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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D3AFsaYoqo

안녕하세요

삼성전자는 28일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이 지난 24일 이 회사 보통주 1994만1860주(지분율 0.33%)를 시간 외 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했다고 공시했는데 처분 단가는 주당 6만8800원으로, 총 1조3720억원 규모입니다.

 

홍 전 관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은 보통주 기준 1억3724만4666주(2.30%)에서 1억1730만2806주(1.96%)로 줄었고 홍 전 관장은 우선주 20만6633주도 가지고 있습니다.

 

삼성 오너 일가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별세로 인한 상속세를 납부하기 위해 잇따라 주식을 처분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앞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도 지난 22일 삼성SDS 주식 총 301만8860주를 블록딜로 처분하기도 했습니다.

 

삼성오너일가는 이건희 상속세를 5년간 연부연납으로 내기로 국세청에 신고했기 때문에 앞으로 3년간 더 주식 매각에 나설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삼성에스디에스와 같이 지배구조와 상관없는 주식은 그 나마 괜찮겠지만 삼성전자 주식 매각은 오너일가 보유 지분의 축소를 의미해 계속 팔기는 부담될 것으로 보여 주가가 오르면 담보대출을 통해 매각을 하지 않으면서 상속세 납부에 나설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삼성전자는 오너일가의 상속세 납부를 위해 고배당정책을 실시하고 있어 주식을 보유하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칠만전자가 깨진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최대주주 지분을 매각하는 것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 수 있는데 시장을 통한 매각으로 이;를 인수하는 쪽은 상대적으로 저점에서 인수하는 것이라 수익이 날 가능성이 커지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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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GaCwyyTjPo

안녕하세요

삼성그룹 오너 일가가 삼성전자 보유지분 0.33%를 블록딜(시간 외 대량 매매)로 매각했는데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에게 물려받은 재산에 대한 상속세 납부를 위해 이 회장의 부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이 보유지분을 처리한 것으로 보입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공급난 등 국제정세 불안이 지속되면서 지난 연말과 비교하면 총 2000억원 가까이 손실을 본 것으로 추정됩니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블록딜 매각 주간사인 KB증권과 골드만삭스, JP모간이 지난 23일 장 마감 직후 삼성전자 지분 1994만1860주(0.33%)에 대한 블록딜 기관수요 예측을 진행했는데 수요예측 전날 종가 기준 1조3720억원에 달하는 물량입니다.

 

지난해 9월 홍 전 관장이 보유지분 0.33%에 대해 KB증권과 신탁 계약을 체결한 주식 매각 물량으로 보이는데 홍 전 관장의 지분은 전날 종가 기준(7만500원)에서 주당 2.4%의 할인율이 적용된 6만8800원으로 전량 매각됐습니다.

 

삼성 안팎에서는 홍 전 관장이 블록딜에 나선 배경은 상속세 납부때문인데 이건희 회장이 남긴 주식은 삼성전자 4.18%, 삼성생명 20.76%, 삼성물산 2.9%, 삼성SDS 0.01% 등으로 홍 전 관장과 자녀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사장, 이서현 이사장은 이 회장이 보유했던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물산, 삼성SDS 등 주요 계열사 지분을 법정비율 등을 반영해 고루 상속받았습니다.

 

유족들이 내야 할 상속세는 약 11조원대로 연부연납제도로 납부하고 있지만 매년 부담금이 2조원에 달하는데 각각 홍 전 관장이 3조1000억원, 이재용 부회장이 2조9000억원, 이부진 사장이 2조6000억원, 이서현 이사장이 2조4000억원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매년 삼성그룹 계열사로부터 배당을 받는 돈과 일부 지배구조와 관련없는 주식들을 매각하여 상속세 재원마련에 나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상속세의 대부분은 주식 재산에 대한 것으로 유가족에게 남겨진 현금재산은 신고가 이뤄지지 않아 상속세 대상에서 누락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건희 회장은 매년 개인으로 1조원 가까이 배당을 받아 온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 돈의 행방이 묘연한 상황입니다

 

이재용 부회장 일가는 이건희 회장의 개인 미술품 상속을 포기하고 사회에 환원하는 것으로 일부 상속세를 할인받은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에 삼성전자 주식 블록딜은 금리인상으로 삼성전자의 주가가 지금보다 더 오르기 어렵지 않나하는 생각에 오너일가가 매각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외국인 지분율이 높기 때문에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우리 증시에서 돈을 빼는 외국인투자자들이 늘고 있는데 이들이 삼성전자를 주로 편입하고 있어 가장 먼저 삼성전자 매물을 내놓고 있기 때문입니다

 

장기적으로 이재용 부회장은 삼성전자 주식이 더 싸질 경우 개인 지분을 늘릴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삼성전자 주가가 내려가는 것이 나쁘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오너일가의 이익이 숨겨져 있으면 주가를 끌어올리기 보다는 하락시킬 이유가 더 강화되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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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s_5yI5WQB8

안녕하세요

지난해 국내 증시 시가총액이 2020년에 비해 283조 원 가까이 늘어난 가운데, 업종별 희비가 엇갈리면서 주식부호 순위도 크게 변동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삼성가(家) 4명이 고(故) 이건희 회장의 주식을 상속받으면서 주식부호 '톱5'에 합류한 가운데,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등 게임사 창업주들이 대거 주식부호 상위에 포진했습니다.



1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2021년 12월 30일 종가 기준 국내 상장사 주식가치를 조사한 결과,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 전체 상장사의 시가총액은 2654조8298억 원으로 2020년 2371조7364억 원보다 283조935억원(11.9%) 증가했습니다.



주식 시장이 하반기 횡보했지만 연초 상승분을 유지한 가운데, 업종별 희비가 갈리면서 주식부호 순위도 요동쳤는데 상속으로 인해 삼성가 4명이 톱5 중 4자리를 차지한 가운데, 주가가 급등한 게임주를 보유한 창업주들의 순위가 급등했고, 반대로 부진한 주가흐름을 보인 제약바이오 창업주들은 일제히 순위가 하락했습니다.



지난해 주식가치 증가액에서는 고(故) 이건희 회장의 부인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이 6조5903억 원(150.2%)로 1위를 기록했고 이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5조1130억 원, 258%)·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4조9589억 원, 53.7%)·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4조4477억 원, 224.4%)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3조3162억 원),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3조2329억 원), 방시혁 하이브 의장(2조6095억 원), 박관호 위메이드 의장(2조3444억 원), 허재명 일진머티리얼즈 사장(2조671억 원), 김대일 펄어비스 의장(2조312억 원) 등의 주식가치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주식부호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주식부호 순위는 고(故) 이건희 회장이 빠지면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4조1997억 원으로 1위를 기록했고 이어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이 2위(10조9767억 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3위(7조949억 원), 김범수 카카오 의장 4위(6조6515억 원),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5위(6조4295억 원)로 톱5가 재편됐는데 톱5 중 이부진 사장과 이서현 이사장이 새롭게 합류해 상속이 주식부호 순위를 변동시킨 주요 이유가 되고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어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6위, 5조1762억 원)과 방시혁 하이브 의장(7위, 4조5898억 원)·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8위, 4조2885억 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9위, 3조6369억 원), 허재명 일진머티리얼즈 사장(10위, 3조3181억 원)이 주식부호 '톱10'에 이름을 올렸는데 2020년 톱10 명단 중 이부진, 이서현, 방시혁, 조정호, 허재명 5명이 새로 이름을 올려 재벌일가의 주식상속이 부호 순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을 잘 보여줍니다.



특히 지난해 게임·엔터테인먼트 산업이 주목받으면서 주식부호 지형을 바꿨는데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2020년 15위에서 작년 7위로 8계단 올라섰고 김대일 펄어비스 의장도 2020년 20위에서 작년 12위로 8계단 상승했고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은 13위로 주식부호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고 박관호 위메이드 의장은 2020년 94위에서 작년 15위로 79계단 뛰어 올랐는데 주식부호 톱20 중 3분의 1이 넘는 7명이 게임·콘텐츠 관련 업종 창업주들로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산업에서 활발하게 창업주가 성공하는 역동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면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은 2020년보다 3계단 내려갔으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2계단↓)·최태원 SK그룹 회장(3계단↓)·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8계단↓)·구광모 LG그룹 회장(7계단↓)·이재현 CJ 회장(20위권 밖) 등 대기업 총수 일가의 주식가치가 하락했습니다.



지난해 국내 주식 시장은 대부분 업종의 시총이 상승한 가운데, 업종별 희비도 뚜렷했는데 코스피 시장에서는 은행업종 시총이 2020년 6조6361억 원에서 작년 35조8976억 원으로 440.9%(29조2615억 원) 늘면서 가장 두드러진 상승률을 보였고 이어 광업 420.4%(7408억 원), 의료정밀 361.3%(6조3656억 원), 섬유의복 130.2%(6조9406억 원) 순으로 상승 폭이 컸고 반면 통신은 12.6%(-3조8818억 원), 의약품은 9.6%(-14조3631억 원), 전기가스업은 6.9%(-1조6190억 원) 시총이 감소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디지털컨텐츠 업종의 시총이 작년 39조4700억 원으로 2020년 동기 17조3759억 원 대비 127.2%(22조941억 원) 늘면서 100% 이상 증가했고 또 전기·가스·수도 87.4%(427억 원), 운송 76.2%(3546억 원), 소프트웨어 72.8%(10조1151억 원) 순으로 많이 올랐고 이에 반해 유통 27.2%(-9조8650억 원), 방송서비스 15.8%(-8443억 원), 제약 12.6%(-7조3350억 원)씩 줄었습니다.



기업별로 보면 카카오뱅크가 신규 상장하며 단숨에 시총 28조344억 원으로 증가액 1위를 기록했고 이어 카카오페이(23조136억 원), 크래프톤(22조5248억 원), SK바이오사이언스(17조2125억 원)가 신규 상장하면서 나란히 시총 증가액 상위 '톱4'를 기록했는데 기존 종목 중에서는 카카오가 15조7048억 원 증가하며 5위, 네이버가 14조455억원 늘며 6위를 각각 차지했습니다.



반면 셀트리온은 21조1507억 원이 증발되며 43.6%의 감소율을 기록했고 이어 삼성전자(-16조1184억 원)·LG화학(-14조7538억 원)·셀트리온헬스케어(-12조3117억 원)·LG생활건강(-8조1683억 원)·SK텔레콤(-6조5470억 원) 순으로 시총 감소액이 컸습니다.

 

전반적으로 주식부호에서 경영권승계에 따른 부의 대물림이 주를 이루고 있어 재계의 역동성이 떨어지는 신분제 사회가 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 나마 게임업종과 엔터업종에서 창업주가 새로운 부호로 성장하는 것은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재벌부모를 두지 않으면 결코 부호가 될수도 없고 게임이나 엔터업계에 종사해야 부자가 될 수 있는 세상이 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재벌오너일가가 주식부호이자 경영권을 가진 오너경영자가 되는 것은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도 오너일가 눈 밖에 나면 월급쟁이 경영자도 될 수 없다는 한계를 드러낸 것으로 경영능력에 검증받지 못한 오너일가의 경영자가 얼마나 효율적으로 회사를 경영해 주주들에게 수익을 가져다 줄 수 있을 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재벌오너일가의 이익과 상장사 법인의 이익이 부딪칠 때 이사회가 주주들을 배신하고 인사권을 가진 오너일가의 이익에 손을 들어준 것은 우리 기업의 발목을 잡고 있는 사안으로 오너경영의 약점이자 우리 국민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는 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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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6oiEZcIoU8

안녕하세요

넉 달 만에 ‘8만전자’로 올라선 코스피 시가총액 1위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홍라희 전 라움미술관장의 1조원대 규모 지분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 우려로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00원(0.37%) 하락한 8만2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지난 24일 삼성전자는 8만500원에 장을 마감하며 지난 8월10일 이후 처음 종가 기준 8만원을 넘어섰고 이날도 8만600원에 장을 시작하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듯했으나 한때 7만9800원까지 빠지기도 했고 이후 8만원을 두고 공방을 거듭한 끝에 8만원선을 지켜내며 장을 마쳤습니다.



삼성전자 주가는 최근 메모리 업황 개선 기대감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이 순매수로 돌아서며 상승세를 탔는데 이달 1일부터 24일까지 외국인은 2조6000억원어치의 삼성전자 주식을 사들였고 이에 반해 개인투자자들은 3조원 넘게 팔아치워 대조되는 행보를 보이며 주가회복세를 나타냈습니다.



이날은 고 이건희 회장의 부인인 홍 전 관장이 상속세 납부를 위해 삼성전자 지분 블록딜에 나설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는데 통상적으로 대규모 블록딜에선 할인 거래가 되기 때문에 주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홍 전 관장은 지난 10월5일 삼성전자 주식 1994만1860주(삼성전자 보통주의 0.33%)에 대해 상속세 납부 목적으로 KB국민은행과 처분 신탁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한 바 있고, 최근엔 블록딜 관련 매각 주관사 선정 작업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주관사는 KB국민은행이 신탁을 맡은 만큼 계열사인 KB증권과 외국계 증권사가 함께 매각 주관사를 맡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업계에선 이번 주로 예상됐던 홍 전 관장의 블록딜이 내년으로 미뤄질 것이란 관측도 나오는데 28일까지 보유하면 배당을 받을 수 있는 데다 최근 반도체 업황이 좋아지며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인데 실제로 홍 전 관장이 신탁 계약을 공시한 날인 지난 10월5일 삼성전자 주가는 7만2200원이었으나 최근 8만원을 넘어서며 10% 이상 상승했고 증권가에서도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12만원까지 높이고 있어 홍 전 관장으로선 급하게 처분할 필요가 없는 상황입니다.



삼성전자의 주가 변동폭이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블록딜의 주가 할인율은 10%가 안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배당락 이후 주식매각이 이뤄질 경우 새해 매물로 시장에 출현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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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이 해인사에 디지털 반야심경을 전달했다고 알려지고 이 과정에서 메타버스가 언급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4일 재계와 불교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과 홍 전 관장은 1주기를 맞은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을 기리기 위해 1일 해인사를 찾아 참배한 뒤 해인사 방장 원각 대종사를 예방해 디지털 반야심경을 전달했는데 이는 추사 김정희 선생의 친필을 초고화질 디지털로 촬영해 책으로 만든 것입니다.



지난해 12월 해인사에서 이 회장의 49재를 봉행해 준 것에 감사를 표하기 위한 차원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홍 전 관장은 선물을 전달한 뒤 "이제 가상공간이 생기면 이렇게 꽂기만 해도 자기가 그 속에서 리움 컬렉션을 다 볼 수 있는 세상이 옵니다. 곧 옵니다"라며 '메타버스'를 언급했고 그러면서 "내 것 네 것이 없는 세상이 되는 거 같아요"라고 말했다고 알려져 삼성측에서 관련 보도자료를 돌린 것이 아닐까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메타버스는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상이나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뜻하는데 최근 인터넷을 대체하는 기술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도 관련 하드웨어 기술을 개발하고 있고 국내 인터넷 업체들도 투자를 많이 하고 있는 분야인데 특히 미국 페이스북은 회사명도 메타로 바꿀만큼 공을 들이는 분야입니다



이 부회장과 홍 전 관장은 이튿날인 2일에는 경남 양산의 통도사를 찾아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시장에 구체적인 방문 내용이 알려지길 원하는 쪽에서 보도자료를 돌린 것 같은데 대부분의 언론이 이를 받아 보도할만큼 이재용 부회장과 홍라희 여사에 대해서는 관심이 많은 것이 사실일 겁니다

 

메타버스에 대해 언급한 것이 메타버스 관련주의 오늘 폭락과 비교해 다시 주가를 끌어올리기 위한 작업인지 아니면 그나마 손해를 덜 보고 빠져 나가려는 작업인지 내일 시장이 기다려 지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메타버스 관련주

삼성전자

코세스

옵티시스

아진엑스텍

옵티시스

덱스터

맥스트

자이언트스텝

이노뎁

엔피

신화콘텍

엔텔스

덕우전자

선익시스템

동아엘텍

위지윅스튜디오

와이제이엠게임즈

게임빌

컴투스

위메이드

카카오게임즈

하이브

아프리카TV

뉴프렉스

LG이노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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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전자 주가가 연초인 1월 11일 최고가 96,800원을 찍으면서 십만전자에 대한 기대감이 증시에 퍼지고 반도체 빅사클에 삼성전자의 실적이 사상 최고치 행진을 벌일 것이라는 장미빛 보고서들이 쏟아져 나오고 삼성전자 목표가도 10만원 넘어 안드로메다로 날라가 버렸는데 이제와 3분기 실적과 반대로 육만전자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은 분명 이해가 안되는 가격일 겁니다

 

그런데 앞에서도 여러번 강조했지만 우리나라는 재벌그룹의 경영권승계 과정에서 기업실적보다 오너일가의 승계비용에 맞춰 주가가 움직이는 이상한 전례가 있어 이번에도 어김없이 삼성전자의 주가는 오너일가의 경영권 승계에 맞춰져 움직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이건희 회장이 오랜동안 병원에서 투명(?) 생활을 하시다가 2020년 10월 돌아가시면서 삼성전자와 삼성생명 등 주요 계열사들 주가가 일제히 반등세를 타며 올라주었는데 삼성전자의 경우 단기간에 5만전자에서 9만전자로 수직급등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올라주었고 이는 이건희 회장 사망 시점이 삼성전자와 삼성생명 등 주요 계열사 주가가 가장 싼때였다는 사실에서 오너일가가 부담해야 할 상속세가 큰게 경감된 것을 뜻합니다

 

이건희 상속세는 5년에 걸쳐 분납하기로 국세청과 협의가 되어 이후 삼성가는 주식담보대출을 통해 1차 분 상속세를 납부했고 이 덕분에 올 해 상반기 정부 수입은 예상치를 뛰어넘는 국세수입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삼성그룹 주요 계열사의 고배당으로 1조원이 넘는 자금을 삼성오너일가에 몰아주었는데 그럼에도 이건희 상속세에 대한 부담으로 주식을 팔 수 밖에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의 지분을 제외하고 미망인이신 홍라희여사나 여자형제들의 주식들은 일부 매각을 하는데 주식신탁을 통해 매각하는데 공교롭게도 육만전자 수준에서 매각하게 되어 가장 쌀 때 주식을 매각하는 꼴이라 이해할 수 없는 모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홍라희 여사가 매각하는 삼성전자 주식지분의 가치가 1조 2천억원대인데 연초에 9만전자일 때 매각했다면 2조는 넘게 가치를 받았을 것을 너무 쌀때 판다는 생각이 듭니다

 

홍 여사의 지분매각은 신탁계정을 통해 매각되는 것이라 매각과정에 오너일가가 관여할 것은 아니라지만 이 지분을 인수하는 쪽이 이재용 부회장쪽이라면 증여세를 한푼도 안 내고 시장에서 매수한 모양새를 취하게 됩니다

 

삼성전자 주가가 실적과 반대로 흘러간 것은 그 주가 흐름에 오너일가의 이해가 숨겨져 있기 때문이 아닐까 의구심이 드는데 이런 오너일가의 경영권 승계 과정의 주식상속과 증여가 완료되어야 실적대로 움직이는 정상주가로 돌아올 것입니다

 

이런 한국재벌경제의 특수성을 모르고 연초부터 반도체 빅사이클 운운한 애널리스트들은 순진한 사람들이자 주식시장을 모르고 그저 상아탑 안에서 연구만 하던 교수들과 다를 바 없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런 애널들의 보고서를 보고 삼성전자 매수에 뛰어든 개인투자자에게 2021년은 잃어버린 1년이 되고 말았습니다

 

지난 해 10월 이건희 회장 사망 후 삼성전자 주가 급등에서 확인해 볼 수 있듯이 삼성전자 실적과 주가의 괴리감은 큰 상황으로 오너일가의 주식승계가 정리되면 제 자리를 찾아 갈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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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증시에서 삼성전자가 지난해 12월 이후 열달여만에 7만원선이 무너졌습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7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 대비 2.52% 내린 6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8일 1969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매출 70조원 시대를 열었고 영업이익도 역대 두번째로 높은 성적을 냈는데 반도체의 견조한 수요와 스마트폰 판매 호조가 매출 증대의 배경으로 작용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3분기 잠정 매출이 73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다고 공시했는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7.9% 오른 15조8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는데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4.7% 올랐고 영업이익도 25.7% 증가했습니다. 

 

삼성전자의 분기 매출이 70조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분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던 지난해 3분기(66조9641억원) 매출을 1년 만에 넘어섰고 영업이익도 반도체 호황기였던 2018년 3분기(17조5700억원)에 이어 역대 두번째로 높은 수준입니다.

 

하지만 호실적 발표에도 업황 둔화 우려에 주가는 발목을 잡히고 있는 것으로 보는 전문가들이 많은 것 같은데 김양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부터 이익 기여도가 큰 메모리 업황 둔화 여파로 실적 하락세가 전망된다”면서 “D램 가격 하락폭은 내년 2분기까지 확대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이런풀이는 주식시장의 생리를 모르는 것으로 기본적으로 주가는 대상 기업의 실적에 좌우되는 것이지만 시장수급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이건희 회장의 사망으로 상속을 받은 이씨집안에서 상속세 납세를 위해 주식을 팔겠다고 나선 것으로 경영권을 잡고 있는 이재용 부회장의 지배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수준에서 매도에 나서는 것입니다

 

그런데 주식매각을 직접 하지 않고 신탁계정을 통해 이뤄지기 때문에 매도에 대한 결정은 전정으로 신탁을 받은 기관투자자들이 지는 것으로 이 주식을 시장에서 이재용 부회장이 직접 매수한다면 증여세를 내지 않고 그룹 지배력을 강화할 수 있는 지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미 LG그룹에서 사용된 수법인데 희성그룹 회장은 결국 법정소송 끝에 무협의를 받은 성공한 탈세수법으로 볼 수 있는데 성공사례가 있기 때문에 삼성가도 유혹을 받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이건희 회장 사만 이후 삼성전자가 구만전자일 때도 안 팔던 주식을 칠만전자가 깨졌을 때 팔겠다고 나서는 것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번 주가하락은 이재용 일가의 지분정리 차원에서 발생한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드는 장면입니다

 

홍라희여사와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매도하는 삼성전자와 삼성생명 지분은 이재용 부회장의 삼성그룹 지배에 필요한 지분이라 시장내 싼값에 매수를 통해 차명으로라도 보유하고 싶을 것입니다

 

차명계좌일 경우 최대주주 지분에도 안 잡히기 때문에 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겁니다

 

이번 매각이 끝나면 삼성생명도 삼성전자도 더 이상 이씨집안의 상속세에 휘둘리지 않고 자기 실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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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삼성 일가가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으로부터 받은 유산 상속세 납부를 위해 2조1000억원대 삼성 계열사 주식 매각에 나섭니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홍 전 관장은 지난 5일 삼성전자 주식 1994만1860주에 대해 KB국민은행과 유가증권 처분신탁계약을 체결했는데 처분신탁 목적은 ‘상속세 납부용’으로 상속세 납부를 위해 주식을 처분한다는 의미로 계약기간은 오는 2022년 4월 25일까지입니다.



홍 전 관장은 삼성전자 지분 2.3%를 보유중인 개인 최대주주로 이번 매각 규모는 삼성전자 주식의 0.33%에 해당하는 것으로, 8일 종가(7만1500원) 기준 1조4258억원 규모로 매각 후 홍 전 관장의 지분은 1.97%로 낮아지게 됩니다.



이부진 사장 역시 같은날 삼성SDS 주식 150만9430주(이하 8일 종가 기준, 2422억원)에 대해 KB국민은행과 처분신탁계약을 맺었고 이서현 이사장도 이날 삼성생명 주식 345만9940주(2473억원), 삼성SDS 주식 150만9430주(2422억원)에 대해 처분신탁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홍 전 관장 등 3인이 이번에 처분하는 주식 규모는 8일 종가 기준으로 총 2조1575억원 규모로 삼성 일가가 상속세 납부 목적으로 주식을 매각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앞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삼성 일가는 상속세 연부연납을 위해 삼성전자삼성물산, 삼성SDS, 삼성생명 등 보유 주식 일부를 법원에 공탁한 바 있는데 이 부회장은 주식 매각을 위한 신탁 계약 대신 지난달 30일 삼성전자 주식 583만5463주를 법원에 추가로 공탁했습니다.



고 이건희 회장은 주식과 부동산, 미술품 등 약 26조원대 유산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중 계열사 주식 지분 가치만 약 19조원에 달하며 삼성 일가는 지난 4월 용산세무서에 12조원대 상속세를 신고하면서 5년 연부연납을 신청했습니다.



주식 지분에 대한 개인별 상속세는 홍 전 관장 3조1000억원, 이재용 부회장 2조9000억원, 이부진 사장 2조6000억원, 이서현 이사장 2조4000억원으로 추정됩니다.

 

삼성일가가 이번에 매각하는 삼성계열사 지분들은 경영권에 상관없는 지분과 수량이지만 주가가 쌀 때 매갈될 수 있어 의아하게 생각되는데 이재용 부회장이 이를 시장가격으로 매수할 경우 증여세를 내지 않고 주식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기 때문에 차명계좌로 매수한다면 미래를 위한 비자금을 확보하는 의미도 있을 수 있습니다

 

예전 LG그룹 오너일가도 동일한 방식으로 시장을 통해 매각하면서 지분을 정리해 세금이슈가 발생하기도 했지만 역시나 우리나라 사법부는 재벌오너일가 손을 들어주기 때문에 대부분 무죄로 넘어가 버린 사례가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전례에 따라 시도하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삼성전자와 삼성생명은 이재용 부회장의 것이기에 다른 자매들은 포기하는 것이 아닌가 말이죠

 

삼성일가의 매도가 마무리되면 이제 주가는 쌀 이유가 없어지기 때문에 실적에 따른 주가반영이 일어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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