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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기침체가 심화되면서 소비가 둔화되고 있어 대표적인 리테일 회사인 GS리테일의 실적에 불안감이 드리우고 있습니다

 

GS리테일은 경영위기에 오너일가가 전면에 나서고 있는데 허연수 부회장 단독대표 체제에 GS그룹 4세 경영진들이 대서 합세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전문경영인 김호성 대표를 물러나게 하고 오너일가가 전면에 나선 것이 위기를 돌파하는 기회가 될 것인지 경영능력이 떨어지는 오너일가의 전면등장이 배를 산으로 끌고 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허연수 부회장 단독대표 체제에 허서홍 ㈜GS의 미래사업팀장 부사장을 유닛장으로 이동해 오너일가의 직접경영에 힘을 싣고 있는데 허 부회장의 첫째 삼촌인 고(故) 허정구 삼양통산 창업주의 손자가 허서홍 부사장으로 허 부사장의 아버지는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이며 허서홍 부사장은 1977년생으로, 대일외고와 서울대 서양사학, 미국 스탠퍼드대 경영학 석사를 나왔습니다.

 

허서홍 부사장은 지난 2012년 GS에너지 LNG사업팀 부장으로 입사해 2016년 GS에너지 전력·집단에너지사업부문장 상무, 2019년 GS에너지 경영지원본부장 전무, 2020년 GS미래사업팀장 전무, 2022년 GS미래사업팀장 부사장 등을 지내며 전형적인 재벌오너일가의 승진 패턴을 보여줘 경영능력에 대해서는 아직 검증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 못합니다

 

GS리테일은 이와 함께 허치홍 MD부문장을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시켰는데 허치홍 전무도 허 부회장과 오촌지간으로 허 부회장의 셋째 삼촌 고(故) 허준구 GS건설 명예회장의 손자가 허 전무로 허 전무의 아버지는 허진수 GS칼텍스 상임고문입니다.



허 전무는 1983년생으로, 보스턴대학교를 나와 GS글로벌을 거쳐 지난 2016년부터 GS리테일에 자리를 잡았는데 2022년 상무로 승진했고 2년여 만에 전무로 승진했고 허 전무는 GS리테일의 핵심사업인 편의점에서 꾸준히 경력을 쌓았고 MD는 GS25에서 성공한 원소주와 버터맥주와 같이 경쟁이 치열한 편의점 시장에서 고객의 발길을 끌어들일 수 있는 핵심 전략입니다.

 

GS리테일은 경기침체로 주력사업인 편의점과 슈퍼, 홈쇼핑 등의 실적 부진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경영을 할 수 있을 지 의문이 들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경영위기에 외부 전문경영인을 뽑아 전권을 맡기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경우는 많이 봐왔지만 이렇게 오너일가가 경영전면에 나서서 위기를 넘기겠다고 여러가지 시도하며 그나마의 자원을 낭비해 회복하기 어려운 내상을 입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GS리테일은 구조조정 차원에서 이전 투자해 놓은 자산매각에 착수했지만 부동산 부문에 투자한 돈은 회수가 불능인 상태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GS리테일은 2019년 부동산펀드에 투자했지만 5년이 지나는 동안 엑시트에 실패하고 계속 물려 있는 상황인데 서울특별시 강남구 수서동 724번지에 위치한 오피스빌딩 '수서로즈데일'에 투자한 인트러스투자운용이 조성한 부동산 펀드(인트러스밸류애드전문사모부동산투자신탁2호)에 70억원을 투자해 지분 7.5%를 확보했지만 부동산시장 부진으로 회수하지 못하고 물려 있는 상황입니다

 

인트러스자산운용은 오피스빌딩 '수서로즈데일'에 1880억원을 투입해 소유권을 확보한 것으로 작년 4월 광주은행, 국민은행, 수협은행과 협동조합 등 총 17개 기관으로부터 해당 자산을 담보로 1896억원을 빌린 상태입니다.

 

수서로즈데일이 수서역세권 개발의 수혜를 받고 있는 우량물건인데도 매각에 실패할 만큼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어 있어 GS리테일의 자금 회수는 언제 가능할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GS리테일의 지난 해 실적 기준 적정주가는 9천원정도로 평가되고 있어 장기적으로 우하향 하는 챠트가 나올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GS리테일 20240108 한화투자증권.pdf
0.76MB
GS리테일 20240206 IBK투자증권.pdf
0.7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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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ORVpijBsOM

 

안녕하세요

청소년 야영 축제인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준비부족과 운영 미숙 논란이 가열되는 가운데 잼버리에서 매장을 독점 운영 중인 편의점 GS25가 제품 가격을 일반 점포보다 비싸게 책정해 바가지 상술을 펼치고 있어 비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른바 ‘K-바가지’ 논란이 커지자 GS25 운영사 GS리테일은 물류비에 따른 가격 인상이었다고 변명하고 시중가로 다시 낮췄다고 해명했는데 세계인을 상대로 브랜드를 알리고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였는데 GS리테일은 소탐대실을 했다는 말이 나오고 있고 이런 기업에 독점권을 준 정부와 지차제에 검은 카르텔이 있는 것이 아닌가 뒷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즉 말은 물류비이지만 독점권을 받기 위해 인허가권을 가진 사람들에게 뒷돈을 주었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25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는 세계잼버리에 편의점 업계에서 독점권을 인정받아 매장을 열고 있는데 GS25는 앞서 잼버리 행사장에 150㎡ 규모의 초대형 텐트 6동을 설치해 매장을 꾸리고 세계 청소년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행사 참여자들 사이에서 잼버리 내 GS25가 일반 점포보다 상품을 비싸게 판매한다는 불만이 터져나와 바가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실제로 잼버리 GS25는 스카우트 대원들이 가장 많이 구매하는 잔얼음을 한 통에 1500원, 아이스크림을 하나에 2000원에 판매했는데 일반 매장에서 잔얼음은 700원, 같은 아이스크림은 1800원에 할인율도 높아서 정가라는 말이 무색하게 팔리고 있습니다.

 

코카콜라 500㎖ 가격은 2500원으로 일반 매장 대비 9% 비싼 수준이었고 밖에서 4000원인 3㎏ 돌얼음도 이곳에서는 7000원으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GS25 측은 특수입지에 따른 물류 비용이 발생한 점을 고려해 일부 품목의 가격이 일반 매장보다 높게 책정됐다고 해명했지만 독점권을 이용해 K 바가지를 홍보하려 했다는 비아냥이 나오고 있습니다

  

새만금 일대는 뻘밭이라 물건 하차가 어려워 특수장비가 동원됐고, 냉동 컨테이너 설치비용도 수억원이 투입됐다는 설명인데 과연 그런 비용이 들어갈 것인지 의문을 제기하는 전문가들이 많습니다

  

GS25 관계자는 “현장에 들어간 물류 인프라 비용이 커서 일부 상품의 가격을 약 10% 인상해 판매했지만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모든 상품을 시중 가격으로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는데 GS리테일은 회사 이미지를 홍보할 수 있는 광고기회였는데 얼음값 몇춘 더 챙기겠다고 바가지 상술의 대표기업이라는 부정적 이미지를 뒤집어 쓰게 되었습니다.

 

이에 GS25 측은 뒤늦게 조직위와 협의해 생수 5만개를 무상 제공하는 한편 무료 휴대폰 충전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지원 역할을 진행하고 있다지만 뒷북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GS그룹이 검단 아파트 공사에서도 부실공사로 수익율을 높이려다 붕괴사건을 일으키기도 했는데 검단아파트 재건축 비용을 잼보리에 참여한 전 세계 아이들의 코 묻은 돈에 바가지를 씌워 보충하려 했다는 비아냥이 나오고 있습니다

 

솔직히 우리나라에 독과점 시장에 재벌기업들이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들어 독과점 시장을 통해 땅 짚고 헤엄치는 손쉬운 돈벌이를 하고 있는데 이런 독과점 시장을 가지고 폭리를 취하는 재벌들에 대해 윤석열이 입에 달고 있는 카르텔로 처벌해야 할 대상이 될 것입니다

 

 GS리테일의 주가를 보면 왜 저리 형평없는 가격대로 폭락해 있는 지 알 수 있는데 소탐대실의 경영으론 소매영업에서 고객을 감동시킬 수 없고 결국 그나마의 독과점시장에서 경쟁 패배에 직면할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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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j8Whemml9c

안녕하세요

편의점 GS25가 선보인 박재범의 '원소주스피릿'이 판매 개시 일주일 만에 초도 물량 20만병이 완판되는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GS25는 원소주스피릿이 부동의 주류 매출 1, 2위인 카스와 참이슬후레쉬를 넘어섰다며 편의점 주류의 새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는데 하지만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이 '원소주스피릿' 독점 판매 효과를 톡톡히 보며 축제 분위기에 젖어 있는 반면, 현장의 목소리는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서울 용산구에서 GS25를 운영하는 A 점주는 "남녀노소 세대를 불문하고 원소주를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 물량이 워낙 적어 죄송한 마음"이라며 "하루에 4병씩 밖에 발주가 안되는데 왜 이렇게 대대적으로 홍보했는지 모르겠다"고 해 물량부족에 따른 고객응대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점주 B씨(서울 관악구)는 "새벽부터 원소주를 사겠다며 찾는 손님들이 많은데 팔 수 있는 물량이 없다"며 "일주일에 6병 밖에 못 파는 상품이라 매출에도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서울 성동구 GS25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생 C씨는 "포켓몬 빵이 잠잠해지는가 했더니 이젠 원소주로 난리가 나더라"며 "물량이 없는데 찾는 사람은 여전히 많이 매번 재고가 없다고 설명하는 것도 힘들다"고 토로했습니다.



이같이 원소주스피릿 판매를 두고 점주와 아르바이트생 등 현장 근무자들의 볼멘소리가 이어지는 것은 매장에 풀리는 판매 물량이 현저히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인데 원소주는 지난 2월 팝업스토어를 통해 공식 출시 당시 '오픈런'을 일으킬 정도로 화제를 모았고 이후 온라인 판매 전환 후에도 하루 최대 2000병으로 제한된 수량이 판매 개시 즉시 완판된 정도로 수요가 높다는 것이 증명된 제품입니다.



GS25 역시 '모두가 기다린 핫 아이템', '오픈런템'이라는 표현을 통해 원소주스피릿 독점 판매를 홍보했지만 대대적인 홍보를 펼친 것과 달리 높은 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 충분한 물량 확보에는 실패했다는 지적으로 GS25시가 편의점 업계 1위로 치고 나갈 수 있는 기회를 물량확보 실패로 놓치게 된 것 같습니다.



GS25는 원소주스피릿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점포 별 하루 최대 입고 수량을 4병으로 정했는데 상품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에만 들여놓을 수 있어 총 12병이 입고되는 방식인데 하지만 지난 18일 입고 수량을 절반으로 줄였고 19일부터는 아예 발주를 중단했습니다.



이후 GS25 관계자는 "고객들을 오래 기다리게 하기보다 조금씩이라도 공급할 수 있도록 협력사와 논의를 통해 오는 22일부터 다시 2병씩 발주를 시작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판매 개시 단계에서 공언한 하루 4병 입고 시스템을 회복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는데 GS25 측은 물량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증류주 제품의 특성상 만큼 생산에도 시간이 많이 걸려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GS25는 점주와 아르바이트생 등 현장 근무자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입장에서도 당사자들과 괴리를 보였는데 GS25 관계자는 "원소주스피릿 자체가 GS25 독점으로 판매되다 보니 이를 찾는 고객들이 많아 어려움을 겪으시는 것 같다"고 말했고 이어 "추가적인 매출이 발생하다보니 경영점주 입장에서는 좋으실 것"이라며 "물량이 많이 공급돼 판매가 원활하게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이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통업계의 한 관계자는 "GS25도 알다시피 증류주 특성 상 대량공급이 어렵다는 점을 간과한 것 같다"며 "물량 부족으로 큰 수익도 내지 못하고 현장에서 고객과 씨름해야 하는 점주들의 입장을 세심히 살필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GS리테일 주가가 흘러내리는 이유를 여기서 확인할 수 있는데 원소주 스피릿을 홍보하는데 들어간 돈 보다 수익도 적을 뿐더러 고객의 입점은 늘릴 수 있지만 원하는 상품을 얻지 못한 고객의 반감만 늘리고 GS25 편의점에는 원하는 상품이 없다는 인식을 심어주게 됩니다

 

주가가 흘러내리는 이유는 다 이런 미숙한 마케팅에 원인이 있는 것으로 유통업체가 상품을 확보 못하고 대대적인 홍보를 한다는 것 자체가 어리석기 짝이없는 행위로 완판 기록은 가져갈 수 있어도 고객은 놓치는 결과를 가져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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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rWirp1ZJ-c

안녕하세요

2011년 수천명에 달하는 피해자를 낳은 가습기살균제 참사에 관한 최종 조정안이 11년 만에 나왔습니다.

 

최종안에는 앞서 공개된 초안 및 중간 조정안과 비교해 간병비가 일부 증액됐으나, 나머지 내용은 거의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29일 환경보건시민센터,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와 가족 등에 따르면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조정위원회는 최근 피해조정 최종안을 피해자 단체 등에 전달했는데 최종안에 따르면 폐 이식 등을 받아야 할 정도인 초고도 피해자에 대한 지원액은 최대 8천392만(84세 이상)∼5억3천522만원(1세)을 제시했습니다.

 

연령이 낮을수록 더 많이 지급되는데 평생 장애를 달고 살아갈 수 밖에 없어 그에 대한 보상과 치료비료는 턱도 없이 부족해 보입니다

  

따라서 피해자 상황에 따라 미래 요양급여, 미래 간병비, 고액치료비, 미성년자 및 가족 내 복수 피해자 추가지원금 같은 지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도록 했고 사망 피해자 유족 지원금은 2억∼4억원으로 결정됐으며, 이들 유족이 정부에서 받은 최대 1억원 정도의 특별유족조위금·구제급여조정금·추가지원금 등은 제외하고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최종안에서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미래 간병비'로 앞선 조정안과 비교해 연 300일 이상 간병해야 하는 피해자에게 8년치 간병비를 줄 수 있다는 조항이 추가됐는데 다만 그 외 피해자 단체가 요청했던 사망 피해자 유족 지원금 상향, 태아 피해자 특별 지원 등은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조정은 조정 대상인 7천27명(피해 판정 대기자 포함) 중 절반 이상인 3천513명이 3개월 내 동의해야 최종 성립되는데 피해자 단체들은 조정안 총액을 별도 계산이 필요한 간병비, 고액 치료비 등을 제외하면 8천억∼9천억원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일부 피해자들은 조정 액수가 충분하지 못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오랜 세월 동안 투쟁한 끝에 마침내 도출된 최종안인 만큼 이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은 상황입니다.



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단체 대표는 "피해자마다 입장이 모두 다르겠지만, 최종안이 나오기 전까지 11년 동안 다들 너무 힘들어 했기 때문에 절반 이상이 동의할 것으로 본다"며 "오히려 5천억원 이상을 부담해야 할 것으로 추산되는 옥시가 현재 배상액이 많다고 반대하는 것으로 아는데 기업들이 분담금을 제대로 낼지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환경보건시민센터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및 유족 등은 서울 여의도 옥시 본사 앞에서 옥시가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 해결에 책임의 자세로 임할 것을 촉구하는 시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습기살균제 조정위는 피해자 단체들과 제조·유통 기업들 사이에서 조정을 진행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정부가 빠진 채 민간 차원에서 구성됐는데 김이수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조정위원장을 맡았고, 이후 6개월간 기업과 피해자 및 유족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번 최종안이 나왔습니다.



조정위원회를 통한 조정 참여 의사를 밝힌 피해자 단체는 12개이며, 기업은 9개(옥시레킷벤키저·롯데쇼핑·애경산업·이마트·홈플러스·SK케미칼·SK이노베이션·LG생활건강·GS리테일)입니다.

 

우리나라 재벌대기업과 외국계기업까지 포함된 대규모 기업범죄로 인해 대규모 인명살상이 발생했지만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초기에 지금의 국민의힘 정부에서 일방적으로 재벌대기업편을 들면서 솜방망이 처분으로 넘어가려다 11년의 세월이 걸리게 되었고 그 사이에 치료를 제대로 받지못해 억울하게 희생된 분들도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가 갖고 있는 후진적이며 야만적인 천민자본주의의 전형을 보여준 사건으로 첫 단추를 잘못 끼면서 이후 더 큰 희생과 고통을 유가족과 피해자 가족들에게 가져다 준 사례입니다

 

기업범죄가 불특정 다수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와 후유증을 남기지만 그 범죄기업들은 여전히 우리 사회에 대기업으로 장사를 잘하고 있어 언제든 자신들의 이익을 위헤 이런 참혹한 사건을 재발할 수 있다는 불안감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10여년이 넘게 판매가 되어 그 영향으로 잠재적 피해자들이 수십만명에서 수백만명에 이를 수 있는데도 대기업들은 아무 책임을 지지 않고 무책임한 모습으로 일관하다 11년이란 시간을 보낸 것입니다

 

우리 사회는 기업범죄에 대해 책임을 묻지 못했고 이는 대기업의 기업범죄에 대한 유혹을 끊는데 실패한 것으로 기업은 탐욕에 기반한 또 다른 범죄를 시도할 수 있는 수준의 사회가 되어 버린 것입니다

 

우리 사법부의 후진성이자 우리 기업의 천박함을 그대로 보여준 사건이라 볼 수 있는데 외국계 기업인 옥시에 대한 언론의 보도는 반대로 국내 기업의 기업범죄는 오히려 은폐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대기업들이 지금도 무책임한 모습으로 일관하며 자신들의 손실을 줄이는데만 비용을 들이지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에는 인색한 상황입니다

 

지금 새로 들어서는 윤석열 정부는 또 다시 친기업정책으로 기업들의 탐욕에 기반한 규제해소를 들어주겠다고 하는데 또 다른 대형 인면사고가 예고되는 것이 아닌지 불안감을 키워주고 있습니다

 

언론도 광고주의 눈치를 살피면서 진실을 알리는데 소극적이라 어처구니 없는 기업범죄가 지속될 위험이 높은 사회가 되었습니다

 

이제 다시 국민의힘 집권시기가 도래해 "각자도생"의 지혜가 필요한 시대를 용감하게 살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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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6c0GBxR4k3M

안녕하세요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오는 24일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더큰반마리치킨'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는데 GS25는 "고객에게 더 나은 상품을 제공하기 위한 설문과 의견 청취 결과 혼자 먹기 적합한 반마리 치킨에 대한 요구가 컸다"며 "합리적인 양과 가격 두 가지 모두를 충족시키기 위해 더큰반마리치킨을 선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더큰반마리치킨은 기존 치킨 전문 프랜차이즈에서 주로 사용하는 9~10호 닭보다 더 큰 사이즈인 11~12호 국내산 닭이 사용되며 다리와 날개 각각 1개씩을 포함해 총 7조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GS25는 더큰반마리치킨이 집에서 혼자 '치맥'을 즐기는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GS25 배달 매출 활성화에도 기폭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편 GS25는 더큰반마리치킨 출시를 기념해 12월 말까지 오프라인 점포에서 해당 상품 구매 시 펩시콜라캔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는데 내년 1월에는 본격적으로 새해맞이 파격 행사를 진행, 고객 이목을 집중시킨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GS25는 올해 자체 배달 주문 애플리케이션(앱) '우딜-주문하기'를 통해 가장 많이 주문 판매된 상품은 쏜살치킨, 쏜살치킨(매운맛), 초코홈런볼, 펩시콜라600㎖, 게토레이레몬1.5ℓ라고 밝혔는데 전체 카테고리 매출 구성비는 치킨 28.1%, 음료 22.5%, 스낵 18.2%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기업인 GS리테일이 편의점인 GS25를 통해 치킨시장에 슬그머니 입성한 것인데 기존 치킨 1만리가 배달비 포함 2만원을 넘어갈 때 양은 좀 적더라도 혼술 하기 좋은 메뉴구성으로 치킨을 배달해 주는 것은 편의점 GS25의 경쟁력을 높여주는 시그니처 메뉴가 될 수 있어 보입니다

 

솔직히 GS리테일의 경우 반마리 치킨이 잘 될 경우 아예 별도 법인을 만들어 치킨프랸차이즈 사업에 뛰어들어도 승산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성장성 있는 시장을 발견한 의미도 있어 보입니다

 

GS리테일은 연초에 GS홈쇼핑과 합병을 통해 매출 외형을 키워놓은 상황인데 매출실적도 순이익도 크게 급증한 상황입니다

 

다만 최근에 잉여인력에 대한 명예퇴직을 실시하는 등 인력구조조정에 착수한 상황으로 일시적인 이벤트성 비용이 발생하겠지만 합병시너지가 더 크기 때문에 GS리테일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3분기 실적기준으로 기업가치가 5만원대에 가 있는 업체이기 때문에 포스트 코로나에 대한 기대감이 큰 종목입니다

 

투자에 참고허세요

더큰반마리치킨
쏜살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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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S리테일GS홈쇼핑 합병안이 28일 오전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원안 가결됐습니다.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은 “이번 합병을 통해 고객 라이프스타일 선도하는 온·오프라인 통합 커머스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날 임시주총에 의장으로 참석한 허 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든 사업이 급격하게 모바일, 플랫폼 중심으로 변화하고 특히 #유통산업 내 지각변동과 주도권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면서 “ #디지털커머스 를 중심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해 고객들이 채널 구분없이 모든 쇼핑 니즈를 해결할 수 있는 심리스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허 부회장은 통합 GS리테일 법인이 커머스 플랫폼 리딩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정보기술(IT)·데이터·상품·물류 등 양사 핵심역량과 자산 통합 △퀵커머스, 구독 경제 등 플랫폼 비즈니스 강화 △디지털 커머스를 핵심 사업영역으로 집중 육성 및 신사업 발굴 등을 제시했습니다.

 

그는 “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과 배송 인프라 통합을 통해 혁신적인 라스트마일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동시에 점포 공간에 고객 체험을 극대화할 수 있는 뉴스토어를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홈쇼핑은 데이터홈쇼핑( #T커머스 )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새로운 상품 카테고리와 취급 브랜드를 확대하고, 사업 영역도 D2C 플랫폼, 라이브커머스 등으로 확장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허 부회장은 “GS리테일은 2025년 취급액 25조 목표 달성을 위해 고객과 함께하는 확고한 온·오프라인 통합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전임직원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인사말을 마무리했습니다.

 

한편, 이날 GS리테일 임시 주총은 GS홈쇼핑과의 합병 승인 및 정관변경 등의 부의 안건을 출석주주 98.47%의 찬성으로 원안대로 가결했는데 합병 후 존속법인은 GS리테일로, 합병 기일은 오는 7월 1일입니다.

애초에 GS리테일과 GS홈쇼핑의 합병 과정에서 GS홈쇼핑이 투자해 놓은 벤처기업과 스타트업 투자 부실이 이슈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GS리테일의 매출외형이 크기 때문에 GS홈쇼핑의 투자부실은 합병 법인에 그리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인식에 무난하게 합병에 성공하는 모습입니다

GS그룹 내부에 유통업을 하나로 통합하면서 효율성을 늘리고 비용을 줄이는 합리화에 나선 것으로 5년내 매출 외형이 10조원 이상 증가함에 따라 수익성도 크게 개선될 수 있어 관심을 갖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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