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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MHGSHRbnXo?si=8tgWHsrHZzs3dTBd 

안녕하세요

중국정부 일부 비료업체에 요소 수출 중단을 지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는데 2년전 요소수 파동이 다시 재현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정부 지시에 따라 대형 비료업체 일부가 이달초부터 요소 신규 수출 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는데 중국이 희토류에 이어 새로운 자원무기화 정책이 아닌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가 수출 중단 지시를 내린 건 일단 요소가격 급등 탓으로 정저우 상품거래소에서 요소 선물 가격은 6월 중순부터 7월 말 사이 50% 급등했는데 지난 1일 요소 선물의 t당 평균 가격은 2356위안(약 43만원)으로 6월 12일의 1649위안 대비 약 43% 가량 올랐습니다.

 

요소가격이 최근 급등한 것은 중국의 재고 감소와 수출 증가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이는데 광둥의 화타이퓨처스 애널리스트 첸리는 “기후변화에 따라 상반기 콩과 옥수수 같은 작물에 비료 사용이 늘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 최대 요소 생산·수출업체인 중눙그룹(CNAMPGC)은 지난 2일 위챗 공식 계정을 통해 “국내 요소 비수기·성수기 전환과 동계 비축의 중요 시기를 맞아, 최근 국내에선 요소 가격 상승이 나타나고 있다”며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수출량을 줄이고, 시장 판매에 적극 나서 주요 농업 자재·비료의 국내 공급을 뒷받침하며 가격 안정을 지킬 것”이라며 공개적으로 수출 중단을 확인했습니다.

 

블룸버그는 요소 수출 제한이 확대될 가능성이 적지 않다고 전했는데 수출이 막히면 인도, 한국, 미얀마, 호주 등 주요 수입국들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지난 2021년말 중국이 요소 수출을 제한하면서 한국은 ‘요소수 대란’을 겪은 바 있는데 중국은 당시 호주와의 ‘석탄 분쟁’에 따른 자국 내 요소 생산 위축과 공급 차질로 인해 비료 수급난이 닥치자 비료 원료인 요소 수출을 통제했습니다.

 

요소 수입량의 97%를 중국에 의존하기 때문에 요소 품귀 현상이 발생하게 됐는데 특히 요소와 정제수 혼합물인 요소수는 화물차 등 고출력 디젤엔진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을 줄이기 위해 사용되는데 요소수가 품귀현상이 벌어지자 물류차질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지난 2021년말 요소수 사태는 국내 요소수 시장점유율 1위기업인 롯데정밀화학의 시장예측 실패가 주요한 원인이 되었는데 국내 요소수 시장 점유율 50%의 롯데정밀화학이 물량을 제때 생산하지 못하면서 요소수 부족사태가 벌어졌고 이것이 물류대란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불안감으로 코로나19사태와 함께 사회불안을 야기하는 주요 이슈가 되었습니다

 

돌이켜보면 국내 시장 독과점 업체의 시장예측 실패가 국민경제 전체를 휘흔든 "왭더독효과"가 나온 것인데 롯데정밍화학이 사태가 이 지경이 되도록 놔둔 것이 석연찮은 점이 있어 보입니다

 

중국의 요소수출 제한에 우리나라가 가장 큰 타격을 받았을 뿐 주변 다른 나라들에는 요소수 대란이 나타나지 않았다는 점에서 대선을 앞두고 사회혼란을 야기한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였습니다

 

롯데그룹은 일본우익 아베정부의 수출제한 정책으로 국내에 일어난 반일감정에 가장 큰 피해를 본 업체로 아사히맥주와 유니클로로 대표되는 전형적인 매판자본이자 일본 소비재의 국내 유통파트너였기 때문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 한화그룹과 함께 가장 잘 나간다는 말이 들리기 때문에 요소수 대란이 단순히 중국의 수출규제에 기인한 것보다 이면에 다른 의도가 숨겨져 있는 것이 아니었는지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이번에 중국정부의 요소수출 규제는 중국내 요소부족에 따른 가격상승이라는 중국 내부 문제도 있지만 미국의 패권전쟁에 동참하는 우리나라 정부를 압박하려는 의도도 있어 보이지만 예전과 다르게 롯데정밀화학이 충분한 비축분을 갖고 있을 뿐더러 정부도 요소수 대란에 비축물량을 늘려 놓은 상태라 예전과 같은 충격은 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울러 2021년말엔 언론이 물류대란에 대해 지나친 공포감을 조장하는 보도를 남발한 것이 오히려 요소수 사재기를 가져와 혼란을 부추긴 측면이 있는데 윤석열 정부에서는 언론에 대한 보도통제가 잘 먹히는 것 같아 예전과 같은 왜곡보도가 남발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폐기에도 불구하고 언론은 No JAPAN 운동이 다시 부는 것을 경계하고 있는데 롯데그룹이 주요 광고주로써 자칫 광고축소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에 No JAPAN 여론에 불을 붙이는 보도는 삼가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실제로 언론은 일본여행 증가와 아사히맥주 소비증가와 같은 보도를 늘리면서 No JAPAN운동으로 손해볼 수 있다는 심리를 심어주려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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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8Y_4IFFTKlE

안녕하세요

화물연대가 총파업 돌입 8일 만인 14일 파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국토교통부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는 이날 오후 10시 40분쯤 5차 실무대화를 통해 안전운임제의 지속 추진에 대해 합의했습니다.



화물연대는 지난 7일부터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 △안전운임 전차종·전품목 확대 △운송료 인상 △지입제 폐지 △노동기본권 확대 등 5개 요구사항을 걸어 총파업을 진행해왔고 이어 주무부처인 국토부와 화물연대는 지난 9일부터 네 차례에 걸쳐 협상을 벌였고, 특히 주말 동안 이틀 연속 '마라톤 회의'를 벌였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결렬'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화물연대가 다시 대화를 공식 요청하면서 이날 오후 8시부터 경기도 의왕 내륙물류기지(ICD)에서 협상을 진행해왔는데 그 결과 국토부는 국회 원 구성이 완료되는 즉시 안전운임제 시행성과를 국회에 보고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아울러 국토부가 기존에 안전운임제 적용대상이었던 수출입 컨테이너, 시멘트 품목에 대해 안전운임제를 지속하도록 추진하고, 안전운임제 대상 품목의 확대 등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이 외에도 최근 유가 상승에 따른 화물차주의 유류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유가보조금 제도 확대 방안을 검토하고, 운송료 합리화 등을 지원·협력하기로 했고 대신 화물연대는 다음날인 오는 15일부터 총파업을 철회하고 물류 수송을 재개할 방침입니다.



이 과정에서 화물연대 측은 조합원에 대한 불이익이 없도록 요구했고, 국토부도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더 나아가 화물연대는 국토부와의 교섭과 별도로 화주 및 운송사 측을 대표하고 있는 전국화물자동차운송주선사업연합회,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한국통합물류협회와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 및 확대, 안전운임 준수, 유가인상에 따른 적정운임의 보장 등에 대하여 합의해 다음날인 오는 15일 협약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화물연대는 "지난 9일 민주당, 10일 정의당과의 간담회를 통해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품목확대에 합의했다"며 "국토부와의 교섭을 통해 안전운임제를 지속하고 더불어 품목확대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것을 약속받았다"고 교섭 성과를 설명했고 이어 "집권여당인 국민의 힘도 화물연대와의 대화에 응해주시기를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 화물연대 총파업의 가장 큰 걸림돌은 국민의힘이 되고 있는데 이들은 화주들의 이익을 위해 화물연대가 요구하고 있는 안전운임제 일몰제를 밀어붙이려 하고 있는 것입니다

 

안전운임제 때문에 그나마 최저임금이 보장되는 화물운송을 할 수 있었는데 이게 일몰되어 폐지될 경우 다시 과적, 과속, 졸음운전의 악순환에 빠져들고 도로교통안전도 위협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안전운임제로 도로위에 대형트럭들의 과속, 과적, 졸음운전이 줄어들어 사고율이 현저하게 낮아진 것은 수치적으로 확인이되는 사안입니다

 

그럼에도 국민의힘이 반대하고 있는 것은 화주들의 이익이 안전운임제 일몰제에 있기 때문인데 최저가 낙찰로 화물운임을 줄 경우 경쟁이 치열해져 손해를 보면서 화물을 맡을 수 밖에 없고 그럼 다시금 과속과 과적, 졸음운전의 악순환이 재발하지만 화주들은 엄청난 이익을 챙길 수 있게 됩니다

 

대형트럭들의 과속, 과적, 졸음운전은 도로상의 흉기와 같아서 불특정 다수가 피해자가 될 수 있는 공동체 전체의 위협으로 이를 특정 화주들의 이익을 위해 감내하는 것은 말이 안되는 사안이라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국민의힘이 안전운임일몰제 폐지에 반대하는 것은 국민의힘의 국민은 일반인이 아니라 화주인 재벌오너일가들이기 때문일 겁니다

 

재벌오너일가들도 차를 타고 다니는 한 그들도 과속, 과적, 졸음운전하는 대형트럭의 위협에 똑같이 놓여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화주들의 탐욕을 조금만 양보하면 공동체 전체가 안전하게 잘 살 수 있습니다

 

일단 국토교통부와 화물연대의 합의로 총파업이 철회되고 정상적인 물류운송이 재개되어 물류대란은 막은 것으로 보이는데 대체적인 여론은 안전운임제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화물연대에 동정적이었기 때문인데 이들이 그나마 안전운임제로 10년전 운송비에서 더 낮아지지 않고 운송업으로 먹고 살던 것을 국민들이 이제야 알았기 때문일 겁니다

 

끝까지 국민의힘이 방해를 해 합의를 무산시킨다면 국민의힘의 퇴진도 불사하는 국민적 저항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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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GeI1bzlJ_Y

안녕하세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총파업이 12일에도 이어졌는데 파업 장기화로 전국 물류 거점의 물류 차질은 심화하고 있는데 윤석열 대통령은 부인과 한가하게 극장가서 영화관람하고 배우와 감독을 불러 만찬을 즐기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포항제철소의 선재공장과 냉연공장 가동을 13일부터 중단할 예정인데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지난 7일 화물연대 파업이 시작된 이후 매일 약 2만t의 제품을 출하하지 못했고 약 11만t의 제품을 도로나 공장 주변에 쌓아놓고 있는 상태로, 이것도 한계에 이르면서 일부 공장의 가동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포스코는 총파업이 해결되지 않으면 수일 안에 열연·후판공장의 가동에도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현대제철 포항공장도 화물연대 파업으로 매일 9000t의 물량을 출하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물연대 소속 노동자 250여명은 국내 최대 규모의 내륙통관 컨테이너기지인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 앞에 모였는데 평택·당진항과 하이트진로 이천공장에도 각각 200명, 80명의 노동자들이 집결했습니다.

 

주말이라 물동량이 적었던 탓에 노동자들은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자리를 지켰는데 화물연대 조합원 A씨 등 7명은 지난 10일 의왕 ICD 2기지 출구 앞에서 출하 차량을 가로막았다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하이트진로 경기 이천공장 앞에서 출하 차량을 가로막은 혐의로 체포됐던 화물연대 대전본부 하이트진로 지부장 B씨는 같은 날 구속됐고 화물연대 소속 노동자들은 부산에서도 신항과 북항에서 파업을 이어갔습니다.



파업으로 인한 물류 차질은 심화되고있는데 의왕 ICD의 10일 반출입물량은 평소 10% 수준인 441TEU(1TEU는 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로 집계됐고 의왕 ICD의 올해 금요일 하루 평균 반출입물량은 4422TEU다. 평택·당진항의 10일 반출입물량은 226TEU로 평소의 7.5%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부산항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11일 오후 5시 기준 5167TEU로 집계됐는데 지난달 같은 시간대 컨테이너 반출입량 2만1604TEU의 23.9%에 해당합니다.



전국 건설 현장에서는 장기간 시멘트 운송 중단으로 공사 중단 사태가 예상되는데 파업으로 벌크시멘트트레일러(BCT)를 이용한 시멘트 육로수송이 사실상 중단되면서 생산한 시멘트를 일시 저장하는 사일로가 가득 차 공장 가동을 중단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강원은 영월 한일시멘트, 동해 쌍용씨앤이, 강릉 한라시멘트 정문 앞 등 세 곳에서, 충북에서는 한일시멘트·성신양회·한일현대시멘트의 단양공장 앞에서 화물연대 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제주는 내륙지역에서 시멘트 등 자재 등이 들어오지 못하고 있는데 콘크리트 타설 작업이 필수인 골조 공사 현장의 경우 당장 13일부터 공사 중단이 잇따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물류에 3대한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는 사측과 화물연대 노조의 갈등은 민간인 영역이라 민간이 알아서 하라는 식으로 손을 놓고 있다가 물류대란 우려가 일자 여론이 부정적으로 돌아가면서 뒤늦게 대화하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도 당연한 화물연대총파업에 대해 관심도 없는지 윤석열 대통령은 한가하게 부인과 영화보러 가고 배우들과 감독을 불러 만찬을 하는 등 놀고만 있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자율주행택시 타고 용산공원 오픈식에 가는 등 사진찍기 바쁜 모습입니다

 

물류대란은 인플레이션 자극 요인으로 결국 물가상승은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어 민생과 밀접하게 관련 있는 것인데 정부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화물연대 총파업이 화물차 운전자들의 생업과 관련된 것으로 "안전운임 일몰제"폐지는 도로교통 안전과 물류안정을 위해 필요한 것인데 화주들의 탐욕으로 이런 상황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안전운임제도를 도입하고 나서 화물차 운전자들의 졸음운전과 과적, 과속이 줄어 사고율이 크게 개선되었고 이는 도로교통안전을 올려준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안전운임 일몰제"가 폐지되면 다시 예전의 최저가 발주로 돌아가 화물차들의 과적, 과속, 졸음운전으로 도로교통안전이 위협받게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소수 화주들의 이익을 위해 우리 사회전체가 위험을 부담해야 하는 것입니다

 

화주와 화물연대의 갈등을 거중조정하는 것이 정치가 해야 할 일인데 윤석열 대통령은 지금 극장가고 만찬하러 돌아다니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사진 찍으러 다니기 바쁘니 정부가 안보인다는 말이 나오는 것입니다

 

화물연대 총파업에 대해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능력이 낙제점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고 국민의힘도 집권여당으로 아무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역시나 "각자도생"의 시대가 열렸다는 사실을 상기시키고 있습니다

 

과거 국민의힘 집권시절의 메르쓰 창궐하던 때와 같이 "각자도생"의 "헬조선"이 열린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https://youtu.be/C6IMQDHrtq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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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E-zv4XiL7g

안녕하세요

화물연대총파업이 사흘을 넘어가고 있으면서 개별 기업마다 물류에 문제가 일어나 여기에 대응하려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는 문재인 정부 탓을 하며 강경대응만 천명하고 화물연대 노조원들을 30여명 연행한 것 외에는 아무것도 못하는 무능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화물연대 총파업의 주요 원인인 안전운임제 일몰을 없애 최저임금이 보장되도록 해 달라는 것인데 화주인 재벌대기업의 이익을 생각한다면 안전운임제가 끝나서 화물운송비를 후려칠 수 있게 하는 것이 윤석열 정부의 철학에 맞기 때문일 겁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0일 안전운임제에 대한 국토부 입장이 바뀌었다는 지적에 대해 "정부가 국회 심의사항과 관련해 특정 입장만 옳다고 하는 것은 월권 행위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화물운송업을 하는 사람들이 최저임금 보장을 위해 필요한 안전운임제를 페지할 경우 과적과 과속 그리고 무리한 운용 등으로 졸음운전이나 사고가 급증할 수 있어 보입니다

 

기본적으로 국민의힘 정부는 서민의 편이 아니라 재벌오너일가와 부동산초부자들의 편이기 때문에 화물연대가 요구하는 안전운임제 유지는 들어줄 수 없는 사안이기 때문에 사용자와 노조가 각자 알아서 대화하라는 무책임한 발언을 윤석열 대통령이 내놓고 있는 것입니다

 

정치란 것이 이런 사회적 갈등을 거중조정하라고 국민들이 주권을 위힘해 준 것인데 해도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런 문제는 모른척하고 일본우익이 원하는 한반도 긴장강화와 한반도지정학적리스크를 강화해 외국인투자자들이 우리 증시를 떠나게 하는데는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도 화물연대 총파업이 자신의 부처 업무인데도 자율주행택시 운행이나 용산공원 오픈식같은 한가로운 행사에만 찾아다니고 있을 뿐 기업들이 고통받고 있는 물류난에 대해서는 모른척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진짜로 한심함에 극치를 보여주고 있는데 집권능력이 있기나 한가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금 있어야 할 곳은 용산공원도 자율주행택시 안도 아닌 화물연대 총파업 현장과 화주들과 만나 양측의 갈등을 거중조장하는 자리여야 하는 겁니다

 

지금 증시에 외국인투자자들의 매도에 윤석열 정부의 무책임한 행정이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없을 겁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좋아하는 음주를 위해 하이트진로의 소주와 맥주 출고장만 경찰이 강경대응하여 몇 십여명을 연행해 간 것은 한심함의 대표적인 사레가 아닐 수 없습니다

 

지금 물류대란을 코 앞에 두고 윤석열 대통령의 심기경호에 경찰이 신경쓸 때도 아니고 관련부처인 국토교통부는 온데간데 보이지도 않으니 답답할 따름입니다

 

우민정치란 것이 다른 것이 아니라 이런 집권능력도 책임도 지지 않으려는 것을 선출한 멍청한 국민들이 스스로 댓가를 치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가 해결했어야 하는 일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런게 진짜 남탓하는 것으로 지금 정권교체한지 한달이 넘어가는데 그 동안 잔치만 벌이고 술에 취해 있느라 정부가 해야 할 일을 안하고 있다가 이제와 한달 전 끝난 정부에 책임을 탓하고 있으니 저런 한심한 것들을 어찌할까요?

 

이러니 주식을 갖고 있는 것보다 현금을 들고 있는 것이 더 맘이 편할 수 있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자율주행택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용산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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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5gk4qguVT4I

안녕하세요

중국 경제·금융 중심 도시 상하이가 순차적 전면봉쇄에 들어가면서 국내 산업계도 공급망 문제가 심화될 것인가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중국 1선 도시가 봉쇄되는 일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상하이는 현재 4일까지 도시 봉쇄를 계획했으나 확산세가 이어지자 조치가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상하이는 지난해 중국 전체 국내총생산(GDP) 114조3670억위안(약 2경2041조원) 중에서 3.7% 비중을 차지했고 같은 해 중국 전체 수출입 39조1000억위안(7490조원)의 10.2%를 차지한 경제 도시로 중국의 경제수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도시입니다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기업도 많은데 2일 KOTRA와 한국무역협회 등에 따르면 롯데케미칼, 농심, 오리온 등이 상하이 현지에 생산공장을 가동하고 있고 SK이노베이션, SK온, SK지오센트릭, LG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 LG이노텍, SK하이닉스, 현대오일뱅크 등은 현지 판매·영업 사무실을 두고 있고 각 그룹에서 중국사업을 총괄하는 SK차이나, CJ그룹 중국본사, 포스코차이나 등도 상하이 사무소를 두고 있습니다.



상하이 봉쇄조치는 우리 기업들에게도 그렇게 큰 충격이자 부담으로 다가오는 사안인데 중국의 많은 물류가 상하이를 통해 이뤄지기 때문에 우리 경제에도 공급망 문제를 만들게 되는 것 같습니다



현재 중국은 상하이 외에도 지난 3월 초부터 중국 산동성, 선전시, 지린성 등지에서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국민들을 대상으로 검사와 격리가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있고 이에 따르는 이동의 제한, 교통 통제 등으로 물류 차질은 물론 근로자들의 출퇴근이 어려워지면서 일부 조업 중단 등의 여파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KOTRA 측은 "사태가 장기화되기 시작하면 계약 이행불가 등 영업 피해와 수익성 악화가 감지되는 상황"이라며 "중국 지방정부 등의 방역조치가 (당일 발표 등) 전격적으로 시행되는 경우가 많아 현지 우리 기업들이 사전에 대응하는 데도 애를 먹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실제 기업들은 생산량 감소보다 사태 장기화로 인한 물류 대란을 가장 우려하고 있는데 개별 기업들이 재고를 충분히 갖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중국으로부터 원재료가 수입되지 못할 경우 제2의 요소수 사태와 같은 혼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한 기업 관계자는 "상하이가 중국 최대 물류기지로 세계적 물류대란을 촉발할 가능성이 우려된다"며 "우크라이나 사태로 공급망 차질을 빚어 원자재 가격이 폭등한 상황이라 이번 봉쇄령이 장기화될수록 세계 시장에 미치는 여파가 커질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상하이는 육상 물류가 거의 차단된 상황으로 운전사가 상하이 시내로 진입하려면 직전 48시간 이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아야 하고 또 상하이 대부분 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상하이에 진입했다가 다른 도시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최소 2주 동안 격리해야 하는데 업계에서는 육상 물류에 이어 해상 물류까지 중단되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기준 상하이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2021년 기준 4만7000TEU(6m 컨테이너)를 넘어 세계 1위 자리를 차지했는데 12년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물류 거점이기도 합니다.



현재 상하이 공항과 항구는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상하이 도시 봉쇄에 따라 조만간 운영에 제한이 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제1 교역국이 중국이 되고 있고 상하이가 그 관문인 도시라 이번 상하이시 봉쇄정책은 어떤 식으로든 우리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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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Bq0tOgUnkQ

안녕하세요

해운주들이 지난 해에 이어 올 해도 호황을 구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사태로 공급만 문제에 다시금 시장참여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사이의 군사적 충돌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서도 해운기업들의 주가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것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공급망 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각종 원자재의 산지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긴장으로 원자재 대란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해운주에 대해서는 작년 호실적에 이어 올해도 실적이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늘고 있는데 특히 지정학적 리스크가 본격적으로 고조되기 시작한 지난주에도 해상 운임이 상승해 해상 운임의 정점(피크아웃) 우려가 ‘기우’였다는 증권가 분석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해운주는 글로벌 해상 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 컨테이너 운임 지수(SCFI)는 지난 12월 말 5,000선을 돌파한 뒤 지난달 28일 5,010.4를 기록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어 해운주들의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키워주고 잇습니다

 

여기다 지난 해 부터 이어지고 있는 선진국의 주요 항만에서 하역작업을 할 인력이 코로나19팬데믹으로 부족해 계속 병목현상이 벌어지고 있어 해운주들의 운송비 상승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상반기 내 해운주들의 운송비 상승 요인들이 많아지고 있어 실적호전이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해운주

HMM

팬오션

대한해운

KSS해운

흥아해운

 

해운주20220119 삼성증권.pdf
1.6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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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물 대란 2차 조짐으로 관련 수혜주들에 대한 관심이 몰린 가운데 KCTC도 상한가로 급등했습니다.

26일 장종료 현재 KCTC는 전일 대비 2070원(+30%)급승한 상한가 897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해운업계에 따르면 대표적 글로벌 컨테이너선 운임지수인 상하이컨테이너선운임지수(SCFI)는 지난 23일 2979.76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는데 코로나19 사태의 직격탄을 맞은 지난해 4월 말(818) 대비 세 배 이상으로 급등한 것입니다.

한국 수출기업이 주로 이용하는 미주와 유럽 항로 운임이 크게 상승했는데 미주 동부해안 항로 운임은 1FEU(40피트 컨테이너 1개)당 5687달러, 서부해안 운임은 4976달러를 기록했는데 두 노선 모두 역대 최고치로 유럽 운임도 4325달러로 전년 동기(753달러) 대비 여섯 배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이처럼 ‘화물대란’이 수개월째 이어지면서 국내 수출기업들이 선박 부족으로 수출을 못 하는 사상 초유의 위기에 몰리면서 관련 테마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수출입 물류전문기업인 KCTC는 컨테이너터미날, 항만하역, 운송, 보관, 중량물사업, 소화물사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수출입 화물의 항만하역, 창고보관, 육상 해상운송, 중량화물 운송 및 설치, 3자물류, 국제물류주선업, 해외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입니다.

또 KCTC는 쿠팡의 물류창고 업무를 제휴 중이라는 사실이 매수세를 불러 온 것으로 보이는데 코로나19재확산으로 물류주문이 폭증하고 있는 것도 수익증가 기대감을 갖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KCTC 2020년 실적공시

※ 동 정보는 동사가 작성한 결산자료로서, 외부감사인의 감사결과 수치가 변경 될 수 있으므로 추후 「감사보고서 제출」공시를 반드시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재무제표의 종류 연결
2.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변동내용 (단위:천원) 당해사업연도 직전사업연도 증감금액 증감비율(%)
- 매출액(재화의 판매 및 용역의 제공에 따른 수익액에 한함) 488,733,780 446,166,406 42,567,374 9.54
- 영업이익 20,961,617 19,010,561 1,951,056 10.26
-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 17,038,867 10,870,119 6,168,748 56.75
- 당기순이익 13,798,004 8,204,305 5,593,700 6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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