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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7FMfIfG1u8

안녕하세요

'넷플릭스 쇼크'에 대해 그저 위드 코로나와 전쟁 때문에 가입자 수가 줄어든 것으로 치부하기에는 주가가 너무 폭락한 모습입니다

 

단 이틀 사이에 약 40%의 주가가 폭락하고 있는데 1분기 실적은 그럭저럭 선방한 것으로 나왔지만 2분기에는 200만명이 순감하고 그 만큼 수익성도 악화될 것이라는 예상이 힘을 얻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본적으로 성장성이 꺾이면 이제까지의 수익성도 꺾이게 되는데 투자자들은 위드 코로나와 아마존프라임, 애플TV 등의 경쟁 OTT가 등장하면서 넷플릭스 독주가 끝나간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넷플릭스의 모습은 얼마 안 있어 전기차 시장을 독주하는 테슬라의 모습으로 다시 나타날 것입니다

 

넷플릭스가 위드 코로나라는 변화된 시장환경 속에서 경쟁해야 하는 OTT들은 애플과 아마존이라는 대형IT회사를 모회사로 갖고 있고 그 자체로 고객을 가지고 시작하는 것이라 넷플릭스의 고객을 빠르게 빼앗아 갈 것 같습니다

 

당장 성장성이 꺽인 넷플릭스는 신규 투자를 줄여 비용을 합리화해야 할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데 이는 그 동안 넷플릭스의 지원으로 다양한 실험적인 작품을 만들 수 있었던 K컨텐츠에게는 위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21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해 500여편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한 넷플릭스가 콘텐츠 수를 줄이려고 한다”고 보도했는데 WSJ는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제작 계약을 개편하고 높은 수익률을 가진 프로그램에 우선 순위를 두고 있다. 기준은 예산 대비 시청률”이라며 “최근 벨라 바자리아 넷플릭스 글로벌TV 부문 총괄은 인터뷰에서 ‘창작자의 지시 사항과 시청자의 규모에 따라 예산을 적정해야 책정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더 이상 실험적인 작품에는 투자금이 배분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로 K컨텐츠가 성공할 수 있는 작품에 국한되어 투자비가 배분될 것이라는 말과 다름 없는 것입니다

 

사실 K컨텐츠를 제작하는 국내 연예기획사들은 넷플릭스와 애플TV, 아마존프라임 등의 경쟁이 나쁘지만은 않았는데 이 과정에서 몸값이 뛸 수 있는 한도까지 뛰어올라 좀 더 자금 여유가 있는 상황에서 제작에 착수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넷플릭스가 비용을 통제하면 경쟁사들도 비슷하게 움직일 가능성이 커 K컨텐츠 관련주 전반에 악재가 되고 있습니다

 

중국시장의 한한령도 보수정권이자 혐중정서를 갖고 있는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면서 언제 풀릴 지 모르는 상황이 되어 버렸기 때문에 K컨텐츠주들에게는 악재가 한가지 더 생긴 것고 다름없어 보입니다

 

당분간 K컨텐츠주들 중 드라마와 영화 같은 영상예술분야는 어려움에 봉착할 가능성이 커 보이고 공연예술과 음반 분야는 상대적으로 대면공연의 허용으로 실적개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넷플릭스 FINAL-Q1-22-Shareholder-Letter.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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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요일날 오후 한양도성순성길 백악코스를 갔다가 혜화동으로 내려와서 저녁식사할 식당을 찾다가 길거리에서 발견한 오징어게임 달고나 납품 가게입니다

 

길거리에 천막을 치고 달고나를 만들어 파는 곳인데 즉석에서 뽑기를 하는 것은 2000원이고 오징어게임에 나오는 달고나는 3,000원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케이스에 든 것은 6,000원씩 받아서 기념품으로는 의미있을 지 모르지만 달고나 가격에 대한 일반인들의 개념하고는 좀 많이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사람들은 재미있다는 듯이 예약까지 걸어놓고 기다릴 만큼 인기가 좋은 곳입니다

 

즉석에서 뽑기를 만들어 파는 것은 2,000원이라 한번 해 볼만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성공한 K컨텐츠가 실물경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을 실제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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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에서 제작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쇼박스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쇼박스의 전신인 미디어플렉스가 과거 오징어 게임의 제작사인 싸이런픽처스에 투자한 전력이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23일 오전 9시 56분 현재 쇼박스는 전 거래일 대비 820원(20%) 오른 4920원에 거래 중입니다.

 


넷플릭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21일(현지시간) 미국 넷플릭스 TV쇼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는데 전세계 넷플릭스 TV쇼 순위에선 2위에 올랐습니다.

 


‘오징어 게임’은 돈이 없어 벼랑 끝에 몰린 456명의 참가자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서바이벌 게임에서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도전하는 이야기로 게임에서 승리하면 456억원을 가질 수 있지만 탈락하면 죽는 목숨을 건 서바이벌게임입니다.

 


배우 이정재는 회사에서 구조조정 당한 후 경마장을 전전하다 이혼당한 기훈 역을 맡아 열연했고 박해수는 기훈의 어릴 적 동네후배로 서울대를 나와 증권회사에 다니다가 선물투자에 실패해 큰 빚을 지고 게임에 참여하게 된 상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습니다.

 

연출은 영화 ‘도굴’ ‘도가니’ ‘남한산성’ ‘수상한 그녀’ 등을 만든 황동혁 감독이 맡았습니다.

 


‘오징어 게임’의 제작사는 싸이런픽쳐스로, 영화 ‘남한산성’을 제작한 곳으로 2018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쇼박스는 싸이런픽쳐스에 10억원을 투자한 바 있습니다.

 


이날 버킷스튜디오 역시 전 거래일보다 27.12%(750원) 오른 3515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버킷스튜디오는 이정재·안성기·정우성 등 유명 배우가 소속된 아티스트컴퍼니의 지분 15% 보유하고 있는 대주주입니다.

 

우리나라 컨텐츠가 넷플릭스 미국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우리나라 배우와 컨텐츠의 몸값이 급등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우리나라의 국가인지도도 높아지고 있고 방탄소년단(BTS)가 유엔총회에서 공연도 할만큼 우리나라 연예인들에 대한 가치가 급상승 중입니다

 

OTT업체들이 우리나라 컨텐츠를 서로 확보하고 우리 배우를 기용해 작품을 만들기 위해 투자를 늘릴 가능성이 커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넷플릭스 스코어가 시사하는 바가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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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키다리스튜디오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D.P.’ 인기와 함께  중국 투자 유치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6일 장 초반 급등한 주가는 오후 12시 29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900원(11.36%) 오른 1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장 초반에 상한가 21,800원을 찍기도 했는데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져 나오고 있어 전형적인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파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난 해부터 꾸준히 우 상향 하던 주가는 최근 가파른 모습의 상승세를 나타내 전형적인 시세분출의 형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키다리스튜디오는 지난달 27일 공개된 드라마 ‘D.P.’의 원작을 연재한 레진코믹스를 인수한 바 있는데 ‘D.P.’는 넷플릭스 공개 3일 만에 국내 인기순위 1위에 올랐는데 1일 스트리밍 영상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D.P.’는 전 세계 인기순위 16위, 태국·베트남에서는 1위를 기록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날 업계에서는 키다리스튜디오가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을 운영하는 중국 IT 업체 바이트댄스로부터 최대 5500억원을 투자 받는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키다리스튜디오의 주가 급등은 드라마 ‘D.P.’의 인기에 힘 입은 바 있어 보여 시즌제로 갈 경우 상당한 실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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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이버웹툰 ' #스위트홈 '은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등 9개 언어로 전 세계에 서비스되면서 글로벌 누적 조회 수 12억회를 돌파했고 또 네이버웹툰 자회사 #스튜디오N#스튜디오드래곤 이 공동 제작한 #넷플릭스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은 공개 4일 만에 전 세계 13개국에서 #넷플릭스차트1위 에 올랐습니다.

이와 관련 넷플릭스는 "스위트홈 공개 이후 첫 4주 동안 전 세계 2200만 유료 구독 가구가 스위트홈을 시청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카카오엔테인먼트 가 영화로 만든 ' #승리호 ' 역시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개국에 동시 공개된 뒤, 단 하루 만에 인기 영화 전 세계 1위를 석권했고 또 28일 동안 2600만 가구가 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네이버가 총 167개 #웹툰지식재산권IP 기반으로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 등 영상화 작업에 나섰습니다.

' #네이버웹툰 '과 최근 인수한 세계 최대 #웹소설플랫폼 ' #왓패드 '가 각각 운영한 IP를 통합한 결과로 카카오도 향후 3년 간 자체 웹툰·웹소설 65개를 영상화한다는 목표로 이를 통해 네이버와 카카오가 'K-엔터테인먼트' 글로벌화 하는데 앞장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네이버웹툰 '스튜디오N'과 '왓패드 스튜디오' 간 협업을 통해 글로벌 영상사업을 강화할 예정인데 앞서 네이버웹툰이 지난해 글로벌 애니메이션 기업 크런치롤과 '신의 탑', '갓 오브 하이스쿨', '노블레스'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 호평을 받은 것의 연장선으로 이 중 신의 탑은 월간활성사용자(MAU)가 3억3000만명에 달하는 미국 소셜 뉴스 웹사이트 '레딧' 주간 인기 애니메이션 랭킹에서 1위를 차지, 애니메이션은 물론 원작 웹툰 IP가 가진 콘텐츠까지 극찬을 받았습니다.

네이버는 또 네이버웹툰 미국 법인 ' #웹툰엔터테인먼트 '를 통해 #웹툰IP 기반으로 미국 현지 시장을 공략할 계획인데 이를 위해 글로벌 영상 제작 스튜디오 3곳과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영화 '인베이전' 등을 만든 #미국버티고엔터테인먼트와 미국 애니메이션 제작사 #루스터티스스튜디오 를 비롯해 영화 '설국열차' 등으로 유명한 하연주 대표가 이끄는 #바운드엔터테인먼트 가 주요 파트너사입니다.

네이버 측은 "루스터 티스 스튜디오와는 액션 시리즈물을 공동 제작하기로 했다"며 "바운드 엔터테인먼트와도 미국에서 방영될 SF TV 시리즈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고 이어 "네이버웹툰이 미국 현지에 선보였던 작품 '로어올림푸스'는 현재 짐 핸슨 컴퍼니와 애니매이션으로 만들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카카오엔터)도 #북미웹툰플랫폼타파스, #웹소설플랫폼래디쉬 인수가 마무리된 만큼, 글로벌 콘텐츠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는데 특히 영상화 작업과 관련, '나빌레라', '승리호', '경이로운 소문' 등처럼 웹툰 IP 기반 히트작 제작을 이어갈 방침으로 특히 승리호는 카카오엔터 전신인 카카오페이지와 영화투자배급사 메리크리스마스가 SF 기대작 #승리호IP 를 기반으로 각각 웹툰과 영화를 제작한 사례로 꼽히는데 이른바 '승리호 IP 유니버스'입니다.

카카오엔터 측은 "기존 IP 비즈니스가 웹툰, 웹소설을 드라마나 영화로 제작하는 2차 창작물로 국한됐다면 우리가 추구하는 IP 비즈니스는 자사 IP는 물론 세계관이 탄탄하고 확장성이 있는 타사 IP에도 직접 투자해 IP 유니버스를 만들어가는 전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카카오엔터는 지난 2006년부터 2020년까지 약 65개 가량 웹툰 IP를 영상화했고 또 올해부터 향후 3년 간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영상화 작품 수도 65개 정도로 제시됐습니다.

카카오엔터 측은 "글로벌 거점인 북미 지역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웹툰과 웹소설 IP가 가치 있게 소비될 수 있도록 'K-스토리를 위한 글로벌 실크 로드'를 구축할 것"이라며 "글로벌화의 첫 단추는 자사 오리지널 스토리 IP가 전 세계로 뻗어갈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근에 네이버와 카카오의 행보는 마치 20세기 일본 애니메이션이 세계를 휩쓸던 모습을 재현하는 모습인데 그때는 애니메이션이 주를 이뤘다면 이제는 웹툰과 웹소설, 영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해 "K한류"를 하나의 세련되고 멋진 문화로 세계인에게 소개하고 있는 것입니다

20여년전만 해도 한국어를 할 줄 아는 외국인을 찾는 것이 사막 가운데서 바늘을 찾는 것만큼 어려웠는데 이제는 외국인을 해외에서 만나면 "South Korea" 라는 국적 뿐 아니라 인사말 정도는 한국어로 들을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요즘 말로 자고 일어났더니 선진국이 되었다는 말처럼 우리 언어와 문화를 세계인이 함께 공유하고 즐기는 시대가 되었는데 이런 흐름의 가운데 NAVER와 카카오가 자리하고 있는 것입니다

온라인 문화를 이용해 우리 문화와 언어를 세계인에게 자연스럽게 소개하고 한국문화는 세련되고 멋진 것이라는 인식은 "Made in Korea"는 좋은 것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특히 일본이 애니메이션을 통해 일본 문화를 세계인에게 소개하고 일본 것은 우수하고 좋은 것이라는 인식으로 아날로그 시대를 풍미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디지털시대에 우리 웹툰과 웹소설이 IP가 되어 영화와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져 한류를 소개하는 통로가 되고 있습니다

미래의 소비주체인 아이들마져도 한국것이 세련되고 좋은 것이라는 인식은 우리 아이들에게 먹거리를 물려주는 것으로 물고기를 잡아 주는 것이 아니라 물고기들이 모여 있는 어장을 다음 세대에 물려주는 것이 되고 있습니다

실로 20여년 만에 벌어진 이 놀라운 광경은 IMF구제금융 당시 "아메리칸 스탠다드"라는 미국식 자본주의를 강요받으며 철저하게 사회경제적개조를 요구받았던 때를 생각하면 격세지감이라는 말 밖에 안 나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일본소니" 와 "파라소닉"이 뭔지 모를만큼 우리 제품과 우리 것이 더 우수하다는 인식을 물려줄 수 있게 되어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1세기 출발고 함께 참 빨리도 뛰어갔던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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