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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MbMo4RX61Vk?feature=share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이번 주 예정된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앞두고 좁은 범위에서 움직이다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8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5.69포인트(0.17%) 하락한 33,618.69로 거래를 마감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87포인트(0.05%) 오른 4,138.12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1.50포인트(0.18%) 상승한 12,256.92로 장을 마쳤습니다.



투자자들은 지난 5일 나온 4월 고용보고서를 소화하며 이번 주 예정된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앞두고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는데 미국의 4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25만3천명 증가해 시장의 예상치인 18만명 증가를 크게 웃돌았고 4월 실업률도 3.4%로 1월 기록한 1969년 이후 최저치 수준과 같았습니다.



고용 강세는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를 높이지만, 동시에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내 금리 인하 기대를 낮추는데 미 국채금리는 고용 강세에 힘입어 오름세를 보였고 10년물 국채금리는 7bp가량 오른 3.51% 근방에서 거래됐습니다.



10일 나오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앞두고 인플레이션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경우 연준의 연내 금리 인하는 물 건너갔다는 전망이 강화될 것으로 보이는데 설탕가격지수의 급등과 흑해곡물협정의 무산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미국의 4월 CPI가 전월보다 0.4% 오르고, 전년 대비로는 5.0% 오를 것으로 예상했는데 전달 수치는 0.1% 상승에서 오를 것으로, 전년 대비 수치는 같은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 것입니다.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4% 오르고, 전년 대비 5.5% 올라 전달의 0.4% 상승과 5.6% 상승에서 거의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단기 기대 인플레이션은 하락했는데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이 발표한 1년 후 기대 인플레이션은 4.4%로 전월보다 0.3%포인트 하락했고 3년 후와 5년 후 기대 인플레이션은 각각 3.9%, 2.6%로 전달보다 0.1%포인트씩 높아졌습니다.



3월 지역 은행 파산 이후 은행권의 대출 기준은 강화되고 수요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는데 연준이 이날 공개한 은행 대출 담당자 설문 조사에서 1분기 은행들의 대출 기준은 강화되고 대출 수요는 약화했다고 밝혀 미연준이 나서지 않아도 지방은행들에 의해 긴축정책이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은행들은 대출 기준을 강화한 이유로 불확실한 경제 전망, 위험 허용 범위 감소, 산업별 문제 악화, 현재나 향후 유동성 상태의 악화 등을 꼽았습니다.



대출이 줄어들면 신용 긴축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연준은 이날 금융안정 보고서에서 "경제전망, 신용 질, 자금 유동성에 대한 우려가 은행이나 여타 금융기관들의 경제에 대한 신용 공급을 더욱 위축시킬 수 있다"라며 "신용의 급격한 위축은 기업과 기계의 자금조달 비용을 높여 경제 활동을 잠재적으로 둔화시킬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한 인터뷰에서 신용 긴축이 시작됐다며 이는 경제를 둔화시킬 것이라며 통화정책을 설정할 때 이를 절대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는데 미연준이 더 이상 금리인상의 긴축정책의 총대를 메지 않아도 민간은행들에 의해 긴축정책이 이어질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최근 폭락세를 보였던 팩웨스트 은행의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는 점은 은행권에 대한 우려를 일부 완화했는데 팩웨스트 은행의 주가는 3%가량 상승 마감했고 팩웨스트 은행은 자본금 확충을 위해 배당을 주당 25센트에서 주당 1센트로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업들의 1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긍정적인데 지난주 애플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워런 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가 1분기 영업이익이 12.6% 증가했다고 밝혀 버크셔해서웨이 B주는 1%가량 상승했습니다.

 

이날 S&P500지수 내 부동산, 산업, 유틸리티, 자재(소재) 관련주가 하락하고, 통신, 임의소비재, 금융 관련주는 올랐습니다.



타이슨 푸즈의 주가는 분기 깜짝 손실과 연간 매출 전망치 하향 소식에 16% 이상 폭락했고 에스티로더의 주가는 행동주의 투자자 넬슨 펠츠가 지도부 개편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1% 이상 올랐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은행 사태로 인해 신용이 긴축될 것이라는 점은 분명해 보인다고 지적했는데 금리인상의 여파가 2분기에 본격적으로기업실적에 악영향을 보낼 것이라는 신호를 보내고 있는 것입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의 흑해식량협정을 깨면서 에그플레이션 조짐이 엿보이고 있는데 국제설탕가격지수가 수직 상승하며 식량가격의 불안감을 부추기고있습니다

 

식량은 기후영향을 받기 때문에 당장 증산이 불가능하고 수요도 비탄력적이라 공급부족은 인플레이션을 가져올 수 밖에 없어 전반적으로 경기전반에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이는 미연준이 금리인하에 나서지 못하게 하는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데 러시아는 식량 자급자족이 가능하고 에너지 부국이라 지금 상황이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에너지가격 상승으로 미국의 메이저 에너지 업체들의 천문학적인 수익을 거두었지만 식량위기는 후진국에 더 큰 고통을 주기 때문에 미국에게는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을 더 끌고가기 부담을 느끼게 만드는 요인입니다

 

러시아는 이런 미국의 아킬레스건을 잘 알기에 에그플레이션을 유발하고 있는 것 같은데 전쟁은 러시아가 시작했지만 이제는 전쟁을 끝내고 싶다는 표현을 우회적으로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6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89.1%를,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10.9%에 달했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21포인트(1.22%) 하락한 16.98을 나타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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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5OqmuxUaeA

안녕하세요

2023년 에그플레이션 우려에 농업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는데 특히 농기계 관련주들의 주가 상승에 돋보이고 있습니다

 

농기계 분야에 자율주행 기능이 들어간 것은 선진국을 중심으로 농업인구의 노인화에 기반하고 농업지대의 인구감소가 주요한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도시 인구의 증가로 농촌이 부양해야 할 인구는 상대적으로 더 늘어나게 되면서 자율주행 농기계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특히나 농촌의 노인화가 심화되면서 절대 노동인력을 외국인 노동자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반이민정서로 이민인구를 무제한으로 늘릴 수도 없는 상황이라 농기계의 자율주행 기능은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입니다

 

여기다 기후변화에 따른 농산물 산출량 감소에 농기계를 투입한 생산량 증산이 필요한 상황이라 관련 기술을 보유한 대동과 TYM의 기술력이 대두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일반 승용차나 상용차의 자율주행과 다르게 농기계의 자율주행은 제한된 농지에서의 자율주행 기능이 필요하기 때문에 일반 승용차보다 빨리 상업화될 가능성이 크고 2023년이 원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도 대동과 TYM에 대한 선취매가 유입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다만 대동의 경우 3분기 실적기준 파생상품 손실을 감안할 때 12,000원이 적정주가로 평가되어 오버슈팅 구간에 들어간 것으로 보이는데 파생상품손실의 12월 결산 시 확정 여부와 내년 실적 개선에 따라 주가재평가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TYM은 3분기 실적기준 적정주가를 5,000원으로 평가될 수 있어 장기적으로 실적에 따른 주가 상승이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TYM 20210805_유진투자증권.pdf
0.96MB
대동 20220622-한국신용평가.pdf
0.6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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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37uzxzxLi8

안녕하세요

신송홀딩스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해외 곡물인프라 투자 기업에 자금을 지원하겠다는 소식에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신송홀딩스는 13일 오전 10시59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9.98%(2860원) 오른 1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5월 곡물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2.2% 상승한 173.4포인트를 기록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전쟁 상황에 주요국들의 작황 부진, 인도의 수출제한 조치 등이 겹치면서 특히 밀 가격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쟁 상황에 주요국들의 작황 부진, 인도의 수출제한 조치 등이 겹치면서 특히 밀 가격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데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곡물 무역업자 조합(UGA)는 올해 우크라이나 밀 수확량이 지난해(3300만 톤)의 절반가량인 1920톤에 머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한편 신송홀딩스는 정부의 글로벌 곡물 인프라 투자 기업 자금 지원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는데 최근에 정황근 장관은 한 언론 인터뷰에 나와 "민간 기업의 글로벌 곡물 인프라 인수 때 정부가 장기 저금리로 자금을 빌려주겠다"라며 "곡물 인프라 투자는 기업이 주도하고 정부는 지원자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곡물관련 기업들에게 정부의 지원금이 직접적으로 투자되면서 해외농업·산립자원개발협력법상 유사시 명령을 통해 국내기업의 해외 비축 물량을 국내로 들여올 수 있는데, 이로 인해 (기업에) 손실이 발생하면 보상하도록 법을 개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글로벌 식량대란이 에고된 상태에서 식량자원관련주들이 대거 랠리를 펼치고 있습니다

 

곡물가격 인상분을 그대로 판가에 반영해 팔 수 있어 수익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에그플레이션 관련주

한일사료

현대사료

케이씨피드

고려산업

선진

우성

이지바이오

팜스토리

대동기어

KG케미칼

남해화학

신송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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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한제분

대한제당

삼양사

사조동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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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_BdEYeiPVqY

안녕하세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식량을 실은 선박이 나갈 수 있도록 인도주의 통로를 열어주는 조건으로 '제재 해제'를 요구하고 있는데 글로벌 식량 공급망을 인질 삼아 국제사회에 압박을 가하고 있는 것입니다.

 

25일(현지시간) 러시아 안테르팍스에 따르면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차관은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통로 개설을 논의해 온 데 대해 "러시아 수출과 금융 거래에 부과된 제재 해제를 포함한 포괄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을 거듭 밝힌다"고 말했습니다.

 

루덴코 차관은 "선박이 정박해 있는 모든 항구에서 우크라이나 측의 기뢰 제거 작업이 필요하다"며 "러시아는 필요한 인도주의적 통로를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는 유엔과 이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고도 했습니다. 



우크라이나 흑해 항구는 지난 2월24일 러시아의 침공 이래 거의 봉쇄 상태로 이 때문에 2000만톤 이상의 우크라이나산 곡물이 항구에 방치되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전 세계 밀 공급량의 3분의 1을 차지하는데 우크라이나는 옥수수와 해바라기유의 대표 수출국이기도 하고 우크라이나는 2020∼2021년 옥수수와 밀 4150만톤을 수출했는데 이중 95%가 흑해를 통해 이동했습니다.

 

우크라이나 항구가 묶이면서 세계 식량 안보가 위협받고 있다는 경고음도 나오고 있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지난달 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방문하고 양국과 곡물 수출 허용 방안을 논의해왔는데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제재로 막힌 러시아와 벨라루스의 비료 수출길을 열어주고, 대신 우크라이나 곡물 등 수출을 허용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구테흐스 총장은 우크라이나 항구 폐쇄로 인해 우크라이나산 곡물 의존도가 높은 빈곤 국가에서 사회적 불안과 분쟁이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는데 식량 가격 급등과 식량 공급 부족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러시아가 식량을 무기화하면서 서방의 러시아 경제제재에 대해 해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밀수출과 각종 곡물 수출이 막히면서 글로벌 이상기후와 함께 식량위기를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우크라이나 옥수수를 동물사료에 사용하고 있어 인플레이션 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곡물에 대한 공급은 공산품처럼 바로 개선할 수 없는 것으로 수요는 그대로인데 공급망에 문제가 발생하면 가격이 급등할 수 밖에 없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에그플레이션 관련주

한일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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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Qe9zbB9ZnQ

안녕하세요

글로벌 밀 생산 규모 2위인 인도가 밀 수출을 전면 중단하기로 하면서 한동안 주춤했던 곡물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다시 급등하고 있는데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이미 밀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다시 한번 공급 충격이 가해지기 때문입니다.



16일 오전 10시41분 현재 대한제분은 전일 대비 2만3000원(13.77%) 오른 19만원에, 사조동아원은 480원(27.67%) 급등한 2215원에, 삼양사는 1700원(3.29%) 상승한 5만34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습니다.



밀가루 관련주로 분류되는 한일사료(8.51%)와 팜스토리(16.64%) 등도 급등하고 있습니다.



인도 대외무역총국(DGFT)는 지난 13일 인도 및 주변국 식량 안보의 위기를 이유로 밀 수출 금지 조치를 발표한 영향으로 보이는데 이번 밀 수출 금지는 지난 3~4월 폭염으로 밀 농사 흉작이 예상된 데 따른 선제적 조치입니다.



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1년 전만 해도 국제 교역 시장에서 인도산 밀의 점유율은 4% 수준에 불과했지만 지난달 인도의 밀 수출량은 약 140만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5배 넘게 늘었습니다.



글로벌 밀 수출량 1위인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일으킨 데 따른 제재 조치로 시장에서 퇴출되고 있고, 역시 곡창지대인 우크라이나는 전쟁으로 인해 농사를 제대로 짓지 못했기 때문인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밀 수출량을 합하면 국제 교역시장의 25%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급이 줄면 가격은 오른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미 켄자스시티상품거래소(KCBT)에서 거래된 밀 가격은 톤당 1282달러에 마감됐는데 작년 종가와 비교해 59.97% 오른 수준으로 이달 들어서도 17.16%가 급등했습니다.



반면 국내 밀가루 관련주들은 최근 가파른 조정을 받았는데 이달 들어 대한제분은 지난 13일(한국시간)까지 6.44%가, 삼양사는 6%가, 사조동아원은 15.98%가, 한일사료는 16.78%가, 팜스토리는 19.35%가 각각 하락하기도 했습니다.



증시가 조정국면이기도 했고, 밀가루 테마로 분류된 종목들의 주가가 급등한 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도 나왔던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밀가루를 다루는 기업과 함께 대체품과 관련된 기업들도 밀가루 관련주로 묶여 움직이고 있는데 지난달 직접 밀가루를 판매하는 대한제분은 보합이었고, 삼양사 4.56% 상승하는 데 그쳤고 사조동아원이 57.63% 상승해 가장 상승률이 컸지만, 간접 수혜주인 한일사료(135.38%)나 팜스토리(60.79%)의 상승률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팜스토리, 한일사료 등 사료 기업들은 곡물 거래가 많다는 점과 해외에서 밀의 대체품이 될 수 있는 곡물 생산을 한다는 점이 부각됐습니다.

 

전반적으로 에그플레이션 관련주들이 동반해 급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식량대란에 대한 불안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에그플레이션 관련주

한일사료

현대사료

케이씨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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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

이지바이오

팜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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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케미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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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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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YNWdTpQn-8

안녕하세요

5월4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다음달인) 3월 기준 38개 회원국의 평균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기 대비 8.8%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1988년 10월 이후 34년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세로 한국은 4.1% 올라 낮은 편이었지만, 두 자릿수 물가 상승률을 기록한 나라도 7곳이나 됐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세계 공급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에너지와 식량의 가격 폭등이 가장 큰 요인으로 2020년 기준 러시아는 천연가스 수출 세계 1위, 원유 수출 세계 2위로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러시아는 밀 수출도 세계 1위로(2020년) 우크라이나 역시 옥수수 수출 세계 4위, 밀 수출 세계 5위의 농업대국입니다.

 

에너지 가격 상승은 원유와 가스의 러시아 의존도가 높은 터키(120.9%)와 네덜란드(99.7%)에 가장 큰 타격을 안겼는데 스페인(60.9%), 벨기에(57.2%), 이탈리아(50.9%) 등 유럽 대다수 나라에서도 에너지 가격이 급등했는데 고유가 행진의 체감도는 경제선진국보다 개발도상국과 저개발국에서 더 큰데 4월 말 시중 휘발유 가격이 아프리카 수단에선 63%나 올랐고 시에라리온과 가나에서도 각각 50%, 42% 올랐는데, 이는 영국의 9% 상승보다 훨씬 큰 폭입니다.

 

식량 가격도 심상치 않은데 유엔식량농업기구가 1990년부터 매월 발표하는 세계 식량가격지수(FPI)가 2022년 3월에 159.3으로 두 달 연속 사상 최고를 경신했습니다.

 

4월 지수도 초유의 고공행진을 이어갈 가능성이 큰데 식량가격지수는 곡물·육류·식물성유지(식용유)·유제품·설탕 5개 품목군의 국제 가격 동향을 보여주는 수치로, 2014~2016년 평균치인 100이 기준으로 3월 지수는 5개 품목군 중 설탕을 뺀 4개 품목군이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특히 식물성유지 가격지수는 248.6이나 됐습니다.

 

2020년 기준, 우크라이나는 유채씨 수출 세계 2위(10.2%), 러시아는 해바라기씨 수출 세계 2위(11.9%)로 해바라기유의 수출은 우크라이나(46%)와 러시아(23%)가 세계시장의 70%를 차지합니다.

 

두 나라의 전쟁으로 식물성유지 공급이 차질을 빚으면서, 유럽 주요 수입국들에선 식용유뿐 아니라 식용유를 사용하는 음식의 값도 덩달아 오름폭이 커졌는데 세계 최대 유채씨 수출국인 캐나다에서 2021년 여름 폭염으로 수확량이 급감하고, 전세계 대두(콩) 공급의 절반을 차지하는 브라질·아르헨티나·파라과이에서 심각한 가뭄으로 콩기름값이 급등한 것도 식용유 대란에 주요 원인으로 제기되고 있고 식용유의 원재료격인 팜유의 주요 생산국인 인도네시아가 국내 팜유 가격 안정을 위해 수출 통제에 나선 것이 결정적인 식용유 대란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영국·스페인·그리스·벨기에 등 유럽 일부 국가에선 식용유 구매를 통제하기 시작했는데 4월26일 영국 일간 <가디언>은 “일부 소비자의 식용유 사재기가 판매 통계로 감지되면서, 테스코·모리슨 등 대형 슈퍼마켓 체인들이 1인당 식용유 구매량을 2~3병으로 제한하고 있다”고 전했는데 평소 영국의 소매점에서 팔리는 식용유의 44%는 해바라기유인데, 대부분 우크라이나산 수입품입니다.

 

러시아산 곡물은 금수 조처로, 우크라이나산 곡물은 흑해 연안 항구들이 전쟁으로 제구실을 못하거나 선박 입출항이 불가능해 수출길이 막혔습니다.

 

우크라이나는 곡물값이 상대적으로 싼 편이어서, 세계 식량 공급뿐 아니라 빈곤국에 대한 국제기구와 인도주의 단체들의 무상 식량 원조의 핵심 공급원 구실을 해왔습니다.

 

사하라사막 이남 아프리카 국가들과 중동의 여러 나라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에서 들여오는 밀과 곡물 비중이 전체 수입의 80~90%를 차지합니다.

 

우리나라도 사료용 옥수수의 약 16% 정도를 우크라이나 옥수수를 수입해 충당해 왔는데 이 물량이 막히면서 사료비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국제 식량시장에서 갖고 있는 위상이 있고 지난 해 이상기후로 주요 식량생산지의 작황이 좋지 않아 이번 라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글로벌 식량위기로 발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부자나라들 보다 가난한 나라들에서 식량위기는 더 직접적인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선진국에서는 인플레이션이라는 위험으로 가난한 국가에서는 굶주림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비료주와 사료주가 가격조정을 받아 하락한 모습을 보였지만 위기가 끝나지 않은 상황이라 주가가 조정받으면 저가매수세가 다시 밀어올릴 수 있어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에그플레이션 관련주

한일사료

현대사료

선진

우성

이지바이오

팜스토리

대동기어

KG케미칼

남해화학

신송홀딩스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

CJ프레시웨이

포스코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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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WW8HHLllWk

안녕하세요

곡물·사료주가 장 초반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에 따라 곡물가격이 오르면서 이에 따른 실적 기대감이 높아진 것일 영향을 준 것이라는 풀이됩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6분 고려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원(29.94%) 오른 7030원을 기록하고 있고 신송홀딩스(29.56%), 한탑(29.77%), 팜스코(17.85%) 등은 강세를 나타냈지만 현대사료와 한일사료는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고려산업, 팜스코, 한일사료는 가축용 배합사료를 제조, 판매하는 회사고 신송홀딩스는 해외 생산업자로부터 곡물을 구매해 전세계 수입업자에게 판매·유통하고 있으며, 한탑은 원재료인 밀을 미국이나 캐나다, 호주 등에서 수입해 이를 분쇄, 가공 후 밀가루로 만드는 제분업 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 곡물 가격 급등에 따른 사료 가격 상승이 주요인으로 대두되고 있는데 사료의 원료가 되는 국제 곡물 가격은 2020년 하반기부터 상승세를 보이다 주요 수출국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 전쟁이 발발하면서 더 빠르게 뛰고 있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사료용 곡물 수입단가지수가 한 달 전보다 1분기 5.8%(추정치) 올랐고, 2분기에는 13.6% 오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두 식량 대국의 공급망 문제가 발생하면서 식량대란과 함께 사료의 원재료로 사용되는 밀과 옥수수, 대두 등의 공급 부족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남미의 옥수수와 밀 작황이 좋지 않아 재고가 부족한 가운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식량 생산이 급감할 것으로 보이고 수출제한이 걸리면서 당분간 가격 급등은 불가피하다는 시장참여자들의 판단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현대사료와 한일사료가 먼저 치고 나가다 차익실현 매물에 급락하면서 같은 테마 중에 저가주에 매수세가 순환매가 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사료주

우성

현대사료

한일사료

고려산업

우진비앤지

대한제당

대한제당우

대주산업

미래생명자원

선진

대상

이글벳

팜스코

이지홀딩스

이지바이오

팜스토리

사조동아원

신송홀딩스

한탑

샘표

샘표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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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5K1ygTBfrU

안녕하세요

1970년 설립된 신송홀딩스는 곡물 트레이딩 사업을 하는 회사로 해외 생산업자로부터 곡물을 구매해 전세계 수입업자에게 판매·유통하고 있는데 곡물 트레이딩은 수요국의 곡물 수급 파악, 정확한 시황 분석 및 물류 운 영 등 전문성이 필요해 진입장벽이 높은 편입니다.




러시아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 농가의 밀 파종에 큰 차질이 생긴 가운데 우크라이나 정부가 주요 농산물에 대해 수출 허가제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는데 우리나라는 수입밀 중 우크라이나밀이 약 10% 정도 점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이들 소맥은 대부분 사료용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신송홀딩스의 주가 급등은 전 세계 식량 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가중되면서 해외곡물 트레이딩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6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은 인테르팍스 통신을 인용, 우크라이나에서 밀, 옥수수, 해바라기씨유, 달걀 등 주요 농산물을 수출하는 무역업자는 정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보도했는데 우크라이나는 곡물·식물성유의 세계적인 생산국이자 수출국으로 이집트와 아프리카, 서남아시아 국가들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산 밀을 많이 수입하고 있습니다




앞서 우크라이나 정부는 러시아의 침공 후 호밀, 귀리, 기장, 메밀, 소금, 설탕, 육류, 가축의 수출을 중단한 바 있습니다.




이 같은 우크라이나 정부의 조치에 따라 전 세계 식량 공급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고 있는데 파이낸셜타임스(FT)는 "우크라이나 농부들이 곧 파종을 시작하지 않으면 세계 식량 안보에 큰 위기가 닥칠 수 있다"며 "수확 시기에 우크라이나 밀 생산량이 떨어질 경우 밀 가격은 2∼3배까지 오를 수 있다"고 했고 대부분 가난한 빈국으로 식량용으로 수출되는 물량이라 식량위기가 현실화 될 수 있습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집계한 2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40.7을 기록해 전년 대비 20.7% 폭등했는데 이는 1996년 통계가 시작된 이래 최고치이기도 하고 시카고상품거래소에서 밀 가격은 지난달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50% 이상 폭등했습니다.

 

국제유가와 국제식량가격 급등은 인플레이션과 맞물려 식량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올려주고 있고 곡물 트래이딩 사업을 하고 있는 신송홀딩스는 수익극대화의 기회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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