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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에 해당되는 글 10541건

  1. 2020.12.19 추미애 법무부 장관 재신임 요구 청와대 청원 게시 이틀만에 26만명 돌파
  2. 2020.12.19 원조얼짱 전원일기 노총각 응삼이 박윤배 별세
  3. 2020.12.19 정부 상급종합병원 국립대학병원 등 대상 첫 '병상 확보' 행정명령 발동
  4. 2020.12.19 한화생명 보험 판매 조직 분리 100% 자회사 ‘한화생명 금융서비스㈜’(가칭) 설립
  5. 2020.12.19 ‘대북전단금지법' 논란 미국 정보당국과 우리 안보의 이해가 걸린 문제 한반도평화의 걸림돌
  6. 2020.12.19 이재명 경기도지사 코로나19 확진자 병상 부족 민간병원 동원명령 검토 중
  7. 2020.12.19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내년부터 생산하는 자동차 온라인판매 추진
  8. 2020.12.19 미국 모더나 코로나19백신 승인 논란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사태 책임론 회피를 위한 쇼
  9. 2020.12.19 미국 전기차 테슬라 주가 18일(이하 현지시간) 다시 사상최고치 경신
  10. 2020.12.19 경기부양책 유동성장세 지속 달러약세 가상화폐 강세
  11. 2020.12.19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에서 투자주의 환기종목 지정 시 세부 선정 기준 모두 공개 추진
  12. 2020.12.18 세원 알루미늄 가공 1차 밴더 통해 테슬라 공조기 부품 납품 부각 급등세
  13. 2020.12.18 정부 코로나19 검사량 대폭 확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회피 위해 최선의 노력 경주
  14. 2020.12.18 삼보산업 부산 가덕도 신공항 수혜 기대감에 급등세 추격매수 시 상투잡기 주의
  15. 2020.12.18 국순당 전통주 수출 호조 ‘500만불 수출의 탑’ 관리종목 탈피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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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 대한 대통령님의 재신임을 요구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 글이 올라왔는데 이 글은 추 장관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다음 날 올라왔습니다.

‘검찰개혁과 조국대전’ 작가 김두일이라고 밝힌 청원인은 “현 정부의 주요 개혁과제인 검찰개혁의 성공적인 완성을 위해 추미애 현 법무부 장관에 대한 대통령님의 재신임을 요구한다”라고 청원을 올렸습니다.

그는 “검찰개혁을 포함한 권력기관 개혁의 제도화에서 가장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은 각료를 굳이 꼽자면 추 장관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말했고 이어 “전임자였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개혁에 저항하는 검찰조직의 불법적인 검찰권 남용에 의해 본인을 포함한 가족 모두가 인권과 명예가 심각하게 실추된 상황에서 선뜻 그 소임을 이어받아 1년 동안 본인의 정치생명을 포함한 가족들의 위협까지 무릅쓰고 검찰개혁에 앞장섰기 때문에 가능한 결과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청원인은 “이미 청와대를 대상으로까지 수사권과 기소권을 남용해서 연성쿠데타를 시도한 윤석열 검찰 총장 이하 검찰 수뇌부들은 여전히 개혁에 저항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라며 “대통령님과 법무부 장관 그리고 여당에서는 합법적 절차를 통한 개혁을 차근차근 만들어 가고 있지만 정작 검찰권을 여전히 장악하고 있는 검찰수뇌부는 개혁에 저항하기 위해 법적 절차를 지키지 않는다는 심각한 모순을 보이고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정직 2개월’이라는 처분이 내려졌지만 저들은 여전히 인정하지 않고, 법의 허점을 찾아 자신들의 징계를 무력화 시키고 나아가 검찰개혁에 저항하려는 시도를 계속하겠다고 천명하고 있다. 개혁에 저항하겠다는 항명과 다름없다”라고 했습니다.

청원인은 “윤 총장에 대한 중징계의 결과를 대한민국 헌정사 최초로 만들어낸 추 장관이 그 결과에 대한 정무적 책임의 판단을 지겠다는 생각으로 자신의 장관의 직무를 사퇴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천만한 일”이라며 “현재까지 힘들게 쌓아온 검찰개혁의 공든 탑이 무너질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이다. 문 대통령은 추 장관의 사퇴 의사를 반려해 주시고 나아가 재신임의 모습을 분명하게 해주실 것을 요청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해당 청원은 19일 오전 10시 26분 기준 23만1704명의 동의를 얻었는데 청와대는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은 청원에 담당 비서관이나 부처 장·차관 등을 통해 공식 답변을 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4일 올라온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 철회 및 해임 반대’ 청원은 같은 시간 26만8195명의 동의를 얻었는데 청와대 청원게시판이 검찰개혁과 기득권수호 양쪽의 각축장이 된 것 같습니다

아울러 '검찰총장 윤석열 해임과 철저한 수사요구"청원에는 28만명이 넘는 동의가 올라와 있습니다

단 이틀만에 추장관에 대한 재신임 청원이 26만명을 돌파한 것은 민심이 어디에 있는지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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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MBC 농촌드라마 '전원일기'(1980~2002)에서 응삼이로 출연해 시청자들에 친숙한 배우 박윤배씨가 향년 73세로 별세했습니다.

19일 방송연기자노동조합에 따르면 박윤배는 폐가 딱딱하게 굳는 폐섬유증을 앓다 전날 이른 오전 숨졌습니다.

중앙대학교에서 연극영화학을 전공한 박윤배는 1973년 MBC 공채 탤런트 6기로 데뷔했습니다.

그는 국내 최장수 드라마인 '전원일기'에 노총각 응삼이로 인지도를 쌓은 뒤 TV와 스크린을 오가며 다양하게 연기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토지'(2004), '연개소문'(2005), '리틀맘 스캔들2'(2008) 등 드라마를 비롯해 '여로'(1986), '울고 싶어라'(1989), '아라한 장풍 대작전'(2004),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2006) 등 영화에 출연했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신촌 연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9호실에 마련됐습니다.

발인은 20일 오전 7시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조문은 받지 않습니다

TV와 영화에서 봐왔던 분들이 하나 둘 우리 곁을 떠나 가는 걸 보니 세월이 흐로고 있음을 실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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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병상 부족 현상이 심각해지자 정부가 상급종합병원 국립대학병원 등을 대상으로 첫 '병상 확보'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19일 의료계와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전날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확보 명령'이라는 제목의 공문을 각 지자체 등에 발송했습니다.

중수본은 공문에서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중환자 치료 가능 병상 확보가 중요한 상황"이라며 "상급종합병원 및 국립대학병원을 중심으로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을 신속히 확보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중수본은 상급종합병원은 의료기관 허가 병상 수의 최소 1%, 국립대병원은 허가 병상 수의 1% 이상을 각각 확보해 중증환자를 치료할 전담 병상으로 확보하도록 명령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민간 상급종합병원에까지 병상 동원을 명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하루에 신규 확진자가 1000명 이상 발생하고 중증환자도 늘자 정부가 카드를 꺼내든 것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보건의료 시민단체들은 병상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긴급명령을 주장한 바 있습니다.

이번 조처에 따라 '빅5'로 불리는 주요 종합병원은 물론 약 40곳의 상급종합병원에서는 보건당국으로부터 허가받은 병상의 최소 1%를 중증 환자를 위한 전담 병상으로 확보해야 합니다.

중수본은 각 지자체에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을 확보해야 할 대상과 지원방안 등을 관할 의료기관에 안내하고, 의료기관별 확보 계획을 작성해 이날 오후까지 제출하도록 했습니다

코로나19환자병상 확보를 위해 행정명령을 발동하면 강제로 민간 병원의 병실을 징발한다고 GR 병실이 부족해 집에서 대기하다가 사망하면 병실마련 못했다고 GR 도데체 언론은 뭘 어쩌란 말인지 한심할 따름입니다

정부는 민간경제에 최소한의 민폐를 끼치면서도 공공안전을 위해 최소한도의 병실을 확보하려 노력하고 있는 겁니다

정부정책에 협조해 공공의 안전이라는 목적을 달성할 생각은 안하고 그저 문재인 정부의 조기 레임덕만 노리는 기레기들 때문에 코로나19방역이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국민들 개개인이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도록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하게 지켜줘야 할 것 같습니다

아울러 정부는 공권력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으로 조기에 코로나19확산세를 잡아 내고 환자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게 민간병원들과 협조체제를 잘 구축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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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화생명이 보험 판매 전문회사 설립 절차에 들어갔는데 전속 판매채널을 분리해 자사의 생명보험과 함께 여러 손해보험 업체의 상품을 판매하는 전략으로 상품 다양화로 고객을 끌고, 수익도 올린다는 복안인데 빅3 대형 보험사 중 첫 시도로, 보험 시장의 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한화생명은 18일 임시 이사회를 통해 판매 전문회사 설립 추진을 의결했는데 영업 전문성 확보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속 재무설계사(FP) 채널을 자회사 형태의 법인보험대리점(GA)으로 전환한다는 의미입니다.

신설 판매전문회사는 ‘한화생명 금융서비스㈜’(가칭)로 한화생명의 100% 자회사로 설립될 예정인데 한화생명 내 전속판매채널을 물적분할로 분사하는 형태로 한화생명의 시간표대로라면, 내년 3월 주주총회를 거쳐 4월1일 출범이 이뤄지게 됩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이 같은 판매채널 분리 전략을 먼저 치고 나간 건 미래에셋생명으로 미래에셋생명은 이달 초 보험판매조직을 자회사형 GA인 ‘미래에셋금융서비스’로 분리했고 이에 따라 FP 3300명이 미래에셋금융서비스로 소속을 옮기게 됐는데 미래에셋생명은 이 자회사를 통해 보험상품뿐만 아니라 종합금융상품을 판매한다는 계획입니다.

미래에셋생명보다 한발 늦었지만, 한화생명의 판매조직 분사가 시장에 미치는 파급력은 더 큰데 한화의 판매 전문 자회사는 약 540여개 영업기관, 1400여명의 임직원, 재무설계사(FP) 2만여명이 근무하게 되는데 한화는 단숨에 업계 1위의 ‘초대형 판매전문회사’가 등장하게 되는데 현재 업계 1위 GA는 1만5000여명의 설계사를 보유한 지에이코리아입니다.

한화생명은 “신설 판매전문회사를 설립하면 규모의 경제 시현을 통한 수익 안정화로 기업가치 증대,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생보 빅3 중 하나인 한화생명의 움직임에 업계의 관심은 클 수밖에 없는데 중견 생보사의 경우 자체 조직이 아닌 외부 GA를 통한 판매가 이미 보편화 돼 있지만, 빅3의 경우 자체 조직망을 통해 주로 영업을 해 왔습니다.

자체 조직망을 이용해 보험상품을 팔 경우 GA를 통한 판매 수수료를 절감하고, FP의 충성도와 고객의 신뢰도를 높이는 장점이 있고 반대로 자사 상품만 취급하기 때문에, 상품을 꼼꼼히 비교하고 구매하려는 소비자의 요구 부응에 취약한 게 단점입니다.

한화의 움직임에도 나머지 빅3인 삼성생명과 교보생명은 아직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는데 삼생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체 조직망을 통해 보험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교보생명도 비슷한 전략입니다.

삼성생명 소속의 FP는 2만명으로 한화와 비슷한 수준이고, 교보생명은 1만5000여명의 FP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한화생명이 각자도생 전략으로 내부경쟁을 붙여 실적 극대화에 나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데 일각에서는 내년부터 특수고용직인 보험설계사도 고용보험에 의무 가입해야 하는 등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한화생명이 선제적인 몸집 줄이기에 나선 것이라는 관측도 있습니다.

보험 업계 관계자는 “FP 입장에서는 다양한 상품을 팔게 돼 경쟁력이 높아질 수 있다”면서도 “보험사 입장에서는 무한경쟁시장에 뛰어든 FP들로부터 더 좋은 상품을 내놓으라는 압박을 받게 될 수도 있다”고 내다봤는데 보험상품의 불완전 판매나, 고수익 FP의 타 GA 업체로의 이직 가능성도 극복해야 할 위험요소입니다.

GA 업계는 한화생명의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도, 당장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전망하는 분위기인데 한 GA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GA 자회사를 만든다고 해도, 생보상품은 모회사 것밖에 못 판다는 점에서, 기존 GA와 무한 경쟁이 벌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한화생명이 수익성 개선을 위해 GA자회사를 설립하지만 생보 상품은 한화생명 상품만 판매하게하는 한계로 기존 GA들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내놓는데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화생명 GA계열사의 수익성과 실적이 나오는 내년 상반기면 삼성생명과 교보생명도 여기에 맞는 대응을 하지 않으면 우수한 FP들을 놓치고 말 것입니다

한화생명의 보험 판매 전문회사 설립은 생보시장 빅3에도 변화가 오고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집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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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정치권 일각을 중심으로 1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대북전단금지법'(남북관계발전법 개정안, 이하 대북전단법)에 대한 비판 여론이 제기되고 있는데 한국 정부는 이 법안의 정당성을 강조하며 국제사회에 설명하는 노력을 이어갈 것이란 입장입니다.

그러나 애초 이 법이 가져올 파장을 우리 정부가 제대로 예상하지 못한 게 아니었냐는 지적이 나오는데 꼭 필요한 법이라면 인권문제에 민감한 미국 등 국제사회를 상대로 법 취지 등을 충분히 설명했어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대북전단법 통과에 대한 미국 내 비판적 분위기가 현지 언론 보도 등으로 연일 부각되고 있는데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이 지난주 방한 당시 대북전단법에 대한 우려를 우리 측에 전달했다는 17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조시 로긴의 칼럼, 전날 토마스 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의 논평 등이 대표적입니다.

미 의회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미 공화당 크리스 스미스 하원의원은 이 법 통과 전인 지난 11일 성명에서 대북전단법을 비판하며 법 통과시 관련한 청문회를 열 것이라 예고한 상태입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대북전단법이 언론 등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고 북한 인권 개선 노력을 저해할 것이라 우려하고 있는데 대북전단법이 북한 주민에게 인도적 지원을 하는 행위를 범죄화하는 것이라고도 왜곡해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정부는 통일부 설명자료를 통해 “표현의 자유도 헌법상 권리이나 접경지역 국민의 생명·안전이라는 생명권에 우선할 수는 없다”고 밝히고 있고 또 “전단살포가 북한인권을 개선한다는 증거는 없다”며 “오히려 북한 당국의 사회통제 강화로 북측에 남아있는 탈북민 가족을 위험에 처하게 하고 북측 주민 인권을 악화시키는 역효과만 야기한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강경화 장관도 전날 CNN과 인터뷰에서 같은 입장을 반복해 설명했는데 국민보호와 표현의 자유라는 기본 가치가 충돌할 때 전자를 우위에 둘 수 있으며 접경지역에서의 전단살포가 북한 주민 인권 증진에 효과적이지 않다는 논리입니다.

그러나 애초 대북전단법 추진 과정에서 이 법안이 국제사회에 불러올 영향을 우리 정부가 사전에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는 지적인데 특히 미국 내에선 ‘북한 문제’를 ‘

’로 보는 시각이 다수이고 접경지역 상황 등 남북관계 특수성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질 수 있는 만큼 이 법의 배경을 충분히 알리는 게 필요했다는 주장입니다.

현재 외교부가 주미대사관을 중심으로 미국 측에 이 법안을 설명하고 있으나, 제정 과정부터 해당 작업이 선행됐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이는 현실을 모르는 사람들의 쓸데없는 소리에 지나지 않아 보입니다.

미국 워싱턴DC 사정에 정통한 한 외교소식통은 “한국에서 생각하는 심각성과 미국에서 이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에는 큰 차이가 있다. 이번 논란은 우리가 미국을 모르고 미국이 우리를 얼마나 모르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며 "미국에선 이 법이 북한 인권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한국 정부가 제약하는 법으로 보일 수 있고 사전에 정부가 이 부분에 대한 대외적 설명을 더 했다면 좋았으리란 아쉬움이 있다”고 했지만 속내는 미국 정보당국이 반미국가의 여론전을 위해 매년 엄청난 정보공작 예산을 책정하고 있고 그 중 상당 부분을 대북여론공작에 쏟아붓고 있어 여기에서 이익을 얻는 미국인들이 상당수 있습니다

‘대북전단금지법'은 당장 우리나라에서 대북전단을 날리는 사업을 먹고 사는 탈북민들의 밥그릇을 빼앗는 것이고 크게는 미국 정보당국의 큰 예산안의 사용처가 날라가 버리는 것입니다

대북전단을 날리는 것이 북한인권을 개선한다고 생각하는 멍청이들은 아마 얼마 되지 않을 겁니다

진짜는 대북전단을 날리는 과정에서 미국 정부가 책정한 여론공작비를 누가 얼마나 쳐 먹느냐가 관건으로 지금 여러명 밥그릇을 빼앗기게 생긴 겁니다

특히 대북여론공작이 대북인권개선이라는 미명으로 포장되어 있어 미국 민주당이 목소리를 높힐 명분이 있는 것인데 그들도 이런 대북전단살포의 실효성은 없다는 걸 알고 있지만 뭔가 하고 있다는 제스쳐를 취하기에는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에 미국 의회마져 나서서 저 난리를 펴는 겁니다

여기다가 미국 민간단체로 포장되어 있지만 결국 미국의 여론공작에 이용되는 단체들이 성명을 내고 반대하는 것은 자신들의 이해관계가 직접적으로 걸려 있기 때문일 겁니다

우리 정부가 주장하듯 대북전단 살포가 갖고 접경지 주민들의 공포감과 남북관계 악화는 미국인들의 몫이 아니라 우리가 떠 안게되는 위험으로 우리 스스로 우리의 생존권을 걸고 거부해야 할 사안입니다

여기에 대해 미국 조야에서 말하는 북한인권이라는 허울을 갖고 우리 정부를 비난하는 기레기들은 과연 어느라나 찌라시인지 물어 보고 싶습니다

외부의 위협이 대두되면 내부의 싸움도 멈추고 외부위험을 먼저 제거해야야지 내부에서 총질해대는 놈들은 쓰레기라고 밖에 할 말이 없어 보입니다

특히 보수개신교회가 대북전단사업을 국내적으로 북한인권문제와 연결해 장사를 하고 있는데 이런 목사들은 남북냉전사고를 갖고 돈벌이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어 더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종교를 갖고 장사하는 것도 나쁜데 남북관계를 악화시키고 한반도 긴장관계로 대형교회를 세우겠다는 야무진 꿈을 꾸는 것 같아 과연 이들이 예수님의 사랑을 전도하는 사람들인지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대북전단살포가 진짜 북한인권개선을 위한 사업이 아니라 결국 미국 정부의 반미국가연론공작비를 타내려는 사업수단으로 전락했고 국내적으로 보수개신교회 목사들의 돈벌이 수단이 된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이런 이해관계를 알지 못하고 겉으로 들어난 북한인권개선이라는 허울에 놀아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한반도평화는 이 땅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직접적인 문제이자 우리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전제조건으로 특히 투자자들에게 있어 코리안디스카운트가 다시금 재현되지 않게 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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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기도 내에서 병상 부족으로 인해 가정 내 대기 중 사망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5명이나 발생한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병상 부족 문제에 더이상 병실 확보를 지체할 수 없다며 병실 동원명령을 검토할 수밖에 없다고 예고했습니다

이 지사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치보다 국민생명이 우선’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경기도 내 경기대학교 기숙사 동원명령에 대해 국민의힘과 일부 불순세력의 가짜뉴스 유포와 방역방해가 도를 넘고 있다”며 “치료시설 부족으로 자택대기 확진자가 수백명에 이르면서 가족 간 감염위험은 물론 응급대응에 심각한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민간자원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고 이어 “지금까지는 밤낮 없는 노력으로 도내 국공립시설이나 민간연수시설 등을 협의를 통해 생활치료시설을 확보해 왔지만 100~300명 수용규모에 불과해 매일 하나씩 확보해도 이번 3차 확진자 급증에는 대응이 불가능하다”며 “더구나 협의에만 전적으로 의존하면 시간이 많이 걸리고 협의 끝에 거부당하면 달리 방법이 없다”고 토로했습니다.

이에 “수백명 확진자가 가정 대기하는 긴급상황에 처하여 경기도는 부득이 대규모 수용이 가능한 대학기숙사를 방학시기에 맞춰 동원하기로 했고 이 중에서도 위치, 규모, 사용가능시기, 효율성 등이 가장 뛰어난 경기대 기숙사를 동원하게 됐다”고 해명한 뒤 “특히 대학이 겨울방학에 들어가므로 학사일정이 끝난 직후 학생들 피해 없이 사용 가능하며 방학기간에도 기숙사를 써야 하는 학생들은 별도 기숙시설을 제공하기로 했으며 학생들을 내쫓았다거나 시험도 안 끝났는데 기숙사를 비우게 했다는 것은 명백한 가짜뉴스”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지사는 “매일 수백명이 생활치료시설에 입소하지 못한채 최소한의 의료지원도 못받는 상황을 하루라도 방치할 수 없다”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법에 따라 도민이 부여한 동원명령권을 행사할 수밖에 없었음을, 동원명령에 앞서 가능한 범위에서 충분히 협의하고 대책을 수립해 동의 받았음을 이해바란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경증과 무증상 환자용 생활치료센터 외에도 위중환자를 위한 중환자실과 중등증환자를 위한 일반병실도 태부족”이라며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협의를 통해 민간병원의 병실을 확보해 왔지만 이 역시 한계에 다다르고 있는 만큼 더 이상은 지체할 수 없어 병실동원명령을 검토할 수밖에 없음도 양해를 바란다”고 예고했습니다.

이 지사는 “비상시기에는 비상조치가 필요하고 전 국민이 대규모 감염병으로 생명의 위협을 받는 상황에서는 협의도 중요하지만,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법률에 따라 국민이 위임한 권한을 행사하는 것은 공직자의 책무라고 믿는다”며 “행정력 행사에 대해 많은 비난과 책망이 있지만, 생명과 안전을 위해 필요한 권한을 행사하고 권한에 상응하는 책임을 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돌이켜 생각해 보면 과거 국민의 힘 집권기인 박근혜 정부에서 메르스가 창궐할 때 강남에 위치한 삼성의료원이 집단감염 온상지인 것을 뻔히 알면서도 이를 숨겨오다가 서울 강남 사람들 수십명이 죽어나간 뒤에야 삼성의료원임을 공개하고 방역에 제대로 나설 수 있었는데 당시에 이재용 부회장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으로 직접 나서서 대국민 사과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렇듯이 민간 대형병원은 코로나19같은 감염병으로 공동체가 위험에 빠져도 자신들의 사리사욕이 우선이라 스스로 나서 감염병 위험을 벗어나는데 협조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럴 때 지자체의 공권력이 작용하여 민간의 탐욕을 제어하고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공적인 영역에 협조하도록 민간에 강제하고 명령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경기대 기숙사를 코로나19확진자의 치료시설로 활용한데에 대해 온라인에서 조직적인 반발이 있는데 대부분 이런 이해관계가 있는 쪽이 동원한 온라인 마케팅의 조직적인 여론공작이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이미 서울 시내 대학가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여론공작에 사용된 아이디들이 대거 동원되는 모습인데 아이디들이 거래되고 있어 이런 공작이 유행하는 것 같습니다

실제 현실과 동떨어진 여론을 온라인에서 만들어내고 이것이 실물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상황은 "왝더독"현상이라 할 수 있는데 온라인 여론공작으로 잠실 잠깐만 세상을 속이면 그 결과로 현실 세상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것은 영국의 브렉시트 과정에서 이미 목격한 결과입니다

국민들 스스로가 현명하게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를 구분하고 현실과 온라인 여론이라는 공작의 결과에 놀아나지 않는 지혜가 필요한 때입니다

지금 지자체가 당면한 위기는 지방자치가 얼마나 현실에 잘 정착되어 있는 지 가늠할 수 있는 것으로 중앙정부에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공동체 위험을 해결할 수 있는 정도는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물론 중앙정부도 코로나19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 지자체들도 스스로 자신의 지역민들을 지키고 보호하려 노력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이해관계가 숨겨져 있는 집단들의 반발도 있겠지만 직선제로 지역민들이 뽑아준 지자체장이 위기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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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내년부터 생산하는 자동차를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광주광역시의 ‘광주형 일자리’ 정책으로 탄생한 자동차 회사로 현대자동차와 광주광역시, 광주은행 등이 합작 설립했습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이 회사 광주공장에서 생산 예정인 소형 SUV를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는데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자동차 위탁생산 회사로 판매는 현대차가 맡습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현재 광주 빛그린 국가 산업단지에 연간 10만대의 소형(배기량 1000cc 미만)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생산하는 공장을 건설 중인데 공장은 내년 4월 완공 예정이며 9월부터 본격적인 자동차 양산을 시작합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자동차의 온라인 판매를 추진하는 것은 국내외 자동차 업체들이 온라인 판매 비중을 확대하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이후 비대면 서비스 수요가 늘어난 상황을 고려한 결과로 분석되는데 신생 합작사가 생산한 자동차의 경우 비교적 자유롭게 판매 전략을 세울 수 있다는 점도 온라인 판매를 추진하는 배경입니다.

자동차 온라인 판매 비중은 점점 커지는 추세로 쌍용차는 지난해 12월 처음 홈쇼핑에서 코란도를 판매했는데, 소비자 반응이 좋아 신차 '티볼리 에어'를 아예 홈쇼핑에서 공개하기도 했고 BMW는 국내에서 ‘샵 온라인’이라는 이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데, 주로 한정판 모델을 판매하면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신차 XM3를 출시한 르노삼성차는 네이버에 온라인 청약 채널을 구축했는데, 이를 통한 사전계약이 6000건을 넘었습니다.

현대·기아차도 해외에서는 전통적인 대면 판매와 함께 온라인 판매를 겸하고 있는데 현대차는 2017년부터 영국, 캐나다, 호주 등 일부 국가와 지역에서 온라인 판매 플랫폼인 '클릭 투 바이(Click to buy)'를 시범 운영했으며, 지난 4월에는 최대 시장인 미국과 신흥 시장인 인도에 이를 전면 도입해 온라인 판매를 확대했습니다.

해외 자동차 업체의 온라인 판매 전략은 더 적극적인데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는 일찌감치 온라인으로만 차를 판매해왔는데 코로나19 이후에는 다른 브랜드들도 온라인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다임러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스웨덴 등에서 온라인으로 자동차를 판매하고 있는데, 내년에는 오스트리아와 호주 등 다른 여러 나라에서도 온라인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고 폴크스바겐은 전기차 ‘ID.3’를 주로 온라인을 통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 자동차를 온라인으로 판매하려면 현대차가 판매 노조와 협의해야 하는데 이와 관련 현대차는 "광주글로벌모터스 차량의 온라인 판매 등 판매 방식은 아직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글로벌 자동차 판매시장에서 온라인 판매가 자리잡아가고 있는데 완성차 업계는 판매조직에 떼어주던 수수료가 줄어들어 오히려 수익성이 개선되는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최근 현대차와 기아차의 실적은 이런 온라인 판매가 수익성 측면에서 더 유리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으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실적도 이를 반증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마케팅이 활성화되면서 오프라인 판매망의 중요성이 덜해지고 있는 것은 기술의 발전으로 굳이 매장에 나가지 않고 시승하지 않고도 차의 성능을 스마트폰이나 PC에서 동영상과 자료들로 충분히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도 현대차가 위탁판매하면서 현대차의 기존 오프라인 판매망의 도움없이 온라인마케팅으로만 연간 생산량인 10만대를 판매하는데 부담이 없어 보입니다

지자체와 재벌대기업이 손잡고 지역일자리 창출이라는 새로운 방식의 일자리 만들기의 모델을 개발해 낸 것이라 다른 지자체도 따라 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다만 자동차 온라인마케팅이 자리잡아갈수록 기존 오프라인 판매조직에 속한 세일즈맨들의 이직에 대해 현대차와 기아차가 투자를 늘려줘 이들의 생계가 막히지 않게 도와줘야 할 것입니다

어제까지열심히 회사를 위해 노력한 직원들을 이제는 필요없다고 나몰라라 하는 짓은 살아남은 직원들의 애사심을 없애고 장기적으로 우수한 인재가 회사를 이탈하는 이유가 될 것입니다

이렇게 이탈한 직원들은 결코 회사를 긍정적으로 보지 않을뿐더러 그 가족마져 외면하게 만들어 장기적으로 시장내 인지도만 훼손할 따름입니다

소탐대실하는 근시안적인 경영이 아닌 길게보는 현명한 투자를 하길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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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승인됐다고 트위터에 올렸는데 그러나 미 식품의약국(FDA)은 여전히 심사가 진행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트윗을 통해 "모더나 백신이 압도적으로 승인됐다. 즉시 배포가 시작된다"고 적었습니다.

미 식품의약국(FDA) 자문기구인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는 전날 회의를 열어 찬성 20명, 반대 0명, 기권 1명의 압도적 찬성으로 모더나 백신의 긴급사용을 FDA에 권고했습니다.

자문위 권고를 받은 FDA가 이르면 이날 중 승인할 것이라는 보도가 이미 나온 상태였지만 오전 7시 37분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이 올라올 때까지 FDA의 공식 발표는 없었고 따라서 이 트윗은 FDA가 자문위의 권고대로 승인을 결정했다는 식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로이터통신은 "FDA 자문위원이 17일 모더나 백신을 논의하기 위해 만났고 FDA가 빠르면 18일 (승인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됐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은 FDA의 공식 발표 전에 올라온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정작 FDA는 언론의 문의가 잇따르자 여전히 자료를 검토하고 있으며 아직 승인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FDA의 허가 결정을 미리 알고 올렸는지, 아니면 전날 자문위의 승인 권고를 염두에 두고 승인이 났다고 표현했는지는 불분명합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압도적'(overwhelmingly)이라는 단어를 쓴 것으로 볼 때 반대 없이 기권 1명을 제외하고 모두 찬성한 전날 자문위 결과를 언급한 것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매우 심각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백신 승인 및 배포, 접종에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이미지 부각에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는 지난주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백신을 첫 승인하는 과정에서도 FDA의 신속한 승인을 강하게 압박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FDA 자문위의 지난 10일 화이자 백신 승인 권고 후 FDA의 승인 발표가 지연된다고 판단한 탓인지 스티븐 한 FDA 국장을 향해 "한 국장, 그 망할 백신을 내놓으라"는 트윗을 올렸습니다.

또 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이 11일 한 국장에게 전화해 당일(11일)까지 FDA가 긴급사용 승인을 하지 않으면 사표를 쓰라고 압박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은 퇴임 후 코로나19사태에 대한 책임론이 불거지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는 데 미국의 코로나19확산세가 방역 실패를 넘어 포기한 상황으로 비춰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백신정책을 보고 배워야 한다는 우리나라 국민의힘 같은 멍청이들이 있는데 전형적인 백신노예근성으로 항상 이런 신약이나오면 후진국 사람들이 인간실험체가 되어 먼저 접종하고 부작용 여부를 확인하고 선진국 사람들이 맞아 왔기 때문에 그 잘난 백신을 우리도 빨리 맞아야 한다는 과거의 타성에 접어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코로나19백신에 있어서도 우리나라 국민들이 경험하고 있는 일들은 지금까지 동양 국가중에 서양에 대해 한번도 가져 보지 못한 경험을 처음 하고 있는 것이라 여기에 적응 못하는 20세기에 살고 있는 인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가 미국 정부로부터 백신 부작용에 따른 피해에 대해 면책특권을 부여받은 것은 이런 상황을 대변하고 있는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백신 보급에 열을 올리는 것은 자신이 코로나19방역 실패에 대한 책임을 면피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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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 주가가 18일(이하 현지시간) 다시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는데 다음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 편입을 앞두고 주가가 치솟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S&P500 지수에 편입되자마자 지수내 비중이 6번째로 큰 종목이 될 전망인데 상장지수펀드(ETF) 등을 비롯해 지수흐름에 따라 투자하는 기관투자가들이 테슬라 비중을 확대해야 할 것이어서 거래량도 폭증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S&P다우존스 지수의 선임 지수 애널리스트 하워드 실버블랫을 인용해 테슬라의 지수 편입으로 인해 기관투자가들이 테슬라 주식 852억달러어치를 매수해야 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들 기관투자가는 테슬라 주식을 사들이는 것만큼 나머지 S&P500지수 편입 종목 지분 일부도 동시에 매각해야 합니다.

S&P500 지수 비중을 동일하게 유지해주기 위해 테슬라 지분을 확대하는 규모만큼 다른 S&P500 종목 비중은 축소해야 하기 때문인데 이는 S&P500 지수 편입 종목의 거래 규모를 급격히 끌어 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테슬라의 지수편입과 비중 조정으로 인해 S&P500 지수 업종 거래규모는 2018년 기록한 사상최고치 508억달러를 가뿐히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테슬라는 올들어 주가가 7배 넘게 폭등한터라 지수 비중 조절을 위한 거래 물량이 폭증할 수밖에 없기 때문인데 실버블랫에 따르면 테슬라는 S&P500 지수 편입과 동시에 비중이 1.57%에 이르게 됩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알파벳, 페이스북 등에 이어 단박에 지수내 6번째로 덩치가 큰 종목이 됩니다.

테슬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기존 자동차 업체들이 고전하는 가운데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기존 업체들이 심각한 매출 하락을 경험하고 있는 것과 달리 테슬라는 성장이 가속화해 5분기 연속 흑자 기록도 달성했습니다.

S&P500 지수 편입이 확정된 11월 중반 이후에만 주가가 60% 넘게 올랐는데 올들어서는 주가 상승폭이 650%가 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은 6210억달러로 시총 기준 세계 최대 자동차 업체가 된지 오래입니다.

제너럴모터스(GM), 포드, 피아트크라이슬러(FCA) 등 미 디트로이트 자동차 3사를 일컫는 이른바 '빅3' 시가총액을 모두 합해도 테슬라 시가총액 근처에도 못가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테슬라는 떠오르는 태양이고 GM과 포드, 크라이슬러로 대표되는 기존 미국 완성차업체들은 지는 달에 비교될 수 있습니다

CNBC에 따르면 테슬라 주가는 이날 전일비 39.10달러(5.96%) 급등한 695달러에 마감했습니다.

한편 테슬라가 S&P500 지수에 편입되면서 부동산업체인 아파트먼트 인베스트먼트 앤드 매니지먼트가 21일 지수에서 쫓겨났습니다.

공매도 세력들이 꾸준히 환매수에 들어가면서 테슬라 주가를 밀어 올리는 세력으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인덱스펀드는 S&P500 지수왜곡을 막기 위해 사들이는 것이지만 공매도 세력은 손해를 만회하려 사들이고 있는 것이라 이런 혼란이 시장에 당분간 지속될 것 같습니다

이들 모두 테슬라가 고평가되었다고 말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사들이고 있는 것인데 일런 머스크는 시장의 이런 상황을 이용해 50억 달러 유상증자도 성공시키고 있어 이래저래 테슬라에 돈이 넘쳐나는 상황입니다

테슬라가 중국 상하이로 공장을 이전하면서 생산성이 비약적으로 급증하고 급기야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인데 멍청한 트럼프 따라 미국으로 공장을 유턴한 기업들은 코로나19 타격을 제대로 받아 공장도 못 돌리고 앉아서 손해를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GM도 한국GM공장을 철수하고R&D만 남기겠다는 전략으로 군산GM공장을 포기했는데 지금 와서 가장 어리석은 경영판단이라고 내부적으로 비난 받고 있을 겁니다

미국GM의 해외 공장 중 제대로 돌아갈 수 있는 곳이 우리나라 공장과 중국 공장 밖에 없으니 말이죠

일론 머스크라는 CEO의 능력을 믿고 투자자들이 돈을 쏟아 붓고 있는데 말 그대로 CEO주가를 제대로 실현해 내는 사나이 같습니다

이래서 투자를 할 때는 CEO가 중요하다고 하는 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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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8일 외신 등에 따르면, 전날 90 아래로 떨어진 달러인덱스는 이날 오전 89.74까지 수위를 더 낮췄는데 이는 2018년 3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코로나19 공포 심리가 짓눌렀던 올해 3월말과 비교하면 달러 가치는 9개월 새 13% 가까이 수직 하락했습니다.

약달러 전망은 대세가 되는 분위기로 미국 정치권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추가 돈풀기(재정부양책)에 뜻을 모으고 있는 데다, 전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2023년까지 제로금리를 지속하겠다"고 밝히면서 달러 유동성이 넘쳐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날 달러인덱스가 90선을 내주자 반대로 비트코인은 순식간에 2만3,000달러를 넘어섰는데 2주 넘게 1만8,000~1만9,000달러 사이를 횡보하던 비트코인이 전날 사상 처음으로 2만달러 선을 뚫은 데 이어 이날 하루 만에 15%가까이 오르며 역대 최고가를 기록한 것입니다.

종전 최고가는 '비트코인 광풍'이 불던 2017년 12월 기록한 1만9,783달러였는데 코로나19로 금값마저 떨어지던 올해 3월(4,900달러대)과 비교하면 5배 이상 폭등한 가격입니다.

최근 비트코인은 과거와 사뭇 달라진 지위를 누리고 있는데 과거 열풍이 '소외될까 두려워 매수에 뛰어든' 개인이 주도한 것이었다면, 올해는 기관투자 '큰손'이 대거 투자에 나선 상탸입니다.

실제로 폴 튜더 존스, 스탠리 드러켄밀러 등 월가 유명 투자자가 올해 비트코인 투자를 시작했다고 밝혔으며, 나스닥 상장사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8월부터 회사의 현금성 자산의 대부분을 비트코인으로 전환한 데 이어 빚까지 내 비트코인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3년 전만 해도 뜬구름 같았던 블록체인과 가상화폐 생태계가 튼튼해진 것도 원인인데 지난해 9월 페이스북이 글로벌 가상화폐(리브라) 발행 계획을 밝힌 이후, 전세계 중앙은행들도 부랴부랴 디지털화폐(CBDC) 도입을 검토하기 시작했는데 가상화폐 시스템이 제도권 내로 들어올 가능성이 커진 겁니다.

실생활에서의 활용성도 높아졌는데 미국 온라인 결제 업체 페이팔은 내년부터 2,600만 가맹점에서 가상화폐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으며, 신용카드 업체 비자(Visa)도 비슷한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결국 이처럼 달라진 위상을 바탕으로, 투자자들이 유동성 과잉에 따른 인플레이션 회피 수단으로 비트코인을 선택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증시 전문가 사이에선 비트코인 가치가 내년엔 억대로 오를 것이라는 공격적인 예측까지 나오고 있는데 지난달 씨티은행의 기관투자자 대상 보고서는 비트코인 가격이 내년 12월까지 개당 31만8,000달러(약3억6,000만원)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는데 이 정도면 막지른다고 볼 수 있는 수준입니다.

글로벌 투자회사 구겐하임 파트너스의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최근 "개당 40만달러(약4억4,000만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히기도 했는데 제 정신이 아닌거지요.

다만 단기 급등을 경고하는 목소리도 여전한데 미국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브라이언 암스트롱 최고경영자(CEO)는 17일 "가상화폐 투자에는 위험이 따른다"며 "어떤 금융상품보다 변동성이 심하고, 가격이 매우 빠른 속도로 변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본질가치도 없이 인가니 무에서 유를 창조해 낸 가치로 인간의 탐욕이 키우고 있는 버블이라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라는 글로벌 위기에 직면하면서 선진국 정부의 시장부양책이 결국 달러가치를 훼손하고 가상화폐라는 검은돈의 세탁처를 키워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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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거래소는 코스닥시장에서 투자주의 환기종목을 정기 지정할 때 세부 선정 기준을 모두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투자주의 환기종목 정기 지정은 투자자에게 부실 징후를 보이는 기업을 사전에 경고하기 위해 거래소가 매년 5월 초 지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지정 기준은 유동비율, 부채비율, 매출액 규모 등 재무 변수 7가지와 최대주주 변경 횟수, 불성실공시 횟수 등 질적변수 5가지입니다.

거래소는 지금까지 변수의 종류만 사전에 공개·결정하고 다른 세부 선정 기준은 지정할 때 결정해왔습니다.

앞으로는 투자자들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지정된 기업들의 지정 사유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부실 기준 수치, 중요도 등 세부 선정 기준도 모두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시장 환경에 맞게 변수의 구성을 개편하고 퇴출 사유가 발생해 이미 거래 정지된 종목 등 환기종목 지정의 실익이 크지 않은 기업은 내년 정기 지정부터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새로운 기준은 내년 재무 내용부터 반영해 오는 2022년 정기 지정부터 적용합니다.

투자주의 환기종목 정기 지정은 투자자 보호를 위해 운용하는 제도이지만 실제로 피부에 와 닿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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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P 500지수 편입을 앞두고 있는 테슬라가 올해 3ㆍ4분기 차량 판매 자체 신기록을 세우자 세원등 테슬라 부품 관련주들이 급등세입니다.

18일 오전 11시 55분 현재 세원은 전일대비 710원(16.03%) 상승한 4910원에 거래 중입니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S&P는 테슬라의 채권 등급을 ‘BB-’에서 ‘BB’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전망을 ‘긍정적’이라고 제시했스니다.

테슬라는 지난 3ㆍ4분기 5개 분기 연속 수익을 올렸고, 차량 13만9300대를 인도해 자체 신기록을 세웠는데 테슬라는 21일 S&P 500지수 편입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디아이씨, 명신산업, 센트랄모텍 등과 함께 테슬라 부품 관련주로 알려진 세원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세원 관계자는 “알루미늄을 가공 1차 밴더 통해 테슬라 공조기 사이사이에 연결하는 파이프를 공급 하고 있다”며 “전체 매출에서 크게 비중을 차지 하지는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시장참여자들이 테슬라 부품사를 찾아 묻지마 투기에 나서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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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부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도 수도권 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꺾이질 않고 있다며 검사량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전략기획반장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12일부터 18일까지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는 6541명으로, 1일 평균 934.4명인데 지역적으로는 수도권의 1일 평균 환자 수가 685.7명으로 73.4%입니다.

정부는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에도 수도권의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양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수도권에는 지난 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적용 중입니다.

비수도권은 1일 평균 248.7명의 환자가 발생했는데 지역별로는 경남권 85.7명, 충청권 60.7명, 경북권 42.7명, 호남권 32.6명 등입니다.

코로나19 감염시 위중·증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높은 60대 이상 고령층 환자는 최근 일주일간 수도권 201.7명, 충청권 13.6명, 호남권 14.4명, 경북권 10명, 경남권 35.1명, 강원 2.7명, 제주 2.3명 등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17일 오전 9시 기준 즉시 가용 중환자실은 수도권에 4개가 남았고 충청권 3개, 호남권 5개, 경북권 6개, 경남권 9개, 강원 8개, 제주 10개 등이 비어있습니다.

손 반장은 "정부는 진단검사를 대폭 확대해 감염환자를 빨리 찾고 격리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수도권 선별진료소의 운영시간을 야간과 휴일까지 연장했고, 증상의 유무와 상관없이 검사가 가능하도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14일부터 수도권에 122개소의 임시 선별검사소가 설치돼 운영 중이고 서울 51개, 경기 62개, 인천 9개소 등으로 4일간 7만709건의 검사가 시행됐고 170명의 확진자를 조기 발견했습니다.

손 반장은 "임시 선별검사소를 포함해 어제(17일) 하루만 약 8만4000여건의 검사가 이뤄졌으며 5000~7000건 정도의 검사 수준을 운영하던 10월과 비교하면 10배 가까이 검사를 확대한 결과"라며 "이를 통해 최대한 감염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방역 통제력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국민들도 조금의 의심만 있다면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아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우리 정부가 역학조사와 선별진료소를 통한 조기검사를 강화해 코로나19재확산세를 둔화시키고 있습니다

1천명대 초반에서 더 늘지 않고 상승곡선이 꺽여 둔화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국민들도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서 정부 정책에 따라 연말 모임을 취소하고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기레기들은 사재기가 일어난다 백신이 부족하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가야한다는 등 불안감을 조성하려 발악을 하고 있는데 공동체의 안전과 공익은 안중에도 없고 광고주의 이익을 위해 문재인 대통령의 조기 레임덕에 사활을 걸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국민들 스스로가 현실을 냉철하게 바라보고 우리 공동체의 이익이 어디에 있는 지 생각하며 이런 기레기들의 선동 찌라시를 걸러내는 지혜가 필요해 보입니다

정부는 코로나19확산세에 대한 통제불릉 상태가 되고 의료시스템의 붕괴에 직면하기 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와 같은 봉쇄정책으로 가지 않겠다는 정책을 명확히 했습니다

거리두기 3단계 상황이 우리 이웃인 동네 중소자영업자들에게 당장 큰 고통이 될 뿐 아니라 건물주들도 임대수익이 줄어들 수 있고 궁극적으로 국민경제 전반에 큰 상처를 남길 수 밖에 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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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보산업이 부산 가덕도 신공항 수혜 기대감에 급등했습니다.

최근 부산·경남에 이어 울산시와 5개 구·군까지 부산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지지하고 나서면서 투자자들이 몰린 것으로 보입니다.

18일 오전 11시 1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삼보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19.72%(360원) 뛴 2천155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지난 16일부터 3거래일 연속 강세입니다.

삼보산업은 가덕도 인근에 본사를 두고 있어 가덕도 신공항 사업 관련주로 꼽히는데 앞서 지난달 김해 신공항 사업 백지화 당시에도 가덕도 신공항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이란 기대감에 주가가 올랐습니다.

이 가운데 전일 송철호 울산시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가덕도신공항은 울산 지역경제와 산업에 새로운 활로가 될 것"이라며 가덕도 신공항 사업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는데 이날 기자회견에는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과 김경수 경남지사, 부산·울산·경남 상공회의소 회장들도 함께 참석해 지지의사를 밝혔습니다.

가덕도 신공항 관련주로 분류되는 영화금속과 동방선기도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어 시장참여자들이 관련주 찾기에 나선 모습입니다

이미 주가가 100%이상 떠 버린 상황이라 뒤늦게 추격매수해서 먹을 게 없는 종목들이 되어 버린 느낌인데 잘못하다가는 차익실현 매물에 상투잡기 딱 좋아 보입니다

투자에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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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순당은 전통주 수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11월 말 누계기준으로 지난해 수출액을 초과 달성했습니다.

국순당은 올들어 지난 11월까지 623만 달러어치를 수출했는데 이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지난해 수출액인 610만 달러를 넘어선 수치입니다.

올해 수출 예상치는 전년 대비 9.8% 늘어난 670만 달러로, 사상 최대 수출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순당은 지난 5월 프리바이오틱스 물질과 열처리 유산균배양체가 함유된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를 미국에 수출하며 고급 막걸리 수출에 시동을 걸었는데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함유한 제품에 대한 현지인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11월까지 10개국에 수출됐는데 내년에는 20여 개 국가에 수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입맛을 겨냥해 개발한 복숭아 막걸리, 바나나 막걸리 등 '국순당 과일막걸리'도 점차 현지 로컬마트에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데 국순당은 과일막걸리를 해외 전용으로 캔 형태로도 개발해 패트 용기에 익숙하지 않은 현지인들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코로나19의 여파로 온라인 시장과 편의점 공략이 효과를 거두며 현지 로컬유통채널 및 가정용 시장에서 고급 막걸리 인기가 높아졌습니다.

aT 등 정부 지원 사업을 통해 중국에서 웹툰 마케팅, 더우인(틱톡의 중국버전), 라이브커머스까지 전통주 판매영역을 확장했습니다.

수출국가도 최근 3년 사이 네팔, 서사모아, 이스라엘, 잠비아, 콜롬비아, 폴란드 등 10여 개 국가를 신규로 개척해 현재 50여 개 국가로 확대됐습니다.

국순당 김성준 해외사업팀장은 "그동안 전통주 수출의 주요 시장인 교민 위주 전략에서 벗어나 해외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로컬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지역별 특화된 제품 개발 및 현지 파트너 발굴에 노력을 기울였다"며 "이런 노력으로 전통주 수출 선도 기업으로 계속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술 대표기업으로 전통주의 세계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국순당은 ‘제57회 무역의 날’에 한국무역협회로부터 ‘500만불 수출의 탑’을 전달받았는데 우리나라 전통주 업계가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것은 국순당이 처음입니다.

3분기까지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하고 있어 관리종목 탈피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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