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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금리차이'에 해당되는 글 30건

  1. 2024.05.07 2024년 4월 외환보유액 전월대비 59억 9000만 달러 감소 원화가치 방어에 달러사용 가능성
  2. 2023.11.06 원달러환율 1,200원대 재진입 미국 긴축정책 중단 달러가치 하락 영향 4
  3. 2023.10.31 코스피지수 2300p 붕괴 외국인투자자 주식 순매도 탈한국 가속화
  4. 2023.10.29 윤석열 정부 금융감독 당국 공매도 전면 금지 만지작 2
  5. 2023.10.27 코스피지수 2400p 붕괴 외국인자금 이탈 가속화 전저점 갱신 우려
  6. 2023.10.11 우리나라 외환보유고 2달 연속 감소 추세 원화가치 방어에 달러낭비 우려 2
  7. 2023.06.09 미국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플레이션수출 각국 다시 금리인상 재개
  8. 2023.05.04 미국 연준 기준금리인상 3대지수 일제히 하락 마감
  9. 2023.05.04 2023년 5월 연준 기준금리 25bp 인상 결정 한미금리차이 사상 최대 확대
  10. 2023.04.16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 추가적인 금리인상 필요없다
  11. 2023.03.23 미국증시 연준의 25bp 금리인상 긴축정책 유지 실망 매물 증가로 급락세
  12. 2023.03.04 외국인투자자 채권투자금 순유출 급증세 경제위기감 고조
  13. 2023.01.13 2023년 첫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25bp 인상 가능성
  14. 2022.12.20 일본은행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 사실상 금리 인상 결정 2
  15. 2022.11.03 외환보유액 4000억 달러 붕괴 초읽기 한미금리차 확대 외국인투자자 이탈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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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달러환율이 급감한 수치를 한국은행이 공개하면서 원화가치 방어에 윤석열 정부가 무리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132억 6000만 달러(약 561조 6000억 원)로 집계됐는데 3월 말(4192억 5000만 달러)에 비해 59억 9000만 달러 줄어든 수치입니다

 

대외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달러화 강세가 글로벌 외환시장에 나타났는데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우리나라도 달러강세 영향으로 원화약세가 추세적으로 나타나기도 해 외환당국의 시장개입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외환보유액을 자산별로 살펴보면 예치금(188억 5000만 달러)이 116억 9000만 달러 감소했고 국제통화기금(IMF)에 대한 특별인출권인 SDR(146억 4000만 달러)은 6000만 달러 줄어든 반면 국채·회사채 등 유가증권(3706억 1000만 달러)이 57억 3000만 달러 늘었습니다

 

예치금이 급감한 것으로 봐서 한국은행의 외환시장 직접 개입이 대규모로 일어난 것을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3월 말 기준(4193억 달러)으로 세계 9위 수준으로 평가됐다. 중국이 3조 2457억 달러로 가장 많았고, 일본(1조 2906억 달러)과 스위스(8816억 달러)가 뒤를 이어 예젼과 별다른 변화가 없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싱가포르가 급격하게 달러 보유량을 늘리고 있어 이런 추세면 조만간 싱가포르와 순위가 바뀔 것으로 예상됩니다

 

원달러환율이 급등하면 수입물가가 올라 인플레이션 우려를 높이게 되는데 우리나라 원화로 소득을 얻는 국민들이 앉은 자리에서 돈을 강탈 당하는 것과 다름없는 상황이 발생한 것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멍청한 외교안보통상정책으로 우리가 지난 30여년 잘 키워온 시장을 잃어버리면서 무역수지와 경상수지 흑자기조가 흔들리고 있고 시장을 잃릉 기업들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환투기 세력은 호시탐탐 우리나라를 노리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무식이 환투기 세력들에게 기회로 비춰지는 모습입니다

 

지난 2년처럼 앞으로 3년을 해 나간다면 조만간 대기업 부도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고 이는 단순히 부동산PF와 같은 국내경기침체에 원인이 있는 것이 아니라 수출시장에서 우리 시장을 일본에 고스란히 내주고 있는 윤석열 정부의 한심한 외교통상정책에 기인한 것이라할 수 있습니다

 

지금의 무역흑자가 수입이 급감해 발생하고 있는 불활형 흑자라는 측면에서 계속성을 가지기 어려운 상황으로 경제규모가 위축되고 있어 국내 경기침체가 더 깊어지고 오래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도 이런 불안감을 감안해 이번 외환보유액 공개에 2022년 9월과 2024년4월의 경제지표를 비교하는 표를 올려 지금 경제가 살아나고 있다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 2022년 9월은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 탈중국선언으로 무역이 급감하고 거시경제 지표들이 급락하던 시기로 이때와 비교해 지금이 살아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려던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보도자료] 2024.4월말_외환보유액.pdf
0.3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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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연준이 FOMC회의록을 공개하면서 경기침체 우려에 추가적인 긴축은 어렵지 않나 하는 의견이 시장에 퍼지고 있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에 대해 미국이 직접 참전하지 않고 무기지원 방식으로 도와주면서 재정부담을 적게 가져갔지만 이스라엘하마스 유혈사태에서는 미국 의회가 앞장서 이스라엘에 몇백억 달러의 지원금을 보내주는 것을 의결하는 모습에서 미국이 다시 달러를 찍어낼 수 있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더힐 등에 따르면 미 하원은 이날 143억달러(약 19조원) 규모의 대(對)이스라엘 군사 지원 예산안을 찬성 226표, 반대 196표로 가결했는데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안이 빠진 것이라 실제 조 바이든 대통령의 거부권을 통과할 수 있을 지 의문인 상화이지만 미국이 ㅇ시라엘에 의해 다시 전쟁에 끌려들어갈 경우 대규모 달러가 풀릴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원달러환율은 우리가 수출을 많이해 달러를 많이 벌어들이면 내려가고 지금처럼 무역수지가 적자를 기록하고 경상수지마져 적자를 나타낼 경우 국내 달러가 부족하여 원달러환율이 오르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 원화가치가 급격하게 오르는 것은 미국이 달러긴축을 풀고 시장 내 달러를 풀면서 달러가치 하락을 회피하려는 투기적인 외국인투자자들의 국내 주식투자금이 유입되면서 급하게 하락한 측면이 있습니다

 

 

 

지난 2달여 동안 외국인투자자들은 국내 증시에서 이탈하기 바빴고 이에 따라 원달러환율이 급등해 1,350원을 돌파하기도 했지만 원화가치 방어에 나선 윤석열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으로 달러가치 상승은 제약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원화가치가 투기적인 외국인투자금에 휘둘리는 것은 언제든지 외국인환투기 세력이 우리 원화를 공격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위태위태한 불안감을 키우는 것 같습니다

 

 

 

장종료 현재 25.10원 하락한 1,297.30원을 기록해 11월 들어서 급격하게 하락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67.38원으로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879.93)보다 12.55원 하락했고 이날 원/엔 재정환율은 종가 기준으로 2008년 1월 15일(865.28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엔화가 약해질수록 우리 기업들과 국제무역에서 가격경쟁력을 가지게 되기 때문에 우리 무역에는 악재가 될 수 있습니다

 

 

 

미국과 우리나라의 기준금리가 연 2% 차이를 나타내고 있어 원화 자산에 투자하기 보다는 달러자산에 투자하는 것이 고금리를 안전하게 얻는 방법인데도 우리 증시에 대규모 투자를 단 외국인투자자들은 아마도 검은머리 외국인이 아닐까 의구심이 들고 일부는 환투기를 목적으로 들어온 투기 세력일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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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nAo7uhSGfo?si=0sWm2Ynr4Rt2UlZI

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컨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국내 경기가 확실히 침체로 접어들고 있는 기업실적들이 나오면서 외국인투자자들이 3분기 들어 계속 순매도를 보여주고 있어 외국인투자자들의 탈한국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부자감세 정책들로 50조원이 넘는 정부 재정수지가 펑크가 나면서 윤석열 정부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각종 재정집행이 후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다 양질의 일자리를 없에고 다시금 이명박 때와 같은 계약직과 비정규직 일자리가 늘어나고 재벌대기업의 사내유보금이 늘어나는 현상이 재연되고 있는데 가계소득이 줄어들면서 소비가 둔화되고 이는 기업실적 악화로 연결되고 다시 고용과 투자가 줄어드는 악순환이 반복되면서 정부 재정수입도 줄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윤석열 경제팀이 이준구 서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가 경고하던 것과 같이 완전히 실패한 경제정책을 들고 나왔기 때문인데 글로벌 경기회복세 속에 우리나라만 뒷걸음질 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스피지수가 32.56p 하락한 2277.99p로 내려앉았는데 엊그제 처음 2300p가 무너졌을 때는 국민연금 같은 연기금을 동원해 시장을 떠받춰 다시 2300p를 일시적으로 회복시킬 수 있었을 지 모르겠지만 외국인투자자들의 순매도에 결국 허무하게 2300p가 무너진 모습입니다

 

일본 니케이지수는 161.89p 상승한 30858.85p로 장을 마감하고 있어 우리나라와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시장의 급락은 외국인투자자들의 탈한국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데 원달러환율이 1350원에서 횡보장세를 보여주고 있어 한국은행이 되었던 기획재정부가 되었던 외환보유액을 허물어 원화가치 방어에 나서고 있을 때 외국인투자자들이 환차손을 보지 않고 빠져 나갈 수 있다고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경제정책인 부자감세가 바뀔 것 같지않아 외국인투자자들은 더 큰 위기를 우려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경기침체를 넘어 경제위기를 예상하는 외국인투자자들이 먼저 달러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급락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모르겠지만 미국이 고금리를 유지할 것으로 예정하고 있어 한국은행도 금리인상에 나설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지금은 경기방어주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새로 바꾸던 현금보유 비중을 늘려가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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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gMwZQOykt8?si=IgVq2jDxCsIyGUGg

안녕하세요

주식투자인구가 유권자수를 넘어서 고 있다는 말이 나올만큼 우리나라 주식투자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데 이에 따라 정치권에서도 투자자들 눈치를 살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금융감독 당국인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집권여당 국회의원이 먼저 공매도의 전면금지를 주장하고 나온 것은 주가지수의 폭락으로 민심이반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아무리 경제펀더멘탈이 좋다고 떠들어도 이미 윤석열 정부 출범때와 비교해서 주가는 흘러내리고 있고 원달러환율은 급등하고 있어서 국민연금과 외환보유고를 동원해 주가를 떠 받치고 원화를 사들인다고 숨길 수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외국인투자자들이 2개월 연속 주식시장에서 자금을 빼고 있는 것은 한미금리차이가 연 2%를 넘어서고 있고 미국채수익율이 연 5%에 육박하면서 우리나라 원화자산에 투자할 때보다 미국 달러표시 자산에 투자하는 것이 훨씬 더 안전하게 고수익을 노리는 방법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와 일본의 경제성장율이 몇십년만에 역전당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보다 일본 엔화표시자산에 투자하는 겻이 더 안전하면서 수익성이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우리나라를 이탈한 자금들이 대거 일본자본시장에 투자되며 일본 니케이225지수는 연중 최고가 행진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에 집권여당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나서서 공매도의 전면 금지를 금융감독당국에 요구하고 나선 것인데 이는 경제실정의 책임을 무분별한 공매도로 수익을 추구하는 부도덕한 기관투자자들에게 돌리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최근 금융감독원은 불법 무차입공매도 사례를 공개하면서 국내 언론들은 불법 공매도가 주식시장 약세의 원인인 양 보도하고 있는데 그 규모가 몇 백억원에 불과해 과연 우리 시장을 침체로 빠뜨릴만큼의 위력이 있는지 비웃음 밖에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공매도에 대해 전면금지를 요구하는 정치권의 요구에 금융감독당국은 검토하겠다는 말반 되풀이 하고 있는 상황이라 일반투자자들을 열받게 만들고 있습니다

 

사실 공매도는 "시장의 적정가격 탐색기능"과 같은 선기능 뿐 아니라 무분별한 공매도로 투매를 유도하는 머니게임의 악순환을 가져올 수도 있는 동전의 양면과 같은 부정적 기능도 담겨 있는 제도입니다

 

그럼에도 공매도를 전면금지 하지 않는 이유는 어디까지나 대규모 자금을 움직이는 거대자본에게 약세장에도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인데 공매도 제도를 이용해 주가가 올라도 주가가 내려도 양쪽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기회를 거대자본은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비자금 수사에서 드러났듯이 검은머리외국인 자금이 국내에 많이 들어와 있고 이들 자금이 외국이자금으로 세탁되어 들어와 기관투자자들에게 펀드로 운영되며 공매도에도 활용되어 무분별하게 수익을 추구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검은머리 외국인 자금으로 둔갑한 재벌오너일가들의 해외비자금이 공매도에 활용되어 약세장에서도 수익이 나야 이런 비자금에서 정치자금을 떡고물로 챙겨 먹는 부정부패한 정치인들과 재벌대기업으로 자리를 영전하는 고위 경제관료들의 노후 문제들이 복잡하게 얼켜 있어 이해관계로 함부로 공매도 전맨금지를 못한다고 볼 수도 있을 겁니다

 

공매도를 전면금지하는 것은 약세장에 매도물량을 줄여 하락세를 진정시키는 효과는 분명 있습니다

 

이런조치가 시장왜곡을 가져온다고 주장하는 측은 공매도 자체가 시장왜곡을 가져오는 제도라는 점을 간과하고 있는 것으로 공매도는 어디까지나 거대자본에 유리한 제도이자 불평등한 투자제도인 것입니다

 

과거 대통령직선제로 치뤄지 대선에서 노태우가 당선된 것은 전국민의료보험이라는 카드를 들고 나와 아슬아슬한 표차이로 신승을 한 것으로 전 국민에게 유리한 제도이지만 이는 삼성생명과 한화생명 같은 민간보험사의 시장을 빼앗는 것으로 재벌의 반발에 직면하기도 한 사례가 있습니다

 

이번에 공매도 전면 금지를 꺼내드는 건 내년 4월 총선에서 투자자들의 표를 얻기 위한 환심을 사는 것으로 근본적인 경제펀더멘탈이 바뀌지 않고 뭔가 하고 있다는 이미지 연출에 불과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모든 투자자들에게 이로운 것을 내줄 때는 다 이유가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는데 결국 총선이 끝나면 다시 없어질 임시방편일 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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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불안한 중동정세와 미국경기침체에 대한 불안감이 우리 증시의 지수 붕괴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64.09포인트(2.71%) 내린 2299.08로 마감했는데 코스피가 2300을 밑돈 것은 지난 1월 6일 이후 처음입니다.

 

이날 하락으로 올해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는데 이날 코스피 하락률은 올해들어 가장 컸습니다.

 

지난 3월 14일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 당시 기록한 하락률(2.56%)을 넘어섰습니다.

 

코스닥지수도 26.99포인트(3.5%) 급락한 743.85로 장을 마쳤고 달러당 원화값도 전날 대비 10.3원 하락해 달러당 1360.0원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미국 국채금리가 계속 오르고 있어 고금리에 따른 미국 달러화 강세가 추세적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미국의 수입물가를 낮추기 위한 일종에 꼼수로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한 달러강세를 유도하고 있는 것이라 볼 수 있고 이에따라 신흥국에 머물던 외국인자금들이 급속하게 미국으로 돌아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다시 5%에 육박하고 빅테크 실적의 둔화로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금리인상의 망령이 살아나고 있어 미국 증시도 어렵기는 마찬가지인 모습입니다

 

여기다 윤석열 정부의 아마추어 국가경영으로 무역적자와 경상수지 적자가 장기간 나타났고 원달러환율도 꾸준히 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들어 외국인투자자들의 원화자산 매각과 달러환전으로 원화약세와 달러강세가 추세적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원화가치 방어를 위해 외환보유고를 허물어 달러를 팔고 원화를 사고 있는 멍청한 정책으로 귀중한 달러가 나날이 증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상황이 이런데도 윤석열은 매달 해외순방이라는 명분으로 호화 해외여행을 즐기고 있어 재정부담도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 하층민들을 위한 국민복지도 없애고 있어 사회안전망이 없어져 극단적인 상황에 내몰리는 하층민들은 점점 늘어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미금리차가 연 2%p를 유지하고 있지만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계속 오르고 있어 달러표시 자산의 경쟁력이 커지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달러가 미국으로 몰려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경제담당 관료들은 "상저하고"를 외치지만 이미 경제성장률이 일본에도 역적당한 상황이라 역성장이 고착화되는 최악의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우리 증시의 주가지수가 일본과 중국 보다 더 허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경제 펀더멘탈이 취약할 뿐 아니라 윤석열 정부의 무능을 외국인투기세력들이 간파하고 공격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외환보유고를 허물어 원화가치 방어에 나서는 것은 환투기 세력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귀중한 달러를 낭비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증시지수는 경제펀더멘탈을 반영할 수 밖에 없어 직전 저점을 깨고 내려갈 가능성이 커 시장참여자들은 매수보다는 현금을 보유하려 할 가능성이 점점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시장이 국제유가 테마주나 질병테마주 같은 학습효과에 기반한 테마주들의 전성시대가 되고 있는 것은 약세장의 전형적인 모습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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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JoEFLBVAes?si=ZA0WeUzAtWVwJJy5 

안녕하세요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두 달 연속 감소했는데 미국 달러화가 초강세를 보이는 '킹달러' 현상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141억2000만달러(약 560조원)에 그쳤고 이는 8월 말 대비 41억8000만달러 줄어든 규모입니다.



올해 6, 7월 증가했던 외환보유액은 9월 감소로 돌아선 후 2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고 이같은 외환보유액 감소 배경에는 달러화가 주요국 통화와 비교해 초강세를 나타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가 보유한 기타통화 외화자산을 미국 달러로 환산한 금액이 감소했는데 지난달 말 기준 주요 6개국 통화와 달러 가치를 비교한 미국 달러화 지수는 106.23으로 직전월(103.16)과 비교해 3.0% 올랐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미 달러 환산액이 감소하고, 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왑에 따른 일시적 효과를 포함한 외환시장 변동성 완화 조치로 외환보유액이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외환보유액 대부분을 차지하는 유가증권은 3725억9000만달러로 전월에 비해 64억4000만달러 늘었고 예치금은 174억달러로 전월대비 25억6000만달러 증가했습니다.



국제통화기금(IMF) SDR(특별인출권)은 148억 달러로 전월에 비해 3억6000만달러 줄었는데 IMF포지션은 45억4000만달러로 6000만달러 감소했고 금은 47억90000만달러로 전월과 같았습니다.



한편 8월말 기준 한국 외환보유액은 세계 9위로 1위 중국(3조1691억달러)에 이어 일본(1조2512억달러), 스위스(8652억달러), 인도(5982억달러), 러시아(5817억달러), 대만(5655억달러), 사우디아라비아(4629억달러), 홍콩(4184억달러) 순입니다.

 

한은은 주로 환율 변동에 따라 외환보유액이 줄었다고 하지만 원화가치 방어에 보유 외환보유고를 사용하다보니 녹아 없어진 것도 커 보입니다

 

문제는 해외부동산투자금의 많은 부분이 부실화되어 회수 불릉 상태라 이런 자금들을 감안할 때 가용외환보유고는 더 줄어들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외국인 환투기 세력이 공격할 경우 자칫 큰 피해를 볼 수도 있는데 윤석열 정부의 무능을 보면 외국인 환투기 세력들이 공격할 수도 있다는 걱정도 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보도자료] 2023.9월말_외환보유액.pdf
0.19MB
2023년 8월 국제수지 잠정치.pdf
0.4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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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의 자국이기주의에 글로벌 민폐국가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은 자국의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미국 달러화의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는데 연 5.25%까지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미국의 인플레이션을 해외로 수출하고 있는 결과를 낳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3개월 연속 금리동결로 가며 기존으 금리인상의 효과를 기다려보겠다고 했지만 미 연준은 지속적으로 금리인상을 이어가 인플레이션을 어느 정도 잡아가는 모습입니다

 

한국은행은 너무 일찍 인플레이션파이터로써의 책무를 내려놓았다는 비난을 받고 있는데 우리나라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어 국민경제 전반에 큰 부담과 피해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소비가 둔화되고 있는 것은 궁극적으로 기업실적의 악화로 나타날 수 있어 우리나라에 대한 경제성장률을 국제기관들이 연속해 하향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미국의 이기주의에 호주와 캐나다도 다시 금리인상을 시작했는데 미국이 수출한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보입니다

 

한국은행은 기획재정부의 남대문 출장소라는 비아냥을 들으면서 인플레이션보다 경기진작에 동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에 따라 우리나라 인플레이션은 지속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대로 가면 월급으로 생활하는 봉급생활자들의 소비여력이 줄어들어 자영업자들도 소비위축으로 소득이 줄게 되는데 결국 대규모 세금감면을 받은 고소득층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더 힘들어진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원화가치를 떨어뜨려 수출이 늘어나게 하는 것도 아니고 아무 대책없이 미국이 수출한 인플레이션을 뒤집어 쓰고 있는 상황인데 한심하다는 생각마져 듭니다

 

이대로 끓는 냄비속 개구리처럼 서서히 죽어가야 하는 것인지 한심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한국은행은 다시 기준금리 인상에 나서 원화가치 방어와 인플레이션을 잡아야 합니다

 

소비가 살아나지 않으면 경기는 더 침체하고 서민들의 고통은 더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한국은행은 기획재정부 눈치만 보고 기획재정부는 용산 대통령실 눈치만 보고 용산 대통령실은 윤석열 눈치만 보고 윤석열은 미국 눈치만 보는 멍청한 상황이 한심하다는 생각 밖에 안 듭니다

 

경제를 모르면 능력있는 인사들을 등용해 운영하면 된다고 했지만 지난 1년의 윤석열 정부 성적표는 낙제를 넘어 퇴학 수준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많아 이대로 가다가는 나라 망해먹기 쉽상이라는 말이 빈말이 아니게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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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bFKmTWQvzPM?feature=share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예상대로 금리를 인상했다는 소식에 하락했습니다.

 

연준이 향후 회의에서 금리 인상 중단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연내 금리 인하는 없을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투자 심리가 악화했습니다.

 

3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70.29포인트(0.80%) 하락한 33,414.24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28.83포인트(0.70%) 밀린 4,090.75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5.18포인트(0.46%) 떨어진 12,025.33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자들은 FOMC 정례회의 결과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 민간 고용 지표와 은행권 불안 등을 주시했습니다.

 

연준은 이날 FOMC 정례회의에서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는데 이날 금리 인상은 이번 인상 주기에서 10번째 인상으로 미국의 기준 금리는 5.00%~5.25%로, 2007년 이후 1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섰습니다.

 

연준은 이번 성명에서 "충분히 제약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달성하기 위해 약간의 추가적인 정책 강화가 적절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는 가이던스를 삭제했고 이는 추가 긴축 가능성을 언급한 표현을 삭제한 것으로 이번 금리 인상이 마지막일 가능성을 시사한 것입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오늘 (인상) 중단 결정이 내려진 것은 아니다"라며 다만 이번 성명에서 추가 정책 강화에 대한 수정 부문이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더욱 제약적인 통화정책이 필요하다면 우리는 더 많은 일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언급해 추가 인상 가능성도 열어뒀는데 파월 의장은 무엇보다 올해 금리 인하는 없을 것이라고 밝혀 시장에 실망감을 줬습니다.

 

그는 "위원회는 인플레이션이 그렇게 빠르게 내려오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를 갖고 있다"라며 "그것은 약간의 시간이 걸리고, 이런 환경에서는 전망이 대체로 맞는다면 금리를 인하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전날 급락세를 보인 지역은행 주가는 FOMC 회의 이전에는 오름세를 보였으나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 이후 하락했습니다.

 

팩웨스트 은행은 한때 14% 이상 올랐다가 2% 하락 마감했고, 메트로폴리탄은행 주가는 14% 이상 올랐다가 약보합세로 마감했고 웨스턴 얼라이언스 방코프 주가는 장중 7% 이상 올랐다가 5%가량 하락했습니다.

 

연준은 은행권 사태로 인한 신용 긴축이 고용과 경제, 인플레이션 등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연준의 통화정책 결과에 10년물과 2년물 국채금리는 모두 하락했고, 달러화 가치도 하락했는데 채권 시장과 외환 시장은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중단 가능성을 더 주목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는 대체로 긍정적이었는데 ADP 고용 보고서에 따르면 4월 민간 부문 고용은 29만6천명 증가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13만3천명의 2배를 웃돌았습니다.

 

서비스 업황은 확장세를 이어갔는데 S&P글로벌이 발표한 4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3.6으로 최종 집계돼 전월의 52.6보다 개선됐고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미국의 4월 서비스업(비제조업) PMI는 51.9로 집계돼 전월의 51.2를 웃돌았습니다.

 

기업들의 실적은 대부분 예상치를 웃돌고 있으나 주가는 종목별로 엇갈렸는데 포드의 주가는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으나 시장 분위기에 약보합세로 마감했고 스타벅스는 중국 매출 호조에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 발표했으나 연간 가이던스를 유지하면서 주가는 9% 이상 하락했습니다.

 

반도체 기업 AMD의 주가도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과 순이익 발표에도 현 분기에 대한 전망치가 예상치를 밑돌면서 9% 이상 하락했습니다.

 

CVS헬스는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 발표에도 연간 순이익 가이던스를 하향하면서 주가는 3% 이상 하락했고 크래프트하인즈의 주가는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고 연간 가이던스도 상향했다는 소식에 2% 이상 올랐습니다.

 

KFC 등을 보유한 얌 브랜즈의 주가는 예상치를 밑돈 순이익 발표에 주가는 4%가량 하락했고 일라이릴리의 주가는 회사가 개발한 알츠하이머 치매약 도나네맙이 치매 진행을 상당히 늦추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소식에 6% 이상 올랐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연준의 이번 인상이 마지막일 것으로 전망했고 또한 계속된 금리 인상으로 경기가 침체에 빠질 위험이 있다며 이에 따라 시장에 변동성이 지속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연준의 기준금리인상이 멈춰도 미국은행들의 신용긴축으로 미국 경기의 긴축이 강화될 수 밖에 없어 연준에 의한 금리인상은 멈춘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번 미연준의 금리인상으로 한미금리차이가 역대 최대로 벌어져 외국인자금의 국내 자본시장 이탈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6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89%,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11%에 달했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56포인트(3.15%) 오른 18.34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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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wsNZ9fu6L0c

안녕하세요

미 중앙은행(Fed)이 은행 위기로 인한 대출 축소 등이 경제나 고용 등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Fed는 3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공개한 정책 결정문에서 "가계와 기업에 대한 더 엄격한 신용 조건이 경제 활동과 고용, 인플레이션에 부담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Fed는 지난 3월 때와 동일하게 "경제 활동은 완만한 속도로 확장됐다"며 "몇 달 동안 일자리 증가도 견고하고 실업률은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상승했다"고 판단했고 이 때문에 인플레이션 리스크에 계속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Fed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면서 장기적으로 물가 목표인 2%를 되돌리기 위해 추가적인 긴축 정책(additional policy firming)이 적절할 수 있다고 판단했는데 지난 3월 FOMC 결정문에선 '몇 번의 추가적인 긴축 정책'(some additional policy firming)이라고 표현한 데에서 몇 번의(some)라는 표현이 빠져 시장에선 이를 두고 금리 인상 중단 신호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미국은행위기로 인해 연준이 나서지 않아도 민간은행들에 의해 신용긴축이 이뤄지고 있어 굳이 기준금리를 올릴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Fed는 이전에도 금리인상 중단을 시사했는데 Fed는 2006년 6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리면서 성명서엔 '추가적인 정책 강화가 필요할 가능성이 있다'는 문구를 삭제했고 이어 금리 인상이 필요할 수 있는 범위와 시기에 대한 문구를 수정하는 형태로 금리인상 중단 가능성을 시사했는데 이후 2007년 가을까지 1년 넘게 금리를 동결하다 금리 인하로 돌아섰습니다.

 

2018년 12월에도 비슷한 양상을 띠었는데 FOMC 위원들은 당시 성명서에 '글로벌 경제 및 금융 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경제 전망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할 것'이라는 문구를 추가했고 그 다음해부터 금리를 동결한 뒤 2019년 7월에 금리를 인하했습니다.

 

이제 시장참여자들은 미 연준이 언제 금리인하에 나설 것인가를 학수고대하고 있는데 성급한 투자자들은 올 해 하반기를 기대하고 있지만 신중한 투자자들은 올 해 안에 금리인하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내년 상반기를 기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번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인상으로 한미금리차이가 연 1.75% 이상 벌어지게 되었는데 이에 따라 한국은행도 고민이 깊어질 수 밖에 없을텐데 14개월 연속 무역적자에 2개월 연속 경상수지 적자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원달러환율이 야금야금 오르고 있어 수입물가 상승으로 인플레이션이 강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다 외국인투자자들의 원화자산 매각과 달러환전으로 우리 자본시장을 이탈하고 있는 것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어 최소 한번은 금리인상으로 한미금리차이를 좁히려 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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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m/shorts/rF7QJIgaDtU?feature=share 

 

안녕하세요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은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를 계기로 은행이 대출 심사를 대폭 강화함에 따라 시중에 유동성이 줄어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추가로 금리를 올릴 필요가 없을 수 있다고 말해 사실상 미연준의 금리인상이 끝났음을 간접적으로 인정했습니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옐런 장관은 16일 방영될 예정된 CNN과 인터뷰에서 지난달 발생한 SVB와 시그니처 은행 파산 이후 나타났던 일부 은행에서 대규모 예금 인출 사태가 진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옐런 장관은 “은행들이 현재와 같은 환경에서 매우 조심할 것이고, 이런 일(은행 파산)이 발생하기 전부터 대출 기준을 강화하기 시작했으나 앞으로 더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고 옐런 장관은 은행이 대출을 줄이면 이것이 연준의 금리 인상을 대체하는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옐런 장관은 미국 경제 진로에 대해 “아직 극적이거나 충분히 중요한 어떤 변화를 보지 못했다”면서 “미국 경제가 한 번 더 완만하게 성장할 것이고, 노동 시장의 지속적인 강세 속에서도 인플레이션이 내려갈 것”이라고 말했는데 옐런 장관은 은행위기에도 불구 미 경제가 아직 경착륙을 피할 여지가 남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지난달 시작된 금융 혼란으로 인해 은행이 대출을 줄일 것으로 예상하는 사람은 옐런 장관뿐이 아니다”면서 “연준 관계자들도 향후 몇개월 동안 은행의 대출 제한을 고려해 신중하게 (금리 인상 문제에) 접근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고 전해 사실상 미연준의 금리인상을 중단해 달라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보입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은행권 불안에 따른 대출 감소로 올해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0.44% 포인트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는데 IMF는 6개월마다 내놓는 '세계 금융안정' 보고서를 통해 SVB 파산에 따른 대출 여력 감소로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세가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IMF는 "지역은행과 소형은행이 미국 전체 은행권 대출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한다"면서 "이들의 대출 감소는 경제 성장과 금융안정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밝햐 미국 지방은행이 대출을 줄이면 그 만큼 시장내 유동성이 줄어들어 미연준의 금리인상과 비슷한 효과가 나올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IMF는 이날 별도의 '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미국과 전 세계 경제성장률을 각각 1.6%, 2.8%로 예상하면서 세계 경제에 대한 위험 요인으로 은행권 변동성, 높은 인플레이션, 금리 인상 등을 꼽았습니다.

 

미국은 그 동안 금리인상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해외로 수출하는데 성공했고 이번 미국은행위기로 민간분야 유동성을 줄이는데 성공하고 있어 경기침체 없이 연착륙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미국이 수출한 인플레이션은 우리나라에게 쥐약이 되고 있고 특히 미국의 대외안보정책으로 미중패권전쟁이 발생하면서 윤석열의 친미사대외교가 우리 경제의 탈중국화 이미지를 만들어 대중국 무역적자를 기록하게 만들어서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이 금리인상을 멈추고 경기진작에 나선다고 해도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의해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 미국 수출이 2024년 하반기 미국내 생산이 이뤄지기 전까지는 위축될 수 밖에 없고 올 해부터 시행되는 반도체지원법Chips로 인해 메모리반도체시장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시장 주도적 지위가 위협받고 있어 동맹국인 미국의 정책으로 우리나라가 가장 큰 피해를 입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증시와 우리나라 증시가 디커플링 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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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GHok6vAnlQw?feature=share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에 하락했는데 월가의 연준 긴축정책 중단 예측이 빗나가면서 실망매물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2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30.49포인트(1.63%) 하락한 32,030.11로 장을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5.90포인트(1.65%) 떨어진 3,936.97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90.15포인트(1.60%) 밀린 11,669.96으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날 나오는 FOMC 정례회의 결과에 실망매물로 대답했는데 연준은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고, 추가 긴축 가능성을 열어뒀기 때문입니다.

 

위원들의 최종금리 예상치는 5.1%로 지난해 12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는데 이는 현 수준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한 차례 더 올릴 것이라는 전망으로 긴축정책의 중단은 인플레이션을 확실하게 잡은 다음이라는 신호를 보내는 것입니다

  

이러한 결과에 국채금리는 큰 폭으로 하락했고, 달러화도 약세를 보였는데 최종 금리 예상치가 시장의 예상보다 낮은 데다 신용 환경 긴축에 따른 금리 인하 가능성도 커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증시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에 선을 긋고,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의 전액 예금 보증 부인 발언이 나오면서 하락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이날 "경제 방향이 불확실해 올해 기준금리 인하를 예상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는데 올해 금리 인하를 예상하는 시장에는 찬물을 끼얹는 발언으로 금리 선물 시장은 여전히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파월 의장은 은행권 상황과 관련해서는 미국 은행시스템이 건전하고 회복력이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금융 여건이 크게 긴축됐다"고 말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긴축의) 정도가 얼마나 심각하고, 지속될지를 지켜볼 것"이라며 "만약 그러하다면, 이는 쉽게 상당한 거시경제적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우리는 이를 정책 결정에 반영할 것이다"라고 말해 올 해 안에 금리인하는 없다는 사실을 기정사실화 했습니다.

 

미연준이 중앙은행으로써 역할인 인플레이션파이터로써의 책무를 잘 해 낼 것이라는 사실을 확인시켜주는 것으로 시장의 섯부른 기대감에 찬물을 끼얻고 있지만 중앙은행이 저래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달으며 우리나라 한국은행이 얼마나 경속하고 어리석은 것인지 다시 한번 실감케 합니다

   

재닛 옐런 재무장관이 이날 의회에 출석해 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 모든 예금을 보증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를 부인한 점도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는데 옐런 장관은 "이것은 우리가 들여다보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우리가 고려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해 예금전체에 대한 보장이 시장의 성급한 기대감이었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전날 옐런 재무장관이 필요할 경우 예금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추가 조치에 나설 수 있다고 밝혀 지역 은행들에 대한 우려를 크게 줄인 바 있는데 지방은행의 파산 시 예금액 전액을 정부가 보증하는 것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앞서 주요 외신은 재무부 당국자들이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의 지급 보장 대상을 모든 예금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는데 이게 시장의 섣부른 기대감이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언제 어디서 또 뱅크런이 발생할 지 모르는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SPDR 지역 은행 상장지수펀드(ETF)는 이날 5% 이상 하락했는데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의 주가가 15% 이상 하락했고, 코메리카와 US 뱅크, 자이언스 뱅크, 리전스 파이낸셜 등이 모두 6~8%가량 하락하며 뱅크런 공포가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S&P500지수 내 11개 업종이 모두 하락했고, 부동산과 금융주가 각각 3%, 2% 이상 하락하며 약세를 주도했습니다.

 

게임스톱의 주가는 2년 만에 분기 순이익을 달성하고 매출총이익률이 크게 높아졌다는 소식에 35% 이상 올랐습니다.

 

나이키의 주가는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음에도 재고로 인해 매출총이익률이 하락했다는 소식에 4% 이상 하락했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연준이 다음 회의에서도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는데 제롬파월 연준의장이 올 해 안에 금리인하를 부인하는 명확한 신호를 준 이상 추가적인 금리인상 가능성이 열려 있는 것으로 금리 상단이 연 5.1%는 넘길 것으로 보이고 경우에 따라서는 추가적인 금리인상으로 달러화 강세가 또 나타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미연준이 중앙은행으로써의 책무를 저버리지 않고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는 동안 미 정부는 지방은행들을 살리기 위한 재정집행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정부와 미연준이 각자의 일을 묵묵히 해가고 있는데 반해 우리나라 한국은행은 기획재정부 눈치나 살피며 금리동결에 나서 인플레이션을 방기한 모습입니다

 

역시나 오랜 자본주의 역사 속에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5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44%,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55%에 달했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88포인트(4.12%) 오른 22.26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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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WWyskS5whxc

안녕하세요

외국인 채권투자자금이 지난해 12월~올해 1월 두 달간 대규모 순유출됐는데 채권자금 순유출 규모는 지난해 12월 -27억3000만 달러에 이어 올해 1월에는 -52억9000만 달러로 확대돼 월간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은행은 △해외 공공기관 투자여력 약화 △신흥국 포트폴리오 조정 △차익거래유인 축소 △원화 강세 및 채권금리 하락에 따른 단기차익 실현 등 요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4일 한국은행 국제국 자본이동분석팀 손승화 과장은 한은 공식 블로그에 올린 '최근 외국인 채권투자자금 유출 배경과 평가'를 통해 이 같은 견해를 밝혔습니다.



외국인 채권투자자금(채권자금)은 주식투자자금과 함께 국내 금융시장에서 자금공급의 주요 원천이며, 외환시장에서는 달러를 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하는데 외국인 증권투자자금 유출입은 국내 금융자산 가격과 환율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시장참가자의 관심 대상이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외국인 채권투자자는 투자대상국의 금리, 경제성장 전망 및 환율 기대, 차익거래유인, 글로벌 위험선호 정도 등 다양한 측면을 고려해 해당국 채권투자를 결정합니다.



먼저 손승화 과장은 한미 금리차 역전이 외국인 투자행태에 미친 영향은 뚜렷하지 않다는 분석을 내놨는데 손 과장은 "한미간 금리역전은 이미 작년 7월부터 발생했으며 그 격차가 최대 1.0∼1.25%포인트(p)에서 변화해 왔다"며 "이 기간중 채권자금이 일시 순유출되기도 했으나 민간자금을 중심으로 대체로 순유입됐고 12월 들어서야 유출 규모가 확대됐다"고 설명했고 이어 "과거 1999년 이후 한미간 금리 역전기에도 채권자금은 대체로 순유입된 바 있다"며 "더욱이 최근 채권자금 유출을 주도하고 있는 주체는 공공부문인데 이들은 대체로 중장기 투자자로서 단기간의 금리차에 덜 민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해 12월과 올 해 1월 사이 해외로 순유출된 외국인 채권투자자금은 원화 강세에 따른 환차익을 노린 매도로 볼 수 있는데 2월들어 원달러환율이 급등하면서 다시금 순유출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한미금리역전시기에 외국인 자금의 순유입이 되는 것은 원화자산에 투자할 때 수익률이 더 높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기 때문인데 최근에는 미중패권전쟁으로 미국이 자국이기주의를 앞세우고 있어 우리나라의 대미무역흑자와 미중국무역흑자가 큰 폭으로 줄어들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의 외국인투자자들의 자금유출은 경제위기 불안감을 키우고 있는 요인으로 무역수지마저 적자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경상수지마져 적자로 돌아서 외국인직접투자마져 순유출로 될 경우 달러부족에 내몰릴 수 있습니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씨가 포함된 주가조작 사건에 대해 우리 검찰이 무혐의 처리하면서 시장의 공정한 룰에 대한 의구심은 외국인투자자들의 이탈을 가속화시키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보도자료] 2023.1월말_외환보유액_f.pdf
0.19MB
[보도자료] 2023년 1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pdf
1.01MB
[보도자료]2022년중 주요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투자 동향_F.pdf
0.2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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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m/shorts/hsaRAth35aE?feature=share 

 

안녕하세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오늘 기준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13일 오전 9시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현재 3.25%) 조정 여부를 결정하게 되는데 전문가들은 5%에 이르는 소비자물가 상승률, 미국과 1.25% 포인트까지 벌어진 기준금리 격차 등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다시 0.25% 포인트(베이비스텝) 올릴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는데 미국도 금리인상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고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라 25bp인상 가능성으로 한은도 비슷한 수준에서 금리인상 속도를 조절할 것으로 보입니다다.

 

특히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가 1년 전보다 5.0% 오르는 등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압력이 여전하기 때문에 기준금리 추가 인상에 무게를 두고 있는데 지난해 김진태 사태로 윤석열 정부가 약 100조원을 채권시장에 풀어버려 그 동안의 금리인상을 무위로 만들어 한은의 금리인상은 계속 이어질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앞서 신년사를 통해 이창용 한은 총재는 "국민 생활에 가장 중요한 물가가 목표 수준을 상회하는 오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므로, 올해 통화정책은 물가안정에 중점을 둔 기조를 지속하겠다"며 기준금리 추가 인상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미연준이 올 해 안에 금리인상을 중단하고 통화정책의 변화를 가져와도 우리나라는 인플레이션이 지속되고 있어 상당기간 금리인상을 계속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한은총재도 물가동향에 더 중점을 두고 금리정책을 가져가겠다고 했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금리인상은 미국보다 길어질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원달러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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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ufrGBJQnx4

안녕하세요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일부 수정해 사실상 금리 인상을 결정했습니다.



일본은행은 오늘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금리를 -0.1%로 유지하되 장기금리 변동 상한선을 기존의 0.25%에서 0.5%로 올렸습니다.



일본은행이 장기금리 변동 폭을 확대한 것은 지난해 3월 0.2%에서 0.25%로 올린 뒤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결정은 일본은행이 이번 회의에서도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는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은 것입니다.



일본은행은 이와 함께 장기 국채 매입 규모를 내년 3월까지 한 달에 7조 3천억 엔, 약 71조 원에서 9조 엔, 약 88조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회의 결과가 알려진 뒤 미국과 일본의 금리 격차가 줄면서 외환시장에서는 달러 대비 엔화 가치가 4엔 이상 올라 133엔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런 엔화 환율은 지난 8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반면 도쿄 주식시장에서는 엔화 상승에 따른 수출 기업의 실적 악화와 금리 인상으로 인한 투자 위축 등의 우려로 닛케이평균지수가 한때 2.6% 하락했습니다.



금융시장에서는 그동안 일본은행 총재가 교체되는 내년 4월부터 일본이 대규모 금융완화에서 정책 방향을 바꿔 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전망해 왔습니다.

 

엔화약세를 앞세워 수출가격경쟁력을 끌어올려 수출호황을 기반으로 경기회복을 하는 아베노믹스가 폐기되는 수순으로 가는 것 같은데 엔저가 깊어져도 수출이 살아나지 않아 무역적자만 키우는 상황이라 기준금리 인상을 통해 엔화강세를 가져갈 수 밖에 없습니다

 

일본의 무역적자가 나날이 커지고 있어 일본이 가난해 지고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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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GssjybOG6w

안녕하세요

외환 당국이 원달러환율 안정을 위해 국민연금과 외환스와프를 체결하고 달러화를 시중에 풀면서 외환보유액이 한 달 사이 약 27억6천만달러 줄고 있는데 기업실적도 둔화되고 있어 무역수지도 경상수지도 적자를 보이고 있어 외환보유액 감소가 가속화될 위기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천140억1천만달러로 집계됐는데 9월 말(4천167억7천만달러)보다 27억6천만달러 줄어든 수치입니다.



외환보유액은 3월 이후 4개월째 내리막을 달리다가 7월 반등했으나 8·9·10월 석 달 연속 감소하고 있어 외환보유액 4000억 달러선이 조만간 붕괴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지난 9월에는 외환보유액이 한 달 새 196억6천만달러 줄어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10월(274억달러 감소)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한 바 있는데 어줍잖은 시장개입으로 귀중한 외환보유고를 날려먹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은에 따르면 금융기관 외화예수금·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미 달러 환산액은 증가했으나 외환시장 변동성 완화조치의 영향 등으로 감소했다고 변명하지만 시장에서는 기획재정부의 무리한 외환시장개입으로 윤석열 정부 들어서 200억 달러이상을 날려 먹은 것이 아닌가 의구심을 갖고 있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10월 중에는 9월과 비교해 외환시장 쏠림 현상이 완화됨에 따라 변동성 완화 조치 규모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며 "국민연금과 외환당국 간 외환스와프, 수출기업의 달러화 매도 등이 국내 수급 여건 개선에 기여했다"고 평가했고 이어 "이번 외환보유액 감소에는 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와프에 따른 일시적 효과도 포함됐다"며 "국민연금이 외환보유액에서 달러를 조달했고, 나중에 만기가 되면 외환보유액으로 다시 돌아오는 금액"이라고 설명했는데 간접적으로 정부 당국의 외환시장개입을 인정하는 모습입니다.



앞서 국민연금은 올해 말까지 100억달러 한도 내에서 해외 투자에 필요한 달러를 한은에서 조달하는 외환스와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한국은행의 금리인상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데 미 연준은 자인언트스텝으로 금리인상을 가속화하고 있어 한미금리차이가 이미 연 1% 이상 벌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원달러환율은 또 상승하고 있는데 수입물가 상승이 예상되고 있어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될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경제팀은 시작한지 6개월여 밖에 안되었지만 낙제점을 넘어서는 덤앤더머들 같습니다

 

해외에 국내 대기업이 쌓아놓고 있는 달러예금을 국내로 조금만 갖고 들어와도 원달러환율은 지금보다 200원정도 내릴 수 있고 이는 수입물가 안정이 큰 기여를 하고 서민생활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국내 대기업은 해외에 외화계정에 수출대금인 달러를 쌓아놓고 있어 앉은자리에서 환차익으로 큰 수익을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가 모든 정보를 다 갖고 있으면서 진짜 해야 할 일은 하지 않고 쓸데없는 일만 벌리며 일하는 시늉을 하고 있으니 결과가 저 모양 저 꼴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결국 경제는 결과를 놓고 평가해야 하는 것으로 진짜 의도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윤석열 정부 경제팀은 무능을 가장한 멍청한 짓들로 국민경제를 위기로 몰아넣고 있고 이 과정에서 재벌대기업 오너일가는 큰 부를 쌓아놓게 된 꼴이라 여기에 기생해 부정부패한 경제관료들이 팔자를 고치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보도자료] 2022.10월말_외환보유액.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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