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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석유탐사컨설팅 회사 액트지오의 비토르 아브레우 고문이 윤석열이 동해 석유와 가스에 대해 가능성을 언급하자마자 우리나라로 날라와 그 가능성에 대해 설명했는데 솔직히 설명을 들으면 들을수록 시원하게 풀리는 것이 아니라 의혹만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기성 언론의 기자들은 비토르 아브레우 고문의 주장을 듣기만 하고 제대로 질문도 못하는 모습을 보여 잘 짜여진 각본대로 기자회견이 진행되는 것이 안니가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윤석열은 지난 3일 국정 브리핑을 열고 포항 영일만에 최소 35억 배럴에서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가스가 매장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고 이런 분석 결과를 우리 정부에 통보한 업체가 액트지오로 알려져 있고 한국석유공사와 함께 사업을 추진하면서 석유와 가스 컨설팅에 완전자본잠식 상태의 한국석유공사가 약 70억원의 컨설팅료를 1인 기업인 액트지오에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해 까지 호주 최대 석유탐사개발회사인 우드사이드와 동해 석유 가스 탐사를 벌여왔고 실제 탐사시추도 진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여기에 호주 우드사이드의 자금도 수천억원대 투자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해 연초 호주 우드사이드는 탐사종료를 선언하고 동해 광구에서 나왔는데 이때 한국석유공사가 미국 액트지오와 계약을 맺고 동해광구 탐사를 지속하기로 한 것인데 당시 미국 액트지오는 세금도 체납한 상태의 부실기업으로 전락한 상태였습니다
한국석유공사도 이명박 정부 시절 해외자원개발비리로 완전자본잠식 상태로 전락해 동해 광구가 실패하고 7광구도 일본에 빼앗기게 될 경우 완전 파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뭔가 돌파구가 필요해 보이던 상황에서 발주사 입맛에 맞는 보고서를 써주는 미국 액트지오사를 끌어들여 동해 광구의 탐사사업을 계속해 가려는 것 같습니다
윤석열의 멘토라 불리는 천공이 지난 1월 한국산유국이라는 내용의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리기도 해 윤석열이 한국석유공사의 보고를 덥썩 물은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와 미국 액트지오의 동해광구 탐사에 최소 5000억원에서 1조원 이상의 재정이 투입될 것으로 보이는데 상당금액이 미국 액트지오에 빠져 나가고 또 나머지 상당금액이 포항과 경북 지역에 뿌려질 것으로 보여 TK지역 기반의 국민으힘은 뻔한 사기극에 모르는척 올라타고 있는 모습입니다
국민의힘이 보여주고 있는 언행은 전형적인 무능한 자의 언행으로 모르지만 기대감이 있고 희망이 있으니 우리 세금 수천억원 수조원을 투입해야 한다는 논리입니다
윤석열이 검찰총장일 때 하던 국정농단 수사와 재판에서 의도를 갖고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은 처벌되었지만 무능하기 때문에 국정농당에 연루된 사람들은 모두 무죄가된 사례를 이용해 이번에도 무능한 모습을 보이지만 세금도둑질로 사익을 취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언론도 윤석열과 국민의힘의 편에 서서 로또 맞을 기회라는 식으로 동해 광구 개발을 지지하고 응원하고 있는데 그 이면에는 TK지역에 풀리는 자금 중 상당금액이 광고 홍보비로 책정되어 이들 언론이 챙겨갈 것이라 가급적 무능한 편에 서서 함께 무능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동해광구가 계속 되게 되면 완전자본잠식인 한국석유공사는 국민 혈세로 곳간을 채울 수 있어 생명력을 이어갈 수 있고 인력구조조정도 피해갈 수 있고 윤석열도 TK와 PK 지역에 재정투입을 늘릴 수 있어 특정 지역민의 지지를 계속 가쟈갈 수 있어 탄핵을 피해 임기를 채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피해자는 서울 납세자들이 될 가능성이 큰데 교육수준도 높고 합리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이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뻔한 세금도둑질에 눈 뜨고 코 베어지는 것을 지켜보며 홧병에 걸리게 될 것 같습니다
동해광구 탐사사업과 용산 대통령실 이전 사업으로 약 1조원 정도 이상의 세금도둑질이 발생할 것으로 보이는데 여전히 두 건에서 제기되는 각종 수의계약과 비리의혹에 대해서 검찰특수부는 없는 일치며 모른척하고 있어 결코 기소되지 않기 때문에 이런 사기가 백주대낮에 일어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형사부나 공안부 검사 하나가 수사하고 기소해 버리면 권력형 비리를 처벌할 수 있는데 2000여명 검사 중에 단 한 명도 이런 범죄를 단죄할 생각도 용기도 없는 모습입니다
미국 액트지오의 비토르 아브레우 고문의 횡설수설하는 설명을 듣고 다시 질문하지 못하는 언론의 모습과 포털에 달린 기사에 댓글알바들이 달려들어 여론을 조작하는 모습에서 우리 공동체가 저변에서부터 심하게 망가졌다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윤석열과 김건희는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로 전 국민적 비난 때문에 한 동안 중단했던 "초호화 해외여행"을 다시 시작하려 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실크로드를 주제로 중앙아시아국가들을 국빈방문한다고 합니다
언제까지 이런 부정부패를 지켜보며 당하고만 있어야 하는지 진짜 홧병날 정도입니다
아무리 경찰국을 설치하고 경찰을 장악해 비무장 시민의 평화적 집회에 다시 총을 쏠 수 있는 이승만 정부 시절의 경찰이 되었다고 하지만 시민들이 거리로 나가 다시 한번 촛불을 들고 윤석열과 검찰특수부의 부정부패를 끝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욱일기에 경례하는 군 수뇌부로 인사를 물갈이해 비무장 시민의 평화적 집회에 다시 총을 쏠 수 있는 전두환 정부 시절의 국군이 되었다고 하지만 시민들이 거리로 나가 다시 한번 촛불을 들고 윤석열과 검찰특수부의 부정부패를 끝냈으면 좋겠습니다
3년은 너무 길다는 생각이 매일매일 더 커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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