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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에 해당되는 글 24건

  1. 2023.05.13 한국전력 25조 7천억원 규모 자구안 공개 정승일 한전사장 사의 표명 전기료인상 명분쌓기
  2. 2023.05.10 전기차부품주와 전기차충전관련주 정부 전기차 생산공장에 대한 투자세액 공제 확대 수혜 기대감
  3. 2023.03.09 윤석열 대통령실 외환거래자유화 "신외환법" 기획제정부 제동
  4. 2023.02.17 원달러환율 1,300원 사수 정부 개입성 달러매도 유입 외환보유고 4,000억 달러 붕괴 초읽기 2
  5. 2023.01.24 기획재정부 중산층과 서민 위한 맥주와 탁주 세율 인상 황당한 논리
  6. 2022.11.07 흥국생명 외화 신종자본증권(영구채) 조기 상환(콜옵션) 9일 행사 금융감독 당국 뒤늦은 관치금융(?) 무능하고 한심하다
  7. 2022.10.23 윤석열정부 신용경색에 50조원 + @ 유동성 공급 결정
  8. 2022.10.06 윤석열 정부 대책없는 외환시장 개입 외환보유고 흥청망청 윤석열정부 무능의 상징
  9. 2022.09.05 원달러환율 급등세 1,371원 돌파 수입물가 급등에 인플레이션 지속 우려
  10. 2022.09.05 원달러환율 1,360원 돌파 윤석열 정부 무능의 상징
  11. 2022.09.01 원달러환율 신고가 경신 원화가치 방어용 외환시장 개입 무위 외환보유고 낭비
  12. 2022.08.25 한국은행 정부 눈치보지 말고 금리 빅스텝으로 올려라
  13. 2022.08.24 원달러환율 불안 윤석열 대통령의 구두개입 기획재정부의 무능력 한국은행의 나태함 환투기 세력 한국을 노린다
  14. 2022.08.22 원달러환율 1.340원 돌파 정부 외환시장 직접개입 재개(?)
  15. 2022.06.11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빅스텝 넘어 자이언트스텝 금리인상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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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4mi4bwKZX7Y

안녕하세요

한국전력의 누적적자가 45조원대에 달하는 상황에서 자구안 25조 7천억원 규모를 발표하고 정승일 사장이 사의를 표했습니다

 

오는 15일로 예정된 정부·여당의 올 2분기 전기·가스 요금 인상 결정에 앞서 이뤄진 것으로 국민 부담을 증가시키는 요금 인상의 명분을 쌓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한전은 이날 전남 나주 본사에서 '비상경영 및 경영혁신 실천 다짐 대회'를 열고 여의도 남서울본부 건물 등 부동산 자산 매각, 전체 임직원 임금 동결 추진 등이 담긴 자구안을 내놓았습니다.

 

매번 보수정권이 들어서면 공기업들은 구조조정을 강요받고 급기야 공기업민영화까지 가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공기업이 갖고 있던 알짜배기 부동산 자산들을 헐값에 팔게되는데 이를 받아가는 쪽은 횡재를 한다고 밖에 할 수 없는 상황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번 한전의 자구안에 들어 있는 부동산을 누가 사는지 살펴보면 한전부실화와 저구노력의 진정한 승자가 누구인지 알 수 있을 겁니다

 

한국전력이 대표적인 공기업이지만 주식을 공개해 반민반관의 구조를 갖고 있다지만 여전히 국내 전력산업의 독과점 사업자로써 지위를 누리고 있고 이는 기간산업이자 국민 생활과 밀접한 전력생산과 공급이라는 측면에서 공기업 성격을 갖고 있을 수 밖에 없는 산업이라는 점에서 이를 민영화하려는 시도는 경기와 상관없이 숭기을 거둘수 있는 알짜배기 사업을 민간에 넘겨주는 것으로 장기적으로 캘리포니아처럼 한 겨울 추위에 전기료 인상을 위해 전력공급을 끊어버리는 사태가 우리나라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키울 것입니다

 

사람들이 얼어죽던 어떤 위험에 내몰리던 돈만 벌면 된다는 탐욕이 미국 같은 선진국에 겨울에 난방할 전기가 없어 얼어죽는 사람을 만들어 낸 것처럼 우리나라도 그런 위험이 점점 커지고 있는 것입니다

  

지난 2월 발표된 재정건전화 계획에 담긴 20조1천억원보다 규모가 5조6천억원 커졌는데 그동안 정부·여당은 전기요금의 인상에 앞서 한전이 먼저 고강도 자구안을 제시할 것을 요구해왔고 이것은 알짜배기 자산을 헐값에 매각하라는 것으로 결국 공기업 자산을 약탈하는 것과 다름없는 것입니다.

 

공기업은 기본적으로 국민자산이지만 이를 선량하게 관리해야 할 윤석열 정부가 부정부패한 세력들이기에 국가권력을 이용해 사리사욕을 챙기는 것입니다

 

이명박 정부시절 한번 해 봤기 때문에 이번에는 보다 더 발빠르게 움직인 것으로 국민들 스스로가 선택한 부정부패 세력이라 헌법이 보장하는 탄핵수순 외에는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어 보입니다

  

한전은 서울 요지 '알짜 부동산'으로 꼽히는 여의도 남서울본부의 매각 추진을 자구안에 새로 담았는데 이를 인수하는 자가 누구인지 보게 되면 이번 한전자구안이 누굴 위해 만들어진 것인지 잘 알 수 있을 겁니다.



임직원 임금 동결도 새 자구안에 담겼는데 한전과 10개 자회사의 2급(부장급) 이상 임직원은 올해 임금 인상분을 전체 반납하고, 3급(차장급)은 인상분 절반을 반납하게 되는데 2만3천명에 달하는 전체 한전 임직원의 임금을 동결하거나 인상분을 반납하는 방안이 추가로 추진되고 있고 이와 관련해 한전 사측은 노조에 동참해줄 것을 공식 요청했습니다.

 

한전 임직원들도 그들 스스로경영실패에 대한 책임을 질 필요가 있는데 이번에 사장에서 물러나는 정승일 사장 후임으로 누가 올지 두고 봐야 할 듯 한데 외풍을 막으며 한전의 자구노력을 제대로 실현시킬 능력있는 사람이 와야 하는데 지금 돌아가는 꼴을 보니 윤석열 캠프에 있던 낙하산이 내려올 가능성이 크고 이는 또 다른 부정부패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또 한전은 업무추진비 등 경상 비용을 최대한 절감해 2026년까지 1조2천억원을 덜 쓰고, 전력설비 투자건설 시기를 일부 뒤로 미뤄 2026년까지 1조3천억원을 절감하겠다는 내용도 담았습니다. 



오는 2026년까지 전력 구입비를 2조8천억원 줄이는 방안도 추진되는데 도매 전기요금 조정을 통해 한전의 기존 부담을 일부 공공·민간 발전사로 넘기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부분인데 지금까지 민간발전사들이 비싸게 전력을 판매하는 것을 다 받아주면서 민간발전사인 재벌의 수익을 보장해 주던 나쁜 관행부터 바꿔야 할 것입니다.



정승일 사장은 자구안 발표 직후 입장문을 통해 "오늘 자로 한전 사장직을 내려놓고자 한다"며 "전기요금 정상화는 한전이 경영 정상화로 가는 길에 중요한 디딤돌"이라며 전기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혔는데 실패한 경영자가 할 소리는 아닌 것 같습니다.



한전은 올해 1분기에 추가로 6조1천77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고 이날 공시했고 이는 경영실패 사례로 볼 수 있는 것으로 2021년 이후 한전의 누적적자는 45조원대로 늘어났습니다.

 

한전의 이번 자구안 발표, 2분기 전기요금의 소폭 인상에도 원가에 못 미치는 가격에 전기를 공급하는 '역마진' 구조가 해소되지 않는 한 한전의 적자구조는 이어질 전망인데 에너지 구입 가격에서 실패한 것이 결국 전기판매가격이 원가에 못 미치는 상황을 만들어 버린 것으로 경영진이 능력에 안되는 사람들이었기 때문입니다.

 

한전은 반관반민의 구조로 경영진에 대부분 전력공사일 때 입사해 커온 사람들로 민간시장에서 경쟁력 없는 인물들이 앉아 있는 경우가 많고 이들의 임금이 일반직 직원보다 몇배가 많은 상황으로 밥값을 못하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임금을 주는 이상한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민간기업은 경쟁을 통해 경영진까지 올라가지만 한전같은 공기업출신들은 연공서열에 따라 자리를 물려받기 때문에 위기 시에 한계를 드러낼 수 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윤석열 정부의 인재활용 케이스를 보게 되면 이번에도 낙하산을 내려보낼 가능성이 커 보이는데 이는 곧 한전을 돌이킬 수 없게 만들어 결국 한전 자체를 민영화시키겠다는 복안으로 보이는데 결국 피해는 일반 국민들과 한전주주들이 뒤집어 쓰게 될 것입니다

 

문재인 정부시절에는 에너지가격이 올랐어도 장기에너지 도입 계약을 통해 흑자를 내기도 했는데 윤석열 정부들어서 오히려 에너지 가격이 내렸는데도 적자를 내고 있는 것은 의도를 갖고 부실화시키고있는 것으로 단순히 전기료 인상이 미뤄졌기 때문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전이 자구노력이 이제 나온 것도 그렇고 애초에 한전 2부실화와 민영화를 전제로 경영에 들어간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는데 한전의 전기료에 대해 가격결정권을 기획재정부가 갖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 상황에서 한전 부실화의 책임은 기획재정부가 져야 할 문제라고 생각되는데 결국 한전민영화의 배경에 누가 도장값을 챙기는 지 미루어짐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한전주주라면 이런 칼만 안들었지 한전주주들의 이익을 침해하고 도둑질하는 기획재정부와 윤석열 정부의 경영간섭에 주주로써 목소리를 내야 할 것입니다

 

한국전력의 부실화는 우리나라가 윤석열 정부에서 걸어가야 하는 미래를 먼저 보여준 것으로 결국 피해는 국민경제가 뒤집어 쓰고 알짜배기 국유자산 매각을 통해 이익은 부정부패한 세력이 챙겨가게 될 것입니다

 

문재인 정부 말 코로나19위기속 전기료 동결에 나선 부분은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한전은 흑자를 낼 수 있었는데 윤석열 정부 들어선 2022년 이후 급격하게 부실화되고 있는 것은 전기료 일부 정상화 시기를 놓친 측면이 있고 경영이 난관에 봉착했기 때문인데 한전 경영진도 문제지만 최종 승인권자인 기획재정부가 한전부실화를 유도한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드는 장면으로 한전의 전력민영화를 통해 재벌들이 전력시장에 진출해 안정적인 수익을 챙겨가려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게 될 것 같고 이는 온전히 기획재정부 고위 관료들의 공이라 이들이 퇴직 후 어디로 영전하는지 보면 미루어 짐작할 수 있을 겁니다

 

한전의 부실은 전기료 인상으로 쉽게 해결될 수 있는 사안이지만 총선을 앞두고 집권여당이 부담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총선전에 서둘러 인상하려고 하고 있고 이를 통해 한전부실화문제를 이슈화시키려하고 있는데 결국 전후사정을 따져보면 한전부실화는 윤석열 정부에서 본격화된 것이고 이를 해결하는 전기료인상도 윤석열 정부에서 결정된 사안임을 알아야 합니다

 

전기료인상은 한전수익성 회복과 직결되는 것으로 결국 한전주가상승과 연결될 사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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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YAXRnMP_J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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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세계 각국이 전기차 산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는 상황 속에서 정부가 국가전략기술에 전기차 등 미래형자동차를 포함하고, 국가전략기술 사업화시설에 전기차 생산시설을 포함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국가전략기술 및 사업화시설 범위를확대해 미래형 이동수단 분야에 전기차 생산시설ㆍ전기차충전기술 및 시설 등 5개 기술과 3개 시설이, 수소 분야는 수전해 기반 청정수소 생산기술 및 시설 등 5개 기술ㆍ시설이국가전략기술 및 사업화시설에 추가된다고 전격적으로 발표했습니다.



이에 KAMA는 “정부의 이번 정책지원 결정으로 자동차산업은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했다”며, “글로벌자국우선주위 기조와 미래차 산업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글로벌 전기차 생산허브 구축과 수출경쟁력 향상을 기대하고글로벌 3강 달성의 발판이 마련될 것”이라고 평가했는데 가장 큰 혜택을 전기차 국내공장을 건설하기로 한 현대차와 기아가 가져갈 것으로 보입니다.



강남훈 KAMA 회장은 “이번 정책지원뿐 아니라 앞서 진행돼왔던 전기차 구매보조금이나 개별소비세 감면 등 정부 정책들 또한 글로벌 경기침체 속 우리 자동차업계가 위기를극복할 수 있었던 밑바탕이 됐다”며, “전기차 등 미래차산업에 대한 정부의 신속하고 과감한 조치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업계도 정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세액공제도 큰 틀에서 보면 부자감세로 세액 공제의 가장 큰 혜택을 현대차와 기아가 가져가기 때문으로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으로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퇴출되다시피 한 현대차와 기아에 정부가 성의표시를 하는 것 같습니다

 

현대차는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며 정부의 세액공제에 화답하고 있는데 기아도 2%대 상승세를 나타내며 이번 세액공제에 대한 기대감을 주가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전격적인 발표로 현대차그룹의 자동차 전동화 정책이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따라 전기차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들과 자동차부품 업체들에 대해 시장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전기차관련주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글로비스

현대오토에버

에스엘

화신

SJM

SJM홀딩스

KB오토시스

에코플라스틱

모트렉스

구영테크

성우하이텍

아진산업

폴라리스세원

와엠텍

한주라이트메탈

한온시스템

엠에스오토텍

SNT모티브

만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넥센타이어

금호타이어

전기차충전관련주

디스플레이텍

휴맥스

휴맥스홀딩스

와이투솔루션

대유플러스

원익피앤이

에스트래픽

와이엠텍

알티캐스트

 

전기차 생산시설 등을 국가전략기술 투자세액공제 202305427.pdf
0.21MB

https://youtu.be/ynkTFMg_XD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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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_lCuYE08_i0

안녕하세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강력하게 추진하던 "신외환법"이 널뛰는 원달러환율에 기획제정부가 제동을 걸고 나선 모습입니다

 

기본적으로 국내 시장에 달러가 넘쳐나던 시기에 기획된 "신외환법"제정움직임이 지금의 현실과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루에도 몇 십원씩 원달러환율이 널뛰고 있는 상황에서 달러의 해외유출이 쉽게 제도를 고치는 것은 해외외화도피만 도와주는 꼴이라는 인식이 기획재정부 안에 있는 것 같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실이 "신외환법" 개정에 적극적인 것은 달러의 해외이전이 손쉽기 때문인데 과거 이명박 정부 시절 각종 부정부패 사례들에 검은돈이 해외로 빠져나가 숨겨지지 못하고 적반된 사례가 있기 때문에 이번에는 외화해외유출을 손쉽게 법부터 바꾸자는 의도가 있어 보입니다

 

아무래도 과거 이명박 시절 한번 해 먹은 전력이 있어 이번에는 좀 더 과감하게 부정부패를 저지르려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문재인 대통령 때는 사상 최대 수출실적도 달성하며 달러가 넘쳐나기도 했지만 지금은 무역수지 적자가 일년 내내 이어지고 있고 외국인투자도 줄어든 상황이라 굳이 외화의 해외유출을 쉽게 해 줄 필요가 있나 의구심이 드는 때 입니다

 

그럼에도 윤석열 대통령실은 법개정을 밀어붙이려 하고 있는데 자칫 외화의 해외유출을 부추겨 외환부족국가가 되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나마 기획재정부에 정치 똑바로 차린 공무원들이 있어 이를 막아서고 있는 데 사리사욕에 눈 먼 대통령실이 이런 성실한 공무원들을 내치고 탐욕에 눈 먼 짓을 하려는 것 같아 우려되고 있습니다

 

데통령실의 권력실세들이 벌이고 있는 부정부패를 검찰특수부가 잡아내고 처단해야 하는데 한몸이 되어 부정부패를 도와주는 쪽으로 움직이는 것 같아 윤석열 정부의 사법기능이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런 식으로 몇 년만 운영되면 나라가 다시 한번 IMF구제금융을 신청하는 후진국으로 전락할 것 같습니다

 

부유층과 부정부패한 권력은 해외로 자금을 빼돌려 호의호식할 수 있을 지 모르지만 일반 국민들의 생활은 큰 어려움에 직면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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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abZb9kUFyE

안녕하세요

17일 원/달러 환율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긴축이 장기화할 것이란 우려 속에서 1,300원 턱밑까지 올랐는데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14.7원 오른 1,299.5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환율은 7.1원 오른 1,291.9원으로 개장한 뒤 상승 폭을 키우다가 점심 무렵 장중 1,303.8원까지 올라 1,300원 선을 넘어서기도 했지만 개입성 달러 매물이 등장하며 1,300원을 사수해 내고 있습니다.

 

환율이 1,300원을 넘어선 것은 장중 고가 기준으로 작년 12월 20일(1,305.00원) 이후 두 달 만에 처음으로 미국에서 인플레이션이 확인되면서 미국 연준이 긴축정책을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원달러환율은 미국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예상만큼 빠르게 꺾이지 않는다는 우려와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발언 등에 강한 상승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 물가 지표가 연이어 높게 나오고 있는데 미 노동부는 1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보다 0.7%, 전년 동월보다 6.0% 각각 올랐다고 발표했고 전월 대비 상승률은 지난해 6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지난해 12월 0.2% 하락했다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도 전년 동월 대비 6.4% 오르며 시장 예상치(6.2%)를 웃돌았고 이는 미국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진정되지 않고 오래 고착화할 수 있다는 관측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연준 위원들의 잇따른 매파적 발언도 시장에 부담을 주고 있는데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달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 대해 "당시 0.5%포인트 인상 속도를 유지할 설득력 있는 경제적 사실들을 봤다"고 말했습니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도 지난 회의에서 0.5%포인트 금리 인상을 주장했다며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이 길 것이란 게 종합적인 내 판단"이라고 말했습니다.



원달러환율이 1,300원 벽에 막겨 번번히 흘러내린 모습인데 기획재정부 관계자가 이날 환율 움직임이 과도하다고 밝힌 이후 환율은 1,300원 선에서 계속 미끄러 지는 모습이라 구두개입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직접 시장에 개입하고 있는 것으로 의심들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나 한국은행이 외환시장에 직접 개입하고 있는 것으로 의구심이 드는데 미국이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달러가치를 끌어올리고 있어 외환보유고를 헐물어 원화가치 방어에 나서는 것이 쓸데없는 짓이 되고 있다는 우려가 되고 있습니다

 

작년에도 기획재정부나 한국은행의 외환시장 직접 개입에도 원달러환율은 1490원대까지 급등해 약 200억 달러 규모의 외환보유액만 날린 것에 불과하다는 비난을 산 바 있습니다



오후 3시 30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964.49원으로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959.41원)에서 5.08원 내렸습니다.

 

원달러환율이 올라도 수출이 더 이상 늘지 않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원달러환율 상승은 수입물가만 끌어올려 국내 인플레이션만 가중시킬 뿐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미국소비자물가지수C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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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qpip0BSyZo

안녕하세요

윤석열 정부에서 21일 맥주와 탁주(막걸리)의 세율을 올 해 4월 1일부터 전격적으로 올리게 된 배경 설명이 진심으로 빡돌게 만들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중산층과 서민을 위해 맥주와 탁주의 세율을 올리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는데 주세법 시행령 개정안에 맥주의 세율은 ℓ당 30.5원 올린 885.7원, 탁주는 1.5원 올린 44.4원으로 결정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지난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인 5.1%의 100%가 아닌 70%에 해당하는 3.57%를 반영했다며 인상을 최소화한 것으로 중산층과 서민의 부담을 생각했기 때문이라는 뉘앙스인데 하지만 인상 폭은 역대 가장 컸고, 서민의 부담은 더 늘어날 수 밖에 없어 반발하는 납세자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예전 박근혜 정부에서 담배와 주류에 붙는 세금을 늘려 증세수단으로 삼으면서도 죄악세 논리를 내세워 국민건강을 위한 불가피한 증세라는 논리를 편 것과 일맥상통하는 것으로 기획재정부와 윤석열 정부는 진심으로 국민들을 개돼지 정도로 여기는 것 같습니다

 

이제 반백의 나이를 넘겨 독주보다 막걸리를 더 즐기는 입장에서 증세의 대상이 되었다는 것 자체가 기분이 나쁜 것으로 부유층의 주소비 대상인 양주와 고급와인은 두고 서민 술인 맥주와 탁주의 세금을 올린다는 것은 변형된 부자감세라 할 수 있을 겁니다

 

술소비의 절대량에서 맥주와 막걸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더 크기 때문에 윤석열 정부는 재벌대기업이 주로 혜택을 보는 법인세 인하로 줄어든 세금을 서민들의 술 소비에서 충당하려 하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부자감세를 하고도 부자감세를 하지 않았다고 뻔뻔하게 거짓말을 하는 윤석열 정부에서 내놓을 수 있는 대표적인 증세가 이런 것이 될 줄 알았지만 참 치졸하고 비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막걸리 마실 때마다 부자들보다 세금을 더 내고 있다는 생각이 들까봐 걱정되는데 술맛 떨어지는 소리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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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7fCxMJD31LE

안녕하세요

5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흥국생명의 외화 신종자본증권(영구채) 조기 상환(콜옵션)이 예정대로 9일 이뤄지게 되었는데 흥국생명의 콜옵션 미행사가 외화채권시장에서 코리안페이퍼(Korean Paper·한국물)의 신뢰도를 떨어뜨리자 금융 당국이 뒤늦게 나선 것으로 상환 자금은 흥국생명의 환매조건부채권(RP)를 4대 시중은행이 매입하는 방식으로 마련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7일 보험 업계에 따르면 흥국생명은 신종자본증권 5억 달러(발행 당시 약 5571억 원) 가운데 4000억 원을 RP 발행 자금으로 충당할 예정인데 4대 시중은행과는 RP를 매입하되 수수료를 조금 높게 계산하는 방식을 논의하고 있고 나머지 1000억 원은 보험사들의 대출로 조달되고 여기에 태광그룹의 자구책 마련 노력도 포함됩니다.

 

이 같은 결정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뒤늦게 관치금융이라는 비난을 무릎쓰고 금융사들의 팔을 비틀어 자금을 각출해 낸 것으로 보이는데 당초 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 등은 흥국생명의 콜옵션 미행사와 관련해 자금 상황 및 해외채권 차환 발행 여건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지난주 해외채권시장에서 흥국생명 콜옵션 불발 사태의 후폭풍이 한국물에 직접 영향을 미치자 긴박하게 움직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한 보험 업계 고위 관계자는 “지난 주말 동안 대통령실에도 보고되는 등 상황이 급박해지면서 대책 수립이 진행됐다”고 주장해 금융감독 당국이 뒷북을 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흥국생명에 이어 DB생명도 이달 13일로 예정된 3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콜옵션 행사를 내년 5월로 연기했지만 자체 자금으로 정해진 일정대로 상환할 예정입니다.



흥국생명이 사실상 디폴트(채무 불이행)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신종자본증권 콜옵션 미행사를 선언한 것은 사실 현금성이 자산이 부족했다기보다 숲을 보지 못하고 자기 앞의 나무만 본 결과로 콜옵션 연기에 따른 스텝업(금리 인상)보다 더 높게 금리를 주고 신종자본증권을 새로 발행하기보다 콜옵션 미행사를 선택한 것인데 미행사로 부담하게 될 가산금리가 신규로 발행하는 차환발행보다 부담금리가 반밖에 안되기 때문에 콜옵션 미행사로 가산금리를 부담하는 것이 더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여기다 두 달 뒤면 사라질 지급여력(RBC) 규제도 영향을 미쳤는데 추가 자본 충당 없이 콜옵션을 행사하면 자칫 RBC 비율이 150% 밑으로 떨어질 수도 있는데 흥국생명의 잔대가리에 우리나라 기업들의 해외채권발행이 물건너가는 참사가 발생한 것으로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강원중도개발공사 지급보증 철회와 같은 금융시장 참사가 발생한 것입니다

 

흥국생명과 DB생명의  신종자본증권 콜옵션 미행사로 내년 콜옵션 행사를 앞둔 보험사들의 자금 조달에 빨간불을 켜게 만들었는데 이런 개별 금융사의 역선택을 방지하고 혼란을 예방하라고 금융감독 당국이 있는 것인데 완전히 상황관리에 실패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흥국생명이 외화표시 신종자본증권 콜옵션 행사기간이 돌아올 때 금융감독 당국은 상황을 파악할 충분한 시간이 있었는데도 흥국생명이 콜옵션 미행사를 선언할 때까지 아무 일도 안하다 사태가 벌어지고 나서 허둥지둥 거리다 채권시장신용위험이 커지고 나서야 금융사들 팔을 비틀어 흥국생명의 콜옵션 자금을 각출해 행사가 가능하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강원중도개발공사의 부도로 촉발된 채권시장 신용문제가 해외채권 발행에까지 악영향을 미치게 된 것인데 이제는 우리나라 기업들이 발행하는 채권에 대해 상당한 가산금리가 붙어야 소화가 될 수 있어 전반적으로 자금확보에 상당한 비용이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경제팀은 7개월만에 낙제점을 받고 있는데 검사출신으로 자본시장을 전혀 이해 못하고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는 것이 아니라 사고가 난 후에 수사하듯이 문재를 해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검사놀이 한다는 비아냥이 금융권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한심함이 자본시장의 금융위기를 높이고 있고 경제위기에 한발 더 다가간 느낌인데 당장은 90조원 + @ 의 유동성을 쏟아부었지만 언제나 이런 식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것으로 외국인투기세력이 우리나라의 무능력한 리더쉽을 보고 투기목적으로 유입되고 있는 것 같아 불안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부동산PF 20221012 삼성증권.pdf
3.34MB
흥국생명 20221102 - 한국신용평가.pdf
0.4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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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4BbF4Ypi34

안녕하세요

윤석열 정부가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강원중도개발공사 부도로 발생한 신용경색에 대해 뒤늦은 대책을 들고 나왔습니다

 

레고랜드 프로잭트파이낸싱(PF) 채무불이행이 발생한 지 한 달 가까이 지나 증권사 흑자도산설이 불거지는 상황에서야 대책을 내놓으면서 시장 혼란만 가중시켰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고 게다가 고금리 시대에 부동산 경기까지 침체해 있어 시장 경색의 불씨가 사라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23일 정부와 한국은행은 서울 은행회관에서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갖고 50조원 이상의 유동성 공급 프로그램을 가동하겠다고 밝혔는데 채권시장안정펀드(채안펀드) 규모 확대, 회사채·기업어음(CP) 매입, 유동성 부족 증권사 지원, 한국은행 대출 적격담보 대상증권 확대 추진 등의 내용도 담겼고 그야말로 자금시장 안정을 위한 대책을 총망라했다는 게 시장의 평가입니다.

 

이는 지난 20일 채안펀드 가동과 은행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 정상화 유예 조치를 내놓은 지 사흘 만에 나온 것으로 쉬는 날인 일요일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이 총출동해 이처럼 광범위한 대책을 내놓은 것은 단기자금시장 상황이 웬만한 방법으로는 풀리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 때문입니다.

 

금융위 대책이 나온 20일 시장 금리는 잠깐 진정되는 듯했지만 결국 상승마감했고 21일에는 더 올라버렸는데 금융투자협회 최종호가수익률을 보면 21일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4.495%까지 올라 이틀 새 16.4bp(1bp=0.01%포인트) 올랐고 같은 만기 AA-급 회사채 금리도 20.4bp 뛰었고 단기물도 마찬가지로 급등세를 타고 있는데 91일 만기 기업어음(CP) 금리는 21일 4.25%까지 올라 글로벌 금융위기였던 2009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레고랜드 PF 채무불이행 사태 이후 부동산PF가 꽉 막히면서 자기자본 대비 PF 규모가 큰 중소형 증권사의 흑자도산 우려까지 제기될 정도로 시장패닉에 빠져든 상황입니다.

 

시장에서는 정부가 쓸 수 있는 대책은 거의 내놨다고 보고 있고 이에 따라 자금경색은 어느정도 풀릴 것으로 보고 있는데 그러나 이미 고금리인데다 금리인상 기조가 이어지고 있고, 부동산 경기 침체로 미분양 등이 쌓이고 있어 시장 불안을 완전히 해소하긴 어려울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고 한국은행의 금리인상이 지속되고 있어 정부가 유동성을 푼 것이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연장시키는 역효과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가장 큰 문제가 PF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증권사 유동성, 건설사 유동성이었는데 강력한 대책이 나와서 어느 정도 해결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그러나 금융시장을 둘러싼 환경상 자금 경색 우려를 완전히 털어버리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늑장 대응이라는 비난도 나오는데 레고랜드 PF 사태로 시장 신뢰가 붕괴됐을 때 초기대응에 나섰다면 금융시장이 치러야 할 비용을 줄일 수 있었을 것이란 평가로 애초에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경제논리가 아니라 정치논리로 강원중도개발공사를 부도내면서 시장자율이 깨졌다는 인식이 시장참여자들 사이에 자리하고 있고 윤석열 정부에서 시장을 무시한 이런 막가파식 행위들이 다시 반복될 수 있다는 불신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한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그동안 금융당국이 자본시장만 봐왔지 자금시장을 들여다보지 않았다”며 “신용 스프래드가 확대되고 통안채 입찰까지 미달되자 채안펀드를 가동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지만 당국은 시장 왜곡을 우려하며 관망했다”고 지적했는데 그 만큼 금융당국을 책임진 검사 출신들이시장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인플레이션 때문에 통화긴축기라는 점에서 공격적으로 시장안정 대응에 나서기는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미세조정만이라도 일찍 했더라면 가래로 막기 전에 호미로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비판했는데 지난 해 8월부터 한국은행이 금리인상에 나서 시중 과잉 유동성을 빨아들이고 있는데 집권초기에 윤석열 정부의 부자감세에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을 약 50조원 규모로 시장에 풀어 버렸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꺽이지 않고 인플레이션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50조원 + @로 자금을 풀면서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부풀어 오를 가능성이 커 보이는데 지금까지 1년여동안 한국은행이 통화긴축으로 과잉 유동성을 빨아들였는데 이번에 유동성이 풀리면서 1년여의 고생이 무위로 돌아가고 원화가치가 더 떨어져 수입물가가 또 오를 가능성이 커지게 됩니다

 

경제를 모르는 아마추어들이 국민경제를 만신창이로 만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21023 비상거시금융회의 보도자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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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Wp6X1DWy_NY

안녕하세요

지난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 감소폭이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역대 두 번째로 큰 것으로 나타나 빨간불이 켜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2년 9월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167억7000만 달러로 전월 말보다 196억6000만 달러 감소했는데 무역적자와 경상수지 적자를 감안하더라도 지나치게 줄고 있어 윤석열 정부의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이 무리해서 원화가치 방어에 나서다 외환보유고를 날려먹은 것이 아닌가 의구심을 사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8월에 이어 2개월 연속 감소한 것이며, 금융위기 당시 2008년 10월(274억달러 감소) 이후 역대 두 번째로 큰 감소폭입니다.

 

올해 8월말 현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 규모는 대만, 사우디아라비아 다음으로 세계 8위 수준으로 한 달 전보다 1단계 올라섰지만 절대액수는 감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금화 한은 국제국장은 "(외환보유액이 큰 폭 감소했지만 현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 규모는) 대외충격에 대해 완충 역할을 하기에 충분한 수준"이라고 평가했고 오 국장은 "주요국 가운데 우리나라 외환보유액 순위는 이번에 세계 8위로 올라섰다"며 2014년부터 순대외금융자산 보유국을 유지하고 있는 점, 낮은 단기외채 비율 등을 감안할 때 현재 보유한 외환보유액은 위기에 대응하기 충분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왠지 정부측 인사의 문제되지 않는다는 모습이 1997년 12월 IMF구제금융 신청 전의 고위 관료들이 아무 문제 없다고는 식으로 발표하던 모습을 빼다 박았는데 영국도 감세안을 꺼내들었다가 외환위기 소릴 듣고 철회하기까지 했는데 우리나라가 빠르게 줄고 있는 외환보유고를 갖고 아무 문제없다고 말하기에는 불안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외환보유액을 자산별로 보면 유가증권이 3794억1000만 달러(91.0%)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예치금과 금은 각각 141억9000만 달러(3.4%), 47억9000만 달러(1.2%) 규모였고 국제통화기금 특별인출권(SDR)은 141억5000만 달러(3.4%), IMF포지션(IMF 회원국이 출자금 납부로 보유하는 교환성 통화를 수시로 찾을 수 있는 권리)은 42억3000만 달러(1.0%)로 나머지를 점했습니다.

 

문제는 실제 사용할 수 있는 가용외환보유고가 얼마인지 알 수 없다는 점으로 우리가 경상적으로 대외채무를 매달 상환하는데 들어가는 외화를 제외하고 우리가 비상시에 사용할 수 있는 외화가 얼마인지 한국은행이나 기획재재어부 빼고는 알 수 없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1997년 IMF구제금융 당시도 12월 석유살 돈이 부족한 상황에 가서 김영삼 전 대통령에게 IMF구제금융으로 갈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고백한 경제관료들이 이번에도 사고를 칠 것 같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무능이 20여년만에 또 다시 위기를 가져오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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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2.9월말_외환보유액.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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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환율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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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KKe-CSBS0E

안녕하세요

5일 원/달러 환율이 13년 5개월 만에 처음으로 1,370원을 돌파해 파죽지세로 오르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11시 48분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1,371.6원까지 급등하고 있습니다.

 

환율이 1,370원을 넘어선 것은 금융위기 당시였던 2009년 4월 1일(고가 기준 1,392.0원) 이후 13년 5개월 만으로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4원 오른 1,365.0원에 개장하며 연고점을 경신해 시작했고 이후 파죽지세로 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환율은 지난달 31일부터 4거래일째 연고점을 갈아치우고 있는데 오전 한때 환율은 1,371.9원까지 뛰기도 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인상 기조를 가속화시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이에 따른 강달러 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110선까지 치솟았는데 위안화 약세도 원/달러 환율 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중국 위안화는 달러당 6.92원대까지 올르기도 했는데 우리나라 경제는 중국 의존도가 커 원화는 위안화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유럽에 천연가스 공급을 조이고 있는 것도 원/달러 환율 상승을 압박하고 있는데 러시아의 에너지무기화에 천연가스에 대한 가수요까지 붙고 있어 국제유가 반등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오전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외환시장 수급을 모니터링하고 시장 교란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지만, 환율 상승을 막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이는데 지난 번 윤석열 대통령의 외환시장 언급에 정부의 직접 시장 개입으로 외환보유액을 낭비했기 때문인지 직접적인 시장개입을 망설이는 모습입니다.

 

지난 6월 23일 1,300원을 돌파한 환율은 지난달 23일까지 두 달 만에 40원 올랐는데 지난주에는 1,350원과 1,360원을 차례로 돌파하고 고점을 계속 높이고 있어 1,400원까지 밀릴 것 같아 두려워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무역적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어 원화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윤석열 정부의 무대책으로 환투기 세력의 놀이터가 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외환시장을 보면 진짜 윤석열 정부의 무능을 욕할 수 밖에 없어 보이는데 한국은행이 보수적인 기조를 그대로 유지하며 기획재정부의 남대문출장소라는 비아냥을 그냥 듣고 있을 지 미국 연준처럼 공격적인 금리인상으로 원달러환율을 안정시킬지 두고봐야 할 시점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보도자료] 2022.8월말_외환보유액.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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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L0ZL0PezBQ

안녕하세요

지난 금요일 외환시장에서 달러강세가 강하게 나타나며 원달러환율은 1360원을 넘어섰습니다

 

2009년 4월 이후 13년 5개월만에 최고가를 돌파하는 양상인데 2008년 발생한 서브프라임모기지론부실사태로 미국월가의 대형투자은행인 리만브라더스가 파산하고 메릴린치가 뱅크오브아메리카에 인수되는 등 큰 혼란 상황에서 달러가치가 급등한 것으로 2009년에는 미국 금융시스템의 붕괴를 막기 위해 전 세계에 나가있던 달러를 빠르게 흡수하던 시기라 지금과는 다른 양상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 달러화 강세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의 금리인상이 가파르게 지속되고 있어 안전자산인 달러에 투자하려는 전 세계 투자자들이 대거 다른 화폐 자산을 매각하고 달러로 환전하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다 우리나라의 무역수지 적자가 지속되고 한국은행이 금리인상에 소극적인 모습에 실망한 외국인투자자들이 환차손을 피하기 위해 원화자산을 매각하여 차익실현하고 곧바로 달러로 환전해 미국으로 빼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입니다

 

한국은행은 원래부터 보수적인 중앙은행이라 원화가 기축통화가 아니기 때문에 달러강세가 나타날 때 약세를 나타낼 수 밖에 없다고 하지만 원화가치가 지금처럼 바닥모르게 추락하면 에너지부터 밀가루까지 거의 대부분의 원자재를 수입해 사용하는 국내 경제구조 상 수입물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한국은행이 베이비스텝이지만 금리인상을 25bp만큼 하고 있는 이유가 인플레이션을 잡으려는 것인데 미국은 기축통화를 갖고 있어 75bp만큼 올릴 수 있고 우린 기축통화가 아니기 때문에 25bp만큼 밖에 못 올린다는 논리입니다

 

그런데 전후사정을 살펴보고 기획재정부의 움직임을 보면 한국은행이 기획재정부의 남대문출장소로 전락한 느낌을 지울 수 없는데 중앙은행으로 한국은행의 통화정책이 중립적으로 운영되지 못하고 정부의 눈치를 보게되면 그런 통화정책에 대한 불신은 원화가치를 떨어뜨릴 수 밖에 없습니다

 

여기다 윤석열 정부 들어서 외환시장에 정부가직접 개입한 것으로 보이는 움직임으로 순시간에 100억달러 규모의 외환보유고를 날려버리고 원화가치 방어에 실패하고 있어 외환시장 직접 개입을 지시한 멍청이가 누군지 궁금해지기까지 합니다

 

외환시장도 주식시장과 비슷하게 수요와 공급에 의해 가격이 결정되는데 우리 수출기업들은 해외계좌를 통해 엄청난 달러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국내에 달러가 필요하면 언제든지 해외에서 달러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현대차의 수출이 끄덕없는 상황에서 이들 재벌대기업의 해외계좌에는 달러가 늘 넘쳐나고 있기 때문에 한국은행이 수출대기업에 협조요청만 하면 단 하루에 100억달러 이상이 국내 외환시장에 쏟아져 들어올 수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수출대기업들은 원화약세가 나쁘지만은 않은데 어차피 수입원자재 결제를 위해 달러가 필요하고 나중에 기업실적을 평가할 때도 원화환산가치로 평가하기 때문에 달러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 훨씬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민간부문은 자신들의 이익이 그렇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는 3개월만에 외환시장에 직접개입(?) 해 귀중한 외환보유고를 100억달러나 낭비하고 겁먹은 표정으로 원화가치 방어에 손을 놓고 있는 것 같아 환투기 세력의 먹잇감으로 전락한 느낌입니다

 

지난 번 윤석열 대통령의 환율관련 발언 이후 정부의 외환시장 직접 개입성 움직임으로 원화가치가 반짝 상승한 적이 있는데 결국 단 일주일도 못가서 지금의 환율로 되돌림을 넘어 신고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외환시장에서 정부 고위층의 발언에 직접시장개입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짓이 없는데 결국 그 어리석은 짓으로 순시간에 100억달러의 외환보우고를 날려 먹은 것같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외환시장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자신이 모르는 분야는 전문가를 데려다 쓰면 된다는 무책임하고 멍청한 발상이 빚은 참사로 이런 식으로 1년여가 지나면 외환보유고 4000억 달러 붕괴는 시간문제일 뿐이고 수입물가 상승에 따른 국민생활 고통은 상상을 초월할 겁니다

 

윤석열 정부 고위인사들의 인플레이션 방지를 위해 공무원 월급을 삭감하고 민간기업 임금인상을 동결하라는 것은 사람들 손에 쥔 100만원이 인플레이션으로 90만원이 되고 80만원의 가치로 쪼그라드는 것을 전혀 보상해 주지 않겠다는 것으로 앉아서 굶어죽으라는 소리와 다를 바 없습니다

 

진짜 한심한 인사들이 국가경제의 키를 잡고 있어 모처럼 선진국 문턱에서 넘어져 다시 중진국으로 몰락한 아르헨티나와 필리핀 꼴이 나는 것 같아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보수는 부정부패하면서 무능력하기까지 하다는 신조어가 나올만큼 한심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가계부채 핑계를 대며 기획재정부 남대문출장소 역할을 하지말고 미연준처럼 국민고통이 짧아질 수 있게 강한 금리인상으로 고통의 기간을 줄이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지금같은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명맥을 유지하는 25bp의 베이비스텝 금리인상은 시장참여자들이 여기에 적응해 끓는 물 속에 개구리마냥 서서히 죽어가고 있는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가계부채에 대한 우려는 결국 부동산주택담보에 대한 우려 때문인데 결국 부동산가격 유지를 위해 국민경제 전체를 희생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 경제정책이라고 내놓은 것이 부자감세로 자신들 재산지키기에 불과한 일 외에 제대로 한 것이 뭐가 있는지 한심할 따름입니다

 

외환시장에 직접 개입해 귀중한 외환보유고를 낭비하지 말고 한국은행이 보다 중립적인 통화정책으로 미연준과 같은 과감한 금리인상으로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꺽어야 합니다

 

이는 부동산 가격이 더 이상 오르지 않는다는 생각을 시장참여자들이 갖게해야 하는 것으로 지금처럼 25bp의 베이비스텝 금리인상은 여전히 부동산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계부채도 못 줄이고 인플레이션만 연장시킬 뿐입니다

 

지금은 국민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막중한 자리를 인식하고 사리사욕을 버리고 정책을 입안하고 집행해야지 지금까지와 같이 사리사욕을 앞세워 국가정책을 만들고 집행하면 결국 국민경제 전체를 망가뜨리게 될 것입니다

 

이를 복구하는데 더 많은 비용과 시간이 들어가 국민경제의 고통만 길어질 뿐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보도자료] 2022.8월말_외환보유액.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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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aBMcNt9u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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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OLfoGVVonI

안녕하세요

원·달러 환율이 1353원을 터지하며 연고점을 경신했습니다.

 

 
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31.3원)보다 11.2원 오른 1342.5원에 출발했는데 이날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다 오전 11시 58분 1,353원 20전 최고가를 찍기도 했습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매파(통화 긴축 선호)적 발언을 하면서, 달러가 강세를 나타낸 영향으로 미 연준의 금리인상이 공격적으로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베이비스텝으로 금리인상을 하는 한국은행과는 큰 차이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기록했던 연고점 1346원대를 다시 넘어 연고점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데 한미금리차이가 역전되고 이게 점점 더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외국인투자자들 중 환차손을 우려하는 쪽에서 달러사자가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번 윤석열 대통령이 원달러환율에 대해 신경을 쓰겠다고 한 발언이 나온 이후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이 추정되는 원달러환율 흐름이 나왔지만 지난 몇일 동안 원화가치 방어를 위해 외환보유고를 허물며 달러를 사들인 것을 비웃들이 연고점을 경신하는 원달러환율 흐름이 나오고 있습니다

 

8월 외환보유고에 대한 한국은행의 밢가 있으면 윤석열 정부가 얼마나 멍청한 짓을 하고 있었는지 또 한번 드러날 것도 같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멍청한 환율관리에 환투기세력의 먹잇감이 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금은 외환시장에 외환보유고를 쏟아부으며 직접 개입하기 보다는 금리인상을 공격적으로 따라 올려 외국인투자자들의 이탈을 줄이는 것이 합리적인 대응이라 생각합니다

 

부동산투기꾼들의 수익을 위해 금리인상에 실기하여 결국 국민경제 전반을 위험에 빠뜨리는 것으로 아무리 부자감세로 재벌오너일가와 부동산초부자들만 국민으로 간주한다지만 일반 서민들도 먹고 살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원화가치가 떨어지면 떨어질수록 원화를 갖고 있는 국민들의 재산은 줄어들 수 밖에 없는데 수입물가가 올라 소비여력도 함께 줄어 소비둔화로 경기침체의 단초가 될 수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4개월 만에 진짜 낙제점이 아닐 수 없습니다

 

경제를 책임질 고위 관료라는 것들이 론스타에 외환은행 팔아먹는 것도 제대로 못해 또 3천억원대 세금을 망비하게 만들고 그때도 무능력해 론스타에게 당했다고 했는데 그런 무능력한 놈들을 경제수장으로 임명한 윤석열 대통령은 또 뭔지 모르겠습니다

 

한심하다 못해 이제는 분노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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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5xVcFhIX2s

안녕하세요

원달러환율이 1340원을 돌파하며 다시금 기획재정부나 한국은행의 외환시장 직접개입이 의심되는 징후가 나타나고 있는데 귀중한 외환보유고를 원화가치 방어를 위해 허공에 뿌려대는 모습이라 한심하다는 생각 밖에 안 들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들어서 3개월여 만에 문재인 정부에서 물려준 4,600억 달러규모의 외환보유액을 단번에 4,300억달러 규모로 쪼그라 들게 만들었고 이중 200억 달러는 무역적자에 기반한 것이지만 약 100억달러는 원화가치 방어를 위한 외환시장 직접 개입으로 날려 먹은 것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의 기획재정부는 부자감세나 할 줄 알았지 원화가치 방어나 거시경제 운영능력은 3개월여 만에 낙제점을 받고 있어 무능력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기획재정부 눈치를 보며 한국은행이 베이비스텝으로 금리인상을 하겠다고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는데 이는 인플레이션에 시장참여자들이 적응하게 만드는 것으로 인플레이션을 아주 장기적으로 고통받게 하는 미련한 짓이라 할 수 있습니다

 

미국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은 인플레이션의 고통을 아주 짧게 겪고 넘어가게 만들려는 노력이라 할 수 있는데 한국은행은 오히려 시장참여자들이 금리인상에 적응하고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아주 오랫동안 갖게 만드려는 미련한 짓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국은행이 기획재정부 남대문출장소란 소릴 듣는 이유도 여기에 있는데 정부 눈치보지 말고 미 연준처럼 공격적으로 금리인상을 해 단기에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꺽어버려야 합니다

 

높은 가계대출에 신용불량자로 전락하는 이들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는데 완전히 구더기 무섭다고 장 담그지 않겠다는 것으로 한심한 생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어차피 빚투나 영끌한 투자자들은 금리인상기에 리스크에 노출될 수 밖에 없고 이들 때문에 국민경제 전반에 고통의 시간을 늘려야 한다는 것은 어리석기 짝이 없는 멍청한 생각입니다

 

미국처럼 단기에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휘어잡아 경제를 안정시켜야 연착륙도 가능한 것으로 지금같은 안일한 생각으로 통화정책을 운영하다가 실제로 원달러환율 1,500원을 보고 수입물가 급등 부담으로 또 인플레ㅐ이션 고통이 가중되는 악순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기다 기획재정부의 멍청한 외환시장 개입으로 계속 외환보유액을 날리고있는데 4,000억 달러가 깨지는 것이 멀지 않을 수 있다는 점에서 올 해 연말 진짜 위기가 나올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 난방유 수입과 내년 식량 수입에 있어 지금같은 원화약세에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는 점을 인식해야 합니다

 

물론 이런 멍청한 결정들이 국민경제의 위기의식을 높여 국유재산을 매각하는 국부유출을 위한 단계들이라면 이해가 되지만 그런 부정부패와 사리사욕이 아닌데도 멍청한 정책을 유지한다면 그건 무능력의 극치라고 밖에 할 말이 없어 보입니다

 

지금은 금리를 공격적으로 인상하여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꺽고 원화가치를 방어할 때입니다

 

멍청하게 외환시장에 직접 개입해 흥청망청 외환보유액을 날려먹을 때가 아니란 소리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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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7pxknZNXpJI

안녕하세요

원달러환율이 거침없이 오르고 있습니다

 

1,340원을 돌파하고 계속 상승할 기세인데 윤석열 대통령도 나서서 원달러환율 안정에 신경을 쓰겠다고 하고 실제로 기획재정부나 한국은행의 직접 개입으로 의심되는 뭉탱이 달러가 쏟아져 나와 원달러환율 상승을 가로막고 있는 모습도 장중에 목격되기도 합니다

 

윤석열 정부 들어서 이미 한차례 직접 외환시장 개입이 의심될만큼 외환보유고가 100억달러 규모로 사라져 버려 한국은행보다는 기획재정부의 시장개입이 의심되고 있는데 한달여 사이에 100억 달러를 허공에 날려버리는 멍청한 짓을 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아마추어와 같은 짓을 보면 환투기 세력들이 우리나라를 재물로 삼아 큰 판을 벌일 수도 있겠다는 걱정이 앞서고 있습니다

 

이미 한국은행은 미국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에도 베이비스텝으로 금리를 올리겠다고 공언한 상황으로 한미금리차이는 점점 벌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문재인 정부시절 코로나19팬데믹에 정부가 재정집행을 늘려 국민들의 부담을 덜어주려던 것은 국민의힘이 온 몸을 던져 막아서며 국가재정이 어려워진다고 반대했던 것으로 결국 국민들 스스로 가계부채를 늘려 위기를 벗어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덕분에 이제 미국이나 EU는 급격하게 금리를 올려 시중 유동성을 빨아들여 인플레이션을 잡을 수 있지만 우리나라는 가계부채가 높아 자칫 금리를 단기에 급하게 올릴 경우 아예 파산하는 가계가 늘 수 밖에 없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자 마자 어디서 나왔는지 모를 60조원으 추경을 해낸 기획재정부가 이번에는 어디서 이런 꽁돈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무능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의 정부가 외환시장 개입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는 것은 환투기세력이 장난질 하지 못하게 하려는 의도인데 우리나라는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시장개입에 대해 말을 해 버렸으니 실제 원달러환율을 관리해야 할 관료들이 외환보유고를 허물어 또 돈놀이를 하지나않을까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이미 무역적자가 200억달러를 넘어서 연말이 되면 연간으로 500억 달러 규모가 되고 경상수지 적자마져 염려해야 할 상황인데 한가하게 원달러환율 타령이나 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과 관료들을 보면 진심으로 한심하다는 생각 밖에 안 듭니다

 

IMF구제금융을 직접 목격한 당사자의 한 사람으로 나라 망하는 거 한순간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문재인 정부가 물려준 4,600억 달러 규모의 외환보유고를 윤석열 정부 3개월 만에 4,300억 달러로 만든 무능력을 보면 5년이 지나면 거덜나 있겠다는 걱정이 앞서게 됩니다

 

외환보유고가 2,000억달러규모로 줄게되면 순채권국에서 순채무국으로 격하되어 국가신인도가 하락할 것은 명약관화해 보입니다

 

이렇게 앉아서 제2의 IMF구제금융을 당하는 것이 맞을 지 아니면 살 궁리를 해서 위기를 잘 넘길 새로운 정부를 세울지 고민해 봐야 할 시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부자 망하는 거 그거 한 순간입니다

 

투자자입장에서 한국은행에 금리인상의 명분을 쥐어준 원달러환율의 관리실패는 명백하게 윤석열 정부의 무능력과 어리석음에 책임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획재정부장관이 과연 위기를 현명하게 극복할 능력이 있나 생각하면 더 절망스러운 것 같은데 이런 위기에 부자감세로 사리사욕만 챙기고 있는 인물이니 더 말해 뭘하겠습니까?

 

나라가 망해도 장관과 관료들은 우리 세금으로 연금도 받고 현직으로 있을 때 월급도 챙겨가니 만고 땡인 것 같습니다

 

눈이 있다면 문재인 정부가 윤석열 정부에 물려준 외환보유액이 어떻게 줄고 있는지 똑똑히 봐두시기 바랍니다

 

지금 멍청하게 문재인 정부 탓을 할 시기가 아니라 그런 탓을 하는 무능력하고 멍청한 관료를 중요한 직책에 앉혀둬서는 안되는 위기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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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7MZ96k5y79E

안녕하세요

원·달러 환율이 13년 4개월 만에 1330원을 돌파해 파죽지세로 오르고 있습니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 51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4원 10전 오른 134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9원 60전 오른 1335원 50전에 개장한 뒤 오름세를 지속하다 오후 들어 1340원대를 넘어섰습니다.

 

환율이 1340원을 넘어선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4월 29일(고가 기준 1357원 50전) 이후 약 13년 4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최근 글로벌 달러 강세가 이어지면서 환율은 지난 6월 23일 1300원대에 올라선 데 이어 지난달 6일과 15일 각각 1310원과 1320원을 차례로 깨며 고점을 높여왔습니다.

 

지난 달 외환보유고 공개에서 정부의 외환시장 직접개입으로 약 100억 달러를 허무하게 날려먹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래서인지 이번에 기획재정부가 직접외환시장 개입을 망설이다 1,340원을 돌파당한 것 같습니다

 

오후 1시 50분에 최초 1,340원에 근접해 갈 때 정부의 직접 시장 개입이 의심되는 달러매물이 쏟아져 나왔고 이후 2시를 넘어가면서 다시 또 달러가 쏟아져 나오면서 달러매물이 조금 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국은행은 베이비스텝 금리인상으로 경기에 영향을 덜 주는 인플레이션 억제책을 사용하겠다고 밝힌 상황에서 미국 연준은 빅스텝과 자이언트스텝의 금리인상으로 공격적인 인플레이션 억제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미금리차이가 역전되고 있어 원화약세가 추세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여기다 8월 20일까지 무역적자가 102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어 이런 추세면 연말까지 약 500억 달러 규모의 무역적자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본 턱밑까지 추격해 갔다가 역전의 문턱에 걸려 넘어질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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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Tlwjyp9MUc

안녕하세요

향후 1년간 물가 상승률 전망치인 전문가 기대인플레이션이 4%에 육박하면서 일반인보다 높아졌는데 전문가 기대인플레이션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물가 상승 압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더 커졌다는 것으로 이에 따라 '인플레이션 파이터'를 강조해 온 한국은행이 7월에 이어 8월에도 금리 인상에 나서는 등 연속 인상 가능성이 기정 사실화 되고 있습니다.



1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한은이 자체 조사한 올해 4월 1일 기준 전문가 기대인플레이션은 3.7%로 같은 시기 일반인 기대인플레이션 3.1%보다 0.6%포인트나 높았는데 일반인들의 경우 유가 등 자주 이용하는 품목이 오를경우 기대 심리가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전문가보다 기대인플레이션이 높은 편입니다.



한은은 매 분기 시작 월 1일 기준으로 국내·외 연구기관, 금융기관 등 경제 전문가 50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기대인플레이션을 조사하고 있는데 지난 2010년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중 전문가 기대인플레이션이 일반인 보다 높았던 적은 2010년 7월과 올해 4월이 유일한데 전문가 기대인플레이션은 올해 1월에만 하더라도 2.6%로 3%를 넘어서지 않았었습니다.



한은은 이와 관련 최근과 같이 물가 오름세가 가파른 시기에는 전문가들이 일반인들보다 새로운 정보를 기대에 빠르게 반영하기 때문으로 분석했는데 한은이 일반인과 전문가의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 형성시 새로운 정보 반영 비율을 추정한 결과 물가 상승기와 둔화기에 일반인은 각각 38%와 20%, 전문가는 각각 62%와 31%로 추정돼 물가 상승기의 신규 정보 반영비율이 2배 정도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전문가들은 정보에 민감하게 움직이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물가 급등기에는 오히려 일반인 보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 심리가 빠르게 올라간다"며 "물가 상승기에 언론 기사 등을 통해 물가와 관련된 정보가 더 많이 제공되고 실질소득 감소로 경제주체의 물가정보에 대한 민감도가 더 커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는데 전문가 기대인플레이션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실제 물가 인상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커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은은 최근의 기대인플레이션 상승이 이미 물가상승 압력으로 일부 작용하고 있으며 향후 이 압력이 추가 확대될 가능성도 높다고 보고 있는데 한은은 앞서 국회에 제출한 통화신용정책 보고서에서 "단기 기대인플레이션은 1~4분기 전의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받는 한편 3~4분기(9개월~1년) 후의 물가에 다시 영향을 미친다"며 "인플레이션 충격의 영향이 장기화되지 않도록 기대인플레이션 안정화를 위한 정책대응의 필요성이 커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창용 한은 총재 역시 물가 상승에 따른 기준금리 추가 인상 필요성을 강조했는데 이 총재는 10일 한국은행 72주년 기념사에서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으로 글로벌 물가상승 압력이 상당 기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인플레이션 파이터로서의 중앙은행 본연이 역할이 다시금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소비자물가가 2~3% 수준의 오름세를 나타냈을 당시 우리가 다른 나라 중앙은행보다 더 먼저 통화정책 정상화를 시작한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를 웃돌고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정상화 속도와 강도를 높여가고 있는 현 시점에서는 더 이상 우리가 선제적으로 완화정도를 조정해 나가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주장했고 또 "금리 인상으로 단기적으로는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커질 수 있겠지만 자칫 시기를 놓쳐 인플레이션이 더욱 확산된다면 그 피해는 더 크게 나타날 수 있다"고도 했는데 물가를 잡기 위해서는 부작용이 있더라도,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더 이상 늦춰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조용구 신영증권 연구원은 "올해 남은 네 차례의 회의에서 매번 0.25%포인트씩 기준금리를 인상해 연말 2.75%까지 갈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며 "유가, 환율, 농산물 물가 등을 고려해 보면 올해 연평균 물가가 5% 정도 될 것으로 보이는데, 기준금리를 2.75%까지 올릴지 여부는 물가 상승세에 달려있다"고 말했습니다.

 

솔직히 전임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시절의 인물들이 그대로 한국은행 주요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데 전형적인 탁상행정의 전형이 한국은행이 되었다는 점에서 인물 물갈이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은행이 먼저 금리인상을 시작했다고 하지만 국민경제를 위해 금리인상에 나섰다기 보다는 대선 때 국민의힘 후보자를 위해 경기를 어렵게 만들 목적이 아니었나 의구심이 들 정도였는데 코로나19팬데믹으로 경기가 어려운 때 선제적으로 금리인상에 나서서 자영업자들의 민심이반을 가져온 이유가 되기도 했을 겁니다



이창용 한은 총재가 IMF에서 근무할 정도로 국제감각을 갖고 있는 인물이라 빅스텝을 넘어 자이언트스텝으로 금리인상의 고통을 짧고 굵게 겪고 넘어갈 수 있게 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이주열 전총재의 한국은행은 완전 낙제점의 탁상행정으로 세금낭비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만큼은 한국은행이 중앙은행으로 밥값을 하는 중앙은행 역할을 해 주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KDI는 문재인 정부 내내 정부 발목을 잡아 오는 근거가 빈약한 보고서들을 내놓아 국민의힘 집권에 일등공신 역할을 해 왔는데 이번엔 경기를 살리기 위해 빅스텍 금리인상을 반대하고 있어 일방적으로 기업들에게 유리한 정책만 내놓고 있어 국책연구기관으로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 모습이라 저럴 바에야 해체하는 것이 국민 혈세를 아끼는 길이라 생각됩니다

 

진짜 경기를 생각한다면 KDI 같은 세금 낭비 공공기관을 폐지하는 것이 국민경제를 위해 좋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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