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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에 해당되는 글 11891건

  1. 2021.01.14 박근혜 전 대통령 국정농단재판 징역 22년형 확정
  2. 2021.01.14 두산인프라코어 중국법인 두산인프라코어차이나(DICC) 투자금 회수 소송 FI에 대해 승소
  3. 2021.01.14 스팩(SPAC) 합병 통해 코스닥 시장에 우회상장한 종목들 일제히 강세 반등
  4. 2021.01.14 전고체배터리 관련주 테슬라 전기차 열풍과 전기차 화제 사건에 동반 강세
  5. 2021.01.14 윤서인 유튜브 수입을 위한 논란마케팅인가?
  6. 2021.01.14 총 제작비 240억 국내 최초 우주SF블록버스터 "승리호" 메인 포스터 공개
  7. 2021.01.14 종근당 약물재창출 연구로 개발 중인 코로나19치료제 '나파벨탄' 식약처 조건부 허가 신청 예정
  8. 2021.01.14 알파홀딩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반도체 투자확대 계획 수혜 기대감
  9. 2021.01.14 셀트리온 삼총사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아라
  10. 2021.01.14 셀트리온 뒤이을 후속 국산 코로나19치료제 대기 중
  11. 2021.01.14 트럼프 탄핵안 미국 하원 가결 트럼프 임기 중 두번 탄핵 당한 대통령 기록
  12. 2021.01.14 미국증시 트럼프 탄핵안 하원통과 불확실성 우려에 혼조세 마감
  13. 2021.01.14 일본 2차 긴급사태선언 더블딥으로 들어가는 신호탄
  14. 2021.01.14 미국GM 배송용 전기트럭 서비스 '브라이트드롭'(BrightDrop) 시작 선언
  15. 2021.01.13 셀트리온 코로아19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 글로벌 임상 2상 결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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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2017년 탄핵된 후 피고인 신분으로 재판을 받아 온 박근혜 전 대통령이 4년 만에 징역 22년형을 확정받은 가운데, 오는 18일 선고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파기환송심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번 대법원의 판단이 박 전 대통령의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 직권남용 부분에 대한 것인 만큼 이 부회장의 파기환송심에는 특별한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앞서 대법원은 이 부회장에 대한 2심이 일부 무죄 판단한 부분을 유죄 취지로 돌려보냈는데 이는 경영권 승계를 배경으로 한 뇌물 여부를 다시 판단하라는 것입니다.

대법원 3부는 14일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재상고심에서 박영수 특검 측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이 선고한 징역 20년 및 벌금 180억원, 추징금 33억원을 확정했는데 박 전 대통령은 이미 2018년 확정된 새누리당 총선 개입 혐의 징역 2년형에 더해 총 22년을 복역하게 됐습니다.

이제 남은 건 경영권 승계를 대가로 '비선실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에게 비타나·라우싱·살시도 등 말 3필을 뇌물로 건넸다는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법원 판단만 남았습니다

이 부회장은 지금까지 총 세 번의 법적 판단을 받았는데 이 부회장은 1심에서 징역 5년의 실형을 선고 구속됐으나, 2심 재판부가 승계작업을 위한 청탁을 인정하지 않으면서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으로 감형했습니다.

하지만 박 전 대통령과 최 씨, 이 부회장의 하급심에서 판단한 승계작업 청탁의 유무, 뇌물액이 모두 엇갈렸고 결국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2019년 2심이 일부 무죄 판단한 부분을 다시 판결하라며 사건을 파기환송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대법은 원심에서 인정하지 않았던 △정유라에게 준 34억원 상당의 말 3필 △영재센터 출연금 16억원을 모두 뇌물로 인정했다. 이에 따라 삼성이 제공한 뇌물 액수는 종전 36억에서 50억원 가량 늘어난 86억원가량이 됐고 또 이러한 뇌물을 전달하게 된 배경에는 경영권 승계작업이 있다고도 봤습니다.

대법은 "부정한 청탁의 대상 또는 내용은 구체적일 필요가 없고, 묵시적 의사표시로도 가능하며 대가관계를 인정할 수 있을 정도로 특정되면 충분하다"고 판단 이유를 밝혔습니다.

대법이 이미 한 차례 법률적 판단을 내렸고, 최 씨에 이어 이날 박 전 대통령의 형을 확정하면서 특별한 사정 변경이 없는 한 이 부회장에 대한 법적 판단도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파기환송심 재판부 역시 2019년 10월 25일 첫 재판부터 "대법원에서 대부분 쟁점에 대해 유·무죄 판단이 내려진 상태"라며 "파기환송심인 이 재판부는 파기환송 판결에 따라야 한다"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파기환송심에서는 사실관계 여부에 대한 다툼보다는 양형 요소에 대한 심리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는데 재판부는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으로 준법감시제도 도입을 제안했고, 그 결과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만들어졌습니다.

특검은 지난달 30일 열린 파기환송심 결심 공판에서 "단순히 새로운 준법감시제도를 마련했다는 사실 이상의 의미를 갖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징역 9년의 중형을 구형한 상태입니다.

이 부회장은 최후 진술에서 "모두가 철저한 준법감시의 틀 안에서 준법을 넘어 최고 수준의 도덕성과 투명성을 갖춘 회사로 만들겠다"며 "이제 삼성은 달라질 것이고 저부터 달라지겠다. 이 자리에서 분명히 약속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뇌물을 받은 박근혜 전 대통령은 국정농단 사건에 대해 22년형을 확정한 상태에서 뇌물을 준 삼성 이재용 부회장을 집행유예로 풀어준다면 이런 법을 누가 공정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이번 사건의 주인공이 바로 우리나라 최대 재벌 이재용 부회장이라는 사실은 전직 대통령보다 뒤에 판결이 나온다는 점에서 확실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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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두산인프라코어가 중국법인 두산인프라코어차이나(DICC)를 둘러싼 투자금 회수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대법원이 원심의 판단을 파기하고 사건을 다시 서울 고법으로 돌려보낸 가운데 소송을 주도한 법무법인 화우는 대법원 판결을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14일 미래에셋자산운용, IMM PE, 하나금융투자 등 두산인프라코어의 재무적투자자(FI)들이 두산인프라코어를 상대로 낸 매매대금 등 지급 청구소송에서 매매대금 100억원을 지급하라는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지난 2011년 두산인프라코어는 '3년 안에 중국 증시에 DICC를 상장(IPO)해 투자금을 회수하겠다'며 FI들에게 DICC 지분 20%를 넘기고 3800억원을 투자받았습니다.

당시 계약에는 IPO가 이뤄지지 않으면 FI들이 두산인프라코어가 보유중인 DICC지분 80%도 함께 매각할 수 있는 '드래그얼롱'(동반매도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단서조항이 포함됐습니다.

그러나 이후 DICC 주주간 계약에서 정한 지분매약 종결일로부터 3년이 지난 2014년 4월까지 IPO가 이뤄지지 않았고 FI들은 두산인프라코어 측에 DICC 지분을 매수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아울러 DICC 지분 매각절차 의사를 밝히고 이에 필요한 기초자료의 제공을 요청했지만 두산인프라코어 측은 계약에 동반매도요구권을 규정하면서 충분히 검토했던 사항이므로 복수의 매수희망자로부터 실사자료 요청서를 받는 등 진정성 있는 매각절차가 구체화되는 시점에 자료 제공 여부를 검토하겠다고만 답변했습니다.

FI들은 같은해 6월 DICC 지분 전체의 매각 절차를 진행할 것을 밝히고 이듬해 공개매각 공고를 했지만 매각은 진행되지 않았고 이에 FI들은 주식매매계약에 따른 매매대금으로 100억원을 지급하라는 소송을 냈습니다.

1심은 두산인프라코어가, 2심은 FI가 승소했습니다

1심 재판부는 원고의 청구를 모두 기각하며 두산인프라코어의 손을 들어줬는데 재판부는 "원고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두산인프라코어가 원고 측의 DICC 지분 매각절차에 있어서 매수예정자의 결정 과정을 방해했다고 인정하기에 부족하고, 이를 인정할 증거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2심 재판부는 "두산인프라코어는 DICC의 기업공개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원고의 동반매도요구권 행사에 따른 매각절차를 수인하기로 한 지위에서 매각절차에 협조할 의무가 있음에도 정당한 사유 없이 자료제공 요청을 거절해 협조의무를 위반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번 소송에서 두산인프라코어 법률대리를 맡은 화우 박재우 변호사(사법연수원 34기)는 "투자 수요자와 투자 공급자 사이의 정당한 이익 균형을 통해 안정적인 인수합병(M&A) 거래와 이에 따른 합리적인 투자금 회수방안으로서 드래그앤콜(Drag&Call) 약정이 계속 유효하게 기능할 수 있음이 확인된 것"이라며 "올바른 판결이 나와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중국 DICC 우발채무 판결에서 두산그룹이 승소하여 두산그룹이 두산인프라코어를 현대중공업그룹에 매각하는 것은 기정사실이 되었지만 중국법인 DICC 매각에 따른 드래그앤콜 약정이 유효하여 중국법인 매각협상을 다시 벌여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어 자칫 현대중공업은 중국법인 없는 두산인프라코어를 인수하게 될 위험성도 있어 보입니다

하여간 두산과 두산중공업은 두산인프라코어 매각 대금을 안전하게 수취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주가도 강하게 급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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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팩(SPAC)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TS트릴리온 등 3개사가 합병 상장 이후 조정 마무리 일제히 반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12분 현재 TS트릴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15.10% 상승한 2935원, 국전약품은 21.07% 상승한 8560원에 거래 중이고 엠에프엠코리아도 3.379% 오르고 있습니다.

TS트릴리온은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판매하는 기업으로 탈모샴푸인 TS 샴푸 등으로 알려져 있는데 하이제4호스팩과 합병을 통해 우회상장했습니다.

국전약품은 원료의약품 생산 및 판매하는 기업으로 급성췌장염 치료제 및 혈액 항응고제로 쓰이는 ‘나파모스타트’ 등의 생산하는데 종근당의 코로나19치료제에 원료의약품이라고 알려지면서 급등세를 타고 있는데 대신밸런스제6호스팩과의 합병을 통해 상장했습니다.

엠에프앰코리아는 글로벌 의류 브랜드의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신한제5호스팩과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습니다.

엠에프엠코리아는 자체개발 프로그램인 MPS를 통해 트렌드 분석, 상품개발, 생산, 공급, 물류 및 재고 리스크 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 합니다

이들 3종목은 우회상장 후 시장에서 소외된 모습으로 매물이 쏟아져 나왔지만 우회상장 후 매물이 소화되고 가격조정 후에 반등에 성공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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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장 전부터 티에스아이(TSI)를 괴롭혀 온 소송 이슈가 티에스아이의 승리로 끝나면서 증시에서 티에스아이에 대한 재평가 작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티에스아이는 지난 2018년 6월 제일기공이 제기했던 영업비밀 및 저작권 침해, 부정경쟁행위에 관한 소송에서 승소했다고지난 해 12월 22일 공시했습니다.

공시에 따르면 서울지방법원은 지난 18일 원고(제일기공)의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고 판결했습니다.

특히, 쟁점이었던 '설계도면 도용'에 관한 주장에 대해 법원은 '원고의 설계도면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되는 저작물로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고 또한, 티에스아이가 공정한 상거래 관행이나 경쟁 질서에 반하는 방법으로 자신의 영업을 위해 무단으로 원고 설계도면을 사용했다고 인정하기에 부족하고 달리 이를 인정할 증거가 없다고 판시했습니다.

이같은 경쟁사의 소송은 지난 7월 티에스아이 코스닥 이전상장 당시에도 이슈가 된 바 있는데 당시 표인식 대표는 만에 하나 패소할 경우 회사가 아닌 개인 자산으로 배상할 것이라며 배수의 진을 치기도 했습니다.

표인식 티에스아이 대표는 "이번 승소 판결로 더 이상 소모적인 분쟁보다는 미래지향적인 티에스아이 기술과 영업 환경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사례를 계기로 경쟁사들이 무분별한 소송을 제기하는 일은 자제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새 해 들어 티에스아이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전고체 이차전지에 관한 관심이 커지면서 관련주인 씨아이에스 주가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씨아이에스와 동화기업, 한농화성 등 전고체 관련주로 주목받은 상장사 주가가 연일 고공행진을 한 가운데 티에스아이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는데 티에스아이는 지난해 7월 코넥스 시장에서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상장 했고 특허소송에서도 승소하여 우발채무에 대한 리스크도 사라져 전고체 배터리 기술이 부각되면 상한가로 급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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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고체배터리 관련주

티에스아이

씨아이에스

동화기업

한농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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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만화가이자 유튜버인 윤서인이 독립운동가와 그 후손들을 비판하는 SNS 글을 올려 논란을 자초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윤서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친일파 후손과 독립운동가 후손 집을 비교한 사진을 올리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는데 그가 올린 사진 속 친일파 후손의 집은 높은 담장에 세련된 외형을 자랑한 반면 독립운동가 후손의 집은 슬레이트 지붕에 허름한 모습을 대비시켜 놓았습니다.

그는 “친일파 후손들이 저렇게 열심히 살 동안 독립운동가 후손들은 도대체 뭐한 걸까?”라며 “사실 알고 보면 100년 전에도 소위 친일파들은 열심히 살았던 사람들이고 독립운동가들은 대충 살았던 사람들 아니었을까”라고 적었습니다.

트위터 등 SNS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네티즌들은 그의 발언을 비판했는데 한 네티즌은 “재산이랑 집 외형을 두고 어떻게 ‘열심히 살았는가’를 판단하냐.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아오신 분들이다. 모욕하지 말라”고 목소리를 높였고 또 다른 네티즌은 “정말 대충 살았다면 독립운동을 하셨겠냐. 친일파 옹호하겠다고 어떻게 독립운동가들을 비하하냐”고 비난했습니다.

윤서인이 친일파 옹호 등으로 논란에 휩싸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 그는 과거 그렸던 일러스트에서 “나도 일제시대에 태어났다면 친일파가 되진 않았을까?”라는 문구를 넣어 비판을 받았는데 당시 그는 “친일파 지수를 테스트하는 웹진에 맞게 그림이 들어간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SNS에 윤서진이 쓴 글은 단순 비교에 지나지 않은데 열심히 살았다는 것 자첵 상대적인 개념이고 그 이전에 무엇을 위해 열심히 살았는가에 대한 고찰이 없이 결과적으로 부유하게 살고 가난하게 살았다는 것으로 열심히 살았다는 것은 비교할 대상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일제시대 독립운동가들이 독립운송에 성공해 일제를 타도하고 친일파를 척살했다면 저 집의 주인이 바뀌었다는 것이 윤서인씨의 논리겠지요

일제때 우리나라 독립운동가들은 1920년대까지 국내와 만주에서 활발하게 무장독립투쟁을 벌였지만 이후 1930년대 만주사변이 터지고 일제가 만주를 차지하고 동남아까지 석권하면서 국내 지식인들은 친일로 변절하고 만주의 독립운동가들은 사회주의로 전향하는 결과가 나와 우리 교과서에서 1930년대 친일파들의 민족개조론 같은 교육과 문화운동을 독립운동이라고 가르치고 사회주의 계열의 독립운동은 아예 교과서에서 사라지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망국의 한을 갖고 고향을 떠나 타향에서 목숨걸고 투쟁하신 분들에게 누가 열심히 살지 않았다 할 수 있겠습니까?

그 분들이 민족주의 계열이든 사회주의 계열이든 그 분들의 꿈은 독립된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삶이었을 겁니다

작금에 와서 부의 많고 적음이 열심히 살았다의 기준이라고 잘못 생각하는 젊은이들이 있어 어른으로 부끄러울 따름인데 더 늦게 전에 가치있는 삶을 살 줄 알아야 한다는 사실을 아이들에게 가르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세기 후반 반군부독재 투쟁에서 데모에 나갈 때 항상 우리 부모님은 너희들이 하는 일이 옳은 건 알겠지만 왜 하필이면 네가 그걸 하고 있냐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이 나라에 정치적 민주화를 이끌어냈고 21세기에 이제는 경제적 민주화를 달성해 아이들에게 물려주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아아들이 우리 세대보다 더 배금주의에 빠져 있는 건 큰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가 이제라도 아이들이 합리적인 이성으로 판단하고 어떻게 잘 살 것인가를 생각해 볼 수 있게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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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40억의 총 제작비가 투입된 국내 최초 우주SF 블록버스터 ‘승리호’의 메인 포스터가 드디어 공개됐는데 승리호 선원들의 화려한 활약을 기대하게 하는 비주얼의 메인 포스터입니다.

 

14일 오전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승리호 선원들의 위풍당당한 모습을 담고 있는데 한국 영화 최초 우주 SF 장르에 도전한 ‘승리호’는 세계 최고 수준에 이른 국내 영화의 상상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인 캐릭터를 우주로 쏘아 올리고 있습니다

승리호 선원들인 태호, 장선장, 타이거 박, 업동이는 황폐해진 지구를 떠나 우주 쓰레기 청소로 간신히 생활을 유지하는 인물들로 우주를 누비지만 돈 걱정에 매일 골치 아픈 이들에게 때마침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가 굴러들어 오는데 ‘도로시'를 찾기 위해 온 우주는 혈안이 돼 있고, 승리호 선원들은 ‘도로시'와 거액의 돈을 맞바꾸기 위한 위험한 거래에 발을 내딛게 된다는 스토리입니다.

 

포스터를 통해 공개된 승리호 선원들 차림새는 할리우드에서 우주를 누벼온 슈퍼 히어로들과 달리 어딘가 친근한 모습으로 더욱 눈길을 끄는데 우주 쓰레기를 수거하며 생활비 걱정을 하는 생계형 캐릭터들다운 외모로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설정을 더한 조성희 감독의 디테일이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

포스터에 등장한 승리호 또한 매끈하고 날렵한 할리우드 영화 우주선과 달리 투박하고 박력 있는 생계형 비행을 선보일 매력을 짐작하게 합니다.

 

우주를 누비는 한국인 우주청소부들의 박력 넘치는 활극을 그려낼 ‘승리호’는 다음 달 5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작년 하반기 개봉을 미루다 극장 개봉을 포기하고 넥플릭스 개봉으로 선회한 것인데 과연 잘한 결정인지 개봉 결과가 기다려지는 작품입니다

승리호가 넥플릭스 개봉으로 의미있는 수익을 거둘경우 극장개봉을 건너뛰고 온라인동영상스트리밍 개방을 선택할 영화들이 늘어날 수 있어 극장들은 OTT와 경쟁하며 개봉영화를 잡아야 하는 상황에 내몰리게 될 것 같습니다

최근들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2년마다 꼬박꼬박 극장상영료를 인상하는 국내 독과점 업체들이 긴장할 수 밖에 없는데 초기에는 개봉관을 줄이며 부동산 투기 자금을 회수해 버틸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극장을 찾는 고객이 줄어든 만큼 수익성이 둔화되어시장 퇴출에 내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고객을 생각 안하고 독과점 시장에 안주한 결과를 CJ CGV와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이 뼈져리게 후회할 날이 머지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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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종근당이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나파벨탄`이 고위험군 환자에서 표준치료군에 비해 약 2.9배 높은 치료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고 이에 따라 종근당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조건부 허가 신청에 나설 예정입니다

종근당은 14일 코로나19 중증 환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러시아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하고 "다양한 임상적 지표를 평가한 결과 통계적인 유의성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종근당은 러시아 임상 2상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 100여명에게 10일간 위약과 나파벨탄을 투약해 조기경보점수(NEWS)가 7점 이상인 고위험군 36명을 분석한 결과, 통계적 유의성 지표인 p-value가 0.012로 입증 목표인 0.05 이하에 확실하게 도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조기경보점수는 코로나로 인한 폐렴 환자의 치명도를 예측하는 지표로, 7점 이상의 고위험군 환자는 사망확률이 18배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임상 결과 고위험군 환자에서 나파벨탄을 투약한 동안 61.1%의 증상 개선율을 나타내 표준치료의 11.1%에 비해 확실하게 우월한 효과(p-value 0.002)를 보였습니다.

전체 임상기간인 28일간 표준치료군의 증상개선율이 61.1%인데 비해 나파벨탄 투약군은 94.4%(p-value 0.016)로 거의 완벽에 가까운 증상개선율을 나타냈고 회복에 도달하는 기간에서도 표준치료 군의 14일에 비해 나파벨탄 투약군은 10일로 단축시키는 결과(p-value 0.008)를 발표했습니다.

전체 100명의 임상 중에서 표준치료군에서는 질병의 진전으로 인한 사망사례가 4건이 발생한데 반해 나파벨탄 투약군에서는 사망자가 1명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종근당은 러시아 임상2상 결과를 바탕으로 이달 내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3상 승인 신청과 함께 중증의 고위험군 환자를 위한 코로나19 치료제로 조건부 허가를 신청할 예정입니다.

임상 3상에서는 국내외 대규모 환자군을 통해 나파벨탄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할 계획입니다.

종근당 관계자는 "중증의 고위험군 환자를 위한 코로나19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나파벨탄이 중요한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러시아 외에도 호주, 인도, 멕시코, 세네갈 등에서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임상을 통해 나파벨탄의 탁월한 치료 효능을 입증하고 해외에서의 긴급사용승인 신청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종근당은 지난해 8월 러시아 보건부로부터 임상 2상을 승인받아 9월 25일부터 임상을 진행했고 환자 등록부터 임상 종료까지 3개월이 채 안되는 시간에 마무리했습니다.

나파벨탄의 주성분인 나파모스타트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약물재창출 연구에서 코로나19 치료제로의 개발 가능성이 확인돼 지난해 6월 종근당과 한국파스퇴르연구소, 한국원자력의학원이 나파모스타트의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맺었습니다.

현재 멕시코와 세네갈에서 임상2상을 진행중이며, 호주의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글로벌 임상시험 프로젝트인 ASCOT 임상에 참여해 대규모 임상3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에서의 임상결과를 우리 식약처에서 신뢰할 지 의문이기는 하지만 셀트리온 코로나19항체치료제에 대해 철저한 검증을 강조했기 때문에 종근당의 나파벨탄에 대해서도 동일한 기준을 제시할 것 같습니다

만에 하나 셀트리온과 종근당의 코로나19치료제가 모두 식약처를 통과할 경우 우리나라는 코로나19경증부터 중증까지 다 커버할 수 있는 치료제를 보유한 국가가 될 것입니다

이럴 경우 코로나19는 더 이상 두려운 감염병이 아닌 치료제가 있는 감염병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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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알파홀딩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반도체 투자확대 계획에 따라 반도체 설계 및 디자인서비스 사업이 확대 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날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4일 오전 9시43분 현재 알파홀딩스는 전일대비 10.52%(630원) 오른 6620원을 기록 중입니다.

지난 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인공지능(AI) 반도체 선도 국가 도약을 위해 지난해보다 75% 늘어난 1253억 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AI 반도체(NPU)는 학습, 추론 등 AI 구현에 특화된 고성능, 저전력 시스템 반도체로 디지털 댐 등 디지털 뉴딜의 핵심 인프라로 모바일, 자동차, 가전 등 다양한 산업분야와 융합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으며, 정부는 지난해부터 관계부처 합동으로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하는 등 2030년 세계 시장의 20%를 차지해 ‘제2의 D램’으로 육성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AI 반도체를 개발하는 팹리스 기업들이 증가하면 알파홀딩스와 같은 디자인솔루션 파트너의 역할이 중요한데, 특히 팹리스 기업들이 인공지능(AI)반도체를 개발하는 단계에서 코어설계를 지원해줄 수 있는 SOC 설계 능력이 있는 디자인솔루션 업체에 대한 재평가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알파홀딩스는 SOC 과제를 15년이상 수행한 인원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10나노 반도체 설계이력이 있고 또한 2019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AI 반도체 개발을 사업목적으로 추가했으며, 2020년 3월에는 SK텔레콤과 AI 반도체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디지털뉴딜 수혜 종목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묻지마 투기가 유입되고 있는데 정책 수혜주는 경기가 나쁘더라도 정부 예산의 지원을 받아 실적이 나빠지지 않는 특성이 있어 경기둔화 시기 투자자들의 좋은 도피처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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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셀트리온이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가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하자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 셀트리온 3형제의 주가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14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1만8500원(4.98%) 하락한 36만2000원에 거래 중이고. 셀트리온 제약도 1만1500원(5.01%) 하락한 21만8100원, 셀트리온헬스케어도 9400원(5.54%) 하락한 16만7000원에 거래 중입니다.

셀트리온은 전날 ‘2021 하이원 신약개발 심포지아’ 학술대회와 공시를 통해 경증부터 중등증의 코로나19 환자 32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2상 데이터를 공개했는데 임상 2상 결과 환자의 회복기간을 단축하고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습니다.

임상시험은 우리나라와 루마니아, 스페인, 미국 등에서 총 327명을 대상으로 시행돼 지난해 11월24일 최종 투약이 완료됐고 결과는 투약 직전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이 최종 확인된 총 307명으로부터 습니다

렉키로나주는 입원 치료가 필요한 중증환자 발생률을 전체 환자에서는 54%, 50세 이상 중등증 환자에서는 68%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상 결과를 발표한 엄중식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이번 연구는 코로나19 감염 초기에 이 약물을 투여해 중증으로의 진행을 얼마나 예방했느냐가 핵심”이라며 “특히 50대 이상에서 중증환자 발생 비율을 절반 이상 줄일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셀트리온은 이번 임상 2상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달 29일 식약처에 조건부 허가를 신청했으며, 현재 식약처에서 허가심사 중입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식약처의 조건부 허가를 받게 되면 즉시 의료현장에 공급할 수 있도록 이미 10만명분 생산을 마치고 공급계획도 철저히 준비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셀트리온 삼총사의 주가 움직임은 전형적인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라"는 증시격언을 따르고 있는데 코로나19치료제 임상 결과에 대해 사전에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 소문이 뉴스가 되나 매물화되어 쏟아져 나오는 모습입니다

이 물량이 손바뀜이 되어 이제는 코로나19치료제 실적으로 주가는 다시금 반등이 나올 수 있습니다

항상 시장에 간심이 많은 종목은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라는 격언 따라 움직이는데 뉴스화된 내용이 무엇이냐에 따라 이후 주가도 방향성을 결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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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셀트리온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 임상 2상 결과를 공개했고 이와 함께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코로나19치료제 관련주는 셀트리온, 대웅제약, 녹십자, 종근당 등입니다.

13일 기준 셀트리온은 0.65%(2500원) 하락한 38만 1500원에, 대웅제약은 3.74%(6500원) 하락한 16만 7500원, 녹십자는 2.77%(1만 1000원) 하락한 38만 6500원, 종근당은 0.25%(500원) 하락한 20만 2500원으로 모두 하락세를 기록한 채 마감됐습니다.

다만 장이 마감된 후 셀트리온이 임상 결과를 발표한 터라 오늘(14일)은 상승세로 시작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이날 셀트리온은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가 중증 환자 발생률을 전체 환자에서는 54%, 50세 이상 중등증 환자에서는 68%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코로나19 증상이 사라지는 임상적 회복을 보이기까지의 기간은 렉키로나주 투여군에서 5.4일, 위약군 투여군에서는 8.8이었고 회복기간이 3일 이상 단축된 것으로 특히 중등증 또는 50세 이상 환자는 위약군 대비 5~6일 이상 단축됐습니다.

엄중식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중등증 환자만 따로 보면 렉키로나주를 투여한 환자군의 회복기간은 5.7일로, 위약군의 10.8일보다 거의 절반 정도로 회복 속도가 빠르다는 걸 알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12일 자로 게재됐습니다.

앞서 셀트리온은 한국을 비롯해 루마니아, 스페인, 미국 등 327명을 대상으로 임상 시험을 진행해 지난해 11월 24일 최종 투약을 완료했고 결과는 투약 직전 감염이 최종 확인된 307명으로부터 도출됐습니다.

임상 대상자 중 중등증 환자는 폐렴을 동반한 환자들로 모집단의 60%를 차지했습니다

코로나19백신에 있어서 우리 기업들이 조금 늦었을 수 있지만 치료제에서는 우리 기업들이 한발 앞서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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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치료제 관련주

셀트리온

대웅제약

녹십자

종근당

크리스탈지노믹스

엔지켐생명과학

신풍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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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미국 하원에서 13일(현지시각) 가결됐는데 이로써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하원에서 두 번이나 탄핵안이 통과된 최초의 대통령이 됐습니다.

미국 하원은 이날 트럼프 탄핵안에 대한 투표를 실시하고 찬성 232표로 탄핵안을 통과시켰는데 반대는 197표였고 기권은 5표였습니다.

민주당 하원의원 222명 전원이 트럼프 탄핵에 찬성했고 공화당에선 찬성에 동의한 10명의 이탈표가 나왔습니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투표가 실시되기 전 “그(트럼프)는 우리가 사랑하는 미국의 명백하고 현존하는 위험”이라며 “그는 무조건 떠나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원에서 탄핵안이 통과함에 따라 공은 미국 상원으로 넘어갔는데 상원에서 재적 의원 3분의 2인 67명 이상이 찬성하면 트럼프 대통령은 탄핵됩니다.

현재 상원 의석은 민주당과 공화당 각각 50석 동수로, 공화당에서 17명 이상의 이탈표가 있어야 합니다.

AP통신은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의 참모들이 민주당의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 보좌진에게 ‘매코널은 상원 긴급회의를 소집할 권한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면서 “이는 바이든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식 전날인 19일까지 상원 회의가 열릴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탄핵안이 상원의 벽은 넘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해지면서 바이든 당선인은 트럼프 대통령 탄핵 문제를 떠안은 채 임기 초반을 맞게 됐습니다.

미국 공화당은 트럼프 탄핵안을 부결시킬 경우 다음 상원의원 선거에서 국민적 심판에 내몰릴 수 있어 최대한 상원 표결까지는 가지 않게 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취임한 이후 트럼프에 대한 탄핵안 자체가 자동 부결되기 때문에 상원에서 탄핵에 대한 의사를 물을 기회가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미국인들 스스로가 무책임한 상원에 대해 생각하면 모를까 생각없는 백인쓰레기들이 그런 고도의 정치적인 판단을 할 수 있을 지 의문이기는

트럼프가 무사히 미국 대통령 이미를 마친다면 미국 극우가 집권에 성공하고 임기를 무사히 마친 첫번째 사례가 될 것입니다

언제든 다시 이런 극우의 집권이 가능하다는 것으로 벌써부터 우리나라 극우들도 트럼프를 본 받아 집권에 나서자는 말들이 나오고

특히 대형교회와 보수개신교회 목사들이 극우정권을 만들어 반공과 개신교를 국교로 삼아야 한다는 정신나간 설교들을 하고 있는데 이들 대형교회 목사들은 교회 세습에 세금을 내기 싫을 뿐이고 보수개신교회 목사들은 자신의 수입에 세금을 매기는 걸 반대하는 것이 진짜 이유입니다

극우의 준동에 미국인들도 백인쓰레기가 얼마나 미국 사회에 위험한 존재인지 느끼게 되었듯이 우리 사회도 일베같은 극우가 얼마나 위험한 세력인지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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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국채금리 상승세가 진정된 가운데 혼조세를 나타냈습니다.

13일(이하 미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22포인트(0.03%) 하락한 31,060.47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8.65포인트(0.23%) 오른 3,809.8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6.52포인트(0.43%) 상승한 13,128.95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시장은 미 국채 금리 움직임과 소비자물가 등 주요 지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탄핵안 등을 주시했습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전일 장중 한때 1.18%를 넘어서는 등 최근 급등하면서 증시 투자자들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 조 바이든 차기 행정부의 대대적인 경기 부양책과 물가 상승 전망,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완화 축소 가능성 등이 복합적으로 금리를 밀어 올렸습니다.

금리 상승은 증시에 양면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부양책과 경제 회복 기대에 따른 것으로 해석되면 경기 순환주를 중심으로 증시 전반에 긍정적일 수 있습니다.

반면 통화완화 축소 가능성이 부각되는 점은 악재로 빠른 금리의 상승은 주가 밸류에이션에 대한 부담도 키우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연준의 테이퍼링(채권매입 축소) 등 통화완화 축소 가능성이 집중적으로 거론되면서 증시의 투자 심리도 다소 불안해졌지만 전일 오후 장부터 금리 상승세가 진정된 점이 시장에 안도감을 제공했는데 미 국채 10년 금리는 이날은 1.1% 아래로 물러났습니다.

미국 물가도 예상 수준으로 나오며 금리 상승 부담을 완화했는데 노동부는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4% 상승했다고 발표했는데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0.4% 상승에 부합했고 CPI는 전년 대비로는 1.4% 상승했는데 전문가 예상치 1.3% 상승을 소폭 상회했습니다.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12월에 전월대비 0.1%, 전년 대비 1.6% 올라 시장 예상에 부합했습니다.

연준에서도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적 발언이 나왔는데 라엘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는 "현재의 채권매입 속도가 당분간은 여전히 적절할 것"이라며 경제가 요구한다면 채권매입 속도를 높일 수도 있다고 말했고 예상보다 빠른 테이퍼링에 대한 우려를 누그러뜨리는 발언입니다.

미국 정치권의 혼선은 여전하다. 민주당 주도의 미 하원은 이날 오후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표결을 진행해 가결했는데 다만 탄핵안이 상원까지 통과할지는 미지수입니다.

더욱이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가 다음 주 초 끝나는 만큼 탄핵 사태가 권력 구도나 금융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란 평가가 대부분인데 다만 탄핵안으로 인해 정치권의 갈등이 더 첨예해질 수 있다는 점에 대한 우려는 상존합니다.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다음날 공개하겠다고 예고한 '수조 달러' 규모의 재정 부양책에 대한 기대는 꾸준히 증시를 지지하는 요인으로 다음날에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날 종목별로는 인텔 주가가 약 7% 급등하며 시장에 활력을 제공했는데 최고경영자 교체 소식이 주가 상승을 이끈 것으로 풀이됩니다.

업종별로는 기술주가 0.65% 올랐고 커뮤니케이션도 0.36% 오르며 반등에 성공한 반면 에너지는 0.81%, 금융주는 0.15% 내렸습니다.

연준은 경기평가 보고서인 베이지북을 통해 미국 대부분 지역 경제가 완만한 성장세를 나타냈다고 평가했습니다.

코로나19 백신으로 올해 경제 성장에 대한 낙관론이 강화했지만, 최근 바이러스 증가가 단기 내 사업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는 낙관론을 완화했다고 연준은 지적했습니다.

또 일부 지역의 업체들은 제품의 소비자 판매 가격을 올릴 능력이 향상됐으며, 가격 인상 계획을 언급했다고 연준은 전했습니다.

뉴욕 증시 전문가들은 금리 상승이 더 가팔라지지는 않을 수 있다면서 증시에 대한 낙관적인 견해를 유지했습니다.

스테이트스트리트 글로벌 어드바이저 유럽의 알티프 카삼 투자 전략 담당 대표는 "시장은 당분간 변동성이 있겠지만, 우리는 조심스럽게 낙관적인 견해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대규모의 재정 부양책이 위험자산들을 보호해 줄 수 있으며, 여전히 많은 대기 자금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풍부한 채권 수요 등으로 인해 "금리는 더 많이 오를 것 같지는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4.8% 하락한 22.21을 기록했습니다.

미국시장에서 트럼프의 탄핵은 큰 변수가 될 수 없는 시점이지만 공화당이 민주당의 탄핵에 대해 향후 정책에 일일이 반대를 할 경우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은 수그러들 수 밖에 없고 오히려 양적완화의 축소로 유동성 장세에 찬물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고개를 들기 시작했습니다

유동성 장세로 사상 최고지수 랠리를 펼치고 있는 증시에 새로운 유동성이 축소될 것이라는 것은 파티가 끝나가고 있다는 신호가 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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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1년 새해 벽두부터 일본 경제에 '더블딥' 공포가 덮쳤는데 작년 3분기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 충격으로 돌입한 경기 침체 상황을 간신히 벗어난지 겨우 2개 분기만으로 작년 가을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재유행세를 잠재우지 못하면서, 스가 요시히데 일본 내각이 이달 두 번째 긴급사태를 발효했고 경기가 재위축될 위험이 높아진 것입니다.

지난 7일 오후 스가 총리는 일본 전체 인구의 절반가량이 거주하는 도쿄도와 가나가와현·지바현·사이타마현 등 수도권 4개 지역을 대상으로 이달 8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1개월 간 긴급사태를 발효했는데 작년 4월7일 이후 9개월 만입니다.

 

작년 11월 이후 하루 1000명대였던 일본 최대 코로나19 확산지인 수도인 도쿄도의 확진자 규모가 이달 6일 1500명을 넘어선 데 이어, 이튿날 2000명까지 넘어서자 더이상 버틸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그러나 일본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전국적으로 통제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 수도권에 한정했던 긴급사태는 발효 일주일 만에 전국 단위로 확대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12일 산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이날 밤 스가 내각은 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긴급사태 추가 발효 방침을 굳힌 것으로 보인다. 간사이 지역인 오사카부·교토부·효고현과 도카이 지역인 아이치현과 기후현, 간토 지역인 도치기현과 규슈 지역인 후쿠오카현 등 총 7개 지역이 대상입니다.

다만 스가 총리는 향후 긴급사태의 전국 확대와 기간 연장에 신중한 입장인데 그러나 강력한 통제 정책을 내놓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고 정부 소속 전문가자문위원회인 코로나19분과회의조차 긴급사태를 최소 2달 이상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9개월 만에 재돌입한 긴급사태에 일본 경제 전문가들은 '더블딥' 현실화 가능성에 우려의 목소리를 키우고 있는데 지난 8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올 1분기 일본의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 대비 2.4% 감소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는 신문이 일본 내 주요 경제연구소와 증권사 이코노미스트 10명의 집계한 결과로, 지난해 말 실시한 같은 조사 당시 전망치인 1.5% 증가에서 하향조정한 것입니다.

전망치가 현실화하면 일본의 경제성장률은 2개 분기만에 또 다시 '마이너스'가 되는데 일본 경제는 지난 2019년 4분기부터 작년 2분기까지 4개 분기 동안이나 '역성장' 행진을 이어가며 경기 침체(Recession)에 빠졌었습니다.

지난 2019년 4분기 일본 경제는 5개 분기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었고 미·중 무역분쟁으로 수출이 급감하고 소비세 인상에 따라 국내 소비까지 감소 추세로 돌아선 탓으로 여기에 코로나19 펜데믹이 덥친 상황인데 감염병이 확산하고 4월 긴급사태까지 발효하자 2020년 2분기 일본 GDP는 연율 기준 전년 대비 28.8%(확정치, 전분기 대비 -7.9%)까지 떨어졌고 당시 해당 수치에는 '통계 비교가 가능한 1980년 이후 최악의 수치', 일각에선 '제2차 세계대전 직후인 1955년 이후 최악'이라는 평가가 따라왔습니다.

다만, 긴급사태 종료와 함께 작년 3분기 GDP는 연율 기준 전년 대비 22.9%까지 반등한 후 4분기 역시 3.6%(예상치)의 플러스 성장세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앞선 마이너스 성장률 이후에 나타난 기저효과와 더불어 일본 정부의 외식·여행 등 국내소비 진작 사업인 '고투'(GO TO) 캠페인 등 경기 부양책의 효과로 풀이되는데 이마저도 기저 효과를 고려했을 때는 높은 편이 아니며, 다른 국가의 성장률보다 두드러지지 못했습니다

올 1분기 성장률 전망치가 크게 낮아진 것은 민간소비 재위축 우려 때문인데 회복세가 아직 정상 궤도에 들지 못한 가운데 긴급사태가 재발효됐기 때문인데 민간 소비 부문은 일본 GDP 집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수출과 함께 일본 경제의 중요한 두 기둥입니다.

앞서 닛케이 조사에 참여한 경제전문가들은 이번 긴급사태 여파로 올 1분기 개인 소비액이 1조281억엔(약 10조8742억원)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수도권 4개 지역의 경우 일본 인구의 50%가 거주할 뿐 아니라 전체 경제 규모가 일본 전체 GDP의 33.6%(도쿄도 19.3%, 가나가와현 6.3%, 사이타마현 4.2%, 지바현 3.7%)나 차지하고 있기에 충격이 크다는 것입니다.

일본 내 민간 경제연구소들은 2차 긴급사태에 따른 경제 충격 영향이 앞서 1차 때보다 클 것으로 내다봤는데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누적한 경제 피로도가 한꺼번에 몰려오면서 작년보다 더 큰 파급력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일본 다이이치생명경제연구소는 이번 긴급사태로 최대 3조3000억엔(약 34조8876억 원)의 민간 소비가 감소하고, 이 여파로 올해 연간 GDP는 2조8000억엔(연간 GDP 성장률 대비 -0.5%)가량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봤습니다

.

특히, 해당 연구소는 이번 긴급사태는 고투 캠페인 등 일본 정부의 경기부양책 중단에 따른 피해와 반년 후 14만7000명의 실업자가 발생 등으로 올해 일본 경제에 지속적으로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나가하마 도시히로 다이이치생명경제연구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지난달 말 정부의 발표대로 이달 11일까지 고투 트래블을 중지할 경우 830억엔의 손실을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다"면서 "이를 1월 말까지로 연장하면 손실 규모는 1940억엔으로 불어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일본 노무라종합연구소는 긴급사태 기간 동안 일본의 연간 GDP의 0.88% 규모인 4조8900억엔(약 51조7259억원) 규모의 개인소비가 사라질 것이라고 추산하면서 가장 비관적 전망을 내놨습니다.

앞서 작년 4월7일~5월25일 발효한 1차 긴급사태 당시 일본에선 22조엔 규모의 소비가 감소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는데 노무라종합연구소의 추산치는 이 당시의 20%를 넘는 규모입니다.

기우치 다카히데 노무라종합연구소 이코노미스트는 "올 1분기 경기는 두 번째 바닥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면서 "조만간 코로나19가 수습될 것으로 기대하고 어떻게든 버텨왔던 기업이 결국 파산하고 폐업하면서 실업 증가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스가 내각이 경제 충격 방지를 위해 예상보다 규제 강도가 낮은 긴급사태를 발효했음에도 불구하고 작년보다 더 큰 피해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번 긴급사태는 △오후 8시 이후 외출 자제 △음식점을 중심으로 한 상점의 오후 8시 이후 영업시간 단축 △각 기업 출근 인원 70% 감축 등을 골자로 하는데 이는 작년 1차 긴급사태보 당시 전일에 걸쳐 외출을 제한하고 비필수 상점을 제외한 모든 상점의 영업을 제한했던 것과 비교했을 때 강도가 상당히 약화한 것입니다.

한편, 경제 피해 추산치는 지난 7일 수도권에 한정해 긴급사태를 발효한 당시만을 고려한 것이기에, 13일 총 7개 지역 등 추가 발효가 미칠 여파까지 계산에 추가한다면 향후 피해액은 더 커질 수도 있습니다.

고바야시 신이치로 미쓰비시UFJ리서치&컨설팅 수석연구원은 "긴급사태 재발령에 따라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사라졌기에 1분기 경제성장률이 두자릿수의 마이너스를 기록해도 이상할게 없다"고 꼬집기도 했습니다.

문제는 일본우익 아베정권을 물려 받은 스가정부도 도쿄올림픽 개막을 위한 동일한 정책을 밀어붙이고 있어 코로나19 재확산을 막을 방역조치에는 소극적이라는 점입니다

결국 코로나19방역을 등한시 하고 도쿄올림픽 개막을 통해 일본 부활이라는 명분을 얻으려고만 하다 둘 다 놓치게 생긴 것입니다

2월달부터 코로나19백신을 접종한다지만 이미 1분기가 지나고 난 뒤라 일본경재의 더블딥은 피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일본우익이라는 부정부패한데다 무능력하기만 한 비대한 권력을 선택할 줄만 알던 일본인들 스스로가 자업자득의 결과를 얻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21세기 들어와 근 150년을 뒤쳐져 있던 것을 다시 역전해 일본경제를 앞지르게 될 것 같습니다

일본의 현 상황을 보면서 왜 국내 보수언론과 국민의힘이 그렇게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목놓아 부르짓었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되는데 왜 그렇게도 K방역 실패를 강조했는지 말입니다

일본은 도쿄올림픽 성공 개최라는 허상에 빠져 코로나19방역 실패로 경제도 올림픽도 다 망친 우를 범한 것이고 우리는 초기부터 코로나19방역에 올인하며 글로벌 코로나19방역 성공국가로 인정받게 된 것입니다

이런 결과는 리더쉽의 차이에서 찾을 수 있는데 일본우익 아베정부나 스가정부와 같은 부정부패하고 무능력한 리더쉽이었다면 우리도 일본과 별반 다르지 않았을 것 같지만 우린 국민들이 직접 뽑은 민주정부로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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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메리 바라 제네럴모터스(General Motors : GM) 최고경영자(CEO)의 'CES(소비자가전전시회) 2021'에서 기조연설은 명료하고 강했는데 배송용 전기트럭 서비스 '브라이트드롭'(BrightDrop)을 시작할 것이며 GM은 2025년까지 전 세계에서 모두 30종의 전기차를 출시하고 미국과 중국 시장에서 연간 전기차 판매량 100만대를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바라 CEO의 전기차 전략에 기관투자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데 GM 주가는 전날 6.24% 급등한 데 이어 13일(현지 시각)에도 1.91%% 상승한 48.73달러에 장을 마쳤습니다.

투자은행 바클레이즈는 이날 GM의 목표주가를 49달러에서 56달러로 올리고 투자등급을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는데 바클레이즈의 목표주가는 현재보다 15% 가량 추가 상승 여력이 있는 것입니다.

노무라증권도 GM의 “전기차 전략이 좋다”며 투자등급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를 27달러에서 60달러로 대폭 올렸습니다.

투자전문 사이트 마켓비트에 따르면 이들 뿐만 아니라 모건스탠리도 지난해 44달러에서 53달러로, 뱅크오브아메리카는 60달러에서 65달러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습니다.

이 밖에 잭 투자연구도 ‘보류’에서 ‘강력매수’로 올리면서 목표주가 47달러 의견을 냈습니다

원래부터가 미국GM이 트럭 분야에 강점이 있는 자동차 회사였는데 전기차 분야에 전기트럭을 내놓고 본격적으로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겠다고 선언한 것이라 시장이 환호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미국GM의 선언은 잘하는 분야에서 더 잘하겠다는 선언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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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자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코드명 CT-P59)가 임상 2상 결과 환자의 회복 기간을 단축하고, 중증 발생률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셀트리온은 13일 공시를 통해 경증부터 중등증의 코로나19 환자 327명를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 2상 데이터를 공개했습니다.

그 결과 렉키로나주는 입원 치료가 필요한 중증 환자 발생률을 전체 환자에서는 54%, 50세 이상 중등증 환자에서는 68%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셀트리온은 말했습니다.

코로나19 증상이 사라지는 임상적 회복을 보이기까지의 시간은 렉키로나주 투여군에서 5.4일, 위약군 투여군에서는 8.8일이었는데 이로써 렉키로나주 투여군에서 회복기간이 3일 이상 단축된 것으로 나왔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특히 중등증 또는 50세 이상의 중등증 환자에게서는 렉키로나주 투여에서 임상적 회복을 보이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위약군 대비 5∼6일 이상 단축됐다고 회사측은

임상시험 과정에서 중대한 이상반응 등은 보고되지 않아 안전성 역시 증명했다고 셀트리온은 말했습니다.

렉키로나주는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액에 존재하는 중화항체를 선별해 만든 항체치료제로 경증부터 중등증 수준의 코로나19 환자에 약 90분간 정맥투여 하는 주사제로 개발됐습니다.

셀트리온의 코로나19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의 임상 2상 결과가 발표되면서 식약처에 긴급사용승인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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