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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에 해당되는 글 10557건

  1. 2020.12.22 식품의약품안전처 메디톡스 주름 개선용 보툴리눔 톡신 ‘이노톡스주’ 품목허가 취소 처분
  2. 2020.12.22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전국 확대 시행 스키장 폐쇄 5인 이상 사적모임 전면금지
  3. 2020.12.22 유나이티드제약 개발 코로나19치료제 코로나19 GR형 변이 바이러스에 효능 확인
  4. 2020.12.22 애플 자율주행 전기차 시장 진입 가속화에 테슬라 주가 급브레이크
  5. 2020.12.22 자율주행 관련주 현대차 합작기업 모셔널 2023년 자율주행 로보택시 서비스 개시 소식에 동반강세
  6. 2020.12.22 인공지능(AI) 영상인식 전문 기업 알체라 상장 첫 날 ‘따상’이어 급등세 지속
  7. 2020.12.22 CJ제일제당 비비고 만두 올해 매출 1조원 돌파
  8. 2020.12.22 서울 여의도 해장 맛집 "김명자 굴국밥"
  9. 2020.12.22 미국증시 코로나19 변종바이러스 소식에 급락출발 경기부양책 기대감에 낙폭축소
  10. 2020.12.22 DSC인베스트먼트 새 해 연초 프리시젼바이오와 지놈앤컴퍼니 코스닥 상장 예고 경사났네
  11. 2020.12.22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구축 공약 뉴욕증시 태양광 발전 업체 주가 급등세
  12. 2020.12.22 테슬라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 공식 편입 첫날 차익실현 매물에 하락세
  13. 2020.12.21 SBS TV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음주운전으로 하차한 배성우역 정우성이 대타로 투입
  14. 2020.12.21 씨아이에스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전고체전지 소재 기술 개발 상용화 위한 기술이전 계약 체결 소식에 급등세
  15. 2020.12.21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 오는 23일 0시부터 서울에서 5인 이상 모임 금지 집합금지 행정명령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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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메디톡스의 주름 개선용 보툴리눔 톡신 ‘이노톡스주’에 대해 잠정적으로 제조·판매·사용을 중지하도록 했고 또한 품목허가 취소절차에도 돌입했습니다.

22일 식약처는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익신고로 제보된 ‘이노톡스주’의 허가제출서류 조작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 결과에 따라 이노톡스주에 대해 제조·판매·사용을 중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노톡스주는 메디톡스가 출시한 주름 개선에 사용되는 보툴리눔 제제로 액상형 제품으로 검찰은 메디톡스가 의약품 품목허가 및 변경허가를 하는 과정에서 안정성 시험 자료를 위조한 위반 행위를 확인하고, 형법 제137조에 따른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로 기소한 바 있습니다.

식약처는 이 날 검찰로부터 인허가 범죄사실 통지를 받아 해당 품목 및 위반 사항을 확인했으며 그 결과 업체가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품목허가 및 변경허가를 받은 경우(약사법 제76조 제1항 2의3)에 해당하여 품목허가 취소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허가취소 행정절차에 시간이 걸리는 점을 고려하여 소비자 보호 및 위해 사전예방 등을 위해 잠정적으로 제조·판매 중지를 명령하는 한편, 의료인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관련 단체에 안전성 속보를 배포하여 즉각적인 사용 중지를 요청했습니다.

식약처는 “해당 의약품 제조업체에 대한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며, 의료인 및 관련 단체에 앞으로의 행정 절차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익신고로 시작되어 메디톡스의 국내 보톨리눔 제재의 허가 취소가 대웅제약과의 특허소송의 연장선상에서 일어난 억울한 일일 수도 있지만 국민권익위에서 1차 검토하고 2차로 검찰에서 검토해 내려진 행정처분이 기득권을 갖고 있는 경쟁업체의 이익을 위해 국민들을 속이는 것이라 생각하기에는 설득력이 떨어져 보입니다

하다 못해 언론도 진짜 억울한 일이라면 메디톡스가 하소연하는 글을 실어주는 곳이 한 군데라도 있을텐데 인터넷 서핑을 해도 찾아 보기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메디톡스가 미숙한 경영의 일환으로 잘못 판단할 수도 있지만 결과적으로 국내법을 어긴 경영을 해 왔고 이것이 국민건강과 직결되는 문제라는 점에서 봐주고 넘어가기 어려운 일일 수 있습니다

메디톡스가 진짜 억욱한 일이라면 끝까지 싸워야 하겠지만 그러기에는 국민권익위도 그렇고 검찰의 검사들도 잘못된 행정처분을 하고 있다는 것을 국민들에게 직접 설득해야 할 겁니다

최소한 개인적으로는 공권력인 국민권익위와 검찰의 잘못을 찾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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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전국 식당에서는 5인 이상의 모임이 전면 금지됩니다.

전국 단위의 5인 이상 각종 사적 모임은 취소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는 수준이지만 식당은 강제 사항이어서 위반시 최고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또 겨울철 인파가 몰리는 스키장, 눈썰매장, 스케이트장 등 겨울스포츠 시설의 운영도 중단되고 강릉 정동진, 울산 간절곶, 포항 호미곶, 서울 남산공원 등 관광명소도 폐쇄됩니다.

이번 조치는 내년 1월 3일까지 전국에 일괄 적용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2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연말연시 특별방역 강화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중대본은 우선 식당에서 5인 이상의 모임을 전면 금지했는데 5인 이상으로 예약하거나 5인 이상이 동반 입장하는 것도 모두 금지되며 이를 위반하면 운영자에는 300만원 이하, 이용자에게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중대본은 5인 이상의 사적 모임·회식·파티 등은 취소할 것을 강력하게 권고했습니다.

모임·파티 장소로 빈번하게 활용되는 '파티룸'은 운영이 전면 중단됩니다.

중대본은 아울러 영화·공연 관람 모임을 최소화기 위해 전국 영화관에 대해 오후 9시 이후 운영을 중단하도록 했는데 영화관의 경우 '한 칸 띄어앉기', 공연장은 '두 칸 띄어앉기'도 해야 합니다.

또 전국적으로 겨울스포츠 시설의 운영도 금지했는데 집합금지가 적용되는 시설은 전국 스키장 16곳, 빙상장 35곳, 눈썰매장 128곳입니다.

해맞이·해넘이 등을 보기 위해 연말연시 인파가 몰리는 강릉 정동진, 울산 간절곶, 포항 호미곶, 서울 남산공원 등 관광명소 및 국공립공원 등도 폐쇄됩니다.

종교시설의 경우 수도권에 적용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처를 전국으로 확대 적용하고 이에 따라 정규예배·미사·법회 등은 비대면으로 해야 하고 종교시설이 주관하는 모임과 식사가 금지됩니다.

코로나19 무증상 확진자 검사가 강화되면서 일일확진자수가 1천명 아래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지금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를 통해 둔화된 확진자 증가세를 꺽어 내려야 합니다

여전히 보수개신교화와 국민의힘 같은 야당은 코로나19방역에 비협조로 일관하고 있지만 공권력을 동원해서라도 공공의 안전을 위해 강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공권력이 필요한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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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국을 휩쓸고 있는 전염성 강한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GR형 변이라는 소식에 유나이티드제약이 상승세로 유나이티드제약 치료제 ‘UI030'은 GR형 변이 바이러스에 시클레소니드 대비 5배 높은 치료 효능을 확인했습니다.

22일 오전 11시 8분 현재 유나이티드제약은 전일대비 5300원(7.54%) 상승한 6만9900원에 거래 중입니다.

영국에서 전염성이 강한 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영국과 교통로를 차단하는 국가들이 속속 늘어나면서 최소 20개국이 봉쇄정책을 들고 나왔는데 국제인플루엔자 정보 공유기구, 지사이드는 영국에서 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전염성 강한 변이 바이러스가 GR형이라고 밝혔습니다.

바이러스의 체내 침투가 쉽도록 변형이 일어난 것으로 모체가 GR형으로 기존 바이러스 돌기 중 4개가 사라졌고 6개는 모양이 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국내에서도 4월 이후 유행을 주도한 GH, GR 형 외에 GV 형이 분리돼 보고된 바 있습니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유나이티드제약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되는데 녹십자, 종근당, 명문제약 등과 함께 관련주로 꼽히는 유나이티드제약은 코로나19 치료제 ‘UI030'를 개발 중입니다.

UI030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천식을 대상 질환으로 지난 6년간 개발해온 제품으로, 부데소나이드(Budesonide)와 아포르모테롤(Arformoterol)의 복합 개량신약입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UI030가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해 시클레소니드 대비 약 5배 높은 항바이러스 효과를 지난 9월에 확인한 뒤 세종공장에 자체 대량 생산을 위한 자동화설비를 국산화하여 갖추고 있습니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앞서 임상 2상 시험 프로토콜 환자 수로 158명을 신청했는데 코로나19 환자 수가 감소하면서 임상피험자 모집이 어려워 국내에서 60명으로 변경 신청했다고 설명했고 임상 3상은 국내 60명, 해외 312명 등 총 372명으로 신청했습니다.

한편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최근 임상1상 IND 승인을 받은 천연물 유래 항암제 신약 'PLK-1(Polo-Like Kinase-1)' 저해제의 임상을 준비하는 동시에 미국 기술 이전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 국책과제인 첨단의료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비임상시험을 완료했고,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1상 IND 승인을 받아 곧 임상시험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다수의 해외 특허를 출원했으며, 현재 미국의 유명 항암제 전문 제약사와 기술이전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변형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다시금 연초의 코로나19 출연 초기의 공포감이 일어나고 있는데 현재 개발된 코로나19백신이 새로 발견된 변형 코로나19바이러스에 효과가 있을 지 의문인 상황입니다

시장은 코로나19백신보다 코로나19치료제로 관심을 돌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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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애플이 자율주행 전기차 시장 진입에 속도를 내는데 2024년까지 자체 설계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요 외신은 21일(현지시간)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애플이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해 전진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는데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2024년까지 전기차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라 이 계획이 2025년이나 그 이후로 다소 연기될 수 있다고 보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애플은 소비자 시장을 직접 겨냥해 개인용 차량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외신은 전했습니다.

애플은 2014년부터 '프로젝트 타이탄'이라는 자율주행차량 프로젝트를 실시했고 이후 내부 의견 충돌 등으로 프로젝트의 진전이 어려워지자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는 등 목표를 바꿨지만 2018년 더그 필드 테슬라 수석 엔지니어링 부사장 등 전문가를 잇따라 영입하면서 다시 한번 일명 '애플카' 개발을 추진해왔습니다.

지난 9일에는 애플이 애플카 개발을 위해 현재 대만 자동차 전자장치 공급업체 TSMC와 예비협상을 진행 중이며 매국 내 공장 설립을 추진 중이라는 대만 매체 보도가 나오기도 했는데 소식통들은 애플이 승용차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추진할 만큼 프로젝트가 꽤 진행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애플이 추진하고 있는 애플카의 핵심은 자체 설계한 배터리가 될 전망인데 애플은 일명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으로 알려진 테슬라 전기차와 달리 파우치와 모듈을 없애 배터리셀 각각의 용량을 키우는 '모노셀' 디자인을 계획하고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는데 이를 통해 차량 주행거리가 더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외신은 전했고 또 애플은 과열 가능성이 낮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로 만드는 방안을 연구 중이라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이 외에 차량에 탑재될 라이다(LiDARㆍ빛으로 주변 물체와 거리를 감지하는 기술) 센서 등 일부 부품은 외부에서 조달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로서는 애플이 차량 조립을 위해 제조사와 협력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는데 애플이 한해에 전자제품 수억개를 생산해왔지만 자동차를 제조해본 경험은 없어 공급망을 만드는 것 자체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외신은 차량 사업을 통해 이익을 내려면 연간 10만대 이상 생산할 역량을 갖춰야한다고 설명했는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도 공급망을 갖추는데만 17년이 걸렸다고 외신은 덧붙였습니다.

프로젝트 타이탄에서 일하고 있는 한 관계자는 "지구상에서 (공급망 형성을 할 수 있는) 자원을 가진 기업이 있다면 아마 그것은 애플일 것이다. 하지만 동시에 이는 휴대폰이 아니다"라면서 공급망 형성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는 점을 언급했고 이에 애플이 기존 차량 제조사의 자동차에 탑재할 수 있는 자율주행 시스템만 개발할 가능성도 남아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습니다.

올해 빠른 성장세를 보인 전기차 선두업체 테슬라는 21일(현지시간) 고대하던 S&P500지수 편입 직후 갑작스레 터져나온 애플카 소식 등에 주가 폭락이라는 쓴 맛을 봤습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일대비 6.5% 떨어진 649.86에 장을 마감했는데 S&P500지수에 편입하는 첫날이어서 시장의 주목을 받았지만 코로나19 변종 공포와 시세 차익을 노린 투기 수요가 매도로 전환했고 여기에 애플이 전기차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주가 하락을 면하지 못했습니다

애플이 자율주행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면 판이 커지는 효과가 있어 성장성이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되는데 자동차가 기계에서 전장화 되면서 전자회사들의 전기차 시장 진출 가능성이 커 지고 있어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진출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삼성차는 현대기아차그룹에 전기차배터리를 납품하면서 결코 다시는 자동차 시장에 뛰어들지 않겠다는 약속을 했다는 소문이 있어 실제로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 수 있을 지는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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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자동차가 미국 자율주행 기술 업체 앱티브와 함께 설립한 합작사 모셔널이 2023년 자율주행 로보택시 서비스를 개시한다는 소식에 자동차 부품회사 대성엘텍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22일 오전 10시 1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대성엘텍은 전일 대비 11.8%(90원) 오른 84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대성엘텍은 2017년 산업통상자원부 ‘2017년도 자율주행자동차 핵심기술개발 사업’ 국책과제 주관사로 선정됐는데 자율주행차 사고 데이터 저장장치(ADR)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ADR 데이터의 조작 및 무단유출방지를 위한 보안기술도 개발할 예정이고 공동 참여 기관은 현대모비스, 세코닉스, 베라시스, 전자부품연구원 등입니다.

한편 모셔널은 16일(현지 시각) 미국 차량 공유업체 리프트와 협력해 완전 자율주행 로보택시 서비스를 미국 주요 지역에서 2023년 개시한다고 발표했는데 모셔널과 리프트 양사는 현대차의 미래형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로보택시를 리프트의 공유 서비스망에 추가하는 방식으로 서비스한다는 방침입니다.

모셔널은 2018년부터 리프트와 라스베이거스에서 자율주행 택시를 시범 운영하며 10만회 이상의 탑승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이번 발표는 2023년부터 미국 내 다른 핵심 지역으로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 범위를 넓히겠다는 계획입니다.

칼 이아그넴마 모셔널 최고경영자(CEO)는 "안전하고 신뢰도 높은 자율주행 서비스를 대규모로 공급하겠다는 것이 우리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자율주행이 SF공상과학영화속에 기술이 아닌 우리 생활속에 들어온 기술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는 것인데 현대차의 자율주행 기술이 결코 선진국에 뒤떨어지지 않고 있다는 걸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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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관련주

에이테크솔루션

엔지스테크놀러지

아이쓰리시스템

모바일어플라이언스

칩스앤미디어

앤씨앤(구, 넥스트칩)

에스모(구,넥센테크)

팅크웨어

네오릭스

라닉스

모트렉스

텔레칩스

엠씨넥스

코렌

한컴MDS

유니퀘스트

남성

한온시스템

코리아에프티

에이치엔티

만도

삼보모터스

씨아이에스

덕양산업

캠시스

대성엘텍

THE MIDONG

대동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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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공지능(AI) 영상인식 전문 기업인 알체라가 상장 첫 날 ‘따상’(공모가 2배에 시초가 형성 후 상한가)에 성공 후 상장 이틀째인 이날도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28분 현재 알체라는 전 거래일 대비 5250원(20.19%) 오른 3만1100원에 거래 중입니다.

앞서 알체라는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1315.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 공모가를 희망 밴드 최상단인 1만원에 확정해 공모규모 약 220억원을 기록했고 이어 지난 10~11일 진행된 공모 청약에서도 경쟁률 1322.58대 1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상장 첫 날인 지난 21일에는 시초가를 공모가 2배인 2만원에 형성 후 상한가까지 올라 2만6000원에 거래를 마친 바 있습니다.

2016년 설립된 알체라는 얼굴 인식, 증강현실(AR)과 이상상황 감지 인공지능(AI) 등 영상인식 전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데 대용량 영상 데이터 수집과 편집부터 딥러닝 학습, 인공지능 엔진 최적화, 운용 앱 제작까지 전 과정에 걸쳐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알체라는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에서 영상인식 기술을 연구해온 김정배 대표가 2016년 6월 창업한 인공지능 영상인식 기술 전문업체로 창업한 지 3년 만에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인식 기술력을 인정받은 알체라는 네이버, 스마일게이트 등으로부터 총 12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고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 LG CNS,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입니다.

잘나가는 기업들이 주요 고객이라 시장의 기대감이 큰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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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만두의 올해 매출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는데 특히 비비고 만두의 1조 돌파는 자동차, 반도체 등 주력 제조업이 아닌 식품 단일 품목으로 국내외에서 동시에 거둔 성과입니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비비고 만두는 처음부터 국내와 해외 시장을 모두 고려해 기획됐는데 국내에서는 냉동만두의 기존패러다임을 바꿀만한 제품력을 내세웠고 그 결과 월매출 100억원 이상을 올리는 ‘비비고 왕교자’를 비롯해, 연매출 100억원 이상의 대형 제품을 5가지나 보유하면서 만두를 냉동식품 시장에서 가장 비중 있는 카테고리로 성장시켰습니다.

CJ제일제당은 해외 공략을 위해 국가별 식문화와 소비 트렌드를 바탕으로 시장 진입 전략을 짰는데 특히 해외 소비자들에게 ‘한국식 만두’로 인식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전략국가인 미국의 경우 진출 초기부터 코스트코에 진입, 메인스트림 시장을 공략했는데 현지인들에게 익숙한 한입크기의 ‘비비고 미니완탕’에 집중하면서도 ‘만두(Mandu)’로 표기한 제품을 지속 노출시켜 친밀도를 넓혔고 아울러 2015년에는 현지 소비자 트렌드를 제품에 빠르게 반영하기 위해 별도의 만두 R&D 조직을 신설했고 2018년부터는 한국 스타일의 만두를 시장에 본격적으로 소개했습니다.

중국과 일본처럼 시장에 이미 독점적 지위를 가진 브랜드가 있는 경우 ‘미래 소비자’인 젊은 층에 집중적으로 ‘비비고 만두’를 알렸는데 그 결과 작년 중국 징동닷컴과 이베이재팬이 운영하는 큐텐에서 각각 만두 카테고리, 식품부문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한식에 대한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유럽의 경우에는 아시아 식문화 수용도가 높은 영국, 프랑스, 독일을 중심으로 유통채널을 확대해 성과를 거뒀는데 현재 유럽 전역의 대형 유통채널 800여점과 코스트코 전 매장에 진출했으며 2018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영국·프랑스·독일 3개국은 61%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CJ제일제당은 앞으로도 국가별로 축적해온 생산·판매 노하우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 비비고 만두 신화를 이어간다는 복안인데 이를 위해 ‘비비고 왕교자’와 같이 해외에서도 통할만한 혁신적인 대형 제품을 지속적으로 육성할 계획이고 또한 개인별 취향을 세심하게 담아낸 ‘수제형 냉동만두’에 집중할 방침입니다.

글로벌 사업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미국의 경우 미국 전역에 뻗어 있는 슈완스의 강력한 유통망을 통해 비비고 만두를 공급하고 또 슈완스와의 협업을 통해 한식의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일본의 경우 작년 5월에 인수한 냉동만두기업 교자계획(餃子計?) 영업망을 활용해 코스트코 중심에서 슈퍼체인으로까지 소비자 접점이 대폭 확대될 예정이고 유럽의 경우 소득수준이 높은 스칸디나비아, 베네룩스 3국의 신규 진출과 함께 B2B 거래도 적극적으로 확대해 한식 만두에 대한 저변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입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비비고 만두 출시와 함께 꿈꿨던 ‘전 세계인들이 주 1회 한국 음식을 즐기는’ 비전이 실제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전세계에 비비고 만두를 더욱 널리 알림은 물론 차세대 K-푸드가 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CJ제일제당 같은 식품 대기업이 하면 할 수 있는 것이 우리 상품의 글로벌화로 비비고만두와 같이 세계인의 먹거리로 통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해 내세우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국내 시장의 독과점 사업자 지위에 안주하지 말고 글로벌 시장에서 진짜 경쟁에 살아남을 수 있는 경쟁력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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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의도는 증권사 직원들 뿐 아니라 다양하게 많은 회사들이 몰려 있는 오피스 타운인데 그러다보니 저녁 때 퇴근길에 한잔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다음 날 낮에는 해장국 집들에 손님들이 많은 특징이 있습니다

여의도는 해장국집들 간의 총성 없는 전쟁터라는 말처럼 다양한 해장국 체인점들이 진출해 있는데 이런 곳에서 오랫동안 터줏대감처럼 장사를 해온 곳이 "김명자 굴국밥집"으로 점심 때 가게되면 기본 몇 십분은 줄서서 기다려야 맛 볼 수 있는 해해장국 맛집이 되고 있습니다

굴국밥이 주력인데도 황태해장국이 예술인 집인데 기본적으로 국물맛이 엄지 척이라 굴을 잘 못드시는 분들도 맛있게 드실 수 있는 맛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녁에는 파전에 막걸리 드시기도 좋은 곳입니다

여름에는 코다리냉면도 판매하는데 코다리의 매콤 달달함이 냉면의 시원함과 만나 여의도 직장인들의 사랑을 받는 식당이기도 합니다

점심시간 오랜만에 줄서서 기다려 볼만한 맛집입니다

여의도역 4번 출구로 나와 신한은행 있는 곳까지 걸어오면 그 건물 지하 1층에 있습니다

여기 식당들은 점심시간에 다 줄서서 기다려 먹는 맛집들입니다

지하 내려가는 계단

김명자 굴국밥 입구

굴국밥이 메인 메뉴입니다

코다리 냉면도 맛나고 좋아요

홍어 삼합도 판매하고 있네요

기본 반찬

깍뚜기가 진짜 맛있는데 굴국밥이나 황태해장국과 잘 어울립니다

굴떡국

앞접시에 떠서 식혀먹을만큼 뜨겁게 제공됩니다

황태 해장국이 진짜 맛있습니다

굴국밥

굴떡국

만두가 떨어져 파전을 시켜 먹었는데 진짜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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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신규 부양책 합의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종 확산에 대한 우려로 혼조세를 나타냈습니다.

21일(이하 미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7.40포인트(0.12%) 상승한 30,216.45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4.49포인트(0.39%) 하락한 3,694.9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3.12포인트(0.1%) 내린 12,742.52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상황과 미국 부양책 협상 타결 소식 등을 주시했습니다

영국에서 변종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가 부상했는데 영국 당국은 전염력이 더 강한 코로나19의 변종이 확인됐다면서, 런던 등 남동부 지역에 긴급 봉쇄 조치를 단행했습니다.

유럽의 여러 다른 나라는 물론 캐나다 등 세계 각국도 영국으로부터의 입국을 긴급 차단하고 나섰습니다.

미국 뉴욕주도 영국발 여행객에 대한 사전 코로나 검사를 항공사에 요청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지만, 변종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팬데믹이 효과적으로 통제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우려가 다시 커졌습니다.

크루즈선사와 항공사 등 팬데믹에 민감한 기업들의 주가가 장 초반부터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반면 미국 의회가 이날 약 9천억 달러 규모의 신규 재정부양책을 통과시킬 예정인 점은 증시에 지지력을 제공했습니다.

민주당과 공화당은 주말 동안 이어진 협상을 통해 새로운 부양책에 합의했는데 부양책에는 추가 실업급여 지원과 미국인에 대한 현금 지급 방안 등이 포함됐습니다.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다음 주에 곧바로 미국인에 대한 부양 현금이 지급될 수 있다고 밝혔는데 다만 연내 부양책 타결이 이미 상당 부분 가격에 반영됐던 만큼 변종 코로나 확산 등에 대한 시장의 불안을 완전히 잠재우지는 못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미국 공화당은 민주당이 요구하는 전면적인 경기부양책으로 인해 부자증세 문제가 대두되는 것을 경계하는 것으로 공화당 지지자들이 세금문제에 민감하기 때문일 겁니다

주요 은행과 나이키 등의 주가가 강세를 보인 점도 시장을 지지했는데 나이키는 시장 예상을 훌쩍 뛰어넘은 분기 실적에 힘입어 이날 주가가 약 4.9% 올랐습니다.

은행 주가는 내년 1분기부터 일정 규모 내에서 자사주 매입이 허용된 데 힘입어 올랐는데 JP모건 주가는 3.75%, 골드만삭스는 6.1% 급등했습니다.

이들 종목은 다우지수에 포함되는 만큼 다우지수는 장 초반 400포인트 이상 급락했던 데서 가파르게 반등하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관련 긍정적인 소식은 이어졌는데 유럽연합(EU)은 이날 화이자 및 바이오엔테크의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유럽의약품청(EMA)은 백신이 변종 코로나19에 효과가 없을 것으로 판단할 근거는 없다고도 했는데 변종 바이러스에도 효과를 보일 수 있다고 본 셈입니다.

미국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개발 프로그램 최고책임자인 몬세프 슬라위 박사도 승인된 백신들이 변종 코로나에 효과가 없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지금까지 백신에 내성을 지닌 단 하나의 변종도 있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그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지만 지금으로선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고 또 미국에서는 모더나 백신 접종도 시작됐는데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이날 화이자가 개발한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이날 종목별로는 S&P500 지수 편입 후 첫 거래를 맞은 테슬라 주가가 6.5% 급락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가 1.05% 하락했고, 산업주는 0.58% 내린 반면 금융주는 1.24% 올랐고, 기술주도 0.07% 상승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부진했습니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은 지난 11월 전미활동지수가 0.27로, 전월의 1.01에서 하락했다고 발표했는데 지난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뉴욕 증시 전문가들은 연말 시장이 다소 불안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메디오라눔 인터내셔널 펀드의 브라이언 오레일리 시장 전략 대표는 "사람들은 도전적인 2021년의 시작을 대비하고 있다"면서 "조용한 연말 휴일 거래 속에 증시가 다소 되돌림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식당 예약과 같은 데이터는 미국 경제가 이미 둔화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덧붙였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16.64% 급등한 25.16을 기록했습니다

미국시장이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낸 것은 유럽시장이 영국의 변종 코로나19바이러스의 출현소식에 폭락한 것이 심리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지난 3월 대폭락세를 기억하는 투자자들이 아직 많기 때문입니다

주가도 사상 최고치 경신을 보이는 유동성 장세에 있어 미국 여야의 경기부양책 합의 가능성이 시장에 유동성 장세 지속의 사인을 보냐줘 그나마도 폭락세를 막아낸 모습입니다

영국 변종 코로나19바이러스에 대해 아직 코로나19백신의 임상 소견이 없는 상태로 감염력이 강한 바이러스라는 것 뿐 기존 미국 화이자나 모더나가 개발한 백신이 효능을 보일지는 아직 임상을 하지 않아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영국이 다시금 봉쇄정책으로 들어가고 각국 정부가 영구에 대한 봉쇄에 나서면서 다시금 봉쇄정책의 망령이 국제무역시장에 드리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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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SC인베스트먼트는 21일 프리시젼바이오와 지놈앤컴퍼니가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DSC인베스트먼트는 프리시젼바이오와 지놈앤컴퍼니의 초기 투자자로 나섰으며 이외에도 다수의 유망기업에 초창기 투자를 집행하며 ‘K-바이오’ 생태계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체외진단 전문기업 프리시젼바이오는 22일 코스닥 상장 ‘초읽기’에 들어갔는데 지난 14일부터 15일 진행한 공모 청약 결과 경쟁률 1,557대 1, 청약증거금 2조 9,199억 원을 기록할 만큼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데 프리시젼바이오는 체외질병진단 시약 및 기기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현재 심혈관질환, 패혈증, 독감 등의 진단이 가능하고 최근에는 삼성전자로부터 혈액 분석 기반 체외진단기술 및 권리를 양수(라이선스 인)하며 사업확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바이오기업 지놈앤컴퍼니는 이달 23일 상장을 준비중인데 지난 14일부터 15일 진행한 공모 청약 결과 1,175대 1의 경쟁률, 청약 증거금 9조 4,008억 원을 기록했는데 지놈앤컴퍼니는 체내 미생물 유전정보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해 각종 신약물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1월 글로벌 제약기업 화이자(Pfizer)와 자사가 개발중인 마이크롬바이옴 신약후보물질 ‘GEN-001’과 화이자의 면역항암제 바벤시오(Bavencio) 병용 투여를 위한 임상시험 및 협력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DSC인베스트먼트는 2016년 지놈앤컴퍼니에, 2017년에는 프리시젼 바이오에 투자한 바 있는데 DSC인베스트먼트의 바이오팀이 양 사의 창업멤버의 진정성과 연구실적, 그리고 의료 정밀진단 기술(프리시젼바이오)과 마이크로바이옴(지놈앤컴퍼니) 분야에 대한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기 때문입니다.

앞서 지난 2015년부터 바이오투자에 적극 나서며 국내 바이오투자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데 특히 올해는 투자포트폴리오 중 SCM생명과학, 카이노스메드, 엔젠바이오 등 3개 바이오기업이 코스닥에 입성하며 DSC인베스트먼트가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DSC인베스트먼트 주가도 12월 들어 5천원대 주가에서 지난 15일 8,380원 연중 최고가를 찍고 내려오고 있는데 투자 바이오기업들의 상장이 주가에 선반영된 것 같습니다

실제 수익은 내년 초 상장 후 매각 시 발생하는데 초기기업 투자기 때문에 상장한 차익실현이 가능하기 때문일 겁니다

DSC인베스트먼트의 두 바이오 업체 투자 실적은 내년 실적에 반영되기 때문에 올 해 주가는 기대감이 선반영 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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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종 확산 공포가 뉴욕증시를 덮치며 주요 지수가 흔들리는 가운데 태양광 관련주들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21일(현시 시각) 뉴욕증시에서 진코솔라홀딩스, 선노바, 선파워 등 태양광 주식이 급등했는데 이날 태양광 종목의 주가 급등은 지난 18일 미국 의회가 풍력 및 태양 에너지에 대한 세금 감면 연장을 고려한다는 소식과 JP모건의 긍정적 보고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태양광 주가 급등은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내건 친환경 인프라 구축 공약으로 주목을 받은 데다 의회도 투자세금 공제 확대 거론하며 급등세를 연출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더구나 JP모건이 지난 20일 대체 에너지 관련주의 강세 흐름이 내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진단하며 주가에 불을 지폈습니다.

JP모건은 대체 에너지 산업이 초기 단계에 있다며 관련 주식이 대폭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주장했는데 올해와 같은 가파른 상승세는 아니더라도 시장보다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JP모건은 바이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재생 에너지 생산 비용 감소를 주가 상승의 촉매제로 꼽으면서 내년에 선런과 선노바의 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한편 한국과 중국 증시에서도 태양광주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외국인 투자자들을 끌어모으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한화솔루션이 1조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하는데 신성장 동력 발굴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투자 재원 마련이 목적인데 특히 차세대 태양광과 그린수소 사업에 투자해 2025년까지 매출 21조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으로 한화솔루션은 이번 유상증자 대금을 포함해 내년부터 5년 동안 2조8000억원을 차세대 태양광과 그린수소 사업에 투자할 계획인데 이미 탄탄한 사업 입지를 구축해 놓은 한국·미국·유럽의 친환경 에너지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는 방침입니다.

중국 증시의 태양광주 열기는 시진핑 중국국가 주석이 2060년 중국의 탄소중립 실현을 약속한 이후로 청정에너지인 태양광 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움직임이 빨라지면서 관련 종목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높기 때문입니다.

중국 증권사들은 태양광 업계 우량 종목으로 융기실리콘, 통위구펀, 중환반도체, 복래특유리그룹 등을 꼽고 있습니다.

미국 민주당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정책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저탄소친환경 발전 쪽이라 우리나라 그린뉴딜과도 연결될 수 있는 정책이기도 합니다

미국의 에너지정책이 태양광발전과 풍력발전이 기존 탄소배출이 많은 화석연료를 태우는 쪽에서 신재생에너지쪽으로 다시 전환할 것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태양광발전과 풍력발전 기술이 발전하면서 에너지전환율이 올라가고 있어 경제성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국이 신재생에너지에 투자하는 것은 미세먼지 저감정책과도 맞는 것으로 우리로써는 환영할 일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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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계적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21일(현지시간)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에 공식 편입됐는데 테슬라가 S&P500 지수에 정식 편입됨에 따라 테슬라는 물론, 국내 관련 주식들도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경제 채널 CNBC방송에 따르면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된 대표 대기업 500개사로 구성된 S&P 500 지수에 이날 편입된 테슬라의 시가총액(현지시간 18일 현재) 비중은 1.69%로 S&P500 지수 톱 5안에 듭니다.

테슬라보다 시가총액(현지시간 18일) 비중이 큰 종목은 애플(6.57%), 마이크로소프트(5.29%), 아마존(4.37%), 페이스북(2.13%) 등 단 4개 뿐입니다.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전장인 18일(현지시간) 종가 기준으로 6588억달러(약 717조1000억원)입니다.

CNBC는 주요 지수에 처음 편입되는 종목 중에 테슬라처럼 시총 규모가 큰 것은 전례가 없다고 보도했는데 테슬라는 올들어 주가가 730% 넘게 올랐습니다.

특히 S&P 500 편입을 앞둔 마지막 날이었던 18일(현지시간) 테슬라 주가는 5.96% 상승했는데 사상 최고가를 재차 경신한 것입니다.

한편, 올해 서학개미 10명 중 2명은 테슬라 주식을 샀는데 한국예탁결제원 세이브로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지난 17일 현재)는 올들어 테슬라 주식을 32억9905만 달러(약 3조6223억원) 순매수 했고 같은 기간 미국 주식 전체 순매수 결제금액 170억984만 달러(약 18조6680억원)의 20%나 됩니다.

또 국내 투자자(지난 17일 현재)가 보관하고 있는 테슬라 주식은 72억9930만 달러(약 8조146억원)이고 2위 애플(27억1187만 달러), 3위 아마존(20억7128만 달러) 순입니다.

한편 테슬라가 S&P500지수에 편입된 21일 장에서 -45.14(-6.49%)하락한 649.86달러에 장을 마쳐 기대감으로 오르기만 하던 주가가 장 막판에 출현한 차익실현 매물에 밀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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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BS TV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측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하차한 배성우 자리에 정우성이 투입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드라마 측은 이날 입장을 내고 "출연진 교체와 관련해 오랜 논의 끝에 정우성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금주부터 촬영에 합류한다"고 설명했고 이어 "이미 촬영을 마친 16회까지는 배성우의 출연 분량을 최대한 편집해 방송하고, 17회부터 20회 종영 시까지는 정우성이 (배성우가 연기했던) 박삼수 캐릭터로 분해 극을 끌어간다"고 덧붙였습니다.

당초 박삼수 역에 배성우가 속한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의 이정재가 투입된다는 소문도 있었으나, 또 다른 소속사 동료인 정우성이 나서게 됐는데 정우성이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JTBC '빠담빠담' 이후 8년 만으로 시청자들로서는 뜻밖의 진풍경과 마주하게 됐습니다.

아티스트컴퍼니도 이날 공식입장을 내고 "이정재가 영화와 드라마 촬영 일정을 다각도로 논의 중이었는데 '날아라 개천용' 출연을 위해 대본 숙지부터 의상 준비까지 하며 일정을 정리해보려 했으나 이미 진행하던 드라마 촬영에 차질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 중이던 정우성이 격리가 해제되자마자 제작진과 이정재의 어려운 상황에 대해 관계자들과 깊이 논의했고 실례가 안 된다면 직접 출연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티스트컴퍼니는 "'날아라 개천용'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는데 최근 결방 중인 '날아라 개천용'은 재정비 후 내년 1월 초 방송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방영 중인 드라마에 배역이 바뀌어 대타 배우가 투입되는 예가 간혹 있었지만 정우성 같은 특A급 배우가 투입되는 경우는 드문 것 같습니다

아티스트컴퍼니측이 방송사와 드라마 제작사측에 최대한의 성의를 보여주는 것 같은데 시청자들은 재미난 경험을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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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씨아이에스 주가가 급등세로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전고체전지 소재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를 위해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21일 장 종료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씨아이에스는 전날보다 1460원(20.25%) 뛴 8670원에 거래를 마쳤는데 이날 장중에는 9370원 상한가까지 치솟기도 했습니다.

KETI는 씨아이에스와 전고체전지 핵심 소재인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의 대기 안정성을 개선하면서도 이온전도도를 높일 수 있는 소재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를 위해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전고체전지는 리튬이차전지와 달리 액체 상태 전해질 대신 불연성 고체전해질을 사용하는 전지로 화재 위험이 없으면서도 리튬이차전지 에너지밀도 한계를 두 배 이상 늘릴 수 있어 차세대 전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미 전기차 배터리 업체에서 관심을 갖고 연구를 진행하는 분야로 최근 리튬이온 2차전지의 화재로 전기차 화재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전고체전지로 교체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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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는 23일 0시부터 서울에서 5인 이상 모임이 금지된다고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21일 밝혔습니다.

서정협 권한대행은 이날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이 조치는 실내외를 막론하고 적용되는데 이에 따라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의 지인 모임 등이 대거 취소될 것으로 전망되며 서울시뿐만 아니라 경기도와 인천시도 같은 내용의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5인 이상 집합 금지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서 적용되는 '10인 이상 집합 금지'보다도 더 강력한 조치로 이 조치가 시행되면 4인 이하의 모임만 허용됩니다.

동창회, 동호회, 야유회, 송년회, 직장회식이나 워크숍은 물론 계모임과 집들이, 돌잔치, 회갑‧칠순연과 같은 개인적인 친목모임도 일체 금지되는데 단 결혼식과 장례식만 행사의 예외적 성격을 감안해 2.5단계 거리두기 기준인 50인 이하 허용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수도권은 지난 8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적용돼 모임·행사 때 50인 이상 집합이 금지됐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앙방역대책본부의 21일 0시 기준 집계를 보면 전날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26명 가운데 70.1%인 649명이 수도권에서 발생했습니다.

정부와 서울시는 거리두기 3단계 상향을 '최후의 수단'으로 남겨두고 있으나 연말연시 추가 대책이 필요하다는 데는 이견이 없는데 모임 인원 제한은 거리두기 단계를 직접 올리지 않아 시민들의 일상생활 자체를 막지 않는 수준에서 방역을 강화한 조치로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조치는 이재명 경기지사로부터 촉발됐다. 이재명 지사는 지난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5인 이상 집합금지를 강력 권고한다"고 적었는데 그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시행에도 수도권 지자체장 중 가장 적극적입니다.

이재명 지사는 "수도권은 단일생활권이라 서울, 인천과 동시에 5인 이상 집합을 금지하지 않으면 효과가 제한적"이라고 밝혔고 서울시에 이어 인천시까지 이 지사의 의견에 동참했습니다.

정부는 이와 별개로 성탄절과 새해 연휴 관련 방역 강화 대책을 내일 발표할 예정으로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중대본 차원에서 오늘 오후 정부 및 지자체와 논의해 내일 발표할 예정"이라며 "3단계 (격상) 의사 결정은 상황을 지켜보며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행정명령으로 강화된 집합금지명령을 내린 것으로 크리스마스와 연말 모임이 많아질 수 있어 선제적으로 행정명령을 내린 것입니다

코로나19방역에 검사를 늘리면서 무증상 감염자들을 빠른 속도로 격리조치하고 있는데 1천명대 초반에서 둔화되는 것은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래는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의 행정명령 전문입니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 발표 전문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합니다.

지금이 코로나 확산세를 꺾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서울시민 여러분.

오늘(12.21)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일 대비 328명이 증가한 총 15,039명으로, 0시부터 14시까지는 157명의 확진자가 더 나왔습니다.

지난 6일 누적 확진자가 1만 명을 넘어선 이후 불과 2주 만에 1만5000명 선까지 폭발적으로 급증했습니다.

일별 사망자도 지금까지 중 가장 많은 6명이 추가 발생해 총 136명까지 늘어났습니다.

최근 한 달 간 거리두기를 3차례나 강화하며 방역의 강도를 높여왔지만 대유행이 본격화된 최악의 위기이자 고비입니다.

최근 4주간 집단발생 사례를 보면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이 가장 많은 41.4%를 차지하며 여전히 위험도가 가장 높았습니다.

직장이 16.9%, 종교시설이 15.5%, 병원 및 요양시설이 12.3%로 뒤를 이었습니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사례와 무증상 확진자 비율도 지난주의 경우 각각 30.1%에 달했습니다.

21시 이후 지하철과 버스, 대중교통 이용을 보면 1단계 때보다 26.9%가 감소하는 등 시민들의 거리두기 실천이 수치로 나타나고 있지만 여전히 생활 속 산발적 집단감염이 연이어 일어나면서 확산의 불길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는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 가족, 지인, 동료, 친구 등과의 사적 모임으로 확산되는 집단감염을 줄이지 않고서는 지금의 위기를 넘을 수 없습니다. 이번이 코로나19 확산세를 꺾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이에 서울시는 경기도, 인천시와 함께 그 특단의 대책으로 12월23일 0시부터 내년 1월3일까지 5인 이상 사적모임을 금지합니다.

동창회, 동호회, 야유회, 송년회, 직장회식이나 워크숍은 물론 계모임과 집들이, 돌잔치, 회갑‧칠순연과 같은 개인적인 친목모임도 일체 금지됩니다.

결혼식과 장례식만 행사의 예외적 성격을 감안해 2.5단계 거리두기 기준인 50인 이하 허용을 유지합니다.

이번 행정명령은 실내외를 막론하고 적용되며, 하나의 생활권인 경기도, 인천시도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만약 위반행위가 발견될 경우 사업주와 이용자 모두에게 과태료를 부과하고 행정조치를 하는 등 엄정 대응할 계획입니다.

확진자가 매일 불어나면서 서울의 병상도 한계에 이른 상황입니다. 현재 서울의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율은 85.4%입니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병상은 총 91개 중 사용 중인 병상이 87개로, 입원가능 병상은 4개가 남아있습니다.

중증도에 대한 우려가 큰 60세 이상 고령 확진자가 지난주 32.1%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중증환자 병상은 시민 생명과도 직결되는 일입니다.

서울시는 오늘 중으로 이대서울병원 1병상, 경희대병원 4병상, 신촌세브란스병원 4병상, 총 9개의 중증환자 전담병상을 추가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추가적으로 이달 말까지 105개를 순차적으로 확보해 중증환자 병상 수용 역량을 현재의 2배로 확대합니다.

경증‧무증상 환자를 위한 서울시 생활치료센터는 11개소 총 2,227병상까지 확대 운영 중이며, 사용 중인 병상은 1,261개, 즉시 가용가능한 병상은 492개입니다.

이와 별도로 자치구 생활치료센터도 19개소 1,437개를 확보해 가동 중입니다.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2명의 서울지역 확진자가 병원에 이송되기도 전에 사망에 이른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깊은 애도를 표하며 무거운 책임을 느낍니다.

서울시는 이런 사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병상 추가 확보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병상배정을 대기하는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환자의 불안, 긴급 상황에 대비하겠습니다.

이와 관련해 서울성모병원, 여의도성모병원 두 곳과 ‘병상대기자 의료상담시스템’을 가동합니다.

성모병원 감염내과, 호흡기내과, 정신의학과, 응급의학과 의사 20명이 투입돼 병상대기 중인 확진자들에게 앱을 통해 비대면 의료상담을 제공하는 시스템입니다.

특히 병상대기 중 증상이 악화되거나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이 시스템을 통해 응급조치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잠시 후 서울성모병원, 여의도성모병원과 ‘병상대기자 의료상담시스템’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바로 내일부터 시행하겠습니다.

아울러 코로나19 전파의 감염 고리를 차단하기 위해선 신속한 검사를 통한 발견이 최우선입니다.

검사 량을 대폭 늘려 무증상 감염 고리를 선제적으로 차단하는데도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4일부터 임시 선별검사소를 운영해 20일까지 일주일 간 총 97,625건을 검사해 총 281명의 확진자를 발견했습니다.

양성률은 0.29%입니다.

통상 선제검사의 양성률이 0.01%로, 1만 명 중에 1명 정도였다면, 임시 선별검사소의 양성률은 1만 명 중 30명으로 약 30배까지 늘어난 것입니다.

그만큼 지역감염이 광범위하게 확산됐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불안이 검사로 이어지는 추세도 분명합니다. 검사 건수는 매일 증가해 첫 날 14일 2,241건에서 18일엔 28,511건으로 약 13배까지 늘어났습니다.

14일 2,241건 / 15일 8,336건 / 16일 11,192건 / 17일 17,576건/ 18일 28,511건 / 19일 19,740건 / 20일 10,029건

고위험군 중 이동이 어렵거나 대규모 인원이 동시에 이동해야 하는 특징을 가진 업종, 일시적으로 검사 수요가 폭증해 추가 지원이 필요한 곳에 대해선 선제검사가 사각지대 없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택배 등 유통 물류업, 콜센터, 봉제사업장, 종교시설, 요양시설, 음식업종사자와 같이 3밀 환경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고위험집단, 한 명이라도 감염되면 치명도가 높아지는 요양시설 종사자, 긴급 돌봄 종사자와 지하철,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운전자를 비롯해 필수업종 종사자들은 빠짐없이 선제검사에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반 시민들께서도 증상 없이도 누구나 무료로, 익명으로 검사를 받으실 수 있으니 조금이라도 증상이 의심이 된다면 적극적으로 검사에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선별진료소가 평일 21시, 주말 18시까지 연장 운영되고 서울광장, 강남역, 신도림역 등 서울시내 54개 주요 지점에도 임시 선별검사소가 운영 중입니다.

시민 여러분. 지금 서울은 폭풍전야입니다.

이 폭발적인 증가세를 넘지 못하면 거리가 텅 비고 도시가 봉쇄되는 뉴욕, 런던의 풍경이 서울에서도 벌어질 수 있습니다.

경제와 일상이 멈추는 3단계 상향이란 최후의 보루에 이르지 않기 위해서는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야 합니다.

극도의 절제와 희생, 인내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23일 0시부터 전격 시행되는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는 분명 시민들에게 가혹한 조치입니다.

그러나 가족, 지인, 동료 간 전파를 저지하지 않고선 지금의 확산세를 꺾을 수 없습니다.

더 큰 위기의 시간이 불가피합니다.

시민 각자가 방역의 최전선에서 함께해주시길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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