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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에 해당되는 글 11891건

  1. 2021.01.18 동남아 최대 승차 호출 및 음식 배달 업체 그랩(Grab) 미국 상장 추진
  2. 2021.01.18 우주항공관련주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KAIST 소형 위성 분야 연구 협력 소식에 일제히 반등세
  3. 2021.01.18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 '금강·영산강 보 처리방안' 심의·의결 1
  4. 2021.01.18 유한양행 3세대 표적 치료제 렉라자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내 31호 신약 허가
  5. 2021.01.18 이재현 CJ그룹 회장 장남 이선호 씨 마약 밀수 혐의 집행유예 후 그룹 경영 조귀 복귀
  6. 2021.01.18 4대강 복원관련주 국가물관리위원회 금강과 영산강 보 처리방안 자연성 회복 처리 심의 확정 소식에 반등세
  7. 2021.01.18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징역 2년6개월 선고 법정구속
  8. 2021.01.18 나이벡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참가 펩타이드 기반 항암제 연구 발표
  9. 2021.01.18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중국 테슬라공장 '모델Y'에 타이어 납품
  10. 2021.01.18 신격호 전 회장 1주기 신동빈 회장 친정체제 강화 한국롯데 구조조정 회오리
  11. 2021.01.17 디알젬 삼성전자 주식 6만원대 50억원 규모 투자 상당한 시세 차익 기대감
  12. 2021.01.17 1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80명 발생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요구 기레기들 왜 조용하나?
  13. 2021.01.17 이스타항공 결국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신청 채무조정 후 M&A 추진
  14. 2021.01.17 엠씨넥스 강력매수 보고서는 차익실현 단계가 도래했다는 증거
  15. 2021.01.17 강창일 신임 주일대사 한일관계 복원 정치적 해결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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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남아 최대 승차 호출 및 음식 배달 업체 그랩(Grab)이 미국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17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소식통 중 한명은 그랩의 기업공개(IPO)가 최소 20억 달러(약 2조2140억 원) 조달이 가능하다고 전했는데 이는 동남아시아 기업의 해외 상장 중 가장 높은 금액이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시장도 좋고 사업도 전보다 나아지고 있다"면서 "발행 규모와 시기를 포함한 계획들은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으며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그랩은 기업공개 가능성에 대한 언급을 거절했습니다.

소프트뱅크와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 그룹이 투자한 그랩은 2012년에 말레이시아에서 벤처 기업으로 시작해 빠른 성장을 이뤄 현재는 동남아에서 가장 가치있는 스타트업으로 160억 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습니다.

금융 서비스도 제공하고 최근 싱가포르에서 디지털 은행 면허를 취득한 그랩은 이번 달에 그룹 수익이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대유행 이전 수준을 훨씬 웃도는 수준으로 회복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기업공개 계획은 인도네시아의 라이벌인 고젝(Gojek)과의 합병 논의가 무산된 후에 나오고 있습니다.

고젝과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 리더 토코피디아(Tokopedia)는 자카르타와 미국에서 이중 상장 가능성을 앞두고 180억 달러 규모의 합병을 위한 사전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로이터통신이 이달 보도했습니다.

동남아 지역의 유니콘 기업들은 대부분 일본 자본이나 중국 자본이 투자된 기업들이 많은데 우리가 제조업 기지로 동남아 시장에 진출한다면 일본은 이미 자본투자처로 동남아 지역을 접근하고 있습니다

아직 자본주의 선진국에서 일본에 뒤쳐져 있는데 우리나라 기업들이 제조업 기반으로 해외 공장 건설 등으로 국내 자본을 해외로 유출해 오너일가의 비자금을 조성해 향후 경영권세습의 비용을 충당하는 것과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본이 제조업에서 우리나라에 추월당해도 여전히 건제할 수 있는 이유는 자본거래에서 제조업 그 이상의 수익을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기업들도 장기적으로 자본소득이 증가하는 쪽으로 성장해 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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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주·항공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했는데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KAIST와 소형 위성 분야 연구에 협력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입니다.

KAI 주가는 18일 6.85% 오른 2만9650원에 마감했는데 KAIST와 국내 우주 분야 발전 및 우주산업 활성화를 위해 소형 위성 분야 연구개발과 사업화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반응했습니다.

협약에는 소형·초소형 위성시스템 및 지상국 개발, 소형 및 초소형 위성의 구성품 개발, 기술이전을 포함한 기술사업화, 공동장비 활용 등의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KAI는 그동안 쌓아온 중·대형 위성 역량에 소형·초소형 위성 기술을 접목해 위성 간 융·복합 솔루션을 개발하고 뉴스페이스 시장을 개척할 계획입니다.

우주산업 분야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우주항공 및 국방 관련 업종은 일제히 주가가 뛰었는데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 모두 하락 마감하며 부진했지만 우주·항공 관련 업종은 5% 넘게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습니다.

항공기 조립 및 정밀가공 업체인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가 24.56% 급등했는데 이 업체는 지난 13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세계 최대 규모 우주 발사체 관련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힌 것도 호재가 됐습니다.

위성시스템 및 카메라 공급, 영상 판매 업체인 쎄트렉아이도 15.98% 뛰었고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위성 분야 사업 확장을 위해 쎄트렉아이 지분을 인수하겠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도 이날 7.65% 올랐고 LIG넥스원(3.81%), AP위성(2.21%), 비츠로테크(6.72%) 등 업종 내 관련주도 동반 상승했습니다

테슬라의 일론머스크가 스페이스X에 대한 투자를 늘릴 것이라고 한 것도 우주항공 관련주에 시장참여자들의 관심이 쏠리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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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테마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쎄트렉아이

LIG넥스원

AP위성

비츠로테크

한양이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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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금강·영산강의 5개 보 가운데 세종보와 죽산보는 해체, 공주보는 부분 해체하고 백제보와 승촌보는 상시 개방하는 것으로 최종 결론이 났습니다.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이 같은 내용의 '금강·영산강 보 처리방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국가물관리위원회가 각 유역물관리위원회의 보 처리 의견을 존중하기로 합의하고 다음과 같이 5개 보별 처리방안을 결정했는데먼저 금강 세종보는 해체하되 시기는 자연성 회복 선도사업의 성과 및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해 정합니다.

이와 함께 전반적인 수질 개선을 위해 주변 유입 오염 부하량의 근본적 저감 노력을 병행해 자연성 회복 효과를 배가시켜야 하는데 금강 공주보는 공도교를 유지하도록 부분 해체하되 시기는 상시 개방하면서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해 정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유입 지천의 오염 부하량 저감, 수질·수생태 지표의 개선 및 지역 갈등 해소를 위한 노력을 병행해야 합니다.

금강 백제보는 상시 개방하며 계속 관측해 수질·수생태 관련 자료를 확보해 하천 수위와 지하수 수위 간 영향 관계를 파악하고

나아가 주변 농민들의 물 이용 대책을 마련하고 물순환의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대책도 함께 수립해야 합니다.

영산강 승촌보는 상시 개방하되 갈수기에 물 이용 장애가 없도록 개방 시기를 적절히 설정하고, 지하수 및 양수장 등 용수공급 관련 대책을 조속히 추진해야 하고 또 수질 및 지하수 수위 변화추이를 관측하며, 하천 용수공급 기능과 수질 관리 대책도 병행해야 합니다.

영산강 죽산보는 해체하되 시기는 자연성 회복이라는 장기적 안목과 지역 여건을 고려해 정하는데 다만 정수성이 유지되는 상황을 고려해 개방·관측을 지속하면서 수질·수생태 개선 효과를 검토해야 합니다.

국가물관리위원회는 2019년 9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57회 이상 논의하며 환경부의 제시안 및 후속 연구 결과, 개방·관측 자료 등을 상세히 보고받고 토론과 검증과정을 거쳤고 또 금강 및 영산강·섬진강 유역물관리위원회에서 각각 합의하고 의결해 제출한 보 처리방안 의견을 종합 검토했습니다.

이번 최종안은 각 유역물관리위원회에서 제출한 보 처리방안과 유사합니다.

국가물관리위원회는 해체 또는 부분 해체 등의 시기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지역주민 등이 협의해 결정하도록 한다는 계획이고 이에 따라 환경부는 지역주민·지자체·전문가·시민단체·관계부처 등과 협의해 해체 또는 부분해체 시기를 정하고, 향후 물관리위원회에 보고하기로 했습니다.

보 처리 이행 과정에서는 농업용수와 지하수 이용 등 유역물관리위원회의 제안사항을 포함해 국가물관리위원회 검토과정의 제안사항들이 함께 추진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환경부는 관계부처·기관과 협의해 국가 및 유역 물관리위원회 검토과정에서 제안된 물 이용 대책, 수질·수생태 관측, 지역관광 및 주변 상권 활성화 관련 대책 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국가물관리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정세균 국무총리는 "충분한 모니터링으로 보 개방의 환경개선 효과를 확인해 국민의 이해와 공감을 구하고, 강 주변 주민들의 삶의 터전에 지장이 없도록 주민 동의를 바탕으로 추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오늘 위원회 결정은 강의 자연성 회복을 위한 첫걸음에 불과하며 앞으로 지역사회, 전문가, 중앙정부가 함께 힘을 모아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마련하고 실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금강의 보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명박 정부 때 말이 많던 4대강 보 중에 처리가 결정된 최초의 사례입니다

사람들은 이명박 정부 시절에 보를 만드는 것으로 국민세금의 낭비가 끝난 줄 알지만 지금도 유지보수를 위해 매년 수조원의 세금이 낭비되고 있습니다

4대강 보 건설로 재벌대기업 계열 건설사들과 이들이 하청을 받는 지역 토목회사들이 우리 세금을 도둑질해 간 것인데 이 과정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 측근들은 수변도시라는 미명으로 부동산 투기를 해 먹었습니다

4대강 개발사업으로 조성된 수변공원은 아무도 찾지 않는 버려진 땅이 되고 물은 오염되어 썪어가 어업도 농업용수로도 못쓰는 폐수가 되고 결국 먹는 물인 식수까지 위협하는 상황에 노출되었습니다

물 수량이 많고 유역이 넓은 금강도 이럴진데 수량도 부족하고 유역도 좁은 낙동강은 말해 뭐하겠습니까?

낙동강을 식수원으로 하는 지역은 안전문제도 심각하게 조사해 봐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 보를 해체하는 과정에도 재벌대기업 계열 건설사들이 수주해 지역 토건업체에 하청을 줄 것인데 과연 벅원이 제대로 될 수 잇을 지 의문입니다

결국 4대강 사업은 대운하 사업을 위한 전초작업으로 한반도 남부를 동서로 가르는 물길을 내서 우리 땅의 지맥을 끊으려는 일제의 만행을 완성시키는 사업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유럽처럼 여러나라가 같은 강을 공유하는 것도 아니고 우리나라 내륙에 물길을 내 물류에 이용할만큼 육상 물류나 해안이 항구가 발전하지 않은 것도 아닌데 내륙에 물길을 내 수변도시를 건설하겠다는 것은 값싼 부동산 지역에서 부동산투기를 크게 해 먹으려는 의도가 숨겨져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 자연을 심하게 훼손시킨 사례인데 우리 대에 다시 복원해 물려주는 것이 맞아 보입니다

다시는 부동산 투기나 일제의 미신 같은 것에 우리 국토가 유린되는 일이 없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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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 31호 신약이자 유한양행의 두 번째 신약이 탄생했습니다.

유한양행은 지난 18일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받았습니다.

3세대 표적 치료제인 렉라자는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이하 EGFR)인 T790M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유한양행은 2015년 전임상 직전 단계에서 렉라자를 도입해 물질 최적화와 공정 개발, 전임상과 임상시험을 거쳐 상용화를 준비해왔습니다.

렉라자는 EGFR 돌연변이에 대한 선택성이 높고 강력한 항종양 활성을 나타낼 뿐만 아니라 부작용 가능성이 낮다는 특징이 있는데 특히 뇌혈관장벽(BBB)를 통과해 뇌전이 환자에서도 높은 효과를 보이며 경구제로 매일 일정한 시간에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허가로 렉라자는 1, 2세대 EGFR 표적치료제에 내성이 생긴 T790M 돌연변이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치료에 사용이 가능하게 됐고 이로써 유한양행은 지난 2005년 9월 승인받은 '레바넥스(성분명 레바프라잔)' 이후 두 번째 신약을 개발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아울러 렉라자는 지난 2018년 7월 HK이노엔(옛 CJ헬스케어)의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이 국산 신약 30호로 허가를 받은 후 3년 만에 토종 신약의 명맥을 잇는 의약품이 됐습니다.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이사는 "렉라자는 유한양행의 신약개발 역량과 국내 연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탄생한 혁신 신약이자 개발 단계부터 뜨거운 관심과 긍정적인 의학적 평가를 받아온 국산 신약인데 이번 허가로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주가는 전형적인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파는 형태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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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 씨가 그룹 경영에 복귀했습니다.

CJ그룹 관계자는 "이 씨가 18일 부장급인 CJ제일제당 글로벌비즈니스 담당으로 발령받아 출근했다"고 밝혔습니다.

2019년 9월 마약 밀수 혐의로 구속 기소 돼 업무에서 물러난 지 1년 4개월 만으로 자숙기간이 너무 짧다는 의견도 많아 보입니다.

당시 법원은 이 씨가 액상 대마초를 국내에 밀반입하려다 적발된 혐의를 인정해, 지난해 2월 항소심 재판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번에 이 씨가 임명된 글로벌비즈니스 담당은 K푸드 세계화를 위해 해외 시장을 겨냥한 전략제품을 발굴하는 게 주 업무로 해외출장이 많은 자리인데 만에 하나 해외에서 또 마약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을까 우려되는 대목입니다.

지난해 비비고 만두로 글로벌 시장 매출 1조 원을 돌파에 성공한 CJ제일제당은 미국 현지 공장을 증설하는 등 해외시장 확대에 주력 중이라고 홍보를 많이하고 있고 해외시장에서 비비고 만두에 대한 마케팅에 투자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CJ 관계자는 "이 부장이 미국 냉동식품업체 슈완스 인수 후 통합전략(PMI) 작업을 주도하고, 미국 시장에 대한 이해도도 높다"고 결정 배경을 설명했지만 CJ그룹같이 대기업에 그런 인재가 없다는 것이 궁색해 보입니다.

1990년생인 그는 미국 컬럼비아대 금융경제학과를 졸업하고, 2013년 CJ제일제당에 입사, 바이오사업팀과 식품전략기획 1부장 등을 맡으며 경영 수업을 받아왔는데 경영능력에 대한 검증도 제대로 되지 않고 거기다 마약까지 한 과거를 갖고 있는 사람을 경영자로 키우려는 것은 투자자들을 우롱하는 처사로 아무리 오너일가라도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재벌이 전근대적인 경영권세습이 이런 어처구니 없는 상황을 만든 것으로 가까운 일본만 해도 법을 위반한 경영자는 경영일선에서 물러나는 것이 관행으로 되어 있는데 겨우 1년 여 만에 다시금 경영일선에 복귀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CJ그룹이면 국내에서 내노라하는 대학에 우수한 인재들이 모여드는 회사고 일하고 싶어하는 회사인데 직원들이 윗사람으로 과연 믿고 따를 지도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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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가물관리위원회에서 금강과 영산강의 보 처리방안을 자연성 회복 처리를 심의를 통해 확정한다는 소식에 이화공영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화공영은 오후 3시 20분 전일 대비 440원(7.04%) 상승한 669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오후에 열린 국가물관리위원회에서는 4대강 자연성 회복 처리를 심의하는데 이에 문재인 대통령이 4대강 자연성 회복을 공약으로 내세워 당선된 지 3년 8개월 만에 처리 방안이 결정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편, 이화공영은 건축과 토목, 전기, 소방 등 건설 관련 면허를 가지고 각 분야에서 건설업을 영위하고 있어 보 자연성 회복처리 관련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마지막 1년 동안 대선공약을 지킬 수 있는 것들을 마무리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 같습니다

4대강 복원사업은 여전히 보 유지를 위해 매년 수억원의 세금이 들어간다는 점에서 어떤 식으로든 처리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4대강 사업은 투자자들이 학습효과를 경험한 부분이라 쉽게 묻지마 투기가 유입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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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복원 관련주

이화공영

자연과환경

코리아에스이

코엔텍

시노펙스

남화토건

남광토건

삼부토건

우원개발

특수건설

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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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정농단 공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을 선고받아 법정구속됐습니다.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는 18일 뇌물공여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부회장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대법원의 파기환송 취지에 따라 이 부회장의 뇌물공여 유죄 판단을 그대로 인정하고 그에 따른 횡령액을 86억8000여만원이라고 판단했고 또 삼성 준법감시제도의 실효성이 충족됐다고 보기 어렵다며 양형 조건에 참작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봤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사정을 감안하면 이 부회장에 대해 실형 선고 및 법정구속이 불가피하다"면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박 전 대통령과 최씨에게 삼성 경영권 승계 및 지배구조 개편 등을 도와달라는 청탁을 하고 그 대가로 총 298억2535만원의 뇌물을 제공한 혐의 등으로 지난 2017년 2월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1심은 이 부회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지만, 2심은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고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이 부회장 등에 대한 상고심에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앞서 특검은 이 부회장에게 징역 9년을 구형하고, 말 라우싱 몰수를 요청했는데 당시 이 부회장은 최후진술을 통해 "이제는 준법을 넘어 최고 수준의 투명성과 도덕성을 가진 회사로 만들겠다. 제가 책임지고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징역 2년6개월 감옥에 갔다오면 삼성그룹 경영권이 공짜로 손에 들어오는 겁니다

이재용 부회장 일가는 적은 돈으로 삼성그룹 경영권을 상속하는데 성공한 것 같습니다

이번 사법부의 판결은 대법원까지 불법을 인정한 사안을 봐주기하기에는 부담이 컸던 것 같습니다

이부회장은 약 6개월 정도만 더 살고 나오면 형기의 반을 채웠기 때문에 모범수로 도 나올 수 있을 겁니다

결국 절반의 성공으로 재벌회장일가도 치외법권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정도로 만족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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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이벡이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빅파마와 진행하는 펩타이드 기반 항암제 연구 발표에 이어 ‘모더나’ 등 다수의 유전자의약품 개발 제약사에 ‘NIPEP-TPP’ 플랫폼 기술 소개와 기전 데이터, 동물 효능 결과에 대한 자료 제공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나이벡은 JP모건 컨퍼런스에서 글로벌 빅파마와 공동 연구 중인 펩타이드 항암제 연구 결과 발표에 이어 ‘기업 파트너링’ 미팅 형식으로 ‘모더나’와 다이치산쿄, 오츠카, 머크 등 37개에 달하는 글로벌 제약사들과 기술 관련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글로벌 주요 제약사들은 JP모건 컨퍼런스에 이은 추가 미팅을 요청하고 있어 컨퍼런스의 후속 논의가 이어질 전망이고 특히, 펩타이드 항암제를 공동 개발 중인 글로벌 빅파마는 지금까지 진행된 데이터 점검뿐 아니라 향후 추가적인 물질교환에 대한 논의를 동시에 진행할 계획입니다.

나이벡 관계자는 “바이오텍 쇼케이스에서 나이벡이 자체 개발한 펩타이드 플랫폼 기술 및 신약 파이프라인을 발표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며 “세포 및 조직에 부작용 없이 약물을 전달할 수 있는 ‘약물전달플랫폼’ 기반 항암치료제와 유전자 치료제 등에 대한 글로벌 제약사들의 관심이 컸다”고 말했고 이어 “경구제형으로 진행하고 있는 염증성 장 질환 치료제와 폐 섬유화 치료제는 물질 이전뿐 아니라 공동연구 제의를 받는 성과를 이뤘으며 이와 관련한 후속 미팅을 조율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나이벡은 올해 컨퍼런스에서 유전자 약물체 관련 논의를 활발하게 진행했는데 글로벌 제약사들은 주로 ‘mRNA’ 등 분자 크기가 큰 유전자 의약품을 부작용 없이 병변 부위에 정확히 전송할 수 있는 나이벡의 약물 전달 기술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나이벡 관계자는 “나이벡의 ‘NIPEP-TPP’ 플랫폼이 적용된 신약은 세포와 조직에 효과적으로 약물을 전달하는 기능이 탁월하기 때문에 이번 컨퍼런스 에서는 항암치료제 및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글로벌 제약사들이 신약 개발이나 기존 약물 업그레이드에 나이벡의 기술을 접목시키고자 하는 니즈가 큰 것으로 파악했다”며 “글로벌 제약사뿐 아니라 일정상 미팅을 진행하지 못한 제약사들이 후속 미팅을 요청할 정도로 나이벡의 약물전달 기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습니다

나이벡에 대한 국내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들의 차익실현이 마무리 되어 갈 시점에서 호재성 재료가 나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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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국 공장에서 생산되는 테슬라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Y’가 국내 기업이 만든 타이어를 탑재합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모델Y에 19인치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모델Y는 2019년 8월 보급형 전기차 ‘모델3’ 이후 테슬라가 1년 5개월 만에 국내에 출시하는 모델로 작년 초 미국에서 출시된 이 모델은 약 1년간 7만대 이상 팔렸습니다.

한국타이어는 2016년부터 모델3에 타이어를 공급해온 데 이어 모델Y에서도 테슬라와 협력하게 됐습니다.

다만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델Y는 미국 공장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한국타이어의 제품이 들어가지 않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전기차용 타이어는 내연기관차용 타이어보다 기술·설계 측면에서 고급 기술이 필요합니다.

전기차는 배터리 무게 때문에 동급 내연기관차보다 차체가 수백kg 무겁고 모터 특유의 빠른 응답성에 의해 미끄러짐이나 마모가 더 심하기 때문인데 엔진 소음이 없는 전기차의 특성은 주행 시 노면 소음이 더 크게 들리도록 작용하므로 저소음 설계도 필요하고 또 안전을 위해 차량에 흐르는 정전기를 지면으로 배출하는 기능도 갖춰야 합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2022~2023시즌부터 세계적인 전기차 경주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에 전기차 타이어를 독점 공급할 예정입니다

전기차 글로벌 1위 기업인 테슬라에 한국타이어가 타이어를 공급하는 건 앞으로 성장하는 파트너를 잡은 것으로 특히 중국시장에서 테슬라 전기차의 인기가 높아 판매량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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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 경제의 거목 故 신격호 롯데그룹 전 명예회장이 19일 별세 1주기를 맞는데 껌 공장으로 시작해 유통, 화학, 관광, 금융으로 사업을 넓힌 신 전 명예회장은 코로나19 악재가 몰려오기 직전 타계했습니다.

롯데그룹은 신동빈 회장이 한일 롯데 ‘원톱’ 체제를 굳혔는데 그는 1년간 위기 속 혁신을 강조하고 사업재편에도 속도를 냈고 해외 사업, 사업 다각화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데 신회장발 롯데의 변화는 완성형이 아니라 여전히 진행형입니다.

대대적인 사업 구조조정으로 몸집을 줄이고 대폭 물갈이 인사를 실시, 임원의 90%를 40대로 교체해 친정체제를 강화했습니다

 

신 회장은 올해를 재도약을 위한 준비 시기로 보고 과감한 투자와 실행력을 통한 혁신을 선언했지만 뒤이어 나온 것은 과가만 투자도 혁신선언도 아닌 대규모 구조조정을 통해 대량실업을 예고한 것입니다

신 회장은 “위기 극복이 아닌 1위가 되어라”며 대대적인 체질 개선을 주문했는데 내일 짤릴 위험에 직면한 이들이 과연 그 조직을 위해 희생할까 하는 의문도 드는데 위험을 견디는 것을 넘어 1등이 되기위한 다양한 시도를 늘리자는 신회장의 생각은 그저 탁상공론으로 느껴집니다.

 

최근 상반기 사장단 회의에서, 신 회장은 ”과거의 성공 경험을 과감히 버리라“면서 “각자의 업(業)에서 1위가 되기 위해 필요한 투자는 과감하게 진행하라”고 주문했는데 일본에 있다 날라와 한다는 소리가 우리나라 사업의 대규모 구조조정이니 그 뒤에 수반되는 대량실업에 대해 외면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지난해 롯데그룹 매출은 70조원을 밑돌았을 것으로 추산되는데 2년 전인 2018년 84조원 규모에 비해 한참 떨어진 수준으로  주력 계열사인 롯데쇼핑은 사업 재정비 속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되는데 롯데는 백화점, 마트, 슈퍼 등 계열사들이 일본불매운동과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롯데쇼핑은 지난해 114개 점포를 폐쇄했고 올해 100여곳 점포를 추가로 닫는데 여기서 일하던 사람들은 그날로 바로 실업자가 된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지난해 2월 오프라인 점포 700곳 중 수익성이 떨어지는 점포 200개를 닫는 내용의 구조조정안을 발표 한지 1년도 채 안돼 목표 절반을 달성한 셈인데 통상 미국이나 EU에서 이런 대량실업이 발생할 경우 이직에 대한 준비를 회사측이 프로그램으로 제공하는데 이번에 롯데는 그냥 해고통보로 그친 것 같습니다

 

롯데 관계자는 “연내 사업 조정을 마무리 하고 내년부터는 실질적 성과가 구체화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는데 한국인 노동자들의 일자리 감소와 대량해고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말이 없는 것 같습니다

 

구조조정을 통한 수익성 개선 효과도 나타나고 있는데 롯데는 지난해 2분기 1990억원 당기순손실을 냈지만 3분기 30억원 순이익을 기록해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유통 7개 계열사를 합쳐 만든 ‘롯데 온(ON)’에 집중, 언택트 수요에 대응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롯데온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점차 거래액이 늘어나는 등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롯데는 인수합병(M&A)로 사업을 키운 경험이 많은데 신 회장이 줄곧 디지털 혁신을 강조해온 만큼 M&A를 통한 신사업 진출 가능성도 점쳐집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그룹 차원의 디지털전환 과정에도 인수합병 가능성이 있는데 쿠팡과 네이버 스마트쇼핑에 밀려 오프라인 유통 시장점유율이 축소되고 있는데 그 나마 상권 중심지에 있는 부동산매장을 매각하면서 근근히 버티고 있는 모습입니다

일본에서 성공한 검증된 브랜드를 갖고 들어와 손쉽게 돈버는 방식으로는 이제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인식수준이 높아져 다른 유통업체들과 경쟁에서 밀릴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지지난해 일본우익 아베정부가 갑작스래 실시한 일본수출규제에 우리 소비자들이 일본불매운동으로 맞대응하면서 가장 큰 타격을 받았는데 롯데 신동빈 회장은 그해 7월말 청와대에서 있었던 30대그룹 오너회장들의 일본무역전쟁 간담회에서도 삼성 이재용 회장과 함께 일본 도쿄에 머물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작년 코로나19사태 속 도쿄에 머물다 날라와 도쿄구상이라고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선언했는데 코로나19사태속 고통분담으로 해고를 자제하자던 분위기에 역행해 다른 일자리를 찾기도 어려운 판매직들을 대량해고하는 만행을 저지르는데 과연 저런 짓을 벌이며 한국기업이라고 롯데타워에 태극기 갖다 걸고 하는 것이 무슨 소용인가 생각해 봅니다

혹자는 기업이 이익을 극대화하고 위기를 넘기기 위해 구조조정을 할 수도 있는 것이라고 하는데 경영을 모르는 사람들이 그저 TV뉴스나 기레기들 신물을 보고 하는 소리고 구조조정 속에 대량해고되어 생계위험에 내몰리는 사람들과 이를 지켜보는 남아 있는 직원들은 기업에 대한 충성도가 떨어지고 경우에 따라서는 사보타지도 할 수 있어 인력구조조정은 신중히 해야 할 일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대대적인 매장정리와 부동산 자산 정리로 여기서 일하는 판매직들은 그대로 실업자가 될 수 밖에 없는데 부동산 매각으로는 큰 돈을 벌 수 있지만 인력구조조정으로는 롯데가 얻는 실익이 그리 크지 않다는 점에서 인력구조조정은 다른 의미가 숨겨져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대량실업에 대해 사회 일각에서비난의 목소리가 나오자 구조조정으로 일자리가 없어진 사람들을 일시적으로 순환배치하는 제도를 만들었지만 백화점과 마트에서 판매하던 분들을 롯데택배에 택배원으로 순환배치하면 과연 일의 효율이 있을까요

눈가리고 아웅입니다.

신동빈 회장이 롯데그룹의 명실상부한 오너로써 경영권을 행사하는데 일본주주들의 지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롯데그룹이 한국기업이라고 말하는 것은 언어도단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다국적 기업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수익을 한국에서 벌어들이고 수익의 대부분을 일본으로 배당해 빠져나가는데 그 수익의 최종 도착지가 일본롯데라는 점에서 롯데는 한국에서 장사하는 일본기업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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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스닥 상장사 디알젬이 삼성전자 주가 상승에 타이밍 좋은 재무활동으로 큰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는데 지난해 11월 6만원대에 매수한 삼성전자 주식이 8만원대로 상승했기 때문입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디알젬은 지난해 11월25일 삼성전자 주식 7만4404주를 약 50억원에 장내 매입했는데 주당 평균 단가는 6만7200원입니다.

취득 이유는 단순 투자목적으로, 모두 현금으로 사들였는데 투자금액은 디알젬 자기자본인 325억원의 15.4%에 해당하는 큰 규모입니다.

당시 시장에서는 디알젬의 삼성전자 주식 매입에 대해 의견이 엇갈렸는데 삼성전자가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상황에서 고점을 잡았다는 의견과 상승 잠재력을 본 것이라는 평가가

결국 디알젬의 판단이 현재까지는 옳았는데 전날 기준 삼성전자의 종가는 8만8000원으로 약 한달 반 새 31%의 평가차익을 거둔 셈인데 50억원의 투자금액은 65억5000만원 수준으로 불어났습니다.

2019년 기준 디알젬의 순이익은 57억원이었는데 한 분기에 벌 수 있는 이익을 삼성전자 투자로 벌어들인 셈인데 이 평가차익은 지난해 4분기 영업외수익으로 잡힐 전망입니다.

디알젬은 병원에서 사용하는 엑스레이(X-ray) 영상 진단 장비를 연구 개발, 제조, 판매하는 기업으로 자체 개발 제품인 제너레이터는 선명한 이미지를 검출하기 위한 엑스레이 시스템의 핵심 부품으로 알려졌는데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수출 비중이 75%로 높은 편입니다.

주식 투자 뿐 아니라 실적도 급증세로 지난해 3분기 말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823억원, 2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3%, 703% 증가했는데 4분기에도 높은 실적을 이어갔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적과 기업가치에 비해 주가는 저조한 편인데 코로나19특수를 누려 코로나19 진단용 X-ray 진단기기의 판매급증이 실적호전에 기여한 측면이 있어 일시적인 실적급증에 대한 우려감이 있습니다

디알젬이 50억원이라는 큰 돈을 삼성전자에 투자할 수 있었던 여유도 코로나19특수로 벌어들인 자금으로 본격적인 재무할동을 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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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0명 발생했는데 닷새 연속 500명대로 사회적 거리두기는 2주 더 연장돼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가 오는 31일까지 유지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47명, 국외 유입 사례는 33명이라고 밝혔고 이에따라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만1820명, 사망자는 19명 증가하면서 누적 1236명입니다.

국내 신규 확진자 가운데 341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는데 서울 148명, 경기 163명, 인천 30명 입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59명, 대구 23명, 강원 22명, 경북 19명, 전북 17명, 경남 15명, 전남 13명, 울산·충남 각 8명, 광주·충북 각 6명, 대전 5명, 제주 4명, 세종 1명입니다.

국외 유입 확진자 33명 가운데 8명은 검역 단계에서, 25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됐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거리두기 조정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정 총리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5 단계·비수도권 2단계)를 2주 연장하고, '5인 이상 모임 금지'와 오후 9시 이후 영업제한 조치도 유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정 총리는 "반면 헬스클럽, 학원 노래연습장 등 문 닫아야 했던 다중이용시설은 엄격한 방역 수칙을 적용하는 조건으로 운영이 재개된다"며 "카페와 종교시설 같이 방역기준이 과도하다는 의견이 많았던 곳은 합리적으로 보완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연말 선제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3단계로 들어가 제한적 봉쇄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일제히 보수언론들이 떠들었는데 그러면서 익명의 전문가들을 근거로 들먹였습니다

몇 주 지나지 않았지만 방역당국의 검사량 증가와 국민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협조 덕분에 3차 대유행의 큰 고비는 넘긴 모습입니다

결과론적으로 말해 지난 연말에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주장과 함께 K 방역 실패론을 국민의힘이 들고나왔는데 현 상황을 보았을 때 그때 국민의힘 주장을 받아들여 봉쇄정책으로 들어갔으면 동네 중소자영업자들은 더 큰일이 날뻔 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지금은 정부의 코로나19방역정책에 협조하며 개인 스스로가 방역지침을 준수할 때로 보수개신교회와 선교단체의 조직적인 K 방역 방해활동으로부터 우리 공동체의 안전을 스스로가 지켜내야 할 때입니다

지독히도 이기적인 국민의힘과 보수개신교회, 선교단체들은 자신들의 사리사욕을 위해서는 우리 공동체의 안전 같은 것은 안중에도 없기 때문에 우리 국민들 스스로가 우리 안전을 정부 정책에 맞춰 지켜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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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수합병(M&A) 무산 후 존폐위기에 내 몰린 이스타항공이 결국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는데 법정관리 체제 하에서 새 인수자를 물색하겠단 구상에서 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업계선 이스타항공이 새 주인을 찾아 '기사회생'에 성공할 수 있을 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회생 1부는 전날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한 이스타항공에 대해 보전처분과 포괄적 금지명령을 내렸는데 이는 회생 여부를 결정하기 전까지 채권자들이 이스타항공의 자산을 가압류하거나 매각하지 못하도록 채권을 동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경영난을 겪어오던 이스타항공은 지난 2019년 말 제주항공과 인수합병(M&A)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절차를 추진해 왔으나, 약 2400억원에 이르는 각종 미지급금, 코로나19 영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지난해 7월 최종 무산됐는데 지난해 5월 기준 이스타항공의 자산과 부채는 각기 약 550억원과 약 2500억원으로 자본잠식상태에 놓인 상태입니다.

이스타항공은 M&A 무산 이후 정리해고 등을 거쳐 새 인수자들과 협의를 이어왔는데 이스타항공 매각엔 건설업체 1곳, 금융업체 1곳, 사모펀드(PEF) 2곳 정도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초 이스타항공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후 법정관리를 신청하는 방안을 고려해 왔는데 코로나19 여파가 여전한 만큼 법원이 회생절차를 거부, 청산절차에 돌입할 수 있단 우려에서였습니다.

그러나 인수를 타진하는 기업들과의 협상이 지지부진 해 지고 부채 상환압박이 거세지면서 전략을 수정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스타항공은 회생절차가 개시되면 인수자 선정 및 투자로 운항증명(AOC) 재취득을 통해 국내선부터 순차적으로 영업을 재개한다는 구상입니다.

법원은 금명간 법정관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인데 법원이 "이스타항공이 인력 감축과 보유 항공기 반납 등을 통해 비용절감을 해온 점 등을 고려해 M&A를 통해 회사의 전문기술과 노하우가 활용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어 회생절차를 거부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평가입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사실상 이스타항공에 남은 것은 항공업 라이선스 뿐"이라면서 "다른 잠재적 매물도 있고, 코로나19 이후 업황 회복까지 2~3년이 소요되는 만큼 향후 과정이 순항할 수 있을 지는 미지수"라고

솔직히 이스타항공이 이렇게 망가진데는 인수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제주항공이 코로나19 핑계를 대며 미적거릴 때 최대주주마져 손을 놔버렸기 때문입니다

즉 주인 없는 무주공산이 되어 버렸으니 위기에 아무도 책임지고 키를 잡지 않아 배가 산으로 가버렸기 때문입니다

제주항공과 인수협상을 벌이는 동안 코로나19에 제대로 대응도 못하고 비행기마져 띄우지 못하게 되면서 직원들 대부분을 내보내고 항공업라이센스만 갖고 있는 껍데기 항공사가 된 것입니다

일단 법정관리를 통해 채권자 집회를 열고 채무구조조정을 통해 새로운 인수자가 가볍게 인수할 수 있게 만들어줘야 M&A도 성공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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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엠씨넥스에 대해 재평가가 필요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 전장부문의 성장성 등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인데 이미 주가가 실적을 뛰어넘을 만큼 오른 뒤에 나온 보고서라 뒷북이라는 소릴 듣고 있습니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엠씨넥스는 CES 2021에서 영상센싱 방식의 첨단 자율주행 시스템 등 핵심기술 등을 공개했는데 2015년부터 2021년 까지 단독 부스로 7년 연속 참가 중이며 매년 갖고 나오는 당골 매뉴인데 올 해는 유난히 더 떠드는 것 같습니다.

특히 증권가는 엠씨넥스의 실적이 올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는데 전장 부문의 성장성 및 북미 시장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NH투자증권은 올해 엠씨넥스의 영업익이 1072억원으로 전년 대비 81.2%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고 또 2022년에는 1440억원을 기록하는 등 본격적인 실적 확대 구간이 될 것으로 예상실적을 질렀는데 솔직히 근거도 제대로 없어 보입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 고객사 판매량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이외에도 자율주행 관련 제품인 드라이빙 시스템 부품 매출 확대에 힘입은 전장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며 "북미 고객사 진입 등 과거 단일 고객사 매출이 절대적이었던 과거와는 다른 새로운 업체로 도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엠씨넥스의 2021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과거 수준에 머물러 있어 주가 재평가 기대된다"며 "최근 자율주행 이슈로 주가 상승한 타업체 대비해서도 확연히 저평가 돼 주가 상승 여력 충분하다고 판단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작년 3분기 실적은 실망스런 수준으로 현 주가는 작년 실적을 최대로 긍정적으로 평가한 결과치로 이미 주가는 적정주가를 오바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런 상황에서 강한 매수 사인을 보내는 건 고점에 개인투자자들보도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들이 매도하는 물량을 받아물리라는 소리와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

이때 외국인투자자와 국내 기관투자자의 매도물량 위탁매매를 집행하는 건 법인영업부가 대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가가 어느 한쪽으로 많이 움직인 다음에 나오는 이런 보고서는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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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창일 신임 주일대사가 문재인 대통령이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와 만남을 원하고 있으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한일 역사문제에 대한 이해가 높아 우려만큼 일본에 기울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17일 강 대사는 화상으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양국 관계 정상화와 협력 체제 강화를 위해 애써 달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당부가 있었다"면서 "문 대통령은 아주 강력한 양국 관계 개선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의 원칙에 입각한 대화 의지에 대해 재차 강조했는데 강 대사는 "(문 대통령이) 스가 총리와 만나 진솔하게 이야기하고 있다는 말을 했다"면서 "일본 동경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필요하면 어떤 역할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말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스가 총리가 남관표 주일대사 이임 접견을 거부한 점에 대해서는 '결례'라고 평가했는데 강 대사는 문 대통령이 미국 대사로 이동하는 도미타 고지 대사를 만나 많은 이야기를 나눈 점과 대비하면서 "결례라는 생각이 든다. 이임 인사인데 받아줬었어야 하지 않느냐 생각하는데 개인 사정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왜 못 만났는지 인사 못했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한일 관계에 대해서는 1965년 국교 수립 이후 최악의 상황이라고 진단했는데 강 대사는 "과거 역사갈등으로 많은 고비 있었으나 그 일은 그것이고 경제 안보 등에서 협력하면서 잘 극복해왔지만 지금은 역사 갈등에서 경제 안보 분야까지 전선 확대돼버렸다"면서 "그래서 최악의 상황이 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대한 해법과 관련해서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머리를 맞대고 진지하게 논의해 정치적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 특히 일제 강제징용 배상 판결 문제 해법에 대해 "제가 파악한 것만 12가지"라면서 법은 법이고 정치적으로 풀어가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강 대사는 "두 나라는 교류 협력하며 같이해야 할 일이 산적해있다"면서 "경제협력, 안보협력, 한·미·일 3각 공조체제의 강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공동 대응, 도쿄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 저출산 인구 감소, 지역균형 발전 문제 등 이루 다 헤아려갈 수 없을 정도"라고 말했고 이어 그는 "해법과 관련해서도 많은 전문가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그런 논의들을 잘 수행해서 해결책을 강구해나가려는 의지와 지혜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며칠 전 일본 위안부 문제에 관한 한국 법원 판결이 있었는데 이에 대한 대응과정에서 지난날 오류를 반복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한일 관계 문제와 관련해서는 트럼프 행정부와 달리 일본쪽으로 기울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강 대사는 "바이든 당선인은 위안부 문제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면서 "일본에 기울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과거 트럼프 정부는 일본 편을 많이 들었고, 지소미아의 경우에는 미국의 강한 의지에 따라 졸속으로 수용했다"면서 "삼각 공조하에서 미국의 동아시아 전략 세워져 있고 미국은 그걸 중시하기 때문에 한일 화해에 엄청난 노력을 기울일 거라고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일본우익이 하루 하루 망해가는 일본의 현재 처지아 국운이 융성하고 일취월장하는 우리나라에 대해 열등감을 갖고 시기와 질투를 하는 한 한일관계 개선은 이뤄지기 어려운 게 사실일 겁니다

일본우익은 우리나라를 식민지 조선 그 이상도 이하도 평가하길 싫어하고 우리나라가 일본을 뛰어넘어 아시아 최고 민주주의 국가이자 선진국으로 대접받는 것이 싫은 겁니다

상황이 이런데도 G7 회원국인 영국은 우리나라를 일본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옵져버로 초대했는데 경제력과 군사력에서 G7에 결코 뒤지지 않는 선진국이기에 국제문제에 있어 우리나라의 발언권과 입지를 인정하고 있는 겁니다

하지만 일본은 끝까지 우리나라 G7에 들어오는 것을 반대하는데 자신들이 한때 식민지를 했던 국가와 같은 테이블에 앉기 싫다는 애들 같은 투정입니다

오바마 행정부 시절 부통령을 오랫동안 지내왔던 조 바이든이 그때도 지금도 친일이라는 스탠드에서 크게 벗어나질 않겠지만 그때와 지금은 우리나라의 위상이 많이 달라졌기 때문에 이에 대해 조 바이든도 무시할 수 없을 것입니다

재선이 불확실한 미국대통령으로 조 바이든의 정책이 4년짜리 단기 정책으로 끝날 수 있지만 미국도 세대교체 바람이 불어 젊은 세대의 새로운 뉴노멀의 시대가 도래할 수 있어 우리나라에 대해 미국의 정책 변화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강창일 신인 주일대사가 언제 끝날지 모를 스가정부에 아그레망을 제출하고 한일정상회담 조율에 나서겠지만 스가로써는 일본우익 아베정부를 물려받은 태생적 한계로 한일관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우리가 한반도 평화를 유지하는데 일본이 훼방 놓지 못하는 선에서 일본의 경거망동을 제하시킬 필요가 있어 보이기는 합니다

우리는 한일의원연맹 회장을 역임한 강창일 전의원을 주일대사로 보내 성의를 표시하는데 일본스가정부는 여전히 시큰둥하다가는 모처럼 우리가 내민 손을 놓치 한일관계를 복원한 기회를 놓치게 될 겁니다

그리고 조중동 보수언론도 일본과의 문제라면 우리 국익보다 일본의 이익을 우선해 보도하는 태도부터 고치던지 기레기 소리 그만 들으려면 태도를 제대로 바꿔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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