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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MSCI 분기리뷰 발표가 임박했는데 지난해 8월 MSCI분기리뷰에서 편입예상종목인 신풍제약 주가가 급등하는 등 MSCI 이벤트 영향력이 확대되며 분기리뷰 예상 교체종목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조언입니다.

MSCI는 모건스탠리의 자회사로 세계각국의 지수와 월드인덱스(지수)를 산출하는데 이 지수는 보통 글로벌투자자들의 투자판단 지표로 활용됩니다.

31일 업계에 띠르면 10일 오전(한국시간)에 MSCI 2월 분기리뷰(Quarterly Index Revie) 발표가 예정됐는데 이날 종목교체를 하면 26일 장 마감 이후 MSCI 지수에 반영됩니다.

2월 분기리뷰에서 MSCI 지수에 포함되려면 2가지 시가총액 요건을 만족해야 하는데 조건은 종목의 전체 시가총액이 컷오프(Cutoff, 탈락기준점) 시가총액의 1.8배 이상, 종목의 유통 시가총액이 Cutoff 시가총액 절반의 1.8배 이상입니다.

증권가는 MSCI지수 편입이 유력한 종목으로 녹십자, 한미사이언스를 꼽고 있습니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녹십자 MSCI 지수 편입 여부 확률은 50% 확률 이상”이라며 “2월 분기 리뷰Cutoff는 글로벌,국내 주식시장 상승세로 2020년 11월 반기 리뷰 당시보다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유력후보로 거론된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빅히트는 MSCI지수 편입의 선택을 받지 못할 전망입니다.

강송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유통 시가총액 허들을 감안했을 때, 빅히트의 2월 분기리뷰 편입 확률은 당장은 높지 않다”며 “빅히트는 5월 반기리뷰의 유통 시가총액 기준(=1조3000억 원)을 크게 웃돌아 5월에 지수에 편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편입시 패시브 자금의 유입도 기대되는데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MSCI KOREA 지수를 패시브하게 추적하는 자금은 대략 72조 원 정도로 추정합니다.

최근 MSCI 신흥시장(EM) 내 국가 중 한국이 타 국가에 비해 빠른 속도로 주가가 상승하며 지난해 11월에 비해 MSCI KOREA 패시브 추적자금 규모가 약 20%정도 커졌는데 녹십자, 한미사이언스가 MSCI지수 편입시 각각 1639억 원, 1128억 원의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강 연구원은 “ MSCI KOREA 지수에 신규편입될 종목의 경우 과거 대비 패시브(지수추종자금) 매입수요의 영향이 클 것”이라며 “MSCI KOREA 지수에서 제외되면 단기 주가 흐름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MSCI 이벤트 영향력이 확대돼 선매수, 리밸런싱 당일(매도) 전략이 유효하다는 지적인데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해 5월, 8월 MSCI리뷰에서 신규 편입종목의 주가가 상승했고 당시 주가가 많이 오른 8월 신풍제약을 제외해도 신규 편입 종목은 발표 전월과 발표월 대략 두 달 동안 평균 50% 시장 대비 초과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노 연구원은 “MSCI 구성종목변경관련 대표 투자전략은 리뷰일 매수 후 리밸런싱(자산재조정)일매도다”며 “편입종목을 미리 예상해 활용할 경우 기대수익률은 높아지는데, 지수 편입 이벤트에 배팅하려는 투자자는 지금이 예상되는 정기변경사항을 활용할 적기다”고 말했습니다.

강 연구원은 “2월 종목 교체 발표까지 2주 가량의 짧은 시간이 남아있는 걸 감안하면 짧은 기간 주가변동을 노린 매매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2월이 아니더라도 5월 편입이 가능한 종목들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조언했습니다.

MSCI EM 지수에 편입되면 외국인투자자들이 이 지수를 인덱스로 사용해 만든 펀드들은 비중에 맞춰 신규로 매수하거나 기존 종목을 메각해야 합니다

기계적인 매매 뿐 아니라 향후 이들 종목이 실적호전에 다라 투자비중이 증가할 수 있어 매수 우위 종목이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항상 MSCI 지수와 FTES 지수의 종목조정에는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MSCI 2021년 분기리뷰2021012813360449K_01_04.pdf
0.3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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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CMO)을 계기로 올해 호실적을 기록할 수 있다는 전망에 25일 강세입니다.

녹십자는 25일 오전 10시 현재 전 거래일 보다 5.53%(2만3000원) 오른 44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에는 독감 백신 접종이 대규모로 이뤄져, 통상 4분기는 적자였던 것이 흑자전환한 것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했고 그러면서 "코로나19 백신 CMO에 대한 본계약은 아직 결정되지 않아 관련 매출은 이르면 올 2분기부터 반영될 것"이라며 "올해 추정실적에는 아직 반영하지 않았지만 백신 물량이 정상화되는 내년 이후부터는 백신 가격의 인상, CMO 단가의 인상 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녹십자는 코로나19치료제와 백신을 동시에 개발하고 있어 성공할 경우 전 계열사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는 제약사입니다

기존에 독감백신을 생산하고 있고 백신 제조 설비를 갖고 있어 코로나19백신 개발고 함께 제조도 가능한 제약사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가 해외에서 백신을 도입한다고 해도 지금 유럽과 미국처럼 백신접종 스케줄이 공급량 축소에 따라 연기되지 않는 이유가 바로 이런 백신 위탁제조가 가능한 능력이 있는 제약사들이 있는 나라라는 사실이 차이가 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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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 임상 2상 결과를 공개했고 이와 함께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코로나19치료제 관련주는 셀트리온, 대웅제약, 녹십자, 종근당 등입니다.

13일 기준 셀트리온은 0.65%(2500원) 하락한 38만 1500원에, 대웅제약은 3.74%(6500원) 하락한 16만 7500원, 녹십자는 2.77%(1만 1000원) 하락한 38만 6500원, 종근당은 0.25%(500원) 하락한 20만 2500원으로 모두 하락세를 기록한 채 마감됐습니다.

다만 장이 마감된 후 셀트리온이 임상 결과를 발표한 터라 오늘(14일)은 상승세로 시작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이날 셀트리온은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가 중증 환자 발생률을 전체 환자에서는 54%, 50세 이상 중등증 환자에서는 68%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코로나19 증상이 사라지는 임상적 회복을 보이기까지의 기간은 렉키로나주 투여군에서 5.4일, 위약군 투여군에서는 8.8이었고 회복기간이 3일 이상 단축된 것으로 특히 중등증 또는 50세 이상 환자는 위약군 대비 5~6일 이상 단축됐습니다.

엄중식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중등증 환자만 따로 보면 렉키로나주를 투여한 환자군의 회복기간은 5.7일로, 위약군의 10.8일보다 거의 절반 정도로 회복 속도가 빠르다는 걸 알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12일 자로 게재됐습니다.

앞서 셀트리온은 한국을 비롯해 루마니아, 스페인, 미국 등 327명을 대상으로 임상 시험을 진행해 지난해 11월 24일 최종 투약을 완료했고 결과는 투약 직전 감염이 최종 확인된 307명으로부터 도출됐습니다.

임상 대상자 중 중등증 환자는 폐렴을 동반한 환자들로 모집단의 60%를 차지했습니다

코로나19백신에 있어서 우리 기업들이 조금 늦었을 수 있지만 치료제에서는 우리 기업들이 한발 앞서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코로나19치료제 관련주

셀트리온

대웅제약

녹십자

종근당

크리스탈지노믹스

엔지켐생명과학

신풍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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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국내에서 코로나19 관련해 임상시험이 진행 중인 치료제 및 백신은 총 21건(치료제 19건, 백신 2건)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국내 개발 코로나19 치료제 ‘뉴젠나파모스타트정(뉴젠테라퓨틱스)’에 대해 1상 임상시험을 지난 3일 승인했습니다.

‘뉴젠나파모스타트정’은 현재 항응고제로 사용되는 성분(나파모스타트메실산염)으로, 주사제 대비 복용 편의성 개선을 위해 정제로 투여경로를 변경해 개발됐습니다.

이번 임상시험은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내약성과 안전성 등을 평가하기 위한 1상 임상시험입니다.

‘뉴젠나파모스타트정’ 치료원리는 바이러스의 세포 진입을 억제해 항바이러스 효능을 나타내는 방식입니다.

국내에서 같은 성분의 주사제가 임상시험을 승인받아 진행 중이며, 해외에서도 미국 E社(정제)가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세네갈 P연구소(주사제)가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식약처 관계자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만큼 앞으로도 개발 제품의 임상시험 현황에 대해서 신속하게 정보를 전달하겠다”며 “안전하고 효과 있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이 신속히 개발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고 우리 국민의 치료 기회를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치료제에 있어 임상 2상까지 완료한 신약후보물질들이나오고 셀트리온 같은 경우 긴급사용승인 신청을 할 정도로 연구를 진척시키고 있습니다

코로나19백신도 임상 1상에 진입하여 올 해 상반기 중 임상 2상까지 끝내는 것을 목표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내 코로나19백신이 임상에 들어간 것을 잘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미국의 화이자나 모더나, 영국 아스트라제네카보다 늦기는 했어도 보단 안전하고 경쟁력 있는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 바이오신약 개발사와 제약사의 국산 코로나19치료제와 백신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는데 셀트리온은 코로나19항체치료제 임상 2상을 끝내고 KFDA에 긴급사용승인 신청을 낸 상태고 녹십자도 코로나19혈장치료제에 대해 임상 2상을 마치고 1월 중 긴급사용승인 신청을 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산 코로나19백신은 상반기 중 임상 2상까지 끝내고 하반기 중 긴급사용승인 신청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치료제는 우리나라가 해외 다국적 제약사에 비해 한발 앞서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어 올 해 안으로 국산 치료제와 백신을 모두 보유한 국가가 될 것 같습니다

국산 코로나19백신이 없다는 가짜뉴스가 퍼지고 있는데 혹세무민하지 마시고 진실을 찾으려 스스로 노력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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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C녹십자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혈장치료제의 임상 2상이 종료됐는데 GC녹십자는 최대한 빨리 데이터를 도출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조건부 허가를 해달라고 신청할 계획입니다.

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GC녹십자는 지난해 12월 31일 코로나19 혈장치료제의 임상 2상 시험 환자 등록과 투약을 모두 마쳤습니다.

GC녹십자는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장에서 면역원성을 갖춘 항체를 분획해 만드는 혈장치료제 'GC5131A'을 개발하고 고위험군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 시험을 해왔는데 임상시험 실시 의료기관은 총 15곳입니다.

애초 목표로 했던 코로나19 환자 60명에 대한 투약이 끝나면서 회사는 추적 관찰과 데이터 정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이제 막 투여를 끝내고 데이터 도출을 시작했으며 1분기 안에 마무리 짓고 조건부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라며 "이미 3차 추가 생산을 완료한 만큼 허가 즉시 현장에서 혈장치료제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날 기준 혈장을 공여하겠다고 등록한 코로나19 완치자 6천538명 중 4천126명이 채혈을 완료하는 등 혈장 수급도 원활한 상태입니다.

GC녹십자의 코로나19 혈장치료제는 이미 의료현장에서 일부 환자들에 실제로 처방되고 있는데 지난해 10월부터 이달 5일까지 식약처로부터 총 30건의 치료목적 사용승인을 획득했습니다.

칠곡경북대병원(6건), 순천향대부천병원(5건), 아주대병원(3건), 서울아산병원(4건), 강북삼성병원(1건), 경북대병원(1건), 인천의료원(4건), 울산대병원(1건), 삼성서울병원(2건), 국립중앙의료원(1건), 순천향대천안병원(1건), 전남대병원(1건) 등입니다.

식약처는 다른 치료 수단이 없거나 생명을 위협하는 중증 환자 등의 치료를 위해 허가받지 않은 임상시험용 의약품이더라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치료목적 사용승인 제도를 운용 중인데 치료목적 사용승인을 신청한 병원과 특정 환자에게만 쓸 수 있으며, 임상시험이나 조건부 허가 절차와는 별개입니다.

GC녹십자의 코로나19혈장치료제는 중증환자의 치명률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셀트리온의 항체치료제가 경증확진자 치료에 쓰이는 것과 대비되는데 이로써 우리나라는 경증부터 중증까지 코로나19확진자를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제를 갖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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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그룹주

녹십자

녹십자홀딩스

녹십자셀

녹십자랩셀

녹십자엠에스

녹십자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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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가 미국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위탁생산한다는 설에 4일 녹십자 계열사들 주가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날 오후 2시 11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녹십자의 지주사인 녹십자홀딩스는 전날보다 26.99% 뛰어오른 5만2천700원에 거래됐고 같은 시각 녹십자(14.04%), 녹십자셀(19.73%), 녹십자랩셀(29.97%) 상한가 등 관계사들도 동반 급등 중입니다.

지난달 31일 한 언론매체는 정부 고위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모더나가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국내 파트너로 GC녹십자를 선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GC녹십자는 국제 민간기구인 감염병혁신연합(CEPI)과 코로나19 백신을 위탁생산하는 데 합의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GC녹십자 관계자는 "당사가 확인해줄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 연말 문재인 대통령이 모더나 CEO의 통화요청에 응하셔서 모더나 코로나19백신을 2천만명분을 계약하기로 하고 이후 생산능력의 부족으로 우리 제약기업의 생산시설을 이용한 위탁생산으로 커버하기로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모더나 백신을 위탁생산할 수 있는 유전자 치료제 생산업체들에 대한 종목찾기가 이뤄졌습니다

녹십자는 다양한 백신생산 능력과 설비를 갖추고 있어 가능성이 큰 업체 중에 한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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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그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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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을 휩쓸고 있는 전염성 강한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GR형 변이라는 소식에 유나이티드제약이 상승세로 유나이티드제약 치료제 ‘UI030'은 GR형 변이 바이러스에 시클레소니드 대비 5배 높은 치료 효능을 확인했습니다.

22일 오전 11시 8분 현재 유나이티드제약은 전일대비 5300원(7.54%) 상승한 6만9900원에 거래 중입니다.

영국에서 전염성이 강한 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영국과 교통로를 차단하는 국가들이 속속 늘어나면서 최소 20개국이 봉쇄정책을 들고 나왔는데 국제인플루엔자 정보 공유기구, 지사이드는 영국에서 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전염성 강한 변이 바이러스가 GR형이라고 밝혔습니다.

바이러스의 체내 침투가 쉽도록 변형이 일어난 것으로 모체가 GR형으로 기존 바이러스 돌기 중 4개가 사라졌고 6개는 모양이 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국내에서도 4월 이후 유행을 주도한 GH, GR 형 외에 GV 형이 분리돼 보고된 바 있습니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유나이티드제약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되는데 녹십자, 종근당, 명문제약 등과 함께 관련주로 꼽히는 유나이티드제약은 코로나19 치료제 ‘UI030'를 개발 중입니다.

UI030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천식을 대상 질환으로 지난 6년간 개발해온 제품으로, 부데소나이드(Budesonide)와 아포르모테롤(Arformoterol)의 복합 개량신약입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UI030가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해 시클레소니드 대비 약 5배 높은 항바이러스 효과를 지난 9월에 확인한 뒤 세종공장에 자체 대량 생산을 위한 자동화설비를 국산화하여 갖추고 있습니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앞서 임상 2상 시험 프로토콜 환자 수로 158명을 신청했는데 코로나19 환자 수가 감소하면서 임상피험자 모집이 어려워 국내에서 60명으로 변경 신청했다고 설명했고 임상 3상은 국내 60명, 해외 312명 등 총 372명으로 신청했습니다.

한편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최근 임상1상 IND 승인을 받은 천연물 유래 항암제 신약 'PLK-1(Polo-Like Kinase-1)' 저해제의 임상을 준비하는 동시에 미국 기술 이전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 국책과제인 첨단의료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비임상시험을 완료했고,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1상 IND 승인을 받아 곧 임상시험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다수의 해외 특허를 출원했으며, 현재 미국의 유명 항암제 전문 제약사와 기술이전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변형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다시금 연초의 코로나19 출연 초기의 공포감이 일어나고 있는데 현재 개발된 코로나19백신이 새로 발견된 변형 코로나19바이러스에 효과가 있을 지 의문인 상황입니다

시장은 코로나19백신보다 코로나19치료제로 관심을 돌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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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 제약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대부분은 다른 적응증(치료범위)을 대상으로 개발됐거나 개발 중인 약물들입니다.

15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약물 재창출 시험은 다국적 기업보다 제약환경이 열악하고 신약 개발 경험이 적은 국내 제약기업들이 선택할 수 있는 전략입니다.

종근당과 뉴젠테라퓨틱스는 급성췌장염 치료제 및 혈액항응고제로 쓰이는 '나파모스타트' 성분을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입니다.

크리스탈지노믹스와 대웅제약은 만성췌장염 및 역류성 식도염 치료에 처방되는 '카모스타트'의 약물 재창출을 하고 있습니다.

두 물질 모두 바이러스가 사람 세포 속으로 들어갈 때 쓰는 효소의 작용을 억제하는 기전으로 코로나19를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부광약품의 B형간염 치료제 '레보비르'(성분명 클레부딘)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세포 내 복제 및 세포 내 진입 자체를 차단하는데 한때 에볼라 치료제 '렘데시비르'와 유사한 기전으로 알려져 주목받았습니다.

환자의 면역력을 키워 코로나19와 싸울 수 있도록 돕는 약도 개발 중입니다.

제넥신은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의 면역 T세포 수치가 낮아지는 것에 착안해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GX-I7'(성분명 에피넵타킨 알파)이 코로나19 경증 환자가 중증으로 악화하거나 숨지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와 유사한 호흡기 질환 치료제도 발굴 대상인데 한국MSD는 인플루엔자(독감) 치료제로 개발 중인 신약 'MK-4482'를, 동화약품은 천식치료제로 개발 중인 'DW2008S'를 코로나19 치료에 쓸 수 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잘 알려진 약 중에서도 우연히 새로운 적응증이 발견돼 기존 용도보다 더욱 널리 쓰이게 된 제품들이 적지 않습니다.

화이자는 협심증과 고혈압치료제로 개발 중이던' 실데나필'(제품명 비아그라)과 '미녹시딜'의 적응증을 전환해 각각 발기부전치료제와 탈모치료제로 개발했고 GSK도 항우울제로 개발한 '부프로피온'을 금연보조제로 재탄생시켰습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관계자는 "약물 재창출은 이미 동물실험이나 임상 1상까지는 진행된 프로젝트를 이어 하기에 개발 속도와 비용 측면에서 유리한 전략"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기존에 안전성이 확인된 약물을 갖고 코로나19치료제로 개발하는 것이라 임상단계도 축소할 수 있어 보다 빠르게 신약을 개발해 낼 수 있는 방법이고 양산에도 더 유리한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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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1000명을 넘어선 것에 대해 정부의 방역 체계가 한계에 봉착했다며 백신 확보 등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국가 정책은 신뢰를 바탕으로 성공 여부가 결정되는데 대통령이 하는 말씀이 일주일을 예견하지 못해서 국민들은 이제 코로나 방역에 대해 뭘 믿어야할지 의아해하고 있다"며 "정부가 자랑하는 K방역이 이제는 한계에 봉착했다"고 주장했고 이어 "앞으로 3차 거리두기 격상을 정부가 검토하는 걸로 알지만 지금 같은 방역체계가 한계에 봉착했다는 것을 냉정하게 판단해 새로운 방역 체계를 구축하길 바란다"며 "특히 백신 관련해서 정부 이야기를 어떻게 믿어야 할지 국민들이 의아해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3월 코로나 백신 개발을 공언했는데 그동안 백신 개발 진행 상황을 국민께 소상히 보고 바란다"며 "미국, 영국은 이미 접종을 시작했는데 우리는 백신 개발도, 구매도 제대로 되지 않는지 궁금증에 답변해주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문 대통령과 정부는 K방역의 실패를 진심으로 사죄하고 백신 확보를 위한 우방 국가와 외교 협조 또는 제3의 백신 개발 제약회사와의 조기 협상 등 백신 확보를 위한 국력 집중을 주문한다. 국민의힘은 백신 확보를 둘러싼 여러 문제점과 진상을 밝히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했는데 지난 광화문 집회와 개천절집회를 허용해야 한다고 코로나19방역에 조직적으로 방해했던 것이 누군데 이제와서 저런 후안무치한 발언을 쏟아낸단 말입니까?

 

김 위원장은 비대위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코로나 확산세를 봤을 때 3단계 격상 문제가 시급할 수가 있다고 본다"며 "3단계 격상으로 인해 파급될 여러 경제적 문제도 사전에 준비가 잘돼서 경제,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준비가 수행돼야 할 것"이라고 전했는데 말장난에 불과한 것이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들어갈 경우 집합금지 명령에 따라 동네 중소자영업자들이 가장 큰 피해를 보게 되는데 긴급재난지원금 준비할 때도 발목만잡던 것들이 이제와서 누굴 걱정해 주는 척을 한단 말입니까?

주호영 원내대표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의 대응에 대해 비판했는데 엊그제까지만 해도 광화문 집회와 개천절집회를 주도한 세력과 만나 반정부투쟁을 함께 하겠다고 코로나19방역에 완전 배치되던 짓을 하던 자가 까마귀 고기를 구워 드셨나 진짜 후안무치 하다고 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그는 "실체 없는 K방역을 자랑하고 홍보하느라 무려 1200억원 이상을 쓰면서 정작 코로나 종식에 필요한 조치는 제대로 안 했단 사실이 드러났다"며 "코로나 종식에 필요한 건 백신, 병상, 의료진이다. 백신이 그렇게 준비돼있다고 하더니 다른 나라들은 접종을 시작하는데 우리는 내년 2월, 3월 그러고 있다"고 했는데 지금도 미국 화이자 백신에 부작용이 보고되고 있는데 그러다가 불상사라도 나면 당신이 책임질 건가?

이어 "병상은 지난 3월 대구에서 창궐할 때 교훈으로 필요하다고 그렇게 강조했지만 전혀 마련되지 않고 있고 의료진에 대해서는 지난번 대구로 봉사 간 의료진에 대한 위로금조차 아직 지급 안 됐다고 한다"며 "방역에 전적으로 투입돼야 할 인턴 2000명 이상이 의사 국시 시행을 다시 하지 않는 바람에 활용할 수 없게 된 사정도 있다"고 했는데 그 대구시장이 너희 국민의힘 소속이고 니들이 지자체가 위험할 때 우리가 의료진 보내고 우리 세금으로 구해줬는데 이제와서 뭔 헛소리들인지 한심하기 그지 없습니다

그러면서 "의사협회에서 파업해 같이 시험 안 쳤다고 정부가 오기를 갖는 상황에 피해를 보는 건 국민 뿐"이라며 "지금이라도 조속히 의사 국시를 시행해서 2000명이 넘는 의료인력을 현장 투입하고 그 이전이라도 특단의 조치를 세워 의료진들이 최선의 봉사하는 환경을 만들 것을 정부에 요구한다"고 전했는데 그 의사국시를 포기했던 의사들 중에 300명만 자원해서 코로나19의료현장에 갔고 나머지 1700명은 지금도 모르쇠로 위험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이종배 정책위 의장은 "어제 10개월 만에 코로나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대통령의 상황 인식은 역시 현실과 동떨어졌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대통령은 우리 방역 역량을 최대한 가동하면 극복할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이미 의료, 방역 현장은 물론 국민 모두 역량 초과로 기진맥진했다"고 주장했는데 지금도 코로나19방역을 조직적으로 방해하고 있는 건 국민의힘이자 현실인식을 못하고 반정부 투쟁에만 골몰하며 공동체 안전은 안중에데도 없다는 걸 온 국민들이 두 눈으로 똑똑히 보고 있습니다

이어 "K방역을 그렇게 자화자찬하던 정부의 자신감이 무색하게 국민에겐 백신이 그림의 떡일 뿐"이라며 "정부가 방역 홍보에 목 맬 때 다른 국가는 백신을 확보했다. 대통령은 우리 당이 제안하는 코로나 안심 정책과 당 특별위원회가 발표할 정책 대안을 적극 수용해달라"고 촉구했는데 우리들을 미국 화이자와 모더니의 안전성이 검증되지도 않은 코로나19백신의 몰모트로 사용하려는 의도가 다분히 엿보이는 발언들로 혹시나 화이자나 모더나에서 리베이트라도 받으려고 우리 세금으로 흥청망청하려는 건 아닌지 의구심이 듭니다

콜드체인 구축에만 엉청난 재정이 소요될텐데 그 세금은 또 누가 낼 건지 국민의힘은 생각이 없는 것들 같습니다

 

성일종 비대위원은 "팬데믹 상황 시에 국가의 백신 확보를 의무화하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준비 중"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감염병이 발생할 경우 국가로 하여금 국민 수만큼 의무적으로 백신을 확보하도록 규정하는 내용이다. 10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6개월 이상 감염병이 유행할 경우 백신 확보를 의무화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했는데 말이 좋아 온국민수만큼 코로나19백신을 확보한다는 것이지 원래 전 국민의 60%를 목표로 인플루엔자 백신을 확보하고 접종해 왔었는데 국민들의 불안감을 이용해 실제 생산도 확보도 어려운 수치를 들이밀고 있는 말장난을 늘어놓고 있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보다 국민의 생명을 우선하는 정당이라면 개정안에 동의해 주시기 바란다"며 "대통령께선 4400만명의 백신이 확보됐다고 말씀하셨다. 4400만명의 백신이 어디와 계약돼 있으며 언제부터 접종가능한지 밝혀주시기 바란다"고 요구했는데 이미 방역당국에서 공개할 수 있는데까지 공개한 것으로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의 영업을 국민의힘 국개의우너들이 대신해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김미애 비대위원도 "정부는 현재 확보한 백신 정확한 물량이 얼만지 밝혀라"라며 "국민 희생으로 유지한 방역 성과를 정부가 무너뜨리고 훔치고 있다. 정부는 이제라도 두루뭉술하게 넘어간 백신 관련 모든 정보를 낱낱이 투명 공개하라"고 했는데 이 정도면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에서 리베이트를 받는다고 봐도 믿어질만큼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백신만 사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김병민 비대위원은 "문 대통령과 현 정부는 정녕 국민 앞에 떳떳하게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했노라 자신하나"라며 "지난 11일 문 대통령은 화성 임대주택 현장을 찾아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게 힘 실어주기에 바빴고 10일 대통령 연설은 탁현민의 흑백방송 쇼에 시선 고정됐다. 보여주기 쇼에만 집중하고 그 어디에도 코로나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국가 지도자의 모습은 안 보인다"고 주장했는데 국민의힘은 코로나19방역 기간에 광화문 집회와 개천절집회를 허용하고 조직적으로 코로나19방역 훼방에 골몰했다고 생각될만큼 협조하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가 개발한 코로나19백신은 콜드체인이 필요한 비용이 많이 드는 백신으로 우리나라 백신 개발사들이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백신이 임상을 마치고 시장에 나오는 내년 상반기에는 시장에서 퇴출될 가능성이 큰 백신입니다

미국 정부가 천문학적인 단위의 선수금을 주고 있기 때문에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의 백신이 빛을 볼 수 있었던 것인데 추가생산을 위해서는 선주문을 해 주는 바보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솔직히 국민의힘이 우리 정부를 압박해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의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고콜드체인으로 비용이 많이드는 코로나19백신을 구매하라는 것이 우리 국민을 위한 것이 아니라 미국인들을 위해 저러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는 미국 이외 국가에 판매할 때는 더 비싼 가격에 판매할 것이라고 이미 공개한 상황에서 그런 바보행렬에 우리가 줄을 서야 한다고 등 떠미는 멍청이들은 어느 나라 정치인들인지 모르겠습니다

만약에 우리 정부가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의 백신을 선수금을 주고 구매할 경우 내년에 나온 우리 신약개발사들이 만든 백신을 구매할 여력도 필요성도 반감되기 때문에 오히려 우리 백신산업에는 마이너스가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우리가 백신개발에 조금 뒤쳐졌어도 보다 안전하고 효능이 검증된 백신을 자체 개발할 능력이 되고 K방역으로 3차 대유행을 어느 정도 제어하고 있는 상황에서 조금 여유를 갖고 기다리는 것이 국익에 더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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