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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에 이어 새로운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마이네임’이 글로벌 흥행에 성공하면서 콘텐츠 관련 주들이 다시 들썩이고 있는데 한국산 컨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이 확인된 이상 입도선매하겠다는 해외OTT의 대규모 투자가 몸값에 대한 재평가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국내 출시가 임박한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디즈니플러스도 한국 콘텐츠에 대한 투자를 늘리겠다고 나서고 있어 넷플릭스와의 경쟁에 시장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20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콘텐츠 관련 주들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 마이네임의 제작사인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1.42% 오른 464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어제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가격조정을 보였는데 하루 거래량은 1억 1,700만 주를 넘어서며 폭발적인 매수세를 기록했고 특히 외국인투자자들이 대규모 차익실현 매물을 쏟아내고 있어 개인투자자들이 상투에 물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마이네임은 배우 한소희가 출연하는 여성 액션 복수극으로 지난 15일 공개 이후 가파르게 순위 상승세를 보이며 현재 넷플릭스의 전 세계 톱 TV쇼 부문에서 4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지속성은 떨어져 보입니다.

 

콘텐츠 대장주인 제이콘텐트리도 이날 5.9% 급등했는데 제이콘텐트리는 다음 달과 내년 1월 각각 시리즈물 ‘지옥’과 ‘지금 우리 학교는’을 내놓는데 최근 넷플릭스에서 흥행한 ‘D.P.’를 제작한 클라이맥스 스튜디오의 모회사이기도 해 기대감을 갖게하고 있습니다

 

콘텐츠발(發) 강세는 게임 업계에까지 이어지고 있는데 종합 콘텐츠 기업 투자를 강화하며 체질 전환을 선언한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와 지주사 게임빌이 위지윅스튜디오에 투자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콘텐츠주의 높은 성장 잠재력에 주목하고 있는데 오징어 게임의 세계적 흥행을 통해 K콘텐츠의 가능성을 본 OTT 업체들의 투자가 이어질 것이란 기대감이 퍼지고 있는 것으로 넷플릭스는 지난해 아시아 국가 중 처음으로 한국에 콘텐츠 전담 자회사를 설립하고 스토리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올해 넷플릭스가 한국에 투자한 비용은 5,500억 원으로 지난 6년간 전체 투자액(7,700억 원)의 3분의 2를 훌쩍 넘어섰는데 ‘재미있는 이야기’가 지닌 힘이 얼마나 큰지 알려주는 사례로 오태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넷플릭스의 콘텐츠 순위를 보면 인도네시아·베트남·대만 등 아시아 국가에서 상위 10개 콘텐츠 중 5~7개는 한국 콘텐츠였다”며 “이제 한국 콘텐츠는 한국인들만 대상으로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아시아, 더 나아가서는 미국까지 공략이 가능해졌고 성장성이 굉장히 높은 산업 분야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다음 달 국내에 출시될 글로벌 OTT인 디즈니플러스도 새로운 투자 파도를 몰고 올 전망으로 디즈니코리아는 지난 14일 연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한국 콘텐츠에 대한 ‘투자’를 강조했는데 당시 공개된 약 20편의 아시아 지역 오리지널 콘텐츠에서 한국 콘텐츠는 7개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제이 트리니다드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DTC사업총괄은 “한국 콘텐츠에 향후 수년간 대대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며 “고품질의 매력적인 콘텐츠가 한국 등 아태 지역에서 나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OTT 업체 간 경쟁이 심해지면서 중소형 제작사들의 성장도 탄력을 받고 있는데 콘텐츠 제작 수요는 점차 늘 수밖에 없는데 이는 대형사보다 중소형사에 기회가 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상황입니다.

 

실제로 이날 에이스토리(5.21%), NEW(15.36%), 삼화네트웍스(5.85%), 초록뱀미디어(4.44%), 버킷스튜디오(5.92%)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오 연구원은 “넷플릭스와 장기 파트너십을 체결하지 않아 계약 조건이 유연하고 대작 라인업을 보유한 에이스토리·NEW·삼화네트웍스 등 중소형 제작사의 성장성이 더 드러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문제는 우리나라 제작사들의 경영이 투명하지 않다는 점으로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에서 볼 수 있듯이 부실 자회사의 돈줄이 되어 정작 상장사인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주주들은 먹을 게 없는 실적을 받아들 가능성이 크다는 점입니다

 

결국 옥석 가리기가 필요한 것으로 경영투명성을 확보한 제작사와 연예기획사가 시장을 주도해 갈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컨텐츠주

스튜디오드래곤

에이스토리

NEW

하이브

에스엠

와이지엔터

JYP Ent

IHQ

팬엔터테인먼트

키이스트

버킷스튜디오

위지윅스튜디오

래몽래인

엔피

쇼박스

제이콘텐트리

CJCGV

삼화네트웍스

키다리스튜디오

스튜디오산타클로스

지니뮤직

초록뱀미디어

덱스터

바른손이앤에이

디앤씨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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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화 투자·배급사 NEW자회사 스튜디오앤뉴의 디즈니플러스 상륙 이후 수혜 기대감으로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NEW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700원(12.73%) 상승한 1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NEW 주가는 장중 한때 1만53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고 NEW 주가는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같은 상승은 디즈니플러스 관련 수혜주로 알려졌기 때문인데 스튜디오앤뉴는 국내 OTT시장에 신규 진입하는 디즈니플러스와 5년간 매년 1편 이상의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이미 2편의 공급 작품이 확정되어 8월부터 크랭크인 됐습니다.

 

디즈니플러스는 660억원을 선지급해 입도선매의 공격적 마케팅을 하고 있어 K컨텐츠에 대한 디즈니플러스의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디즈니플러스가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를 강화하고자 하는 뜻을 내비쳤기 때문에 NEW 주가가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디즈니 코리아는 앞서 14일 디즈니플러스 국내 출시를 앞두고 개최한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한국 콘텐츠 강화 방침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이민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에는 본사 뉴의 영화배급 실적이 연결실적의 중추역할을 했으나 올 하반기부터는 자회사 ㈜스튜디오앤뉴가 전사 실적 턴어라운드를 견인할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수익성 높은 드라마·영화 콘텐츠 제작 자회사 스튜디오앤뉴의 매출 기여가 본격화되면서 전사 흑자전환을 이끌 것”이라며 “최근 ‘DP’, ‘오징어게임’ 등 OTT(동영상 서비스) 드라마가 연이어 흥행에 성공하면서 좋은 콘텐츠를 확보하려는 OTT 업체들 간의 경쟁이 더욱 심화되어 제작 기업의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글로벌 히트와 여기에 들어간 제작비가 알려지면서 한국 컨텐츠에 대한 해외OTT들의 관십ㅁ이 높아지고 있는데 가성비가 좋다는 것과 퀄리티가 높다는 것이 주요 이유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미 넷플릭스는 K컨텐츠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확대를 선언했고 이에 따라 국내 OTT들도 국산 컨텐츠 확보를 위해 투자를 확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국내 OTT시장에서 후발주자인 디즈니플러스는 공세적인 입장에서 투자를 확대하고 있어 NEW 자회사 스튜디오앤뉴의 실적호전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국내 K컨텐츠 전반에 가치재평가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웹튠 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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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즈니코리아는 국내 유료방송 플랫폼에 제공하는 '디즈니채널'과 '디즈니주니어' 채널 송출을 오는 9월 말 중단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디즈니 재전송 채널 5개 가운데 일부를 국내 유료방송에 운영권을 넘기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국내 출시를 앞두고 선택과 집중을 위한 행보로 풀이됩니다.

이는 디즈니플러스의 국내 사업 시작 절차로 풀이되는데 이보다 앞서 미국 등 디즈니플러스를 정식 서비스한 국가에서도 디즈니플러스 시작을 전후해 방송채널 송출을 중단했는데 디즈니는 방송채널 송출 중단 결정에 앞서 인터넷(IP)TV 등 유료방송 플랫폼과 웨이브·왓챠 등 OTT에서 제공되던 월정액 상품공급 계약을 순차적으로 일괄 종료했습니다.
 

주문형비디오(VoD) 등 별도 요금을 지불해야 시청할 수 있는 건당유료시청(PPV) 콘텐츠만 공급을 유지하고 있는데 디즈니 콘텐츠 지식재산(IP)을 디즈니플러스에서만 볼 수 있도록 제한하는 등 디즈니플러스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입니다.
 

디즈니플러스는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디즈니 영화·드라마 콘텐츠를 망라하는데 20~40대 이용자가 선호하는 콘텐츠를 집약한 스타(STAR) 콘텐츠도 제공하는데 국내 출시와 동시에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도 공개할 예정입니다.
 

디즈니는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NEW) 자회사 스튜디오앤뉴와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데 스튜디오앤뉴 이외에도 삼화네트웍스, 키이스트 등이 디즈니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파트너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디즈니는 이용자 접점 확대를 위해 KT, LG유플러스 등 통신사와 디즈니플러스 제휴 논의도 지속하고 있고 양측은 세부 계약 내용에 대해 협상을 진행하는 한편 셋톱박스 정합성 테스트 등을 추진하며, 콘텐츠 제휴와 결합상품 출시를 대비하고 있습니다.
 

디즈니플러스는 이르면 9월 시작하는데 오리지널 콘텐츠 자막·더빙 등 영상 재제작 상황, 영상물등급위원회 영화·비디오물 등 콘텐츠 등급분류 심사 일정에 따라 부분적으로 출시한 후 11~12월 정식 론칭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디즈니플러스의 국내시장 진출은 컨텐츠 제작업체들에게 시장이 넓어지는 기회로 작용하고 있는데 넷플릭스가 절대강자의 위치에서 강력한 경쟁자인 디즈니플러스의 국내시장 진출은 쿠플플레이와 함께 컨텐츠 업체들의 몸값을 올려주는 기회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이미 넷플릭스는 국내 컨텐츠 확보를 위해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고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고 알려져 전체적으로 컨텐츠 업체들의 실적호전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컨텐츠주

스튜디오드래곤

에이스토리

NEW

하이브

에스엠

와이지엔터

JYP Ent

IHQ

팬엔터테인먼트

키이스트

버킷스튜디오

쇼박스

제이콘텐트리

CJCGV

삼화네트웍스

키다리스튜디오

지니뮤직

초록뱀

덱스터

디앤씨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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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2분기 주요 아티스트들의 대거 복귀를 앞두고 엔터주(株) 주가가 반등세를 타고 있는데 앞서 ‘메타버스(Metaverse)’ 관련주로 주목받아 레벨업을 한 엔터주는 주요 아티스트들의 활동 본격화를 앞두고 실적개선·주가상승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습니다.

JYP Ent.(JYP엔터)는 오후 2시 3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71% 오른 3만795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JYP엔터의 주가는 이달 초 3만1500원(5월3일)에서 약 20%정도 올랐습니다.

이날 공개한 JYP엔터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은 138억원으로 집계됐고, 매출액은 323억1600만원을 기록했는데 시장 컨센서스(영업이익 84억원)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1분기 실적이 주가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에스엠도 5.23% 오른 3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에스엠은 이달 들어 2만9800원에서 3만3450원으로 약 17% 올랐고, YG엔터테인먼트(YG엔터)도 이달 들어 4만1000원에서 4만6250원으로 12% 오르는 등 두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고 같은 기간 하이브는 2.5% 상승했습니다.

엔터주는 IT 기술과 결합하며 한 단계 레벨업을 이뤘는데 메타버스 관련주로 엔터 관련 종목이 관심을 받았습니다.

메타버스는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로 웹과 인터넷 등의 가상세계가 현실 세계에 흡수된 형태입니다.

메타버스의 대표적인 사례인 글로벌 증강현실(AR) 기반 3D아바타앱 ‘제페토(ZEPETO)’는 얼굴 인식과 증강현실을 이용해 아바타와 가상세계를 만드는 플랫폼으로 제페토는 하이브와 YG엔터로부터 120억원, JYP엔터로부터 50억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고 글로벌 아티스트의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해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2분기 주요 아티스트들이 복귀를 앞두고 있어 실적 개선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데 하이브의 경우 오는 21일 방탄소년단(BTS)의 디지털 싱글을 비롯해 BTS 일본 베스트앨범, TXT 정규 2집, 뉴이스트 정규 2집, 세븐틴 일본 싱글 3집 등 주력 아티스트 대부분이 활동을 재개할 예정인데 YG엔터는 2분기 블랙핑크 라이브스트림 실황 앨범을 발매 예정이고, 하반기 블랙핑크·빅뱅 등 앨범 발매 기대로 관련 매출도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1분기 비수기를 거쳐 2분기부터 엔터주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시화할 전망입니다.

박하경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YG엔터, JYP엔터 모두 실적 컨센서스가 상향 흐름을 보이고 있고, 엔터주의 2분기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으로 인해 주가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며 “2분기부터 주요 아티스트들의 컴백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엔터주들은 글로벌 공연시장의 올 스톱으로 실적에 큰 타격이 불가피해 보였는데 메타버스와 같은 신기술을 활용하여 아티스트들과 팬들이 직접 대면 하지 않고도 컨서트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새로운 수익성을 개발하는데 성공한 모습입니다

여기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늘어나면서 다시금 오프라인 공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여행주와 항공주와 마찬가지로향후 실적 개선 기대감이 큰 상황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영화의 미국 아카데미상 수상 소식이 연이어 나오면서 국내 컨텐츠에 대한 글로벌시장에서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실적에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있는데 국내 시장에 진출한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와 쿠팡플레이 등이 본격 경쟁에 들어갈 경우 컨텐츠 가격이 올라갈 가능성이 큰 상황입니다

우리나라 아티스트들과 컨텐츠의 가격이 글로벌 시장에서 재평가를 받고 있어 이를 주가에 반영하는 흐름이 나올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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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에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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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골든글로브를 빛낸 영화 '미나리'가 개봉 당일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했습니다.

'미나리'는 4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 첫날인 3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는데 지난 1일 골든글로브 최고 외국어영화상 낭보에 힘입어, 국내에서만 개봉 당일 4만731명이 관람했습니다.

이와 함께 오전 10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도 30%를 넘기며 올 봄 극장가 흥행을 이끌 전망인데 이날 개봉한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과 함께 여전히 침체된 극장가에서 쌍끌이 흥행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미나리'의 개봉 성적과 함께, 팀 '미나리'를 구성한 최고의 제작진에게도 관심이 쏠리는데 이용옥 미술감독은 '초능력자' 이후 미국에서 활동 중인데 극중 전형적인 트레일러 하우스를 골라서 80년대 한국계 미국인 가족의 집으로 꾸며냈습니다.

국내 관객들에게는 너무나도 익숙한 카펫과 커튼, 세숫대야까지 실제 한국 가정처럼 느껴질 정도로 완벽하게 구현했습니다.

의상을 담당한 수잔나 송 역시 미국에서 태어난 한국인 의상 디자이너로 배우 윤여정은 그 시절 비행기를 타고 미국으로 가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었기 때문에 자신의 옷 중 가장 좋은 옷을 입어야 한다고 판단했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는데 수잔나 송은 순자의 의상을 통해 수잔나 송이 시대적으로도, 인물의 심리까지도 녹여냈습니다.

또한, 세계적인 인기 넷플릭스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의 촬영감독 라클란 밀른이 참여해 영화 속 광활하고도 아름다운 영상미를 완성시켰습니다.

홍여울 번역가는 류승완 감독의 '베를린' 작품의 번역을 맡았던 배우이자 작가로 '미나리'의 대본 번역에 참여했는데 문어체를 구어체로 번역하는 과정과 함께, 오스카 주제가상 1차 예비 후보에 오른 OST 'Rain Song'의 작사가로도 활약했습니다.

'미나리'는 선댄스 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기점으로 골든 글로브 최우수 외국어영화상까지 휩쓸며 전 세계 77관왕을 기록해 오스카 유력 후보작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배우 윤여정은 현재까지 총 28개의 연기상 트로피를 차지하며 오스카 입성 가능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오스카 유력 후보작 '미나리'는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지난 해 영화 기생충의 오스카 수상으로 우리나라에 대한 이미지가 많이 개선되고 우리 컨텐츠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넷플릭스에서 "승리호"가 몇 주간 1위를 달리고도 하는 등 우리 컨텐츠에 대한 가치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엔터주들은 이런 추세를 반영하여 기업가치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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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주

스튜디오드래곤

에이스토리

NEW

빅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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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국내 콘텐츠 업종이 활황기를 맞이했다고 평가했는데 최근 넷플릭스를 통해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스위트홈’의 성공이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고 또한 국내 대표 콘텐츠 제작사들의 제작 편수가 증가하고 지적재산권(IP) 직접 보유한 신작 출시도 확대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는데 이에 엔터·콘텐츠 산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긍정적(Positive)’으로 유지했습니다.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한 넷플릭스 드라마인 스위트홈은 지난 18일 공개됐고 25일 트래픽 기준으로 전 세계 순위 3위를 기록했는데 이는 직전 넷플릭스에서 흥행한 국내 드라마인 ‘킹덤’을 뛰어넘는 성과로 북미 진출에서 성공한 점에서 높게 평가되며 수익성 또한 이전 드라마들보다 개선됐다는 점도 고무적이란 평가입니다.

지인해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스위트홈은 진입 영역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그간 상위권 기록엔 동남아시아 트래픽을 장악한 기여가 컸다면 본고장인 북미에서도 3위에 들어섰기 때문”이라고 설명했고 이어 “총 10부작으로 구성된 스위트홈의 제작비는 300억원으로 추정되는데 오리지널 콘텐츠 특성상 매출 총이익률(GPM) 수익성이 이미 제작 대비 20%로 확정된 걸 감안하면 한 콘텐츠에서 60억원의 이익을 남기게 되는 셈”이라며 “점점 커가는 한국 콘텐츠의 제작경쟁력과 영향력은 해외판권가격 상승과 수익성 상향조정, 미국 진출의 중요한 발판 등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에이스토리, 팬엔터텐인먼트, NEW 등은 내년도에 제작편수 증가와 보유 IP 콘텐츠 출시가 동시에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 연구원은 “에이스토리와 팬엔터에 이어 NEW 역시 제작편수 증가와 IP 수익모델 진화가 나타나고 있다”며 “평균 1.6편 제작에서 내년엔 6~8편을 내놓을 것으로 보이고, 그 중 드라마 ‘무빙’은 IP를 직접 가져가는 전략을 추진 중”이라고 분석했고 이어 “무빙은 총 20부작으로 500억원의 제작비가 수반되는 대작인 만큼 글로벌 OTT의 선판매 협력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글로벌 플랫폼은 내년 1분기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흥국증권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으로 국내 제작사의 멀티플이 상향했다고 진단했는데 최선호주로는 스튜디오드래곤과 에이스토리를 꼽았습니다.

조태나 흥국증권 연구원은 28일 “‘킹덤’에 이은 ‘스위트홈’ 성공으로 섹터 멀티플 상향에 대해 반박의 여지가 없다”며 “장기적으로 중소제작사의 경우 톱티어는 4000억원, 세컨드티어는 2000억~3000억원까지 무난하다”고 말했습니다.

조 연구원은 “스튜디오드래곤의 ‘스위트홈’은 올해 52주차 기준 넷플릭스 글로벌 시청순위 3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글로벌 순위보다 중요한 것은 미국내 3위를 기록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미국은 글로벌 콘텐츠 시장 1위로, 미국 순위권 내에 들었다는 것은 이제 한국 콘텐츠가 웬만한 미드(미국 드라마)수준의 경쟁력을 가진다는 의미”라며 “한국에서 반값에 상위 5위권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넷플릭스, HBO, 디즈니도 이제 굳이 미국에서만 만들 필요가 없다”고 분석했습니다.

조 연구원은 “플랫폼 입장에서 작품 이외에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훌륭한 레퍼런스”라며 “한국은 이제 회당 30억원대 드라마도 흥행시킬 수 있는 나라가 돼 40억~50억원대 드라마가 나오지 말라는 법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스위트홈’이 중요한 것은 마진 측면에서도 있다는 게 그의 설명으로 조 연구원은 “‘킹덤’ 시절 5%의 마진을 겨우 남겼었는데, 이제는 오리지널 마진이 20% 수준으로 추정된다”며 “플랫폼 기준 프로젝트 마진 최대 업사이드는 ‘35%+알파’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넷플릭스 ‘하우스 오브 카드’ 마진이 30% 이상이었고, 인도 등 국가 판권은 제작사가 직접 판매를 했기 때문”이라며 “‘킹덤’에 이은 ‘스위트홈’의 성공이 섹터 멀티플을 견인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최선호주로는 스튜디오드래곤과 에이스토리를 선정했는데 조 연구원은 “글로벌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는 제작사는 무조건 더 높은 멀티플을 받아야 타당하다”며 “중소형 선호도는 에이스토리와 NEW, 팬엔터, 키이스트 순”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연예기획사들이 만든 영상 컨텐츠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동시방영되면서 내수산업을 넘어 수출산업으로 탈바꿈한 양상입니다

시장이 넒어지면서 수익성도 점프업을 하고 있어 성장성이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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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의 성장세가 가속화되면서 콘텐츠 제작과 유통을 담당하는 종목들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연일 높아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8일 제이콘텐트리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31%(100원) 오른 3만260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제이콘텐트리의 주가는 지난달 이후 반등하기 시작해 전 거래일까지 32.8% 상승하며 이 기간 코스피 수익률(22.3%)을 상회했고 같은 기간 에이스토리는 158.1% 오르며 급등했고, SBS도 28.9% 올랐는데 스튜디오드래곤(6.3%)과 CJ ENM(3.0%) 역시 소폭이나마 우상향 흐름을 보였습니다.

콘텐츠 최대 성수기인 연말인데다 내년 디즈니플러스(디즈니+)의 한국 진출 등이 가시화되면서 시장의 주목도를 높여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디즈니+의 가세로 OTT 사업자 간 경쟁은 더욱 심화되겠지만 사업자별로 콘텐츠를 강화하며 미디어 시장은 스트리밍 동영상 플랫폼으로 중심축 전환이 가속화할 것으로 보여 투자자들은 경쟁보다는 OTT 시장 파이 확대에 주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넷플릭스가 올해 초부터 각국에서 '오늘의 톱10 콘텐츠'를 공개한 이후 한국 콘텐츠의 경쟁력이 눈으로 확인되고 있고 아시아뿐 아니라 미국ㆍ유럽ㆍ호주 등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는 콘텐츠들이 많아지면서 국내 콘텐츠의 가격 경쟁력이 높아졌고, 제작기회와 활동반경도 넓어졌습니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한국 콘텐츠에 대한 국내외 미디어 업계의 수급 경쟁은 더욱 불이 붙을 것으로 예상돼 국내 콘텐츠 업계는 판매가격 및 제작기회 증가의 수혜를 본격적으로 누리는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특히 제이콘텐트리는 통합 JTBC스튜디오의 출범을 밝히며 방송사업 시너지 발생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인데 내년 초 JTBC스튜디오가 상장 전 투자유치(Pre-IPO)에 성공할 경우 방송사업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이콘텐트리는 지난 15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 JTBC스튜디오가 제이콘텐트리스튜디오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는데 이번 합병으로 제이콘텐트리는 드라마의 기획과 투자ㆍ제작ㆍ유통 등의 가치사슬을 일원화해 방송사업 부문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자회사의 지배력 강화에 따른 기업가치 상승을 이룰 수 있을 전망입니다.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드라마의 편당 제작비가 상승하며 대형화되고, 글로벌 OTT 사업자들의 치열한 콘텐츠 수급 경쟁 속에서 변화하는 시장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선 사업 모델의 일원화가 필요하다"며 "JTBC스튜디오는 독립된 스튜디오 형태로 사업구조를 재편함에 따라 다양한 사업자와의 콘텐츠 거래가 더욱 용이해질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엔터주가 내수주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평가받는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재평가되고 있어 우리 문화 컨텐츠가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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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콘텐트리

CJCGV

삼화네트웍스

초록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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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인배우 신시아가 박훈정 감독의 '마녀2' 주인공으로 낙점됐습니다.

15일 영화계에 따르면 지난 여름부터 진행된 '마녀2' 주인공 오디션 결과 신인배우 신시아가 주인공으로 발탁됐는데 서울의 한 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인 신시아는 '마녀2' 오디션에 응모, 1408 대 1의 경쟁을 뚫고 주인공으로 최종 결정됐다는 후문으로 신시아는 작품에 출연한 경력이 전혀 없는 신인배우입니다.

박훈정 감독은 최종 후보를 놓고 고민하다가 신시아가 다양한 얼굴을 갖고 있어 발탁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박훈정 감독은 '마녀'의 김다미도 오디션을 통해 발굴해 무명의 신인을 일약 스타덤으로 만들었기에 '마녀2' 신시아도 제2의 김다미처럼 성장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마녀2'는 2018년 개봉해 318만명을 동원한 '마녀'의 속편으로 '마녀'는 평범한 소녀에게 갑자기 나타난 추격자들에 의해 과거의 비밀이 하나씩 드러나는 서스펜스 스릴러 액션영화입니다.

당초 박훈정 감독은 지난 8월 스태프를 꾸리고 '마녀2' 준비에 착수했지만 워너브라더스 코리아가 한국영화사업을 철수하기로 하면서 '마녀2' 기획이 무산될 뻔 했는데 이후 박훈정 감독의 차기작 계약을 한 NEW와 워너브라더스 코리아가 '마녀2' 라이센스 협상을 진행, 결국 NEW에서 '마녀2'를 하기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마녀2'에는 전편에 이어 김다미와 조민수가 출연하고 박은빈도 합류하는데 박훈정 감독과 '브이아이피'로 인연을 맺은 이종석도 특별출연합니다.

'마녀2'는 12월 26일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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