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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올투자증권의 2대 주주인 슈퍼개미 투자자가 주식보유목적을 일반 투자에서 경영권 영향으로 변경하면서 향후 어떤 주주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2일 이 회사 2대 주주 김기수씨가 대표로 있는 프레스토투자자문 임원은 국내언론과의 통화에서 "(적극적인 주주활동을) 하반기 안으로 준비하고 있는데 현재로서는 계획을 말하기 곤란하다"고 밝혔습니다.



지분을 추가로 확보하는 것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는데 그는 "주주로서 더 적극적으로 하겠다는 취지"라며 "회사에 요구할 건 요구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김씨 측은 다올투자증권의 적자가 지속되고 있는 데다 수익구조가 치우쳐 있다고 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올투자증권 관계자는 "공시 이후에 내부적으로 뭔가 전개되거나 크게 바뀐 건 없다"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이병철 다올금융그룹 회장과 특별관계자(25.26%)가 최대주주로 있는데 김씨가 그 다음으로 많은 주식을 보유한 2대 주주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데 라덕연 사태로 주가가 폭락했을 당시 다올투자증권 주식을 특별관계자와 함께 대거 사들여 지분 14.34%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자본시장법과 자본시장법 시행령에 따르면 김씨가 최근 공시를 통해 주식보유목적을 일반 투자에서 경영권 영향으로 변경한 건 단순히 회사에 의견을 전달하거나 대외적으로 의사를 표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회사나 임원에 대해 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업계에서는 김씨 측이 지명한 이사로 이사회 구성원을 교체하려는 시도 등이 유력한 주주행동으로 알려졌는데 최근 주목받는 주주행동 면면을 살펴보면 회사에 주주 우려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경영진 또는 이사회 면담을 요청하거나 주주총회 안건을 직접 제안하는 것 외에도 주주를 대상으로 반대투표 캠페인을 벌이는 경우, 이사 교체 시도를 위한 위임장 대결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때 가처분 신청을 내는 등 법적 문제로 비화되는 사례도 있는데 카카오와 하이브의 에스엠(SM) 경영권 지분 경쟁, 고려아연 창업자간 경영권 다툼 등은 주주행동의 가장 극단적인 형태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올투자증권은 저금리 시기 부동산, 주식 시장 호황 속에서 부동산금융을 확대하면서 성장해온 증권사로 지난해 하반기 급격한 금리 상승과 부동산금융 시장 침체 이후 다올인베스트먼트와 다올증권태국법인 등을 매각하며 위기를 넘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신용평가사들은 다올투자증권에 대해 부동산금융 취급시 중후순위 본프로젝트파이낸싱(PF), 브릿지론 참여가 많고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 비중이 높아 부동산 경기 민감도가 높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다올투자증권은 부동산PF 부실 문제로 회사가 망가진 모습이라 어중이 떠중이 모두 달라붙어 경영권을 노릴만큼 망가진 회사가 된 느낌입니다

 

금융회사로써 신뢰를 많이 잃은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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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교사 출신인 ‘슈퍼개미’ 김기수 씨가 중견 증권사 다올투자증권의 이병철 회장 지분(25.26%)을 매입해 경영권을 인수하겠다고 제안했습니다. 

 

김씨는 두 달 반 전쯤 ‘CFD(차액결제거래)발 주가 폭락 사태’ 당시 다올투자증권 주가가 급락하자 시장에서 지분 14.34%를 확보해 단숨에 이 회장에 이어 2대 주주에 올랐습니다.



2018년 권성문 전 KTB투자증권(현 다올투자증권) 회장과의 분쟁 끝에 경영권을 확보한 이 회장이 다시 경영권 분쟁에 직면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김씨는 최근 이 회장 측에 지분 매입 의사를 전했는데 경영권 프리미엄을 두둑히 챙겨주겠다는 공격적인 제안을 하고 있는데 이 회장은 특수관계인과 함께 다올투자증권 지분 25.26%(1538만5736주)를 보유한 최대 주주입니다.



이 회장은 이런 제안을 받고 임원들과 대책회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김씨와 특수관계인은 다올투자증권 지분 5% 미만을 보유하고 있다가 CFD 사태로 다올투자증권 주가가 폭락하자 주식을 쓸어 담았습니다. 

 

다올투자증권은 CFD 사태로 지난 4월 24일 하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튿날 장중 2875원까지 떨어졌는데 김씨는 같은 달 28일 이후 3140~4272원 수준에서 집중 매수했습니다.
 


김기수 씨와 특수관계인은 ‘주식 등의 대량 보유 상황보고서’에서 다올투자증권 지분 매입 목적을 ‘경영참여’로 하지 않고 단순 투자의 한 종류인 ‘일반투자’로 공시했는데 그는 공시를 통해 “배당 증액 요청 등 주주로서의 권리를 행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올투자증권은 다올자산운용과 다올저축은행, 다올프라이빗에쿼티(PE)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는데 작년 하반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사태가 터지면서 유동성 위기를 겪으며 그룹의 원천인 다올인베스트먼트를 매각하고 태국법인 매각을 통해 유동성 위기를 넘기려 했지만 태국법인 매각이 지연되면서 여전히 유동성 위기 위험이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3월 말 기준 자산은 4조4980억원, 자기자본은 7670억원이지만 6일 현재 시가총액은 2200억원 수준에 불과해 대표적인 저평가 종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업계에선 김씨가 저평가된 다올투자증권에 대해 적대적 인수합병(M&A)에 나선 수 있다고 보는데 김씨가 최근 이병철 회장에게 경영권 인수 제안을 한 것은 적대적 M&A에 나서기 위한 수순이라는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회장이 김씨의 요구를 받아들여 지분을 매각할지는 미지수로 이 회장이 김씨의 요구를 거부하면 김씨 측은 공개매수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일각에선 경영권을 노리고 지분 매입에 나선 김씨가 지분 보유 목적을 일반투자로 밝힌 게 공시 위반에 해당하는지가 변수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데 김씨는 자신 명의로 다올투자증권 지분 7.07%를, 부인 최순자 씨 명의로 6.4%를, 사실상 가족회사인 순수에셋을 통해 0.87%를 나눠 매입해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의도적으로 피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금융회사의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을 10% 넘게 보유하면 대주주 적격성 심사 대상이 됩니다.

 

실제로 적대적 M&A가 되기에는 슈퍼개미의 자금동원 능력이 불확실해 보이고 다올투자증권의 유동성 위기가 여전한 상황이라 인수의 실익이 부족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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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wqFg13g9xQ

안녕하세요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發) 주가 폭락 사태와 관련한 작전 세력을 이끈 라덕연 H투자자문사 대표가 조만간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회장 등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라 대표는 김영민 서울도시가스 회장과 선광에 대해서도 손해 배상을 요구할지 검토하고 있는데 라 대표는 특히 4월 24일 다우데이타·서울가스·대성홀딩스·선광·다올투자증권·삼천리·세방·하림지주 등 8개 종목에 대량 매도 물량이 쏟아져 하한가 랠리가 시작됐지만 당시 자신의 투자자문사에서 매각한 주식은 “전혀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다우키움그룹측은 라 대표 등이 제기하는 주가 폭락 사태 배후론에 대해 강력 반발하면서 라 대표가 위법 행위들의 책임을 전가하려 주가 조작과 무관한 김 회장을 끌어들인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검찰과 금융당국의 SG발 주가 조작 혐의 수사 과정에서 주가 폭락 사태를 야기한 책임 등을 둘러싼 논란은 한층 가열될 전망입니다

 

라 대표는 적극적으로 언론을 만나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는데 SG증권의 대량매물을 사전에 알고 직전에 블록딜로 시세차익을 본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회장 등이 이번 사태의 범인이라 주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애초에 통정매매와 일임매매 행위를 통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은 라 대표측일지 모르지만 그 과실을 챙긴 것은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회장 등이라는 점에서 라 대표측과 투자자들은 피해자라는 점을 부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번 사태에 폭락한 회사의 최대주주들이 사전에 라 대표측의 통정매매를 알았는지가 관건이 될텐데 키움증권은 증권사라는 점에서 사전에 알았을 가능성이 크고 마침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회장이 증여세를 낼 필요가 있어 주가를 끌어올리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가 절묘한 타이밍에 차익실현에 나선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번 폭락사태로 가장 큰 수익을 챙긴 것은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회장으로 주가폭락에도 다우데이타의 경영권을 지킬 뿐 아니라 증여세를 가장 비쌀 때 주식을 팔아 적은 지분을 매각해 마련할 수 있게 되어 가장 큰 이익을 봤기 때문입니다

 

공교롭게도 다른 기업 회장들도 비슷한 시기에 대량매도하여 사전에 반대매매 사실을 알고 있었지 않았나 의구심이 들 정도인데 라 대표측 2인자가 배신하고 정보를 유출했을 가능성도 검찰의 수사가 필요한 대목입니다

 

다만 검찰수사는 승자의 손을 들어주는 관례가 있어 결국 라대표측의 통정매매와 일임매매 같은 불공정매매행위에 대해 처벌할 수 있을 지언정 주가폭락에 대해서는 책임을 직접적으로 물기 어려운 측면이 있을 겁니다

 

SG증권도 주문을 위임받아 수행했을 뿐 책임이 있다고 할 수 없어 처벌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 결국 주가폭락으로 투자자들만 손해를 보게 된 것입니다

 

아울러 주가가 폭락한 회사들은 증여세를 적게 낼 수 있어 오너일가들에게 추가적인 수익이 발생하게 되는데 선광 같은 경우 폭락 직전에 공매도가 대량으로 이뤄진 측면도 있고 서울가스측도 증여세 납부 명목으로 최대주주측에서 대량매도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져 있어 아이러니하게 최대주주측은 다 수익이고 여기에 투자한 투자자들은 대규모 손실을 보는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라 대표는 투자일임업 미등록 상태에서 불법 영업을 한 것이나 투자자 동의 없이 신용 거래를 진행한 데 대해선 잘못으로 인정했지만 유독 주가 폭락에 대한 책임은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영민 회장도 4월 17일 시간외 매매 방식으로 보유한 서울가스 주식 10만 주를 팔았는데 매도 단가는 주당 45만 6950원으로 김영민 회장도 총 456억 9500만 원을 현금화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번 주식 매각으로 김영민 회장의 서울가스 지분율은 11.54%에서 9.54%로 낮아졌고 선광의 경우도 평소 10주 미만이던 공매도 물량이 폭락 전주인 4월 19일 4만 주 이상 쏟아져 나와 감독 당국이 이상거래로 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가폭락이 커지게 된 이유가 차액결제거래(CFD)의 반대매매이기 때문인데 자기투자금 보다 몇배의 부채를 끌여들여 매수를 하기 때문에 반대매매가 나오게 될 경우 담보부족이 이어지기 때문에 계속 매물이 나올 수 밖에 없고 거래가 완전히 청산되어야 매도가 끝나게 되는 구조입니다

 

주가상승은 통정매매를 통해 몇년에 걸쳐 야금야금 이뤄지지만 반대매매는 하한가 주문이라 폭락이 나올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주가폭락이 나온 종목들 대부분이 자기본질가치를 넘어서는 오버슈팅 구간에서 오랜동안 주가가 인위적으로 끌어올려진 측면이 있어 계속 자금이 유입되지 않으면 언젠가 무너질 수 밖에 없는 폰즈사기와 비슷한 구조를 갖고 있었는데 결국 라 대표측 내부의 배신자에 의해 사건화되고 과정에서 일부 최대주주가 내부정보를 이용한 부도덕한 매매의혹으로 수익을 챙긴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라대표측이 성공하려면 고점에서 서서히 차익실현해 앞에 투자한 투자자들의 투자금을 차익실현해 주고 빠졌어야 했는데 라 대표도 투자자들도 모두 주가 상승과 계좌에 찍혀 있는 숫자의 마법에 빠져 이성을 잃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과유불급"이라는 말처럼 이번 사건은 성공할 뻔한 주가조작 사건으로 기록될 수 있을 뻔한 사건이지만 탐욕이 결국 일을 그르치게 만든 것 같습니다

 

라 대표측의 주가조작도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회장의 블록딜도 모두 시장을 통해 이뤄진 것이라 우리 자본시장이 갖고 있는 취약성을 잘 보여준 사례라 할 수 있고 이렇기 때문에 우리 증시가 FTSE선진지수와 MSCI선진지수에 못 들어간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겁니다

 

이번 사건 처리에 있어 결국 라대표측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처벌 될 뿐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회장이나  김영민 서울가스 회장 등은 성공한 쿠데타 법리에 따라 처벌받지 않을 것이라 우리나라의 법이 얼마나 후진적인 운용에 빠져 있는지 잘 보여준 사례가 될 것입니다

 

이 또한 우리 증시가 FTSE선진지수와 MSCI선진지수에 못 들어가는 이유로 일반투자자가 재벌회장들과 시장에서 이해상충에 빠졌을 때 우리나라 법은 결코 약자의 편이 아니라 강자의 손을 들어준다는 측면에서 정의롭지도 공정하지도 않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합니다

 

따라서 윤석열 정부에서 우리 자본시장을 선진지수에 집어넣겠다고 미국과 유럽으로 관료들을 파견하는 것은 우리 세금으로 해외여행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 전형적인 세금낭비 해위라 할 수 있습니다

 

윤석열 부인 김건희와 장모의 주가조가 사건도 적법하게 처벌하지 못해 유야무야 하는 후진적인 법적용국가에게 제대로 된 법치주의를 적용하는 선진국들이 같은 급으로 대우하지 않는 이유가 될 것입니다

 

이번 주가폭락을 보도하는 언론의 보도행태도 연예인 임창정씨 중심의 자극적인 보도로 본질을 흐리고 왜곡시키는 쪽으로 가고 있는데 이번 주가폭락으로 가장 큰 이익을 본 자가 주가폭락의 동인을 제공한 자라 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자라면 본질을 볼 줄 알고 지엽적인 문제에 휩쓸리면 안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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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거래소와 코스닥 시장에 평소 우량주로 알려진 종목들이 대거 개장과 함께 하한가로 곤두박질 치면서 시장에 불안감을 드리우고 있습니다

 

거래소시장에서 대성홀딩스와 세방, 삼천리, 서울가스, 다올투자증권이 개장과 동시에 하한가로 폭락했고 코슫가시장에서 하림지주, 선광, 다우데이타가 하한가로 폭락해 시장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들 종목들의 갑작스런 하한가에 주문실수를 의심하는 의견들도 있었지만 대부분 주가가 상당기간 상승했고 대차거래 잔액이 10%를 넘기고 있는 종목이 많았다는 점에서 차익실현 매물이나 반대매매가 아닌가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이들 하한가 종목의 주요 매매창구가 소시에떼제네랄SG라는 프랑스계 투자은행이라는 점에서 담보부족에 따른 반대매매일 가능성도 높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부실주에나 나타나는 묻지마 매도가 쏟아져 하한가를 만든 것은 시장에 알려지지 않은 악재가 있는 것이 아닌가 우려를 키우고 있는데 외국계증권사 SG창구를 통해 매물이 쏟아져 나왔다는 점에서 국내 시장에 알려지지 않은 외국인투자자들에게 알려진비공개정보가있는 것인지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장내에서 우량주로 평가받는 종목들이 하한가까지 폭락하는 경우가 좀처럼 볼 수 없는 경우이고 지금처럼 여러 종목이 한꺼번에 하한가로 곤두박질치는 경우가 9.11테러와 같은 비상시 아니면 좀처럼 보기 어려운 장면이기 때문입니다

 

시장에서는 주문실수보다 담보부족에 따른 대차거래 반대매매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지만 외국계 증권사인 SG창구를 통해 쏟아져 나왔다는 점에서 유럽은행들의 코코펀드 손실을 메꾸려는 차익실현일 수도 있다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시장내에서 CFD차액결제거래 일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데 레버러지 거래를 청산하고 수익확정에 들어가면서 묻지마 매물이 쏟아진 것이라는 설이 있어 몇 일 더 하한가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좀처럼 보기 어려운 장면이라 시장당국도 조사에 들어갈 것 같은데 정상적인 거래였다면 처벌할 수 없다는 점에서 저점 대비 상당히 오른 종목 중에 대차거래 비중이 10%를 넘어가는 종목들은 조심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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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4fzcF0hrwYo

안녕하세요

우리금융지주의 사업 가각화 차원에서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 다올인베스트먼트의 실사가 끝나고 최종 계약서 단계로 접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금융지주가 최종 계약에 성공할 경우 5대 금융지주사(신한·KB·하나·우리·농협) 중 유일하게 벤처캐피털을 자회사로 갖고 있지 못했던 우리금융도 벤처캐피털을 보유하게 될 것 같습니다.

 

다올인베스트먼트 매각은 다올투자증권의 부동산PF 투자부실에 따라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으로 이뤄져 제값을 받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우리금융지주가 벤처캐피탈 분야를 보강하는 니즈가 강해 다올투자증권이 제값을 받고 팔 수 있었다는 평가가 힘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금융이 인수할 예정인 지분은 다올투자증권이 보유한 다올인베스트먼트 지분 52% 전량으로 매각 대금은 21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올인베스트먼트의 가장 최근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순자산은 3100억원 정도로 최대주주 지분가치인 1600억원에 경영권 프리미엄 30% 이상을 인정해준 셈인데 이는 그동안 벤처캐피털 인수 과정에서 통용되어 온 경영권 프리미엄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다올인베스트먼트가 우리나라 1세대 벤처캐피털로서 오랜 업력을 보유한 점을 고려해 비교적 높은 경영권 프리미엄을 인정한 것으로 분석되는데 운용자산 1조원 이상의 대형 벤처캐피털로 분류되는 다올인베스트먼트는 투자와 펀드결성에 강점이 있는 벤처캐피털입니다.

 

우리금융지주는 은행이 보유한 네트워크를 통해 다올인베스트먼트의 벤처투자를 키울 것으로 보이는데 정부의 정책과도 맞는 부분이 있어 다올인베스트먼트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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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0zE2EgOvN0I

안녕하세요

채권시장 위기로 부동산PF부실이 쌓여가고 있는 가운데 다올투자증권은 다오인베스트먼트와 다올 태국법인, 다올신용정보에 이어 다올자산운용도 매물로 내놓게 되었습니다

 

다올자산운용은 다올투자증권의 100% 자회사로 운용자산(AUM) 16조7693억원 규모로 자산운용업계 17위 수준으로 지난해 3분기 기준 영업수익은 426억5000만원, 순이익은 79억6800만원을 달성한 우량사입니다

 

다올금융그룹이 우량자회사마져 시장에 내놓고 팔 수 밖에 없는 상황은 2월 만기가 돌아오는 부동산PF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가 상당하기 때문인데 이를 막지 못하면 부도가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올금융그룹이 부담하고 있는 부동산PF부실은 약 4000억원에서 5000억원대로 알려져 있는데 다올인베스트먼트와 다올태국법인 매각으로 4000억원대 현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자구노력을 인정받으면 채권시장안정펀드의 도움으로 부도는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다올금융그룹이 다올저축은행과 다올투자증권만 남기고 모든 계열사를 매각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는데 부동산PF부실을 막기 위해 최대한 현금유동성을 마련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중소형증권사들이 저금리기조에 부동산PF사업을 마구잡이로 늘린 것이 화근이 되고 있는데 채권시장이 정상화되기 전에는 자체 자금으로 부동산PF를 막아줘야 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김진태 사태로 촉발된 채권시장 위기가 실물경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지방의 사업성이 떨어지는 부동산 개발사업은 대부분 올스톱 되어 언제 사업을 재개할 지 알 수 없는 상황으로 일부 중소형 건설사들이 진행하는 부동산 개발사업은 디폴트 상태로 내몰리고 있어 증권사들이 자체 자금으로 부동산PF를 막아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올금융그룹도 부동산PF 사업을 확대하다가 이런 상황에 내몰리고 있는 것으로 채권시장 위기는 진행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50조 + 40조 +@를 쏟아붓고 있어 한국은행의 금리인상 빛이 발래지고 있는데 인플레이션이 2023년에도 지속될 수 있어 위기는 시한폭탄 돌리기가 되고 있습니다

 

다올투자증권은 관리직 전원의 사표도 받아 인력구조조정도 동시에 추진하고 있어 사세위축이 급격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올투자증권은 다음 날 다올자산운용 매각을 부인하는 공시를 하기도 해 한숨돌린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아직 부동산PF부실은 끝나지 않은 시한폭탄이 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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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0zE2EgOvN0I

안녕하세요

다올금융그룹은 4일 자회사 다올신용정보를 메이슨캐피탈, 리드캐피탈매니지먼트에  매각하는 본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매각대상은 다올투자증권이 보유한 다올신용정보 지분 100%로, 매각금액은 130억 원입니다.



양측은 금융위원회의 대주주변경승인 등 인허가 과정을 거쳐 가능하면 상반기 중 매각에 필요한 절차를 마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올금융그룹은 이미 다올인베스트먼트와 다올태국법인 매각에 이어 다올신용정보 마져 매각하여 돈이 되는 것은 다 판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 만큼 부동산PF 부실의 타격이 심각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다올금융그룹은 자회사 매각을 통해 사업구조 재편에 나서고 있는데 불투명한 금융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뿐 아니라 향후 안정적인 사업을 이어가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생존을 위한 몸부림으로 보여집니다



1999년에 예금보험공사 자회사로 설립된 다올신용정보는 채권관리와 추심, 신용조사, 민원대행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올금융그룹 관계자는 “그룹 사업구조 재편에 따라 일부 계열사를 매각하게 됐다”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그룹의 안정적 성장을 도모하고, 향후 신성장동력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올 해도 부동산 시장이 녹녹치 않기 때문에 다올금융그룹은 기존에 벌려 놓은 부동산PF 부실을 막아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채권시장안정펀드가 도와주고 있지만 자구노력을 계속하지 않으면 위기를 넘기기 어려울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다올투자증권 20220524 교보증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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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4fzcF0hrwYo

안녕하세요

다올인베스트먼트가 우리금융지주에 인수될 수 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하고 있습니다.

 

26일 오후 12시 31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17.69% 오른 3555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장중 한 때 3615원까지 뛰어오르기도 했습니다.

 

앞서 다올투자증권은 지난 6일 유동성 확보를 위해 다올인베스트먼트 지분 52%를 매각한다고 밝힌 바 있는데 매각 주관사는 삼일PwC이며, 다올 측은 2000억원 이상의 매각가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다올인베스트먼트의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자로 우리금융지주가 유력한데 경쟁입찰에 우리금융지주와 신영증권, 미래에셋그룹 등이 참여했으며, 매각자 측에서 우리금융을 가장 적합한 인수 후보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올인베스트먼트는 1981년 정부가 설립한 한국기술개발(KTB)이 전신인 국내 1세대 벤처캐피털(VC)으로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등에 투자하며 주목받았고, 지난해 1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습니다.

 

부동산PF시장이 급경색되면서 다올투자증권의 부동산PF 부실로 부도설이 유포되면서 팔 수 있는 자산은 다 팔겠다는 식으로 알짜배기인 다올인베스트먼트와 다올태국법인을 매물로 내놓아 약 3000억원의 유동성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정부도 다올투자증권의 자구노력에 채권시장안정펀드를 동원해 다올투자증권의 부동산PF를 인수해주며 자금을 공급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금융지주는 지주회사 체제를 안정화 시키기 위해 은행에 집중된 수익성을 다변화할 필요가 있어 창투사인 다올인베스트먼트를 인수할 필요가 있는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다올인베스트먼트 IPO IR.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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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4fzcF0hrwYo

안녕하세요

다올투자증권이 부동산 불황 직격탄을 맞으며 알짜 계열사를 팔고 있는데 국내 유일한 태국 진출 법인 매각에 착수한 데 이어 1세대 벤처캐피탈(VC)인 다올인베스트먼트도 매각합니다.

 

2개사 예상 매각가는 총 3000억원에 달하지만 산업은행 등 금융당국의 도움을 받고 있지만 아직은 안심할 단계가 아니란 의견이 주요한 것 같습니다.


 

7일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다올투자증권의 9월 말 기준 우발채무는 6578억원으로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관련 약정이 5541억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전액 신용공여형으로 중·후순위 비중이 90%를 넘고 있고 브릿지론 비중이 30% 내외로 파악되는 등 고위험자산 비중이 높은 편이라 다른 중소형 증권사들 보다 더 위험한 모습입니다

  

다올투자증권은 최근 레고랜드발 PF 한파로 인한 단기금융시장 경색으로 유동성 부담이 확대된 상황으로 유동화증권 차환이나 자체 자금 조달이 원활하지 않아 부도설이 시장에 유포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 때문에 다올투자증권은 금융당국의 유동성 지원을 받아 일부 부담을 완화하고 있는데 지난달 11일 산업은행의 CP(기업어음) 매입 프로그램을 활용해 CP를 발행한 것으로 파악되고 또 같은달 24일 매입이 시작된 증권사 PF ABCP(자산유동화기업어음) 매입 프로그램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에 다올은 최근 알짜 계열사들을 차례로 시장에 내놓으면서 현금 확보에 나서고 있는데 국내 유일하게 태국에 진출한 태국 법인(69.89%) 매각에 착수한 데 이어 다올인베스트먼트(52%)도 매각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태국은 IMF(국제통화기금) 외환 위기 이후 국내 금융사들의 진출이 없던 곳으로 당시 태국에 진출했던 국내 금융사들이 태국 정부 만류에도 모두 철수하면서, 이후 신규 진출이 어려워졌기 때문에 귀한 매물 중 하나로 꼽히고 있어 제값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하는데 다올투자증권의 사정이 급한 것을 알기에 진짜로 제값을 받을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

 

지난 9월 기준 다올 태국법인 총자산은 396억원, 자기자본은 378억원 수준으로 태국법인의 희망 매각가는 10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올인베스트먼트(52%)도 매물로 내놓았는데 현재 다올투자증권은 매각가 2000억원 이상으로 국내 금융지주사 등과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올인베스트먼트는 국내 벤처업계 1세대 VC로 올 3분기 말 기준 운용펀드의 약정액 규모는 1조1545억원으로 3분기 실적이 9억원 순손실로 전분기대비 45억원 악화됐지만, 4분기 충분히 반등이 예상됐던 상황입니다.

 

4분기 중 IPO(기업공개)를 한 플라즈맵, 뉴로메카, 엔젯에서 조합 기준 50억원 처분이익이 발생했고 3사의 잔여주식 평가액도 257억원 남아있어 추가 수익 기회를 보고 있어 언제든지 흑자로 돌려놓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지난해 다올인베스트먼트 관련 다올투자증권은 200억원의 배당금수익과 프리IPO(기업공개) 구주매출을 통한 1177억원 관계회사지분처분이익을 얻기도 했습니다.

 

이제 다올투자증권의 남은 자회사는 다올저축은행(60.19%), 다올자산운용(100%), 다올프라이빗에쿼티(85%), 다올신용정보(100%) 등입니다.

 

자회사 중 시장 매물로 가장 효자는 다올저축은행으로 지난해 11월 유진그룹에서 인수했는데 다올저축은행 3분기 영업이익은 202억원, 순이익은 153억원을 기록했고 3분기말 기준 자산총액만 4조5489억원, 자기자본 4346억원 수준으로 3분기 다올투자증권 실적이 죽쑬 때에도 다올저축은행이 버텨줬습니다. 



이 때문에 IB(투자은행)업계에선 다올이 저축은행 등까지 팔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IB업계 관계자는 "저축은행은 작년 말에 인수해 얼마 안되기도 했고 현재 연결 이자손익에 크게 기여하는 만큼 최대한 갖고 키워나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부동산시장 붕괴를 막기 위해 산업은행이 동원되면서 산은이 부산으로 이전할 경우 곧바로 부실화 될 위험이 커지고 있는데 이럴 경우 산업은행 민영화를 곧바로 착수할 수 있어 윤석열 정부가 산업은행을 부동산 PF 부실을 막아주는데 동원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만약에 한국산업은행을 민간에 매각했을 때 또 다시 이런 위기가 발생하면 그 때는 한국은행이 발권력을 동원해 막아줘야 할 겁니다

 

인플레이션에 국민경제 망가지는 건 시간문제입니다

 

윤석열 정부 부정부패한 권력의 사리사욕을 위해 국민경제가 결단나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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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5E3pLtc6pg

안녕하세요

다올금융그룹이 벤처캐피탈(VC) 계열사 다올인베스트먼트를 매물로 내놓으면서 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7일 오전 9시 4분 다올인베스트먼트는 저일 종가 대비 18.86% 급등한 3650원에 거래되고 있고 다올투자증권은 15.45% 급등한 383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다올금융그룹은 다올인베스트먼트 매각 추진을 위해 잠재 인수 후보자를 물색하고 있는데 지난달 태국 법인 매각 추진에 이은 두 번째 매각 소식으로 유동성 위기에서 벗어나고자 팔 수 있는 것은 다 파는 모습입니다



이번 매각도 지난달 태국 법인 매각 때와 같이 유동성 확보 차원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김진태사태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자금 경색이 지속하자 부도를 막기 위해 우량 자회사를 매각하는 고육책을 내놓은 것 같습니다.



다올투자증권 관계자는 “희망 매각가는 2000억 원 이상 수준이며, 우리금융지주와 유진금융그룹 등 국내 대형 금융사 등이 인수 후보로 거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1981년 설립된 다올인베스트먼트는 국내에선 ‘1세대 VC’로 손꼽히는 구 KTB네트워크로 지분 52.0%를 보유한 다올투자증권이 최대주주기라 매각 시 매각대금이 다올투자증권으로 유입되어 유동성 위기를 넘길 수 있는 자금으로 사용될 수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인수대상자들이 다올투자증권의 유동성위기를 알기에 가격을 후려치려해 딜이 성사될 수 있을 지는 의문입니다

 

다올인베스트먼트가 벤처캐피탈 업계에 수위 기업이라 탐나는 매물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비싸게 살 이유는 없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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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9XMpov-7kSQ

안녕하세요

KTB투자증권이 지난 24일 주주총회를 개최해 회사명을 '다올투자증권'으로 바꾸는 사명 변경안을 의결했고 이번 개명은 단순히 증권사만이 아니라 KTB금융그룹이 다올금융그룹으로 이름을 바꾼 데 따른 후속조치입니다.




이번 사명 변경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은 다름 아닌 이병철 회장으로 새 사명인 '다올'은 '하는 일마다 복이 온다'는 의미의 순우리말이기도 하지만 이 회장에게 큰 성공을 안겨준 회사의 이름이기도 한데 KTB에트워크가 모태인 그룹의 정체성을 이병철회장의 회사로 완전히 바꾼다는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태릉고와 고려대 경영학과 출신인 이병철 회장은 국내 최초로 부동산신탁회사와 부동산전문자산운용사를 차린 인물로 이때 그가 차린 회사의 이름이 바로 다올부동산신탁과 부동산전문자산운용사로 이 회사들은 2010년 하나금융지주에 매각되며 이병철 회장에게 큰 명성과 부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한편 KTB투자증권은 1981년 5월 정부 출자로 설립된 ‘한국기술개발’의 후신으로 민영화 이후인 2000년부터 ‘KTB네트워크’라는 이름을 써왔고 이후 2008년 물적분할된 이후부터 KTB투자증권이라는 사명을 사용해왔는데 짧게 봐도 15년 가까이 된 역사를 가진 이름이 이제는 ‘이병철회장’을 있게한 이름으로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이름을 바꾼 뒤 다올금융이 가장 먼저 한 조치는 주주환원정책으로 이번 주총에서는 저평가된 주가를 부양하기 위한 배당금 확정, 자사주 매입 등의 안이 가결됐는데 주식시장에서는 아직까지 KTB투자증권으로 거래되고 있는 다올투자증권의 주가는 지난 25일 종가 기준 5270원으로 작년 여름 9000원 가까이 올랐던 것에 비해 크세 하락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사명변경 소식이 전해진 지난 25일 주가 는 전일 대비 4%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작년 당기순이익(연결 기준)이 전년보다 132% 늘어난 1761억원을 기록한 점, 3년 연속 최대 실적을 기록한 점, 계열사 유진저축은행의 실적도 탄탄하다는 점에도 불구하고 지지부진하던 주가가 사명변경 및 주주환원정책 소식에 어느 정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총에서 다올투자증권은 보통주 배당금을 지난해보다 100원 많은 1주당 250원, 우선주 1주당 6612원으로 확정했는데 배당금 총액은 480억8532만원에 달하며 배당률만 약 5%에 이릅니다.

 

한국은행의 금리인상으로 증시 안에 유동성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올 해 실적에 대한 불안감이 주가에 선반영된 모습인데 사명변경을 통해 수익성 개선과 영업드라이브가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실적호전 기대감이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다 케이티비네트워크가 상장하면서 공모자금이 유입되고 5000억원 규모의 펀드조성이 이뤄지고 있어 다올투자증권과 함께 실적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이병철 다올금융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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