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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CSyUkAeryM

안녕하세요

삼성전자가 지난 5일 국제 사이버범죄 집단 랩서스(Lapsus$)에 의한 해킹 피해 사실을 인정한 데 이어 국가정보원이 유출 정보에 관해 "국가핵심기술 관련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국정원은 7일 언론사 보낸 문자메시지에서서 "현재 유관부처와 해당 기업(삼성전자)과 협조해 국가핵심기술 유출 여부 등을 확인한 결과, (유출된 정보가) 산업기술보호법상 국가핵심기술에는 해당되지 않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정원은 또 "소스 코드 유출과 관련해 국가·공공기관 대상으로 '모바일 보안 플랫폼' 사용 여부, 보안 프로그램 탑재 여부 등을 파악해 대응하고 있다"며 "국내외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해킹 활동 관련 정보 수집, 침해지표(IP·악성코드 등) 입수, 탐지 규칙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정원은 또 "현재 전 국가·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국가사이버위협정보 공유시스템을 운영, 방산업체·대기업 등 민간과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고 전했고 이어 "우크라이나 사태 등과 관련 사이버위기경보를 '관심 단계'로 유지해 국가·공공기관 홈페이지 등에 대한 위·변조 모니터링 강화 조치 등과 함께 함께 한국인터넷진흥원, 금융보안원과도 더욱 긴밀하게 공조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삼성전자도 이날 사내공지를 통해 해킹 피해와 관련, "회사 비즈니스와 고객에 미치는 영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현재까지 확인된 유출 자료에는 갤럭시 구동에 필요한 일부 소스 코드가 포함돼 있으나 임직원과 고객의 개인 정보는 포함돼 있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추가적 정보 유출을 차단하고 임직원과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강구 중"이라며 "임직원들에게 심려를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랩서스의 글로벌 기업 대상 해킹은 이번이 처음은 아닌데 이 조직은 지난 1일 엔비디아 서버에서 그래픽처리장치(GPU) 회로도 등 데이터를 빼냈다고 주장했고, 엔디비아도 이를 인정했습니다.

 

아직까지 랩서스가 램선웨어 공격의 댓가로 금전을 요구했는지 알려져 있지 않는데 피해규모도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아 뒷수습을 어찌할지 불확실성이 커 보입니다

 

삼성전자가 해킹 사실을 인정한 이상 보안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될 것 같은데 개인고객의 정보 유출은 없다고 하지만 그 사실을 믿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TV뉴스나 신문에서 삼성전자의 해킹 뉴스를 찾을 수 없다는 점에서 삼성전자가 뭔가 숨기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해킹 사실이 확인된 이상 소비자들이 불안해하지 않게 어느 정도 해킹을 당했는지 개인정보의 유출은 확실히 없는지 밝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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