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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이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범보수 대선후보 적합도에서 우위를 나타내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며 가격제한선까지 급등했습니다.
삼일은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개장 18분만에 전거래일대비 30%(1560원) 치솟은 상한가 676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앞서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전날 발표한 '범보수권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TBS 의뢰, 지난 8~9일 조사,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p,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조사에서 홍 의원(27.5%)이 윤 전 총장(25.5%)에 박빙 우세를 보였다. 이어 유승민 전 의원(10.5%), 원희룡 전 제주지사(5.1%)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홍 의원은 자신의 JP희망캠프 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에 3선 출신의 강석호 전 의원을 영입했는데 강 전 의원은 국민의힘 전·현직 의원들 모임인 마포포럼 공동 대표를 맡고 있고 지난 20대 국회까지 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을 지역구로 뒀으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과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최고위원 등을 지냈습니다.
삼일은 강 전 의원이 고문으로 있는 기업으로, 홍준표 정치테마주로 분류되며 최근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는데 지난 8월10일부터 올해 고점인 지난달 14일까지 주가수익률은 200%가 넘지만 최근 5거래일 연속 10% 넘는 등락을 기록했습니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이 아직 한달이 남았기 때문에 변수가 많은 상황이지만 연륜이 있는 홍준표 의원이 추격의 가속도를 높이고 있어 윤석열 전 총장을 추월할 수 있는 가능성도 높은 상황입니다
여기다가 더불어 민주당에서 이낙연 후보가 탈당을 위한 명분쌓기를 하고 있어 실제 탈당이 이뤄지고 안철수 의원과 제3의 당을 만들 경우 분열된 범여권은 정의당까지 나뉘어 국민의힘은 보수표 30%로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꽃놀이패를 들게 됩니다
어떤 바보나 범죄자를 데려다 놔도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제1 야당의 대선후보가 누가 되든 관련주들은 수혜를 볼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특히 이명박 정부나 박근혜 정부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국민의힘 정부는 사리사욕으로 뭉친 사람들이기에 권력을 잡는다는 것을 국가와 민족에 봉사하는 것이 아니라 잇권을 잡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테마주들이 정책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 시절의 부정부패 중 이명박 정부 시절 주요 부정부패 사례들은 박근혜 정부시절 증거은폐가 이뤄져 더 밝히기 어려운게 사실이지만 이때 권력을 등에 얻고 매관매직이 이뤄지고 재벌들의 숙원사업들이 이뤄지는 등 온갖 부정부패가 일어나 결국 박근혜 정부 시절 "헬조선"의 단초가 되었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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