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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임대주택에 그래서 정신질환자들이 나온다. 이거 방치할 수 없다. 사회 문제가 된다"는 논란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오늘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성 의장은 어제 9일 열린 '서울시당 6·1 지방선거 당선자 대회 및 워크숍'에서 임대주택 관리가 제대로 안 된다는 취지의 발언이 문제가 되자 입장문을 내고 사과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발언이 논란이 되자 "임대주택 거주자분들이 느끼셨을 상심과 불편함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고 이어 성 의장은 "본 발언은 임대주택의 열악한 거주환경을 설명하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스트레스에 대해서 국가가 심리케어를 제공해야 한다는 입장을 설명하면서 나온 것임을 설명드린다"고 변명했습니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성완종 리스트"를 남기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 성완종 전 의원의 동생으로 자신의 형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그 국민의힘에 적을 두고 있어 참 독하다는 인상을 받게되고 지금도 그의 막말은 종종 논란이 되기 했습니다
이에 앞서 야당은 성 의장에게 맹렬한 공격을 퍼부었는데 신현영 민주당 대변인은 "임대주택에 사시는 서민 비하 막말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라는 사람이 할 소리냐"고 말했습니다.
심 대변인은 "서민층에 정신질환 발생 빈도가 높다는 것은 도대체 무슨 근거로 하는 말이냐. 여당이 된 국민의힘에게 국민이 보이질 않는 것 같다"고 질타했습니다.
전용기 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성 의장의 인식은 임대아파트에 사는 자녀를 천대 시 하는 천박한 사람의 인식과 다를 게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정의당도 성 의장의 발언에 대한 국민의힘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지방선거에서 승리에 도취되어 국민의힘이 보고있는 국민에 대한 인식을 잘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예전부터 말해 왔지만 국민의힘이 말하는 국민은 일반 서민들이 아니라 재벌오너일가와 부동산초부자들에게 국한된 것으로 언행일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방선거에 도취되어 그만 속내를 드러내고 만 것 같은데 국민들이 천박한 국민의힘을 찍은 바보들만 있지 않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국민의힘을 찍은 하층민들도 중산층마져 이생망에 동참하라고 그러는 것이지만 결코 그런 일 없고 하층민들만 각자도생하지 못하기 때문에 더 고통스런 나락으로 떨어지고 말 겁니다
60대 이상 고연령대의 선택으로 그 자식들은 한국전쟁의 위험에 내몰리게 되었고 손자들은 일본자위대의 총알받이로 대중국과 대러시아의 첨병이 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자유로부터의 도피를 선택한 멍청한 국민들 때문에 이런 꼴을 또 보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스스로를 위한 투자를 하라고 설명해 줘도 스스로 깨닫지 못하면 손해 보는 이유도 모르고 돈만 까먹고 있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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