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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가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하자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 셀트리온 3형제의 주가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14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1만8500원(4.98%) 하락한 36만2000원에 거래 중이고. 셀트리온 제약도 1만1500원(5.01%) 하락한 21만8100원, 셀트리온헬스케어도 9400원(5.54%) 하락한 16만7000원에 거래 중입니다.
셀트리온은 전날 ‘2021 하이원 신약개발 심포지아’ 학술대회와 공시를 통해 경증부터 중등증의 코로나19 환자 32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2상 데이터를 공개했는데 임상 2상 결과 환자의 회복기간을 단축하고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습니다.
임상시험은 우리나라와 루마니아, 스페인, 미국 등에서 총 327명을 대상으로 시행돼 지난해 11월24일 최종 투약이 완료됐고 결과는 투약 직전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이 최종 확인된 총 307명으로부터 습니다
렉키로나주는 입원 치료가 필요한 중증환자 발생률을 전체 환자에서는 54%, 50세 이상 중등증 환자에서는 68%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상 결과를 발표한 엄중식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이번 연구는 코로나19 감염 초기에 이 약물을 투여해 중증으로의 진행을 얼마나 예방했느냐가 핵심”이라며 “특히 50대 이상에서 중증환자 발생 비율을 절반 이상 줄일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셀트리온은 이번 임상 2상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달 29일 식약처에 조건부 허가를 신청했으며, 현재 식약처에서 허가심사 중입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식약처의 조건부 허가를 받게 되면 즉시 의료현장에 공급할 수 있도록 이미 10만명분 생산을 마치고 공급계획도 철저히 준비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셀트리온 삼총사의 주가 움직임은 전형적인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라"는 증시격언을 따르고 있는데 코로나19치료제 임상 결과에 대해 사전에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 소문이 뉴스가 되나 매물화되어 쏟아져 나오는 모습입니다
이 물량이 손바뀜이 되어 이제는 코로나19치료제 실적으로 주가는 다시금 반등이 나올 수 있습니다
항상 시장에 간심이 많은 종목은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라는 격언 따라 움직이는데 뉴스화된 내용이 무엇이냐에 따라 이후 주가도 방향성을 결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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