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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MgalJBMZJE

안녕하세요

최근 국내 증시에서 인공지능(AI) 챗봇 '챗GPT'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한국형 챗GPT 수요도 커지고 있는데 국내 AI 기업 페르소나AI가 관련 기술과 특허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 회사와 협력한 회사에 투자한 TS인베스트먼트에 장중 묻지마 매수세가 몰리면서 급등하고 있습니다.



7일 오후 1시 40분 현재 TS인베스트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11.53% 오른 207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페르소나AI는 자체 AI 엔진(아리엘)을 통해 대화로 데이터를 생성하고, 약 10만건 이상의 학습 데이터를 5분 안에 즉시 만들어낼 수 있는데 이 기술력은 금융권의 기술 및 보안성 검증을 이미 통과해 국내 주요 은행, 보험, 카드, 증권사 등을 대상으로 디지털 업무 전환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최근 미국 뉴욕에서 열린 '한미 스타트업 서밋'에서 한국 기업 중 유일하게 톱3 안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이 가운데 온다가 페르소나AI와 손잡고 디지털 전환에 나선 사실이 부각되고 있는데 온다는 앞서 대화형 AI 솔루션 기업 페르소나AI와 호텔 및 숙박시설에 특화된 챗봇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습니다.



온다는 지난해 12월 말 TS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해 나우IB캐피탈, 기업은행, 스퀘어벤처스, 케이브릿지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12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장참여자들이 한국형 챗GPT업체를 찾다가 상장사 중 직접 관련이 없다 창투사를 통해 간접투자를 시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TS인베스트먼트의 지난 해 3분기 실적기준 적정주가는 1,700원에 불과해 지금주가는 실적을 뛰어넘고 있어 앞으로의 실적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https://youtu.be/O4mTEw6CEB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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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3PKpPLZLVk

안녕하세요

나우IB는 내년 3월 정기주총에서 액면분할을 안전으로 정관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공시하였고 배당도 예년에 준해서 지급할 것이라고 사전공시를 통해 알려왔습니다

 

일반적으로 액면분할을 할 경우 주가가 오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관련 공시가 나오고 주가는 꾸준히 오른 상태입니다

 

여기다가 나우IB가 투자한 국내 소부장(소재·부품·장비)기업 '센서텍'이 기업공개(IPO) 추진을 본격화하고 있는데 센서텍은 20년 업력의 국내 유일 초음파 센서 생산 기업으로 차량용 후방 센서가 대표 제품입니다.

 

센서텍은 상장 주관사로 KB증권을 선정하고, 내년 중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데 기술특례 상장을 고려하고 있으나 상장 방식을 확정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센서텍의 상장 후 시가총액은 1500억원~2000억원 수준으로 예상되는데 센서텍 창업자인 엄종합 대표가 약 6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상장 직후의 유통가능 물량이 적어 품절주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큰 상황입니다

 

2000년대 초까지 초음파센서 시장은 무라타 등 일본산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었는데, 센서텍이 국산화에 성공하면서 시장 판도를 바꿨는데 현재 국내 대형 완성차 업체들 대부분이 센서텍의 초음파 센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2016년 센서텍은 국내 벤처캐피털로부터 기술성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고 대규모 투자를 유치한 바 있는데 주요 투자자로는 나우IB투자, 코오롱인베스트먼트, 포스코기술투자, 신한벤처투자,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등이 투자에 참여했습니다

 

나우IB가 보호예수 기간을 몇 개월로 할지 알 수 없지만 상당한 수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액면분할과 함께 호재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나우IB는 기업구조조정 전문회사가 모태로 출발하여 2023년 경기침체로 기업구조조정에 착수하는 기업들이 급증할 것으로 알려져 나무IB의 사업이 호황을 이룰 가능성도 커 보이는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https://youtu.be/gXIv7SdRSQ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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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와대가 29일 문재인 정부의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관련 규제 완화 정책이 향후 대기업과 벤처기업의 동반성장을 촉진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9일 페이스북에 이런 내용을 담은 '제2 벤처붐을 일으킨 정부의 5대 지원정책'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는데 올해 말 시행되는 이 정책은 총수 일가가 지분을 가진 기업에 투자하지 않는 것 등을 전제로 대기업 지주회사의 CVC 완전자회사 보유를 허용한 것으로, 정책 발표 당시에는 진보진영 일각에서 대기업 특혜 정책이라는 비판도 있었습니다.

 

정부 정책의 수혜를 받은 재벌대기업은 오너가 기업형 벤처캐피탈(CVC)에 주주로 참여하여 우량 벤처기업에 투자를 하면서 문어발 확장을 해 갈 수도 있는 것으로 재벌의 선단식 경영을 막으려고 했던 지금까지의 정책기조와는 배치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특히 재벌오너일가가 경영권 승계에 CVC를 활용하려 맘만 먹으면 성장성이 큰 회사를 인큐베이팅하고 오너 후계자에게 인수시켜 경영권 승계 자금 마련에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박 수석은 "이 정책은 대기업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활성화할 것"이라며 "벤처생태계를 질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는데 박 수석은 이와 함께 ▲ 중소벤처기업부 출범 ▲ 모태펀드 예산 대폭 확대 ▲ 유니콘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기업) 육성을 위한 'K 유니콘 프로젝트' ▲ 벤처투자촉진에 관한 법률 제정 등을 문재인 정부의 5대 지원 정책으로 소개했습니다.

 

박 수석은 "물론 벤처기업인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이 제2벤처붐의 1등 공신일 것"이라며 "다만 정부와 사회가 벤처기업을 제도적으로 어떻게 뒷받침해왔는지 짚어보려는 것"이라고 이 글을 쓴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청와대의 한 참모는 박 수석에게 "문 대통령이 재임 중 각종 회의에서 언급한 '벤처'라는 단어만 세봐도 수백 번은 될 것"이라면서 문 대통령의 벤처육성 의지를 강조하기도 했다고 박 수석은 전했습니다.

 

국민의힘 정부인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하고 문재인 정부가 확실하게 차별화 된 분야가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에 대한 정책으로 전자인 국민의힘 정부들은 잘나가는 재벌을 밀어줘 낙수효과를 보자는 방식이었지만 10년동안 낙수효과는 없었고 경제력 집중만 강화되어 독과점 시장에서 대기업도 연구개발과 미래를 위한 투자를 게을리 해 기업경쟁력만 떨어뜨리고 말았습니다

 

천문학적인 사내유보금은 국민의힘 집권기에 쌓인 것으로 재벌대기업들이 재투자는 안하고 돈을 쌓아놓기만 하니 돈맥경화가 되어 경제가 활성화되지 않은 측면이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관련 규제 완화 정책을 펴는 것은 재벌들이 쌓아놓고 있는 사내유보금을 활용할 길을 열어주는 것으로 이를 경영권승계에 활용하거나 문어발 사업확장에 이용하는 것은 그 재벌의 문제로 책임을 물을 사안입니다

 

기존 창투업계는 돈 많은 자산가들이 벤처캐피탈을 설립하여 잉여자금을 벤처기업에 투자하고 여기에 정부 지원금으로 투자규모를 키우는 방식이었다면 이제는 재벌대기업과 재벌오너일가의 자산을 활용하여 젊은이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할 수 있는 벤처기업과 스타트업 육성에 나서자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재벌오너일가들이 기회를 주는데도 동참하지 않는 것은 탐욕에 눈이 멀어 사리사욕만 챙기려 하기 때문으로 이런 부자가 우리 공동체에 어떥 해악을 주는 지 확실히 알아야 할 것입니다

 

기존 창투사들은 재벌대기업이라는 경쟁자를 만나 영업에 큰 어려움이 생길 수 있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 자본유입에 따른 시장성장의 과실을 함께 따 먹을 수 있어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벤처캐피탈(VC)

컴퍼니케이

나우IB캐피탈

미래에셋벤처투자

SV인베스트먼트

아주IB투자

린드먼아시아

솔본(솔본인베스트먼트)

DSC인베스트먼트

TS인베스트먼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우리기술투자

대성창투

SBI인베스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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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우IB캐피탈, 한국투자파트너스 등 가온미디어 재무적 투자자(FI)들이 보유하고 있던 가온미디어 전환사채(CB)의 주식 전환을 모두 완료했습니다.

투자 5년만에 엑시트(투자금 회수)를 완료하게 된 것인데 FI들이 가장 최근에 전환한 물량은 현재 주가대비 50% 가량의 차익이 발행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가온미디어 FI들은 지난 26일 9회차 CB 20억원 어치에 대한 전환 청구를 단행했는데 전환가액은 8096원으로 FI들은 24만7035주의 가온미디어 신주를 교부받는데 전환 신주는 4월 9일 상장되었는데 이로써 지난 2016년 8월 발행된 가온미디어 9회차 CB는 완전히 소멸됩니다.

FI들은 지난달 8일에도 20억원 어치의 CB를 주식으로 전환했는데 이때 FI들이 교부받은 물량은 24만2483주였고 당시 전환가액이 이번 전환청구 시점보다 다소 높은8248원이었던 까닭입니다.

올 초까지만 하더라도 7000원 아래였던 가온미디어 주가는 석 달 사이에 1만2000원대까지 급등했고 FI들이 만기를 5개월 가량 앞둔 잔여 CB 물량에 대한 전환권 행사를 청구한 이유도 이와 무관치 않아 보이는데 전환가액이 8000원 대인 까닭에 이번에 전환이 이뤄지는 물량은 40~50%의 차익이 발생할 전망입니다.

가온미디어 9회차 CB는 총 150억원 어치가 발행됐고 이 가운데 나우IB캐피탈이 절반이 넘는 80억원 어치를 매입했고 한국투자파트너스도 50억원, 라이노스자산운용도 20억원 어치를 각각 사들였습니다.

9회차 CB의 금리는 '제로(0)'로 설정됐고 따라서 FI들은 CB를 주식으로 전환해 장내·외에서 매도하는 것이 유일한 수익 실현 방법이었고 대신 발행사(가온미디어) 측이 CB를 임의대로 재매입하거나 투자금을 반환할 수 있다는 내용의 콜 옵션이 삽입되지 않아 주가만 오른다면 수익이 나는 구조였습니다.

가온미디어의 주가는 9회차 CB 발행 이후 저공 행진을 지속, 전환가를 하향 조정(리픽싱)해야만 했는데 발행 당시1만2012원이던 9회차 CB의 전환가는 이듬해 1만125원까지 리픽싱됐고 리픽싱 직후 주가가 반등할 것으로 기대한 FI들은 90억원 어치의 CB에 대한 전환권을 청구, 엑시트를 모색했습니다.

FI들이 최초로 전환권을 행사한 이후 가온미디어의 주가는 재차 하락했고 이로 인해 리픽싱은 CB를 발행할 당시 정한 하한선인 8409원까지 실행되고 말았는데 FI입장에서는 그만큼 교부받는 신주의 수가 늘어나지만, 주가가 반등하지 않을 경우 수익을 내기 쉽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9회차 CB의 만기가 1년 반 가량 남은 지난해 3월에는 코로나19 확산 여파가 불어닥치는 바람에 가온미디어의 주가가 3000원대까지 하락했고 잔여 CB가 40억원이나 남아있던 시점이었는데 FI들은 한동안 숨고르기를 했고, 결국 올 들어 주가가 급격한 우상향 곡선을 그리는 바람에 무사히 엑시트 기회를 잡게 됐습니다.

가온미디어의 현재 주가는 9회차 CB를 발행할 당시와 사실상 큰 차이가 없지만 최초 발행가의 70%까지 실시할 수 있도록 한 리픽싱 조항 덕분에 적잖은 수익을 내게 된 셈입니다.

나우IB는 대규모 차익실현에 성공하면서 주가도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는데 지난 금요일 상한가로 종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FI들이 끈기 있게 버티고 기다린 결과 전환사채 투자에서 큰 수익을 얻게 된 것이고 가온미디어도 그 만큼 부채가 줄고 자본전입이 되어 재무구조가 긍정적으로 바뀌어 주가 상승 탄력을 받게 된 것 같습니다

가온미디어의 지난해 실적을 코로나19 때문에 썩 좋지 않았지만 자회사의 기업공개(IPO)와 신제품 출시 등 다양한 호재성 재료를 올 해 들어와 하루가 멀다하고 시장에 내놓았습니다

가온미디어 회사측이 주가를 끌어올려 전환사채의 주식전환을 유도하겠다는 강한 신호를 시장에 보내고 있었던 것입니다

주가를 움직이는 동인을 알고 투자를 하면 수익을 볼 기회를 자연스럽게 갖게 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가온미디어 전환사채 전환권 행사 추가상장

1.회사명 가온미디어(주)
2.추가주식의 종류와 수 주권종류 단축코드 추가주식수(주)
보통주 A078890 247,035
3.1주당 액면가/자본금(원) 500
4.추가상장후 총발행주식수 주권종류 주식수(주) 배당기산일
보통주 15,563,811 2021-01-01
5.상장일 2021-04-09
6.기타  
【발행내역】

주권종류추가사유추가주식수(주)발행/전환/행사가액(원)발행회수(발행일)

보통주 국내사모 전환사채 전환 9 247,035 8,096 제16회('21.03.26)

가온미디어 2020년 실적공시

1. 재무제표의 종류 연결
2.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변동내용(단위: 원) 당해사업연도 직전사업연도 증감금액 증감비율(%)
- 매출액(재화의 판매 및 용역의 제공에 따른 수익액에 한함) 483,135,943,197 601,042,248,432 -117,906,305,235 -19.6
- 영업이익 9,262,959,551 29,092,560,225 -19,829,600,674 -68.2
-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 1,123,552,431 23,524,372,819 -22,400,820,388 -95.2
- 당기순이익 1,996,606,422 17,797,830,006 -15,801,223,584 -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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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팡의 뉴욕증시 상장에 국내 창업투자회사(이하 창투사) 주가가 치솟고 있는데 '포스트 쿠팡'을 발굴한 창투사는 '대박'을 칠 것이란 기대감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분 투자를 하는 창투사의 경우 지분율 만큼 수익이 제한적일 수 있기 때문에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고 또 상장 전후 주가 변동성도 조심해야 합니다.

2일오후 2시 26분 아주IB투자는 전 거래일 대비 800원(12.23%) 급등한 7340원에 거래되며 장중 역대 최고가 7680원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대성창투도 930원(21.78%) 뛴 5200원에 거래되고 있고 DSC인베스트먼트는 24.62% 뛴 7310원에 거래 되고 있습니다.

이외 SBI인베스트먼트(5.92%), TS인베스트먼트(29.86%), 린드먼아시아(14.13%), 큐캐피탈(2.71%) 등도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스틱인베스트먼트를 자회사로 거느리고 있는 디피씨도 4.67% 급등했습니다.

이들 창투사 주가가 크게 오른 이유는 쿠팡의 성공적인 뉴욕증시 상장 이후 유니콘 기업들의 미국 증시 상장 추진 소식과 비트코인 사상 최고가 경신이 재료가 되고 있습니다

쿠팡은 지난 달 11일(현지시간) NYSE(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했는데 공모가 35달러로 시가총액 600억달러(약 68조원)로 데뷔했고 상장 규모는 1억3000만주, 45억5000만달러에 달합니다.

쿠팡의 뉴욕증시 상장으로 주요 투자자인 일본 소프트뱅크는 큰 수익을 거뒀는데 미실현 이익 규모만 160억달러 규모로 추산됩니다.

상한가를 기록한 아주IB투자는 연내 IPO(기업공개)를 추진 중인 야놀자에 투자하고 있는데 올 하반기 IPO(기업공개) 대어인 게임 개발사 크래프톤에도 투자했고 대성창투도 크래프톤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DSC인베스트먼트는 최근 미국 나스닥 상장 계획을 밝힌 마켓컬리 운용사 컬리에 투자하고 있고 스틱인베스트먼트는 동남아 최대 카쉐어링 업체 그랩에 투자 중이며 그랩은 나스닥 상장을 추진 중입니다.

최근 IPO 흥행 사례도 창투사 투자를 이끌고 있는데 지난주 진행된 SK바이오사이언스 일반공모 청약에 약 64조원의 청약 증거금이 몰려 역대 최대를 기록하고 기관 수요예측도 치열해 1000 대 1를 넘어 공모가까지 희망밴드를 뚫는 사례가 빈번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창투사 투자는 주의가 필요한데 지분 투자를 하는 창투사 특성상 상장으로 인한 수익도 그만큼 제한될 수 밖에 없고 지분율을 살펴야 합니다.

아주IB투자와 TS인베스트먼트의 경우 크래프톤 주요 주주(지분율 5% 이상)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있고 DSC인베스트먼트 역시 컬리의 주요 주주가 아닙니다.

지난해 빅히트에 투자했다는 이유로 급등했던 디피씨 역시 마찬가지로 당시 디피씨는 자회사인 스틱인베스트먼트를 통해 빅히트를 투자하고 있다는 사실에 빅히트 IPO 전 주가가 급등했는데 당시 디피씨 주가는 2만1900원까지 뛰었습니다.

그러나 실제 디피시의 투자 구조를 살펴보면 이 같은 투자 열기는 의문인데 스틱인베스트먼트는 스틱스페셜시츄에이션 사모펀드를 조성해 빅히트 주식 21만6430주에 투자했고 지분율 12.2%로 해당 사모펀드의 스틱인베스트먼트 지분율은 2.01%였고 실제 디피씨에 돌아가는 수익은 거의 없습니다.

이후 디피씨 주가는 곤두박질치며 지난해 연말 1만원 아래까지 떨어졌습니다.

최근에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가 미국증시 상장을 추진한다는 소리에 더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데 발행시장이 유통시장에 후행하는 시장 특성 상 창투사들의 급등은 이미 예견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자기자본으로 투자한 경우는 수익을 창투사가 그대로 인식할 수 있지만 투자조합을 통해 투자한 경우 수익 인식이 제한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최근의 창투사 주가 급등은 투자기업의 EXIT구조가 다양하게 나올 수 있어 리스크가 그 만큼 헷지된다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벤처캐피탈(VC)

컴퍼니케이

나우아이비캐피탈

미래에셋벤처투자

SV인베스트먼트

아주IB투자

린드먼아시아

솔본(솔본인베스트먼트)

DSC인베스트먼트

TS인베스트먼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우리기술투자

대성창투

SBI인베스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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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스메틱 전문기업 본느는 아토세이프의 지분 68.9%를 248억원에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결정했는데 지분 취득예정일은 오는 19일입니다.

티에스인베스트먼트와 나우IB캐피탈이 각각 5.5%의 아토세이프 지분 인수를 통해 직접 투자하여 재무적 투자자(FI)로 참여하는데 회사는 이번 인수를 바탕으로 기존의 화장품 사업을 넘어 생활용품 사업까지 사업 영역을 다각화할 예정입니다.

본느가 인수한 아토세이프는 지난 2001년 설립돼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는 친환경 생활용품 전문기업인데 친환경 세제 '쉬슬러(Shesler)', 기능성 치약 '덴티본조르노(Denti Boungiorno)' 등 친환경 세제 및 세정제를 생산해 온라인과 홈쇼핑을 통해 판매하고 있고 아토세이프의 지난해 매출액은 400억원, 영업이익은 47억원이 예상됩니다.

임성기 본느 대표이사는 "당사는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모든 제품을 공급하는 기업으로의 성장을 궁극적인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아토세이프 인수를 시작으로 사업 영역을 점점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본느는 지난 2009년 설립돼 2018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기업인데 제품 기획과 패키징 디자인, 마케팅 전략 등 고객이 요청한 제품 개발의 모든 과정을 풀(Full) 서비스로 제공합니다.

현재 제조시설 없이 국내 400여 개의 제조업체를 활용한 글로벌 뷰티 및 유통 채널의 OEM과 ODM, 자체 브랜드 론칭 등을 통해 국내외 고객들에게 다양한 화장품 제품을 생산해 공급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전체 매출의 90%가 수출을 통해 발생하고 있으며, 2019년 기준 북미 57%,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 15%, 유럽외 기타지역 28%의 매출 비중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본느의 매출 외형을 봤을 때 248억원을 주고 아토세이프의 경영권을 인수한 것은 과도한 현금 유출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티에스인베스트먼트와 나우IB캐피탈이 FI로 참여한 것이 그나마 안전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아토세이트의 상장을 염두에 두고 비싼 가격에도 인수를 감행한 것 같은데 중국 화장품 시장이 한한령 철회로 살아난다면 인수가 보약이 되겠지만 수익성 개선이 늦어질 경우 아토세이프 인수에 들어간 비용이 부메랑이 되어 자금 압박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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