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김용판 국민의힘 의원 주장 이재명지사 국제마피아조폭 뇌물수뢰증거 사진

안녕하세요

서울지방경찰청장 출신인 김용판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경기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경기지사를 향해 과거 국제마피아파 행동대장이었다는 재소자 박철민이 쓴 진술서와 사실확인서를 근거로 ‘조폭 연루설’을 제기했습니다.

 

먼저 김 의원은 국제마피아파 조직원인 이준석 코마트레이드 대표와 이태호씨, 박철민씨 등의 사진을 제시하고 “아느냐”고 물었고 이 후보는 “사진을 찍어준 적이 있다” 등의 답변을 했는데 성남시장 시절 누구나 성남시장실에 들어올 수도 있었고 CCTV가 설치되어 있어 성님시민들과 스킨쉽을 강화하는 행정을 펼치던 시기여서 가능했던 것이라 생각되기는 합니다

 

김 의원은 박철민씨가 공익제보를 했다면서, 진술서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이재명 지사는 코마트레이드가 국제마피아파 조직원들의 도박 사이트 자금세탁회사인 줄 알면서도 특혜를 줬다” “국제마피아파 측근들에게 용역 등 시에서 나오는 여러 사업 특혜를 제공하는 조건으로 불법 사이트 자금을 이 지사에게 수십 차례에 걸쳐 20억원 가까이 지원했고, 현금으로 돈을 줄 때도 있었다” “이 지사 측근을 코마트레이드 계열사 직원으로 등재시켜 월급을 주기도 했다” 등의 주장을 쏟아냈습니다

 

김 의원은 “이 지사의 별칭이 ‘이재명 보스’였을 정도로 조직을 잘 챙겼다”며 “이 지사는 도지사가 아니라 국제마피아파 수괴급으로 처벌받아야 할 만큼 국제마피아파와 관계가 긴밀하다”고 했는데 그러면서 “박씨가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공익 제보했다. 진정성을 느낄 수 있다”고 주장했는데 박씨는 국제마피아파를 탈퇴하고, 조폭 40여명을 검거하도록 경찰에 협조했다고 합니다.

 

김 의원이 각각 1억원, 5000만원 돈다발과 그걸 전달할 때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렌터카 업체의 명함이 함께 놓인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그런데 반전은 여기서 나오게 되는데 되는데 김용판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국감장에서 사용한 사진이 사실 재소자 박철민이 사기칠 때 SNS에서 사용하던 사진으로 고수익 렌터카 금융사기에 사용하던 사진을 이재명 지사에 대한 국제마피아조폭의 뇌물로 둔갑시킨 주장의 증거로 활용한 것임이 밝혀졌습니다

 

이에 대해 김용판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국감중에 공직을 수행하며 발생한 언행이라 면책특권을 적용받아 아무 책임지지 않고 넘어갈 수 있게 되었는데 이런 전후 사정을 모르는 사람들은 보수언론의 거두절미한 가짜뉴스와 왜곡보도에 깜쪽같이 속을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최소한 국회의원이라면 사실 확인은 하고 국감장에서 폭로라고 해야 할텐데 오히려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로 국민들을 속이는 짓을 앞장서서 벌인 것이나 진배가 없어 국회의원 자격이 의심스럽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국민의원이 공적인 자리이든 사적인 자리이든 카메라가 있는 자리에서 하는 언행은 일단 한번 접어서 생각해 봐야 한다는 말처럼 이번 김용판 국민의힘 의원의 국제마피아조폭의 뇌물수수 혐의는 터무니 없다 못해 이재명 경기지사의 말처럼 무슨 학예회 장난마냥 막던지 주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남에게 돌이킬 수 없는 오명과 불명예를 주는 주장까지 면책특권으로 보호해야 하는 것인지 생각이라는 걸 좀 해봐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고수익 렌터카 금융사기에 사용된 돈다발 사진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