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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ciFqmNL3ag?si=TvH6zwfOK16F2il5

뉴진스 하이브 경영권 분쟁 참전

안녕하세요

하이브의 레이블 어도어의 경영권 분쟁이 꺼질 듯 꺼지지 않는 점입가경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하이브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에 대해 전격 해임을 통보했는데 지난 번 법원에서 문제가 되었던 주주간 계약도 해제하면서 민희진 전 대표가 버틸 수 있는 근거를 다 제거한 상황입니다

 

하이브측이 최대주주로 인사권을 행사한 것으로 민희진 전 대표에게는 어도어의 유일한 아티스트인 뉴진스 멤버들만 남은 상태입니다

 

뉴진스 멤버들도 민희진 전 대표의 해임에 하이브측의 갑질을 폭로하면서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를 요구하는 유튜브 동영상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방탄소년단BTS의 군 입대로 그나마 화재성과 스타성을 갖고 있는 아티스트로 뉴진스가 뜨고 있는데 이런 아티스트마져 놓칠 위험에 빠지면서 하이브 투자자들이 불안해 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이브는 소속 레이블로 어도어를 갖고 있고 뉴진스라는 이름과 아이돌 걸그룹이라는 상품은 어도어의 상품으로 뉴진스 멤버들이 민희진 전 대표를 원한다해도 이건 경영권에 속한 권한으로 뉴진스 멤버들이 왈가왈부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뉴진스 멤버들이 하이브의 갑질을 폭로하며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를 요구하고 있어 결국 계약 해지를 통해 뉴진스 멤버들의 이탈과 민희진 전 대표의 독립으로 가는 것이 아닌가 추정되고 있습니다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어도어 사내이사 재선임을 위한 가처분 신청을 했지만 법원이 이를 받아들일지는 아직 불확실해 보입니다

 

하이브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하이브의 경영에 불확실성이 커져버린 것으로 BTS가 없는 하이브에 핫한 스타성과 화제성을 가져온 뉴진스를 놓치게된다면 성장성에 훼손이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이브의 경영이 아마추어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엉망진창이라는 사실에 하이브 주주들이 분노할 수 밖에 없는데 소속 레이블의 대표하나 교체를 깔끔하게 못해서 이 분란을 일으키는 것인지 한심하기도 하고 뉴진스라는 성장하는 아티스트들을 경영권 분란에 끌어들이는 상황을 만들어 하이브 가치를 훼손하고 있으니 결국 욕은 하이브 경영진들이 다 먹게된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분란에서 가장 큰 피해자는 하이브 주주들이고 뉴진스라는 생각이 들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이브 2분기 실적발표 이후 목표주가를 올린 증권사들도 황당할 수 밖에 없는데 어도어의 경영권 분란을 계속 이어지게 만드는 하이브의 미숙한 경영에 애널들도 분통이 터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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