서 점점 더 자극적인 소재와 스토리를 가공해 만들어내며 사람들을 부도덕한 관음의 세계로 유혼하고 있었던 것인데 경찰의 체포는 너무 뒤늦은 감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어진 자유에는 책임이 따르는 것으로 이런 협작꾼들의 꾸며낸 이야기에 놀아나는 것은 자유가 아니라 방종이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누구도 타인의 삶을 희화화하고 벌겨벗겨 돈벌이 수단으로 삼아선 안되는 것이고 그럴 권리도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이들에게 피해를 받은 이들은 그들에게 책임이 있든 없든 상관없이 그들의 사생활을 침해 받고 세상에 까발겨짐으로써 우리 사회가 얻는 공적인 이익보다 더 큰 개인의 자유와 사생활 보호를 침해 받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스타고 유명 정치인들이겠지만 나중에 우리 주변의 이웃이고 내 가족이 대상이 될 수 있을 지도 모를 범죄가 백주대낮에 버젓이 일어나고 이게 돈벌이 수단이 되어 왔던 것입니다

 

유튜브가 만든 관음증 환자들이 이들의 돈벌이 수단이 되어왔고 이들의 자극적인 소재와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 사람들도 공범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

 

이런 이들이 우리 사회의 주류가 된다면 우리 사회공동체의 저변부터 신뢰가 무너져 공동체 해체의 단계에 들어가고 말 것입니다

 

가세연 사람들이 마지막 경찰에 체포되는 순간마져 중계방송을 하듯이 하는 모습에서 제 정신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마져 들었습니다

 

과거 부정부패한 권력에 의해 MBC PD수첩 PD들과 작가들이 4대강 다큐멘타리로 방송국에서 체포되어 연행될 때 수갑을 찬채로 사람들을 연행해가 방송가에 충격을 주었지만 그 장면을 방송사 아무도 카메라에 담아 두지 않았습니다

 

저널리즘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말도 있지만 그런 장면을 무기화 할 생각조차 못 했던 방송가 사람들이 순진해 보이기까지 하는 것 같습니다

 

가세연은 유튜브가 만든 괴물들이리고 부를만 한데 마지막 연행순간마져 돈벌이 수단으로 활용할 줄은 진정 꿈에도 몰랐습니다

 

가세연 출연자들의 체포에 대해 보수언론의 보도 행태는 조국 딸의 명예훼손 때문이라는 제목으로 마치 이들이 정치적 희생양인양 보도하는데 조국 딸 조민 양도 대한민국 국민으로 사생활 보호를 받을 권리가 있고 개인의 인생에 대해 존중받을 권리가 있는데 이를 무참히 짓밟은 것은 가세연의 만행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법개혁의 희생양이 되어 버려 밥그릇 지키겠다는 검찰과 법원의 합작품이라고 밖에 할 수 없는 조민양의 불행을 기레기들은 가세연 같은 공공의 패악을 처벌하려는데 끌어와 좌우대립의 연장선으로 만들어 버리는 짓을 서슴치 않고 하고 있습니다

 

조민 양에게 일어난 불행은 우리나라 기득권이 갖고 있는 공권력을 잘못 하용할 때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불행으로 이를 제어하고 시민의 권리와 자유를 보호할 수 있게 제동장치를 만들어야 한다는 공감대가 사법개혁의 동인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기레기들의 가짜뉴스와 왜곡보도가 이번에도 여지없이 제목장사 형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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