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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_d0veRC14

안녕하세요

셀트리온이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의 시간외 대량 매매(블록딜)를 위한 수요예측 소식에 급락하고 있습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4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날 보다 1만2000원(6.63%) 내린 16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같은 시간 셀트리온제약(-2.16%)과 셀트리온헬스케어(-6.80%) 등도 동반 급락하고 있습니다.

 

이는 싱가포르 국부펀트 테마섹이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한 블록딜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것으로 풀이되는데 유통물량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앞서 언론 매체에 따르면 전날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은 전날 장 마감 후 셀트리온 주식 230만주,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식 260만주에 대한 블록딜을 결정하고 국내·외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에 나섰는데 예상 거래금액은 셀트리온 3900억원, 셀트리온헬스케어 1700억원으로 총 5600억원으로 주관사는 골드만삭스와 JP모건입니다

 

통상적으로 블록딜이 이뤄질 경우 인수자의 마진을 생각해 현주가보다 싼 가격에 딜이 이뤄지는데 이를 감안해 인수자측은 사전에 공매도를 치는 경우가 많아 딜리 이뤄지기 전부터 주가가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셀트리온은 전날 종가인 18만 1000원에 할인율 6~9%가 적용된 16만 4700~17만 100원에 매각가가 형성될 것 같고 셀트리온헬스케어도 종가(7만 600원)에 같은 할인율을 적용 받아 6만 4250~6만 6350원으로 단기급락 후 이 가격대에서 반등이 시도될 것 같습니다.

 

싱가포르 국부펀트 테마섹이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주가가 최고점 388,903원(2020년 12월 7일) 대비해서 반토막이 난 상태에서 블록딜이 이뤄지기 때문에 주주들이 분노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테마섹이 고점 대비 반토막이 난 상태에서 블록딜을 하고 있어 추가적인 주가 하락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는 것이 주가에 더 부정적인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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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정사업본부의 1조원 규모 시간 외 대량 매매(블록딜) 소식이 투자자들의 심리를 위축시키면서 카카오뱅크 주가가 7.77% 급락 마감했습니다.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카카오뱅크 주가는 전일 대비 7.77% 하락한 8만1900원에 장을 마감했는데 기관투자자들이 블록딜로 받은 물량을 개장초에 집중적으로 매도하여 1107만여주를 매도했고 이를 외국인투자자들이 797만주 받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
무엇보다 우정사업본부의 블록딜 물량이 주가에 큰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전날 장 마감 직후 지분 2.9%를 블록딜하기 위해 수요예측에 나섰는데 청약 결과 기관투자자를 확보해 9.9%로 할인율로 매각에 성공했는데 주당 8만원에 1368만383주를 처분하게 된 것으로 우정사업본부는 지분을 처분해 1조944억원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우정사업본부의 처분 가격은 공모가(3만9000원) 대비 약 2배 높은 수준으로 시장에서는 카카오뱅크 주가에 대해 고점 논란이 불거지자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달 31일 골드만삭스는 주가에 성장성이 상당 부분 반영됐다는 점을 들면서 카카오뱅크에 대해 '중립' 투자 의견을 제시한 바 있는데 카카오뱅크를 플랫폼사업자로 보느냐 은행업으로 보느냐에 따라 성장성에 대한 기대가 다르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입니다

 

지금의 주가는 카카오뱅크를 인터냇전문은행의 플랫폼 사업자로 본 성장성에 촛점이 맞춰진 주가인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상에 나서면서 시중 유동성도 빠져 나갈 것으로 예상되어 주가 고점 우려가 나오기 시작한 때입니다

 

우정사업본부는 투자수익을 노리고 투자한 것이라 단기간에 100%은 수익은 충분히 차익실현의 욕구가 생길 가격대라 생각합니다

 

우정사업본부의 지분이 결코 적은 물량이 아니기에 블록딜로 매각에 성공한 것은 긍정적이라 생각됩니다

 

카카오뱅크의 향후 주가는 우정사업본부 물량을 얼마나 시장에서 빨리 소화하고 유통주식수를 잡아 먹을 실적을 카카오뱅크가 보여주느냐에 달린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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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민연금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큰손' 우정사업본부가 카카오뱅크 보유 지분의 90%를 매각하기로 했습니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우정사업본부는 이날 장 마감 직후 카카오뱅크 보유 주식을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로 매각하는 수요예측에 돌입했습니다.

 

블록딜이란 대량의 주식을 매각하는 행위로 특정 회사 지분을 많이 보유한 기업은 장 중에 주가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장이 마감된 뒤 투자자를 찾아 할인된 가격으로 매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거래 대상은 우정사업본부가 보유한 카카오뱅크 지분의 89.8%에 해당하는 1368만383주(지분율 2.9%)며, 할인율은 종가 대비 9.9~13.9%가 적용됐고 이날 카카오뱅크의 종가 8만8800원을 감안하면 최대 1조원에 달하는 규모입니니다.

 

우정사업본부가 주당 최대 8만원 선에서 처분하길 희망하고 있고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 이번 블록딜 실무를 맡았습니다.

 

우정사업본부의 상장 직후 카카오뱅크 지분율은 약 3.2%로 카카오뱅크 주식을 1523만9183주 보유하고 있는데 블록딜이 성사되면 보유 주식 수는 155만8800주로 크게 줄어드는데 블록딜로 카카오뱅크 지분을 대부분 정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자산운용업계에선 우정사업본부가 카카오뱅크 지분을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는데 이날 카카오뱅크의 종가(8만8800원)는 공모가(3만9000원)보다 두 배 이상 높았는데 상장 이후 외국인들이 순매수 포지션을 이어오며 주가를 끌어올려 왔기 때문입니다.

 

때마침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는 카카오뱅크에 대한 투자 의견을 '중립(Neutral)'으로 제시했는데 주가가 회사의 성장성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으로 보고서를 작성한 박신영 골드만삭스 연구원은 "카카오뱅크가 빠르게 금융 업계의 주류로 들어와 대출 상품을 확장시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2020~2025년 카카오뱅크의 주당순이익(EPS) 연평균 성장률을 74%로 전망하지만, 현재 밸류에이션은 이런 낙관적인 전망을 대부분 반영하고 있다"고 전했는데 현재 주가 수준에선 카카오뱅크에 투자할 만한 매력이 높지 않다는 맥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애널리스트들 사이에선 카카오뱅크에 대해 엇갈리는 전망이 나오는데 앞선 보고서에서 골드만삭스는 카카오뱅크 목표주가로 9만4000원을 제시했는데 신한금융투자(10만1000원)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SK증권(6만4000원), 교보증권(4만5000원)과는 편차가 큰데 SK증권과 교보증권의 목표주가는 현 주가(8만8800원)를 크게 밑돌고 있습니다.

 

양극단의 전망이 나오는 것은 시각 차이 때문인데 규제 산업인 '은행'으로 볼 때 성장성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는 의견과 '플랫폼 기업'으로 본다면 성장성이 높다는 의견이 팽팽히 대립 중인 상황인데 가장 높은 목표주가를 제시한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집중 공략한 고신용 대출 시장 점유율은 잔액 기준 6.7%로 개인 대출 신규 기준 점유율이 13%에 달한다"며 "높은 대출 자산 성장과 낮은 비용에 따라 손익 분기점 돌파 시점도 빨라졌다"고 말했고 그는 또 "중국 핀테크에 대한 견제와 규제가 심해지고 있어 카카오뱅크의 투자 매력도는 높아질 것"이란 말도 덧붙였습니다.

 

골드만삭스처럼 국내에서 신중론을 펼치는 애널리스트도 있는데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뱅크의 월간활성자수(MAU) 1인당 가치는 401만원으로 글로벌 금융 플랫폼 기업과 비교해도 높은 수준"이라며 "현재 주가는 이미 시장의 기대를 충분히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는데 글로벌 플랫폼 기업으로 평가받는 스퀘어와 로빈후드, 페이팔의 MAU 1인당 가치는 각각 340만원, 224만원, 98만원 수준입니다.

 

한국은행이 금리인상에 나선 이상 카카오뱅크의 주요 고객인 중신용 고객들의 부실위험이 높아질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우정사업본부의 보유지분이 크기 때문에 블록딜로 매각할 수 밖에 없는데 외국인투자자들의 매수로 주가가 급등하고 한국은행의 금리인상을 신호로 상투부근에서 차익실현에 나서기로 한 것 같습니다

 

수요예측에서 할인율이 얼마나 적용될지 모르겠지만 현재 PER가 200대가 나와야 주가를 합리화해 줄 수 있기 때문에 주가에 대해 부담스런 시간을 가진 골드만삭스의 입장이 이해가 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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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풍제약 주가가 최대주주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외국인 투자자가 매물을 쏟아내며 하락을 주도하는 모습으로 코로나19 치료제인 파라맥스의 임상이 속도들 내고 있어 주가반등의 키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신풍제약 주가가 최대주주 블록딜에 몸살을 앓고 있는데 블록딜(block deal)은 매도자와 매수자 간의 시간외 주식대량매매로 사전에 매도 물량을 인수할 매수자를 통해 시장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장 시작 전이나 끝난 이후 지분을 넘기는 거래를 뜻합니다.

신풍제약은 지난달 27일 장개시 전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송암사가 200만주(3.63%)를 시간외 매매로 처분했다고 밝혔는데 처분단가는 1주당 8만4016원이다 규모는 1680억 원에 이르고 이에 따라 송암사의 지분은 1482만 주(26.86%)에서 1281만 주(23.23%)로 줄었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송암사는 지난 2015년 12월 24일에 부동산 임대업 등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2016년 4월 6일에 종속기업(신풍제약주식회사)에 대한 지배와 업무지원을 목적으로 지주회사로 전환했는데 설립당시 자본금은 85억440만 만원이었고 2016년 4월 6일 유상증자를 실시해 납입자본금이 824억570만 원으로 늘었으며 이어 2019년 5월 13일에 유상감자를 실시해 지난해말 기준으로 납입자본금은 699억800만 원으로 유상감자는 감자를 할 때 회사에서 감자로 발생한 환급 또는 소멸된 주식의 대가를 주주에게 지급하는 것을 뜻합니다.

그 여파로 신풍제약 이날 주가는 종가기준으로 전날 대비 14.72% 내린 8만500원으로 하락했습니다.

수급상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이날 외국인 115만8520주, 개인 83만4667주를 사들였고 기관의 순매수규모는 901주로 많지 않았습니다.

그 뒤에 외국인이 팔자에 나서며 하락을 이끄는 모습인데 외국인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93만3137주를 순매도했고 기관도 팔자에 나섰으나 순매도 규모는 2만2375주로 크지 않고 이 기간동안 주가는 8만 원에서 6만9800원으로 약 13% 떨어진 반면 개인 95만2799주를 순매수했습니다.

반등의 재료도 있는데 무엇보다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기대가 현실로 바뀔 조짐이 보이기 때문인데 그 중심에 피라맥스(피로나리딘 인산염과 알테수네이트 복합제)가 있고 피라맥스는 기존에 말라리아 치료제로 허가받았으며, 최근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로서 국내와 해외에서 임상이 진행 하고 있습니다.

신풍제약은 지난 3월 코로나19 치료제 피라맥스의 국내 임상 2상시험 대상자 110명의 환자등록을 완료했는데 13개 의료기관에서 110명 대상으로 예상 일정보다 조기 환자등록을 완료했다는 평입니다.

피라맥스 임상 2상은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의 임상시험 관리기준(ICH GCP)에 적합할 뿐 아니라, 바이러스 측정과 임상 지표 측정에서도 글로벌 상위 수준의 데이터 질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풍제약은 신속한 피라맥스 임상2상 시험 완료를 위해 기존 10개에서 13개 기관으로 임상시험기관 수를 늘이면서, 보다 성공적인 임상 3상 설계를 위해 목표 대상자 수도 110명으로 증가시킨 이력이 있습니다.

신풍제약은 지난달 19일 코로나19 치료제 피라맥스의 국내 임상 2상 시험과 관련해 마지막 임상시험 대상자의 추적 관찰이 종료됐고 피라맥스 국내 2상 시험을 전국 13개 대학병원에서 총 113명의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최종 피험자 관찰이 종료됨에 따라 임상 데이터 분석 작업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환자 등록과 투약을 예상보다 조기에 마무리함에 따라 임상 연계가 예상보다 순조롭게 진행돼 오는 7월 중에는 임상 2상을 완료하고 8월부터 임상 3상에 진입할 전망입니다.

송암사는 오너 2세 장원준 사장이 지난해 말 기준 지분율 72.91%를 확보, 최대주주 지위를 확고하게 다진 신풍제약 지주사로 장원준→송암사→신풍제약의 지배구조가 완성되었고 경영권 승계도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에 블록딜로 손에 거머쥔 1680억원으로 300억원대 부채부터 상환하면 재무구조를 개선할 수 있어 회사는 확실히 좋아질 수 있어 보입니다

지난 해 증시의 스타주로 화려한 한해를 보냈는데 지난 해 연초에 6000원대 불과했던 주가가 말라리야약 '피라맥수'의 코로나19치료제로 약물재창출과정을 거쳐 임상상에 돌입합면서 기대감만으로 30배가 폭등해 20만원에 육발하는 주가급등을 보여주었는데 이후 자기주식 처분으로 2154억원을 확보하고 단기차입금 985억원과 장기차입금 76억원을 상환하여 재무구조를 개선하기도 했습니다

신풍제약은 단기금융상품에 대부분의 자금을 운용하고 있는데 현금성 자산은 1년간 485억원에서 1785억원으로 2.7배 불어나기도 했습니다

최대주주인 송암사와 신풍제약은 자사주를 매각하여 총 3834억원을 손에 쥔 것으로 제약사가 약보다 자기주식을 팔아 돈을 번 특이한 케이스입니다

이번에 송암사가 부채를 상황하면 신풍제약은 무차입경영에 들어가게 될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 보유하고 있는 약의 판매와 파이프라인만으로 지금의 주가를 설명하기에는 버거워 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지금 시점에 서둘러 송암사가 주식매각에 나선것도 공매도가 재개될 경우 타겟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감 때문에 서둘러 주식을 매각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020년 블록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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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K그룹의 지주회사인 SK㈜가 SK바이오팜 지분 11%를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하고 약 1조1천억원의 자금을 확보했습니다.

지주회사 SK가 블록딜에 매도한 가격은 12만 8천원으로 전날 종가 14만 7500원보다 12%할인된 가격이었습니다

24일 SK㈜가 블록딜 방식으로 SK바이오팜 주식 860만주를 약 1조1천163억원에 매각했다고 밝혔는데 SK㈜는 이번 블록딜 이후에도 SK바이오팜 지분 64.02%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SK㈜는 이번 지분매각에 대해 "투자전문회사 SK㈜가 '투자·육성-IPO-투자금 회수'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사례"라면서 "투자 회수 재원은 성장 사업 투자에 다시 활용함으로써 '투자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기 위한 차원에서 실행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SK㈜는 "SK바이오팜 지분 64%를 보유한 대주주로서 지위와 역할에는 변동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투자전문 지주회사를 표방하는 SK㈜는 SK바이오팜 지분 매각을 통해 확보한 실탄으로 새로운 성장동력 찾기에 나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SK㈜는 올해 미국 수소 사업 선도기업인 플러그파워에 대한 투자를 단행하는 등 4대 핵심 사업(그린·바이오·디지털·첨단소재)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결국 상장 초기에 퇴사를 해 우리사주나 스톡옵션을 행사한 친구들이 위너가 된 것 같습니다

상장 후 오랜 동안 기다린 투자자들도 바보가 된 꼴인데 유통시장에 주가가 오르는 하락하든 발행사인 상장사 입장에서는 아무 상관 없는 일이 되기 때문입니다

자기 보유 주식을 팔때 주가가 좋아야 하기 때문에 호재성 재료를 많이 내놓고 주가를 끌어올리려고 할 때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 딜에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투자자들은 미리 매도를 쳐서 12% 이상을 고스란히 수익으로 챙긴 것 같습니다

지주회사 SK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매매하는 것이라 계약 즉시 계좌이체로 넣어줄 수 있기 때문에 기관투자자들은 기존에 주식을 보유하고 있던 것가 같은 효과라 이틀 전부터 매도를 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지주회사 SK는 이번 블록딜을 통해 SK바이오팜에 투자한 자본은 거의 대부분 회수한 것으로 보이고 나머지 지분은 순수익이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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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스닥 상장사 파라텍의 주식 양수도 계약이 해지된 후 대규모 물량이 시장에 풀린 것으로 나타났는데 업계에서는 파라텍의 전 최대주주 베이스에이치디 측이 물량을 던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베이스에이치디는 파라텍 지분 양수도 계약을 맺은 후 잔금 납입일까지 파라텍에서 빌린 돈을 갚지 않아 계약 미이행 논란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전날 베이스에이치디는 엔에스이앤지와 맺은 주식 양수도 계약이 해제됐다고 공시했는데 베이스에이치디는 이미 엔에스이앤지에게 경영권과 308만6707주를 넘겼고 이번에 해제 공시를 낸 물량은 남은 246만6485주입니다.

이어 전날 파라텍 매매 동향을 보면 기타법인에서 171만7204주의 순매도가 나왔고 파라텍 전체 주식의 10%에 달하는 규모로 이처럼 많은 물량이 기타법인에서 한 번에 쏟아진 것은 이례적인데 지난 1년 간 파라텍에서 기타법인이 10만 주 이상 거래한 날은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이에 시장에서는 이 물량이 베이스에이치디 측에서 쏟아낸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실제 지난해 3분기 말 보고서에 따르면 파라텍 주식을 5% 이상 보유한 주주는 베이스에이치디와 까뮤이앤씨 뿐으로 까뮤이앤씨는 지난해 연말에 파라텍 지분을 대부분 처분했기 때문에 현재 10% 이상을 시장에 던질 수 있는 주주는 베이스에이치디 뿐으로 파악됩니다.

전날 파라텍의 종가는 1만2850원었는데 앞서 베이스에이치디가 엔에스이앤지와 계약했던 주당 가격은 7600원으로 인수합병(M&A) 이슈로 주가가 상승한 것인데 만약 베이스에이치디가 엔에스이앤지와 파기한 주식을 전날 종가로 팔았다면 약 69%의 추가 수익을 얻게 된 셈입니다.

반면 일반 투자자들은 주가 하락을 경험했는데 거센 매도세에 밀려 하한가 9000원까지 폭락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10월 베이스에이치디와 엔에스이앤지는 파라텍 주식 555만3192주를 주당 7600원, 총 422억원에 양수도하는 계약을 체결했고 이후 엔에스이앤지 측이 계약금과 중도금을 지급하고 경영권까지 넘겨받았지만 베이스에이치디 측은 파라텍에서 차입한 금액을 상환하지 않는 등 계약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고 결국 잔금만 남은 상황에서 베이스에이치디가 계약을 파기해 논란이 됐습니다.

한편 베이스에이치디는 코스피 상장사 까뮤이앤씨, 명동에이엠씨, 태흥산업, 후니드, 금양인터내셔날, 한국알미늄 등의 계열사로 갖고 있습니다.

8일 파라텍은 기타법인 물량이 대거 쏟아지면서 거래량은 274만주에 달해 적게는 수배에서 많게는 수십배 가량 평소보다 거래량이 급증했는데 증권사 HTS 투자자별 매매현황에 따르면 기타법인은 파라텍의 지분 약 171만주(190억원)를 주당 1만1,000원 가량에 매도했으며, 이 물량 대부분을 외국인(177억원, 162만주)이 사들인 것으로 확인됩니다

베이스에이치디의 행위는 법적으로도 문제가 있어 보이면서 윤리적으로도 비난받아 마땅한 것으로 M&A 이슈로 주가를 끌어올려 부풀려진 가격에서 한꺼번에 매도친 것으로 손실은 선량항 투자자들이 뒤집어 쓴 꼴이 되었습니다

경영권 인수 계약을 파기 했기 때문에 주식을 보유해야 할 의무나 책임은 없지만 그렇다고 바로 시장에 팔아 버린 것은 애초에 인수 의향이나 능력도 없이 작전성 매수를 한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파라텍의 지배구조가 복잡한 양상인데 휴림로봇이나 저축은행의 이름이 나오는게 머니게임의 대상이 된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드는데 실적이 크게 개선되었는데도 이렇게 매각한 것은 말 못할 사정이 숨겨져 있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드는데 외북감사인의 감사보고서가 나올 때라 주의해야 할 때입니다

감독당국이 한번 살펴봐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투자에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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