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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민권익위원회가 윤석열 부인 김건희의 명품 디올백 수수의 청탁금지법 위반 사건 조사결과 대통령의 배우자에 대한 제재 규정이 없다며 수사기관에 이첩하지 않은채 종결해 면죄부를 발부했습니다

 

앞으로 고위공무원들은 자신이 뇌물을 받지 않고 부인이 받으면 면죄부를 받을 수 있는 아주 나쁜 전례가 만들어졌습니다

 

정승윤 국민권익위 부위원장겸 사무처장은 10일 오후 5시30분 국민권익위 브리핑룸에서 대통령 배우자의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 신고 사건 조사 결과 처벌규정이 없어 처벌할 수 없다는 황당한 답변으로 면죄부를 주고 아주 당당하게 발표를 하고 뻔뻔하게 내려왔습니다

 

솔직히 대통령 임기가 3년이 나 남아서 윤석열 임기 중에 한 자리 더 하려고 저러나 하는 생각도 드는데 동영상도 있고 뻔뻔하게 명품백이라니 약속도 바로 잡아 명품백 선물에 대한 탐욕을 그대로 드러낸 것을 전 국민들이 다 지켜봤는데 이걸 처벌 규정이 없어 무죄라는 것이 상식에 맞는 것인지 되묻고 싶습니다

 

아무리 자리가 탐나고 입신양명에 눈이 멀었다지만 21세기에 저럴 수 있는 것인지 한심하고 답답할 따름입니다

 

진짜 국민들을 개돼지로 여기기 전에는 저럴 수 없다는 생각이 드는데 언론들도 저런 쓰레기들과 함께 부귀영화를 누리며 언론 본연의 책임을 방기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짓이 가능할 겁니다

 

윤석열이나 김건희가 저러니 완전자본잠식 부실기업 한국석유공사도 국민 세금을 도둑질하겠다고 해외에 1인기업을 앞장세워 저런 황당한 짓을 벌이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고 세치혀로 하는 거짓말로 영원히 속일 수 없다는 말처럼 자랗게까지 후안무치할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공동체의 밑바닥이 이 정도 였는지 지난 2년여를 돌아보면 바닥모를 추락이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머리도 백발이 될 나이의 어른이라 할 수 있는 나이에 저렇게 부귀영화를 누리고 싶은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아이들이 뭘 보고 배울 지 걱정이 앞서는 것 같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를 허접하게 만든 것은 권익위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람들 스스로 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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