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전검찰총장 이 #서울대반도체공동연구소 를 방문해 #정덕균서울대전기정보공학부석좌교수 를 만났다는 소식에 대덕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일 오후 1시 8분 현재 대덕은 전 거래일 대비 2130원(29.92%) 오른 상한가 9250원에 거래 중입니다.
#대덕1우, #대덕전자1우 도 각각 상한가 29.91%, 29.96%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앞서 윤 전 총장은 지난 17일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를 찾아 정 석좌교수와 연구소장인 #이종호교수 안내로 4시간가량 시설을 견학했는데 정 석좌교수는 #대덕사외이사 로 재직 중입니다.
윤 전 총장이 문과생으로 검찰총장까지 지낸 인물인데 전혀 다른 분야인 반도체 연구소를 찾아가 여러가지 질문을 하고 공부를 했다는 것은 대통령 후보로 갖고 있는 부족한 경험을 메꾸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보여지지만 솔직히 대통령이 필요한 부분에 전문가를 임명해 일을 한다는 측면에서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쇼로 보여지기는 합니다
그럼에도 시장참여자들은 대덕의 사외이사가 윤 전 총장을 안내해 반도체 연구소를 둘러보게 했다는 점에서 윤 전 총장 사람으로 분류하는 기회가 된 모습입니다
즉 대덕이 사외이사 때문에 #정치인테마주 가 된 것인데 회사는 부인하더라도 투자자들이 윤 전 총장 관련주로 테마를 만들어 버려 묻지마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입니다
대덕1우와 대덕전자1우는 주식수도 적기 때문에 쉽게 주가를 끌어올릴 수 있지만 대덕의 경우 유통가능 수량이 56%에 달해 시장참여자들의 묻지마 매수게 얼마나 대단했는지 알 수 있는데 1877만여주가 거래되면서 평소 거래량의 45배가 오늘 거래된 상황입니다
대덕은 지주회사로 투자부분을 담당하기 때문에 매출 외형도 적고 작년 의 경우 41억원대 영업손실을 발생시키기도 해 주가가 오를 이유는 없어 보이는 종목입니다
하지만 정치인 테마주에 이름을 올린 이상 투자자들의 묻지마 투기의 대상이 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 반도체가 갖고 있는 위상이 삼성전자를 떠올리기 때문에 윤 전총장이 #이재용 부회장 의 사면을 직접 입에 담지 않았어도 시장에 메세지를 던져주는 것으로 비춰지고 있고 기레기들이 이를 충실히 받아 기사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문과생이 갑자기 반도체에 관심이 생겨 우리나라의 반도체 석학이랄 수 있는 서울대 교수들의 안내를 받아가며 개인교습시간을 갖는 다는 것이 상식적인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잘 짜여진 각본에 따라 보여진 행동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삼성그룹으로써는 #이재용부회장구하기 위해 무엇이든 해야 할 일이고 윤석열 전 총장은 대선행보에 들어갈 자금지원을 방아야 하기 때문에 이런 보여지는 행사를 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실적이 동반되지 않은 주가 급등은 반드시 그 출발선으로 다시 돌아간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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