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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O1xMV6hIs

안녕하세요

한국예탁결제원은 5월 KG모빌리티 등 46개 상장사의 주식 2억8천776만주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의무보유등록은 일반 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 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처분이 제한되도록 예탁원에 전자 등록하는 제도로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4개사 8천129만주, 코스닥시장에서 42개사 2억647만주가 각각 의무보유등록에서 풀립니다.



의무보유등록 해제주식 수 상위 3개사는 좋은사람들(7천200만주), KG모빌리티(4천115만주), 동원산업(3천156만주) 순으로 발행 수량 대비 해제 수량 비율이 높은 상위 3개사는 좋은사람들(74.26%), 씨앤씨인터내셔널(66.03%), 동원산업(63.15%) 순입니다.



5월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될 주식 수량은 전월(3억9천448만주) 대비 27.1% 감소했고, 작년 동월(2억7천512만주) 대비로는 4.6% 증가했습니다.

 

최대주주 경영권에 관련된 종목은 즉시 시장에 매물로 나오지 않겠지만 최대주주 지분율이 적은 종목들의 경우 M&A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아울러 의무보유해제 물량중 기관투자자나 창투사 물량의 경우 즉시 매물화될 수 있기 때문에 주가 하락에 대비해야 하는데 유동물량 증가는 곧바로 저가매수세를 유입시킬 수 있어 주식거래가 활발해 지는 게기가 되기도 합니다

 

KG모빌리티는 쌍용차에서 KG그룹에 인수되고 거래를 재개한 것이라 오랫동안 물려 있던 투자자들의 현금화 매물이 나오겠지만 주인이 바뀐 이상 새롭게 기대감이 유입되어 주가상승이 나타날 수 있는데 최근 신차의 흥행성적이 좋아 실적호전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M&A과정에 신규자금이 유입되어 재무구조도 튼튼해져 주가재평가가 이뤄지는 것도 호재가 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보도자료_2023년_5월_의무보유등록해제_예정_FN.hwp
0.2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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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ynxmt0BKu0

안녕하세요

라임자산운용 사태와 관련해 무자본 인수합병(M&A), 주가 조작, 회삿돈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기업사냥꾼이 1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4부(부장 김동현)는 지난 29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에 징역 20년과 벌금 300억원을 선고했습니다.


 

검찰은 지난해 3월 A씨를 검거해 상장사 시세조종, 사기적 부정거래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는데 서울남부지검은 2020년 라임사건을 수사하던 중 펀드자금이 소위 '기업사냥꾼'인 무자본 M&A 세력들에게 투자됐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A씨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라임펀드 자금을 활용해 재무구조가 열악한 코스닥 상장사들을 인수했고 이후 고도의 기술력을 가진 해외 업체들과 함께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자율주행차량 등 신사업을 추진하는 것처럼 허위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등의 방법으로 개인투자자들을 유혹하여 주가를 조작했는데 주가가 부풀어 오른 후엔 보유주식을 되파는 소위 '엑시트(Exit)' 수법으로 204억원을 불법취득했습니다.

 

또 허위용역 계약이나 허위직원 급여 지급 등의 수법으로 법인자금 등 약 230억원을 횡령한 사실도 드러났는데 무자본 M&A에서 회삿돈을 횡령하는 전형적인 방법이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시세조종과 사기적 부정거래 범행은 주식시장에 대한 신뢰를 해쳐 사회적·경제적 폐해가 큰 중대범죄"라며 "금융범죄에 대해 엄정히 수사하고,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되도록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전 경제사범의 경우 징역 5년을 넘지 않았는데 이번 라임자산운용 사건은 금융시장의 신뢰를 해치는 전형적인 범죄행위에 피해자가 많았고 피해기업과 여기에 투자한 소액투자자들의 손실이 돌이킬 수 없는 수준이라 중벌이 처해진 것 같습니다

 

라임자산운용 사건은 코스닥 상장사들이 10여군데가 관련되어 상장폐지된 기업들도 많았는데 코스닥시장을 작전의 온상으로 만든 주범들이라 할 수 있어 일벌백계로 다스린 측면이 있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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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RURTsMMCdo

 

안녕하세요

패션회사 형지엘리트가 속옷 전문기업 좋은사람들 인수전에 참여합니다.

 

패션그룹형지의 자회사인 형지엘리트가 좋은사람들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좋은사람들은 국내 1세대 속옷 전문 브랜드로 방송인 주병진씨가 1991년 설립했고 자사 브랜드 ‘보디가드’, ‘제임스딘’, ‘예스’(YES) 등이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는데 주병진씨가 경영권을 매각한 이후 사업이 부침을 겪으면서 현재는 감사의견 비적정성에 따라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 중에 있습니다.

 

좋은사람들의 부실은 시장경쟁 격화에도 원인이 있겠지만 좋은사람들을 인수한 기업사냥꾼이 부실화하게 만든 것이 주요한 원인으로 과거 부실을 정리하고 새로운 주인찾기에 나선 상태입니다

 

패션그룹형지는 좋은사람들 인수를 통해 이너웨어 시장까지 진출할 경우 토털패션기업으로 나갈 수 있다는 판단에 인수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현재 국내 패션의류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는 형지가 좋은사람들을 인수할 경우 다시 과거의 경쟁력 있는 회사로 살려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좋은사람들은 지난달 서울회생병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고, 이후 회생계획안을 마련하기 전 인수자를 확보해 자금을 마련하는 방식인 ‘인가 전 인수합병’(인가 전 M&A) 절차를 밟아왔는데 지난 11일에는 우리파인우드컨소시엄와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좋은사람들은 ‘스토킹호스’ 매각 방식에 따라 경쟁 입찰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 방법은 우선매수권을 확보한 인수예정자를 미리 선정한 뒤 추가 인수 의향자를 대상으로 높은 가격이나 새로운 조건을 제시할 경우 바뀔 수도 있는 입찰 방식이라 반드시 매각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입니다.

 

인수합병(M&A) 예비실사는 내달 8일까지 진행하며, 입찰서 접수 기한은 같은 달 9일까지로 추가 원매자가 없을 경우 형지엘리트가 최종인수자로 확정 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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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RURTsMMCdo

안녕하세요

#이기태전삼성전자대외협력담당부회장 의 차남 #이종현씨#주가조작 · #시세조종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18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는 지난 3월 이씨를 #자본시장법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는데 유사 수신 업체 대표 A씨와 이씨가 등기이사로 있는 투자회사의 부회장을 지낸 B씨도 함께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씨는 이 전 부회장이 2013년 인수한 코스닥 상장사 ' #제이앤유글로벌 (구, #씨앤비텍 )'의 매각 권한을 위임받은 후 A씨에게 지분 200만주와 경영권을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고 이씨와 A씨는 이후 회사 주식을 담보로 수십억원을 차용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후 회사 주가 하락으로 #반대매매 위험이 생기자, 이씨는 A씨와 공모해 제이앤유글로벌이 #중국면세점사업 에 진출했다는 #허위보도자료 를 배포해 주가를 띄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주가는 올랐지만, 사업에서 실질적인 성과가 없었기에 회사의 적자는 누적됐고 결국 제이앤유글로벌은 2016년 회계법인 감사에서 관련 자료를 제출하지 못했고 이 과정에서 회계사 출신인 B씨는 회사가 회계법인으로부터 ' #감사의견거절 ' 결과를 받을 것을 예상해 미리 이씨와 A씨에게 보유 주식을 매각하도록 했습니다.

이씨와 A씨가 주식을 처분한 이후 회계감사 결과가 공시되면서 제이앤유 글로벌의 주가는 급락했고 검찰은 이씨 등이 미공개 중요 정보 이용으로 75억원 상당의 손실을 회피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씨앤비텍이 매각되면서 시작된 주가작전의 끝은 결국 #무자본M&A #기업사냥꾼 에 의해 #상장폐지 라는 예정된 결말로 향해 갔습니다

이 과정에서 순진한 개인투자자들만 큰 재산상 피해를 입게 되었고 끝까지 가짜공시를 통해 마치 수익이 나는 듯이 연극을 벌여 그 나마 비싼 가격에 주식을 매각하여 손실을 회피하고 금전적 이득을 취한 것입니다

#애니콜신화 로 유명한 #이기태전삼성전자부회장 에게는 말년에 큰 불명예가 될 것 같은데 CCTV 업체가 인삼 거래를 하는 유통사로 주력사업이 바뀌고 하는 상황에서 이상하다 생각하지 않은 투자자들이 결국 손해를 뒤집어 쓴 꼴입니다

#제이앤유글로벌 은 이미 #상장폐지 되어 흔적조차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인데 장외에서는 아직도 투자자들끼리 상장폐지된 주식을 갖고 얼마간의 재산상 손실을 회복하려 노력하고 있는 와중입니다

가해자는 있고 피해자는 구제받을 수 없는 상황인데 실력있는 변호사를 구해 #집단소송 을 해서 이겨도 회수할 수 있는 자산은 아마도 없을 것 같습니다

아울러 이종현 대표는 " #좋은사람들 "의 대표이사도 하고 있어 좋은사람들 상장폐지에도 책임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전형적인 기업사냥꾼의 모습을 보야주고 있습니다

유명인의 이름만 믿고 투자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결과를 가져오는지 잘 보여준 사례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기업가치는 경영진의 경영판단과 실제 이뤄지는 투자가 주력사업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잘 살펴봐야 하고 해외에 무리한 투자를 하거나 주력사업이 아닌 신규사업에 무리하게 투자를 하는 것은 기업사냥꾼들이 회삿돈을 빼돌릴 때 사용하는 사례이기도 합니다

최근에 기업사냥꾼들이 복잡하게 여러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는 경우가 있어 하나의 상장사가 부실화되면 연쇄부실이 전염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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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RURTsMMCdo

안녕하세요

상장폐지 위기에 처한 코스닥 속옷업체 좋은사람들 소액 주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데 지난주 똘똘 뭉쳐 주주총회를 무산시킨 데 이어 현 경영진을 끌어내리기 위한 법적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열린 좋은사람들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외 이사 선임, 이사·감사 보수한도 승인 등 상정된 4건의 안건이 모두 의결정족수 미달로 부결됐습니다.

지난 22일 외부감사인이 ‘의견거절’을 표명함에 따라 좋은사람들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되자 소액 주주들이 사측에 위임했던 의결권을 취소하고 직접 주주총회 장소에 나와 반대표를 던진 것입니다.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좋은사람들 소액 주주들이 소유한 주식 비율은 91.86%에 달하는데 이에 좋은사람들은 “향후 주주총회 개최 시 상기(부결된) 안건을 재상정해 의결할 예정”이라고 공시했습니다.

이어 소액 주주들은 이달 1일 이종현 좋은사람들 대표에 대한 직무집행정지가처분 및 직무대행자선임가처분을 신청했습니다.

본안인 대표이사 해임 소송 판결 확정 시까지 대표이사 및 사내이사로서 직무를 집행해선 안된다는 취지인데 모두 받아들여지면 법원이 직무대행자를 선임합니다.

한 소액 주주는 이 대표를 향해 “주주들은 회사를 살리려 하는데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느냐”고 꾸짖었습니다.

이모 전 삼성전자 부회장의 차남인 이 대표는 2018년 10월 자신이 지배하는 제이에이치W투자조합을 통해 좋은사람들을 인수했습니다.

이 대표는 2019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직에 올랐고 지난 2월 변경된 최대주주인 제이에이치리소스 역시 이 대표가 100% 지분을 갖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상장사를 무자본 인수합병(M&A)해 회삿돈을 유용하는 ‘기업사냥꾼’이라는 의혹에 휩싸여온 인물인데 노동조합은 희대의 금융사기 사건인 라임자산운용 자금이 좋은사람들 M&A 자금으로 흘러들어왔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석연찮은 자금 흐름은 감사를 맡았던 한울회계법인도 지적했는데 감사보고서에 “일부 자금 거래와 관련해 자금 출처와 인감 사용, 이사회 개최 등 적절한 내부통제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기재했습니다.

감사 진행과정에는 “부정행위 또는 법령에 위반되는 중대한 사실 추정 사항”이라며 “외부전문가 활용을 요청했다”고 기록을 남겼고 좋은사람들이 이를 이행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좋은사람들이 지난달 30일 이의 신청서를 제출함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개선기간을 부여했는데 거래소는 개선기간 종료 후 개선계획 이행내역 등을 토대로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의결할 예정입니다.

사측은 “재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거래 재개를 위해 회계 및 법률 전문가들의 협조하에 최선을 다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주총이후에 사측은 좋은사람들에 횡령배임 사건이 발생했음을 공시했는데 현 대표이사인 이종현씨가 횡령을 했다는 혐의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고발당한 사건입니다

총 횡렴 금액은 35억원으로 횡령 금액이 어디에 사용되었는지는 조사가 진행되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에 따라 좋은사람들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대상으로 지정되고 거래정지 기간도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M&A가 이뤄진 기업들 중 인수 주체의 사업내용이 불분명한 경영컨설팅 회사 등이 인수자일 경우 이런 사단이 벌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자기 사업을 갖고 있으면서 시장을 넓히거나 기술을 획득하기 위해 인수하는 경우는 기업가치가 늘어날 수 있지만 경영컨설팅 회사가 기업가치를 키워 먹튀하는 머니게임의 경우 인수기업의 내부자금을 횡령하거나 배임하는 경우가 많아 조심해야 합니다

개성있는 속옷업체로 개그맨 주병진씨가 인수해 잘 키워온 회사였는데 경영권이 넘어가고 나서 상장폐지 위험에 내몰리게 되어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소액주주들이 뭉쳐서 상장폐지 위험에 내몰리게 한 경영진에 대해 법적인 책임을 묻는 것은 당연해 보입니다

특히 모 언론사에서 이종현 대표의 좋은사람들 인수자금이 라임자산운용에서 조달한 자금이라는 소문이 있어 자칫 좋은사람들 상장폐지가 라임사태와도 연결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좋은사람들 경영진들과 노조와도 이종현 대표는 갈등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회사가 사분오열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인수 후에 500억원대 대규모 유상증자를 하는 과정에서 제이에이치리소스와 LTP투자조합, 제이에이더블류투자조합 등이 유상증자에 낸 자금들 중 상당금액이 동양네트웍스와 에스모, 디에이테크놀로지 등 라임자산운용과 관련된 상장사에서 나온 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사냥꾼 소릴 듣고 있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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