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윤석열 정부에서 국가연구개발비를 일률적으로 5조원 삭감했다는 소식에 국내 과학계가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언론은 연구비 삭감은 보도하지 않고 국내 연구진의 성과를 발표하며 은폐하는 것 같다는 의구심마져 일으키고 있습니다

 

정부출연연구소인 기초과학연구원(BIS) 양자나노과학 연구진이 신개념 양자컴퓨터 플랫폼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국내 양자컴퓨터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전날 IBS는 안드레아스 하인리히 양자나노과학 연구단장(이화여대 석좌교수) 연구팀은 원자의 전자 스핀(자전)을 이용한 새로운 방식의 큐비트(양자비트) 개념을 제시하고, 시스템 구현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양자컴퓨터와 설계 방식이 다른 새로운 양자컴퓨터 플랫폼을 전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한 것으로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에 이날 게재했습니다.

 

세계 각국이 초전도체(전기 저항이 없는 상태), 이온트랩(이온을 가둬놓는 방식) 등 다양한 방식으로 큐비트를 만들어 양자컴퓨터 상용화에 도전하는 가운데 국산 기술로 큐비트를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금까지 나온 큐비트 중 가장 작아 작은 공간에 집적회로를 구성하는 등 다양한 장점을 가져 양자컴퓨터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양자컴퓨터는 아직 상용화되지 않은 기술로 각국 연구자들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분야인데 윤석열 정부에서 일률적으로 연구개발비를 삭감하여 향후 연구가 진행될 수 있을 지 의문인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발표된 연구성과는 이전 정부인 문재인 정부에서 지원한 결과들로 윤석열 정부에서는 국가연구개발비를 삭감하면서 이런 기초연구들은 아예 할 수 없는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결국 원천기술은 미국과 일본의 연구결과를 사다쓰고 상업화하는 제품에 집중해 로열티를 지불하는 방식이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지난 번 초전도체 관련주에 학습효과가 되어 있는 투자자들이 양자컴퓨터에도 동일한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어 묻지마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실적과 관련없는 주가 급등은 반드시 처음 움직인 자리로 돌아간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양자컴퓨터 관련주

피피아이

우리로

엑스게이트

케이씨에스

코위버

드림시큐리티

파이버프로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zUSMz3b8tgE?si=o62QbLD8I7Stpo7C 

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콘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 ‘MWC 라스베이거스 2023’가 9월 26일부터 3일간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웨스트홀에서 진행되는데 통신과 ICT관련 기업들의 임원급 이상 CEO들이 대거 참여하여 ICT사업을 협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전시회에 국내 기업들은 양자암호관련 기술을 대거 선보일 것으로 보여 관련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에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5G통신망의 세계 최초 상업화와 대도시와 지방까지 모두 5G통신이 가능한 몇 안되는 국가중에 한 나라로 우리 통신장비 업체들과 보안업체들이 내놓는 첨단장비들에 세계인들의 관심이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로는 광통신장비회사로 PLC(Planar Lightwave Circuit:평판형 광회로 소자)와 PD(PhotoDiode:포토다이오드) 생산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PLC 제품에는 하나의 광케이블에서 나오는 광신호를 여러 가닥의 광케이블로 분배해주는 광분배기(Optical Spilitter)와 하나의 광섬유에서 나오는 여러 파장신호를 분리해주는 AWG(Arrayed Waveguide Granting:배열 도파로 격자)소자가 있습니다. 

 

광분배기 소자는 1xN으로 신호를 분리하는 네트워크에 사용되고, AWG소자는 데이터 센터, 5G와 같은 대용량 WDM(Wavelength Division Multiplexing:파장분할다중화)통신에 사용되는 소자로 당사에서는 칩 및 모듈을 모두 개발하여 시장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PD는 광신호를 전기신호로 변환하는 소자로 광통신 및 광센서의 핵심부품입니다

 

우리로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SI사업부는 Server & Storage 및 보안솔루션 사업을 위해 2015년에 추가된 사업부로 2018년 6월에 Western Digital사와 제품 수입원계약을 체결하였고 현재는 HDD, SSD등 IT 저장장치를 국내 도소매 업체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우리로는 SK텔레콤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다수의 연구기관과 함께 정부 개발과제로 ‘양자암호통신망 구축을 통한 신뢰성 검증기술 및 QKD 고도화를 위한 핵심요소 기술 개발’을 완료한 바 있어 양자암호 테마주로 분류됩니다

 

현대차와 기아가 자율주행과 전동화에 투자를 늘리고 있듯이 SK텔레콤과 KT 등 통신서비스주들은 양자암호통신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습니다

 

경기침체 속에 윤석열 정부가 재정수입 부족으로 정부의 역할을 못해 주는 만큼 대기업의 시장투자가 이를 만회하는 견인효과를 가져오고 있어 관련주 찾기를 하는 투자자들이 많아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우리로 2019.pdf
0.55MB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4-dp4odmIu4

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콘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우리로가 5세대(5G) 이동통신 관련 사업 부진으로 올 1분기 적자 전환했는데 국내 이동통신 3사 수주에 의존하는 기존 사업 특성상 투자부진에 따라 실적 개선이 어려운 상황이라으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130억원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최대주주 포함 주요 임원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우리로의올 1분기 연결 매출은 204억원으로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23% 감소하고, 영업손실 6억원으로 적자 전환했습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990억원으로 전년 대비 7.8% 줄었으며, 영업이익은 13억원으로 64.8% 감소했는데 최근 3년간 매출은 ▲2020년 1069억원 ▲2021년 1074억원 ▲지난해 990억원으로 매년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어려움에 봉착해 있었습니다.

 

코로나19팬데믹으로 5G통신 투자 기회가 날아가 버린 상황으로 국내 통신 3사가 6G통신으로 직접 건너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우리로가 개발한 5G통신장비의 개발비용이 매몰비용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로는 1998년 광통신 시스템 및 관련 부품 제조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우리로광통신'이라는 사명으로 설립됐고 2010년 광통신 부품 개발 기업 포토닉솔루션을 흡수합병했으며, 2012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습니다

 

주요 제품은 하나의 광케이블에서 나오는 광 신호를 여러 가닥의 광 케이블로 분배하는 '광분배기(PLC)', 광신호를 전기신호로 변환하는 소자인 '광다이오드(PD)' 등으로 이동통신 3사에 공급하고 있는데 이 밖에도 미국의 메모리 반도체 제조 기업 웨스턴디지털로부터 IT 저장장치를 수입해 국내 도소매업체에 공급하는 시스템통합(SI)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5G 사업 부진으로 광분배기로 창출한 올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은 약 12억원 수준으로 전체 매출의 6.3%에 불과하고 광다이오드 역시 약 20억원 수준으로 전체 매출의 10.6%를 담당하고 있고 이밖에 159억900만원(83.1%)의 매출이 SI사업에서 발생했습니다

 

우리로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양자암호 관련 사업에 진출했지만 이 역시 지지부진한 상태라 재무적으로도 위험에 빠져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4월 13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하기로 했는데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1104원, 1177만5365주의 신주가 발행되고 이달20일 자금이 납입되며, 8월11일 신주 상장 예정에 있습니다

 

유상증자 참여자는 퀀텀포트폴리오투자조합(543만4783주)을 비롯해 ▲인피온(최대주주·416만6667주) ▲박세철 대표(135만8696주) ▲조창배 부사장(45만2899주) ▲조성근 이사(9만580주) ▲오민교 사장(18만1160주) ▲박찬용 고문(9만580주) 등입니다

 

우리로는 유상증자로 조달한 130억원 중 60억원을 운영자금으로 쓰고 40억원은 시설자금, 30억원은 채무상환자금으로 각각 사용한다는 계획입니다.

 

경영권을 가진 최대주주가 참여하는 유상증자 후에는 주가를 끌어올리기 위한 다양한 호재성 재료를 내놓는 경향이 있고 주가가 상당히 하락해 낮은 가격으로 유상증자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유증 이후에는 주가가 급등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초전도체 기술 기반의 반도체 연구결과 초전도 특성을 지닌 다이오드를 발견한 가운데 양자컴퓨터의 개발도 앞당길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양자컴퓨터 관려주인 우리로 주가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우리로는 양자암호 통신의 핵심 부품으로 빛의 최소 단위인 광자를 검출할 수 있는 초고감도 광학센서를 칩에 구현한 단일광자 검출기(SPAD) 상용화에도 성공한 바 있어 수혜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우리로 2016 상상인증권.pdf
0.69MB
우리로 2019.pdf
0.55MB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다믈멀티미디어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약 12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는데 주당 발행가액은 3120원이고, 총 384만6152주가 새로 발행될 예정으로 납입일은 오는 10월20일이고,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11월5일이로 대상자는 베노홀딩스, 라미쿠스, 와이즈얼라이언스, 삼미입니다.

 

이번에 다믈멀티미디어의 경영권을 인수하는 베노홀딩스는 2015년 스팩합병을 통해 우회상장 한
회사로 주로 모바일 게임을 개발 유통하며 퍼블리싱하는 회사로 최대주주가 제이앤제이인베스트먼트라는 투자회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베노홀딩스의 수익구조를 2021년 반기보고서 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주력이라는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매출은 36억원대 머물러 전체 매출 비중은 36%에 불과하고 건설매출이 62%를 차지하는 구조라 정체가 모호한 회사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 다믈멀티미디어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경영권을 취득하는데 들어가는 자금도 8회차와 9회차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마련한 자금으로 보여 전형적인 머니게임으로 가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다믈멀티미디어의 현 주가와 전화사채 전환가격이 벌어지고 있어 전환사채 투자자들은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는데 120억원의 신규자금이 유입되어 당장 부도 위험이 사라진 것이 이렇게 주가가 뛸 일인지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M&A가 기업가치를 가장 크게 변동시키는 동인이 동인 때문에 이런 주가급등이 나타나곤 하지만 이번 딜의 경우 다믈멀티미디어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에 대해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 주가가 급등한 것이라 일종의 머니게임이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이번 M&A로 다믈멀티미디어 기존 최대주주는 당장 구주를 매각하는 것도 아니고 경영권 프리미엄을 인정받는 것도 아니어서 경영권 매각의 실익이 없어 보이는데 단순히 부도를 피하기 위한 고육지책인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다믈멀티미디어의 최대주주인 우리로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지정받은 것도 다믈멀티미디어의 경영권 매각과 연결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인데 경영권 프리미엄은 인정받기 어려워도 보입니다

 

투자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베노홀딩스
베노홀딩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