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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NYs1fALHok

안녕하세요

한국유니온제약은 지난 16일 러시아 전략기획청 로스콘그레스재단(메이드인러시아) 및 케이디이스턴(KD Eastern)과 코로나 백신 및 치료제 생산과 해외 공동 진출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3사는 러시아에서 개발한 코로나19백신 '코비박'과 임상 3상 완료 후 시판되고 있는 코로나19경구용 치료제 '아비파비르(Avifavir)'의 국내 위탁생산과 해외 공동 진출에 관한 양해 각서를 체결했습니다

 

한국유니온제약은 코비박 백신과 경구용 아비파비르 생산을 담당하고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 남미국가로의 수출도 담당할 예정입니다

 

한국유니온제약은 가성비 좋은 러시아 백신과 치료제를 위탁생산하면서 허브국가로 인정받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이 돈 많은 부자나라들의 전유물이 되고 있는 동안 중국과 러시아의 백신과 치료제는 가난한 나라의 축복이 되어 주었고 우리나라 의약품 업체들이 위탁생산을 하면서 가능했던 일이었습니다

 

러시아는 오랜동안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많은 투자를 해 왔고 그런 결과로 코로나19 위기에도 재빠르게 백신과 치료제를 내놓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한국유니온제약은 지난 해 3분기까지 적자를 이어가고 있어 주가는 2020년 11월 12일 최고가 25,500원을 정점으로 이후 줄곧 하락세를 이어가 2022년 1월 26일 8,110원을 찍어 1회차 전환사채 전환가격을 전환가액 조정한도까지 떨어뜨려 현재는 11,124원에 2,696,871주의 전환 대기물량이 있는 상황입니다

 

한마디로 실적부진으로 주가가 바닥을 찍었다고 보는 것이 맞아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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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wT_GnaFWerg

안녕하세요

18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인천 송도에서 위탁생산하는 코로나19 관련 백신과 치료제는 총 5종에 달하는데 2020년 1월 코로나 유행 이후 2년간 일라이릴리,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 그린라이트 등과 잇따라 위탁생산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5월 일라이릴리와 코로나 바이러스 중화 능력을 갖춘 항체치료제 생산에 돌입했고 코로나19로 인해 원료 확보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계약체결 5개월만에 의약품 제조 품질관리기준(cGMP)에 부합하는 생산을 완료했습니다.



이처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치료제 생산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수 있었던 배경에는 '신속한 기술이전'이 있었는데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일라이릴리는 통상 최소 6개월부터 수 년에 이르는 기술이전을 불과 3개월로 대폭 단축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다국적 제약기업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도 생산계약을 맺었는데 GSK의 항체치료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유사한 SARS로부터 완치된 사람의 항체를 분리해 만든 단일 클론 항체 치료제입니다.



또 최근 아스트라제네카는 삼성바이오로직스를 통해 장기지속형 항체복합제 '이부실드(AZD7442)'를 생산한다고 발표했는데 해당 치료제는 미국 FDA로부터 긴급사용승인(EUA)을 받았고 프랑스, 이탈리아, 바레인 등의 규제기관으로부터 사용승인을 받았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유행으로 본격 주목을 받기 시작한 mRNA 방식의 백신 생산도 잇따라 맡고 있는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5월 모더나와 mRNA백신에 대한 완제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10월 긴급사용승인을 받고 약 5개월만에 국내 출하 완료했습니다.



이달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천 송도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 생산하는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스파이크박스주'의 품목허가도 획득했고 국내 의약품 생산기지에서 생산한 mRNA 백신의 첫 허가사례로 삼성바이오로직스 위탁생산 제품의 세계 공급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앞으로 mRNA 백신 원료의약품 생산까지 사업을 확대할 계획인데 지난 11월에는 미국 보스턴 mRNA 전문 기업 그린라이트 바이오사이언스와 mRNA 백신 원료의약품 위탁생산 파트너십 체결에 성공했고 이에 2022년 상반기 생산을 목표로 mRNA 백신 원료의약품 (DS) 생산설비를 건설 중인데 완공 시 대규모 원료의약품 생산부터 무균충전, 라벨링, 패키징 뿐 아니라 콜드 체인 스토리지까지 mRNA 백신의 엔드투엔드(end-to-end) 원스톱 생산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직접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하지는 않지만 이미 개발된 백신과 치료제의 대량생산에 최단시일안에 가능하기 때문에 적기에 공급해 귀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일조할 수 있고 아울러 수익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연말 코로나19백신들이 개발되고 있지만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는 초기 양산에 실패하면서 글로벌 패닉을 가져왔고 소수 선진국들이 백신을 독점한다는 비난도 받게 되었습니다

 

모더나같은 경우 백신원액은 직접 공급하고 이를 완제품으로 만드는 소분작업만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맡기길 원했는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 백신을 금새 카피할까 두려웠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다른 mRNA백신 업체인 그린라이트 바이오사이언스와 mRNA 백신 원료의약품 위탁생산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변이바이러스에도 효능이 있는 mRNA백신을 양산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가 탐욕에 쩌들어 빠른 양산보다 자신들의 특허를 지키는데 급급하는 동안 삼성바이오로직스와 mRNA 백신 원료의약품 위탁생산 파트너십을 체결한 그린라이트 바이오사이언스에 모더나의 위상은 위협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애초에 초기 백신 개발사들이 우리나라 바이오시밀러 업체들과 빨리 손을 잡았다면 백신 공급에 있어 초기에 발생한 문제들은 쉽게 극복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2년 코로나19백신과 치료제 생산에 있어 글로벌 허브로 위상이 더 올라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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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제약 충주 바이오 공장

안녕하세요

이연제약이 충주 바이오 공장 준공으로 대규모 바이오 의약품 생산 능력을 확보하면서 주가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6일 오후 12시 8분 기준 이연제약은 전날보다 9000원(15.15%) 오른 6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날 화이자와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국내에서 생산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유전자 세포치료제 등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위한 충주 바이오 공장 준공을 완료한 이연제약주가가 뛰고 있는 것으로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의 위탁생산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어 오버슈팅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연제약은 지난달 말 유전자세포치료제 등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위한 충주 바이오 공장 준공을 완료하고 의약품 제조 품질 관리 기준(GMP) 인증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충주 바이오 공장은 대규모 유전자세포치료제 상업용 생산 공장으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유전자세포치료제의 원료의약품(Drug Substance)에서부터 완제의약품(Drug Product)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생산이 가능합니다.

미생물 발효를 기반으로 하는 유전자치료제인 플라스미드 DNA(pDNA)와 이를 활용한 mRNA, AAV 기반의 백신 및 치료제 뿐만 아니라 박테리오파지 등의 대량 생산이 가능한 생산시설입니다.

이연제약은 코스닥 상장사 아이진과 mRNA백신 개발협력을 하고 있는 회사로 새로 준공된 충주 바이오 공장의 존재로 mRNA백신의 위탁생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이연제약의 PER가 256에 달해 고평가 우려감이 커지고 있는데 1분기 실적을 놓고 보면 8만원대 주가까지도 노려볼 수 있어 보여 이제는 오버슈팅도 거의 다 왔다는 느낌이 듭니다

주가를 끌어올려 날려 버린 쪽에서 매물을 고점에 던지는 거래량 터질 때가 상투가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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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수앱지스는 러시아 가말레야 연구소에서 개발한 스푸트니크 브이(Sputnik V) 시생산을 위한 기술이전을 개시한다고 29일 밝혔는데 이는 컨소시엄 업체 중 가장 앞선 진행입니다.

이수앱지스 측은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전세계적으로 아직 충분한 백신 공급이 되지 않고 있다”면서 “효능과 효율면에서 우수성을 가지고 있는 스푸트니크 브이의 시생산 시기를 앞당기자는 논의를 지엘라파측과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수앱지스는 지난 주부터 생산을 위한 제조문서 공유 및 이수앱지스 생산 책임자와 지엘라파 및 한국코러스 생산 책임자간 미팅을 진행했고 이날부터는 한국코러스 춘천공장에서 실제 생산을 같이 진행하면서 본격적인 기술이전 및 시생산 준비를 시작합니다.

이수앱지스는 러시아 백신 생산을 위해 그동안 지엘라파 및 한국코러스와 긴밀한 협의를 계속 진행 중에 있는데 지난 2월에는 러시아 경영진이 이수앱지스의 공장을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이석주 이수앱지스 대표는 “러시아 가말레야 연구소가 개발하고 생산중인 스푸트니크 브이는 이수앱지스가 전세계 최초로 생산단계에 적용한 일회용 배양 시스템으로 생산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백신 개발은 아직 국내 기술로 시간이 걸리지만 개발된 백신을 대량생산하는 양산기술은 우리나라가 한발 앞서 있기에 코로나19백신 개발사들이 우리나라에서 양산을 하려고 시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코로나19백신과 치료제를 개발하고 대량생산할 수 있는 몇 개 안 되는 나라 중에 한 나라입니다

이수앱지스의 러시아 코로나19백신 스푸트니크V의 위탁생산은 기존 생산 방식과 차별화된 방식으로 생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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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상반기 IPO(기업공개) 대어로 꼽힌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상장 첫날에는 '따상'(시초가 두배 시작 후 상한가)으로 화려하게 데뷔했으나 이틀째에는 기대했던 '따상상'(시초가 두배 시작 후 이틀연속 상한가)을 뒤로하고 하락 마감했습니다.

오전장만 해도 10%대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결국 파란색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장 시작부터 대량 거래가 터지면서 일부 증권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는 장애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19일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일 대비 2500원(1.48%) 하락한 16만6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는데 장중 19만원까지 치솟기도 했으나 장중 꾸준히 상승폭을 줄였고 결국 장 후반 하락 전환했고 시가총액은 12조8902억원으로 전날과 같은 29위에 자리했습니다.

전날 76만주에 그쳤던 거래량은 이날 1220만주로 15배 이상 급증했는데 현재 유통가능한 주식 물량(889만7510주)을 감안하면 한번 이상의 손바뀜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되는데 거래대금은 2조1838억원으로 전체시장에서 1위를 기록했고 2위인 삼성전자(1조2869억원)를 훌쩍 웃돌았습니다.

개인이 1686억원 순매수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31억원, 296억원 순매도했고 기관 중 연기금은 200억원 순매수했습니다.

이날 장초반에는 균등배분을 통해 1~2주를 배정받았던 소액 투자자들의 접속이 몰리면서 장초반 미래에셋 등 일부 증권사 HTS와 MTS에서 접속 장애가 발생하기도 했는데 개장 초에만 150만주 이상의 매물이 쏟아졌습니다.

하나금융투자는 전날 SK바이오사이언스 청약 증거금을 돌려주는 과정에서 전산시스템 오류로 당초 반환해야 할 금액(2천억원)보다 2,100억원이 많은 4천 100억원을 지급했다가 전액 회수하는 헤프닝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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