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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hJIjU4tDj8

안녕하세요

국내 종합상사들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이용해 공급망 문제에 잘 대처해 1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글로벌 공급망 문제에 여러가지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는데 국내 종합상사들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상당한 이익을 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25일 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이 전년보다 39.8% 증가한 9조9123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70.2% 증가한 2160억원, 당기순이익은 75.5% 증가한 1631억원을 각각 기록한 어닝 서프라이즈를 공개했습니다.

 


매출·영업이익·순이익 등에서 모두 사상 최대 기록을 달성했고 특히 영업이익의 경우 기존 최대치였던 2019년 2분기(4~6월) 1800억원과 시장 컨센서스 1593억원을 크게 상회했습니다.

 

이 같은 실적은 철강·에너지·투자분야의 상호 보완적인 포트폴리오 기반 위에서 선제적으로 리스크를 관리하고 창의적으로 영업활동에 나선 결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특히 철강분야에서 유럽 최대 철강회사인 우크라이나 아조프철강이 전쟁터가 되면서 유럽지역 철강 부족 사태에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철강 트래이딩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인도네시아 팜유 수출 금지로 포스코 인터내셔널의 팜유트레이딩이 부각되고 있고 LNG유통 또한 시장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LX인터내셔널도 자원 시황 상승 및 물동량 증가 등에 힘입어 올 1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는데 지난 28일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2022년 1분기(1~3월) 매출 4조9181억원, 영업이익 245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는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3.5%, 영업이익은 116.9% 각각 증가했습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로 기존 최대 매출은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10~2월) 기록한 4조5506억원이었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7~9월) 2096억원이 최대치였습니다.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016억원과 2231억원으로 세전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0.6%, 당기순이익은 128.1% 늘어난 어닝 서프라이즈입니다

 

LX인터내셔널은 팜오일과 유연탄(석탄) 등 원자재를 취급하는데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세계 해바라기씨유 공급 차질이 빚어지면서 대체재인 팜유 가격이 급승했고 인도네시아의 팜유 수출 중단으로 가격급등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이고 유연탄 가격도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어 실적호전이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삼성물산도 올해 1분기 매출 10조4397억원, 영업이익 5416억원을 기록했고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2%, 79% 상승한 결과로 당기순이익은 6492억원으로 1년 전보다 26.8% 감소했습니다.

 

건설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한 3조190억원이었고 영업이익은 14.8%증가한 1550억원입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수주는 베트남 복합발전, 국내 주택사업, 하이테크 등 당사가 경쟁력을 보유한 핵심 상품 중심으로 1분기에 4조9000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연간계획 11조7000억원 대비 42%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상사부문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한 5조7810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26.2% 증가한 1900억원이었습니다.

 

삼성물산은 상사 부문의 경우 시장변동성 확대, 글로벌 공급망 불안 등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신규 상기 확보로 트레이딩 수익제고, 미국 태양광 개발사업 손익 증가 등의 영향으로 실적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종합상사들 중 원재료를 취급한 기업들은 큰 수익이 났고 자체 완성품 수출입을 담당한 무역상사들의 수익성은 떨어지는 모습입니다

 

글로벌 공급망 문제가 중국의 봉쇄장책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더 복잡해 진 상황인데 국내 종합상사는 글로벌 네트워크로 위기를 잘 극복하고 수익을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원달러환율이 국내 수입에는 불리하게 움직이고 있지만 수출에는 유리해서 종합상사에게는 실적호전의 호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종합상사주

포스코인터내셔널

LX인터내셔널

SK네트워크

삼성물산

현대코퍼레이션

GS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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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36dPgPeXh_Q

안녕하세요

인도네시아가 오는 28일부터 식용유로 쓰이는 팜유와 원료 수출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독일 공영방송 도이치 벨레(DW) 등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는데 세계 최대 팜유 수출국인 인도네시아가 수출 중단 결정을 내리면서 국제 식용유 가격이 치솟고 식료품 물가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28일부터 식용유와 식용유 원료물질 수출을 추후 고지할 때까지 금지하기로 했다"며 "인도네시아 내 식용유가 저렴한 가격에 충분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해당 정책 시행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평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재무장관은 로이터통신에 "이번 금지 조치가 다른 나라에 타격을 줄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도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만큼 국내 식용유 가격을 낮출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팜유시장 공급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데 팜유는 식용유, 가공식품 제조 등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어 밥상물가를 직접적으로 자극하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작년부터 팜유 국제가격이 상승한데다 올해 우크라이나 사태로 가격이 치솟으면서 식용유 가격이 오르고 품귀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해바라기씨유 수출 1·2위 국가인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수출이 타격을 입은 점도 식용유 대란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생산자들에게 내수 시장을 위해 재고를 비축하도록 요구했지만, 가격 급등을 막지 못하자 수출 중단이라는 결정을 내리게 됐습니다.

 



이번 주 워싱턴에서 열린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 회의에서 관리들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식량 부족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는데 데이비드 맬패스 세계은행 총재는 각국에 식량 비축이나 수출 규제를 피하라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올해 약 7700만t의 팜유가 생산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다른 식용유들도 수출이 감소하고 있는데 주요 콩 산유국인 아르헨티나는 올해 콩 재배 시기가 좋지 않은 데다 2021년 가뭄까지 겹치면서 출하량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수요는 점차 살아나고 있는데 공급량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오히려 공급량이 급감하면서 팜유 가격 상승이 걷잡을 수 없게 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팜유를 원재료로 사용하는 식품주와 생활용품들의 가격도 동반해 급등할 가능성이 커 지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심해지면 금리인상에 대한 요구도 함께 증가하기 때문에 결국 인플레이션 속 소비둔화인 스테크플레이션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제이씨케미칼은 2006년 설립된 신재생에너지인 바이오연료 중 바이오디젤, 바이오중유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으로 바이오디젤 주원료 중 하나인 팜유를 생산하는 팜 플랜테이션 사업도 영위하고있어 이 같은 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정부는 KF-21 계약서에 인니의 연체금과 미납분담금에 대해 현물 대납을 계약서에 명시하였고 이에 따라 팜유가 대납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팜유대란관련주

제이씨케미칼

농심

롯데제과

오뚜기

삼양식품

아모레퍼시픽

CJ제일제당

애경유화

GS글로벌

포스코인터내셔널

 

인도네시아 팜유 연도별수입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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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9sMS75Y70rU

안녕하세요

GS글로벌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각종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는 가운데 인도에서 석탄 부족으로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황당한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22일 오후 12시 49분 GS글로벌은 전날보다 18.67% 오른 44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력부족으로 인도 북부의 펀자브와 우타르프라데시, 남부의 안드라프라데시 주 등 주요 주에서 8시간 동안 전력 공급이 차단됐는데 인도는 전력의 70%를 석탄 화력발전에 의존하는 데 석탄 공급 부족으로 전력난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로 석유는 물론 원자재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인도는 석탄을 구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지난 3월부터 기온이 섭씨 40도를 웃돌자 에어컨 수요가 폭발해 전력난이 더욱 가중됐고 3월 평균 기온은 190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3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2015년 수준 100)는 116.46으로, 전월(114.95)보다 1.3% 높아졌는데 3개월 연속 상승으로 1년 전과 비교하면 8.8% 높은 수준으로, 16개월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전월 대비 기준으로 부문별 물가지수 등락률을 보면, 지수 산출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공산품은 2.3% 뛰었고 특히 공산품 가운데 석탄·석유제품(15.6%)은 2020년 6월(21.3%) 이후 1년 9개월 만에, 화학제품(2.8%)은 2021년 4월(3.4%) 이후 1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GS글로벌은 반세기 이상 축적된 사업 노하우와 국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석탄, 바이오매스 등 자원 분야는 단순 트레이딩을 넘어서 Off-take 권한을 수반한 인도네시아 BSSR 석탄광산 지분 투자 등 밸류 체인을 확대해 가고 있고 시멘트, 팜유, 바이오디젤 등 취급 품목의 다양화를 통해 수익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GS글로벌이 인도네시아 광산의 실적호전에 지분법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인정하지만 인도의 전력난으로 GS글로벌이 보유한 인도네시아 석탄광산의 석탄이 인도에 비싼 가격에 수출되는 것도 아니고 대부분 우리나라로 유입되는데 가격을 올리기에는 석탄화력발전이 줄고 원전이 증가할 것이라 시장참여자들이 오바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작년 실적기준으로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데 올 해 석탄가격 급등으로 과연 흑자전환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 전체 매출액의 대부분이 상사부문인데 무역이 확대되야 수익도 늘텐데 아직은 아닌 것 같습니다

 

8월부터 EU의 러시아산 석탄수입이 금지되면서 GS글로벌의 인도네시아 석탄광산의 석탄판매가격 상승을 기대하는 선취매가 유입되고 있는데 과연 순이익으로 흑자전환할 수 있을 정도인지는 아직 불확실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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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9sMS75Y70rU

안녕하세요

유럽연합(EU)이 오는 8월부터 러시아산 석탄 수입을 금지한다고 밝히자 국내 석탄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러시아산 석탄에 대한 의존이 감소한 만큼 국내 석탄 관련 업체가 반사이익을 볼 것이란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해석됩니다.

 


4월 11일 오후 2시 44분 GS글로벌은 29.98% 급등해서 3555원으로 상한가에 도달했습니다.

 

장 초반 주가는 상승 흐름을 유지하다 10시 경 상승폭을 키워 상한가를 기록한 후 오후까지 시세를 유지 중인데 GS글로벌은 수출무역을 주로 하는 GS그룹의 계열사로, 지난 2017년 GS에너지와 함께 인도네시아 석탄 생산광 지분을 확보한 바 있습니다

 

같은 시각 LX인터내셔널(3.95%)과 넥스트BT(11.85%) 역시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LX인터내셔널은 인도네시아에서 석탄 광산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넥스트BT는 대한석탄공사와 함께 몽골 내 탄광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석탄 관련주로 분류됩니다.

 


이들 업체 주가가 상승한 것은 EU가 밝힌 러시아산 석탄 수입 금지 조치의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앞서 4월 7일(현지 시각) EU는 러시아산 석탄 수입 금지를 골자로 하는 제5차 대러제재를 채택했고 이에 따라 EU 회원국들은 120일간의 유예기간 동안 대체 공급처를 찾아야 하며, 오는 8월부터는 모든 형태의 러시아산 석탄의 EU 수입이 금지됩니다.

 

이번 조치는 우크라이나 키이우 인근 도시인 부차에서 민간인 시신 수십 구가 발견된 이후 EU가 러시아에 대해 내린 추가 제재의 일환으로, 러시아 에너지 산업을 겨냥한 EU의 첫 제재입니다.

 


EU 집행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제재로 러시아 전체 석탄 수출량의 25% 가량이 타격을 받을 전망인데 현재 EU 회원국은 전체 석탄의 45% 가량을 러시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만큼, 제재가 시작되면 러시아는 연간 약 40억유로(약 5조3000억원)에 달하는 수입을 잃게 됩니다.

 

 
한편 주요 7개국(G7, 미국·영국·독일·프랑스·이탈리아·일본·캐나다) 역시 러시아의 에너지 산업을 겨냥한 추가 제재를 발표했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G7은 7일(현지 시각) 성명을 내고 "에너지 등 러시아 경제 주요 부문에 대한 신규 투자를 금지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고 이어 "러시아 석탄은 단계적 폐기를 걸쳐 결국 금지될 것이며, 러시아산 석유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노력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U는 오는 8월부터 약 5조3000억원(40억유로) 규모의 러시아산 석탄 수입을 금지하는 제5차 대러 제재를 발표한 바 있는데 EU 회원국은 석탄의 45%를 러시아로부터 수입하고 있습니다

 

석탄은 탄소제로 정책에 의해 제일 먼저 사용이 중단될 화석연료로 러시아산의 수입중단은 완전한 중단을 향해 가는 과도기적 단계로 러시아산 석탄의 수입중단을 결정한 것 같습니다

 

국내 석탄관련주들도 국제석탄가격 상승에 동반 수익증가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석탄관련주

GS글로볼

넥스트BT

LX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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