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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7LGkLvNt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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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부가 경기 용인에 710만㎡ 규모의 세계 최대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산업단지)를 조성하는데 삼성전자는 용인 클러스터에 5개 최첨단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공장을 짓는 등 총 300조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는데 미국의 반도체지원법에 따라 우리 반도체 기업들이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중국 반도체 공장을 빼올 곳으로 경기도 용인이 선정된 느낌입니다



정부는 15일 윤 대통령이 청와대 영빈관에서 주재한 ‘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국가첨단산업 육성 전략과 국가첨단산업벨트 조성 계획을 발표했는데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등 첨단산업에서 초강대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6대 핵심 과제와 전국을 첨단산업기지로 조성하는 15개 국가산업단지 조성 전략이지만 역대 대통령이 참여한 자리에서 발표된 대기업의 투자가 계획대로 된 적이 없다는 측면에서 일종에 쇼라고 생각됩니다.



이날 발표의 핵심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으로 삼성전자는 2042년까지 20년간 총 300조원을 투자해 용인 클러스터에 파운드리 공장 5개를 건설할 예정으로 용인 클러스터 면적은 289만㎡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의 약 2.5배 수준으로 세계 최대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입니다.



용인 클러스터 조성이 완료되면 경기 남부에 기존 반도체 생산기지(화성, 이천, 평택 등)와 용인을 잇는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메가클러스터가 완성되는데 윤 대통령은 “기존 150개 이상의 국내외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판교 팹리스(반도체 설계전문 기업) 등과 연계해 반도체 메가클러스터를 세계 최대 규모로 키우겠다”고 말했지만 용인지역 일대는 삼성그룹이 꾸준히 사들여 대규모 부동산을 보유한 지역으로 일종에 삼성그룹 부동산 투자의 일환이기도 합니다.



정부는 2026년까지 반도체(340조원)를 포함해 미래차(95조원), 디스플레이(62조원), 2차전지(39조원), 바이오(13조원), 로봇(1조7000억원) 등 6개 첨단산업에서 550조원 규모의 민간 투자를 이끌어낼 방침이라고 했지만 장미빛 계획일 뿐 계획대로 된 적은 없습니다.



투자에는 삼성, SK, 현대자동차, LG 등 주요 그룹이 참여하는데 윤 대통령의 일본방문 전에 떨어진 지지율을 끌어올리고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업인들을 들러리 세운 것 같습니다

 

윤석열은 “반도체에서 시작된 경제 전쟁터가 배터리, 미래차 등 첨단산업 전체로 확장하면서 ‘죽느냐 사느냐’의 상황이 되고 있다”며 “민간 투자가 신속히 이뤄지도록 정부는 입지, 연구개발(R&D), 인력 육성, 세제 등의 지원을 빈틈없이 마련해야 한다”고 말은 했지만 자신이 한 말이 무슨 뜻인지 알지 못하는 것 같은데 지난 해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 당시에도 현대차와 기아를 위해 윤석열 정부가 통상 차원에서 한게 아무 것도 없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하고 이번에 미국의 반도체지원법(Chips)의 의회통과 과정에서도 역시나 무능하고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오직 국내에 대해서만 뭔가 하는 척을 하고 있어 일종에 거짓말 쇼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용인지역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만든 것은 삼성 이재용 회장 일가가 갖고 있는 토지에 대한 일종의 부동산 투기의 일환이라고도 볼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하는데 이번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로 주변 그린밸트의 해제수혜를 누가 가장 많이 누릴지를 알아보면 답나옵니다

 

이런 대통령이 참여한 회의에서 발표한 투자수치는 단 한번도 제대로 달성된 적이 없다는 사실을 투자자로써 알아야 합니다

 

그럼에도 반도체 클러스터를 삼성전자가 주축이 되어 만든다는 점에서 시스템반도체 관련주들의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투자하면 반도체 장비주들은 수혜를 입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투자자들도 매수로 화답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반도체 관련주

삼성전자

원익IPS

한미반도체

두산테스나

SFA반도체

하나마이크론

리노공업

솔브레인

동진쎄미켐

네패스

엘비쎄미켐

유진테크

이오테크닉스

https://youtu.be/6JDjva1zLZ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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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7IgKEtjoyVk

안녕하세요

정부가 반도체 분야 대규모 투자를 발표했는데 정부는 국내 반도체 산업이 글로벌 공급망 내 핵심 생산기지라는 위상을 확립할 수 있도록 향후 5년 동안 340조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창양 산업통상부장관은 21일 동진쎄미켐 발안공장에 방문해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인프라 지원과 규제 특례로 반도체 기업 투자를 뒷받침할 계획인데 반도체 단지에 용적률을 상향하고 반도체 산단 조성 시 인허가의 신속 처리를 의무로 하도록 국가첨단전략 산업특별법을 개정하는데 반도체 설비 및 연구개발(R&D) 투자에 대한 세제지원을 확대하고 노동과 환경 규제도 개선할 방침입니다.



인력 부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반도체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10년 동안 15만명 이상을 양성하는데 반도체 특성화대학원을 지정해 교수인건비, 기자재, R&D를 집중 지원하고 2년 과정의 반도체 복수전공·부전공 과정인 '반도체 brain track'도 올해부터 30개교에서 운영하게 됩니다.



산업계는 반도체 인력양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는데 민간 기업은 '반도체 아카데미'를 설립하고 반도체 기업이 기증한 유휴·중고장비를 활용해 인재를 육성하는데 중소·중견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10개 소부장 계약학과도 설립합니다.

 


산업부는 현재 3%대인 시스템반도체의 시장점유율을 오는 2030년까지 10%로 확대할 계획인데 이를 위해 3대 차세대 시스템반도체를 중심으로 R&D를 집중 지원하며 전력반도체에 4500억원, 차량용 반도체에 5000억원 규모의 예비타당성 사업을 추진하고 AI반도체에는 2029년까지 1조2500억원을 투입할 방침입니다.

 


소부장 생태계 구축을 위해 현재 30%에 그치는 자립화율을 2030년 50%까지 확대할 계획인데 현재 소부장 R&D 중 9%에 불과한 시장선도형 기술개발 비용도 내년부터 20%로 늘리고 미래 공급망 변화의 선제 대응에 중요한 분야 중심으로 소부장 핵심 전략기술도 확장할 예정입니다.



이창양 장관은 "업계와 긴밀히 소통하고 관련 대책을 지속 보완함으로써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전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가 장주 2%가 넘는 급등세를 보이며 오랜만에 강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우리 정부의 반도체 산업 육성정책과 미국의 반도체 산업 육성정책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많은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0720(21석간 12시엠바고)반도체디스플레이과, 산업부, 관계부처 합동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전략」 발표.pdf
2.0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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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0EcVOt4pOmo

안녕하세요

최근 한 일본 언론에서 한국 정부의 탈(脫) 일본화가 실패로 돌아갔다고 보도했는데 이 언론사는 한국무역협회의 자료를 근거로 들었는데 해당 자료만으로는 실제 한국의 대(對)일본 수입량이 증가했는지 알 수 없다는 시각입니다.

 


2019년 7월4월 일본이 한국에 수출하고 있는 핵심 반도체 화학 물자 3개 품목에 대한 수출 규제를 단행했는데 규제 품목은 ▲불화수소 ▲불화폴리이미드 ▲EUV레지스트 등으로 해당 품목은 수출규제 전까지 일반 포괄허가로 쉽고 빠르게 반출 가능했으나 규제 시행 이후부터 수출 심사를 받게 됐습니다.

 

2019년 7월 1일 일본우익 아베정부가 진주만 기습하듯 사전 통보 없이 전격적으로 무역전쟁을 선언한 것으로 국내 언론은 당장 재벌대기업 공장이 소재와 부품, 장비가 없어 멈춰설 것이라고 호들갑을 떨고 일본아베수상에게 잘못을 사과해야 한다는 투로 보도를 쏟아냈는데 문재인 대통령은 국내 30대 재벌 총수들을 청와대로 불러들여 일본우익 아베정부의 도발에 물러서지 않고 대응하겠다고 선언하는 리더쉽을 보여주었습니다

 

국내 반도체학과 교수 중 일부는 국내 언론이 일본우익 아베정부의 공격에 무릎꿇을 수 밖에 없다는 식으로 기사를 쓰는데 근거가 되어주었지만 이후 결과를 보면 이들 교수들이 여전히 20세기에 살고 있는 시대착오적인 사람들이었음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2021년 7월말 청와대에서 일본우익 아베정부의 수출규제정책에 대응하겠다고 선언하는 날 롯데그룹 신동빈회장과 삼성그룹 이재용 부회장은 일본 도쿄에 가 있어 참석하지 못했고 나머니 그룹 총수들은 모두 청와대에 모여 일전을 각오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리더쉽은 국내 기업들이 소부장 국산화에 나설 수 있는 용기와 각오를 갖게 했고 이는 기존에 우리가 발주처이면서도 가격결정권도 없이 일본 소재와 부품, 장비사에 끌려다니던 관행을 바꾸는 계기가 되어 정상적인 하도급관계가 한일양국 기업들 사이에 재정립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일본의 수출제한 조치로 한국 정부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등에 대한 국산화에 착수했고 산업통상자원부는 규제 품목의 국내생산 확대와 수입국 다변화를 통해 공급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는데 소부장 경쟁력위원회를 발족하고 소재부품장비 특별회계를 신설해 2조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하기도 했습니다.



정부는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한국이 일본에 대한 소부장 의존도를 낮췄다고 평가했는데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소부장 성과 간담회에서 "기습공격하듯이 시작된 일본의 부당한 수출규제 조치에 맞서 우리 기업들이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했다"고 말했습니다.



일본의 수출규제가 시작된지 3년이 지난 시점에서 일본 언론은 다른 해석을 내놨는데 지난달 28일 일본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문 정부가 소부장 산업 국산화 추진해 위기를 기회로 바꿨다고 평가했지만 문 정부가 주장한 만큼 '탈(脫) 일본화'는 진행되지 않았다"고 평가했습니다.



일본산 폴리이미드의 수입액만 소폭 감소했을 뿐 불화수소와 포토레지스트는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것으로 일본이 제시한 무역통계는 품목분류코드(HS코드)에 기반합니다.



문제는 HS코드가 단일 품목에 대한 수치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규제 대상이 아닌 품목도 포함됐다는 사실로 이러한 이유로 해당 수치만으로는 불화수소(HS2811111000)가 아닌 EUV레지스트(HS3707901010)와 불화폴리이미드(HS3920999010)의 정확한 수입액을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레지스트의 경우 반도체 제조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제조용, 기타 등으로 나뉘는데 EUV레지스트는 반도체 제조용에 포함되어 구체적인 수치를 확인할 수 없고 불화폴리이미드의 역시 폴리이미드 필름 안에서 불화처리 된 제품만이 규제 대상이라 세부 수입량 파악이 어렵습니다.



불화수소의 경우 객관적인 파악이 가능한데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불화수소의 수입액은 2019년 1억1292만달러에서 2020년 7289만달러로 급감했는데 다만 지난해 수입액은 34%가량 증가해 9355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닛케이가 HS코드만으로는 수입량을 알 수 없다는 사실을 정말 몰랐는지는 알수 없다"면서도 "국내에서 EUV레지스트를 쓰는 업체는 극소수에 불과하며 불화폴리이미드 역시 스마트폰에서 사용이 줄어드는 추세"라고 말했습니다.

 

반도체 소재분야에서 국내 대기업과 중소기업은 일부 국산화에 성공하여 직접 양산에 투입하고 있고 일본에만 생산지를 갖고 있는 일본기업들은 일본우익 아베정부의 수출규제에 오히려 시장을 잃어버려 점유율만 떨어지고 실적만 나빠지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일본과 중국에 공장을 갖고 있던 일본소재와 부품업체들은 발빠르게 발주처인 우리 대기업에 재고를 늘려달라 요구하고 중국생산량을 늘려 일본우익 아베정부의 수출규제를 피하는 방법으로 시장점유율을 지켜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나라 대기업인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 등은 일본수출규제와 같은 불합리한 규제를 우려 국내 소재기업 육성에 나서서 대체가 가능한 국산소재를 적극 발굴 육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에만 공장이 있던 일본기업들은 국내에 소재공장을 직접 지어 진출하는 방식으로 일본우익 아베정부의 수출규제를 회피했는데 이후 가격결쟁권이 일본소재업체에서 우리나라 발주처인 대기업으로 확실하게 넘어가 가격과 납품수량에서 일본소재업체들이 확실한 을의 위치로 전환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국내 재벌대기업의 경영권이 창업주에서 2세와 3세로 넘어가면서 창업주의 기업가정신은 사라지고 금수저에 의한 수성에 집중하는 분위기였는데 소부장 국산화는 경영권을 물려받은 오너가 결정해야 할 중요한 문제였지만 업무를 모르기 때문에 전문경영인들의 발언권이 커졌고 이들의 실무적인 판단으로 소부장 국산화가 어느 정도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오너일가는 책임을 전문경영인들에게 떠 넘김으로 해서 소부장 국산화에 길을 터주었지만 3년이 지나면서 사태가 안정화되고 일본우익정부의 수출규제가 풀어지면서 다시금 일본산 소재 수입이 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소부장 수입 과정에서 일본의 거래관행이 오너일가의 일본산 수입선호와 관련이 있는 데 과거 2019년 7월 일본우익 아베정부의 반도체 소제 수출규제에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일본 도쿄까지 날아가 반도체 소재업체 사장을 만나지 않고 일본은행 관계자들을 만나고 다닌 것은 시사하는 바가 커 보입니다

 

일본우익정부의 수출규제 정책에 대해 소부장 국산화로 대응하고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문재인 대통령의 용기있는 리더쉽과 우리 기업 전문경영인들의 의지와 실력이 만든 결과라고할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정책연구시리즈 2019-22(김양희).pdf
2.8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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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ezdtphTy4k

안녕하세요

한국거래소가 회삿돈 1980억원을빼돌린 혐의로 구속된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이모(45)씨의 동진쎄미켐 주식 대량 매매와 관련해 불공정거래 여부를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거래소는 이씨가 동진쎄미켐의 주식을 7% 가량 되는 1400억원어치를 사들인 만큼 호재를 미리 알고 한 미공개 정보 이용이나 시세조종 등 불공정 거래가 있는지 살펴 보고 있습니다.



회사로부터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당한 오스템임플란트 자금관리 직원 이씨는 지난해 10월 동진쎄미켐 주식을 대량으로 사들인 경기도 파주의 1977년생 ‘슈퍼개미’로 확인됐는데 이씨는작년 10월 1일 1430억원어치의 동진쎄미켐 주식 391만7431주(7.62%)를 장내에서 주당 3만6492원에 매수했습니다.



이후 11월부터 12월까지 336만7431주(6.55%)를 주당 3만1000원대∼3만4000원대수준에서 모두 1112억원가량에 팔아치워 투자 손실을 본 것으로 알려졌고 나머지 주식 55만주도 이미 처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거래소는 이 씨의 동진쎄미켐 거래와 같이 단일, 소수 계좌에서 대량 매매가 이뤄질 경우 감시 시스템을 통해 선별해 확인하고 있는데 시장감시부가 비정상적인 주가·거래량 변동 적출, 공시 확인 등을 거쳐 불공정거래 개연성을 확인하면 해당 사안은 심리부로 넘기게 됩니다.



심리부에서 증권사 등을 대상으로 계좌 인적정보를 요구하고 입출금 내용 등을 분석한 뒤 혐의가 발견되면 금융위원회에 통보하는데 거래소 관계자는 “심리 여부는 해당 종목의 주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기밀 사안”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오스템 임플란트 횡령 사건이 연일 이슈인 만큼 거래소가 해당 사안을 심리에 부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동진쎄미켐 사안이 시장감시 단계를 거쳐 심리부로 넘어가면 영업일 기준 30일 이내 금융당국 통보 여부가 결정되는데 복잡한 심리 사안에 대해선 기간을 연장해 1∼2개월 안에 금융당국 통보 여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한편,지난 3일 이씨가 과거 동진쎄미켐 주식을 대량 매매한 ‘슈퍼개미’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동진쎄미켐 주가는 최근 5거래일간 15.98% 폭락했습니다.

 

지난 10월 1일 동진쎄미켐에 대해 삼성전자 이재용부회장이 직접 인수 지시를 내렸다는 가짜뉴스가 시장에 유포되면서 장중 상한가로 급등하기도 했는데 그 때 거래대금의 상당부분을 파주슈퍼개미라는 이씨가 매매를 주도한 것으로 보여 관련 가짜뉴스도 그가 만들어 유포한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당시 가짜뉴스의 시장 유포는 대표적인 불공정 거래행위로 금융당국의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사안인데 의외의 곳에서 범인이 잡힐 것 같습니다

 

이런 가짜뉴스를 유포하고도 투자손실을 봤다는 것은 파주슈퍼개미인 이씨가 아마추어라는 사실을 잘 보여주는 것으로 진짜 선수였다면 미리 주식은 사들여 가짜뉴스의 시장 유포로 급등했을 때 추격매수가 많은 시기라 충분히 고점에서 매도칠 수 있었을 겁니다

 

동진쎄미켐의 가짜뉴스가 다른 쪽에서 살포된 것이라면 최소한 이씨는 공범이거나 사전에 정보를 취득해 횡령을 통해 한탕 해 먹으려다가 이런 사고를 친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기는 합니다

 

주식시장에 유포되는 가짜뉴스를 구별할 수 있는 투자자의 판단력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내부통제 미비로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까지 되었는데 예전에 가격 차이로 경영권매각이 불발되었는데 SK그룹은 더 싼 가격에 인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길지도 모르겠습니다

 

특히 최대주주인 최규옥 회장이 상당한 주식담보대출을 사용하고 있어 오스템임플란트 주가 폭락은 반대매매 대상이 될 수 있어 헐값에라도 경영권 매각에 다시 나설 가능성도 대두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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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6VgjEMupan8

안녕하세요

동진쎄미켐 주가가 하루 만에 15% 급등했는데 폭스바겐이 최대주주로 있는 스웨덴 베터리 업체 노스볼트가 첫 번째 리튬이온 배터리 셀을 생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인데 동진쎄미켐은 노스볼트에 2차전지 핵심 소재인 음극재 공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30일 동진쎄미켐은 14.48% 오른 5만1000원에 마감했는데 외국인이 209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주가를 끌어올렸고 기관은 147억원, 개인은 36억원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동진쎄미켐은 작년 5월 스웨덴에 현지법인을 설립했는데 노스볼트와 음극재 공급 10년 장기 계약을 맺은 것이 계기가 되었는데 동진쎄미켐은 노스볼트 공장 근처에 음극재 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데 공장을 짓기 전까지는 국내에서 제품을 생산해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



동진쎄미켐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용 핵심 소재를 만드는 대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은 9378억원, 영업이익은 1263억원을 올릴 정도로 우량한 회사로 매출의 90% 이상이 포토레지스트, 습식용액 등 전자재료 부문에서 발생합니다.



최근 극자외선(EUV) 포토레지스트 개발에 성공했는데 EUV 포토레지스트는 반도체 초미세공정의 필수 소재로 일본 수입 의존도가 90%에 달하고 2019년 한·일 무역갈등 당시 일본의 수출 규제 3대 품목 중 하나였습니다.



동진쎄미켐의 EUV 포토레지스트가 최종 테스트를 통과해 양산에 성공할 경우 일본 업체가 장악하고 있는 시장을 빠르게 대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동진쎄미켐은 전자재료에서 쌓은 기술을 바탕으로 2차전지 소재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데 음극재 공급이 본격화될 경우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데 음극재는 배터리 수명과 충전 속도를 담당하는 4대 핵심 소재로 배터리 원가의 약 17%를 차지합니다

 

동진쎄미켐처런 주력사업에서 수익을 내면서 관련 신규사업을 벌이는 것은 성공가능성이 높은데 실적으로 주가가 뒷받침 되기 때문에 꾸준히 주가가 오르는 것입니다

 

지난 번 이재용 부회장이 인수하라는 지시를 했다는 가짜뉴스가 돌만큼 기본적인 가치는 있는 회사입니다

 

지난 3분기 실적 기준 57000원대 주가가 적정주가로 판단되어 최근의 주가 상승은 지난 3분기 실적을 주가에 반영하는 과정이라 생각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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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전 중 카카오톡을 통해 뉴스속보로 퍼진 가짜뉴스가 동진쎄미켐을 상한가로 날려버리는 기현상이 벌어졌습니다

 

장중 뉴스 내용을 확인하지 않고 제목만 보고 묻지마 매수를 하는 개인투자자들이 한꺼번에 몰려들면서 주가가 오후 장 들어 급등해 상한가를 찍고 거래량 터지면서 속은 걸 알게된 개인투자자들이 투먀를 하면서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추석연휴 직전에 외국인투자자와 국내 기관투자자들 명의로 대량매수세가 유입되어 분위기를 띄어놓은 상황에서 장중 이재명 삼성전자 부회장이 동진쎄미켐을 인수할 것을 지시했다는 단신의 속보가 뜨고 포토레지스터를 키운다는 단독기사가 뜬 것인데 내용은 따로 없는 속보 기사형식의 가짜뉴스였습니다

 

영어, 일어, 중국어, 러시아까지 친절하게 번역된 단독을 가장한 가짜뉴스에 시장참여자들이 다 속은 모습입니다

 

브레이킹 뉴스 코리아 라는 듣도 보도 못한 언론사 이름으로 나온 단독기사인데 이 또한 가짜라는 걸 낚시 기사를 쓴 사람이 남긴 댓글에 원숭이를 바나나로 낚시하는 짤이 걸려 있어 가짜뉴스라는 사실을 실토하고 있습니다

 

상한가에 거래된 거래량이 70만주나 되기 때문에 매집한 쪽은 충분히 고점에서 털고 나왔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9월 28일 이준규 부회장이 31,117원에 매도한 230,000주도 이를 받은 쪽에서 작업한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명백하게 이런 가짜뉴스를 유포하고 개인투자자들의 성급한 추격매수를 유도하여 고점에 팔고 나온 것은 주가조작이라 할 수 있어 주가작전으로 보입니다

 

투기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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