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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K텔레콤과 SK스퀘어의 분할 재상장 첫날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29일 오후 1시 50분 SK텔레콤은 시초가 대비 4800원(8.99%) 상승한 5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는 반면 SK스퀘어는 5300원(6.59%) 하락한 7만6600원에 거래 중입니다. 




SK텔레콤에서 인적분할을 한 SK스퀘어가 이날 코스피에 상장해 거래를 시작했는데 SK텔레콤은 5만3400원, SK스퀘어는 8만2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습니다. 




SK텔레콤은 지난 6월10일 분할 회사와 분할 존속 회사들의 사업 부문을 분할, 경쟁력 강화와 지배구조 투명성과 경영안정성 증대, 경영위험의 분산 등을 위해 회사를 분할하겠다고 공시했는데 분할 비율은 대략 SK텔레콤(존속회사)과 SK스퀘어(신설회사)가 6 대4로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6일까지 한달 동안 주식 거래가 정지된 이후 이날 각각 재상장했습니다. 




SK스퀘어는 정보통신기술(ICT), 반도체 투자전문회사로 출범해 첫 투자처로 암호화폐거래소 '코빗;과 카카오 계열 넵튠의 자회사인 디지털 휴먼 제작 업체 '온 마인드' 등에 투자하고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관련 산업 투자 선점과 기존 보유 플랫폼들과 시너지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코빗의 암호화폐거래소,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거래 마켓, 메타버스 거래소 등과 온마인드의 3D 디지털휴먼 기술을 융합해 기존 메타버스플랫폼 이프랜드, 음원·콘텐츠 플랫폼 플로∙웨이브, 앱마켓 원스토어 등을 아우르는 메타버스 생태계를 한층 견고하게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여기에 비해 SK텔레콤은 통신사업에 집중하게 되어 불확실한 신규사업에서 거리를 두게 되어 기업가치가 오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알짜배기 통신사업만 남은 것이고 불확실한 신규사업은 SK스퀘어로 다 넘어갔기 때문에 SK스퀘어는 당분간 적자를 낼 가능성이 크고 SK텔레콤은 수익성 개선이 빠르게 나타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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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금융당국이 주도한 암호화폐 거래소(거래소) 구조조정이 마무리됐는데 당초 예상대로 66개의 거래소 가운데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 등 4개 거래소에서만 원화로 코인을 거래할 수 있는 원화마켓으로 운영하고 나머지는 포기하고 폐업에 들어간 거래소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은 확보했지만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 발급 확인서(실명계좌)가 없는 25개 거래소는 암호화폐 간 거래만 지원하는 코인마켓으로 운영하고 이 외 37개사는 영업을 종료하면서 폐업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 시행에 따라 암호화폐를 취급하려면 24일까지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해야 합니다.

 

원화마켓을 운영하기 위해선 실명계좌와 ISMS 인증 요건을 모두 갖춰야 하고 또 실명계좌 발급이 필요 없는 코인마켓만을 운영하기 위해선 ISMS 인증이 필요합니다.

 

금융위에 따르면 FIU에 신고서를 제출한 암호화폐 거래소는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플라이빗, 비블록, 오케이비트, 프라뱅, 플랫타익스체인지, 지닥, 포블게이트, 코어닥스, 빗크몬, 텐앤텐, 코인엔코인, 보라비트, 캐셔레스트, 와우팍스, 에이프로빗, 프로비트, 오아시스, 메타벡스, 고팍스, 후오비코리아, 한빗코, 비둘기지갑, 코인빗, 아이빗이엑스, 비트레이드 등 총 29개사로 29개사 중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등 4개사는 은행으로부터 실명계좌를 받은 후 원화마켓 사업자로 신고했고 업비트는 지난 17일 1호 사업자로 신고가 수리됐습니다.

 

이 외에 ISMS 인증을 획득한 25개사는 모두 코인마켓 사업자로 신고서를 제출했는데 이들 거래소는 은행으로부터 실명계좌를 받지 못하면서 플랜B로 코인마켓으로 선회했지만 코인마켓은 원화 거래가 제한되는 만큼 투자자로선 이용할 유인이 떨어지기에 장기적인 생존에는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기존 4대 대형 거래소 외에 실명계좌 획득 가능성이 제기됐던 고팍스와 후오비코리아 등은 막판까지 전북은행 등 지방은행과 물밑 협의를 벌였지만 끝내 실패했습니다.

 

이처럼 29곳의 거래소는 사업자 신고를 했지만 ISMS 인증이 없는 37개사는 암호화폐 영업을 할 수 없게 됐습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24일 이후부터 가상자산 관련 영업을 종료했다는 사실을 감독당국의 권고사항 이행 내역 등 객관적인 증빙자료를 통해 입증하면 된다”며 비신고 거래소가 반드시 폐업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지만 이들은 폐업 수순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전망이 우세해 보입니다.

 

사업자 신고를 하지 않은 거래소가 영업하면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는데 금융당국은 25일부터 신고하지 않은 모든 거래소를 대상으로 영업 종료 여부를 점검할 계획으로 금융당국 관계자는 "신고하지 않고 영업하고 있는 거래소가 있는지 먼저 살펴보고, 제도권 업체들이 제대로 정착하고 있는지 관리·감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들 거래소는 폐업하더라도 기존 자산의 인출 업무는 최소 30일 진행해야 하고 이와 함께 관련 법령 등에 따라 이용자들의 개인정보 등도 파기해야 합니다.

 

가상자산 사업자로는 거래소뿐 아니라 코다, 비트로, 토큰뱅크, KDAC, 볼트커스터디, nBlocks, 하이퍼리즘, 델리오, 위믹스, 베이직, 페이프로토콜, 코인플러그, 로디언즈 등 13개 기타 사업자(지갑·수탁)도 신고서를 제출했는데 거래소, 지갑·수탁업자 등 총 42개사가 금융당국에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를 마쳤습니다.

 

FIU는 이날까지 신고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3개월간 심사를 진행할 예정인데 FIU는 고객 예치금 분리 관리, 다크코인 취급 금지 등 법령상 가상자산 사업자의 준수 조치에 대해서도 점검할 계획이고 또한 신고 수리 후에도 해당 사업자가 자금세탁방지 의무를 적법하게 이행했는지 면밀하게 관리·감독할 방침입니다.

 

한국은행이 금리인상에 나선 상황에서 코인거래소에 대한 대대적인 건전성 평가와 금융실명제 적용은 코인을 활용한 해외자금도피와 자금 밀반입을 통한 환투기 세력을 막기 위한 조치로 금융시장을 교란하는 세력들을 차단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이기도 합니다

 

중국은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이 나서서 암호화폐를 불법화하여 거래만 해도 형사처벌이 가능하게 바꾸고 있는 상황입니다

 

글로벌 저금리 시장이 저물고 있는 상황에서 외화해외도피를 차단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들이 시장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거래소의 옥석가리기가 이뤄지면서 암호화폐 사기사건들도 드러나게 될 것 같은데 폐업한 거래소들이 암호화폐를 갖고 있지도 않으면서 마치 있는 것인양 투자자들을 속여왔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폐업으로 먹튀를 한다면 암호화폐에 투자했던 투자자들만 손해를 뒤집어 쓰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후 금융감독당국이 규제하는 암호화폐거래소와 거래하는 투자자들은 최소한의 투자자보호 대책으로보호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은행연합회 암호화폐거래소 가이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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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 4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가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를 마쳤고 이밖에 중소 거래소들은 17일까지 원화마켓 폐업을 공지해야 하는데 실명확인 계좌 발급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인데 ISMS(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도 받지 못한 거래소들은 사실상 폐업 수순을 밟게 됩니다.

 

17일까지 이틀만을 남겨둔 가운데 4대 거래소 외 '막차'를 타는 거래소가 나올 가능성은 많지 않아 보입니다.

 

우리은행은 15일 한 거래소에 대한 가상자산거래소 실명확인 계좌를 발급하지 않기로 결정했고 지방은행들에서도 별다른 '신호'가 없이 "여전히 검토중"이라는 전북은행이 유일한 희망입니다.

 

실명계좌 없이 ISMS만 받은 거래소들은 원화마켓은 닫고 코인마켓만 운영하겠다고 신고할 것으로 예상되고 향후 실명계좌 발급을 노리는 전략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17일까지 이용자에게 원화마켓 영업종료 여부를 공지, 개별 통지해야 하지만 코인마켓만 운영하는 거래소들은 생존 가능성이 높지 않아 벌집계좌가 금지됐고 4대 거래소 외엔 안전하지 않다는 인식이 팽배해졌기 때문입니다.

 

나머지 중소 거래소들은 폐업 수순인데 정부가 공식적으로 파악한 ISMS 미인증 거래소는 36곳으로 금융당국은 오는 25일 이후에도 영업이 가능한 가상자산 거래소 28곳의 명단을 공개했는데 해당 명단에 포함돼 있지 않은 거래소는 폐업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전요섭 FIU 기획조정실장은 "신고기한까지 잔여일정을 고려할 때 이들 ISMS 인증 획득 거래업자 외에는 추가로 인증을 받는 가상자산 거래업자가 나올 가능성은 낮다"며 "미획득 업체의 경우 암호화폐 관련 영업 부분은 폐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ISMS 인증을 받은 거래소는 ▶고팍스 ▶업비트 ▶코빗 ▶코인원 ▶빗썸 ▶한빗코 ▶캐셔레스트 ▶텐앤텐 ▶비둘기지갑 ▶플라이빗 ▶지닥 ▶에이프로빗 ▶후오비 ▶코인엔코인 ▶프로비트 ▶보라비트 ▶코어닥스 ▶포블게이트 ▶코인빗 ▶아이빗이엑스 ▶오케이비트 ▶빗크몬 ▶메타벡스 ▶오아시스 ▶플랫타익스체인지 ▶비블록 ▶프라뱅 ▶와우팍스 등입니다.

 

가상화폐거래소가 검은동의 자금세탁과 해외밀반출을 목적으로 설립된 경우도 있기 때문에 실명화 요구는 설립취지에도 맞지 않기 때문에 폐업으로 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렇게 폐업하는 거래소에만 상장된 코인들이 문제가 될 수 있는데 당장 상장폐지가 되더라도 다른 거래소로 이전 거래가 딜수도 있지만 받아줄지는 의문인 상태입니다

 

애초에 가상화폐거래소가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코인기술의 발전보다는 투기적인 목적과 검은돈의 양성화라는 목적으로 생겨난 거래소들이 있었기 때문에 쉽게 폐업을 선택하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뒤늦게 금융당국이 투자자 보호 명분으로 시장에 뛰어들어 투자자 충격이 커진 것도 사실이고 선의의 피해자들에 대한 구제책도 내놓아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투자자 귀책이라는 원칙론을 내세우기에는 너무 오랫동안 투기적인 코인투자를 방관한 것이 사기피해자들을 양산한 꼴이 되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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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기술투자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기업가치가 1조7000억 원까지 치솟았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22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우리기술투자는 전 거래일 대비 890원(17.28%) 오른 604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관련업계에 따르면 두나무는 지난해 10월부터 직원들이 보유한 스톡옵션 등 구주를 기관투자자들에게 매각하는 작업을 진행 중인데 구주 매각을 위해 평가한 두나무 기업가치는 지난해 10월 6000억~7000억 원에서 12월 9000억 원까지 치솟았습니다.

그런데 올 들어 업비트 거래량이 폭증하면서 회사 가치는 작년 10월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한 1조7000억 원 수준까지 높아졌습니다.

2019년 기준 두나무 주요 주주는 △송치형 두나무 의장(26.7%) △김형년 두나무 부사장(14.3%) △케이큐브1호 벤처투자조합(11.7%) △카카오(8.1%) △우리기술투자(8.0%) △에이티넘고성장기업 투자조합(7.0%) △퀄컴(6.5%) △카카오청년창업펀드(2.7%) △기타 (14.9%) 등입니다.

우리기술투자와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등이 두나무의 기업가치 성장에 따른 수혜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우리기술투자는 자기계정으로 투자한 것이고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투자조합을 통한 투자라 수익성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 급등에 암호화폐 관련주들이 동반 랠리를 펼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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