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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만든 보수적인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이 특수목적법인(SPEC)인 디지털 월드 애퀴지션(DWAC)과 합병을 통해 미국증시에 우회상장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의 우회상장을 통해 트럼프 전 대통령은 30억 달러(약 4조원)의 지분가치를 확보하게 되어 최근의 사법리스크로 발생한 법률비용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사기 대출' 혐의로 1심에서 패하면서 막대한 벌금을 물어야할 상황인데 항소심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벌금액과 동일한 공탁금 4억5400만달러(약 6076억원)를 내야하지만, 이를 마련하지 못해 자산 압류 위기까지 맞았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을 기소한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검찰총장은 오는 25일까지 공탁금을 내지 못할 경우 언제든 부동산 등 트럼프의 자산을 압류할 준비가 돼있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이날 합병으로 합병사 주식 약 8000만주를 갖게 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 주식으로 소송 공탁금 등에 사용할 가능성이 있어 위기를 벗어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의 우회상장으로 디지털 월드 애퀴지션(DWAC) 지분을 확보한 도널드 트럼프는 대부분 6개월 보호예수를 하고 있지만 이사회의 예외 인정으로 보유 지분을 법원에 공탁용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가도에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법률비용 문제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의 우회상장으로 해결되어 트럼프의 재선에 한발 더 가까이 간 느낌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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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vKIUlnrfRQ

안녕하세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트위터 복귀에 대한 트위터 내 투표 결과 찬성 의견이 앞선 것으로 나온 뒤 그의 계정이 다시 열렸는데 팔로워 수도 빠르게 늘고 있지만, 투표 중 트럼프 전 대통령은 트위터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위터는 1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계정을 복구했는데 페이지가 다시 열린 지 30분이 지나지 않아 팔로워 수는 100만을 넘었습니다.

 

계정 복구는 관련 투표 결과가 나온 직후 이뤄졌는데 앞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18일 트위터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복귀'(Reinstate former President Trump)에 대해 찬·반 설문조사를 시작했는데 그는 지난달 트위터 인수 거래를 마무리한 바 있으며, 트럼프 계정의 복원 의사를 보여왔기 때문에 이미 예견된 일로 18일에는 미국 코미디언 캐시 그리핀과 캐나다 심리학자 조던 피터슨, 보수 패러디 사이트 바빌론 비의 계정을 복구했다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24시간이 지나 투표 최종 결과는 1508만5458명 참여 찬성 51.8%, 반대 48.2%로 집계됐고 결과가 나온 직후 머스크 CEO는 "사람들이 트럼프가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트위터에 글을 올렸습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6일 지지자들의 의회 난동 사건 이후 추가 폭력 선동 위험성을 이유로 트위터에서 퇴출됐고, 이후 '트루스 소셜'이라는 자체 소셜미디어(SNS)를 만들어 그곳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투표 결과가 트럼프 전 대통령에 다소 우호적이지만, 그가 당장 트위터에 돌아오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19일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 공화당 유대인 연합 전국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해, "내가 볼 이유가 없어 확인하진 않았지만 트위터에 복귀할 수 있는 큰 표를 얻고 있다고 들었다"면서도 '트루스 소셜'에 계속 있겠다고 말했는데 이는 트위터 투표가 진행 중일 때 내놓은 발언이라 복원된 현재 어떻게 나올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는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에 대해서는 "그의 성격을 좋아해서" 찬성했다면서도, 부정적인 관여와 가짜계정 등 트위터의 문제가 "끔찍하다"고 비판했고 또 자신이 만든 소셜미디어에 대해 "트루스 소셜은 매우 매우 영향력 있고 매우 매우 강력하다"며 "나는 여기 남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15일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24년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해 세 번째 대선에 도전하는 것인데 그의 첫번째 임기에 미국은 대혼란에 빠졌고 우리나라도 남북문제에 있어 평화와 대결을 넘나드는 모습을 지켜봐야 했습니다

 

트럼프의 극우적 행태는 미국인들을 불안하게 만들었고 이는 국제사회의 외교문제에서도 불안감을 키웠습니다

 

한반도 전쟁 일보 직전까지 가기도 했기 때문에 그의 당선과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가 겹치는 것은 한국전쟁 재발의 위험성을 더 높여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윤석열 대통령을 하야시키고 보다 합리적이고 냉철한 리더쉽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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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VxcOtfc3xU

미국에서 안타까운 총기난사 사건이 또 발생했습니다

 

미국 텍사스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24일(현지시간) 최소 학생 14명과 교사 1명이 숨지는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고 로이터통신과 CNN 등이 보도했습니다.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이날 긴급 브리핑을 열고 총격 사건은 텍사스주 유밸디의 롭 초등학교에서 발생했다고 확인했는데 애벗 주지사는 “총격범이 끔찍하게도 14명의 학생을 총으로 쏴 숨지게 했고 교사 1명도 희생시켰다”고 말했습니다.

 

총격범은 유밸디에 거주하는 18살 남성으로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다 사건 현장에서 사살 당했는데 총격 사건 직후 유밸디 지역의 모든 학교들은 문을 닫은 상황입니다.



부상자들은 유밸디 메모리얼 병원과 인근 샌안토니오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고 다만 중상을 입은 사람이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사망자가 늘어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총격범은 십대로 외할머니를 먼저 사살하고 경찰에 쫒기는 과정에서 초등학교에 침범해 이런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사회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여러차례 발생하면서 더 이상 안전하지 않은 사회라는 생각이 드는데도 전미총기협회의 로비로 총기판매와 소지에 규제가 강화되지 않고 있습니다

 

십대 아이들이 동네 편의점 가서 총기와 각종 무기를 아이스크림 사듯이 하고 있는 현실은 미국 사회가 갖고 있는 문제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저항할 수 없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무차별 총기를 난사하고 끝까지 저항하다 사살된 범인도 십대였다는 사실은 미국 사회에 혐오주의와 차별주의가 얼마나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지 잘 보여준 사례같습니다

 

이런 증오범죄가 결국 같은 백인들에게도 피해가 되어 돌아오고 있어 도널드 트럼프가 쏘아올린 증오와 혐오의 용어들이 결국 총기난사사건이 되어 미국 사회에 다시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우리 사회도 극우주의가 준동하고 있는데 윤석열 대통령의 극우적 발언들이 "개혁의 딸"을 탄생시킨 것은 어쩌면 당연한 귀결이 된 것 같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극우주의가 힘을 얻고 지금도 문재인 전 대통령 집 앞에서 확성기를 켜고 입에 담기 민망한 욕을 쏟아내며 정치적 반대자에 대한 린치를 벌이고 있는 것을 집회 결사의 자유라는 헌법적 가치로 보호해 주는 멍청한 정부와 공권력이 존재한다는 것은 우리도 미국과 같은 위험에 내몰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정신적으로 문제있는 이들의 편향된 극우적 사상이 결국 저런 비극적인 사건으로 귀결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극우주의와 정치적 혐오주의, 증오와 차별의 용어를 남발하는 이들과 우리 사회의 건전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싸워야 할 것입니다

사살 당한 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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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12T68sixV5M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은행들의 실적 개선 기대와 미국의 대중 관세 완화 가능성에 상승했습니다.



23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18.34포인트(1.98%) 오른 31,880.24로 장을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72.39포인트(1.86%) 상승한 3,973.75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80.66포인트(1.59%) 뛴 11,535.27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3대 지수는 지난주까지 크게 하락했는데 S&P500지수는 지난 금요일 장중 52주래 최고치 대비 20% 이상 하락하며 기술적 약세장에 진입한 바 있습니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지난주까지 7주 연속 하락해 2001년 이후 최장기간 하락세를 보였고 다우지수는 8주 연속 하락해 1923년 이후 최장기간 하락했습니다.



그동안 3대 지수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공격적 긴축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와 인플레이션에 따른 기업들의 비용 증가, 소비 위축 등에 대한 우려로 하락세를 보여왔습니다.



그러나 이날은 은행주들이 JP모건의 긍정적인 실적 전망에 크게 오르면서 투자 심리를 개선했는데 JP모건은 이날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열린 '투자자의 날' 행사에서 올해 순이자이익(NII)이 56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고 이는 1월에 예상한 500억 달러에서 크게 높아진 수치라 어닝서프라이즈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선주를 제외한 자기자본에 대한 이익을 보여주는 유형자기자본이익률(ROTCE) 목표치 17%를 올해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지난 실적 발표 당시 내년이나 내후년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던 데서 크게 당겨진 것입니다.



JP모건의 주가는 이날 6% 이상 올랐고, 은행주들도 동반 상승했는데 골드만삭스 주가도 3% 이상 올랐고,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주가도 6% 가까이 올랐으며 KBW 은행주 지수는 4% 이상 올랐습니다.



제러미 바눔 JP모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큰 그림으로 보면, 단기적인 신용 전망은, 특히 미국 소비자 부문에서 여전히 강하다"라고 말했는데 경기 침체 우려에 위축됐던 시장은 소비와 신용이 여전히 강하고, 미국 경제가 탄탄하다는 JP모건의 긍정적인 전망에 살아난 느낌입니다.



미국이 대중 관세 완화를 검토하고 있다고 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발언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는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앞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정상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일부 상품의 대중 관세를 낮추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대중 관세 인하와 관련해 "그것을 검토하고 있다. 우리는 그러한 관세를 부과하지 않았다. 이것들은 이전 정부가 부과한 것이기 때문에 그것들을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는데 인플레이션 압렵을 낮추기 위해 중국산 값싼 상품들이 다시 필요해졌다는 의미로 도널드트럼프 정부의 동양인에 대한 차별과 혐오가 만든 대중국관세를 드디어 걷어낼 수 있어 미국인들이 다시 값싼 중국산 상품에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는 전달보다는 개선됐으나 예상치에는 못 미쳤는데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이 발표한 4월 전미활동지수(NAI)는 전달보다 개선된 0.47로 집계됐고 전달에는 해당 수치가 0.36을 기록한 바 있는데 수치가 0을 웃돌면서 역사적인 성장 추세 이상의 확장세를 보인다는 의미지만, 팩트셋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0.50은 밑돌았습니다.



S&P500 지수 내 11개 업종이 모두 올랐고, 금융주가 3% 이상 오르며 상승을 주도했고 에너지와 기술주도 2% 이상 올랐습니다.



미국 통신용 반도체업체 브로드컴이 클라우드 컴퓨팅 업체인 VM웨어의 인수를 타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VM웨어의 주가가 24% 이상 올랐고 브로드컴의 주가는 3% 이상 하락했습니다.



애플 주가는 회사가 중국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인도와 동남아시아 위탁 생산 물량을 늘리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4% 이상 올랐는데 중국만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지 못하다는 측면에서 쉽게 옮기기는 어려워보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은 각각 3%, 2% 이상 상승했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95포인트(3.23%) 하락한 28.48을 기록했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주가가 단기 반등하더라도 투자 심리가 완전히 돌아선 것은 아니라고 말했는데 중국산 저가상품에 대해 이전 정권인 도널드트럼프가 부과하고 있는 높은 관세를 없애버려 다시금 밈국인들이 값싼 중국산 상품에 접근할 수 있어 인플레이션 압력을 낮출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된 것으로 트럼프의 망령을 걷어내기 시작한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중국에 대한 혐오와 차별로 표를 얻으려는 국민의힘의 저급한 정치선동에 우리가 매년 600억달러의 무역흑자를 보고 있는 시장을 놓치게 될 위기에 빠지고 있습니다

 

멍청한 국민들이 선택한 결과이지만 그 피해를 기업을 하고 있는 중소상공인들이 뒤집어 쓰게 되는 것이라 한심하기 그지 없어보입니다

 

우리 내수시장이 작아 우리가 생산한 상품을 다 소비할 수 없는 상황에서 제2의 내수시장 역할을 해 주고 있는 중국시장을 포기하고 그 남아도는 잉여생산품을 어디에서 소비시킬 수 있는지 중국혐오를 부추기는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에 물어보고 싶습니다

 

중국사드보복을 당한 박근혜정부시절의 교훈을 벌써 잊었는지 한심할 따름인데 그때도 중국사드보복은 없다고 실제 피해를 본 중소상공인들에 대한 피해보상은 외면하고 재벌대기업인 롯데그룹의 피해만 보상해 준 것이 국민의힘 정부였습니다

 

멍청하면 당한다고 그새 그때의 교훈을 잊어 버리고 그저 혐오와 차별로 일시적인 우월감에 도취되어 시장이 어떻게 돌아가는 지도 모르는 바보들을 어찌할까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우리시장을 포기하면 그 빈자리는 일본과 중국기업들이 차지한다는 사실을 중국사드보복 당시 경험하고도 여전히 중국혐오에 우리 밥그릇을 내팽게치는 멍청이들은 미국 조바이든 정부가 대중국관세를 낮추는 정책으로부터 진정한 국익이 어디에 있는지 교훈을 얻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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